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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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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53.09원 상승

달러/  113.74엔 상승

달러/위안  6.8684위안 보합



100엔/ 1,013.83원 하락

100엔/위안  6.0388위안 하락


유로/달러  1.0662달러 보합

유로/원  1,229.37원 상승


파운드/유로  1.1736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511달러 보합

파운드/원  1,442.75 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172.40Price increase118.06 (0.59%)


S&P 500

:2,307.87Price increase13.20 (0.58%)


나스닥

:5,715.18Price increase32.73 (0.58%)


FTSE 100

:7,229.50Price increase40.68 (0.57%)


Euro Stoxx 50

:3,277.79Price increase39.75 (1.23%)





국제 주요 

:

# 유럽

주요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도 전날보다 1.25% 오른 4,826.24로 장을 마감해 이틀 연속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지수도 0.86% 상승한 11,642.86으로 거래를 마감해 반등에 성공했다.


스톡스600 지수는 전일대비 0.8% 오른 366.7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를 지지한 것은 은행주였다.


올해 들어 은행주는 가장 큰 폭의 랠리를 펼친 업종 중 하나다. 경제 성장 전망 개선과 인플레이션 상승, 미국의 규제 완화 전망 등이 금융 여건을 개선하면서 이들의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경제 지표는 혼조됐다. 독일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한 달 전보다 3.3% 감소해 시장 기대치 마이너스(-) 1.10%보다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보합에 그쳐 1.0% 감소 전망을 웃돌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7% 내린 1.0659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5bp(1bp=0.01%포인트) 오른 0313%를 기록했다. 


파리 증시에서 오일메이저인 토털의 주가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1.27% 뛰었고, 


프랑스 2위 은행인 소시에테제네랄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며 주가가 2.29% 껑충 올랐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루프트한자 항공사의 주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2.13% 오르며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고,


 전날 폭락했던 도이체방크 주가도 0.36%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리제네론은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콜레스테롤 약을 계속 판매할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개편안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미국 경제 수치의 반등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마디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날 트럼프는 미국 항공사 임원들과의 만남에서 “미국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낮추는 것은 큰 성과일 것”이라며 “그 일정이 다가오고 있으며 앞으로 2~3주 안에 내용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미국판 기업규제완화 정책을 예고한 것. 이에 대한 기대가 증시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 그는 현행 35%인 법인세율을 15%로 대폭 떨어뜨릴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인 젭 헨살링 텍사스주 공화당 의원이 금융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복안을 마련했다는 소식도 금융 섹터를 중심으로 주가 상승에 무게를 실었다. 

+

금융권 스트레스 테스트의 완화와 소비자금융보호국의 권한 축소를 골자로 한 소위 ‘파이낸셜 초이스 액트 2.0’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했다.


시장은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등도 주목했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2월4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고용시장 호조가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미국 도매재고는 2달 연속 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이고 도매판매도 5년 만에 최대로 증가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가능성을 보였다.


이날 연설에 나선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찰스 에번스 총재는 느린 긴축기조를 강조하면서도 올해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합리적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에번스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투표권이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1.4%가량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소비와 에너지, 헬스케어, 산업, 부동산, 기술, 통신이 올랐고 소재와 유틸리티는 내렸다.


국제 유가는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다. 


코카콜라의 주가는 분기 순익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음에도 올해 실적 전망치 실망에 1.8% 하락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트위터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조정 EPS가 시장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매출이 예상을 밑돌아 12% 급락했다.


미디어 기업인 비아콤의 주가는 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4.3% 상승했다.


모건스탠리는 2.2%,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1.8% 올랐다.


 



유가

WTI:53.00 전일대비상승 0.66(+1.26%)

두바이유:54.10 전일대비상승 0.38(+0.71%)

브렌트유:55.63 전일대비상승 0.51(+0.93%)

+

휘발유02.10.

1,517.04 전일대비하락 0.16(-0.01%)

고급휘발유02.10.

1,842.91 전일대비하락 0.57(-0.03%)

경유02.10.

1,307.81 전일대비하락 0.41(-0.03%)


#

국제 유가는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다. 



달러인덱스

:100.64를 보였다. 전일 대비 0.47% 상승한 수치


#
뉴욕증시 상승 마감과 함께 달러 환율은 반등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따라 엔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2-3주내 '경이로운' 세금 플랜을 발표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정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미국 정부는 클린턴 행정부 때부터 암묵적으로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미국 경제에 걸맞게 달러도 강세를 띠어야 한다는 신념이 작용한데다 다른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높은 경우 미국 소비자들이 해외 수입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소비 진작에 요긴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달러 강세와 약세 중 어떤 것이 미국 경제에 더 좋은지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한쪽으로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 수입은 유리할 수 있으나 수출 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트럼프가 원하는 달러 약세와 그가 추진하는 경기부양책이 상충한다는 점이다. 미국 내 생산을 늘리자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정책이나 감세 정책은 달러 강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당장 감세정책이 시행된다면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 쌓아뒀던 달러를 미국으로 가지고 들어와 투자를 확대하면 달러는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달러가 강세이면 인건비 지출 부담이 커져 일자리가 줄어드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월가의 ‘닥터 둠’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지난달 트럼프 취임에 앞서 트럼프노믹스는 일관성이 없어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루비니 교수는 “재정 부양책과 감세로 달러화 가치가 오르고 결국 제조업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금값

:4월 물 금시세는 전날보다 2.70달러(0.2%) 내린 온스당 1236.80달러



은값

:0.24% 내린 온스당 16.80달러


백금은 0.27% 상승한 온스당 1022.20달러를, 팔라듐은 0.37% 오른 온스당 772.60달러를 기록했다.


#

달러와 미국 증시가 안정되자 금시세는 다소 하락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2∼3주 안에 세금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항공사 경영진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면서 정책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당일의 주요 이슈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52% 상승한 269.9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077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465계약 순매수, 기관이 70계약을 순매도했다. 


# 공시
한국공항  =지난해 영업이익 267억9164만원, 전년 대비 74.1% 증가. 매출액은 4725억9831만원으로 3.7%, 당기순이익은 174억3790만원으로 97.5% 증가.

현대엘리베이터=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6.4% 증가한 1821억원 기록. 매출액은 21.4% 늘어난 1조7588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쌍용양회  공업=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7% 증가한 2조597억원, 영업이익은 22.2% 늘어난 2617억원 기록. 

키움증권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06억원으로 전년대비 4.45% 감소.매출액은 14.62% 늘어난 9436억원, 당기순이익은 2358억원으로 5.15% 감소.

NHN엔터테인먼트  =간편결제 사업부문(페이코)과 광고사업 부문을 분할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 

KCC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351억원을 기록, 흑자전환. 매출액 15.5% 증가한 1조1207억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광주은행  =작년 매출액 전년보다 8.5% 증가한 8368억원, 영업이익은 83.9% 늘어난 1327억원을 기록. 

대신증권  = 지난해 매출액 전년보다 20.2% 증가한 4조1346억원, 영업이익 48.9% 감소한 868억원을 기록. 

풍산  =작년 매출액 전년보다 0.3% 감소한 2조원, 영업이익 10.8% 증가한 1695억원 기록. 

우전  =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지난해 자본잠식률은 728.0%이며 최근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률이 3개 사업연도 연속 50%를 초과. 


#
ING생명보험이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ING생명은 지난 1991년 9월 9일에 네덜란드생명보험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생몀보험회사다. 2013년 12월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인수해 신청일 현재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5년 기준 영업수익 4조6780억 원, 당기순이익 3048억 원을 달성했다.
거래소 측은 "ING생명은 2014년 도입된 대형우량기업 상장심사 간소화 절차(Fast Track)를 적용 받아 신청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에 상장예비심사가 완료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 후 시황


스피

:전일대비 9.20포인트(0.45%) 오른 2075.08로 마감했다. 

외국인 1050억원 순매도

기관 3023억원 순매수

개인 2462억원 순매도


449개 종목이 상승

356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전일대비 0.46포인트(0.08%) 내린 610.5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69억원 순매도

기관 217억원 순매도

개인 281억원 순매수

 

488개 종목이 상승

611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3월물은 0.25포인트(0.09%) 올라 268.75를 기록했다.

외국인 1440계약 순매도

기관 372계약 순매도

개인 1683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4.8원 오른 1150.6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정책 기대감으로 상승하며 2070대를 회복했다. 


4분기 국내 상장기업들의 실적이 대부분 발표되면서 시장이 관심이 점차 거시경제로 옮겨갈 것”이라며 “향후 트럼프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하고 상반기 다수의 유럽 정치 이벤트 등 시장의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8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20억원 순매도 등 전체 18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이다. 음식료품 화학 유통업 전기가스업 등이 1% 이상 올랐으며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건설업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등이 상승했다. 의약품 전기전자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 (1,918,000원 상승2000 -0.1%)가 0.10% 내린 191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업종 중에서는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가 각각 1.52%, 1.15%, 1.35%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제약 비금속 금속 등이 오른 가운데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종이목재 기계장비 IT종합 통신서비스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가 5.68% 상승했다. 메디톡스가 2.21% 오른 가운데 GS홈쇼핑과 CJ오쇼핑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 에스에프에이 휴젤 등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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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사주 매입주(株)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배당 확대와 함께 대표적인 주주 환원책으로 꼽히며 주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자사주를 사들이기 시작한 코스피 7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시장 수익률의 2배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우, SPC삼립, 성보화학, 엔에스쇼핑, 현대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 7개 종목이 각각 자사주 취득 공시 이후 이날까지 평균 수익률은 5.5%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9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뒤 이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날까지 삼성전자 자사주 취득·체결 금액은 4006억원, 삼성전자우는 803억원이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유일한 상장사 SPC삼립은 2015년 8월 41만원 까지 치솟았다가 올 초 16만원대로 추락했다. 지난 1월 4일 이후 86억원 어치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주가는 14% 넘게 상승하며 반등 중이다.


성보화학은 작년 영업이익이 2015년 보다 60% 줄면서 주가가 하락하자 지난 달 20일 자사주 취득 공시를 했고 이후 3.7% 주가가 올랐다. 


다만 현대산업, 엔에스쇼핑은 공시 이후에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자사주 취득 공시 이후에도 주가가 대거 하락하는 등 무조건 호재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실적과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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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0일 코스닥 투자 수요를 다변화하고 업계 의견 수렴을 위해 `외국계 회원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재준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과 CLSA증권, JP모건, BNP파리바 등 10여개 외국계 회원사 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수렴했다. 또 하이테크 혁신 시장으로 자리 잡은 미국 나스닥 사례를 기술주 중심인 코스닥 마케팅에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원사 대표들은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해서 `코스닥시장 바이 위클리(KOSDAQ Market Bi-weekly)` 등과 같은 다양한 시장·기업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투자수요 확대를 위해 코스닥 종목을 기초로 하는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등 다양한 투자·헤지 상품 개발을 요청했다. 


코스닥시장은 업계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코스닥 글로벌 IR 콘퍼런스` 확대와 시장 소개 격주간지 발간 등 외국인 투자자 유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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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코스닥시장의 '1월 효과'는 없었다. 상장사 실적 부진, 제약·바이오주 투자심리 위축, 정치테마주 기승 등 악재와 더불어 투자 주체 중 유일하게 순매수에 나선 개인이 많이 사들인 종목 대부분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가 많이 사들인 30개 종목의 주가 상승률을 단순 산술평균한 결과, 수익률은 -14.35%로 내려앉았다. 이 중 주가가 오른 것은 카카오(035720)(3.64%), SK머티리얼즈(036490)(0.33%), 마이크로프랜드(147760)(11.90%) 단 세 개 종목뿐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 영업이익은 3조6038억원으로 2015년(4조429억원)에 비해 10.86% 빠졌다. 아울러 시가총액 상위에 위치한 제약·바이오주는 지난해 한미약품 사태 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약값 인하 발언으로 더욱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개인투자자들은 단기간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정치테마주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 중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  4위, 8위에 오른 정다운(208140)(-47.12%), 지엔코(065060)(-68.97%) 등 정치테마주가 수익률을 끌어내리는 원인이 됐다. 30개 종목 중에서 낙폭이 가장 큰 수준이다. 


개인투자자가 1151억원을 들여 가장 많이 사들인 셀트리온(068270)(-6.15%)도 수익률이 저조했다. 이밖에 비아트론(141000(23.08%), 쎌바이오텍(049960)(-29.09%) 등도 20%가 넘는 낙폭으로 개인투자자들을 한숨 쉬게 했다. 

기관은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기관은 3개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냈으며 순매수 상위 30개 종목의 평균 주가상승률도 9.48%였다. 


기관은 전반적으로 코스닥에서 자금을 거둬들였지만,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종목에는 집중 배팅했다. 400억원대 순매수한 CJ E&M(130960)과 휴젤(145020)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내달부터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된 만큼 IT부품주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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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50,000원 상승2700 -5.1%)가 5.12% 빠지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USB가 지난 8일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2018년 실적 전망이 그렇게 밝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 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전일 1052억원에 이어 이날 1041억원 SK하이닉스 주식을 순매도했다. 





상장 특혜 논란에 휩싸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86% 하락하며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롯데쇼핑 (244,500원 상승14000 6.1%)이 4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6.07% 상승을 기록하며 나흘째 오름세다. 롯데쇼핑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3% 증가한 3860억원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이 어닝 서프라이즈로 7.52% 급등했다. BGF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56% 증가한 2조3157억원, 555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엘리베이터(59,500원 상승2500 4.4%)가 4분기 사상최대 분기 실적 달성 소식에 4.39% 올랐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사상 최대로 집계됐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후보 지지율 상승 소식에 SG충방 (7,500원 상승1610 27.3%)이 27.33% 상승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럭에 따르면 2월2주차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안 지사의 지지율은 전주대비 2%포인트 상승한 19%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은 3%포인트 떨어진 29%를 기록했다. 





쿠첸 (10,500원 상승540 5.4%)이 깜짝 실적에 5.42% 상승했다. 쿠첸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53%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한일사료 (2,740원 상승270 10.9%)가 구제역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로 격상됐다는 소식에 10.93% 급등했다. 전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4단계로 돼 있는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발생으로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까지 간 것은 2010년 이후 7년만이다





백신주인 제일바이오와 이-글 벳 (5,670원 상승150 2.7%)이 각각 5.86%, 2.72% 올랐다. 





개성공단 폐쇄 1년인 이날 남북경협주가 상승했다. 재영솔루텍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으며 좋은사람들이 6.52% 올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전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권교체를 이루면 당초 계획대로 개성공단을 2단계 250만평을 넘어 3단계 2000만평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밀기계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21.14% 급락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일 한국정밀기계가 최근 4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 관리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해종합지수

:3,196.70 전일대비 상승 13.52 (+0.42%)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호재가 잇따라 나오면서 상하이지수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또 트럼프는 중국시간으로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격적으로 전화통화를 했다. 그는 지난 8일 시 주석에게 서신을 보내 뒤늦은 새해 인사를 전한 뒤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말을 나눈 것이다. 특히 트럼프는 이번 통화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한다고 말해 중국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를 덜어줬다. 


중국 해관총서가 이날 발표한 무역지표도 호조였다. 위안화 기준 지난 1월 중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9% 증가해 시장 전망인 5.2%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수입도 25.2% 급증해 전문가 예상치 15.2% 증가를 뛰어넘었다. 


1월 달러화 기준 수출이 1천82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달 수입도 1천314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는 16.7% 급증했다.


무역수지는 513억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날 국영언론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며 주변국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이를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올해 중 중국 중서부 지역에 교통 인프라 설치에 146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블루칩 중심의 CSI300은 17.19포인트(0.51%) 상승한 3413.49로 거래를 종료했다.


선전종합지수는 0.22% 내린 1,950.32에 그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65포인트(0.04%) 오른 10186.38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9.40포인트(0.49%) 내린 1904.68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457억, 2527억 위안에 달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79% 오른 9,665.59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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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는 10일 구미 증시의 강세와 중국 자금 유입 기대로 오름세를 이어간 채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0.76 포인트, 0.51% 올라간 2만3645.90으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0.70 포인트, 0.50% 상승한 1만125.87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자금이 홍콩에 들어오고 있다는 관측도 안도감을 불어 폭넓은 종목에 매수세가 확산하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중국건설은행, 중국핑안보험, 중신증권 등 중국 금융주가 오르고 있다. 


중국 자동차주도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 철강주와 시멘트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만계 휴대전화 메이커 푸즈캉(富智康) 집단이 급등하고 있다. 2016년 실적 예상을 상향 조정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금선물 가격 하락으로 그간 상승세를 타온 자오진 광업 등 중국 금광주가 일제히 반락했다. 


시계와 귀금속 판매 관련주도 내리고 있으며 식당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업종별로 시멘트(4.6%) 오른 것을 비롯해 철강(1.31%), 석탄(1.21%), 건설자재(1.05%), 비철금속(0.71%), 금융(0.27%), 교통운수(0.19%), 주류(0.1%) 오른 반면 선박제조(-1.92%), 항공제조(-1.56%), 전자부품(-0.88%), 환경보호(-0.82%), 농약 화학비료(-0.72%), 화공(-0.72%), 자동차(-0.68%), 전자IT(-0.64%), 바이오제약(-0.6%), 의료기기(-0.45%), 석유(-0.42%),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31%), 부동산(-0.28%), 호텔관광(-0.27%), 가전(-0.2%) 등으로 하락했다.


오는 3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를 앞두고 일대일로, 공급측 개혁 등 중국정부의 경제정책 관련 업종인 철강, 시멘트, 기계장비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기업공개(IPO) 심사 속도가 점차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기업들의 실적보고서 발표에 따른 어닝시즌, 양회를 앞둔 정책 기대감 등으로 시장에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철도그룹은 1.42%, 중국 철도 건설은 2.70% 올랐다. 


시산석탄발전은 5.32%, 장시구리는 2.63% 뛰었다.


 

니케이225지수

:19,378.93 전일대비 상승 471.26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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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지수는 2.18% 오른 1546.56으로 마감했다.

JPX닛케이지수 400도 전일 대비 305.37포인트(2.25%) 오른 1만 9378.93에 마감했다.

대통령이 감세 정책을 예고한 것이 일본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트럼프 감세정책 기대로 달러에 매수세,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된 것도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6% 상승한 113.77엔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증시는 오후 들어 최고치 수준에서 소폭 후퇴했다. 

환율 상승으로 주요 수출주가 올랐다. 토요타 자동차가 3.05%, 닛산 자동차가 1.44% 상승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엔저 문제가 핵심의제는 아니지만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이 문제를 언급할 가능성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 우호적인 내용이 오갈 것이라는 관측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10일)부터 시작된 미·일 정상회담은 다음날인 1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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