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6/08/04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금일의 지수

 

미국

나스닥지수:5,159.74 +0.43%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18,355.00 +0.23%

 

S&P500 지수:2,163.79 +0.31%

 

 

한국

코스피 지수:2,000.03 전일대비 상승 5.24 (+0.26%)

 

코스닥 지수:701.67 전일대비 상승 3.35 (+0.48%)

 

* 닛케이, 중국, 유럽 지수 매일 눈 체킹

 

환율

달러/원:1,117.15  보합

 

달러/엔:101.31  1엔 상승

 

* 달러/위안, 달러/유로 매일 눈 체킹 


유가

WTI,두바이유,브렌트유

:41~43달러 상승

 

 

금/달러:1,363.75    8pt 하락

 

 

 

 

당일의 주요 이슈

:

1.

유가에 민감한 조선·해운의 경우, 유가 변동이 구조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9개월 연속 감소세로 수출 비상이 걸린 정부는 유가 하락이 지속될 경우 석유제품 등의 수출 단가도 하락이 예상돼 바짝 긴장하고 있다.



2.

이번 추경안의 핵심은 기업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이다. 정부는 ▲금융지원과 선박 발주 등을 통한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조선업 종사자 고용안전망 확충 및 민생안정 강화지방재정보강·관광산업 육성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번 추경의 기본방향으로 잡았다.



3.

품권 유통과 클라우드 컴퓨팅, 스포츠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스마트 디스플레이 카드 등 4대 주력 사업을 가진 코스피 상장사 핫텍유니온상호저축은행 인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HK저축은행과 TS저축은행은 새 주인을 찾았다. HK저축은행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로부터 애큐온캐피탈(옛 KT캐피탈)을 1980억원에 인수했다. 애큐온캐피탈은 두산캐피탈과의 합병작업도 계획 중이다. TS저축은행은 키움증권을 새 주인으로 맞이했다. 키움증권은 2012년 삼신저축은행(현 키움저축은행)을 인수해 흑자 전환시킨 전력이 있는 만큼 저축은행 사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4.

이랜드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이랜드월드는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와 중국 패션사업 부진의 후폭풍을 고스란히 맞고 신용등급이 ‘BBB’까지 내려가 있다. 투기등급인 ‘BB+’와는 두 단계 차이지만 ‘부정적’ 등급전망 꼬리표가 붙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강등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랜드월드(이랜드그룹)는 유동성 위기 탈출을 위해 킴스클럽중국 티니위니 매각, 이랜드리테일 기업공개(IPO) 등 독기 어린 자구책을 쏟아내고 이를 통해 현재 5조5000억원을 웃도는 차입금을 올 연말까지 4조원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까지 제시했다


중국 티니위니 매각도 병행하고 있다. 티니위니는 중국 내 1200개가 넘는 직영매장을 가진 의류브랜드로 지난해 매출 4218억원에 당기순이익 895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수익성이 뛰어난 알짜 사업이다. 그럼에도 과감하게 매각 결정을 내린 것은 티니위니를 팔아 1조원이 넘는 거액을 단번에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매각작업은 순조롭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매각 예비입찰에서 10개 후보 기업 중 1조원 이상을 써낸 5곳을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5곳을 대상으로 실사 중이며, 8월 안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빠르면 계약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킴스클럽과 티니위니 매각으로만 애초 재원 마련 목표치인 1조5000억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금은 최우선적으로 차입금 상환에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티니위니 매각으로 중국 내 패션사업 경쟁력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지만 높은 매각예상가격을 감안하면 재무구조 개선의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는 판단이다. 이랜드월드 측은 “다양한 브랜드를 키워 지속적으로 새 먹거리를 창출하는 게 이랜드의 원래 모습”이라며 “티니위니 이상으로 중국에서 성과가 좋은 스코필드나 뉴발란스 등의 대안 브랜드가 있는 만큼 경쟁력 훼손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고 언급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전문 유통기업으로서 거의 마지막으로 남은 IPO 대어로 간주된다.



5.

국제 유가가 3% 넘게 반등하면서 에너지 업종 지수가 1.8% 상승하며 오름세를 주도했다. 금융업종 지수도 1% 가까이 올라 힘을 보탰다. 



6.

배당주펀드는 말 그대로 배당을 많이 하는 종목에 투자해 매년 안정적으로 돈을 받으므로 주가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최근 저금리 상황의 장기화와 정부의 배당 장려 정책으로 투자 매력은 더욱 높아졌다.


멀티에셋펀드는 전 세계의 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 내 자산 배분 시 수익성보다 안정성을 우선으로 한다. 주식, 채권 등 전통적 투자 자산뿐 아니라 원자재, 부동산, 통화 등 다양한 대체 투자자산까지 담는다.


인컴펀드 일정 기간마다 수익 또는 이자를 챙길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한다. 지속해서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리츠(REITs), 고배당주, 하이일드(고위험·고수익)채권, 사회간접자본 등에 주로 투자한다. 꾸준한 현금 흐름이 있어 변동성이 낮다. 멀티에셋·인컴 전략은 겹치는 대목이 많아 이를 동시에 추구하는 유형의 펀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롱숏펀드 가입도 고려해볼 만하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고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주식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전문투자형 사모펀드)에서 많이 활용하는 전략이다. 매수와 매도의 상쇄효과로 주식에 50% 이상 투자하더라도 순 편입비중은 20~30% 정도로 낮아진다.


만약 투자 리스크에 대해 더욱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펀드를 적립식으로 가입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금액 중 일부를 채권형펀드에 나누어 투자하는 것도 변동성을 줄이는 방법의 하나다. 만약 조건이 된다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또는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를 이용해 절세 수익까지 챙길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들 펀드에 투자하면 크게 실패할 가능성은 낮지만 시황이 좋아져도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7.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자동차 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티브(FCA)의 자동차 부품회사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자율주행차 관련주가 일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 부품산업은 품질과 안정성을 이유로 진입장벽이 높은데 삼성이 전장 업체의 인수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향후 이들의 기술이 주목받고 나아가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자동차 부품관련주

인포뱅크가 코스닥 시장에서 20%대 상승중이며 미동앤씨네마는 6% 넘게 오르고 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8% 이상 오름세다. 


인포뱅크는 2009년부터 현대차의 스마트카 임베디드(내장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미동앤씨네마는 차선이탈, 졸음운전 등을 감지, 운전자에게 알리는 사고예방 기술을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커넥티드카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회사차량의 내외부 통신망과 자동차를 연결시키는 솔루션 기술을 독자개발, LG전자를 통해 GM에 공급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업체인 파인디지털도 항공우주연구원과 초정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술 상용화를 연구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8%대 상승중이다. 


삼성전자가 2대 주주인 에이테크솔루션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삼성전자는 에이테크솔루션 지분 15.92%를 보유한 대주주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자동차 및 정보통신용 금형제조업체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이 주 매출처다. 


삼성SDI와 삼성전기도 자동차 관련 수직계열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2%, 6%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FCA 전장부품 제작사 마그네티마렐리의 지분 인수를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FCA는 피아트, 크라이슬러를 포함해 닷지, 지프, RAM, 페라리, 마세라티, 알파로메오, 란치아, 아바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인수규모는 30억달러(한화 약 3조4000억원) 이상으로 삼성전자의 해외기업 인수로는 최대가 될 전망이다. 양측은 올해 안에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마그네티마렐리는 차량용 조명, 계기판, 전장부품, 서스펜션, 배기시스템을 생산하는데 삼성은 조명, 엔터 및 텔레매틱스 기술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자동차 전장사업팀을 신설했으며 지난달에는 중국 법인을 통해 세계 1위 전기차 회사인 BYD의 지분 5226만주를 30억위안(5120억원)에 매입하는 등 자동차 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구글은 이미 2009년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애플은 벤츠 테슬라 등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끌어모아 ‘타이탄’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탄 프로젝트는 2020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가진 전기차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지카 바이러스 테마주들의 흐름도 심상치 않다. 브라질 올림픽을 계기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또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유니더스, 진원생명과학, 명문제약, 오리엔트바이오 등 지카 바이러스 테마주들이 최근 재차 들썩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식 STOCK > 시 황market condi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한 주간의 시황 (16~19일)  (0) 2016.08.20
2016.08.10~12 시황  (0) 2016.08.19
2016/08/09  (0) 2016.08.09
2016/08/08  (0) 2016.08.08
2016/08/05  (0) 2016.08.05
2016/08/03  (0) 2016.08.03
2016/08/02  (0) 2016.08.02
2016/08/01  (0) 2016.08.01
2016/07/29  (0) 2016.07.29
2016/07/28  (0)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