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
미국
나스닥지수:4,822.90 -0.82%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17,840.62 -0.61%
S&P500 지수:2,088.55 -0.68%
한국
* 닛케이, 중국, 유럽 지수 매일 눈 체킹
환율
달러/원:1,163.45 +0.69%
달러/엔:100.75 -0.96%
* 달러/위안, 달러/유로 매일 눈 체킹
유가
WTI,두바이유,브렌트유
:46~47달러 -1.1% ~ -1.5%
금/달러:1,372.15 +0.99%
당일의 주요 이슈
:
사건.
1.
공매도 공시제로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단기적인 주가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외국계 자금의 ‘숏커버링’(환매수) 가능성 때문이다.
주식선물은 현재 88개 종목이 거래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37개 종목이 추가상장돼 거래종목은 12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선물시장은 공시 없이도 원하는 기초자산을 매도할 수 있어 외국계의 공매도가 선물시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거래소가 ‘공매도 잔고 공시제 현황’을 통해 공매도 거래 주체가 대부분 외국계 투자자(96.8%)임을 처음으로 공개하자,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세력이 베일을 벗었다며 ‘부글부글’ 들끓고 있다.
그동안 공매도 때문에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고 주저 앉았는데 그 원인이 ‘외국인투자자’ 였다는 데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개정된 공매도 잔고 공시제에서는 공매도 수량을 공개하진 않는다.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를 많이 하는 증권사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집단적으로 계좌이동 사태를 예고하기도 했다.
2.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국내 3대 연기금의 대체투자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대체투자 수익률도 다른 자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투자는 전통적인 투자자산인 주식과 채권 외에 부동산, 원자재, 인프라 등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선박이나 항공기 등으로 투자대상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말 3대 연기금의 대체투자 자산의 규모는 70조원에 육박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말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규모는 약 65조원,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은 각각 2조6000억원, 1조1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2분기에 국민연금이 선택한 업종은 바이오ㆍ제약이었다.
3.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가 재개
-펀드런 발생-
영국의 2위 보험사인 아비바를 비롯해 M&G인베스트먼트, 스탠더드라이프인베스트먼트 등이 브렉시트 투표 이후 환매 증가에 따른 유동성 부족으로 부동산 펀드의 환매를 중단한 것이 브렉시트 우려를 다시 불러 들였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환매 요구로 영국 부동산 펀드들이 자금인출을 일시 중단한 적 있다.
이와 함께 영란은행(BOE)는 이날 경기대응 자본확충 비율을 0.5%에서 0%로 낮춰 대출 여력을 키웠다. 마크 카니 BOE 총재는 영국이 불확실성의 시기로 진입하고 있다며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6월 영국 건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7년만에 최저를 기록,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다.
이에 영국 파운드화가 31년만에 최저치를 다시 갈아치운 가운데 엔/달러 환율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한때 100.96엔을 기록하는 등 다시 안전자산이 들썩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현재 2%대 하락을 기록중이며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이처럼 ‘브림보(Brimbo)’의 지속이 시장에 만만찮은 여진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브림보란 영국의 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Brexit)’와 허리를 뒤로 꺾어 낮게 가로놓인 막대 밑을 지나가는 댄스인 ‘림보(Limbo)’를 합친 단어다. 브렉시트의 과정이 위태롭게 림보를 통과하는 것처럼 쉽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이탈리아 은행의 부실, 위안화 절하
4.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가이던스(예상치)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의견
2분기 실적은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부문의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 대비 개선되고 특히 IM(모바일·IT)부문이 전체 실적을 이끌 것
5.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주들이 정부 지원 정책에 급등했다.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42조원 투자 유도, 규제 완화 등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한 영향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된다. 기존 1년에 불과했던 ESS 활용촉진요금 적용기한이 10년으로 대폭 늘리고 자가용 태양광 전기의 무제한 판매허용을 비롯해 초대형 건물의 전기요금 상계 적용대상 1000㎾ 이하로 확대, 2조원을 투입해 전기·가스 계량기의 100% 지능형검침인프라(AMI) 교체를 추진한다.
의견
2.
국내 증권사가 공매도 공시제 여파를 우려해 공매도 잔고를 미리 조절했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 2월 18일부터 개정 소식이 조금씩 알려지고 나서 물량 조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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