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
미국
나스닥지수:5,238.38 -0.03%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18,552.57 -0.24%
S&P500 지수:2,183.87 -0.14%
한국
코스피 지수:2,042.16 전일대비 하락 14.08 (-0.68%)
코스닥 지수:688.15 전일대비 하락 8.05 (-1.16%)
* 닛케이, 중국, 유럽 지수 매일 눈 체킹
환율
달러/원:1,122.81 +0.65%
달러/엔:100.72 +0.51%
* 달러/위안, 달러/유로 매일 눈 체킹
유가
WTI,두바이유,브렌트유
:48~50 달러
금/달러:1,339.25
당일의 주요 이슈
:
1.우리나라
대한민국
수출 세계 6위, GDP 규모 세계 11위 등 경제규모나 지표로 보면 그렇다. 이미 20년 전 선진국 클럽으로 분류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도 가입했다.
현재의 큰 문제점
저출산고령화, 고용절벽, 구조개혁, 산업재편, 통일문제
우리나라는 겉으로 볼 땐 위기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사상 최고 등급으로 상향 조정한 게 단적인 예다. AA등급은 전체 21개 등급 중 상위 3번째로, 중국(AA-)보다 한 단계, 일본(A+)보다는 두 단계 위다. 이제 미국(AA+)을 비롯해 독일,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홍콩(이상 AAA) 등 6개국만 우리보다 높다.
신용평가는 경제 체질이나 미래 전망을 하는 게 아니다. 빚 갚을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우선적으로 평가한다.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들면서 발생한 흑자구조를 보면 신용등급은 오를 수밖에 없다
2.
삼성전자를 사들이려면 기존에 편입돼 있던 다른 종목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 다른 종목의 주가는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
지난주 코스피 대형주 내 주간수익률 상위 10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NAVER 등 IT섹터가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IT섹터의 강세요인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올해 대형주와 함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OCI, 금호타이어 등을 꼽았다.
4.
잭슨홀
오는 26일 잭슨 홀 컨퍼런스에서 옐런 연준 의장이 매파와 비둘기파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진 않을 것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2014년 취임 이후 열린 두 차례 잭슨 홀 컨퍼런스에 2014년 한 차례만 참석했고, 두 차례 모두 해당 기간 중 통화정책과 관련한 코멘트는 원론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5.
정부가 우리은행 민영화를 다시 시작한다. 이번이 다섯 번째, ‘4전 5기’다. 언제나 그랬듯 정부는 “이번엔 판다”고 자신한다. 실패의 교훈 때문인지 방식부터 바꿨다. 정부는 2010년 1차 매각 추진 때부터 2014년까지 줄곧 ‘경영권 매각 방침’을 고수했다
네 번 모두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았다. KB금융지주와 합병 유도, 산은지주의 인수 타진 등의 장외 노력도 열매를 맺지 못했다.
지난해 과점주주 매각 방침을 정한 뒤 진행해온 1년 여간 물밑작업에 대한 자신감이 깔려 있다. 실제 ‘30%+경영권’ 값을 부담할 수 있는 투자자를 찾긴 쉽지 않다. 반면 4~8% 수준의 지분 매입 의사를 표한 곳은 여럿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 관계자 역시 “국내외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요가 없다면 아예 판을 깔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투자 의사를 밝힌 곳이) 20여곳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엔 분위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각이 성공해 새로 선임될 수 있는 사외이사를 평균적으로 따지면 6명. 기존 우리은행의 사외이사 6명중 4명의 임기가 내년초 종료되는 것으로 감안하면 새 얼굴의 이사회가 가능하다. 예보 추천 이사(비상무이사)가 1명 있더라도 경영권이 과점주주의 손에 넘어가는 셈이다.
우리은행이 0.97% 내렸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오는 24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30%를 매각 공고할 예정이다.
6.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8월 이후 내수주(株)와 낙폭과대 업종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건강관리, 미디어, 호텔·레저, 필수소비재 등의 보유비중이 불었다.
이와는 반대로 원자재 관련주, 수출주, 금융주 등은 외국인이 비중을 줄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베트남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65조원인데 상위 10개 기업만 62%인 40조원에 달합니다. 사실상 투자할 만한 기업이 20개 안팎이라는 얘기입니다. 이 중에서도 '20년 전의 베트남판 삼성전자'를 찾는 게 투자 성패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현재 시총 1위인 비나밀크는 10년 뒤에도 믿을 만하고 비엣젯항공(VIETJET AIR) 같은 비상장사도 지켜봐야 합니다. 업종은 성장성이 높은 건설업종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신흥국 중에서도 특히 베트남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은 우량주에 투자할 기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덕분이다. 지난달 25일 베트남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비나밀크가 국가증권위원회(SSC)로부터 기존 49%였던 외국인 투자자 지분 제한의 100% 확대를 승인받은 게 대표적이다
비나밀크는 원래 국영기업이었다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민영화된 유통기업으로, 베트남 시장 점유율은 약 50%다.
지난해 베트남 정부는 증시 부양을 위해 정부 규제 산업을 영위하지 않는 상장사에 한해 주주총회 결의와 SSC의 승인이 이뤄지면 외국인 투자를 10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이공증권(SSI), 미래섬유(KMR), 에버피아(EVE)에 이어 비나밀크가 네 번째로 외국인의 지분 보유한도를 확대했다.
1970년대 강남처럼 최근 호찌민과 하노이 등에서 평균 2억~3억원대 아파트가 엄청난 규모로 올라오고 있다"며 "베트남은 외국인에게 부동산 투자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건설업 투자를 통해 부동산에 간접투자를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7.
중국이 최근 전기차 정책 조항을 수정해 배터리 인증 규정을 삭제했다는 소식에 전기차 관련주가상승했다. LG화학이 2.48% 올랐으며 삼성SDI가 4.64% 올랐다. 테슬라가 한글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전기차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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