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3/0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50.49원 하락

달러/  113.94엔 보합

달러/위안  6.8983위안 보합



100엔/ 1,009.78원 하락

100엔/위안  6.0546위안 보합


유로/달러  1.0568달러 보합

유로/원  1,215.78원 하락


파운드/유로  1.1547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202달러 보합

파운드/원  1,403.81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924.76Price decrease29.58 (0.14%)


S&P 500

:2,368.39Price decrease6.92 (0.29%)


나스닥

:5,833.93Price decrease15.25 (0.26%)


FTSE 100

:7,338.99Price decrease11.13 (0.15%)


Euro Stoxx 50

:3,385.12Price decrease2.34 (0.07%)





국제 주요 

:# 유럽

유럽 주요국 증시는 7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일제히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

영국의 브렉시트 토론 이슈 등이 유럽 주요국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

영국의 파운드화가치와 증시를 동시에 떨어뜨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6% 오른 11,966.14를 기록했다.


이날 유로존 최대 경제 강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도 유럽증시 투자심리를 어지럽게 했다. 독일의 1월 제조업 지수가 7.4%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의 1월 제조업 수주량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며 “다만, 12월 수치가 강세를 보였기에 시장이 이에 대해 덜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0.35% 빠진 4,955.00으로 마감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0.1% 떨어진 373.01로 장을 마쳤다. 


유틸리티, 헬스케어, 금융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제약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미국의 약값을 떨어뜨릴 새로운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제약주 약세를 부추겼다.


9일 통화정책을 발표하는 ECB는 금리를 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도이치방크(-1.76%), 코메르츠방크(-1.03%)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고 폴크스바겐은 0.45% 올랐다.


런던 증시에서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인 3I 그룹이 25.53% 급등했지만 록시 페트롤리엄은 3.95% 하락했다.


전날 합병 의사를 밝힌 영국 투자사 스탠다드라이프가 3.8% 하락했고, 자산운용사 애버딘도 3.5% 내렸다. 


유럽 통계청인 유로스타트(Eurostat)는 다만 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7%, 전 분기 대비 0.4% 상승한 것은 그나마 유럽에 안도감을 안겨주고 있다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8bp(1bp=0.01%포인트) 하락한 0.322%를 기록했다. 


전날 프랑스여론연구소(IFOP) 조사에 따르면 극우주의 성향의 마린 르펜은 지지율이 26.5%로 1위를 기록했다. 25.5%를 나타낸 무소속 중도 성향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는 2위였다. 앞서 알랭 쥐페 전 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르펜 후보의 1차 투표 탈락 가능성이 무산된 점이 잠재적인 부정적 요소로 남아 있다. 르펜 후보는 프랑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탈퇴를 주장하는 등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 미국

뉴욕 증시는 이달 중순 FOMC 회의를 앞두고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0.9% 내려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헬스케어와 소재, 부동산, 통신, 금융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3월과 6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84.1%와 78.3% 반영했다.


미국 공화당이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을 대체하는 법안을 내놓은 이후 헬스케어업종이 내림세를 보인 것도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은 대체법안에서 개인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페널티를 물리고 일정 규모 이상 기업들은 필수적으로 직원에게 보험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 규정을 없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약값을 내리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제약산업에서 경쟁을 촉진할 새 시스템 작업을 하고 있다. 미국인을 위한 약값이 내려갈 것”이라는 트윗을 올리면서 헬스케어 업종의 하락세를 더욱 부추겼다. 


이날 발표된 지난 1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약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시사했다.


미 상무부는 1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9.6% 확대된 484억9천만달러(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3월 이후 최고치다.


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출 가격 상승과 수입 가격 하락 등이 무역적자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주한미군 사드배치 시작 후폭풍으로 미국 중국간에 외교적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본격적으로 무역수지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무역재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 이후 투자 분위기가 급속 냉각되고 있다. 


전날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은 미국의 대 독일 무역적자 규모가 650억달러라고 지적하며 "가장 어려운 교역 문제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미국 정부가 다음 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를 앞두고 무역 불균형과 달러 강세를 우려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님블스토리지의 주가는 휴렛팩커드(HP)의 인수 소식에 46% 급등했다.


HP는 님블스토리지를 10억9천만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10일 발표되는 비농업부문 고용이 다음주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가늠케 해줄 주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투자자들은 시선을 10일 발표될 예정인 2월 고용보고서에 고정하고 있다. 3월 금리인상을 좌우할 핵심 지표로 꼽히기 때문이다. 로이터의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미국경제가 2월에 18만6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

2월 고용 지표에서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이 단기적인 주가 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섹터별로는 아이셰어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상장지수펀드(ETF)가 1% 이상 떨어졌고, 밸리언트 제약이 5% 이상 급락했다. 엘라이 릴리가 1.3% 떨어졌고, 알러간과 엔도 인터내셔널이 각각 1%와 4% 선에서 하락했다. 

이 밖에 패션 유통업체 마이클 코어스가 4분기 실적 호조에 2% 이상 뛰었고, 딕스 스포츠 구즈는 실적 악화로 8% 이상 폭락했다. 




유가

WTI:6센트(0.1%) 하락한 53.14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전일대비하락 0.01(-0.02%) 54.31 달러에 마감됬다.

브렌트유: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1센트(0.20%) 낮아진 배럴당 55.90달러

+

휘발유03.08.

1,513.40 전일대비하락 0.19(-0.01%)

고급휘발유03.08.

1,840.53 전일대비상승 0.97(+0.05%)

경유03.08.

1,303.34 전일대비하락 0.70(-0.05%)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IHS-케임브리지에너지연구소(CERA) 연례회의에 참석중인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지난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감산 합의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 상황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미국석유협회(API)는 이날 장 마감 후 주간 원유재고를 발표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다음날 오전 원유재고를 공개한다.  

+

미국의 경우 시장에서는 재고량이 사상 최고 수준에 돌달했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러시아는 감산 합의에 따라 오는 4월까지 하루 30만 배럴(bpd)의 생산을 줄이기로 했지만, 앞으로 생산량을 조금씩 늘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달러인덱스

:101.80 전일대비 상승 0.16 (+0.16%)


이날 달러화 상승은 달러 자체의 상승보다는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유로화가 하락한 데 따른 영향이 컸다.


오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달러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통상적으로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발표를 앞둔 경우 불확실성이 높아져 달러의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오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3bp(1bp=0.01%) 상승한 2.512%를 나타냈다. 이달 금리인상 기대감이 아직 남아 있다.


이날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5% 하락한 1.2206달러를, 유로·파운드 환율은 0.13% 상승한 0.8659를 나타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절차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에 파운드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


신흥시장 통화는 일제히 달러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0.81% 하락한 19.4548페소에 거래됐다.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0.62% 내린 3.1181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러시아 루블 환율은 0.19% 밀린 58.1532루블에 거래됐다.



금값

:1,215.10 전일대비 하락 9.40 (-0.77%)



은값

:17.49 전일대비 하락 0.23 (-1.31%)







당일의 주요 이슈
: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의 디커플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는 2100선 안착을 시도하며 잔치 분위기지만 코스닥은 600선에서 위태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 수급이 점점 악화되고 있어 당분간 추세적인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코스닥 부진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수급 악화와 실적 전망의 하향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코스닥지수는 중국 매출 비중이 코스피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는 화장품주, 게임주, 미디어주 등의 힘이 빠졌다. 여기에 지난해 9월30일 한미약품 사태로 인해 제약주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세가 올해 초 시동이 걸린 코스닥시장의 반등에 찬물을 끼얹었다. 

기관은 올해 1월 6146억원 순매도, 2월 4971억원 순매도, 3월 595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모두 1조1713억원을 순매도했다. 

"최근 코스닥의 부진은 기관 매도에 따른 수급적인 영향이 가장 크다"며 "국민연금은 통상 연초에 자급집행이 저조한 편인데다 특히 전주 이전 등 복잡한 내부 사정으로 자금집행이 덜 되고 있어 순매수가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 중 연기금의 매매를 살펴보면 1월 153억원 순매도, 2월 309억원 순매수, 3월 10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국민연금이 11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로 바뀐 것을 비롯해 올해도 코스닥 쪽으로는 자금집행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정보기술(IT) 업종 가운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반도체가 그나마 실적이 좋지만 코스닥시장을 이끌만한 실적이라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어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예측했다. 

코스닥 지수의 반등을 예상하는 견해도 있다. 추세적인 반등보다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갭이 벌어진 데 따른 가격메리트가 반등의 배경이다. 

코스닥시장은 지난 2015년 7월 이후 상대적 약세흐름을 1년7개월 가량 이어오면서 가격메리트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추가하락보다는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관의 경우 지난해부터 줄곧 매도우위로 대응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연기금의 경우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점차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수급과 실적의 조심스러운 변화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2일부터 23일 1박2일 동안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 개최한다. 



# 공시
방림  = 자회사 방림네오텍스(Pangrim Neotex Co.,Ltd.)에 115억2700만원 채무 보증 결정 

삼성엔지니어링= 자회사 삼성사우디아라비아(Samsung Saudi Arabia Co., Ltd)에 483억2400만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노루홀딩스= 보통주 1주당 450원, 우선주 1주당 455원 현금배당

기업은행= 보통주와 비상장우선주 한 주당 480원 현금배당 

인크로스[216050], SK플래닛 '시럽애드'사업 인수

현대상선[011200], 7천억원 규모 CB발행·유상증자 결정

이건창호[039020], 사업부문 분할…지주사 전환

JYP엔터, 작년 영업이익 138억원…229% 증가





장 후 시황


스피

:1.36포인트(0.06%) 올라 2095.41로 장을 마쳤다. 사흘째 상승이다. 

외국인 1520억원 순매수

기관 1941억원 순매도

개인 175억원 순매도


358개 종목이 상승

431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0.30포인트(0.05%) 내린 605.7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외국인 81억원 순매수

기관 54억원 순매도

개인 26억원 순매도

 

505개 종목이 상승

570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3월물은 0.55포인트(0.20%) 오른 272.20을 기록했다.

외국인 552계약 순매도

기관 631계약 순매수

개인 4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0.6원 내린 1145.5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삼성전자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나 미국의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탄핵 결정, 오는 9일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강화됐다. 불확실한 장세 속에 통신업종이 배당과 안정적 실적 매력 등으로 상승을 기록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평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시기 등 탄핵심판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오는 10일 선고가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국민 다수의 인용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에서 탄핵이 기각된다면 사회적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나 탄핵이 인용된다면 컨트롤 타워 부재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고 정책 변화 기대감 확대 등 단기적 효과가 예상된다”면서도 “국정농단 사태에도 불구하고 실질 경제활동의 큰 변화가 없었고 탄핵 결정을 한국 경제의 체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이벤트로 볼 수 있을지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점에서 크게 흥분할 필요한 없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8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92억원 순매도 등 전체 773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 중에서는 음식료품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증권 보험 등이 내렸다. 통신업이 3.49% 강세를 보인 가운데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금융업 은행 전기전자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 (2,010,000원 보합0 0.0%)가 전일과 같은 201만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203만1000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사흘째 경신했다. 


SK텔레콤 (241,000원 상승10000 4.3%)과 LG유플러스가 각각 4.33%, 1.84% 상승마감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T도 2.76% 올랐다. 일부에서는 탄핵 인용으로 조기대선 정국시 규제업종인 통신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48,000원 상승800 -1.6%)가 1.64% 내렸으며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등이 약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이 3.02% 올랐으며 현대차 NAVER POSCO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등이 상승 마감했다. 하나금융지주가 3.33% 상승했다. 


LG전자 (64,900원 상승1600 2.5%)가 실적호조 기대감에 2.53% 올라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롯데제과 (194,000원 상승8500 -4.2%)가 중국 공장의 가동 중단 우려에 4.20% 약세다. 미국 허쉬와 롯데제과의 합작법인인 롯데상하이푸드쿠퍼레이션 초콜릿공장이 최근 중국 당국의 소방점검으로 생산 중단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CJ대한통운이 해외 물류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 기대감에 3.73% 오르며 닷새만에 반등했다. 


벌크선 운임이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에 선박 투자회사인 코리아02호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으며 코리아01호 코리아03호 코리아04호 등도 8~11%대 상승을 기록했다. 


코스모화학 (5,470원 상승190 -3.4%)이 CB(전환사채)와 EB(교환사채) 발행 결정 소식에 3.36% 내렸다. 코스모화학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8억원 규모의 CB와 14억 규모의 EB 발행을 결정했다고 전일 밝혔다.


코스닥은 업종 중에서는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IT종합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IT부품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재 금속 등이 오른 반면 출판매체복제 제약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휴젤이 4.12% 내렸으며 바이로메드가 3.34% 하락했다.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로엔 SK머티리얼즈 컴투스 GS홈쇼핑 CJ오쇼핑 등이 약세다. 


CJ E&M (76,700원 상승1900 2.5%)이 2.54% 올랐으며 코미팜 에스에프에이 파라다이스 등이 상승했다. 


고려제약 (6,230원 상승340 5.8%)이 지난해 실적호조 소식에 5.77% 올랐다. 고려제약은 2016년 개별기준 매출액과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6.7%, 142% 증가한 553억원, 61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안국약품 (10,850원 상승450 -4.0%)이 기술수출 계약 해지 소식에 3.98% 빠졌다. 안국약품은 미국 그래비티바이오와 맺은 진해 거담제 시네츄라의 기술수출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그래비티바이오가 미국 및 유럽승인 등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상해종합지수

:3,241.18 전일대비 하락 1.22 (-0.04%)

 

#

중국의 세관인 해관총서가 이날 발표한 지난 2월 수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에 그쳤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14.6%를 밑도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보다 44.7% 급증해 시장 전망인 23.1%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에 무역수지는 약 604억 위안 적자로, 1725억 위안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 예상을 벗어나고 지난 2014년 2월 이후 3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다.


시장은 춘제(설날) 변수로 수출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수입 급증은 중국 내수가 회복되는 증거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홍콩증시 상장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2시 50분 현재 0.49% 상승한 1만280.20에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과 자동차 업종이 전체 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가 홍콩에서 2.9%, 전기자동차업체 비야디(BYD)가 2.3% 각각 급등하고 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는 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전날 미국 정부로부터 12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으나 이날 주가는 오히려 6.4% 폭등하고 있다. 지난 수년 간의 조사가 마무리돼 불확실성 요소를 제거했다는 점을 시장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거대 택배회사인 순펑(順豊)택배가 지난 달 24일 성공적으로 증시에 상장하면서 중국의 5대 택배회사가 모두 상장됐다.


2월 24일부터 선전증권거래소에서 코드명 002352 SZ 으로 거래를 시작한 순풍택배 주식이 오전장에서 10% 폭등하며 상종가를 쳤다고 증권시보 등 현지 언론이 2월 24일 보도했다.


이로써 순펑택배는 시가총액 2,300억 위안도 돌파하며 단숨에 선전증시에서 시총 기준으로 몸값이 가장 비싼 종목이 됐다. 왕웨이(王衛) 순펑택배 회장은 보유한 자사주식 가치는 1,300억 위안이 넘으며 중국택배업계 최고부자로 등극했다.


수넝택배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정태신재(鼑泰新材)와의 합병을 통해 이날 우회상장한 것이다. 지난 해 2월 순펑택배의 기업공개(IPO) 계획 소식이 시장에 퍼진지 1년 만이다.


순펑의 증시상장이 순조로운 것만은 아니엇다. 순평택배는 정상적인 IPO 절차를 통해 증시에 상장하는 대신 껍데기 기업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을 택했다. 정상적인 IPOI를 통한 증시상장은 워낙 IPO 대기 중인 기업이 수백개에 달하는만큼 최소한 2~3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후 순펑택배가 정태신재를 통해 우회상장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태신재 주가는 12개월 연속 상한가를 치는 등 폭등했다.


그런데 지난해 6월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증감회)가 껍데기 기업을 통한 우회상장을 막기 위해 내놓은 규제에 발목을 잡혀, 순펑택배는 결국 구조조정안을 두 차례에 걸쳐 수정한 끝에야 비로소 증감회로부터 우회상장을 승인받았다.


윈다(韻達)택배가 약 한달전인 1월 18일 우회상장을 통해 선전증시에 상장했으며, 위안통(圓通)택배와 신통(申通)택배도 지난 해 10월, 12월 각각 상하이 및 선전증시에서 우회상장에 성공했다. 중통(中通)택배는 지난 해 10월 뉴욕주식거래소에 상장됐다.


중국에서는 전자상거래 시장 팽창으로 택배시장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국가우정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주문으로 발생한 택배물량은 310억 개로 10년전인 2006년에 비해 31 배로 증가했다. 중국의 택배물량 규모는 세계 총물량 700억 개의 44%를 차지하며, 여기에서 발생하는 매출만 4,000억 위안(한화 68조원)에 달했다.


앞서 중국은 “택배업발전 5개년계획”을 발표해 2020년까지 연간매출액 1,000억 위안(한화 16조 6,000억원), 택배물량 100억건 이상의 택배공룡기업 3~ 4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국제적으로 지명도 높은 글로벌 택배브랜드를 2개 이상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체 택배시장 규모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8,000억 위안까지 늘리기로 했다.


 

니케이225지수

:19,254.03 전일대비 하락 90.12 (-0.47%)


'주식 STOCK > 시 황market condi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3/15  (0) 2017.03.15
2017/03/14  (0) 2017.03.14
2017/03/13  (0) 2017.03.13
2017/03/10  (0) 2017.03.10
2017/03/09  (0) 2017.03.09
2017/03/07  (0) 2017.03.07
2017/03/06  (0) 2017.03.06
2017/03/03  (0) 2017.03.03
2017/03/02  (0) 2017.03.02
2017/02/28  (0)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