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자.
세무사, 회계사 등 등 전문적으로 일을 할 사람 중엔 원리중에도 기본을 알고 싶은 사람
재무제표보고 손익계산서고 대차대조표보고 차변이고 대변이고 분개고 대충 아는듯 하는데 설명하자면 못하겠고 좀 제대로 알고 싶은 사람
기업, 회사의 회계가 어떻게 작성이 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고 싶은 사람 등 등 에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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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의 정의
회계라고 말하면 일반적으로 기업을 관리대상으로 하므로 기업에 대한 회계를 회계의 중심으로 정의하면 회계란 회계정보이용자가 합리적인 판단이나 경제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업실체에 관한 경제적 정보를 식별하고 측정하여 전달하는 과정을 말한다.
-가계부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회계다.
-기업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면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있는데 대표적인 이해관계자로는 경영자, 채권자, 주주, 정부기관 등이 있다.
-정부기관(예: 국세청 등)은 기업의 이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각종 규제와 관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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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재무제표로는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 와 포괄손익계산서가 있다.
※재무상태표: 특정 시점에 기업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회계보고서
※포괄손익계산서: 특정 기간동안 기업에서 얻은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회계보고서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면서 대차대조표에서 재무상태표 라는 용어로 변경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면서 손익계산서에서 포괄손익계산서라는 용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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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무상태표에 대해 알아봅시다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 -
재무상태표는 자산과 부채 그리고 자본이라는 크게 세가지 요소가 있다.
첫번째,
자산은 외상으로 판매해서 외상매출금(매출채권)과 콘도이용권이나 골프장 회원권도 자산이며 건물을 임차하면서 지급한 보증금이나 예치금들도 자산에 해당한다.
두번째,
부채는 외상으로 물건을 사와서 갚을 의무가 있는 외상매입금(매입채무)나 미지급한 경우에 미지급 급여와 이자, 은행에서의 차입금 등 도 부채에 해당한다.
세번째,
자본이란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차감한 잔액을 말하는 것으로 순자산이라고도 한다.
다시 말해 자본은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차감한 잔여지분으로 일정시점에 회계주체의 소유자에게 귀속어야 하는 소유주지분 또는 주주지분을 의미한다.
자본=순자산=잔여지분=소유주지분=주주지분
기본등식: 자산 = 부채 + 자본(순자산)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등식
차변(왼쪽) | 대변(오른쪽) |
자산 | 부채(채권자 지분) |
| 자본(주주 지분) |
↑ ↑
조달된 자금 운용상황 자금의 조달 원천
왼쪽과 오른쪽이란 표현 대신에 차변과 대변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 대변과차변을 대조해보는 표(대차대조표)
자산은 차변에 부채와 자본은 대변에 적는다.
*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를 활용할 때 재무상태표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한다.
자산이 증가 한다해서 무조건 좋다 볼수 없다. 왜냐하면 부채가 증가해서 자산이 증가 할 수 있다.
주주가 출자해서 자본이 증가한 부분은 ‘자본금’
* 주식회사에서 발행주식수에 주당 액면금액을 곱한 금액이 자본금이다. (발행주식수 X 액면가 = 자본금)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당기순이익으로 자본이 증가한 부분은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이 발생하면 이익잉여금을 증가시키고, 당기순손실이 이익잉여금을 감소시켜며 이는 결손금이라고 한다.
- 당기순이익 =일정 기간동안의 순이익
-이익잉여금 vs 결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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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포괄손익계산서(손익계산서) -
포괄손익계산서란 일정 기간 동안에 기업이 얻은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보고서로서 기업의 수익성을 파악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수익과 비용 및 이익을 보여준다.
즉,
포괄손익계산서란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수익과 비용을 보고하는 재무제표이다. 포괄손익계산서에는 당기순손익 뿐만 아니라 기타포괄손익의 당기 변동액도 표시된다는 점이 현행의 기업회계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손익계산서와 다른 점이다.
수익, 비용 그리고 이익이라는 세가지 요소가 있다.
첫번째,
수익은 말그대로 수익을 말하며 매출, 임대료, 용역수수료 등 이 포함된다.
두번째,
비용은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소비하거나 지출한 원가를 의미한다. 직원한테 지급한 급여, 사무실 임차료,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 등이 포함된다.
세번째,
이익은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차감하여 계산한다.
등식: 이익 = 수익 – 비용 / 수익 = 비용 + 이익 / 비용 = 수익 + 손실
비용은 차변에 기록하고 수익은 대변에 기록한다. 수익을 대변에 기록하는 이유는 수익이 증가하는 만큼 차변항복인 자산이 증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차변과 대변이 동일하게 증가하도록 기록하기 위해서이다.
포괄손익계산서(손익계산서) 등식
차변(왼쪽) | 대변(오른쪽) |
비용 | 수익 |
이익(경영성과) |
|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는 독립적인 것이 아니며 포괄손익계산서에서 얻어진 경영성과의 결과로 재무상태표에 나타나는 기업의 재무상태가 변화된다.
-기업의 포괄손익계산서를 작성할 때는 이익을 계산하는 기간을 정해야 하는데 이를 회계기간 또는 회계연도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1년을 한 회계기간으로 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정해서 이익을 계산하는 경우가 제일 많지만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나라 증권회사의 경우에는 4월 1일부터 다음연도 3월 31일까지가 한 회계연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호주나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기업들은 6월 30일을 기준으로 회계연도를 정한 기업들이 많다.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시점을 기초
*회계연도가 끝나는 시점을 기말
*이익계산의 대상이 되는 해당 회계기간을 당기
*이전 회계기간을 전기
*다음 회계기간을 차기
*포괄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기준을 반기와 분기로 세분화, 6개월 기준으로 하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눌수 있다.
회계에서 사용하는 계정(account A/C)이란 회계담당자가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에 속하는 여러 항목들을 구분해서 기록하고 관리하는 단위를 말하며, 계정을 구분하기 위해 붙이는 이름을 계정과목이라고 한다.
ex... 수출이 많은 삼성전자와 같은 회사는 국내매출과 수출매출로 구분해서 관리.
원양어업과 냉동식품제조를 함께하는 한성식품은 제품매출 이외에 어획물매출이라는 독 특한 계정을 사용하기도 한다.
재무상태표 계 정 | 자산 | 현금, 예금, 매출채권, 상품, 대여금, 토지, 건물, 비품 등 |
부채 | 매입채무, 미지급금, 차입금 등 | |
자본 | 자본금, 이익잉여금 등 | |
포괄손익계산서 계 정 | 수익 | 매출, 이자수익, 임대료 등 |
비용 | 매출원가, 임차료, 이자비용, 급여, 광고선전비 등 |
↑ 계정 | ↑ 계정 | ↑ 계정 과목 |
자산의 증가는 차변에, 자산의 감소는 대변에
부채의 증가는 대변에, 부채의 감소는 차변에
자본의 증가는 대변에, 자본의 감소는 차변에
기록한다.
수익은 당기순이익을 증가시키며 결국 이익잉여금을 증가시킨다. 수익은 당기 포괄손익계산서에 기록되고, 재무상태표에는 이익잉여금을 증가시켜 결국 자본을 증가시킨다.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가 이익잉여금이라는 항목을 통하여 연결되고 있으며 주주의 추가출자와 수익의 발생에 의해 자본이 증가하고 비용의 발생과 현금배당에 의해 자본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다.
-회계상 거래 주의점-
*상품구매주문은 일반적으로 거래라고 말하지만 회계상으로는 거래에 해당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토지를 구입하기로 계약한 것만으로는 토지가 회사의 소유가 되는 것도 아니고 회계상 거래에 해당하지 않는다.
*현금을 분실하거나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이 소실된 경우에 일반적으로는 거래라고 하지 않지만 회계상으로는 거래에 해당한다.
-회계상 거래 이중성-
*회사의 상품을 판매했을 때,
상품이라는 자산이 감소(대변에)하는 반면 현금이라는 자산이 증가(차변에)하는 이중성
모든 회계상 거래가 거래의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ex - 차변과 대변을 보기전에 한번 머리속으로 차변과 대변에 뭐가 들어갈지 맞춰보세요!!
1.거래처로부터 받을 금액 만원을 현금으로 회수.
차변: 현금 증가 (자산 증가) 대변: 매출채권 만원 감소 (자산 감소)
2.제3자로부터 만원의 현금을 무상으로 기부받음
차변: 현금 만원 증가 (자산 증가) 대변: 자산수증이익 만원 증가(수익 발생)
3.주주에게 주식을 발행하고 만원의 주금을 현금으로 납입받음
차변: 현금 만원 증가( 자산 증가) 대변: 자본금 만원 증가 (자본 증가) (검은부분을 드래그하면 정답이 보입니다.)
4.은행에서 만원을 현금으로 차입.
차변: 현금 만원 증가 (자산 증가) 대변: 차입금 만원 증가( 부채 증가)(검은부분을 드래그하면 정답이 보입니다.)
회계 장부에 기록할 때는 하나의 거래를 두 가지로 구분해서 기록해야한다.
차변과 대변에 동일한 금액을 기록하는 것을 ‘복식부기’
현금이나 매출과 같은 개별항목의 변동만 단독으로 기록하는 것을 ‘단식부기’
-거래의 8요소-
증가와 감소를 구분하여 모두 10개의 유형이 있는데 그 중에서 수익의 감소와 비용의 감소는 실제 거래에서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두 유형은 거래요소에서 제외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실제 발생하는 거래요소는 8개가 되며 이를 거래의 8요소라고 한다.
차변요소 4가지 | 대변요소 4가지 |
자산의 증가 | 자산의 감소 |
부채의 감소 | 부채의 증가 |
자본의 감소 | 자본의 증가 |
비용의 증가 | 수익의 증가 |
대차 평균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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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번 쉬어주고 좀더 자세히 들어가 봅시다.
분개
란 회계에서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거래를 계정에 기록하기 전에 거래를 분석하여 어늬 계정의 어느 쪽에 얼마의 금액을 기록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절차를 말한다.
거래가 발생하면 계정에 기록하기 전에 분개를 하고 분개의 내용을 계정에 기록한다.
기업에서 매일매일 발생하는 수많은 거래를 매번 계정에 기록할 필요 없이 일주일에 한번이나 한 달에 한번만 모아둔 분개의 내용들을 한꺼번에 계정에 기록하면 쉽게 계정잔액을 기록할 수 있다.
분개는 거래를 기록하는 출발로 모든 회계장부의 기초가 된다.
* 순서: 거래분석→계정과목의 결정→차변과 대변의 결정→금액의 결정→분개의 내용결정
분개를 하게 되는데 이를 기록하는 서류로는 전표와 분개장이 있다.
※전표
분개의 근거를 관리하기 쉽도록 전표의 뒷면에 임차료청구서나 영수증을 첨부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과거에는 전표를 입금전표, 출금전표, 대체전표로 구분하여 처리하였으나 요즈음 회계처리가 전산화되어 보다 쉽게 처리한다.
복식부기의 출발이 되는 장부가 전표다. 그리고 상법상 상업 장부로 분류되므로 5년간 보관해야 한다.
※분개장
각 전표에 기록된 분개들을 하나의 서식에 차례대로 기록한 문서를 말하는 것으로 분개장에는 특정기간의 거래로 나타난 모든 분개가 발생한 순서대로 기록 되어 있다.
분개장은 거래가 발생한 순서대로 기록되어 있는 장부이기 때문에 계정과목별로 잔액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계정과목별로 잔액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분개장의 기록을 기초로 해당 계정에 내용을 기록해야 하는데 이를 전기라고 하며, 각 계정들을 모두 모아놓은 장부를 총계정원장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전표에 기록될 내용을 회계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분개와 관련 계정과목에 기록이 되고 전표를 출력할 수 있다. 결국 회계상 거래가 발생했을 때 그 거래내역을 입력만 하면 실시간으로 장부기록이 종결된다.
-전기(posting)란 전표나 분개장에 기록된 분개의 내용을 각 계정과목별로 분류해서 해당 계정과목에 옮겨 적는 것을 말한다.
※총계정원장
총계정원장 또는 원장이라고 한다. 원장은 모든 거래가 각 계정과목별로 분류되고 정리되어 있어서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 수입, 비용 등의 증감과 변동을 한 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원장의 각 계정들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한다.
ex
유동자산은 11?? 수익은 4??? 비용은 5??? 등으로 구분하여 계정과목의 이름을 매번 입력하지 않고 계정번호로 입력해서 보다 편리하게 회계절차를 수행한다.
순서: 거래 발생→ 전표 작성→ 분개장 기록→ 전 기→ 총계정원장
끝~
쉽죠.
장부를 기록하는데 크게 주요장부와 보조장부로 구분합니다.
※주요장부중에는 분개장과 총계정원장이 있다.
※보조장부는 총계정원장의 각 계정에 관한 거래를 보다 상세하게 기록하는 장부로 주요장부에서 부족한 점을 보충한다.
필수적인 장부가 아니고, 기업규모나 거래의 성질 및 빈도 등을 고려해서 적절히 설정하는 장부를 말한다.
보조장부는 다시 보조기입장과 보조원장으로 구분 된다.
-보조기입장은 매출, 매입 등등 일상적인 업무의 내용을 상세히 작성하는 것이고
-보조원장은 매출채권이나 매입채무와 같은 계정의 명세서로서 거래처별로 또는 인명별로 개별계정을 설정하여 기록하는 장부이다.
예를 들어, 매출채권 보조원장이라고 하면 A사, B사, C사 같이 거래처별로 계정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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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순환과정-
거래의 발생
↓
분개장(전표작성 → 분개장 기록 → 전기)
↓
총계정원장
↓
수정전시산표: 회계기간 중 분개와 전기의 적정성 확인
↓
기말수정분개 : 수정전시산표상의 계정잔액과 실제 계정잔액이 일치하도록 수정하는 분개
↓
수정후시산표: 기말수정분개의 적정성 확인
↓
포괄손익계산서 작성
↓
재무상태표 작성
-기말수정분개를 반영해야만 정확한 기업의 실상을 나타내는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다.
-시산표란 일정시점에서 각 계정과목별로 총액과 잔액을 산출하여 계정과목과 그 잔액을 모아 놓은표를 말한다.
시산표 작성의 목적은 거래를 분개하고 전기하는 과정에서 잘못 기입되었거나, 분개를 누락하게 된 것을 발견해서 수정하는 것이다.
-결산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정산표를 작성하는 기업도 있다.
여기서 정산표란 수정전시산표부터 수정분개와 재무상태표 및 포괄손익계산서의 작성준비단계까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작성하는 표를 말한다. 정산표는 장부나 재무제표가 아니고 결산을 단순화하기 위해 임의로 작성하는 표로서 의무적인 절차가 아니며 그 형식도 다양하다.
재무제표는 일반적으로 기업이 계속기업이며, 예상 가능한 기간 동안 영업을 계속 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작성된다. 따라서 기업은 그 경영활동을 청산하거나 중요하게 축소할 의도나 필요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가정을 적용한다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도 기업실체가 계속된다는 가정 하에 정당화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청산을 가정한 상태에서 유형자산의 취득원가(자산을 취득할 때 취득 당시에 지급한 현금 또는 그 밖의 대가의 공정가치)를 미래의 기간 동안 비용으로 배분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청산을 가정하면 자산과 부채를 유동항목과 비유동항목으로 구분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 그러나 계속기업의 가정이 더 이상 타당하지 않다면 재무제표는 계속기업을 가정한 기준과는 다른 기준을 적용하여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때 적용한 기준은 별도로 공시하여야 한다.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와 더불어 중요한 재무제표 요소 나머지 두가지 자본변동표와 현금흐름표에대해 알아봅시다.
-자본변동표-
자본변동표는 한 회계기간 동안 발생한 자본의 변동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표시하는 재무보고서로서, 자본을 구성하고 있는 자본금, 자본잉여금, 자본조정, 기타포괄손익, 이익잉여금(결손금)의 변동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자본변동표는 재무상태표에 표시되어 있는 자본의 기초 잔액과 기말잔액을 모두 제시함으로써 두 회계기간의 재무상태표를 연결할 수 있고, 자본의 변동내용을 보여줌으로써 포괄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에 나타난 정보와 연결할 수 있어서 정보이용자는 재무상태표의 자본에 직접 가감되는 기타포괄손익항목에 대한 정보를 표시함으로써 포괄적인 경영성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 즉, 포괄손익계산서에 나타낼수 없는 경영성과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의 회계기간별 경영성과는 포괄손익계산서를 이용해서 외부정보이용자에게 보고하며 포괄손익계산서는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해서 당기순이익을 계산하여 보여줌으로써 경영성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현금흐름표-
기업의 경영활동은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이루어지므로 현금흐름표에 표시되는 현금흐름도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구분해서 표시한다.
현금흐름표의 목적은 기업의 현금에 대한 수요와 조달 능력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영업활동과 재무활동 및 투자활동이 어떻게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회계정보이용자들은 현금흐름표를 이용해서 한 회계기간 동안의 현금유입과 유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기업의 영업활동 이외에 투자와 재무활동에 대한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영업활동은 일반적으로 당기순손익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거래나 그 밖의 사건의 결과로 발생한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미래수익과 미래현금흐름을 창출할 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지출된 정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현금흐름을 별도로 구분 공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자본 제공자의 청구권을 예측하는데 유용하기 때문에 현금흐름을 별도로 구분 공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법인세로 인한 현금흐름은 별도로 공시하며, 재무활동과 투자활동에 명백히 관련 되지 않는 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분류한다.
-재무제표의 작성-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
자산, 부채 및 자본
포괄손익계산서(손익계산서)
수익, 비용, 당기순이익
자본변동표
자본의 변동내용을 상세히
현금흐름표
현금의 변동내용을 상세히
재무상태표에서의 요소는 자산, 부채, 및 자본이여, 포괄손인계산서에서의 요소는 수익과 비용이다. 자본변동표나 현금흐름표는 일반적으로 재무상태표 요소의 변동과 포괄손익계산서 요소를 반영하므로 별도의 요소를 식별하지 않는다.
재무제표의 종류로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를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재무제표에는 주석(기본적인 재무제표에 표시하는 정보에 추가하여 제공된 정보로서, 재무제표에 표시된 항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거나 세분화하며, 재무제표 인식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이 포함되는 것으로 하고 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 요구하거나 허용하지 않는 한, 자산과 부채 그리고 수익과 비용은 상계하지 않는다. 이들 항목을 상계표시하면 발생한 거래, 그 밖의 사건과 상황을 이해하고 기업의 미래현금흐름을 분석할 수 있는 재무제표이용자의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 그러나 재고자산에 대한 재고자산평가충당금과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과 같은 평가충당금을 차감하여 관련 자산을 순액으로 측정하는 것은 상계표시에 해당하지 않는다.
기업마다 재무상태표 양식 및 포함할 항목을 재량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 언급하고 있는 재무상태표에 표시되어야 할 최소한의 항목은 다음과 같다.
유형자산 |
무형자산 |
금융자산 |
재고자산 |
매출채권 및 기타 채권 |
현금및현금성자산 |
매입채무 및 기타 채무 |
충당부채(지출의 시기 또는 금액이 불확실한 부채를 말한다.) |
금융부채 |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납입자본과 적립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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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자산은 기업이 재화나 용역의 생산이나 제공, 타인에 대한 임대 또는 관리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물리적 형태가 있는 자산으로서 한 회계기간을 초과하여 사용할 것이 예상되는 자산을 의미한다.
1.유형자산은 ‘영업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유한 자산이다.
아파트 건설회사의 분양용 건물이나 자동차제조회사의 판매용 자동차는 유형자산이 아니라 재고자산으로 분류하여야 한다.
2.유형자산은 ‘물리적 실체’를 가지고 있는 자산이다. 예를 들어 산업 재산권은 물리적 실체가 없으므로 유형자산이 아니라 무형자산이다.
3. 1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쳐 영업활동에 사용 해야 한다. 기간의 경과로 그 가치가 감소되므로 감가상각이라는 절차에 따라 비용화해야 한다.
대표적인 유형자산으로는 토지,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건설중인자산 등이 있다.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토지는 유형자산의 토지가 아니라 투자부동산으로 분류한다.
-건물로는 건물, 냉난방, 전기, 통신, 및 기타의 건물부속설비를 말한다.
-구축물은 건물과는 별개로 마련된 구조물을 말하며 교량, 갱도, 정원설비 등이 구축물에 해당.
-기계장치는 기중기와 같은 운송설비 및 기타 부속설비를 말한다.
-건설중인자산은 유형자산의 건설을 위한 재료비, 노무비 및 경비를 말한다.
-기타 유형자산중엔 차량운반구, 선박, 항공기, 집기 및 사무용비품 등을 말한다.
유형자산은 일반적으로 다른 종류의 자산에 비해 취득원가가 크며, 토지를 제외한 유형자산의 취득원가는 미래 여러 회계기간에 걸쳐 감가상각을 통해 비용으로 배분 되므로 당기순익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다. 건설중인자산은 토지와 마찬가지로 감가상각대상이 되지 않는 유형자산이다. 건설중인자산을 감가상각하지 않는 이유는 유형자산이 건설되는 동안에는 수익창출 활동에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건설중인자산이 완성되어 해당 유형자산으로 대체되면 그 시점부터 감가상각이 시작된다.
예비부품과 수선용구는 대부분 재고자산으로 분류하고, 사용시점에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중요한 예비부품과 대기성 장비로서 한 회계기간 이상 사용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이를 유형자산으로 분류한다. 또한 예비부품과 수선용구가 특정 유형자산에만 연계되어 사용될 수 있다면 유형자산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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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자산은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식별가능한 자산을 말한다. 다시 말해 무형자산은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식별가능하고 기업이 통제하고 있으며 미래경제적효익이 있는 비화폐성자산을 말한다.
ex
컴퓨터소프트웨어, 특허권, 저작권, 영화필름, 고객목록, 어업권, 수입할당량, 프랜차이즈, 고객충성도, 시장점유율과 판매권, 개발비, 웹사이트원가 등 등
무형자산도 유형자산과 같이 시간이 경과하거나 사용을 통해서 가치가 감소하므로 가치감소액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내용연수동안 상각해야 한다. 무형장산을 상각하는 것은 유형자산의 감가상각과 달리 상각 이라고 표현한다.
-개발비는 내부적으로 창출한 무형자산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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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화폐는 시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며 동일한 금액이라면 현재시점의 가치가 미래시점의 가치보다 크다.
화폐의 시간가치는 할인율과 기간이라는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
대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 이자는 시간가치를 포기하는 것에 대한 수익에 해당하고, 대금을 차입하는 입장에서 이자는 시간가치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비용에 해당한다.
시간가치의 보상에 해당하는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단리와 복리가 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계속 이자를 붙이는 방식이다.
-복리는 원금에 이자가 발생하면 이자금액에 원금을 합쳐서 그 합계액에 다시 이자율을 곱해서 이자를 붙이는 방식이다.
-일시금이란 미래에 한번만 지급하거나 수령하는 금액을 말하는 것으로 목돈이라고 한다.
-요구불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말하며 당좌예금과 보통예금이 이에 해당한다. 은행에 맡겨놓은 현금으로 회사가 직접 보유한 현금인 통화와 동일하게 즉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현금의 범위에 포함한다.
-매출을 하고 어음을 수령한 경우에는 어음상의 채권이 발생하는데 이를 받을어음이라고 하며 매출채권에 해당한다. 상품을 구입하고 발생한 어음상의 채무는 지급어음이라고 하며 매입채무에 해당한다.
대금을 수령할 때도 은행에 지급제시만 하면 되고 대금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에는 간편하게 어음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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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은 판매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으로 정상적인 영업주기내에 상품이나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므로 유동자산으로 분류한다.
가구회사가 판매목적으로 가구를 만들어 보유하고 있으면 재고자산이지만 생산한 가구를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다면 이 가구는 재고자산이 아니라 유형자산으로 분류되어야 한다.
상품매매업의 경우 이미 완성된 제품을 구입해서 판매하지만 제조업의 경우에는 원재료를 가공해서 제품으로 만들어서 판매해야 하기 때문에 재고자산의 구성항목이 상품매매업과 다르다. 상품매매업의 재고자산에는 상품, 저장품등이 있으며, 제조업의 재고자산에는 원재료, 재공품, 반제품, 제품, 저장품 등이 있다.
-상품
판매할 목적으로 구입한 재고자산을 말한다. 부동산매매업에 있어서 판매목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 건물 기타 이와 유사한 부동산은 상품에 포함하는 것으로 한다.
-제품
기업내부에서 판매목적으로 제조한 생산품, 부산물 등으로 한다.
-반제품
자가제조한 중간제품과 부분품으로 한다.
-재공품
제품 또는 반제품의 제조를 위해서 제조과정에 있는 것을 말한다.
재고자산의 취득원가는 매입가액에 매입부대비용을 가산해서 결정한다. 여기서 매입부대비용은 운송보험료, 운임과 같은 매입운반비, 매입수수료, 매입관련 제세공과금을 포함한다.
-미착품
미착상품이란 상품을 주문해서 운송 중에 있지만 아직 기업의 창고에 도달하지 못한 상품을 말한다.
*선적지 인도기준
판매자가 선박에 상품을 선적한 시점에 법적소유권이 구매자에게 이전되는 조건이다. 따라서 미착품은 매입자의 재고자산에 포함되어야 하며 매입운임은 매입상품의 원가에 가산해야 한다.
*도착지 인도기준
구매자가 상품을 선박에서 인수하는 시점에 법적 소유권이 구매자에게 이전되는 조건이다. 따라서 선박이 운송중인 미착상품은 판매자의 재고자산이며 구매자의 기말재고자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운반비는 판매자가 부담하며 판매자는 운반비를 당기 비용처리한다.
-위탁상품
위탁상품은 회사가 자체판매망이 부족해서 타인(수탁자)에게 상품을 위탁해서 판매할 때 타인의 판매점에 보관되어 있는 상품을 말하며 적송품 이라고도 한다. 위탁자는 수탁자가 위탁품을 제3자에게 판매한 시점에서 수익을 인식한다. 이 경우 수탁자가 위탁상품을 보관하고 있지만 위탁상품에 대한 소유권은 위탁한 회사가 가지므로 위탁자의 재고자산에 포함시켜야 한다.
-시송품
시용판매는 소비자가 일정한 시험사용기간 동안 상품을 사용한 뒤에 매입의 의사표시를 하면 판매가 성립하는 판매방식이다. 시송품은 이런 시용판매과정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매입의 의사표시를 하지 않은 상품을 말한다. 시송품은 소비자가 구입의사표시를 하기 전까지는 판매회사의 소유이므로 판매자의 기말재고자산에 포함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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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채
액면금액 – 사채의 표면에 만기일에 상환하기로 기재한 금액
액면이자율 – 이자지급일에 지급하기로 사채의 표면에 표시한 이자율을 말하며 표시이자율이라고도 한다.
투자자들이 원하는 이자율을 시장이자율이라고한다. 시장이자율이 사채발행자가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이자율이 되므로 회계에서는 이를 유효이자율이라고 부른다.
사채는 권면에 표시된 액면이자율과 시장이자율의 비교에따라 액면발행, 할인발행 및 할증발행의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액면발행 – 액면이자율(내가 정한)과 시장이자율(남들)이 같을 경우에 액면금액으로 사채를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할인발행 – 액면이자율보다 시장이자율이 더 높은 경우에 액면금액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사채를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즉 발행가액이 액면금액보다 작게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발행가액이 액면금액에 미달하면 그 미달액은 자본조정항목에 해당하는 주식할인발행차금으로 인식한다. 주식할인발행차금은 주주가 자본금보다 적게 출자한 금액을 의미하며 재무상태표에서는 자본의 차감항목인 자본조정으로 표시된다.
할증발행 – 액면이자율보다 시장이자율이 더 낮은 경우에 액면금액보다 할증된 금액으로 사채를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즉 발행가액이 크도록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발행가액이 액면금액을 초과하면 그 초과액은 자본잉여금에 해당하는 주식발행초과금으로 기록한다. 주식발행초과금은 주주가 납입한 납입자본 중에서 액면금액을 초과한 금액으로, 자본금과 성격의 차이가 없지만 상법규정에 따라 자본잉여금으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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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사항-
-주식회사의 주주는 유한책임을 가지게 된다. 주주들은 출자한 금액의 한도내에서만 회사에서 대해 책임을 진다.
-납입자본은 주주가 출자한 금액을 의미하고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손익거래로 얻은 순이익 중에서 배당으로 사외로 유출된 부분을 제외한 금액을 말한다.
*납입자본이란 주식회사를 최초로 설립할 때 주주들이 납입한 금액을 말한다.
납입자본은 우리나라 상법규정에 따라 다시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상법에서는 발행주식수에 주당 액면금액을 곱한 금액을 자본금으로 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소유주가 출자한 금액 중에서 주식의 액면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은 자본금으로 기록하고 그 이외의 금액은 자본잉여금으로 구분한다. 법정자본금이라고도 한다.
보통주: 특별한 권리가 부여된 우선주와 구별하기 위해서 붙여진 주식의 명칭이다. 보통주는 주주총회에서 지분비율에 비례하는 의결권을 행사하고, 신주가 발행되면 우선적으로 신주인수권을 가지므로 보통주 주주들이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여한다. 한편, 보통주는 우선주에 배당이 지급되고 난 뒤에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이 파산하는 경우에는 재산분배에 대하여도 채권자와 우선주보다 후순위의 청구권을 가진다.
우선주: 보통주에 비해서 이익배당이나 청산으로 인한 재산분배와 같은 특정사항에 대해 보통주보다 우선청구권이 있는 주식을 말한다. 그러나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자기 권리가 침해되지 않는 사항에는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이 없다. 또한 우선주도 주주지분이므로 배당이 매년 보장되는 것이 아니고 주주총회에서 배당금 지급이 결의되었을 때에만 보통주에 우선하여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신주발행은 주식의 액면금액과 발행가액의 차이에 따라 액면발행, 할인발행, 할증발행으로 분류된다. 여기서 발행가액은 주금납입액에서 신주발행비를 차감한 후의 금액으로 계산한다. ‘신주발행비’란 주식을 발행할 때 발생하는 비용으로 각종 수수료, 인쇄비, 광고비 등을 말한다. 신주발행비는 주주로부터 자본을 조달하면서 지출된 비용이므로 주주가 납입한 총액에서 신주발행비를 차감한 잔액을 실질적인 자본조달액으로 보는 것이다.
*주주총회는 결산이 종료되어 재무제표가 확정된 이후에 개최된다. 12월말 법인의 경우 보통 그 다음연도 3월에 주주총회를 한다.
감자 : 자본을 감소시키는 것은 감자라고 하며 이는 기업의 이해관계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거쳐야 한다. 감자를 하는 방법에는 실질적인 감자와 형식적인 감자가 있다.
실질적 감자(유상감자)
실질적 감자란 기업의 자산이 실질적으로 사외로 유출되는 자본의 감소를 말한다.
그 방법에는 주주로부터 주식의 일부를 제출받아 환급하는 감자와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며 소각하는 감자가 있다.
형식적 감자(무상감자)
형식적 감자란 자본금은 감소하지만 회사의 실질적인 자산은 감소하지 않는 감자로서 거액의 결손금(적자)이 있어서 장기간 이익배당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이루어진다. 즉, 형식적 감자는 자본금과 미처리결손금을 상계하는 것이며 무상감자라고도 한다. 무상감자의 방법으로는 주식의 병합과 주식의 절사가 있다.
-납입자본에 해당하는 자본잉여금은 현금배당을 할 수 없으며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잉여금만 현금배당으로 주주에게 환급될 수 있다. 즉, 자본잉여금은 이익배당의 대상이 아니며 자본금으로 전입(무상증자)되거나 결손을 보전하기 위해서만 사용 할 수 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주식의 발행가액이 액면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말한다. 기업에 투자하는 주주들이 기업의 미래 수익성을 높게 평가하고 주식의 액면금액보다 높은 발행가액으로 주금을 납입해서 얻어진 자본잉여금이다. 이와 같이 주식발행초과금은 납입자본에 해당하므로 성격상은 자본금과 차이가 없지만 우리나라 상법 규정상 법정자본금을 초과하는 금액은 주식발행초과금으로 구분해서 기록 하고 있다.
-기타자본잉여금이란 주식발행초과금 이외의 자본잉여금으로 감자차익, 자기주식처분이익 등이 있다.
-자본잉여금의 자본금전입(무상증자)
무상증자란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해서 신주를 발행하여 법정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자본전입이라고도 한다. 즉, 무상증자는 자본잉여금을 감소시키면서 해당 금액만큼 발행주식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법정자본금은 증가하지만 자본총액은 변동되지 않아서 회사의 순자산은 증가되지 않는 증자이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영업활동 또는 투자활동과 같은 이익창출활동으로 얻어진 이익 중에서 배당을 하지 않고 기업내부에 유보되어 있는 금액을 말한다.
이익잉여금은 자본거래가 아니라 손익거래를 통해 얻어진 자본항목이므로 주주들이 납입한 자본에 대한 보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원천이 된다. 이익잉여금을 증가시키는 항목은 이익창출활동의 결과인 당기순이익이며 이익잉여금을 감소시키는 항목은 배당금의 지급이나 당기순손실이다.
그리고 이익잉여금은 포괄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연결시켜주는 계정이다.
이익잉여금 (또는 결손금) | 법정적립금: 이익준비금, 선물거래책임준비금 등 |
임의적립금: 감채기금적립금, 사업확장적립금, 결손보전적립금, 별도적립금 등 | |
미처분이익잉여금 (미처리결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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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배당-
우리나라 상법에서 회사의 이익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방법에는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이 있다. 그 중에서 현금배당은 주식회사가 주주총회의 결의로써 주주에게 현금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것을 말하며 기말배당과 중간배당이 있다. 기말배당은 결산을 하고난 후에 이루어지는 배당을 말하며 중간배당이란 기업이 회계기간 동안 주주에게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것이다.
배당기준일: 배당을 받을 권리가 결정되는 날을 말한다. 배당기준일 이후에 주식을 취득하여 배당지급일에 주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소유했던 주주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고 새로운 주주는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다.
배당선언일: 기말배당에서는 주주총회일이고 중간배당에서는 이사회의 결의일이다. 회계에서는 이익잉여금을 감소시키는 기록을 해야 한다.
배당지급일: 주주로서 확정된 주주에게 실제로 배당을 지급하는 날이다.
-주식배당-
주식배당이란 주주의 지분율에 비례하여 신주를 발행하여 이익을 배당하는 방법을 말한다. 주식배당의 목적은 배당지급에 소요되는 자금을 사내에 유보하여 외부 유출을 막으면서 동시에 이익배당의 효과를 올리는데 있다. 주식배당도 배당의 일종이므로 이익잉여금을 감소시킨다.
배당지급일인 주식발행일이 되면 주식을 액면금액으로 발행한다.
-자기주식-
자기주식이란 발행회사가 유통 중인 자사의 주식을 매입해서 소각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말한다.
그러나 주식을 소각하려는 경우, 합병 또는 영업 전부를 양수하는 경우, 회사의 권리실행에 필요한 경우 등에 한해서 예외적으로 자기주식의 취득이 허용되고 있다. 자기주식은 의결권을 상실하며 배당금을 지급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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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분석의 종류-
*추세분석
분석방법으로는 분석대상이 되는 기업의 과거추이를 살펴봄으로써 미래를 예측하는 것과 한 기업의 비율변화를 산업전체의 변화상태와 비교하는 것이 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분석하려는 정보를 시계열 정보로서 도표화하여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직적분석
동일 재무제표 상에 있는 항목들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각 항목들의 의미를 해석하려는 방법이다. 수직적 분석을 위해서는 백분율 재무상태표와 백분율 포괄손익계산서를 많이 이용한다. 예를 들어, 포괄손익계산서에 매출액이 100억이고 당기순이익 1억으로 보고되었을 경우 매출액을 100%로 하면 당기순이익은 1%로 표시되는 것이 백분율 포괄손익계산서이다.
*재무비율
재무제표상에 표기된 한 항목의 수치를 다른 항목의 수치로 나눈 것으로서, 기업의 재무상태나 경영성과를 파악하는데 사용되는 비율이다. 재무비율분석이란 분석목적에 따라 적합한 비율을 구성하여 기준이 되는 수치와 비교해서 재무상태나 경영성과를 분석하는 방법을 말한다.
크게 기업의 위험을 평가하는 비율과 수익성을 평가하는 비율로 구분 기업의 위험을 평가하는 비율은 단기위험과 장기위험으로 구분된다.
기업의 위험을 평가하는 비율로서 안정성 비율
수익성을 평가하는 비율로서 수익성 비율과 활동성 비율
기타 재무 비율로서 성장성 비율과 배당관련 비율
이 있다.
[비율 수식 식별용]
ifrs 회계원리.hwp먼저,
※안정성비율
유동성비율과 레버리지비율을 포함하는 것으로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1)유동비율
1년이내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채무 상환능력을 평가
[유동자산 / 유동부채]
비율이 높을수록 단기채무에 대한 지급능력이 양호하다 볼 수 있는데 전통적으로 200% 이상이 채권자에게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어왔다.
2)당좌비율
기업의 단기채무에 대한 지급능력을 평가하는 데 보다 효과적인 비율이다.
산성비율 또는 신속비율이라고도 한다.
[당좌좌산 / 유동부채]
유동비율은 양호한데 당좌비율이 불량하면 그 원인은 재고자산에 대한 과대한 투자 때문일 것이다. 전통적으로 100%이상이면 유동성 양호하다.
유동비율과 당좌비율처럼 두 항목이 모두 재무상태표 항목만으로된 관계비율은 그 항목들이 결산기에 조작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점에 주의하여 분석하여야 한다.
3)부채비율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서 채권자들의 위험부담 정도와 손익확대효과 정도를 평가하는 기초정보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채권자들의 채권보전의 안전도는 떨어지는 것이며, 손익확대 효과는 커지는 것이다.
[총부채 / 자기자본]
5)이자보상비율
이자지급능력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이는 이자비용 및 법인세비용을 차감하기 전의 순이익(EBIT: earnings before interest)을 이자비용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이자비용+EBIT / 이자비용]
이 비율의 크기는 영업활동으로부터 얻어지는 현금흐름이 이자비용에 충당되는데 몇배의 여유가 있는지, 그 안전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미국기업에서는 5배 수준 이상이면 적정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수익성비율
1)매출액이익률(ROS: return on sales)
[당기순이익 / 매출액]
2)총자산이익률(ROA: return on assets)
경영자의 입장에서 조달된 총자본(총자산)에 대한 투자효율성을 평가하는 비율이다.
[영업이익 / 총자산]=총자산영업이익률, [당기순이익 / 총자산]=총자산순이익률]
3)주당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
당기순이익을 유통보통주식수로 나눈 지표로서 주당 수익력을 나타낸다.
[보통주당기순이익 or (당기순이익-우선주배당금) / 유통보통주식수]
4)주가수익률(PER: price-earnings ratio) [주당시가 / 주당순이익]
주당 시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지표
주가수익률이 낮다는 것은 특정 회사의 주당수익력에 비해서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입장에 좋은 투자기회가 될 수 있다. 반면, 계속해서 주가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면 회사의 성장잠재력에 대해서 일반투자자들의 태도가 부정적이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볼 수도 있다.
*주영업을 통해 판매한 금액을 매출액이라고 한다.
※활동성비율
1)매출채권회전율과 평균회수기간
매출채권회전율은 매출액을 매출채권(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으로 나눈 비율로서, 매출채권이 현금화 되는 속도 또는 매출채권에 대한 자산투자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데 이용한다.
[매출액 / 평균매출채권]=매출채권회전율, [365일 / 매출채권회전율]=평균회수기간
매출채권회전율이 높을수록 매출채권회수기간은 짧아지며 매출채권회수기간이 짧다는 것은 매출채권이 현금화되는 속도가 빠른 것이므로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성장성비율
일정기간 중에 기업의 경영규모 및 경영성과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대부분 총자산, 매출액, 순이익의 증가율로 측정한다.
내용상으로는 성장잠재력, 미래 수익발생능력이나 이익실현의 확실성 정도, 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를 뜻하는 정보를 담고 있다.
1)매출액 증가율
기업의 외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비율이다.
[당기매출액-전기매출액 / 전기매출액]
2)총자산 증가율
기업의 외형적인 규모의 신장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기말총자산-기초총자산 / 기초총자산]
3)순이익 증가율
기업의 총괄적인 경영성과의 변화율을 나타낸다.
[당기순이익-전기순이익 / 전기순이익]
※배당관련비율
1)배당성향
[주당배당금 / 주당순이익]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배당성향이 높은 회사를 선호한다. 그러나 배당성향이 너무 높으면 미래의 재투자에 필요한 내부유보자금이 부족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2)배당수익률
주주가 배당수익으로 얻은 수익률을 나타낸다.
[주당배당액 / 주당시장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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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경제활동을 측정하고 이를 회계자료의 형태로 보고할 때 회계담당자가 선택할 수 있는 회계처리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회계담당자가 어떠한 회계처리방법을 선택하여 사용하느냐에 따라 비율분석 등에 이용되는 재무제표의 수치가 달라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로 인하여 재무제표가 기간별 비교나 기업간 비교에서 일관성과 통일성이 결여되기 쉽다는 비판을 받는다.
참고: ifrs 회계원리
'주식 STOCK > 금융공부finance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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