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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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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

 

미국

나스닥지수:5,221.12 +1.06%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18,543.53 +1.04%

 

S&P500 지수:2,182.87 +0.86%

 

 

한국

코스피 지수:2,031.12 전일대비 상승 13.18 (+0.65%)


코스닥 지수:696.43 전일대비 상승 0.34 (+0.05%)


* 닛케이, 중국, 유럽 지수 매일 눈 체킹

 

환율

달러/원:1,116.10    +3 강보합

 

달러/엔:102.06      +1 강보합

 

* 달러/위안, 달러/유로 매일 눈 체킹 


유가

WTI,두바이유,브렌트유

:41~44달러 보합

 

 

금/달러:1,341.05  -20 하락

 

 

 

 

당일의 주요 이슈

:

1.

수제버거·치킨 전문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코스닥 입성을 위한 절차를 마치고 10월 상장한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기업을 공개하는 우회상장이다. 죽 전문점 프랜차이즈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도 내년을 목표로 IPO를 추진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상장하면 2007년 생맥주 전문점 '쪼끼쪼끼'를 운영하는 태창파로스, 2009년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에 이어 3번째로 증시에 입성하는 프랜차이즈가 된다. 


합병기일은 다음 달 19일이다.


본아이에프가 내년 상장에 성공하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의 직상장 사례로 기록된다.


태창파로스는 경영악화로 지난해 상장 폐지됐고 MPK 역시 지난해 10월 대비 주가가 반 토막 났다. 



2.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는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 영국계 자금이 가장 많은 7848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독일(7786억 원), 룩셈부르크(747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7월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총 456조2000억 원으로 전달 말보다 18조1000억 원 늘었다. 또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채권에 6000억 원을 순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으로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중국계 자금도 지난달 국내 주식을 32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3.

코스피시장에서는 화학, 코스닥시장에선 제약 업종에서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4.

연준은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지금까지 8개월 동안 금리인상을 지연했다. 과거 연준이 첫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 다음 금리인상 때까지 짧게는 1개월, 길어도 3개월을 넘지 않았다는 점에 비춰보면 지금처럼 오랜 기간 추가 금리인상에 주저하고 있는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 장단기 금리차(국채 10년물 수익률-국채 2년물 수익률)가 5월 이후 1%포인트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은 금리인상에 부담스럽다.



5.

국내 기관의 순매도세가 집중되며 하락률이 큰 업종들로는 화장품, 제약, 미디어, 호텔/레저, 바이오, 음식료, 게임, 소매, 인터넷 업종 등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가 집중됐던 조선, 디스플레이, IT하드웨어, 증권, 건설 등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6.

하반기 IPO빅3(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넷마블)의 공모액은 5조~6조원으로 추정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해외와 국내증시를 놓고 저울질 하다 최종적으로 코스피를 선택했다. 한국거래소가 적자상태더라도 미래 성장성이 높으면 상장할 수 있도록 규정을 고친 것이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대규모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MO) 업체


세계 3위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2년 미국 바이오젠과 합작 설립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복제의약품) 개발과 상업화를 진행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10년만에 바이오ㆍ제약업종이 코스피에 상장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그간 제약회사 상장은 코스닥시장(30→67개사)에서만 이뤄졌을 뿐 


넷마블은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업체로 이르면 올해 12월 상장을 예상하고 있다.


넷마블의 경우 코스피 대장주인 '엔씨소프트'와 정면 대결을 통해 게임주 전체의 활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밥캣은 지난달 4일 이미 코스피 상장을 위한 주권 예비심사를 신청해, 10월 중순께 상장할 예정이다.


두산밥캣은 두산인프라코어가 해외 자회사인 밥캣의 상장을 위해 국내에 설립한 지주회사로, 외국 기업 지배 지주회사로는 최초로 상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용받았다. 


기존 코스피를 이끌던 조선, 철강, 자동차를 대신해 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



7.

내수업종인 소매·유통, 호텔·레저, 건강관리 등은 추가적인 주가 하락 추세 강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공매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진단



8.

폴크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사건 이후 친환경차에 쏠렸던 시장의 관심이 스마트카로 급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전기전자업체에겐 새로운 기회인 반면, 완성차업체에겐 신규 플레이어의 등장으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차’로 대변되는 스마트카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커진 것은 최근 삼성전자의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티브) 부품사 ‘마그네티 마렐리’ 인수 타진이었다. 


삼성전자가 주요주주로 있는 에이테크솔루션 자동차와 정보통신용 금형제조ㆍ판매업체로 추후 삼성전자가 자동차 부품사업에 진출할 경우 수혜가 예상돼 주가가 상승


지난달 중국 전기차업체 BYD에 30억위안 지분투자를 단행 등 자동차부품사업을 시작


삼성의 행보로 현대차그룹 및 제반 부품업체들의 주가에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ICT(정보통신기술)와의 경쟁이 불가피



9.

'중국제조 2025'는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2015년 3월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정책이다. 이 정책은 저성장-저금리 등으로 요약되는 '뉴노멀 시대'로 진입한 중국 제조업의 향후 10년간 전략의 기본축이며, 제조 강대국이 되고자 하는 산업고도화 전략이기도 하다.


중국제조 2025'는 향후 30년간 10년 단위로 3단계에 걸쳐 산업고도화를 추진하는 전략


한국 IT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산업과 디스플레이산업,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산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


삼성전자가 독주하고 있는 3D 낸드 산업처럼 기술적 진입장벽을 높여 경쟁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거나, 발광다이오드(OLED)산업에 플렉서블(휘어지는)이나 폴더블(접히는) 기술을 접목시킨 융복합 디스플레이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중국 업체들과 차별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관련 수혜주로 3D 낸드 장비업체 가운데서는 원익IPS, 테스, 3D 낸드 소재업체 중에서는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이엔이프텤놀로지, 원익머트리얼즈를, 3D낸드 부품업체로는 원익QnC를 꼽았다. 


또한 플렉서블 OLED 장비업체 중에서는 원익IPS,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비아트론, 주성엔지니어링을, 플렉서블 OLED 재료업체 가운데서는 덕산네오룩스를 거론



10.

알렉스 에드먼스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등이 2007년 8월 저명 학술지인 '저널오브파이낸스'(Journal of Finance)에 낸 이 논문은 198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 올림픽 하키와 야구, 월드컵, 크리켓, 럭비 등 2000여개의 국제 스포츠 경기와 증시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이 결과 승부에서 진 나라의 증시는 경기 다음날 평균을 밑도는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향을 보였다. 경기 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탓이다.


주목할 것은 경기에 이긴 나라 증시에는 승전보가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다. 논문 저자들은 경기에서 이긴 데 따른 기쁨보다 진 데 따른 실망감이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가 있을 때 글로벌 증시는 평균 이상의 투매로 평균 이하의 수익률을 기록하기 쉽다는 게 논문 저자들이 내린 결론이다.



11.

정부의 정책규제가 직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엔터테인먼트, 문화컨텐츠의 회복세는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해 중립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면세점과 유통주도 중장기 성장 둔화 가능성은 낮지만 경쟁심화 요인 등을 고려해 중립의 투자전략을 권했다. 그러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화장품·생활용품·중국 현지 진출기업, 그리고 밸류에이션 저점 통과가 진행되고 있는 카지노·레저의 중장기 저점 매수 전략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의 정책 대응은 8월에 정점을 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정부가 정책 대응에 먼저 나선 후 협상과 교류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9월 G20 정상회담과 시장경제국 지위 확정 등의 일정을 고려한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12.

두 달 연속 미국이 국내 철강재에 60%가 넘는 관세를 부과한다는 정책을 내놓자 선진국들의 보호무역 기조 확산으로 국내 철강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미국의 무역 제재가 국내 철강 기업들의 실적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보호무역 기조가 점차 확산된다면 장기적으로 국내 철강 기업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내 철강 산업은 중국의 철강재 가격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하반기 성수기를 맞는 중국 철강가격의 반등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이 국내산 열연강판(철강재 일종)에 61%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국내 철강기업들의 주가는 8일 일제히 하락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상무부가 내를 비롯한 브라질, 터키 등이 생산하는 열연강판에 최고 61%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지난 7월 내연강판에 대한 관세 부과 정책을 내놓은지 한 달 만에 무역제재안을 발표한 것


포스코는 상계 관세율(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낮은 가격으로 수출될 경우 붙는 관세)이 57.04%가 부과되고, 반덤핑 관세율(현지 가격보다 현저히 낮을 경우 붙는 관세)이 3.89% 부과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3.89%의 상계 관세율과 9.49%의 반덤핑 관세율이 부과될 예정이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열연 강판 매출은 POSCO기준으로 전체 매출액의 2%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제재가 실적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재가 주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후보가 강하게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고 있고, 힐러리 클린턴도 보호무역 기조에 크게 반대하지 못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렇게 되면 장기적으로 국내 철강업계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13.

알파벳은 여러 가지 면에서 미국 인터넷주 가운데 '황제주' 대접을 받고 있다. 일단 700달러대 주가는 경쟁사와 완전히 차별화된다. 페이스북·링크트인 정도가 주당 1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을 뿐 넷플릭스 야후 판도라 트위터 등은 모두 10~90달러대에 머물러 있다. 실적으로 봐도 월등하다. 알파벳은 올해 72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되지만, 인터넷주 2위인 페이스북은 274억달러에 불과하다. 외형면에서 2.5배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파벳 주가를 끌어올린 주역은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구글의 광고매출이었다. 하지만 피차이 CEO는 "현재 매출의 1%에도 못미치는 구글 이외 다른 사업부문이 향후 주요 수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활용한 모바일 메신저앱, 비서,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기간 동안 늘어나는 연구개발(R&D) 비용이 부담이다. 올해 알파벳은 설비투자비(CAPEX)로 106억달러 이상을 책정해놓고 있다. 이 가운데 구글에서 쓰는 돈이 85억달러이고 나머지 21억달러를 AI 등 다른 사업부문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만 해도 구글 이외 다른 사업부에 투입한 투자비는 연 8억달러 수준이었다.


미국 주식 직접투자를 고려 중인 한국 투자자들달러 강세 효과도 추가로 노려볼 만하다. 현재 1110원대인 달러당 원화값이 올 연말 1200원 선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일부에서 제기된다. 이럴 경우 환차익만으로도 8% 안팎 수익을 덤으로 기대할 수 있다. 



14.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주주의 권리, 이사회의 경영 판단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을 개정해 발표했다. 이 모범규준은 일종의 자율 가이드라인으로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 외환위기를 계기로 국제통화기금(IMF)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9년 처음 제정된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은 2003년 한 차례 개정을 거친 뒤 이날 13년 만에 두 번째 개정이 이뤄졌다. 


개정안은 등기임원 여부와 상관없이 주요 경영진의 개별 보수를 공시하라고 권고했다. 보수 산정 기준, 보수 내용, 실수령 보수, 주식매수선택권, 퇴직금 등을 투명하게 밝히라는 것이다. 


 한국거래소가 연내 도입할 예정인 '원칙준수·예외설명(Comply or Explain)' 규칙이 적용되면 사실상 강제력을 지닐 수 있어 재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부터 모범규준에 '원칙준수·예외설명' 규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모범규준이 어느 정도의 구속력을 지니는지는 '원칙준수·예외설명' 규칙의 적용 범위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단 제도 정착을 위해 초기에는 기업 반발이 거세지 않은 수준에서 규칙 적용 범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국내법에는 금융사에만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돼 있는데 지난해 개정된 주요 20개국(G20)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업지배구조 원칙 개정안에 맞춰 모든 기업에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권고했다 



15.

국내 파생상품시장은 지난 1996년 개설된 후 2001년 파생상품 거래량 8억6,600만계약으로 전 세계 거래소 가운데 1위에 오른 후 10년간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가 규제를 강화한 2012년부터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거래량은 7억9,490만계약으로 10여년 전의 거래량에도 미치지 못했다.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량 순위는 12위까지 미끄러졌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예탁금 규제 같은 오래된 규제는 제거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시장을 살릴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예탁금 제도는 파생상품시장이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20년이나 이어져온 규제로 전 세계적으로도 중국과 우리나라에만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려면 최소한의 글로벌 스탠더드는 따라가야 한다”



16.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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