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모 MEMO/단어vocabulary

P&G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P&G

The Procter & Gamble Company


프록터앤드갬블




미국의 대표적인 비누, 세제, 식품, 위생용품 제조업체



잉글랜드 출신의 양초제조업자인 윌리엄 프록터(William Procter)와 아일랜드 출신의 비누제조업자인 제임스 갬블(James Gamble)이 동서지간으로 만나 1837년 미국 신시내티에서 두 업체를 합병해 세웠다. 합병 이전에 프록터의 양초업체와 갬블의 비누업체는 돼지 사육과 도살의 중심지였던 신시내티에서 제조 원료인 동물성 지방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미국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50년대 말 프록터앤드갬블이 북군에 비누와 양초를 공급하면서 1859년 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당시 비누 이름이 ‘아이보리’였다.


 1887년 윌리엄 프록터의 손자인 윌리엄 아넷 프록터는 사내 파업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직원들에게 회사의 주식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1911년 동물성 지방이 아닌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쇼트닝 제품인 크리스코(Crisco)를 생산했다. 


1920~1930년대 라디오 방송이 유행하자 비누 광고를 냈는데, 이런 방송프로그램을 지금까지도 ‘소프 오페라(soap opera)’라고 부른다.

1930년 영국 잉글랜드 뉴캐슬에 있던 토마스 헤들리 사를 인수하면서 영국에서의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1946년 타이드(Tide) 세제를, 1947년 프렐(Prell) 샴푸를 생산했다. 1955년 세계 최초로 불소를 함유한 치약을 생산했다. 1957년 차민(Charmin) 제지업체를 인수하여 화장지와 종이 제품을 생산했다.


 이미 존슨앤드존슨이 일회용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었지만 프록터앤드갬블(P&G)의 팸퍼스(Pampers)는 혁명적인 기저귀 발명품이었다. 이때 일회용 기저귀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크게 바꿔 놓았다.


2005년 1월 질레트를 인수하여 브랜드를 확대했다. 2010년 현재 P&G는 팬틴, 비달사순, 헤드&숄더, 웰라, 위스퍼, 페브리즈, 프링글스, 브라운, 오랄-비, 아이보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1989년 (주)서통과의 합작으로 한국에 처음 진출한 P&G는 1992년 P&G코리아를 설립했다.


오늘날에는 비누·세제·청정제 등 세제 및 청소용품, 치약·방취제·샴푸· 화장지 등을 포함하는 개인용품, 쇼트닝·케이크 믹스·커피 등을 비롯한 식품, 그리고 셀룰로오스 펄프·화학제품·동물 먹이 등과 같은 잡화 등 몇 개의 분야로 나누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는 것은 세제, 섬유 연화제, 청정제 등이다.


2007년 기준으로, P&G는 매출액으로 따져서 미국에서 25번째로 큰 기업이며, 이익규모로는 18번째로 큰 기업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간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목록 TOP 500(2007년)에는 10위에 올라 있다.[1][2] 프록터 & 갬블의 브랜드 관리는 경영 분야에서 이름 높다. 솝 오페라(비누 오페라, soap opera), "커넥트 & 디벨롭" 혁신은 유명한 경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닐슨 컴패니의 자료에 의하면, 2007년 기준으로 프록터 & 갬블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광고비를 쓰고 있는 기업이다; 1년에 약 26억 2천만 달러의 광고비를 지출하는데, 이것은 2위인 제너럴 모터스의 광고비의 거의 2배에 달한다.

 

 

 

 


'메모 MEMO > 단어vocabul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궐련  (0) 2016.08.03
도식화  (0) 2016.08.03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0) 2016.08.03
실크로드  (0) 2016.08.03
벤처캐피탈  (0) 2016.08.03
밀월  (0) 2016.07.31
과단성  (0) 2016.07.31
경착륙, 연착륙  (0) 2016.07.31
댜오위다오  (0) 2016.07.31
RFID  (0) 201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