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
미국
나스닥지수:5,260.08 +0.30%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18,547.30 +0.10%
S&P500 지수:2,186.90 +0.20%
한국
코스피 지수:2,043.76 전일대비 하락 6.17 (-0.30%)
코스닥 지수:687.78 전일대비 상승 0.40 (+0.06%)
* 닛케이, 중국, 유럽 지수 매일 눈 체킹
환율
달러/원:1,124.03
달러/엔:100.24
* 달러/위안, 달러/유로 매일 눈 체킹
유가
WTI,두바이유,브렌트유
:47~49달러
금/달러:1,341.15
당일의 주요 이슈
:
1.
프레디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주간 30년 만기 모기지금리는 3.43%로 사상 최저였던 2012년 3.31%에 근접했다.
국제 유가가 이란이 산유량 동결에 참여할 것이란 소식에 일제히 반등했다.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OPEC 회원국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알제리에서 열리는 국제 에너지 포럼에서 비공식 회담을 갖고 국제 유가 안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
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된 최근 몇 년간 '배당주(株) 투자'는 6월과 12월에 즈음해서 늘 화제가 됐다. 6월엔 일부 기업의 중간배당이, 12월엔 대부분의 기업이 배당을 하는데, 종목만 잘 고르면 투자금의 4~5%를 배당으로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배당 시즌에만 반짝하던 배당주의 인기가 연중 계속되고 있다.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은 펀더멘털(기초 여건)이 좋은 데다 주주 친화적인 기업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당주 투자는 연중 염두에 둬야 할 투자 전략이 됐다. 다만, 배당 수익과 함께 주가 상승으로 인한 차익까지 노리려면 배당주의 주가가 내려가는 9~11월이 배당주 투자의 적기(適期)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배당주 주가는 6~8월에 상승세를 보이다가 9~11월에 하락하고 12월에 다시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8월에 주가가 많이 오른 배당주를 눈여겨보고 있다가 9~11월에 주가가 내려가면 저가(低價)에 사들이는 전략이 먹힐 수 있다는 것이다.
'MKF Wealth 고배당 지수(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고배당주 50개 종목의 주가를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수)'의 코스피 지수 대비 성과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이 지수의 상승률은 코스피 지수보다 평균적으로 0.46%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월별로 뜯어보면 코스피 지수보다 나은 달도, 못한 달도 있었다. 고배당주 주가는 8월엔 코스피보다 1.94% 나은 성과를 기록하다가 9월(-0.34%)에는 코스피 지수를 밑돌았다.
"매년 9월부터 배당주의 강세 흐름이 관찰되는데, 올해는 더 강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배당투자를 위해서는 높은 배당수익률과 양호한 실적 전망, 저평가된 주가를 만족시키는 종목을 고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이에 따라 아주캐피탈, 우리은행, 동양생명, 삼성카드, 두산, 포스코, 풍산홀딩스가 투자할 만한 배당주로 꼽혔다.
3.
2012년 이후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3, 5, 8, 11월 말 기준,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매 분기 전년대비 흑자전환이 확인된 종목군에 한 달 동안 투자 전략 성과를 확인한 결과 평균 수익률은 1.4%로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1.6%포인트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적 가시성이 확보된 IT와 화학, 운송, 건설, 소프트웨어 등과 G2(미국 중국) 인프라 투자 활성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소재 및 산업재도 눈여겨보라고 강조
4.
6월 3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시행 약 50여 일 동안 코스피(KOSPI) 시장의 공매도 잔고는 줄어든 반면, 코스닥 시장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2조9842억원에서 3조1531억원으로 1689억원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은 0.56%에서 0.61%로 0.05%포인트 늘었다. 공매도 세력이 코스피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옮겨간 셈이다.
공매도 잔고가 늘어나고있는 종목은 피하자.
5.
거래소는 또한 세계 50여개 기관(싱가포르, 호주거래소 등)에 수출한 나스닥 스마츠(Nasdaq SMARTS) 등 해외 시장감시시스템과 비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첨단 시장감시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는 현재 필리핀, 태국,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5개 기관에 시장감시시스템을 수출했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과거 통계분석 위주의 적출방식에서 행위 예측적 시장감시로 전환한다. 예를 들어 불공정행위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매매패턴을 보이는 계좌가 포착되면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밀 분석을 진행, 불공정거래 발생 이전에 경고 및 차단하는 것이다.
더불어 거래내역 등 기존 수치분석 위주에서 벗어나 인터넷 게시물·공시·뉴스 등과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해 적출 및 분석 처리시간을 대폭 단축할 방침이다. 거래내역 적출 및 분석은 최소 2일에서 약 1시간으로 약 16배(근무시간 기준) 처리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성능도 저비용 고성능의 리눅스 기반으로 전환하고, 반도체 기반 저장장치(올플래시)를 도입해 시스템 성능(DB 입출력 성능)은 약 2.8배(초당 150만건=>414만건 처리) 향상될 전망이다.
거래소는 오는 9월 중으로 사업 공고를 거쳐, 11월 초 시스템 구축 착수 후 18개월간 구축을 진행해 2018년 4월말에는 차세대 시장감시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정거래적발(FDS),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등 국내 금융회사의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범용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시스템 상용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6.
항공주는 치솟았지만 여행주는 판관비 증가, 다른 사업 및 자회사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꼬꾸라졌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칼(제주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홀딩스(티웨이항공) 등 항공주는 성수기 기간 주가가 평균 15.8% 상승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 올랐다는 점을 고려하면 항공주는 성수기 수혜를 톡톡히 봤다.
반면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등 여행주는 같은 기간 평균 5.9% 하락했다. 여기에 이달 초 초라한 2분기 실적까지 발표하면서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정책적으로 판관비를 쓰는 구간인데 3분기에도 2분기와 같은 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확실해 보이고 개인정보유출 사건 관련 불확실성까지 안고 있다”면서 “하나투어는 면세점 사업의 적자도 심했기 때문에 순수 여행업 투자관점에서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두투어는 순수 여행업으로 볼 수 있어 하나투어와 비교할 때 이익에 대한 신뢰성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
7.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이날 14일 역환매조건부채권(RRP)를 통해 시장에 자금을 공급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이다. 하지만 더 공격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기대했던 금융시장은 실망한 표정이 역력했다
8.
지난달 28일 상장한 엔지스테크널러지는 공모가보다 약 195% 주가가 오르며 초반 성적이 좋다. 이 기업은 커넥티드카(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자동차)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자율주행자동차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9.
최근 1년 신고가·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르는 종목은 계속 오르고 떨어지는 종목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종목 부익부·빈익빈’ 현상
1년래 신고가를 찍은 종목을 살펴보면 LG디스플레이 삼익THK 성문전자 등 정보기술(IT)주가 주를 이뤘다. 업황이 바닥을 치고 구조조정 효과까지 가세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두산인프라코어 현대비앤지스틸 포스코강판 등 중후장대형 종목도 다수 포함됐다.
반면 식음료주를 주력으로 한 내수·유통 관련주는 대부분 부진했다. 오리온 빙그레 롯데제과 농심홀딩스 크라운제과 등이 줄줄이 1년래 신저가를 찍었고 신세계 이마트 등도 부진 종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J CGV 하나투어 등도 성수기에 최저가로 몰리는 굴욕을 경험했다.
10.
코스피지수가 1920선까지 떨어졌던 지난 6월에도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 달에 비해 2000억원가량 감소했다. 주가가 내리면 펀드로 돈이 들어오고 오르면 빠져나갔던 공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시중금리가 떨어지면서 재테크족(族)들의 성향이 ‘초식동물’처럼 바뀌었다고 보고 있다. 연 3~4%씩 원금을 까먹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공격적인 투자자들도 최근 들어선 1~2%의 손실에 몸을 사린다는 게 증권사 PB(지점 자산관리사)들의 설명이다. 기온창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부장은 “최근엔 자산가들도 연 5%가 넘는 수익을 기대하지 않는다”며 “새로운 상품에 대해 설명하면 기대 수익률이 얼마인지보다 얼마나 안전한지를 먼저 묻는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이에 따라 확정 금리형 상품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사모로 발행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B)은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 DLB는 금리나 기업의 신용등급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상품이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6%를 넘지 않으면 연 3.2%, 넘으면 연 3.21%의 이자를 주는 식이다
11.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6% 오른 1만6597.30에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71% 오른 1306.71을 기록했다
12.
금일
외국인이 하루만에 ‘팔자’에 나서702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이 260억어치를 팔아치우며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자사주 매입으로 추정되는 기타법인이 120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이 장 막판 ‘팔자’로 돌아서 177억원 순매도했다.
중국 철강업계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다. POSCO가 3.23% 강세이며 한국철강 대한제강 등이 각각 8%, 7%대로 상승 마감했다. 현대제철이 3.94% 올랐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주사 불확실성 해소로 3.38% 올라 장을 마쳤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날 지주사 전환을 위해 공개매수 방식으로 자회사 에스티팜 주식을 현물로 출자받고, 자사 신주를 발행해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면세점 사업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일 52주 최저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확대된 데다 면세점 사업강화를 위해 본사를 서울 여의도 63빌딩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저가 매수세를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외국인이 장중 ‘사자’로 전환, 59억원 순매수이며 개인이 260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이 219억원 순매도다.
로보스타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분석에 5.05% 급등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로보스타에 대해 "주력상품인 제조용로봇의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다수 글로벌 패널업체들이 OLED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하면서 로보스타는 안정적인 수주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다.
엠게임이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을 내놓는다는 소식에 5% 넘게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텍셀네트컴이 80만주에 이르는 자사주 매입 결정에 7.28% 상승했다. 텍셀네트컴은 한때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에이티테크놀러지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소식에 17.68% 급락했다.
한진해운이 25일 경영정상화 방안 제출 마감 시간을 앞두고 6.72% 하락했다.
'주식 STOCK > 시 황market condi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9/01 (0) | 2016.09.01 |
---|---|
2016/08/31 (0) | 2016.08.31 |
2016/08/30 (0) | 2016.08.30 |
2016/08/29 (0) | 2016.08.29 |
2016/08/25~26 (0) | 2016.08.28 |
2016/08/23 (0) | 2016.08.23 |
2016/08/22 (0) | 2016.08.22 |
일요 간단시황 (0) | 2016.08.21 |
추경과 누진제 현재진행 (0) | 2016.08.21 |
8월 한 주간의 시황 (16~19일) (0) | 201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