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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MEMO/단어vocabulary

이라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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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제 2의 걸프전쟁"


2003년 3월, 미국과 영국 연합군이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 제조를 이유로 이라크를 공격한 전쟁으로, 이 전쟁은 4월 미. 영 연합군의 승리로 끝났다. 


1991년 걸프전 이후 전쟁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당시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유엔(UN)의 무기사찰을 거부하고 군비확장을 계속해왔다. 미국은 걸프전 이후 이라크를 불량국가,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했으며 후세인을 '제거대상 1호'로 지적해왔다. 또한 미국은 2001년 9. 11테러사건 이후 북한, 이라크, 이란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였으며, 2002년 8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WMD) 폐기 등 요구하고 정권교체를 언급했다. 이후 이라크가 유엔의 무기사찰을 수용했으나 미국은 2003년 2월 유엔 안보리에 이라크 침공 승인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하였다. 결국 2003년 3월 20일 미국은 유엔 안보리의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등과 함께 이라크를 침공하였다. 


후세인은 체포되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정부를 몰아낸 뒤 미국은 2003년 3월에 이라크를 공격, 미국은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 폭격을 가했지요. 전쟁은 한 달도 안 되어 이라크의 패배, 이로써 25년 동안 이라크를 다스렸던 독재자 사담 후세인 대통령도 최후를 맞았지요.




이라크 공격 작전명은 '이라크 자유작전(Operation Iraqi Freedom)'

이는 이라크 국민들을 사담 후세인으로부터 해방시켜 자유를 되찾게 해준다는 취지


일명 '전자전'으로 불릴 만큼 각종 첨단무기가 동원


한국은 약 600명의 공병대와 의료지원단이 파견되어 전쟁으로 파괴된 이라크를 재건하는데 일조


미국은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알카에다를 비롯한 테러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고 생각

또한 화학무기와 핵무기 등 이른바 '대량 살상 무기'를 개발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세계 곳곳에서 이어졌으며, 민간지역에 대한 오폭 등으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가 늘어나면서 비난의 강도도 더욱 거세졌다. 게다가 미국의 실질적인 목적이 이라크의 자유보다는 ① 이라크의 원유 확보 ② 중동 지역에서 친미 블록 구축 ③ 미국의 경기 회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 ④ 중동 지역 정치구도 재편 등에 있다는 이유로 각국의 비난


미국이 2001년에 오사마 빈라덴을 잡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했을 때는 국제 사회의 지지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9·11 테러를 당한 미국의 고통을 이해했기 때문일 거예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이라크가 알카에다와 관련되어 있다는 증거도 없었고, 대량 살상 무기가 있다는 증거도 없었으니까요. 실제로 전쟁이 끝난 뒤에 이라크에서는 대량 살상 무기가 발견되지 않았어요.





역사

원래 이라크는 미국과 사이가 좋았어요. 1979년에 사담 후세인이 이라크 대통령이 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웃 나라 이란에서 호메이니가 서구 문화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슬람 혁명을 일으켰어요. 사담 후세인은 이란이 이라크의 안보를 불안하게 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이란과 전쟁을 시작했어요. 이란의 이슬람 혁명이 다른 나라로 번져 가는 게 두려웠던 미국과 서양 강대국들은 이라크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이란·이라크 간 전쟁은 8년간 이어졌어요. 사담 후세인은 오랜 전쟁으로 이라크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이에 대한 돌파구로 1990년에 쿠웨이트를 침공했어요. 미국은 친구라고 믿었던 사담 후세인이 이란과의 전쟁을 끝낸 뒤 느닷없이 쿠웨이트를 침공하자, 다국적 군을 결성해 쿠웨이트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이것을 '제1차 걸프 전쟁'이라고 합니다.


제1차 걸프 전쟁을 계기로 미국 안에서는 사담 후세인을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어요. 그러던 차에 9·11 테러가 발생하자 미국은 사담 후세인을 없애기로 마음먹고 2003년에 이라크를 쳐들어갔어요. 이것을 '제2차 걸프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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