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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
Spread
펼치다, 벌리다 라는 뜻.
국제금융거래의 기준금리와 실제금리의 차이를 말한다.
즉 가산금리.
채권을 팔때 기준금리와 신용도에 따라 스프레드(가산금리)를 덧 붙인다.
예를들어 외국에서 달러를 빌려올 때 리보가 연 5%이고, 실제 지불하는 금리가 8%라면 그 차이에 해당하는 3%를 가산금리(스프레드)라고 부른다.
가산금리의 단위로 bp(basis point)를 사용한다. bp는 가산금리의 %아래 두자리째가 기준점(1 % = 100bp). 가령 3.45%의 가산금리는 345bp라고 읽는다.
스프레드(가산금리)는 국가위험지수로 불리기도 한다.
스프레드가 클수록 국가의 위험도가 그만큼높고, 채권의 가격은 싸다는 의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