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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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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39.07원 하락

달러/  114.26엔 상승

달러/위안  6.8670위안 하락



100엔/ 996.93원 하락

100엔/위안  6.0101위안 하락


유로/달러  1.0578달러 하락

유로/원  1,204.95원 하락


파운드/유로  1.1790유로 하락

파운드/달러  1.2472달러 하락

파운드/원  1,420.68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504.41Price increase92.25 (0.45%)


S&P 500

:2,337.58Price increase9.33 (0.40%)


나스닥

:5,782.57Price increase18.62 (0.32%)


FTSE 100

:7,268.56Price decrease10.36 (0.14%)


Euro Stoxx 50

:3,308.89Price increase3.66 (0.11%)





국제 주요 

:# 유럽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르면 3월 금리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유럽 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실망스런 독일과 유로존의 경제성장률 지표가 초반 상승세를 꺾었다. 


이날 증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지배하며 전날과 거의 변동 없이 끝났다.


옐린 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상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앞으로 개최할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 의장은 이날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상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시장이 강해지고 있고 인플레도 2%를 향해 움직인다"며 "고용과 물가상승이 예상대로 진전되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 완화 정책을 없애기 위해 너무 오래 기다리는 일은 현명하지 못하다"고도 발언했다.


독일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지난 4분기 시장예상치인 1.8%를 하회하는 1.7%에 그쳤다. 또한 유로존의 GDP 성장률도 0.5%에서 0.4%로 줄었다


영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1.8%로 시장 전망치 1.9%를 밑돌았다.


투자자들이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급히 올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면서 파운드화가 약해졌다


기업 실적은 대체로 증시를 지지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0% 내린 1.0576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3.4bp(1bp=0.01%포인트) 오른 0.369%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2% 내린 11,771.81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16% 상승한 4,895.82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전일대비 0.07% 오른 370.20으로 장을 마쳤다. 


 네덜란드 AEX 지수는 0.57포인트(0.12%) 뛴 494.62를 각각 나타냈다. 


스페인 IBEX 35 지수와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각각 0.28%, 0.65% 상승했다.


영국 엔진 제작사인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40억 파운드의 역대 최대 손실을 보고하며 런던 증시에서 3.9% 하락했다.


GM의 유럽 자회사인 오펠과 복스홀의 인수 가능성을 내비친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는 파리 증시에서 4.1% 급등했다.


영국의 여행기업 TUI그룹은 적자 전환 이후 호텔 이용객 증가를 위해 다른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실적 전망이 밝아지면서 주가가 5% 넘게 급등했다. 


프랑스전력(EDF)은 지난해 원자력발전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 하락으로 주가가 2% 넘게 빠졌다.


크레디스위스는 지난해 4분기 기대를 웃돈 실적을 냈지만, 올해 5500개의 일자리를 줄이겠다고 밝힌 후 주가가 2% 넘게 상승했다.


영국 장비테스트업체 스펙트리스(Spectris)는 배당을 5% 늘리겠다고 밝힌 후 강세를 보였고 아카시아 마이닝은 4분기 금 생산이 13% 증가해 8% 넘게 뛰었다.



# 미국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덕분에 동시에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1% 넘게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외에 소비와 에너지, 헬스케어, 산업, 소재, 기술이 올랐고 부동산과 통신, 유틸리티는 하락했다.


옐런 의장은 연준이 이르면 오는 3월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앞으로 다가오는 회의들에서(upcoming meetings)" 연방기금(FF)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정책과 세금 삭감을 통한 경기 부양책과 관련해 "어떤 정책 변화가 나타날지와 그 정책이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에 너무 이른 시기다"고 진단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다른 연준 위원들도 대체로 기준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발언을 내놨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생각보다 '매파적'(금리인상 찬성) 의회 증언이었다.


연준은 다음달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5월 초, 6월 중순에 FOMC 정례회의가 예정됐다.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이날 옐런 의장의 발언은 다음달 금리 인상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옐런 의장은 또 연준의 자산 축소는 장기적인 목표로, 연준 통화정책 수단으로 대차대조표를 변동시키길 원하지 않는다며 몇 달 안에 자산 재투자 유지 문제와 관련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옐런 의장은 이어 공화당의 경제부양책에 대한 판단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면전을 피해가는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였다.


지난 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6%(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0.3% 상승을 웃돈 것이고 201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지난 1년 동안 PPI는 1.6% 상승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월 근원 생산자물가는 0.4%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0.2% 상승을 예상했다.


S&P500지수 11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상승했다. 금융주는 1.24% 오르며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경기방어주인 유틸리티주는 0.73% 하락했다.


금리인상 기대감에 힘입어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3.6bp(1bp=0.01%) 상승한 2.472%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3.2bp 상승한 1.234%에서 움직였다. 이는 2주래 최고치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7bp 높은 3.062%에 거래됐다. 


국채가는 개장 초 이날 오전 10시 옐런 의장의 상원 은행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전일 국채가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몇 주 안에 세제안을 발표한다는 언급에 따른 영향으로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는 '리플레이션' 거래가 강해져 내림세로 마쳤다.


이자율 전략가들은 옐런 의장이 의회에서 3월 금리 인상 신호를 주거나, 연준의 자산 축소 관련 언급을 한다면 국채가는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의 주가는 양호한 실적과 아이폰 신제품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8  기대감에 1.3% 상승한 135.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135.09달러까지 올랐다.


다른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넷플릭스도 올해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 주가도 1.3% 오른 249.46달러에 마쳐 2007년 10월31일 기록한 최고 마감가 247.92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T모바일의 주가는 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해 1.1% 상승했다.


T모바일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3억9천만달러(주당 4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01억8천만달러를 나타냈다. 톰슨로이터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주당순이익(EPS) 30센트, 매출 98억4천만달러였다.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프랑스 자동차 그룹인 PSA와 GM 자회사인 오펠 사업부문이 통합 논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4.8% 상승했다.


피아트와 포드자동차도 오르고 있다.  



유가

WTI:3월물은 27센트(0.5%) 상승한 배럴당 53.20달러

두바이유:전일대비상승 0.24(+0.44%) 54.26달러

브렌트유:4월물은 38센트(0.7%) 오른 배럴당 55.97달러를 나타냈다. 


#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1월에 석유감산합의를 순조롭게 이행했다는 소식이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옐런의 조기 금리인상시사로 달러 환율이 요동치면서 국제유가도 반전됐다. 



달러인덱스

:0.15% 상승한 100.79를 기록했다.


#

양호한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된 이후 낙폭을 줄이던 달러는 옐런 의장 발언이 전해지면서 101.38까지 0.42% 올라가 3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유로는 0.22% 하락한 1.0575달러에 거래됐다. 프랑스 대선 우려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는 소식이 유로화에 부담을 줬다. 지난해 4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수치인 0.5%보다 0.1%포인트 낮아진 0.4%를 기록한 점도 악재가 됐다.


파운드는 0.51% 하락한 1.2462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와 지난달 19일 이후 최저치로 밀렸다. 


앞서 러시아 유착관계 의혹에 휩싸인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전격 사퇴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와 재정지출 등 경기부양책 실행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키워 장 초반 달러를 약세로 몰고 갔다. 


달러인덱스 상승세 속에서도 신흥시장 통화는 계속해서 달러보다 더 강했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0.06% 하락한 20.2694페소에 거래됐다.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0.81% 내린 3.0852헤알을 나타냈다. 달러/러시아 루블 환율은 1.36% 밀린 57.1651루블에 거래됐다.



금값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40센트(0.1%) 하락한 온스당 1225.40달러에 거래됐다.


은값

:3월물 은값은 온스당 6.8센트(0.4%) 오른 17.889달러를 기록했다.


#
국제금값이 달러 강세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높은 금리는 달러 강세를 유발하고, 금 등 달러로 표시되는 상품들의 수요를 약화시킨다. 

3월물 구리값은 파운드당 4.6센트(1.7%) 떨어진 2.7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4월물 백금은 온스당 1.90달러(0.2%) 상승한 1002.20달러로, 3월물 팔라듐은 온스당 5.95달러(0.8%) 오른 780.90달러로 장을 마쳤다.



당일의 주요 이슈
:이달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며 대형주 위주로 수익률이 부진하다. 대형주는 일시적 경기 모멘텀 둔화와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당분간 쉬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외국인 자금(누적 기준)은 1월 26일 1.8조원을 정점으로 지난 14일 0.5조원까지 감소했다. 대형주가 주춤하는 사이 중형주의 수익률이 돋보였다. 2월만 놓고 보면 가장 좋다. 14일 기준 중형주 주간 수익률은 3.0%로 대형주와 코스피 전체 대비 각각 3.4%p, 3.0%p 아웃퍼폼했다.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된 섹터는 대형 IT였다. 연초 이후 빠져나간 자금만 7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대형 IT 섹터는 36.6%의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를 30.9%p 아웃퍼폼했다. 대형 IT주 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 자금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불확실성지수는 신문기사 중 ‘경제’, ‘정책’, ‘불확실성’이라는 세가지 키워드가 모두 들어있는 기사의 건수를 지수화한 것인데, 브렉시트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해 불확실성지수는 1997년 이 지수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트럼프대통령 당선 이후 한국을 포함해 일본, 유헙과 러시아의 주가지수는 미국을 따라 상승했지만 중국과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은 하락했다. 

그러나 트럼프의 ‘달러화 강세 반대’ 발언 이후 미국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국, 일본, 유럽, 러시아 등 크게 강세를 나타내던 시장은 오름세를 멈추고 반대로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약세를 보이던 시장은 상승하는 엇갈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07% 하락한 267.8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073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98계약 순매도, 기관이 50계약을 순매수했다. 


# 공시
삼성물산  =695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토니모리=사업부문 중 화장품제조사업부문 분할 신설회사로 설립

해태제과식품=신주식배정이행청구 소송 원고 패소

한신공영=씨엔에스공영에 170억원 규모 채무보증

한미반도체[042700], 대만 업체에 반도체 장비 공급

코스맥스[192820], 작년 영업익 526억원…46.4% 증가
+
코스맥스그룹, 연매출 1조원 첫 돌파

코오롱글로벌[003070], 560억 규모 요르단 하수처리장 공사수주

민앤지[214180], 작년 영업익 162억원…47.7% ↑

인터파크[108790], 작년 영업익 93억원…60.3% 감소

한국가스공사[036460], 작년 순손실 6천735억원…적자전환

예스24[053280], 작년 영업이익 12억원…90.6% 감소

필링크[064800], 3자배정 증자·CB 발행으로 440억원 조달

엘디티=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아무 연관성 없다"고 답변  

하이즈항공=하상헌 대표, 시간외매매로 자사주 8만5000주 매입 

셀루메드=특수재질골절합용나사 관련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제조허가 취득 





장 후 시황


스피

:전일 대비 0.45%(9.29포인트) 오른 2083.86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 284억원 순매도

기관 1595억원 순매수

개인 1747억원 순매도


517개 종목이 상승

269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전날 보다 0.72%(4.41포인트) 상승한 615.95에 마감했다. 

외국인 256억원 순매수

기관 205억원 순매도

개인 68억원 순매도

 

686개 종목이 상승

416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268.90 전일대비 상승 0.90 (+0.34%)

외국인 92계약 순매수

기관 126계약 순매도

개인 25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8원 오른 1142.2원


 


당일의 주요 이슈

:개장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기관의 연이은 매수세와 외국인 매도규모 축소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간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피살 소식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된 탓에 지수의 상승 폭은 다소 제한됐다.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외국인 수급이 제한되는 바람에 상승 폭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순매도를 보인 가운데 전체적으로 286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의약품(3.16%)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운송장비(1.82%), 화학(1.12%), 섬유·의복(1.04%)이 동반 상승했다.


은행(-1.76%), 통신업(-1.40%), 기계(-1.24%)는 내렸다.


국내 증시가 수출주에서 내수주로의 순환매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제약 업종이 모처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

제약 대장주인 한미약품 (307,000원▲ 9,000 3.89%)은 이날 4.06%(1만2000원) 오른 30만7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제약주 상승을 이끌었다. 유한양행 (202,000원▲ 13,000 6.88%), 명문제약 (5,410원▲ 250 4.84%), 동아에스티 (96,400원▲ 5,100 5.59%), 일동제약 (21,350원▲ 150 0.71%)등이 5%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종근당 (106,000원▲ 4,500 4.43%), 경보제약 (13,250원▲ 450 3.52%)도 4% 이상 상승했다. 삼성제약 (4,110원▲ 160 4.05%)과 대원제약 (20,650원▲ 700 3.51%), 한독 (23,050원▲ 750 3.36%), 한올바이오파머 등도 3% 이상 올랐다.


제약 업종에 대한 별다른 재료가 있었다기 보다는 수출주에서 내수주로의 순환매가 제약업종까지 확대되는 분위기”


화학 업종 중에서도 화장품주의 상승이 돋보인다. 대부분 화장품주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291,000원▲ 4,000 1.39%)은 이날 1.05%(3000원) 상승한 2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G (128,000원▲ 5,500 4.49%)와 한국콜마 (76,900원▲ 3,100 4.20%)는 각각 4.08%, 4.47% 상승했다. 코스맥스 (145,500원▲ 5,500 3.93%)도 3.93% 올랐고 LG생활건강 (846,000원▲ 19,000 2.30%)과 잇츠스킨 (42,000원▲ 250 0.60%)도 강세를 보였다.


수출주로 볼 수 있는 화학 업종이 환율 부담으로 조정받는 분위기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특히 낙폭이 컸던 화장품 업종에서 지난해 실적이 예상보다는 좋았다는 평가 속에서 최근 2~3일간 반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005930](0.37%)는 4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해 0.37%(7천원) 오른 188만6천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는 –0.33%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연장전담판사는 오는 16일 서울법원 종합청사 319호 법정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화재 삼성에스디에스 삼성SDI 등 삼성그룹주가 동반 약세다. 반면 호텔신라우 (55,300원 상승2800 -4.8%)가 13% 급등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호텔신라도 1% 넘게 올라 나흘째 오름세다. 



LIG넥스원[079550](2.14%), 한화테크윈[012450](1.83%), 한국항공우주[047810](1.25%), 퍼스텍[010820](0.40%) 등 방산주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에서 피살 소식까지 전해지자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69%), 섬유의류(1.90%), 운송장비부품(1.76%), 종이목재(1.61%), 제약(1.54%), 의료정밀기기(1.47%), 오락문화(1.16%), 방송서비스(1.06%), 제조(1.06%), 비금속(0.85%) 등이 강세 마감했다. 운송(-1.19%), 통신장비(-0.47%), 출판매체복제(-0.30%), 반도체(-0.03%), 인터넷(-0.02%) 등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도시바 인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에 1.14% 내린 4만7900원에 마감했다.


 로체시스템즈가 912억원의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KB오토시스는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디엠은 필로시스의 혈당측정기를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게 됐다는 사실에 7% 이상 올랐다.


티웨이홀딩스 (8,340원 상승960 -10.3%)가 7% 넘게 빠지고 있다. 티웨이홀딩스는 2016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50% 증가한 14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밝혔다. 매출액도 43% 증가한 411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적용된 한미약품이 1% 넘게 올라 나흘째 오름세다. 기준가격은 29만5500원이다. 


삼성증권 (33,600원 상승150 -0.4%)이 실적 부진 소식에 1% 넘게 약세다.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49.1% 감소한 25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441억원을 하회했다”며 “가장 주목할 점은 삼성증권의 주된 투자포인트 중 하나였던 고객예탁자산이 9월말 대비 11조원 감소했다는 것으로 일반법인고객의 자금이탈 및 평가액 감소를 감안해도 고객예탁자산의 감소폭은 예상보다 크다”면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엠에스오토텍 (5,160원 상승160 3.2%)이 실적 호조 소식에 11% 강세다. 엠에스오토텍은 지난해 당기순익이 전년대비 1459% 증가한 2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산주인 빅텍이 2% 넘게 올라 나흘만에 반등했다. 


종목별로 법정공방이 종료돼 4년만에 상장폐지가 확정, 이날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간 프리젠이 454.35% 폭등했다. 광림은 나노스의 회생절차 종결 소식에 가격제한폭(29.92%)까지 올랐다. 광림·쌍방울 컨소시엄은 지난해 나노스를 인수했다. 씨씨에스도 상한가(29.84%)로 급등했다. 


에스텍파마, 모베이스가 실적 호전 소식에 힘입어 각각 12.97%, 11.82% 상승했다. 

 

 

 


상해종합지수

:3,212.99 전일대비 하락 4.94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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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장에서 은행 주 강세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어 오후 장에서 증권주가 증시를 끌어올렸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증시 거래량은 거래량은 2억4천200만수(手), 거래 규모는 2천580억위안으로 증가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7.28포인트(0.88%) 하락한 1,947.04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의 거래량은 1억8천500만수, 거래 규모는 2천618억위안으로 늘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5% 내린 1만177.2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9% 하락한 1892.36으로 장을 마쳤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41% 하락한 채 마감했다.


중국 본토를 제외한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83% 상승세로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23분 현재 1.00% 오르고 있고 H지수는 1.63% 상승세다.


이날 거래에서는 대중교통, 은행, 상하이국유기업 개혁주, 선전국유기업개혁주 등이 강세를 보였고 최근 강세를 보였던 철강, 유색금속 등은 약세를 보였다. 


섹터별로는 전력,항만,은행,석탄,원자력섹터가 상승세를 나타냈고 철강,조선,황금,방산,석탄 섹터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간 급상승뒤에 증시가 조정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또 국유기업 개혁 종목들을 주시할 필요가 있고 앞으로 주가가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인프라 관련 종목들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서 중국의 각 성(省)정부에서는 인프라 건설계획을 차례대로 발표했고 최대 수조 위안규모의 사업도 포함돼 있다. 특히 고속도로, 철도,공항과 같은 물류 기반시설 건설에 대규모 투자가 집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17년 신장지역에서는 347억 위안의 철도 건설이 예정돼 있고 2933건의 도로건설 계획을 포함해 약 2000억 위안 규모의 투자가 집행할 예정이다. 또 하북성의 경우 고속도로 구축에 335억 위안을 투자하는 것을 포함해 총 1000억 위안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이날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전력 및 항공섹터를 주시할 필요가 있고 동방능원(东方能源),화전국제(华电国际),남방항공(南方航空),중국국제(中国国航)와 같은 종목을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2027년까지 중국이 고소득 국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30년 동안 인구 2000만 명 이상인 국가 중 고소득 국가 지위에 오른 나라는 한국과 폴란드뿐이었다.


MSCI중국지수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은 13% 정도로 MSCI신흥국지수에 비해 약 3%포인트 넘어섰다. 


모건스탠리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중국 국영기업 개혁은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면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중국 경제는 지금보다 더욱 내수와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이 IT, 소비재, 헬스케어 등 신경제 부문에서 단기적으로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중국 A주의 비중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중국 증시는 다른 글로벌 증시와 상관관계가 낮거나 역의 관계에 있는 등의 특징이 있으므로 중국 증시에 대한 익스포저는 오히려 위험을 분산시키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인민은행은 전일 장 마감 뒤 1월 중국의 위안화 신규 대출이 2조300억위안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보다 크지만 예상치인 2조4천400억위안보다는 작은 규모다.


전문가들은 신용 확대가 여전히 경제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위안화 대출 규모가 예상보다 작은 이유는 당국의 규제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2013년 공식 발표 이후 일대일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2015년 초 중국 제일재경일보가 일대일로 테마주로 꼽았던 기업들의 주식 그래프가 대부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용 중장비를 주로 생산하는 삼일중공업(600031.SH)은 2015년 중반 14.33위안까지 치솟았다가 곧바로 주저앉아 현재는 7위안 선에 머물러 있고 철도차량 제조사인 중국중차(601766.SH)도 2015년 39.47위안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10위안 선을 유지하는 데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1일 중국 저장성 이우시를 출발한 화물열차는 18일 동안 1만2451km를 달려 18일 런던 동부에 도착했다. 이 열차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라루스, 폴란드, 독일, 벨기에, 프랑스 등을 차례로 거친 뒤 영불 해저터널을 통과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중국과 유럽, 일대일로 연선(주변) 국가를 오가는 국제 컨테이너 연계 운송열차로 일대일로 전략 추진의 핵심축이다.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유럽과 일대일로 연선국가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동남아 및 기타 지역과의 교역을 가능케 하는 ‘유럽-아시아 대륙의 새로운 무역 통로’가 될 수 있다. 


코트라 우한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2015년 운행횟수는 전년동기대비 1.7배 증가했으며 2016년 1~8월 누적 운행횟수는 총 838회로 수출입 교역액은 170억 달러(한화 약 19조원)에 달했다. 2016년 8월 말까지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누적 운행횟수는 총 2100회였고 중국 16개 도시에서 국경 밖 12개 지역으로 운행됐다.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유럽행 열차의 연간 운행회수를 5000회로 증가시키고 회정 운송량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대일로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자금 확보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월 1000억 달러의 자본금을 바탕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올해 회원국을 더 늘린다. 현재 추가 가입 의사를 밝힌 국가는 아일랜드, 캐나다, 에티오피아, 수단 등 25개국으로 알려졌다.


 대니 알렉산더 AIIB 부총재는 “처음에는 동참하지 않았던 유럽 국가들과 일부 아시아 국가, 남미 국가, 캐나다로부터 가입 신청을 받았다”면서 “올해는 회원국 수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AIIB의 창립 회원국은 57개국으로 올해 안에 25개국이 추가로 가입하게 되면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67개국이 가입한 아시아개발은행(ADB)을 규모 면에서 추월하게 된다.


일대일로 테마주들의 약세는 중국경제가 전통제조업 중심의 구경제에서 IT 중심의 신경제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동력을 잃은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정부는 현재 구경제 분야에서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신경제 분야에서는 ‘인터넷 플러스’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 플러스 테마주들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대일로 테마주들은 힘을 잃은 상황이다. 인터넷 플러스 테마주로 꼽히는 텐센트(700.HK)의 경우 상장 12년 만에 주가가 300배 상승했고 지난해 9월 시가총액 기준으로 아시아 최고주에 오르는 등 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시가총액을 놓고 텐센트와 자웅을 겨루는 알리바바 역시 중국의 신경제 패러다임의 수혜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오프라인(Offline)인 전통산업과 온라인(Online)인 인터넷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 ,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핀테크(FinTech) 등 중국의 신경제 시장의 성장세는 가늠하기 힘들 정도다. 이는 중국의 인터넷 사용 인구의 급성장과 맞물려 있다. 지난달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발표한 제39차 중국인터넷발전상황 통계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중국의 인터넷 인구는 7억명을 넘어섰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철도, 도로, 항만 등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유발하기 때문에 철강, 시멘트, 판유리, 알루미늄 등 중국 내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내수 부진으로부터 오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중국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후 유럽 부흥을 명분으로 추진한 마셜플랜을 통해 미국이 자국에 넘치는 철강을 소화했던 것에 비춰 일대일로 사업도 ‘중국판 마셜플랜’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10월 열린 주변외교(주변국외교)업무 좌담회에서 ‘실크로드 경제 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이 ‘일대일로’ 전략으로 통합됐으며 2013년 11월 개최된 18기 3중 전회에서 추진 방침이 공식 결정됐다.


파키스탄,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와의 물류통로를 건설할 방침이다.


상무부는 지금까지 중국이 일대일로 주변국과 손잡고 56개 경제무역합작구를 설립했으며 해당국 2100여개 기업이 180억 달러(약 21조330억원)를 중국에 투자해 16만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국전전력개발(600795.SH)은 1.82% 올랐고, 역사특(300376.SZ)은 0.13% 상승했다.


 

니케이225지수

:19,437.98 전일대비 상승 199.00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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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승세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과 엔화 약세에 따른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설명했다.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런 가운데 은행, 보험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 중에는 도시바 주가가 8%대 급락 마감했다. 미국 원자력 부문에 대한 투자 손실을 7125억 엔에 계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도시바 주가 오전 장 한때 전 거래일보다 13%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다이이치생명이 4.53%, MS&AD보험이 4.02% 올랐다. 

환율 상승으로 주요 수출업종이 올랐다. 토요타자동차가 0.57%, 히타치가 1.31% 상승했다. 

 미국 사모펀드 포트리스를 인수하기로 한 소프트뱅크는 1.58% 상승했다.

특징 종목으로 미쓰비시UFJ가 1.76% 상승한 768.9엔으로 장을 마쳤다.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은 4576엔으로 전날보다 1.3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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