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ADB

 

Asian Development Bank

 

 아시아개발은행

  亞細亞開發銀行

아시아 지역의 개발과 협력을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은행

1965년 19개 나라가 참가한 가운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ECAFE) 각료회의에서 은행 설립 결의안이 채택됐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결성된 지역 개발은행이었다.

가입국:

아시아 · 태평양지역의 경제성장 및 경제협력 촉진과 역내 개도국의 경제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1966년 8월 한국과 일본, 필리핀 등 31개국이 참여해 설립됐다.

미국, 독일을 포함한 역외 18개국 등 총 64개국으로 늘어났다.

우리나라:

우리나라는 설립 당시부터 가입

한국은 창설멤버로 총 27억 6,000만 달러를 출자, 지분은 5%, 투표권은 4.3%

 8위(역내국가 중 6위)

우리나라는 1968년 경인고속도로 건설자금 700만 달러를 최초로 도입한 이후 차관지원 대상에서 벗어날 때까지 모두 23억 달러의 공적 차관을 ADB로부터 도입했다. 1997년 외환위기 때에는 40억 달러 규모의 긴급차관을 도입한 적도 있다.

우리나라 그룹의 이사직은 우리나라가 맡고 있으며, 대리 이사직은 스리랑카·파푸아뉴기니·대만 순으로 2년씩 돌아가면서 맡고 있다.

설명:

ADB의 회원국은 12개의 관할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관할국에는 이를 대표하는 12명의 이사들이 이사회를 구성한다. 한국은 일본, 미국, 중국, 인도,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8개 상임이사국 중 하나다.

사무소위치:

1966년 12월에 필리핀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업무를 시작하였다.

도쿄(東京), 워싱턴, 프랑크푸르트 등에 대표사무소가 있다.

하는일:

지속가능 성장 · 사회개발 · 우수한 지배구조 등을 3대축으로 활동 중이다. 2000년 이후에는 투자대상이 정부에서 신뢰도가 높은 민간부문으로 서서히 확대되고 있고 민간 및 정부 금융기관과 공동투자도 늘어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지역 내 개발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개발을 위한 정책과 계획을 조정하며, 기술의 원조와 제공을 하고, 국제기구와 협력하는 것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ADB의 자금을 운용하는 형태는 일반자금(OCR)과 아시아개발기금(ADF)의 두 가지이다.

최고 의결기구는 총회이며 운영을 총괄하는 이사회가 설치돼 있다.

매년 열리는 '연차총회'는 회원국 대표들이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결산보고서와 당해연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경제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내는 외에도 회장단과 의사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http://www.ad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