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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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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40.49원 상승

달러/  113.72엔 상승

달러/위안  6.8806위안 상승



100엔/ 1,002.80원 하락

100엔/위안  6.0502위안 하락


유로/달러  1.0550달러 보합

유로/원  1,203.11 원 상승


파운드/유로  1.1655유로 하락

파운드/달러  1.2297달러 하락

파운드/원 1,402.26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1,115.55Price increase303.31 (1.46%)


S&P 500

:2,395.96Price increase32.32 (1.37%)


나스닥

:5,904.03Price increase78.59 (1.35%)


FTSE 100

:7,382.90Price increase119.46 (1.64%)


Euro Stoxx 50

:3,390.20Price increase70.59 (2.13%)





국제 주요 

:# 유럽

미국증시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양호했다.


이들 3개국 증시는 전날에도 동반 상승했었다. 그러다가 이날 상승폭을 확 키웠다. 전날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는데 이날엔 트럼프 연설 내용이 친시장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를 더욱 크게 웃게 했다. 유럽증시가 열리는 동안 미국증시가 트럼프 연설 효과로 크게 오르자 유럽증시도 신바람을 연출했다.


유럽의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일부 사회간접자본 건설을 위한 공공지출 약속과 중산층 세금감면 정책 시행 의지를 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뤄진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투자를 성사시키기 위해 의회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히자, 영국의 건자재 기업 등 인프라 투자 수혜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돋보였다.


유로존의 2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55.4로 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또한 독일의 2월 인플레이션도 2.2%나 껑충 뛰면서 4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작성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1.97% 상승한 12,067.19에 문을 닫았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2.10% 뛴 4,960.83에 거래를 끝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1.97% 상승한 12,067.19에 문을 닫았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2.10% 뛴 4,960.83에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1.47% 상승한 375.69에 거래를 마쳤다. 


그중에서도 영국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증시가 종가 기준으로 2만선을 상향 돌파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미국 연준이 이번 달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많고, 이것은 미국 경제가 그만큼 사정이 괜찮다는 신호라는 판단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 세부안을 내놓지 못했지만 세금 인하와 재정 지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해줬다”며 “뉴욕증시의 훈풍과 달러화 상승에 따른 유로화 및 파운드화 하락이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영국 건설 자재 업체인 CRH가 4.46% 상승했고, 독일 자동차 업체 폴크스바겐이 3% 올랐다. 


스페인 은행인 방코 사바델은 7.2% 상승했고, 이탈리아 금융 인테사 산파올로도 4.5% 올랐다.


화학 업체 코베스트로 역시 6% 이상 급등했다. 


이날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1% 가량 완만하게 내렸고, 파운드화는 0.6% 떨어졌다.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8bp 오른 0.29%를 나타냈다. 




# 미국
트럼프 정책 기대와 경제 개선 진단 등이 증시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경제 개선에 따른 금리 인상 기대에 금융업종이 2.8%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에너지도 2% 넘게 올랐고, 소비와 헬스케어, 산업, 소재, 기술 등이 1% 이상 강세를 보였다. 반면, 부동산과 유틸리티는 내렸다.

시장은 전일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영향과 경제지표 등을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제개편안 등에 대한 구체 내용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침착하고 신중한 어조로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전일 연설에서 상당한 세금삭감으로 미 경제를 부양하길 원한다며 1조달러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의회 협조를 구했다.

또 금융 규제를 없애고 기업활동을 자극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대적으로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미국의 물가 상승폭이 확대돼 이달 14~15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였다.

오바마 부부의 자서전과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설등에서 보여준 양 지도자의 화해무드로 뉴욕증시의 분위기가 급속 호전됐다. 

미 상무부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0.3% 증가를 밑돈 것이다.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성장동력이다.

연준은 이날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가 점진적인 속도의 확장세를 지속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기업의 경기 낙관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우려로 약화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단기적인 경제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지만 새 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것도 증시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건축 자재 업체인 로우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여 9.5% 상승했다.

미국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베스트바이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해 4% 넘게 하락했다.

사이버 보안업체인 팔로알토(Palo Alto)의 주가는 실적 실망에 24%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었다. 골드만삭스가 2% 정도 올랐고, 씨티그룹과 모간스탠리도 각각 3% 정도 상승했다. 

IT 업종도 올랐다. 애플이 2.2% 상승했고, 페이스북이 1.4% 상승했다. 2월 미국 자동차 판매가 4%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자동차 업종도 상승했다. 제너럴 모터스(GM) 1.8%, 포드는 1.4% 상승했다.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0.4bp((1bp=0.01%포인트) 오른 2.462%에 거래됐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7.2bp 오른 1.288%를 기록했고,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10bp 상승한 3.070%를 나타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스냅챗이 당초 예상 공모 가격을 뛰어넘는 가격으로 화려하게 뉴욕증시에 상장됐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냅챗이 트위터의 2배에 달하는 공모액 240억달러(27조1200억원)를 기록, 최근 5년 동안 미국 상장 회사 중 4번째로 큰 공모 규모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스냅챗은 이날 공모가격을 주당 17달러로 정했다. 이는 스냅챗이 당초 예상했던 가격(14~16달러)을 훌쩍 넘는 것이다. 수요예측에서 공모 규모보다 기관투자가들의 수요가 10배 더 몰렸기 때문이다. 

스냅챗은 미국에서 지난 5년간 상장된 회사 중 공모 규모가 4번째로 크다. △ 알리바바 1690억달러(2014년) △페이스북 812억(2014년) △JD.com 262억달러(2014년) 다음이다. 

2년동안 스타트업 상장 기근이 일어났던 시장도 반색했다. 한 기관투자자는 "새로운 투자처가 생기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런 일이 매해 일정하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스냅챗 주식 거래는 2일부터 시작된다. 

스냅챗 공모가액은 19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었지만 가격을 어느정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장된 주식 중 4분의 1은 1년간 매도가 제한된다. 자칫 투자가 과열양상을 띠면서 단기 투자자들이 몰릴 수 있는 이유에서다.

스냅챗의 성공적인 상장에 따라 IT기업들의 추가 상장도 예상된다. 우버나 에어비앤비와 같이 잘 알려진 기업들은 올해 상장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1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 규모의 기업 상장이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기준 10억 달러 규모 이상의 벤처기업은 약 15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냅챗은 지난 2011년 9월 자신이 보낸 메시지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서비스로 유명해진 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하루 이용자가 약 1억5000만명에 달한다. 2014년 페이스북이 30억달러(약 3조4000억원)에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절해 잘 알려진 회사이기도 하다.



유가

WTI:4월물은 18센트, 0.3% 떨어진 배럴당 53.8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전일대비상승 0.08(+0.15%) 54.94 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5월물은 15센트, 0.3% 내린 배럴당 56.3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이다.



달러인덱스

: 0.5% 상승한 101.67


WSJ 달러 인덱스는 전장대비 0.4% 상승한 91.55를 기록했다



달러강세는 트럼프 의회 연설이후 두드러졌다.  


연방준비제도(Fed)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트럼프가 여야 합의를 강조하면서 야당인 민주당과 언론으로 부터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 강달러롷 이어진 것이다.  


이날 오바마 부부의 자서전 출간과 맞 물려 미국 여야의 화합무드는 절정에 달했다. 


4월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중국과 미국의 환율 전쟁이 벌어질 경우 다시 달러약세와 원화 강세가 올 수도 있다.  


신흥시장 통화는 달러에 대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1.39% 하락한 19.8303페소에 거래됐다.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0.52% 밀린 3.0942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러시아 루블 환율은 0.12% 내린 58.3087루블에 거래됐다.




금값

:1,248.90 전일대비 하락 3.70 (-0.30%)


은값

:18.44 전일대비 상승 0.02 (+0.12%)




당일의 주요 이슈
:28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02% 오른 269.8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101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79계약 순매도, 기관이 21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2100선을 돌파하면서 상승 흐름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이견이 존재한다. 3월에는 유럽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과 수출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3월에는 포트폴리오 베타(β)를 줄이는 전술적 변화를 제안한다. 주식시장의 하락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방어력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3월에는 코스피 2100선 회복의 동력이었던 대외 모멘텀이 약화되는 데 반해, 불확실성이 컸던 대내 리스크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면 전환에 대비한다는 측면에서도 고베타 영역에 위치한 경기민감주, 시클리컬 비중을 축소하고, 저베타 영역에 위치한 경기방어주, 내수주 비중확대를 제시한다.

이번 전술적 변화는 2~3개월간 유효할 전망이다. 즉, 전략의 미세조정(IT 비중 축소) 속에 단기 리스크관리를 위한 전술적 변화(내수주 비중확대)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하반기에는 달러강세 재개, 주도주들의 밸류에이션·가격부담 완화, 글로벌 정책 모멘텀 유입 등의 동력이 가시화되면서 기존 상승추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화장품, 헬스케어 등 소위 성장주의 최근 반등은 낙폭과대에 따른 일시적인 반등일 가능성이 높다. 과거의 성장을 담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하반기 글로벌 경기는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경기민감·대형·수출주는 이를 반영하며, 재차 주도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트럼프의 재정 확대 정책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하반기 경기는 개선된다.

3월에는 지수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아 의구심이 확대될 수 있다. 오히려 이 기간을 경기민감·대형주의 비중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동안 트럼프의 행보와 연설의 비교를 통해 드러난 우선순위는 명확하다. 재원확보가 영순위 작업이 될 것이다.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명백한 시장의 우려요인이다. 그러나 총 10페이지 분량의 이번 연설에서는 이전처럼 강달러에 대한 경계, 주변국의 인위적 환율조작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관세를 염두에 둔 특정 국가 및 품목도 아닌, 수출과 수입을 구분하는 맥락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는 환율조작국, 징벌적 관세가 아닌 국경 조정세의 취지와 가장 부합한다. 

통상마찰로 인한 우려가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히려 2017년만 놓고 보면 글로벌 수요 개선, 교역량 증대에 기반해 신흥국의 수출지표가 호조를 보일 수 있다는 기존의 견해를 유지한다. 1일 발표된 한국 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해 5년래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1월 증시는 대형IT주의 상승세가 편중되면서 지수 상승 대비 체감 수익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 연출됐고 2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기존 주도주의 차익실현 과정이 진행되며 조정 양상이 나타났다”며 “상승 섹터의 범위는 소비재를 중심으로 더욱 확산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비교 그룹내 가장 저평가된 가치 수준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조정 근거는 희박하다”고 밝혔다. 

열악한 대내외 환경에도 소비심리가 개선된다는 사실은 소비재 중심의 내수 업종에 상승 동인이 될 수 있는데다 증시 전반의 투자 참여율이 제고될 수 있단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불확실성 감안시 주가매력이 큰 유통, 건설 및 건자재 업종, 실적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화학, 철강 중 주가 상승폭이 적었던 업종내 후발주자, 가 할인 요인 해소 또는 실적 개선 측면에서의 이벤트 예정 기업 등을 추천했다. 

“현대중공업(009540)(164,500원 0 0.00%)의 분할 이벤트와 갤럭시S 신제품 출시 관련 수혜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공시
아리온[058220] "연예기획사 인수 최종 결렬"

고려개발[004200] "5월 내에 채권단 출자전환 완료"

팬오션[028670], 브라질 펄프회사와 7천196억원 장기운송 계약

팬엔터테인먼트[068050], KBS와 83억원 규모 드라마 제작 계약

MPK  , 작년 영업익 5억…흑자전환


#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5년 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 40%가 평균 275일안에 상장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관리종목으로 신규 편입된 종목은 52종목이었으며 지정 후 상장폐지 된 종목은 21종목에 달했다. 해당 종목의 상장폐지 때까지는 평균 275일이 걸렸다. 

관리종목에 편입된 이유로는 회생절차개시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는 자본잠식이 15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관리종목 지정 뒤엔 70%가량이 주가가 떨어졌다.


#
오는 9일 코스피 사이즈지수 정기변경일을 앞두고 증권가에서는 호텔신라와 신세계 등이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9일 코스피지수를 동일 산업군 내에서 시가총액 증가, 감소한 종목을 신규 편입, 제외하는 방식으로 지수의 편입종목을 바꾼다.

지난해 12월 첫 영업일부터 지난 2월 마지막 영업일까지의 시가총액이 기준이 된다. 1~100위는 대형주, 101위부터 300위는 중형주, 301위 이후는 소형주로 분류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지수변경일 관련, 특히 중형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삼성전자의 강세로 다소 힘을 잃긴 했지만, 통상 중형주들에 대한 투자성과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현재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이동이 예상되는 종목은 호텔신라와 신세계, SPC삼립, 대한전선 등이다. 

소형주에서 중형주로의 이동, 중형주 신규편입, 대형주에서 중형주로의 이동 순으로 높은 투자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3월 거래소 사이즈지수 변경일에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 호텔신라와 신세계, SPC삼립 등이 지난달에만 20% 가까이 급등했다"며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이동이 예상되는 종목의 투자성과가 좋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피200지수 편입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상장 후 1년이라는 규정을 충족하지는 못하지만, 대형주에 대한 특례적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형주에 대한 특례적용을 받으려면 15일간 코스피 시가총액 1%를 초과해야 한다.

 "코스피200 지수 편입 여부에 따라 인덱스펀드 추종 자금의 기계적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고려될 수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피200 편입은 시기의 문제일 뿐 확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장 후 시황


스피

:11.01포인트(0.53%) 오른 2,102.6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6568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6천억원대 순매수를 한 것은 작년 3월 10일(6천509억원) 이후 약 1년 만이다.)

기관 5967억원 순매도 (기관은 작년 9월 13일(-6천882억원) 이후 최고치인 5천967억원어치를 순매도해 팽팽한 수급 공방을 벌였다. )

개인 1053억원 순매도


317개 종목이 상승

492개 종목이 하락


거래량은 4억2159만주, 거래대금은 6조17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3.27포인트(0.53%) 내린 608.9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32억원 순매수

기관 748억원 순매도

개인 746억원 순매수

 

411개 종목이 상승

695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272.70 전일대비 상승 2.95 (+1.09%)

외국인 3763계약 순매수

기관 1015계약 순매도

개인 277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10.9원 상승한 1141.6원으로 장을 마쳤다. 


 


당일의 주요 이슈

:글로벌 증시 훈풍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2,100선을 다시 탈환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005930] 등 일부 대형주를 집중 매수하면서 지수가 상승했다"며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과의 관계 악화 우려가 이어진 영향으로 엔터·화장품 종목이 약세를 보이면서 중소형주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수급이 개선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0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약 12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5%), 철강금속(1.96%), 은행(1.64%), 증권(1.43%), 금융업(1.39%), 보험(1.1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음식료품(-2.15%), 유통업(-1.82%), 기계(-1.78%), 의약품(-1.45%) 등은 약세였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 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는 매수 우위를 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3171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집중매수로 3%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33% 오른 198만6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실제 이날 외국인은 하루새 삼성전자 주식을 무려 3203억원어치나 순매수했다. 매수 상위창구에도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 C.L.S.A,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다수 포진됐다.


네이버[035420]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 2017'에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가상 홈로봇 회사 '윈클'을 인수했다고 밝히면서 5%대 강세를 보였다.

+

NAVER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개발 기대감으로 5% 이상 올랐다. 


LG유플러스[032640]도 새로운 스마트폰 G6 출시와 5G, 사물인터넷(IoT)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5% 넘게 올랐다.


현대중공업은 기업분할 안건 통과 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중국의 사드 보복 공세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아모레G는 1~5%대 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하만의 산하브랜드인 하만카돈에 납품하는 아남전자는 삼성전자가 하만 오디오를 통해 ‘갤럭시S8’ 성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15% 이상 올랐다.


국방부와 사드 부지 관련 계약을 마친 롯데그룹주는 같이 하락했다.


롯데쇼핑이 전 거래일에 비해 7.36% 하락해 하락폭이 컸으며 롯데푸드(-4.55%), 롯데칠성(-3.98%) 롯데제과(-2.81%) 등도 떨어졌다. 


중국이 사드 관련 보복에 나서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엔터·화장품업종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 가운데는 CJ CGV가 7.10% 떨어져 하락폭이 컸으며 CJ E&M(-3.84%), 키이스트(-5.42%), 판타지오(-3.45%), 와이지엔터테인먼트(-2.41%), JYP엔터테인먼트[035900](-2.34%) 등도 부진했다. 


코스닥은 방송서비스는 2.93% 하락했고 통신방송서비스도 2.58% 내렸다. 오락문화와 화학 유통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 등도 1%대 내렸다. 디지털컨텐츠와 비금속 컴퓨터서비스는 소폭 올랐다.


신신제약 (8,480원 상승460 5.7%)이 상장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신제약은 5.74% 오른 848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4500원)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보타바이오 (995원 상승425 -29.9%)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하한가로 마감했다.


한진해운의 하락행진은 5거래일째 이어졌다. 78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정리매매 5일 만에 56원으로 92% 폭락했다.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어제보다 0.043%포인트 오른 1.71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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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일 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2017년 제1차 코스닥시장 간접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 간접투자설명회는 코스닥150·코스닥150 섹터지수를 활용한 다양한 ETF·ETN 상품들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자산운용의 패러다임이 액티브투자에서 패시브투자로 이동 중인데 중소형주에서도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올해는 3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상해종합지수

:3,230.03 전일대비 하락 16.91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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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후 장에서는 하락폭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는 당국의 단속 강화에 따른 유동성 우려로 분석됐다. 궈수칭 신임 은행관리감독위원회(은감회) 주석이 2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그림자금융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유동성 압박 우려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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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서 위험 예방은 올해 중요한 정책 초점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내일 개막하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감은 높았지만 증시를 상승세로 이끌 분명한 재료가 없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 그림자금융 확대의 원흉인 자산관리상품(WMP) 관리감독 방안을 제정 중이라고 밝혔다. 그림자금융을 통해 거대한 자금이 중국증시로 유입되는 만큼, 정부의 규제 확대는 유동성 하락 압박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일에는 양회의 두 회의 중 하나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개막한다.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으로 700억위안을 순회수하면서 6거래일 연속 순회수 기조를 이어갔다.


중국 정부는 이날 은행 업종의 리스크 예방에 정책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15포인트(0.56%) 하락한 1,997.72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 증시 내 선전성분지수는 0.49%, 창업판(차이넥스트)은 0.60% 하락했고 중소판은 0.25% 내렸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67% 내린 3435.10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 하락한 2만3728.07포인트에 마감했다. H지수는 0.4% 빠진 1만246.89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장 초반 뉴욕 증시 영향에 1% 가까이 올랐으나 상승폭을 축소, 장 마감 1시간을 앞두고 반락했다. 


항셍부동산지수는 0.85%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8% 상승한 9691.80포인트에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상장 1년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次新股) 중 은행주와 증권, 비철금속, 패션방직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시멘트, 물류, 양식업, 가전 등이 크게 하락했다.


특히, 차신 은행주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장가홍콩은행(張家港行 002839.SZ)이 1.92포인트(9.92%) 오른 21.27로, 오강은행(吳江銀行 603323.SH)이 1.77포인트(9.99%) 상승한 19.49로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자본 유출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계했다. 


이미 정부가 디레버리징(부채축소) 작업을 벌이고 있는만큼 금리 인상으로 국내 유동성 환경이 악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부채 확대를 통제하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으로 유동성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과 인프라 업종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CSI300인프라와 부동산지수는 각각 1.09%, 0.87% 내렸다.


이날 장에서는 증권, 유색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다.  


평안보험(601318.SH)은 0.83% 내렸다. 중국 축구 리그 중계권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러스왕(300104.SZ)은 4.2% 내렸다. 


순풍홀딩스(002352.SZ)는 2.99%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농약, 공작기계 등이 올랐고, 창고·물류, 조선 등이 떨어졌다. 


식품 사무용품 석탄 종이목재 등이 1% 넘게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체로 하락했다.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 농업은행 중국인수보험 등이 1%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다. 공상은행과 중국은행은 보합으로, 건설은행과 귀주모태주는 소폭 강세로 마쳤다. 


이날 증권주와 은행주의 강세 속에 상승 출발한 상하이와 선전 두 증시는 오후 들어 농업서비스,채굴, 건축재료 종목을 중심으로 낙폭을 키우며 결국 하락마감했다. 두 증시 거래대금은 2230억4400만위안과 2636억8800만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크게 감소해 양회를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와 회복되지 않은 투자심리를 반영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시멘트(-2.88%), 석유(-1.34%), 건설자재(-1.17%), 석탄(-1.05%), 전자IT(-0.96%), 자동차(-0.89%), 철강(-0.88%), 부동산(-0.87%), 바이오제약(-0.64%), 금융(-0.59%),미디어 엔터테인먼트(-0.54%), 전력(-0.42%), 호텔관광(-0.32%), 전자부품(-0.27%) 등으로 내렸다.


상하이와 선전 두 메인 증시에 상장된 개별주의 80%가 하락했다.  


다만 일대일로, 국유기업개혁 등 종목이 ‘양회 효과’에 따른 강세 국면을 띌 것으로 예상했다. 

 


 

니케이225지수

:19,564.80 전일대비 상승 171.26 (+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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