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성장 저금리 채권형펀드
통상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떨어지는데
금리가 하락할 때는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이익을 볼 수 있고, 금리가 오를 때에도 고정적인 이자 수익으로 원금 손실을 회피할 수 있어 채권형 펀드는 상황 변화에 대처하기 좋다
초단기(6개월 미만)부터 10년짜리 장기 채권형 펀드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금리 인하의 수혜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초단기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
브라질의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은 연 11.4%나 되지만, 헤알화 환율 변동이 심해 1~2년 안에는 손해를 볼 수도 있다"며 "만약 10년을 묻어둔다면 투자금이 2배쯤으로 불어나 헤알화 가치가 절반으로 떨어지더라도 손해를 보지는 않는다
2.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창업 기업이나 혁신형 화장품 업체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18일 글로벌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과 공동으로 한국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를 약 3500억원에 인수했다. 이에 앞서 2014년 11월엔 배달 음식 전문 앱인 '배달의 민족'이라는 O2O 서비스를 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에 공동 투자자들과 400억원을 투자했다. 작년 12월엔 전·월세 부동산 정보 서비스 기업인 '직방'에 380억원을 투자
3.
항공사는 대부분 영업 측면에서 달러 부족 기업이다. 원화가 강세로 돌아서면 달러표시 부채에 대한 외화환산이익이 개선돼 실질적인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장부상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국제 유가의 하락으로 제트유가가 두 달만에 16.74% 하락한 상황에서 원화강세 효과가 더해져 원화환산유가 비용 역시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3분기는 본격적인 해외여행 성수기
4.
10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8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를 통해 핀테크 혁신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로봇이 인간의 개입이 없어도 투자자의 자산을 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효성과 안정성이 충분한지 테스트 하는 것이다. 상용화를 앞둔 마지막 실물테스트이기 때문에 이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곧장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5.
중국의 경제 보복 우려에 화장품, 엔터, 레저업종이 급락
화장품업종(아모레퍼시픽ㆍLG생활건강ㆍ코스맥스), 호텔 및 레저업종(GKLㆍ호텔신라ㆍ하나투어ㆍ모두투어), 엔터업종(CJ CGVㆍ에스엠ㆍCJ E&M)이다.
6.
최근 미국의 9월 금리인상 시기가 연기될 것이란 전망의 확산, 국내 경상수지 흑자,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등 대내외 요인으로 원화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이서 AA로 상향조정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원화가 10원 움직일 때 월 80억원 정도의 환영향이 나타난다
7.
삼성전자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이 17%에 달해 이같은 외국인들 매매가 ‘박스피’에 적잖은 영향
8.딥러닝(deep learning)
애플의 경우 딥 러닝을 활용해 자사의 시리 소프트웨어에 인간의 명령어를 분석토록 하고 있다. 딥 러닝은 이밖에도 신용카드 사기와 의료사진 해석, 농산물의 작황 분석, 드론과 자율주행차의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딥마인드가 개발한 AI 바둑 소프트웨어 알파고는 올봄 한국의 바둑 고수 이세돌 9단을 물리쳐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9.
'ETF 동생' 출시 후 2년… 투자자들 기발한 상품들에 관심
증권사가 만들어 코스피에 상장돼 거래되는 ETN(상장지수증권)
드론 연관 주식만 골라 담거나, 환율 변동 위험 없이 미국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식의 다양한 ETN이 그만그만한 상품에 싫증 난 투자자들을 유혹한다. 현재 코스피에선 113개 ETN이 거래되는 중이다.
차이가 있다면 ETF는 자산운용사가 만들고, ETN은 증권사가 만들어 판다는 정도로 여겨졌다. 출시 후 2년이 다 돼가는 지금 ETN은 '형만 한 아우'라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ETF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기발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ETN에 대한 투자자의 호기심과 관심을 모은다.
해외 지수와 업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도 ETN의 강점 중 하나다.
'QV 전기차 테마 ETN'(4월 21일 출시 후 수익률 0.4%) 'QV 핀테크 테마 ETN'(0.5%) 'QV 고령화 테마 ETN'(6.1%)같이 요즘 '장안의 화제'인 주제로 만든 ETN이 눈길을 끈다
증권사가 우선 소비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드론' 같은 주제를 정한다. 그다음 인포스탁·FN가이드 같은 주식 정보 회사 전문가들과 만나 '드론'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식들을 선정한다. 예를 들어 NH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퍼스텍 등 9개 주식을 '드론 테마주'로 선정했다. 그렇다고 이 주식을 같은 비율로 사는 것은 아니다. 각각의 주식이 드론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를 다시 정한다. 그리고 일종의 '꾸러미'에 이렇게 정한 비율대로 주식을 사서 담는다. 이 주식들의 가격에 따라 전체 가격이 오르내리는 이 꾸러미가 바로 '드론 지수' 역할을 한다(종목 구성은 1년에 두 번 바꾼다). 증권사는 꾸러미를 잘게 쪼개서 파는데, 그 한 조각(증권)이 바로 ETN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는 223종인데, 11일에 상장될 예정인 두 종목을 포함해 올해 총 90종목 이상 ETF가 새로 상장될 전망이다. ETF 신규 상장 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기록이다. 지난해 상장된 ETF는 45종이었다.
10.
'소액투자 전용계좌'가 시행 1년을 맞이한 가운데 '코넥스'(KONEX) 시장에 개인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소액투자 전용계좌가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코넥스가 제3의 주식시장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
장기적으로는 달러화 약세가 신흥국 자산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로 파운드, 엔, 위안, 원화의 대 달러 NDF(역외선물환) 환율은 2017~2019년 기간에 걸친 달러화 약세를 예상하고 있다.
12.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는 1~2인승의 초소형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혹은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라고도 한다. 초소형 전기차는 최근 정책 변화 움직임에 따라 재조명되는 양상이다.
국내의 경우 전기차 충전소는 680여곳(환경부 발표 기준)이며 연내 150개 부지에 급속충전기 300기와 완속충전기 3만기가 확충될 계획이다.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앞서있는 유럽과 일본은 실제 도로 주행을 위해 관련 법규제를 정비한 상황
일본은 경차와 이륜차 사이에 새로운 등급을 정의했으며, EU는 기존 법체계 내 사륜차로 분류하고 정식 번호판도 발급하고 있다는 것.
그로부터 1년 후인 올해 5월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국토부가 관련 법령을 개정하면서 이제 정식 출시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관련법 정비가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정용 220V 전원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최고속도 45km/h와 80km/h의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국내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BQ와 업무협약을 맺고 트위지의 시범운행을 추진했으나 법규 문제로 무산됐던 적이 있다.
관련종목으로
만도(전기자전거 ‘풋루스’를 2015년에 2천대 이상 판매), 디아이씨(전기상용차, 전기스쿠터 등 EV(전기배터리) 특장차 개발), 디와이(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참여, 사륜 모빌리티 개발)
13.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5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에서 2.6%로 내렸다
14.
한국전력이 전력 매출 증가와 저유가 영향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2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한 데 비해 한국가스공사는 2분기 적자전환하며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전력
저유가로 인해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전년대비 각각 15%씩 감소했기 때문이다. 비용 감소액이 고스란히 영업이익 증가분으로 이어진 셈이다. 경영 효율화 등의 노력보다는 원가 절감으로 손쉽게 돈을 벌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한국가스공사가 원가 연동제를 통해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하락 정도에 따라 가스요금을 조정하는 것과 대비된다
정부는 폭염 속 전력 수요가 늘어나고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7~9월 한시적으로 완화해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
국내 증시의 올림픽 수혜가 사라진 것은 브라질과의 12시간 시차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전력, 누진제 개편 우려로 3% 하락]
16.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정작 여름 수혜주로 꼽히는 빙과류ㆍ주류주의 주가는 차갑다. 여름하면 '빙과류 매출 증가'라는 공식이 깨져서다.
"1~2년 전부터 빙과류 대신 커피, 빙수 등 대체음료 시장이 확대돼 왔고, 저출산 탓에 빙과류 소비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수입 맥주 매출은 시장 점유율 3위 맥주 기업인 롯데 맥주 매출(약 950억원)의 5배 이상(5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2위 하이트진로의 맥주 매출(8200억원)을 위협하는 수준이기도 하다.
17.
외국인 수급둔화, 원화 강세 압력 완화 국면에서는 가격부담이 큰 업종을 피하고 내수주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대표적인 업종은 반도체/장비, 조선, 디스플레이, 기계, 비철금속, 하드웨어, 증권 등이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아직 가격메리트가 큰 내구재/의류, 호텔/레저, 건강관리, 필수소비재에 우선적인 접근이 유효하다
18.
미국의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동시에 밸류에이션도 2007년금융위기 직전까지 높아진 모습”이라며 “이에 비해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은 최근 10년 평균을 조금 넘어서고 있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환율 수혜주 또는 피해주에 대한 접근은 주의가 요구된다.
19.
단기적으론 가격 매력이 생긴 내수주, 장기로는 실적 개선 여력이 큰 정보기술(IT)과 산업재에 초점을 맞추라는 조언이다.
원화 강세를 빌미로 그동안 하락했던 화장품, 음식료, 제약·바이오가 재부각하는 모습이다.
20.
눈여겨볼 대상으로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을 포함해 중국의 경기둔화, 영국의 브렉시트 등이 거론된다.
앞서 중국의 경기 불안은 올해 2월 원/달러 환율을 1245원까지 치솟게 한 바 있다.
영국의 경우 유럽연합(EU)과 브렉시트 협상에 돌입하면서 그에 따른 불안감이 재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1.
향후 달러 강세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주로 찾는 상품은 달러 RP(환매조건부채권)와 달러ELS(주가연계증권), 달러 DLS(파생결합증권) 등이다
환차익을 노리지 않고 원화로 거래하면서 달러 강세에 베팅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ETF(상장지수펀드)나 ETN(상장지수증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역외펀드(국내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해외 등록 펀드)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 펀드 기준가를 원화가 아닌 달러 등 해외통화로 표시하는데다 환차익시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원달러환율(USD/KRW)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존형 ‘하나금융투자 DLB(기타파생결합사채) 571회’를 공모하기도 했다.
KEB하나은행은 미국 달러화 5년물 스왑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를 판매, 프라이빗뱅킹(PB) 센터에서 인기를 끌었다.
22.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이 중국 정책 당국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재정정책이 경기부양 정책의 선두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3.
9일 분할상장한 샘표식품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으며 지주사 부문인 샘표가 20.63% 급등했다.
24.
대구공항 이전 가시화로 홈센타가 11.01% 급등했으며 윈하이텍이 11.86% 상승했다. 정부는 전날 ‘대구공항 통합이전 TF 3차 회의’를 열고 통합이전 사업의 추진방식과 추진일정을 확정했다.
대구시가 제출한 이전건의서의 타당성을 평가해 이달 안으로 예비이전 후보지에 대한 조사용역에 착수한다. 홈센타는 본사가 대구에 위치해 있으며 윈하이텍은 인천국제공항 건설 당시 데크플레이트 납품과 단열재 시공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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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스피는 기관과 외인의 눈치싸움에 ‘박스피’(박스권 내에서 움직이는 코스피 지수)란 오명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는 8.19%, 진에어를 자회사로 둔 한진칼은
-국내 분유시장 1위를 달리는 남양유업에
-BYC는 국내 내의시장에서 국내 2위 업체”라며 “속옷제조판매업 외에도 보유 부동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소재 주
철강 화학 제지 같은 말그대로 다른 산업의 소재로 사용되는 업종
대표적으로 경기에 민감한 종목들.
포항제철 호남석유화학 한솔제지 LG화학, LG석유화학, 한화석화, 포스코, INI스틸, 동국제강 등등
-산업재: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재화. 원자재, 부품, 설비, 기구, 소모품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8월 11일 일본, '산의 날' 휴장.
- 컨퍼런스콜(전화회의)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점인 메이시스와 콜스
-달러인덱스(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낸 지표)
-서울에서 가장 환전환율이 좋은 서울역 기업은행 환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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