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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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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

 

미국

나스닥지수:5,184.20 +0.43%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18,404.51 -0.15%

 

S&P500 지수:2,170.84 -0.13% 

 

 

한국

코스피 지수:2,019.03 전일대비 하락 10.58 (-0.52%) 약보합

 

코스닥 지수:700.90 전일대비 하락 2.82 (-0.40%)


* 닛케이, 중국, 유럽 지수 매일 눈 체킹

 

환율

달러/원:1,108.31

 

달러/엔:102.27

 

* 달러/위안, 달러/유로 매일 눈 체킹 


유가

WTI,두바이유,브렌트유

:40~42달러

 

 

금/달러:1,359.25

 

 

 

 

당일의 주요 이슈

:


1.

미국의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 모터스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솔라시티가 합병하기로 했다.


 솔라시티를 주당 25.83달러, 총 26억 달러(약 2조8천800억 원)에 인수하기로 두 회사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솔라시티 주주들은 1주당 테슬라 모터스 주식 0.11주를 받는다. 


두 회사의 최대주주는 테슬라 모터스 최고경영자(CEO)이자 솔라시티 이사회 의장인 일론 머스크이다.


또 태양광 에너지 생산과 저장, 교통수단을 모두 개발하는 독특한 조합의 회사로 탄생하게 된다.

테슬라의 배터리-저장 사업을 태양광 패널 회사와 수직으로 통합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합병 결정 발표가 나온 이후 테슬라 모터스의 주식은 0.5%가량 하락했으며, 솔라시티의 주식은 5% 이상 떨어졌다.



2.

채권형 ETF(상장지수펀드)의 등장은 부자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채권 투자의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지난달 현재 채권형 ETF가 전체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10%를 돌파, 그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100조원을 돌파


독일, 일본 등의 초우량 국채는 사겠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채권 발행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마이너스까지 떨어지는(채권 가격 상승)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국채나 우량 회사채의 거래 기본 단위가 100억원에 달해, 기관투자자 등 웬만한 큰손이 아니면 채권 투자는 접근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고액 자산가들은 알음알음 사모(私募)로 큰 덩어리의 채권을 나눠 사곤 했지만, 일반 개미 투자자들은 꿈도 못 꾼 게 현실이다.


자산운용사들이 여러 채권을 한데 묶은 채권형 펀드와 채권형 ETF 등을 속속 내놓기 시작했다. 단돈 1만원으로도 우량 채권에 투자해 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주식형에서 탈출한 자금과 대표적 단기 자금인 MMF(머니마켓펀드) 이탈금 등이 채권 상품으로 쏠리는 '풍선 효과'가 일어나고 있다


채권형 ETF 중 시가총액이 약 1조원대로 큰 'KODEX단기채권PLUS' 상품의 경우, 주당 10만원으로 무위험 채권인 국채와 통안채부터 AA- 등급 회사채, A1 등급 기업어음 등 51종목으로 구성된 투자 꾸러미(포트폴리오)를 스마트폰 클릭 한 번에 사고팔 수 있다.


채권형 펀드, ETF 외에도 CP(기업어음)나 ABS(자산유동화증권),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등도 유사 채권 상품으로 꼽힌다. 다만 고수익을 내건 CP 같은 경우 그만큼 부도 위험도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시장에서는 채권을 '어둠의 자산'이라 부르고, 채권투자 전문가들을 '어둠의 자식'이라고 부르곤 한다. 금리가 하락하고 경기가 침체할수록 인기를 끌기 때문이다.



3.

14개 제약·바이오 업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통해 36개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미약품의 신약후보물질이 8개로 가장 많았고 신라젠(5개), 동아에스티(3개), 바이로메드(3개), SK바이오팜(3개) 등의 순이다. 에이치엘비(위암, 간암 치료제), 큐리언트(아토피 치료제) 등도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전체 임상 단계 중 임상 2상의 성공 확률이 가장 낮고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며 "임상 2상 성패가 신약 도약의 기로"라고 말했다. SK증권이 2006~2015년 FDA를 통해 진행된 신약후보물질 임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임상 2상 성공확률은 평균 30.7%였다. 임상 1상과 3상의 성공확률은 각각 63.2%, 58.1%. 


임상 2상 성공확률이 떨어지는 것은 인체에 대한 약물 부작용과 효능을 시험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임상 1상은 효능 대신 안전성만 시험하기 때문에 성공확률이 60%가 넘는다. 마지막 단계인 임상 3상은 2상보다 임상 대상자를 늘려 부작용·효능을 테스트하는데, 2상에서 부작용·효능을 일부 입증한 이후여서 성공 확률이 높다. 


미국에서의 임상이 중요한 까닭은 한국 신약의 세계시장 도약을 가늠할 척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임상을 거쳐 현지에 신약을 출시할 경우 판매 효과는 세계 어느 국가보다 높다. 미국이 전 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의약품 관리 기준이 엄격한 미국에서 신약 승인을 받을 경우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특별한 절차 없이도 출시가 가능하다.


FDA 임상 2상에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3년 인 만큼 앞으로 3년 안팎에 한국형 신약의 성패가 판가름 날 것



4.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한 뒤 중국내 한류 콘텐츠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엔터주(株) 주가 하락세


실제 중국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촬영을 30% 정도 마친 모 여배우는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촬영 중단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쪽에선 주인공을 대체할 중국 배우도 뽑은 상태다. 



5.

은행과 벤처캐피탈 중심의 자금공급만으로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 나갈 혁신형 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나 자금공급에 한계가 있어 우리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고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투자은행 중심의 종합 기업금융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들에는 기업금융업무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순자본비율체계(NCR-II)가 적용된다. 


발행어음과 함께 허용되는 종합투자계좌(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IMA)의 경우, 고객으로부터 예탁 받은 금전을 통합해 운용하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계좌다. IMA는 레버리지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업금융 의무비율(예 : 최소 70%이상)을 설정하는 것은 발행어음과 유사하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원금 지급의무를 지고 운용수익은 사전 약정에 따라 투자자에게 배분된다(예금자 보호 안됨). 


IMA는 발행어음에 비해 보다 세부적인 운용규제를 받는 대신, 양적 한도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란 설명. 


금융당국은 발행어음과 IMA을 허용하되, 운용의 적절성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 계정으로 관리하고, 업무보고서 등을 통해 운용 상황을 금감원에 보고하게 하는 등 감독할 방침이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들이 기업금융 재원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 등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도 허용한다. 


발행어음(만기 1년 이내)은 레버리지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되, 기업금융의무비율(최소 50% 이상)을 둬 기업금융 확대에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다만 투자자에 대한 발행인의 지급여력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발행 총량은 제한한다(예:자기자본의 200% 이내). 또 과거 종합금융회사가 발행하던 발행어음과 달리 예금보험공사에 의한 예금자 보호는 제공되지 않는다.


발행어음과 함께 허용되는 종합투자계좌(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IMA)의 경우, 고객으로부터 예탁 받은 금전을 통합해 운용하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계좌다. IMA는 레버리지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업금융 의무비율(예 : 최소 70%이상)을 설정하는 것은 발행어음과 유사하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원금 지급의무를 지고 운용수익은 사전 약정에 따라 투자자에게 배분된다(예금자 보호 안됨). 


IMA는 발행어음에 비해 보다 세부적인 운용규제를 받는 대신, 양적 한도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란 설명. 


금융당국은 발행어음과 IMA을 허용하되, 운용의 적절성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 계정으로 관리하고, 업무보고서 등을 통해 운용 상황을 금감원에 보고하게 하는 등 감독할 방침이다. 


비상장주식 매매·중개도 허용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게 다수 거래상대방에 대해 동시에 이뤄지는 비상장주식 매매·중개 업무도 허용한다. 성장잠재력이 큰 비상장 중소기업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 고객과의 현물환 매매 업무를 허용하는 등 기업금융 관련 외국환 업무도 확대해준다. 현재 금융투자업자는 금융투자업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대고객 환전업무는 하지 못하지만 이 제한을 풀어주는 것이다. 


은행에만 겸업이 허용된 부동산담보신탁 업무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게 일부 문호를 개방한다. 기업 자금공급 등에 있어 보다 종합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해외 투자, 해외 M&A(인수·합병) 중개·주선 역량을 강화하등 사업영역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 국부펀드 등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국내기업의 해외 인프라사업을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주관하고 정책금융기관·한국투자공사(KIC) 등이 공동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M&A를 주관하는 경우 성장사다리 M&A 펀드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재무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합병에 따라 거래소 지분 소유한도(5%)를 초과한 경우 현재는 초과지분을 매각하도록 되어 있으나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일정기간 동안 적법하게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해준다. 거래소 지분은 비상장 주식이어서 환금성이 떨어지고, 거래소의 공공성을 감안해 주주 자격을 제한하고 있어 매각이 어려운 점 등 고려한 것이다.


 3월말 기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들의 자기자본을 보면 가장 규모가 큰 '미래에셋+미래에셋대우(합병 예정)'가 6조7천억원 수준이다. 그외 NH투자증권이 4조5천억원, 'KB투자증권+현대증권'이 3조8천억원, 삼성증권 3조4천억원, 한국투자증권 3조2천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이번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방안에 이어 3분기 중에 '상장·공모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6.

이날 홍콩증시는 태풍 ‘니다’의 영향으로 오전 오후 모두 휴장했다.


하반기 실적 집중도가 큰 IT와 방산, 통신, 유틸리티, 운송, 건강관리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아울러 배당, 가격회복력, 주주친화정책, 견조한 성장 등을 제공할 수 있는 '토털 리턴(배당주+α)' 테마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7.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측은 "주식거래시간 연장으로 증권사 각 지점마다 현금정산과 은행입금 시간이 촉박해지고 장 종료 이후에 영업에 나서는 증권노동자들의 고충이 클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8.

미국에서 신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모기 기피제를 생산하는 명문제약이 10.57% 올랐다


지카바이러스 관련주인 유니더스가 4.19% 올라 5거래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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