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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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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41.73원 상승

달러/  113.89 엔 하락

달러/위안  6.8593위안 하락



100엔/ 1,002.47원 상승

100엔/위안  6.0227 위안 상승


유로/달러  1.0621 달러 상승

유로/원  1,212.59 원 상승


파운드/유로  1.1743 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472 달러 보합

파운드/원  1,423.98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611.86Price increase107.45 (0.52%)


S&P 500

:2,349.25Price increase11.67 (0.50%)


나스닥

:5,819.44Price increase36.87 (0.64%)


FTSE 100

:7,302.41Price increase33.85 (0.47%)


Euro Stoxx 50

:3,323.71Price increase14.82 (0.45%)





국제 주요 

:# 유럽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신호와 뒤이은 뉴욕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19% 오른 11,793.9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59% 상승한 4 924,86으로 각각 마감했다. 


옐런 발언 후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사상최고가를 기록했고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강세 영향으로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한 여파가 이튿날 유럽 증시로 이어졌다. 


은행주 랠리 호재로 스톡스 600지수가 2015년 12월 이후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34% 상승한 371.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에서 IBEX35 지수는 전일 대비 73.90 포인트, 0.78% 높아진 9584.10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 MIB 지수는 전일보다 131.51 포인트, 0.69% 밀려난 1만9056.16으로 장을 닫았다. 


유럽 집행위원회(EC)가 이탈리아 부실은행인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의 구제금융에 승인 할 것이라는 소식도 영향을 줬다.


영국 증시의 스탠더드차타드와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가 모두 2% 이상 올랐다. 


독일에서는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는 각각 2.52%와 2.09% 상승했다.


프랑스 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 4.76% 급등했다


BBVA가 3.15% 올랐다. BNP파리바가 1.25%, UBS가 1.32% 상승했다.


 버클레이즈,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BS)이 크게 올랐다. 올드 뮤추얼을 비롯한 보험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네덜란드 은행 ABN암로는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영업 이익도 높게 나타나 주가가 2.6% 올랐다.


BHP 빌리턴 등 광업주와 아스트라 제너카를 위시한 의약품주도 강세였다. 


건설기계와 산업기기 임대의 아슈테드 그룹과 품질 시험 서비스의 인터테크, BT 통신 역시 올랐다. 


하지만 전일 큰 폭으로 뛴 여행주 TUI는 반락, 7% 이상 크게 빠졌다. 투자판단이 하향한 도박주 패디파워 베팅페어도 내렸다. 


종합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주 캐피타와 의료유통주 넥스토, 가전유통주 딕슨스 카폰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조종사 임금 인상에 합의한 루프트한자도 상승했다. 


반면 방송주 프로지벤자트아인스는 애널리스트가 주가목표를 하향하면서 내렸다. 타이어주 콘티넨탈과 뮌헨 재보험 역시 하락했다.





#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혁에 대한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역시 "다음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는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기대에 맞춰 움직이는 지 여부를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매업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 성장을 견인할 문제들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항공주들은 워렌 버핏이 투자를 확대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상승세를 보였다.

아메리칸항공과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콘티넨털의 주가는 각각 2% 넘게 올랐고,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가는 3% 이상 상승했다.

한편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올해 미국경제는 본격적인 경기확장국면에 진입하며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는 양상"이라며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소비가 선순환적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주요 투자종목으로 IT, 소비재 업종을 추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시장 분석-미국 대표종목 10선'에서 애플·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기업을 추천종목으로 들었다. 이들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IT 부문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 확대 등 장단기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소비재 전망도 밝다. 1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으며 자동차와 유류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해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 회복, 기준금리 인상, 달러 강세 기류가 국내 주식시장에 마냥 좋은 일 만은 아니다. 외국인 매도세로 인한 자본유출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과 다우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전일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이날도 오름세를 지속했다. 애플의 주가는 전일보다 0.36%,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0.43% 올랐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업종이 0.8% 상승했다. 재닛 옐런 의장의 발언에 금리인상 기대가 높아져 금융도 0.7% 올랐다. 헬스케어와 산업, 기술, 통신 등이 올랐고 에너지와 소재, 부동산, 유틸리티는 내렸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에 비해 0.6%올라 4년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휘발유 가격 역시 7.8% 상승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미래에 대한 낙관도 증가로 급등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6.5에서 18.7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4개월 연속 확장세다.

WSJ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6.5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26.6% 반영했다. 5월과 6월 인상 가능성은 각각 42.6%와 45.5%로 나타났다.

장기물 국채를 대표하는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4bp(1bp=0.01%) 오른 2.504%를 나타냈다




유가

WTI: 3월물은 9센트, 0.2% 하락한 배럴당 53.1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전일대비하락 0.13(-0.24%) 54.13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유:4월물은 22센트, 0.4% 떨어진 배럴당 55.75달러를 기록했다.  

+

휘발유02.16.

1,516.69 전일대비하락 0.10(-0.01%)

고급휘발유02.16.

1,841.65 전일대비상승 1.26(+0.07%)

경유02.16.

1,307.17 전일대비하락 0.51(-0.04%)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과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이란산 석유의 공급차질에 따른 수급불안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7월 버락 오바마 전 정부와 이란과의 핵협상 타결이 크게 잘못됐다면서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이란의 미사일 실험발사에 대해 새로운 제재조치를 부과하고 이란도 이에 반발, 미국 기업 등에 대한 제재 및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향후 양국 관계에 대해서는 네 가지 시나리오가 제기된다.

 

첫째는 미국의 일방적 핵합의 파기다.

 

이는 이란의 핵프로그램 재개를 초래, 중동정세 불안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는 재협상인데, 이에는 이란이 불응할 것으로 보이고 유럽연합(EU)도 양자간 재협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셋째는 합의 자체는 유지하면서 대 이란 압박을 강화하는 카드다.

 

이 경우 미국은 이란의 사소한 합의 위반에 대해서도 신속하고도 강력히 대응할 것이고, 합의 위반 여부에 대한 시각차로 미국과 EU간 갈등 소지도 있다.


미국은 합의를 유지하면서 이란과의 관계에서 경제적 이익 극대화를 추구하게 되겠지만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동맹국들의 반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미국-이란 간 관계가 경색되면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로 유가등락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 상황시 미국 등 서방이 이란 원유금수 조치를 부활할 경우 최대 100만 배럴의 공급차질 가능성으로 수급 불안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핵합의 이행 관련 불확실성으로 투기성자금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유가의 ‘오버슈팅’과 ‘조정’ 현상이 빈번히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인덱스

: 0.11% 하락한 101.14를 기록했다.  


#

달러화는 차익실현 물량에 밀려 강세 폭이 제한됐다.


역외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4.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현물환 종가 1142.20원 대비 7.25원 하락한 수준이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표도 껑충 뛰었는데 이 또한 달러 강세를 유발시키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월가의 금리인상 시기 논란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시 말해 연준측은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 놓았지만 월가에서는 5,6월에나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반박한 가운데 달러가치가 숨고르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값

:7.70달러(0.6%) 상승한 온스당 1233.10달러에 거래됐다.  


은값

: 17.95 전일대비 상승 0.07 (+0.42%)


#

백금은 0.13% 오른 온스당 1001.75달러에, 팔라듐은 0.95% 오른 온스당 786.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3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가 달러강세로 이어졌지만 이날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음력설) 연휴 텐센트 직원 중 일부는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으로부터 '황금훙바오'(紅包·세뱃돈)를 받았다. 황금훙바오는 최근 텐센트의 온라인 금 거래 플랫폼인 웨이중진(微衆金)에서 새롭게 내놓은 파생상품 중 하나다. 


마 회장이 직원들에게 황금훙바오를 보낸 것은 춘제라는 시기적 특수성을 고려하고 파생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동시에 이는 안전자산인 금의 인기가 높아지고 이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 현물거래 수요가 급증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가 16일 보도했다.  


이미 많은 기업이 온라인 금 거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이자 최근 인터넷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세력권을 확장하고 있는 텐센트, 알리바바 등도 시장 주도권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텐센트는 웨이중진을 선보였다. 알리바바는 지난 2014년 내놓은 춘진바오(存金寶)로 승부수를 걸고 있다. 


춘진바오는 알리바바가 머니마켓펀드(MMF) 상품 위어바오(餘額寶)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내놓은 온라인 금융 상품으로 금 거래, 금 관련 재테크 상품 투자, 금 환전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중국 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쯔진광업(紫金鑛業)도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쯔진진항(金行)을 내놨다. 


완전히 다른 분야 기업의 진출도 눈에 띈다. 핵심 산업이 부동산인 강타이(剛泰)그룹은 강타이진둬바오(金多寶)를, 중국 대표 가전업체인 궈메이(國美)는 궈메이황금을 선보였다. 벤처투자캐피털인 소프트뱅크차이나(SBCVC)도 황금지갑(黃金錢包)을 내놓고 투자자 확보에 나섰다.




당일의 주요 이슈
:
#공시
쌍용차[003620] 작년 영업이익 280억원…9년만에 흑자

두산밥캣[241560] 지난해 영업이익 4천140억원…전년比 7.4%

 '슈퍼개미' 손명완, 한창제지[009460] 347만주 취득

한국화장품[123690], 작년 영업익 157억원…흑자전환

 강원랜드[035250] 작년 영업익 6천186억원…3.9% 증가

쌍용차, 우리사주조합 대상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동원산업[006040]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매각 검토 중"

에스마크[030270] "70억원 규모 유상증자 전액 미납"

현진소재, 지난해 영업익 82억원…흑자전환




장 후 시황


스피

:전일대비 2.02포인트(0.10%) 하락한 2081.8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625억원 순매수

기관 2619억원 순매도

개인 422억원 순매수


284개 종목이 상승

496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0.63포인트(0.10%) 올라 616.58로 마감했다. 

외국인 165억원 순매도

기관 4억원 순매수

개인 140억원 순매수

 

531개 종목이 상승

547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3월물은 0.15포인트(0.06%) 내린 268.75를 기록했다.

외국인 2361계약 순매도

기관 1083계약 순매수

개인 117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0.7원 내린 1141.5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미국 뉴욕증시가 5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한때 2090선을 돌파했으나 기관이 ‘팔자’세를 강화하면서 하락 전환했다. 


업종 중에서는 보험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전일 보험주 중 가장 먼저 2016년4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화재 (259,500원 상승14000 -5.1%)가 올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전망을 내놓으면서 보험주의 동반 약세로 이어졌다. 


한 전문가는“글로벌 경기회복 시그널이 강화되고 있고 한국의 수출개선 모멘텀이 기업실적에 반영되고 있어 시장 위험선호는 견조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0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313억원 순매수 등 전체 10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 중에서는 운송장비 운수창고가 각각 1.01%, 1.09% 올랐으며 전기전자 건설업 유통업 제조업 등이 상승했다. 보험이 2.94% 내린 가운데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금융업 은행 증권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섬유의복 음식료품 등이 하락했다. 


삼성전자 (1,901,000원 상승15000 0.8%)가 1만5000원(0.80%) 올라 190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이틀째 오름세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부터 이 부회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사장 겸 대한승마협회 회장(64)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이 부회장에 대한 특검의 재소환으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던 호텔신라우 (50,000원 상승5300 -9.6%)가 9.58% 급락,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업종 중에는 종이목재(2.61%), 금융(1.94%), 반도체(1.75%) 등이 올랐으나 인터넷(-2.45%), 음식료담배(-1.12%), 의료정밀기기(-0.87%) 등은 하락했다.


 한국은 여전히 환율조작국 지정 부담에 놓이면서 원화 강세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최근 엔/원 환율이 1000원 아래로 내려가는 등 원화 강세 압박이 크다"며 "어떤 대책이 가능한지 보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지난 5년간 갇혀있던 코스피가 올 상반기에는 박스권을 탈출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그 움직임은 미미한 상황이다. 


코스피 하단의 버팀목은 글로벌 리플레이션(G2경기지표 호조 및 상품가격 회복 등)과 이에 따른 국내기업 실적개선 기대"라며 "반면, 추가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은 트럼프의 재정정책과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라고 밝혔다.


코넥스시장에서는 99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돼 거래대금은 6억 8800만원 규모다.








삼성화재 (259,500원 상승14000 -5.1%)가 실적 부진 소식에 5.12% 하락했다. 삼성화재의 2016년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853억원으로 순이익 시장 예상치 1640억원을 하회했다. 또 올 당기순이익을 전년대비 10% 증가한 9300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기존 시장 예상치 1조913억원 대비 약 15% 낮은 수준이다.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보험주가 동반 약세다. 


두산밥캣이 실적 부진 여파로 3.93% 하락했다. 


KT뮤직이 실적호조 소식에 1.74% 상승을 기록하며 사흘째 오름세다. KT뮤직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 153.1% 증가한 1112억8600만원, 48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손오공 (6,320원 상승260 4.3%)이 증강현실(VR) 게임 ‘터닝메카드고’ 출시 소식에 4.29% 상승했다. 


에스마크가 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청약금이 전액 미납됐다는 소식에 7.19% 급락했다. 


오는 24일 상장폐지를 정리매매중인 프리젠 (4,100원 상승1000 -19.6%)이 개장초 급등세를 접고 19.61% 반락했다. 프리젠은 2013년 5년 연속적자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같은 해 3월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상장폐기 무효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13일 대법원의 상고기각 판결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안희정 테마주로 편입되며 상승 행진을 이어온 자연과환경 (2,865원 상승245 -7.9%)이 한국거래소의 조주가급등 관련 회공시 요구에 “안희정 충남지사와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밝히면서 7.88%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전날보다 5000원(3.44%) 오른 15만5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자동차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 3.44%, 현대모비스 1.39%, 기아차 0.67%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실적 기대감 등 외국계 기관의 긍정적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외국계 증권사들은 실적 개선세를 기대하며 현대차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

국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코스닥기업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경제민주화를 기치로 내걸었지만 오히려 중소·중견기업들을 옥죄는 규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코스닥협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안에 대한 경제단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과 법사위 전문위원실 등을 찾아 공동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논의되고 있는 상법 개정안은 상장사에 과도한 규제로 작용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저해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요지다. 


우선 감사위원 분리선출과 집중투표제도 의무화 방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협회측은 “차등의결권제도, 포이즌필 등 효율적 경영권 방어수단이 부재한 상황에서 대주주 3% 의결권 제한을 결합할 경우 경영권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감사위원회 설치회사에 한해 적용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은 경영권 위협 가능성이 높고 집중투표제도는 이미 주요국에서는 자율화로 전환된 ‘한물 간’ 제도라는 평가다. 


소액주주·우리사주 추천 사외이사 의무 선임도 반대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리사주 또는 소액주주 추천이 있을 경우 이들 중 1인 이상을 반드시 선임토록 했지만 주주평등원칙에 위반되며 다른 주주의 재산권 침해 소지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중대표소송의 경우 법인격 부인, 자회사 주주권리 침해, 자회사 경영활동 위축 등 부작용이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미국·일본처럼 100% 모자회사 관계인 경우로 한정해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전자투표 의무화는 주주총회 결의 요건 완화와 병행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협회측은 “전자투표 의무화로 주주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는 경우 상장회사의 주주총회결의 방법 완화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기주식 처분 제한의 경우 일부 대기업이 자기주식과 분할제도를 활용한 지주회사 전환으로 부당하게 경영권을 강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지만 신중한 검토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협회측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규제 일변도 상법 개정안 통과 시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가 될 것”이라며 “보다 신중한 검토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상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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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설비 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업체 A사를 인수한 대표이사 한모(41)씨는 지인의 소개를 받아 경영진을 채용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의 변모(52)씨와 해군사관학교 출신 전모(44)씨가 각각 부사장과 감사로 뽑혔다.


회사는 순항하는 것처럼 보였다. 시장규모가 8조원대라는 이란의 ‘저궤도위성 통신망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지난해 5월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도 경제사절단으로 선정됐다는 소문이 퍼졌다. 덕분에 주가는 지난해 3월 주당 1만원대에서 두달 여 만에 4만원대까지 올랐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해외 10여 개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시연회를 앞두고 변씨와 전씨가 돌변했다. 한국거래소와 검찰, 인터넷 게시판 등에 글을 올리며 대표이사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검찰에 회사 비리에 대한 진정서를 냈다. 사흘 뒤까지 10억원씩 주면 진정을 취하해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DA 300



한씨는 진정 취하 후에 돈을 주겠다고 했지만 두 사람은 거부했다. 양측이 대립하는 와중에 한국거래소는 한씨의 횡령설 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 여파로 주가는 하루 만에 30% 하락했고 다급해진 한씨는 1억원짜리 수표 16장을 두 사람에게 건넸다.


한씨는 이후 “주주들의 항의와 회사 명운이 달린 기술시연회를 앞둬 돈을 줄 수밖에 없었다. 주가 폭락으로 150억원을 손해봤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변씨와 전씨는 공갈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그런데 얼마 뒤 한씨와 A사 회장 이모(51)씨 역시 검찰에 불려갔다.


서울남부지검은 거짓 사업계획을 퍼뜨려 회사 주가를 부풀리고 약 100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린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한씨 등을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무궁무진한 해외 무선인터넷 사업을 꿈꿨던 A사는 3개월 사이에 회장ㆍ대표이사ㆍ부사장ㆍ감사가 모두 구속기소되는 결말을 맞았다. 주식은 거래정지됐다.


 

 

 


상해종합지수

:3,229.62 전일대비 상승 16.63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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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중국 당국이 다음 달 초 열리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정치협상회의) 전 산업 진흥과 개혁 정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 영향으로 석탄주와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증권주와 정보·기술(IT) 관련주의 매도세가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 


한편, 홍콩증시 상장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6분 현재 전일보다 0.35% 상승한 1만472.26에 움직이고 있다. 장중 한때 1만473.58을 기록하면서 2015년 11월 이후 최고치 수준에 근접하기도 했다. 중국의 신규대출 등 지표 호조와 함께 실적 호조 전망에 은행주가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농업은행은 1.38% 상승했다. 농업은행은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중국은행도 1.5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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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거래소에 따르면, 2월 3일 후강퉁과 선강퉁 거래가 재개된 후 13일까지 7거래일동안 중국 본토자본은 157억400만 홍콩달러의 홍콩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루 평균 22억 홍콩달러의 중국 본토 자금이 홍콩 증시에 순유입됐다. 이는 1월 일일 평균 순매수액 12억 홍콩달러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14일 홍콩 증시에는 4293억위안이 유입됐다.

외자의 A주 유입도 늘었다. 홍콩 최대의 RQFII A주 ETF인 난팡A50펀드가 7개월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한 A주 투자금도 순유입을 지속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홍콩과 중국 본토 A주의 상호 연관성이 높아지면서 각 시장의 상호 영관성이 짙어졌다고 분석했다. 한쪽 증시가 상승할 경우 다른 한 쪽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홍콩 주식시장의 주도 세력이 유럽과 미국의 기관투자자에서 중국 자본으로의 변화도 홍콩과 A주 시장의 동질화를 촉진하는 요소로 꼽힌다. 과거 홍콩증시는 유럽과 미국의 기관투자자가 중심이었지만 홍콩 시장에서 발을 빼면서  홍콩 증시는 한때 '계륵'과도 같은 시장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후강퉁과 선강퉁 출범으로 홍콩 시장에 투자하는 중국 자본은 크게 늘면서 홍콩 시장은 밸류에이션은 낮고 수익성은 좋은 시장으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 이셴룽(易憲容)은 홍콩증시에 중국 본토 자금이 몰리는 이유로 ▲ 중국 정부의 본토 자본 해외 투자 심사 강화 ▲ 최근 몇 년 늘어난 신용대출로 시장 유동성 확대 ▲ 홍콩 주식시장의 선진적 시스템에 대한 신뢰 ▲ 위안화 평가절화로 인한 자산 재분배 ▲ AH주 프리미엄 등을 꼽았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연말 본토 자금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사모펀드와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 자금에 대한 엄격한 심사에 돌입했다. 결과적으로 해외 기업 인수 합병에 쓰려던 자금들이 홍콩에 묶이게 됐고, 이들 자금이 홍콩 증시로 상당수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홍콩이 제도적으로 A주보다 안전한 시장이라는 인식도 중국 본토 투자자들에겐 매력적인 요인이다.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국내 자산을 해외로 분산하려는 수요가 늘고있는 가운데 홍콩은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쉽고 안전한 시장이어서 중국 자본의 유입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후강퉁에 이어 선강퉁이 개통되면서 중국 본투 투자자의 홍콩 증시 투자가 쉬워진 점도 홍콩 주식투자 인기를 더하는 요인이 됐다. 


H주의 낮은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인 요인이다. 같은 기업이지만 A주와 H주를 비교했을때 H주의 주가가 월등히 낮다. 때문에 투자수익률 측면에서 H주가 훨씬 유리할 수 있다. 최근 A주와 홍콩 증시가 상호 연관성이 강해지면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홍콩의 AH주 투자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로 중국이 주도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와 일대일로가 국제 질서를 주도하는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5월에 시진핑 주석 주최로 열릴 일대일로 정상회의에 국제 사회가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일대일로도 순항하며 중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월 중국의 수출 증가도 일대일로 주변국에 대한 투자가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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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동안 상해증시는 1.8%, 심천증시는 1.81%, 홍콩항셍지수는 1.93%, 홍콩H지수는 무려 4.56% 상승했다. 상승을 이끌고 있는 종목들은 철강, 석탄 등의 국유기업 개혁 관련주와 일대일로(一帶一路) 관련주들이다.


최근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자. 규제가 강해지고, 거래가 줄고 있으며, 관련 대출자금의 지원도 줄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중국에서는 부동산발 긴축이 시작됐으며 투기세력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올해 큰 그림을 ‘버블경제와 실물경제와의 괴리 축소’로 그렸고, 1월 말 중기금리가 6년 만에 인상, 2월 초 단기금리 역시 인상되는 등 사실상 돈줄 조이기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통화정책의 큰 변화다.


이제 중기적인 그림을 그려보자. 규제가 나타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자금은 자연스레 증시로 이동할 예정이다. 100조원 규모의 연기금 자금도 증시로 투입될 예정이다. 중기적으로 중국증시를 바라보는 시각은 긍정적이다. 섹터별로는 인프라 투자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최근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부서별 연례공작회의를 살펴보면 올해 중국에서는 철도 건설에 8,000억 위안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의 4종4횡 정책이 추가되어 8종8횡 정책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완공 목표시점은 2020년이다. 4년 안에 진행되는 거대한 프로젝트이다.


2017년 중국에서 발표되는 정책들은 산업구조조정, 일대일로, 민관협력사업, 8종8횡정책 등이다. 그리고 관련정책의 교집합은 인프라투자이다. 버블경제와 실물경제와의 괴리를 축소시키는 상황과 통화긴축이 나타나는 상황에서도 중국정부가 대대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고 있고,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P(가격)와 Q(물량)의 경쟁력이 부각되는 산업이다.


문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는 부채다. 철도구조조정을 위해 철도부를 폐지하고 국영기업 형태의 중국철도총공사를 출범시켜 민간자본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중국철도총공사가 옛 철도부로부터 승계한 자산과 부채는 각각 4조3,000억 위안과 2조 6,600억 위안에 달한다. 물론 자산대비 부채비율 62%가 당장 부도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신형도시화, 중서부개발 등 정부시책에 따른 인프라 개발로 인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큰 부담이다. 2004년말 26.6%에 불과하던 부채비율은 2007년 42.4%에서 올해 62.6%까지 치솟았다. 결국 올해 투자예정인 6,600억위안 중 인프라건설에 소요되는 5,300억위안은 대출과 채권으로 조달되며 고스란히 부채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중국철도총공사의 부채문제가 지방부채 문제와 함께 중국 정부의 리스크 요인 중 하나라고 꼬집으며 철도운송가격 결정의 민영화에 따른 요금 인상, 철도시스템 관리 효과 제고 등을 통해 철도사업에서 끌어낼 수 있는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정책 보조금 지급이나, 토지의 양도 허용, 세수혜택 등 정부차원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과연 중국 정부가 철도 민영화에 따른 요금인상을 정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니케이225지수

:19,347.53 전일대비 하락 90.45 (-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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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 지수는 0.17% 하락한 1551.07에 폐장했다

JPX닛케이지수 400은 전날보다 24.38포인트(0.17%) 떨어진 1만 3917.90에 마감했다.

전날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달러/엔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 다만 실적 개선 기대감이 형성된 금융주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0.29%,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은 0.09% 올랐다.

오는 3월 2016회계연도 결산을 앞둔 기관들의 매도세가 하락세를 이끌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특징 종목으로 경영난에 이어 해체위기설에 시달리는 도시바는 전일대비 3.34% 하락한 202.7엔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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