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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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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48.01원 상승

달러/  114.85엔 보합 

달러/위안  6.9092위안 보합



100엔/ 999.53원 보합

100엔/위안  6.0156위안 하락


유로/달러  1.0654달러 보합

유로/원  1,223.03원 하락


파운드/유로  1.1470유로 상승

파운드/달러  1.2218달러 상승

파운드/원  1,402.79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881.480.00 (0.00%)


S&P 500

:2,373.470.00 (0.00%)


나스닥

:5,875.78Price increase14.06 (0.24%)


FTSE 100

:7,367.08Price increase24.00 (0.33%)


Euro Stoxx 50

:3,417.62Price increase1.35 (0.04%)





국제 주요 

:# 유럽

광산업체 강세와 인수합병(M&A) 관련 소식은 이날 시장을 지지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6.85포인트(0.22%) 오른 1만1990.03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6.28포인트(0.13%) 높아진 4999.60,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1.41포인트(0.38%) 오른 374.64에 마쳤다.


이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 600도 0.4% 상승했다.


아멕포스터휠러는 존 우드 그룹이 22억3000만 유로에 인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장중 15% 넘게 뛰었다. 


거래가 완료되면 시가총액 60억달러(약 7조원) 규모의 유럽 최대 원유서비스업체가 탄생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멕포스터휠러는 장중 15% 정도 올랐고, 12% 상승한 채로 거래를 마쳤다.


HSBC홀딩스는 AIA 그룹의 마크 터커를 새 회장으로 지명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리오틴토와 프레스닐로 등 광산주도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광산주의 상승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주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두 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오는 15일 연준의 금리 인상을 거의 확실시하고 있다. 연준에 이어 영국과 스위스, 일본의 중앙은행도 통화정책 결정에 나선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시장에서 100% 반영됐다고 해도 페드워처들은 연준의 향후 정책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점도표에 집중할 것"이라며 "연준은 올해 금리 정상화를 가속할 수 있으며 3번 이상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증시 투자자들은 15일 네덜란드 총선 결과에도 대기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유럽 포퓰리즘의 시험대로 인식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의 비례대표 제도 때문에 선거 결과를 뚜렷이 알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정부를 함께 구성하는 데 있어 쉽지 않은 과정이 예상된다"면서 "시장에 부정적 결과는 아닐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유당 측은 “우리가 승리하면 유로존을 탈퇴하겠다”는 이른베 ‘넥시트’ 카드를 꺼내들고 있는 것이 시장 변수로 대기하고 있어 향후 유럽증시 흐름은 계속 주목받을 전망이다.


스코틀랜드의 독립 국민투표를 내년 가을과 2019년 봄 사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깊은 유감의 뜻을 내비쳤다. 


영국 의회 하원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법안 수정안에 대한 심의 표결을 진행한다. 메이 총리는 이르면 14일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 의회 하원은 이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법안 수정안에 대한 심의 표결을 진행했고, 수정안을 부결시켰다. 14일 상원은 하원의 결정을 수용할지, 거부할지 결정해야 한다.


상원이 부결을 결정하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이르면 14일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은 EU에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하고 이로부터 2년간 영국과 EU 27개국 간 제반 관계를 정하는 탈퇴 협상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미국을 방문 중이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전날 푸랑크푸르트 회의에서 유로존의 생산성 저하, 교육 지출 증가 등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을 것을 유로존 정부에 촉구했다. 


연준 발표 다음날인 16일 BoJ도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BoJ가 기존의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도 16일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내놓는다. 




# 미국

 미국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통화정책회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이번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경제지표 등을 주목하며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금융,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유틸리티가 상승했고 헬스케어와 산업업종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시장이 위축돼서인지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이었다.


 패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3월과 5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5%와 89%로 반영했다. 이는 이날 오전의 88%와 82% 보다 높아진 것이다.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로 돼 있지만 여전히 경제가 시장 예상대로 성장세를 보일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원자재주가 상승을 주도했지만 소매판매업종은 부진했다. 이와 관련, 국내 증시도 유사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소매판매업종은 부진했고 금융주는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고 분석했다. 이어 “결국 FOMC를 기다리며 관망 속에 업종·종목별로 이슈에 반응을 한 하루였다  


금리인상 기대감 속에서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3.9bp(1bp=0.01%) 상승한 2.613%을 나타냈다.    


UBS는 트럼프 랠리가 약화된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과 네덜란드 총선을 비롯한 유럽 정치권 불확실성이 증시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5일엔 금리결정을 담은 FOMC 성명서가 발표되고 재닛 옐런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이달 금리인상이 아주 유력한 가운데 앞으로의 금리인상 속도가 이번 FOMC 회의 결과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엔 트럼프의 연방정부 예산안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 또한 불확실성 요인이다. 만약 트럼프 예산안 속에 경기부양과 관련된 감세내용, 재정투입 내용 등이 자세히 담기지 않을 경우 시장은 실망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오는 15일(현지시각)엔 네덜란드의 총선이 실시된다. 네덜란드 자유당은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면 유로존에서 탈퇴하겠다”는 이른바 ‘넥시트’를 부각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15~18일엔 미국의 국무장관 틸러슨이 한국과 일본, 중국을 연이어 방문한다. 틸러슨 장관이 중국과의 대화를 통해 ‘사드 보복 문제’를 완화시켜 줄 것인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그러나 틸러슨은 약체 국무장관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어 그의 역할이 얼마나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단 틸러슨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 당국은 “한국의 사드 관련 보복은 지속하면서도 과격한 한국인 공격은 자제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뭔가 노림수가 있는 듯한 이중 행보다.


영국의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는 “최근 미국 증시의 ‘두려움 지표’가 미 대선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인텔은 모빌아이를 153억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2% 넘게 하락했고, 게임스톱은 텔시어드바이저의 비중 축소 의견 제시에 3% 넘게 밀렸다.


주요 이슈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에 미국 관광업계에 타격이 예상된다는 분석 등이 다뤄졌다.




유가

WTI:4월물은 0.2% 하락한 배럴당 48.4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전일대비하락 0.01(-0.02%)  51.35 달러에 마감.

브렌트유:5월물은 2센트 떨어진 배럴당 51.35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

: 0.10% 상승한 101.35를 기록했다.


미국 연준은 16일 새벽 FOMC를 끝내면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일부에서 말하는 100% 인상 전망은 잘못된 것이다.  


이를 감안해도 그런 점에서 최근의 달러 약세는 이상현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3월 금리인상 그 다음에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은 이 환율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중국 등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환율조작국 지정은 곧 환율전쟁을 의미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환율전쟁에서 달러 약세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트럼프의 전략이 달러 약세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 바람에 엔화는 소폭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영국 파운드는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이날 한때 0.5% 상승한 1.2227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절차에 바로 돌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받은 영향이다. 이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대변인은 금주 내로 브렉시트 절차가 시작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금값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0.1% 상승한 온스당 120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값

:16.94 전일대비 상승 0.05 (+0.31%)


 약세의 원인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선행투자의 영향이므로 FOMC 이후에는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금 가격의 약세 전환은 미국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기 시작한 시점인 3월 1일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장 후 시황


스피

:16.19포인트(0.76%) 오른 2133.78로 마감했다. 

외국인 4011억원 순매수

기관 4015억원 순매도

개인 524억원 순매도


316개 종목이 상승

462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 1.47포인트(0.24%) 내린 614.1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8억원 순매도

기관 384억원 순매도

개인 451억원 순매수

 

515개 종목이 상승

581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2.25포인트(0.82%) 오른 278.00을 기록했다.

외국인 56계약 순매도

기관 1013계약 순매수

개인 859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4.4원 오른 1148.8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130선을 돌파했다. 


오는 14~15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금융주 등이 상승마감했다. 


특히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지주회사 전환을 예정대로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삼성전자가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올랐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의 점진적인 상승이 부담되나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이탈 조짐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이는 연준의 긴축 행보를 단순한 유동성 축소로 해석하기 보다는 경기회복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흥국이 이러한 정황을 보다 완연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8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475억원 순매도 등 전체 316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 중에서는 등락이 엇갈렸다. 보험이 2.90% 올랐으며 삼성물산이 포함된 유통업이 2.40% 상승했다. 기계 전기전자 금융업 등이 1%대 상승을 기록했다. 의약품 철강금속 의료정밀 건설업 통신업 은행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 (2,068,000원 상승38000 1.9%)는 전일대비 3만8000원(1.87%) 오른 206만8000원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지주회사 전환에 대한 검토는 주주들과 약속한 사안이기에 그룹의 이슈와 관계없이 차질없이 검토하고 예정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도 삼성전자 주주들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발표 방식은 지난해 11월과 같은 컨퍼런스콜 등의 방안을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으나 이날 삼성의 발표로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주로 거론되는 삼성물산 (132,000원 상승11000 9.1%)이 9.09% 급등하며 단숨에 13만원을 돌파했다. 삼성생명이 4.59% 올랐으며 삼성화재가 2.92% 상승했다. 삼성에스디에스가 5.10% 오른 가운데 삼성SDI가 1.91% 상승마감했다. 삼성SDI는 장중 13만5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기는 1.63% 올랐다. 


현대차가 2.05% 올랐으며 현대모비스 SK텔레콤 LG화학 등이 상승마감했다. SK하이닉스 NAVER POSCO 아모레퍼시픽 등이 내렸다. 


LG전자 (67,100원 상승1800 2.8%)가 새 전략 스마트폰 G6에 대한 기대감으로 2.76% 올랐다. LG전자도 장중 6만74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작성했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광주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주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수익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건설 (48,150원 상승200 -0.4%)이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이란에서 3조8000억원 규모의 해외건설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 4만9400원을 작성했으나 차익실현 매도로 0.41%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 업종 중에서는 섬유의류가 3.22% 오른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IT부품 비금속 금속 등이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 화학 제약 반도체 방송서비스 IT종합 오락문화 등이 내렸다. 


 CJ E&M (77,700원 상승1900 -2.4%)이 2.39% 내렸으며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코미팜 바이로메드 컴투스 파라다이스 등이 하락 마감했다. 휴젤이 2.38% 올랐으며 로엔 원익IPS 신라젠 등이 올랐다. 


자율주행차 관련기업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 (10,000원 상승570 6.0%)가 실적 호조와 인텔의 모빌아이 인수 소식에 6.04% 강세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5.7%, 163% 증가한 621억원, 4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인텔은 이스라엘 자율주행 기술 전문업체 모빌아이를 153억달러에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텔의 가세로 IT 글로벌 기업들의 자율주행차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면서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들의 몸값이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모바이어플라이언스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솔루에타가 박동원 대표의 문재인 경선 캠프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17.61% 올라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솔루에타는 이날 “박동원 대표이사가 더문캠(문재인 경선캠프) 일자리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사실이나 이는 대표이사의 개인적인 일로 당사의 사업과 기업가치는 전혀 무관하다”고 공시했다. 


4대강 복원 기대감에 이화공영과 웹스 (8,550원 상승1970 29.9%)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화공영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의 건설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웹스는 생태하천 구조 시설물 등에 들어가는 건축외장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연과환경, 특수건설도 각각 3.17%, 8.06% 올랐다. 


드론을 개발중인 파인디앤씨가 4차 산업혁명 육성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상해종합지수

:3,239.33 전일대비 상승 2.30 (+0.07%)

 

#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78포인트(0.14%) 하락한 2,027.11에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에도 국제 금융 시장의 중요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2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6.3%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다. 


전문가들은 1분기 중국 경제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투자에만 의존한 경기 확장세가 이후에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에서도 상하이은행간금리(Shibor)가 상승하고 있지만 거시 경제 지표는 호조라며 해외 시장의 주식 열기가 A주 시장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지비트(603444.SH)는 1.95% 상승했고, 중신국안정보(000839.SZ)는 2.17%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시멘트, 오토바이 등이 올랐고, 여행, 제지 등이 떨어졌다.


선전거래소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하락장을 연출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27% 하락한 10531.73포인트, 창업판지수는 0.65% 하락한 1958.02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교차거래) 개통 이래 선구퉁(홍콩->선전 투자) 거래에서 사상 처음으로 순유출이 발생했다. 선구퉁 일일 한도 130억위안 가운데 130억4900만위안이 남음으로써 4900만위안이 선전 증시에서 홍콩 증시로 빠져나갔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중국 산업생산과 농촌 지역을 제외한 고정자산투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3%, 8.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각각 6.2%, 8.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미중 정상회담에선 한반도 사드 배치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미 양국은 시진핑 주석의 방미 일정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중국은 미중 관계를 중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인민은행은 역RP 거래를 통해 40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유동성 400억위안을 공급했다. 같은 날 만기도래하는 역RP 규모는 800억위안에 달했다.


이날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915억3500만위안, 2684억9600만위안을 기록했다. 양 시장 합계 거래대금은 4600억3100만위안에 달했다. 전 거래일 거래량 4754억8400만위안을 약간 하회하는 규모다. 


시멘트주 안후이 하이뤄 등 건재주, 국제 유가 하락으로 연료비 부담 저하가 예상되는 항공운송주도 올랐다. 자동차주, 은행주, 정보기술(IT) 관련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중국공상은행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으며 온라인게임주 샤먼지비터왕 기술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경제지표 가운데 소매 매출액 신장률이 11년 만에 낮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가전주 칭하이 하이신전기가 급락하는 등 소비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시메트(0.8%), 자동차(0.61%), 부동산(0.26%), 바이오제약(0.2%), 건설자재(0.11%), 환경보호(0.07%), 철강(0.03%) 등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주류(-0.81%), 비철금속(-0.73%), 전력(-0.69%), 전자IT(-0.48%), 호텔관광(-0.44%), 석유(-0.43%), 전자부품(-0.41%), 교통운수(-0.33%), 석탄(-0.26%), 금융(-0.18%),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12%) 등은 약세를 보였다.

 


 

니케이225지수

:19,609.50 전일대비 하락 24.25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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