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
미국
나스닥지수:5,213.14 -0.15%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18,529.29 -0.08%
S&P500 지수:2,180.89 -0.09%
한국
코스피 지수:2,043.78 전일대비 상승 12.66 (+0.62%)
코스닥 지수:700.73 전일대비 상승 4.30 (+0.62%)
* 닛케이, 중국, 유럽 지수 매일 눈 체킹
환율
달러/원:1,105.61 원화강세
달러/엔:102.46 엔화강세
* 달러/위안, 달러/유로 매일 눈 체킹
유가
WTI,두바이유,브렌트유
42~45달러 상승
금값 1,337.60 하락
:
1.
모하메드 빈 살레 알-사다 OPEC 사무총장은 오는 9월에 비공식 회담을 갖고 산유량 동결 등 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비공식 회담은 오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알제리에서 열리는 국제에너지포럼에서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 6월 공식 회담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셈이다.
달러가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
보통 2분기(4~6월)는 주가가 떨어지는 시기지만, 올해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IT·기계 업종의 2분기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오히려 주가가 올랐다"며 "하지만 더 이상 호재가 나오기 어려워 주가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3.
올해 초부터 지난 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889개 종목 가운데 89개 종목(10%)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170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었다. 올해 증시가 작년만큼 활발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상황이 나았다. 올 들어 코스닥 1176개 종목 중 182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지난해(200개 종목)와 비슷했다.
4.
중국의 나스닥시장 격인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 거래를 허락하는 '선강퉁(深港通)'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선강퉁은 선전(深圳)-홍콩(香港) 증시의 상호 거래를 터준다(通)는 뜻으로 두 거래소의 교차 거래를 허락하는 제도다. 2014년 11월 상하이(별칭 '滬(후)')와 홍콩 시장 교차거래를 텄던 '후강퉁(滬港通)'에 이은 두 번째 중국 증시 개방 조치다. 선전거래소는 외국인이 투자하기엔 제약이 많았는데, 선강퉁을 계기로 홍콩 증시의 글로벌 투자 자금이 흘러들 수 있는 물길이 뚫리면 중국 증시에 모처럼 시원하게 돈이 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정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시점을 공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10~11월(골드만삭스 전망), 늦어도 올해 안엔 선강퉁이 시행되리라고 보고 있다. 홍콩거래소는 지난 6월 선강퉁 거래를 위한 시스템 정비를 시작했다. 지난달 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도 "연내 적당한 시기를 택해 (선강퉁을)실행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선강퉁이 '개봉박두'임을 알리는 징조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금융사나 에너지기업 등 묵직한 대형주가 많은 상하이거래소와 달리 선전거래소엔 정보기술(IT)주 같이 앞으로 가격이 많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주식이 비교적 많다. 선우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선전거래소는 신소재·IT·미디어·제약 등 새로운 사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특히 최근 주목을 받는 빅데이터나 인공지능과 관련한 회사는 대부분 선전에 상장돼 있어 중국의 미래 사업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크다
후강퉁 때와 마찬가지로 선강퉁으로 투자가 가능한 종목군(群)을 중국 금융당국이 정해줄 가능성이 크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간편하게 '선강퉁'의 '단물'을 노릴 수 있는 방법은 국내 증권사가 판매하는 펀드 중 선강퉁 수혜주를 담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
금융주가 시가총액 3분의 1을 차지하는 상하이시장과 달리 선전시장은 IT주가 약 20%에 달하는 등 중소형 고성장 기업의 비중이 높다
5.
일본은 지난해 말 기준 339조2630억엔(3678조원)의 대외순자산을 보유한 국가로, 대외순자산 규모로는 25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 대외순자산은 일본 기업과 정부, 개인이 해외에 보유한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수치다. 세계 경제에 위기가 오면 일본인들이 해외에 가진 자산을 처분하고 엔화로 바꾸려고 하기 때문에 엔화 수요가 늘고 엔고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를 노리고 투자자들은 위기 때마다 엔화를 서둘러 사들였다.
일본 엔화는 국제 외환시장에서 네 번째로 많이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되는 시장이 있기 때문에 엔화를 매입했다가 돈이 묶일 염려가 없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지난 6월 국제 결제통화 가운데 엔화의 비중은 3.46%로, 미국 달러화(40.97%), 유로화(30.82%), 영국 파운드화(8.73%)의 뒤를 이었다.
금융시장이 안정적일 때는 저금리인 엔화를 빌려 해외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일어나지만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치면 이 같은 거래를 청산해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엔저를 이용해 저성장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일본 입장에서는 브렉시트 발(發) 엔고 현상이 달가울 리 없다.
6.
달러당 1110원 아래로 떨어진 원달러환율이 추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원달러환율이 추가 하락할 경우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7.
금융상품 한눈에, ISA다모아, 통합연금포털, 휴면계좌 통합조회 등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금융상품 정보를 한곳에 모아 서비스하는 사이트가 개설된다.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fine.fss.or.kr)`을 내달 1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1~2년새 생긴 각종 금융정보 사이트는 유용성은 인정받았지만 산발적으로 제공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파인(FINE)=금융정보네트워크(Financial Information NEtwork) 약자면서 금융을 의미하는 영단어 `FINancE`의 축약어이기도 하다. `좋은, 질 좋은, 건강한` 등을 뜻하는 영단어 `fine`과 동음이의어.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사이트를 금융소비자 누구나가 쉽게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명칭을 `파인(FINE)`으로 정했다. 아울러 향후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사이트 운용 노하우를 해외에 전파하기에도 용이한 명칭이라는 점이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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