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16. 7. 13. 18:40

:르네상스

 

 Renaissance









 학문 또는 예술의 재생·부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있다. 




14-16세기에 서유럽에서 일어난 그리스·로마의 고전 문예 부흥



문화운동



부활, 재생이란 뜻의 프랑스 어. 그리스·로마의 문화적 전통이 다시 살아났다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용어



프랑스어의 renaissance, 이탈리아어의 rina scenza, rinascimento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고대그리스·로마 문화를 이상으로 하여 이들을 부흥시킴으로써 새 문화를 창출해 내려는 운동으로, 그 범위는 사상·문학·미술·건축 등 다방면에 걸친 것이었다. 

5세기 로마 제국의 몰락과 함께 중세가 시작되었다고 보고 그때부터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를 야만시대, 인간성이 말살된 시대로 파악하고 고대의 부흥을 통하여 이 야만시대를 극복하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5세기 고대


5세기~14세기 중세(야만시대, 인간성 말살시대)


14~16세기(고대시대 때의 부흥을 통하여 중세시대를 극복하려는 르네상스(시대)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통설인데, 이 운동은 곧 프랑스·독일·영국 등 북유럽 지역에 전파되어 각각 특색있는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근대 유럽문화 태동의 기반이 되었다.


고대를 문화의 절정기로 보는 반면, 중세를 인간의 창조성이 철저히 무시된 ‘암흑시대’라고 봄으로써 문명의 재흥(再興)과 사회의 개선은 고전학문의 부흥을 통하여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생각은 당시 인문주의자들이 가지고 있던 크나큰 확신이기도 했는데, 이들은 단순한 라틴 학문의 부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의 지적(知的)·창조적 힘을 재흥시키려는 신념에 차 있었다.


 이 시기에는 회화의 마사초, 보티첼리, 조각의 도나텔로, 건축의 브루넬리스키를 비롯해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예술 분야의 거장들이 나타나 문화의 황금 시대를 맞게 된다. 



르네상스를 인간성의 해방과 인간의 재발견, 그리고 합리적인 사유(思惟)와 생활태도의 길을 열어 준 근대문화의 선구



중세:

신 중심의 사상봉건 제도로 개인의 창조성을 억압하던 중세




르네상스시기 인쇄술 발달 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책을 접했다.



사상:

르네상스 문화의 근본정신은 인문주의, 즉 휴머니즘(humanism)이다. 그리스·로마의 고전에서 '보다 인간답게 만드는 일'을 뜻하는 후마니오라(humaniora)에서 시작된 말로, 인간이 지니는 가치, 즉 인간의 창조성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것들을 존중하는 사상이다. 또한 미술이 특히 발달.


르네상스 3대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1452년~1519년

조각·건축·수학·과학·음악·철학

미술가이자 기술자.

사람과 동물의 시체를 해부하는 기이한 행동을 한 것으로도 유명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년~1564년)

화가이자 조각가


라파엘로 산치오(1483년~1520년)




의견

르네상스와 중세를 완전히 대립된 것으로 파악하고, 근세의 시작은 중세로부터가 아닌 고대로부터라는 주장에 이르게 되었으며, 중세를 지극히 정체된 암흑시대라고 혹평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의 연구들은 이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하여 르네상스의 싹을 고대에서 구할 것이 아니라 중세에서 찾아야 하며, 르네상스를 근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