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원 1,139.37원
달러/엔 113.27엔
달러/위안 6.8785위안
100엔/원 1,005.92원
100엔/위안 6.0728위안
유로/달러 1.0551달러
유로/원 1,202.1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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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달러 1.2436달러
파운드/원 1,417.01원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775.6032.60 (0.16%)
S&P 500
:2,362.822.56 (0.11%)
나스닥
:5,860.635.32 (0.09%)
FTSE 100
:7,302.2527.42 (0.38%)
Euro Stoxx 50
:3,339.270.06 (0.00%)
국제 주요
:# 유럽
유럽 주요 증시가 양호한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
유럽증시가 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관망세를 보이면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전일 종가 대비 0.26% 상승한 11,998.59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15% 오른 4,895.88로 거래를 마쳤다.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0.01% 하락한 373.38로 거래를 마쳤다.
네덜란드 AEX 지수는 0.10% 뛴 498.78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IBEX 35 지수와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각각 0.88%, 0.83% 하락했다.
영국 2대 은행인 로이드는 10년 만에 최대 이익을 올리며 주가가 4.4% 뛰었다.
한편 크래프트 하인즈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유니레버는 주주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주가가 5.7% 치솟았다.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올해 실적 전망의 상향 조정에도 독일 정부로부터 A400M 군용기 납품 지연으로 인한 과징금 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0.8% 하락했다.
유로존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간 1.8% 상승했고, 영국의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은 0.7%로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존 복합 PMI는 2월 중 전달(54.3)보다 상승한 56.0을 기록했다. 또 독일의 경영 환경을 가늠하는 지표인 IFO지수는 2월 중 111.0을 기록, 예측치(109.5)를 웃돌았다.
스코틀랜드의 산업엔지니어링 업체 위어그룹은 지난해 매출이 11%나 급감하면서 주가 9% 가까이 빠졌다.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에너지와 원자재 업종도 크게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장중 1.5% 정도 하락하고 있다.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음을 시사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다우지수만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가 동반 하락하면서 S&P500 에너지업종지수는 1.6% 떨어졌고 전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상당히 이른 시기에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우려했다. 시장은 해석이 엇갈려 갈피를 못 잡았다.
통상 금리 인상은 위험자산인 증시에 악재가 되지만 전반적인 경제 개선의 증거인 데다 금융회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재가 될 수 있다.
연준은 오는 3월 14~15일 FOMC 회의를 개최한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5%가량 내리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외에 필수 소비와 헬스케어, 산업, 부동산이 내렸고 유틸리티와 통신, 기술, 소재, 금융은 올랐다. 에너지를 제외한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이었다.
일부 위원들은 물가가 급등하고 실업률이 크게 하락한다면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거래자들은 여전히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의사록 발표 직후 2.45%까지 뛰었다가 내림세로 반전, 장 후반엔 2.42%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각각 0.55%와 0.33% 하락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6bp 내린 3.033%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극단적인 탐욕’(Extreme Greed) 국면에 들어섰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는 곧 랠리가 끝날 수 있다는 뜻이다. ‘깜짝’ 세제개편안 등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CNN머니가 뉴욕 증시의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7개의 지표들을 종합한 ‘공포와 탐욕 지수’는 83포인트(p)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의 80p에서 3p 올라간 것이다. 이처럼 시장에 팽배한 ‘탐욕’은 주가 랠리가 곧 끝날 것이란 신호라고 CNN머니는 분석했다. 한달 전과 일년 전 이 지수는 각각 50p와 51p를 기록, ‘중립’을 나타냈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심(비관)이 높고, 반대로 100에 가까울수록 탐욕(낙관)이 앞서 있다는 뜻이다.
S&P 500지수의 올해 예상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7배로, 이미 적정 수준에 다다랐다. 이는 향후 미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급격히 늘어나지 않는 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뉴욕 증시의 ‘부익부 빈익빈’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전일 기준 S&P 500지수에서 애플 등 10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4조3600억달러에 달해 전체(약 20조 달러)의 20%를 넘어섰다. CNN머니는 이런 현상은 위험하다며 과거 엔론 사태가 보여주듯, 이들 중 한 종목이 휘청이면 시장에 상당한 충격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으로 인해 주택 매입 계획을 포기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고, 집값이 하락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분석에 따르면 미국이 2년간 국내총생산(GDP)의 1%만 재정지출을 늘리면 에너지와 식품 등 변동성이 큰 부문을 제외한 근원물가상승률이 6년간 0.1~0.2%포인트씩 올라간다.
트럼프 대통령은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공언한 바 있다. 1조달러는 미국 GDP(약 16조8000억달러)의 6%에 달하는 규모다. 1조달러 투자가 불가능할 것이란 지적도 있지만, 만약 실제로 이뤄진다면 물가 상승의 속도가 지금과 완전히 달라진다.
주택건설업체인 톨브라더스(Toll Brothers)의 주가는 실적 부진에도 신규 계약 증가 소식에 6% 상승했다.
제약회사인 브리스틀마이어스(Bristol-Myers Squibb Co)의 주가는 '기업사냥꾼'으로 불리는 칼 아이칸이 지분을 보유했다는 소식에 1% 상승했다.
가민은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7.33% 상승했다.
퍼스트솔라가 실적 부진 악재로 8.33% 하락했다.
듀폰은 EU가 반독점 위반 가능성을 제기한 다우 케미칼과의 합병이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가 번지면서 3% 이상 랠리했다.
유가
WTI: 1.4% 하락한 배럴당 53.59달러
두바이유: 전일대비하락 0.14(-0.26%) 54.27 달러
브렌트유: 1.5% 밀린 배럴당 55.84달러
+
휘발유02.23.
1,516.42 전일대비상승 0.02(0.00%)
고급휘발유02.23.
1,843.06 전일대비상승 0.18(+0.01%)
경유02.23.
1,306.51 전일대비하락 0.46(-0.04%)
#
모하메드 알-사다 카타르 원유부 장관은 “러시아와 멕시코 등 비회원국들의 감산은 50% 정도만 진행됐다"고 말했고 감산 합의 이행 우려가 커졌다.
메릴린치는 원유 수요가 천천히 성장해 2020년까지 연간 하루 평균 110만배럴씩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자동차 공유, 무인자동차, 전기차 개발 등은 수요를 더 끌어 내릴 수 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그 가운데 국내 석유제품에 부과되는 유류세 비중이 60%나 붙는 것을 문제점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내려가면 유류세 비중이 더 커지는 반면 국제유가가 오르면 관세 징수액이 오르고, 판매가격에 연동되는 부가가치세 역시 인상돼 소비자가 부담하는 유류세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석유제품의 가격 결정 요인에서 가장 큰 특징은 정유 4사의 과점체제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일본은 중소 정유사가 많아 국내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우리 나라는 국제 현물시장인 싱가포르시장 가격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휘발유 등 국내 제품 가격은 국제 가격 수준(싱가포르 국제 가격)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사실상 폭리를 취할 수 없는 구조라고 알려졌다.
달러인덱스
: 달러지수(DXY)는 0.2% 하락한 101.23
#
달러화 가치는 연준의 회의록 공개 직후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의사록 내용이 금리인상 기대감을 떨어뜨렸다. 프랑스의 정치적 불안정성도 누그러져 유로화 가치를 높여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를 낮췄다. 달러는 엔화보다도 약했다.
17명의 FOMC 위원들 가운데 투표권을 보유한 10명의 위원들 중에서는 추가 금리인상을 상대적으로 덜 긴박하게 본 시각이 우세했다.
프랑스의 불확실성은 누그러졌다. 중도파인 프랑수아 바이루 전 프랑스 교육부장관이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역시 중도 진영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극우파인 르펜 후보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신흥시장 통화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멕시코 페소와 브라질 헤알은 강세였지만 러시아 루블은 약세였다.
금값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0.5%(5.60달러) 내리며 온스당 1233.30달러에 마감됐다.
은값
: 전일대비 하락 0.05 (-0.27%) 달러에 마감됐다.
장 후 시황
코스피
:1.02포인트(0.05%) 오른 2107.6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321억원 순매수
기관 554억원 순매도
개인 272억원 순매도
327개 종목이 상승
458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3.72포인트(0.60%) 내린 617.67로 마감했다.
외국인 222억원 순매도
기관 515억원 순매도
개인 725억원 순매수
338개 종목이 상승
771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3월물은 0.35포인트(0.13%) 오른 273.00을 기록했다
외국인 465계약 순매도
기관 981계약 순매수
개인 56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5.3원 내린 1137.3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은 약보합 개장한 뒤 강보합과 약보합을 오가며 보합권에서 머물렀다. 일중 고점과 저점간 차이가 5포인트에 지나지 않았다
한국은행이 이날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으나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탓에 시장의 반등은 거의 없었다.
“코스피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수출 회복 기대감이 유지되고 외국인의 지수 상승 견인력이 추가 확보돼야 한다”며 “이번주로 예상되는 트럼프 세제개편안의 실질적인 수위가 시장 기대에 부합할 지와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정책 스탠스 확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업종 중에서는 의약품과 유통업이 각각 1.21%, 1.30% 올랐으며 운수창고 통신업 화학 서비스업 등이 상승했다. 운송장비 전기전자 철강금속 의료정밀 은행 증권 보험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 (1,959,000원 상승6000 -0.3%)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6000원(0.31%) 내린 195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나흘만의 약세다.
코스닥은 상당수 업종이 하락했다. IT종합 인터넷 반도체 IT부품 종이목재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이 1% 이상 내렸다. 출판매체복제 제약 비금속 등이 올랐다.
신세계 (198,000원 상승8500 4.5%)가 면세점 수익성 강화 기대감에 4.49% 상승,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준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월 면세점 일평균 매출이 24억원 수준으로 공개됐는데 당장 흑자전환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으나 신세계 면세점 사업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일평균 매출액은 1월 24억원, 2월 30억원 중반까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면세점주인 호텔신라가 5.97% 올랐으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6.20% 상승했다.
LG유플러스 (13,300원 상승150 1.1%)가 깜짝 실적 영향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52주 신고가 1만3500원을 작성했다.
한진해운 (310원 상승470 -60.3%)이 상장폐지를 앞둔 정리매매 첫날 60.26% 급락, 31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진해운은 내달 6일까지 정리매매를 실시한 후 7일 상장폐지된다.
대창 (1,065원 상승55 5.5%)이 흑자전환 소식에 5.45% 올랐다. 전일 대창은 2016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5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자회사 YG PLUS (2,075원 상승100 -4.6%)가 4.60% 약세다.
셀트리온 (101,500원 상승400 0.4%)이 트룩시마 유럽시장 진입에 따른 성장 기대감으로 0.40%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전일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가 EMA(유럽의약품청) 최종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7,450원 상승400 -1.4%)가 실적부진과 중국 리스크 우려에 1.44% 하락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7% 감소, 시장 예상치를 47.5% 하회했다.
피씨엘 (9,160원 상승1360 17.4%)이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 마감했다. 피씨엘은 공모가 8000원보다 2.5% 하락한 7800원에 시초가를 결정한 뒤 시초가 대비 1360원(17.44%) 상승한 9160원으로 장을 마쳤다. 피씨엘은 다중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을 시도했다가 상장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코스닥협회가 2017년도 정기회원총회를 열어 금년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또 나우주 엘엠에스 대표이사 등 총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김병기 아이원스 대표이사 등 총 6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습니다.
협회는 ‘한국경제의 미래와 희망,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기업의 성장동력지원과 권익옹호, 코스닥시장의 건전성과 역동성 지원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습니다.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연구정책기능 강화를 통한 코스닥 정책지원 확대, 코스닥기업을 위한 실무지원서비스 확대,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신성장동력사업 지원, 코스닥기업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 강화, 다양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한 교류 확대,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한 ‘사랑나눔’ 실천 등을 선정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
:3,251.38 전일대비 하락 9.84 (-0.30%)
#
중국상하이지수는 미국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 확대로 전일대비 0.30% 하락 마감했다.
상승랠리 지속에 따른 피로감이 이날 약세장의 이끌었다.
중국 보험 당국이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다른 규제 기관들이 자산 관리 업계 감독을 위한 보편적인 틀을 만들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중국 증시는 당국의 자산관리상품(WMP)에 대한 규제 우려감에 하락했다. 중국 당국은 WMP의 수익률 보장 금지 등 규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이 그림자금융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상하이지수가 전날 2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나서 차익실현 매물이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가 폭 넓은 부동산세를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은 부동산과 건설 관련 업종에 매도 주문을 냈다. CSI부동산지수는 0.7% 하락했다.
상하이지수 거래량은 2억900만수(手), 거래 규모는 2천368억위안으로 늘었다.
선전종합지수는 1.65포인트(0.08%) 상승한 1,991.98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의 거래량은 2억수, 거래 규모는 2천813억위안으로 늘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거래일대비 11.78포인트(0.11%) 내린 10432.6으로 장을 마쳤다. 다만 창업판(創業板)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98포인트(0.31%) 오른 1925.95를 기록했다. 중소판은 0.02% 내렸다.
창업판 거래량은 672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47% 하락한 채 마감했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2분 현재 0.38% 내리고 있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32%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0.10% 내림세로 마쳤다.
자본이탈, 부채리스크, 경제성장둔화 등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게 사실”이라며 “연초 이후 중국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이 같은 기조가 장기간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고 보도했다.
국유기업개혁 테마주 투자 매력이 부각된다”며 “국유기업개혁은 양회 전후 뿐만이 아니라 올해 최대 이슈이자 증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그 외에 장강(長江)경제벨트, 징진지(京津冀)협력발전, PPP(민관협력사업) 등 관련섹터도 주시할만하다”고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역RP를 통해 500억위안을 시중에 공급했다. 공급규모는 각각 7일물 200억위안, 14일물 200억위안, 28일물 100억위안으로 금리는 2.35%, 2.50, 2.65%이다. 이날 순회수 규모는 400억위안이다.
이날 오전 후강퉁(상하이와 홍콩 증시간 교차거래)을 통한 본토 자금유입액은 일일 한도의 43%를 기록해 21일 수준(9.8%)의 4배를 넘어섰다.
항셍 금융지수는 0.5% 하락한 반면 부동산 업종은 0.4% 가량 상승했다.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주건부)는 또 이날 부동산세 도입과 관련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혀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전문가들은 또 최근 증시 상승세를 이끈 시멘트와 비철금속 업종이 이미 많이 올라 앞으로의 추가 상승 기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복건시멘트(600802.SH)는 1.12% 올랐고, 격력전기(000651.SZ)는 1.45% 내렸다.
업종별로 비철금속, 의약유통 등이 상승했고, 항공우주·국방, 수상운수 등은 하락했다.
+
전날 급등했던 시멘트 종목 주가가 3.79% 급락했다. 항공기 제조(-1.56%), 석유(-1.52%), 오토바이(-1.34%), 금융(-1.01%), 건축자재(-0.85%), 고속도로·교량(-0.78%) 등의 낙폭도 컸다.
+
석유가스 복합소매 음식 은행 화학 등이 하락 마감한 반면, 가정용품 의료장비 사무용품 바이오 반도체 등은 상승했다.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가 전거래일 대비 4.79% 급등했다. 비철금속(1.37%), 바이오 제약(1.32%), 도자·세라믹(0.98%), 의료기기(0.91%), 가구(0.67%), 가전(0.58%), 발전설비(0.41%), 철강(0.4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페트로차이나가 1.3%,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0.6% 각각 하락하는 등 에너지 관련주가 부진했다.
니케이225지수
:19,371.46 전일대비 하락 8.41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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