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원 1,152.30 원 하락
달러/엔 113.92 엔 보합
달러/위안 6.8960위안 상승
100엔/원 1,011.49원 하락
100엔/위안 6.0533위안 상승
유로/달러1.0619 달러 보합
유로/원 1,223.57원 하락
파운드/유로 1.1762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491달러 하락
파운드/원 1,439.16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269.3796.97 (0.48%)
S&P 500
:2,316.108.23 (0.36%)
나스닥
:5,734.1318.95 (0.33%)
FTSE 100
:7,258.7529.25 (0.40%)
Euro Stoxx 50
:3,270.836.96 (0.21%)
국제 주요
:
# 유럽
중국 수출지표가 개선되며 유럽 원자재업종이 상승탄력을 받았다.
중국은 1월 수출이 7.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엔 6.1% 감소했다. 중국은 천연자원의 주요 소비국이어서 중국의 견고한 경제성장에 대한 신호는 원자재업종의 상승을 이끈다.
이어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는 데 맞물려 일부 메이저 석유회사 주가가 오르고 산업원료 생산기업의 주가가 탄력을 받아 상승장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그리스 사태 해법을 놓고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이 갈등을 빚는 등 유럽 내에선 여러 정치-경제 적인 우려 요인이 불거지고 있으나 최근 이틀간은 미국발 훈풍에 유럽증시도 함께 웃는 흐름을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21% 상승한 11,666.97에 문을 닫았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4% 오른 4,828.32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전날대비 0.2% 오른 367.39로 장을 마쳤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티센크루프 주가 역시 2.43% 치솟으며 상승장을 견인했다.
런던 증시에 상장된 칠레 구리광산업체인 안톤파가스타 주가는 4.65%나 뛰었다.
중국의 견조한 수출지표 발표로 인해 광업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스웨덴 제련회사인 볼리덴은 9.7%, 광산업체인 앵글로아메리칸은 4.4% 올랐다.
# 미국
미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이 끝났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는 지난 주말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은 6개로 요약할 수 있다.
미국의 확고한 일본 방어와 아·태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 강화, 센가쿠열도의 미·일 안전보장조약 제5조 적용대상 확인 미·일 동맹에서 일본의 책무 확대 자유·공정무역 규칙에 기초한 경제관계 강화 그리고 미·일 양자 무역협정 체결 등이다.
일본과의 정치외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는 느낌이다.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는 환율문제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에 유감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은 평평한 운동장에 있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본격적으로 환율전쟁을 하겠다는 신호탄이다.
오는 14일과 15일 옐런 의장의 상원과 하원 증언이 예정돼 있어 다시 연준의 통화정책이 시장 변동성을 주도할 재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옐런 의장은 이틀간 의회에서 경제 및 통화정책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14일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상원 증언
15일 옐런 연준 의장이 하원 증언
시장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기대만 못해 올해 금리인상 횟수가 2번 이하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3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에 예고한 새 반이민 행정명령도 시장에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는 지난 10일 새 반이민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안보상의 이유로 속도를 내야 한다"며 오는 13일이나 14일에 새 행정명령을 발동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 반이민 행정명령에는 안보를 위한 새 조치가 포함될 수 있다며 입국 심사 강도를 극단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업종별로는 소재업종이 0.9% 오르며 가장 크게 올랐다. 에너지와 산업이 각각 0.7% 넘게 올랐고 금융과 헬스케어, 부동산, 기술, 통신, 유틸리티 등 필수소비를 제외한 전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산정하는데 주요 지표로 쓰는 개인소비지출가격 인덱스는 직전 골드만삭스 전망이었던 1.6% 상승보다 더 뛴 2.4%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산 제품에 대해 최대 20% 가량 관세를 매기고 미국 수출품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에게 미국에 투자하고 미국에서 기업활동을 하는게 더욱 기업에 유리하다는 것을 어필하면서 미국인 일자리 창출, 미국 경제 회복을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국경세가 도입되면 달러 강세가 예상된다. 미국 기업들의 수출세 감면 등으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커지면서 미국 제품이 해외 시장에 더 많이 팔리고, 해외시장이 달러로 미국제품을 사면서 달러 수요가 늘어나면서 달러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국제 유가에 반영된 국경세가 법으로 될 확률은 9%가량에 그친다고 밝혔다.
유가
WTI:53.86 전일대비상승 0.86(+1.62%)
두바이유:54.59 전일대비상승 0.49(+0.91%)
브렌트유:56.70 전일대비상승 1.07(+1.92%)
+
휘발유02.13.
1,517.01 전일대비동일 0.00(0.00%)
고급휘발유02.13.
1,840.79 전일대비하락 0.75(-0.04%)
경유02.13.
1,307.53 전일대비하락 0.22(-0.02%)
#
보고서는 OPEC 회원국들이 감산 이행률이 90%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1월 OPEC 회원국들의 생산량은 하루 100만 배럴 감소했다. 총 3206만 배럴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장하는 외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 상향 및 미국기업의 수출시 법인세 감면 및 면제를 골자로 한 소위 `국경세`가 도입될 경우 달러화는 25%오르고 국제 유가는 배럴당 6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달러인덱스
:100.79 전일대비 상승 0.15 (+0.15%)
금값
:1,234.40 전일대비 하락 0.70 (-0.06%)
은값
:17.91 전일대비 상승 0.19 (+1.08%)
장 후 시황
코스피
:3.57포인트(0.17%) 오른 2078.65로 마감했다.
외국인 59억원 순매수
기관 2307억원 순매수
개인 2787억원 순매도
505개 종목이 상승
305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1.36포인트(0.22%) 올라 611.9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457억원 순매수
기관 234억원 순매도
개인 212억원 순매도
571개 종목이 상승
534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3월물은 0.10포인트(0.04%) 오른 268.85를 기록했다.
외국인 647계약 순매수
기관 90계약 순매수
개인 619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1.4원 오른 1152.0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모멘텀 부재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모멘텀 부재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검에 재소환되면서 삼성그룹주의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9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595억원 순매수 등 전체 1501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중에서는 상승이 우세하다. 섬유의복 화학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증권 등이 1% 이상 올랐다. 음식료품 의약품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보험 서비스업 등이 상승했다. 전기전자가 0.84% 내렸으며 은행 종이목재 등이 하락했다.
삼성전자 (1,898,000원 상승20000 -1.0%)가 1.04% 내리며 189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섬유의류가 3.07% 상승한 가운데 IT종합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반도체 비금속 금속 음식료담배 제약 일반전기전자 등이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기계장비 인터넷 등이 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검 재소환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은 특검 재소환으로 삼성그룹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물산 (125,500원 상승2000 -1.6%)이 1.57% 하락했으며 삼성SDI와 삼성에스디에스가 각각 0.80%, 0.39% 내렸다. 호텔신라가 3.44% 올랐으며 호텔신라우 (50,500원 상승11650 30.0%)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도체 업황 논란으로 급락을 이어갔던 SK하이닉스가 1.40% 상승, 사흘만에 반등했다.
LG디스플레이가 TV패널가격 상승폭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3.77% 약세다.
한국콜마 (69,600원 상승3500 5.3%)가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5.30% 올라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의류 OEM(주문자생산방식)주인 한세실업 (27,050원 상승1650 6.5%)과 영원무역 (31,150원 상승2000 6.9%)이 저가 매력과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각각 6.50%, 6.86% 상승마감했다.
스틸플라워 (477원 상승199 -29.4%)가 29.44% 급락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0일 스틸플라워가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적자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조이시티 (21,800원 상승1700 8.5%)가 자체개발한 ‘건쉽배틀2 VR’이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8.46% 오름세다. 건쉽배틀2 VR은 모바일게임 ‘건쉽배틀’ 시리즈의 첫번째 VR(가상현실)게임이다.
환경생태복원 전문업체인 자연과환경 (2,650원 상승610 29.9%)이 안희정 테마주로 편입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최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녹색성장이 4대강 산업으로 간 건 잘못이지만 생태환경, 자연의 가치를 제시한 건 중요한 이슈”라고 언급했다. 자연과환경은 충남 공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
오는 3월 2일 ‘2017년 제1차 코스닥시장 간접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3월 2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본관 1층)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이다.
거래소는 코스닥150 및 코스닥150 섹터지수를 활용한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채권(ETN) 상품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세 차례 예정돼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미국과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는 글로벌 증시 동향 분석 및 코스닥시장 전망에 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코스닥 종목 기초 ETF·ETN 소개 및 이를 활용한 분산투자, 지수방향성 투자, 섹터투자 등 다양한 투자전략에 대해 안내한다.
상해종합지수
:3,216.84 전일대비 상승 20.14 (+0.63%)
#
원자재 관련주의 강세와 홍콩증시의 강세가 중국 증시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재개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호재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선전종합지수는 14.43포인트(0.74%) 상승한 1,964.75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83% 상승한 10270.83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전날대비 0.47 % 상승한 1913.6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362억위안과 2484억위안을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주류,호텔,음식료, 비철금속, 석탄,금융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건자재, 석유, 항공, 철강등 섹터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통적으로 A주는 춘제기간이 끝나고 양회개최 시작되기 전에는 상승장을 지속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중소판(中小盘)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A주에서는 각종 테마주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증기 전문가들은 '양회 특수'를 겨냥해서 유망주 투자에 나설 것을 권유하고 있다.
양회 개최에 따라 2017년 지방경제규획 중 10개 성 GDP 목표가 상향조정돼 투자 증가률이 현저히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 지역별로는 중국 중서부 내륙지방의 높은 투자 증가율을 보여 일대일로(一带一路) 사업 및 대형 인프라 투자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신장(新疆), 귀저우(贵州) 등 지역의 투자증가율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를 재개해 시중에서 90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한편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구리가 5.26%, 아연이 3.19%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도 강세를 나타냈다.
주식시장에서도 강서동업(600362.SH)이 3.5% 올랐고, 광성비철금속(600259.SH)이 3.32% 상승했다.
국금증권은 생산력 과잉해소, 국영기업 개혁, 농촌 개혁 등 3가지 개혁 관련주 투자가 여전히 유망하다고 말했다.
귀주모태주(600519.SH)는 1.35% 올랐고, 오량액(000858.SZ)은 1.98% 상승했다.
업종별로 오토바이, 가전 등이 올랐고, 시멘트, 건축 자재 등은 떨어졌다.
니케이225지수
:19,459.15 전일대비 상승 80.22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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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지수는 0.49% 오른 1554.20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일본 국내총생산(GDP) 발표 후 엔화 가치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일본 양측이 이견을 드러낼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비교적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미·일 정상회담 결과도 증시 상승 요인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10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만나 안보 측면에서 서로 의견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경제 방면에서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등 양국의 2인자를 대표로 하는 경제대화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환율 상승으로 주요 수출업종이 올랐다. 토요타 자동차가 0.70%, 파나소닉이 2.01% 상승했다.
인펙스가 4.85% 올랐다. 지난해에 비해 대폭 축소된 영업이익을 전망한 소비재 제조업체 라이언은 7.63%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해외 헤지펀드의 매수세가 증시를 끌어올렸다는 의견이 나온 한편, 중장기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는 없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본 내각부는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기준 1.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 경제는 3년여 만에 처음으로 4개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본이 수출에서 호조를 보였으나, 내수 부문이 취약해 일본 경제가 강한 성장을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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