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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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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59.92원 상승

달러/  114.89엔 보합

달러/위안  6.9114위안 상승



100엔/ 1,009.58원 보합

100엔/위안  6.0155위안 하락


유로/달러  1.0580달러 보합

유로/원  1,227.14원 상승


파운드/유로  1.1493유로 하락

파운드/달러  1.2161달러 보합

파운드/원  1,410.35 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858.19Price increase2.46 (0.01%)


S&P 500

:2,364.87Price increase1.89 (0.08%)


나스닥

:5,838.81Price increase1.26 (0.02%)


FTSE 100

:7,314.96Price decrease19.65 (0.27%)


Euro Stoxx 50

:3,409.89Price increase20.27 (0.60%)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강보합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이달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신호를 줄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적극적으로 거래에 나서지 않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경제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유가 움직임 등도 주목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1% 넘게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산업과 소재, 기술, 유틸리티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 등은 올랐다.


다음날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에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발표되며 이는 오는 14~15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전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전일 민간부문 고용이 호조를 보이며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도 긍정적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발표된 지난 2월 미국의 수입물가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였다.


최근 주간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105주 연속 30만 건을 밑돌며 고용시장의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공산품 및 소재를 비롯해 음식과 옷과 같은 소비재 가격 상승이 수입물가를 끌어올렸다.


2월 석유 수입가격은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 


석유를 제외한 2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물가 상승률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목표치에 다가가고 있음에도 주요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모두 동결했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추가 완화책 단행 가능성이 작다고 진단했다.


사무용품 판매 업체인 스테이플스의 주가는 실적 실망에 5% 넘게 하락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유로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가적인 부양책이 필요치 않음을 시사했다. 이에 힘입어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5% 오른 1.05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주일내 최고수준이다. 지난 2개월동안 유로는 주로 미국과 유로존 채권수익률간 금리차이로 인해 달러대비 약세를 보여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폭스뉴스의 기사를 링크했다. 미국의 민간고용이 깜짝 증가했다는 내용을 다룬 폭스뉴스의 기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훌륭한 뉴스다. 우리는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이다. 다 함께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썼다. 


 유가 하락에도 옉손 모빌이 0.8% 상승했고, 셰브런 역시 0.4% 완만하게 올랐다.


유통업체 시어스는 4분기 매출액이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7% 이상 랠리했고, PPG는 네덜란드 화학업체 악조 노벨이 220억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에 3.7% 떨어졌다. 


 AIG는 피터 핸콕 최고경영자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0.4% 떨어졌다. 


이날로 뉴욕증시는 비공식적으로 강세장에 접어든지 8주년이 됐다. S&P500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저점을 찍은 지난 2009년 3월 9일 이후 지금까지 약 250% 올랐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두 번째로 긴 강세장이다. 


금리 인상 가능성에 미국 국채 수익률은 높아지고 있다. 국채 가격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6%를 넘어섰다. 




# 유럽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09% 오른 11,978.3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2% 오른 4,981.51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0.13% 올랐다.


이들 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였다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 하방 위험이 확연하지는 않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낙폭을 좁혔다.


ECB는 이날 정책금리와 양적 완화 한도를 동결했다.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아직 인플레이션 전선에서 승리를 선언하긴 이르지만"이라는 전제로 달고 유로존 디플레이션 위험이 대체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양적 완화 프로그램이 종료되기 전에 금리를 올릴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ECB는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제로(0) 기준금리와 예금금리(-0.4%)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 유로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17년 1.7%에서 1.8%로, 2018년 1.5%에서 1.6%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드라기 총재는 또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월간 자산 매입 규모를 800억유로에서 600억유로로 줄인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CB가 통화 정책을 유지하면서 매파적인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며 “네덜란드와 프랑스 대선 이후 유로존의 인플레이션과 성장률이 유지된다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ECB가 더 이상 금리 하향 정책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금융주가 상승하며 증시 움직임을 이끌었다. 


스톡스유럽 은행지수는 1.1% 상승했다. 


독일 은행 도이체방크가 1.4% 올랐고, 영국 보험사 아비바가 6.4% 상승했다.


반면, 소재 부문은 중국의 완만한 물가와 유가 하락에 따라 하락 마감했다. 


영국 광산 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이 4.6%, 스위스 광산 업체인 글렌코어가 3% 정도 하락했다.


경제지표도 긍정적이었다. 그리스의 실업률은 2015년 12월 24.1%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2월에는 23.1 %로 떨어졌다.


개별종목 중에는 네덜란드 화학기업인 아크조노벨이 PPG 인더스트리의 209억유로 규모의 인수·합병 제의를 거부한 뒤 15% 급등했다.



유가

WTI:배럴당 1달러(2%) 하락한 49.28달러에 마쳤다. 

두바이유

브렌트유: 배럴당 92센트(1.7%) 떨어진 52.19달러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올 들어 처음으로 심리적저항선인 배럴당 5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유가 하락에도 에너지 관련 종목은 완만하게 올랐다. 하지만 트럼프 랠리를 지속할 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유가 하락은 증시 전반에 걸쳐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달러인덱스

:0.2% 하락한 101.88


WSJ 달러 인덱스는 보합세인 92.08을 기록했다.




금값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6.20달러(0.5%) 하락한 1203.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은값

: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26센트(1.5%) 떨어진 17.0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5월물 구리는 파운드당 2센트(0.8%) 하락한 2.58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4월물 백금은 온스당 12.30달러(1.3%) 떨어진 937.2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22.35달러(2.9%) 밀린 748.05달러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날 기존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디플레이션을 덜 우려한다고 밝힌 것도 금값을 압박했다는 분석이다. 




당일의 주요 이슈
:#

미국이 이른바 '제로금리'를 통해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한 지난 8여년간 미국 나스닥지수 상승률은 코스피 상승률을 두 배 이상 크게 앞질렀다.

또 독일 DAX지수는 153.0% 올랐고 일본 닛케이지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이른바 '엔저' 정책에 힘입어 125.5% 상승했다.

주요 신흥국들도 한국보다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수가 301.7% 오른 것을 비롯해 필리핀 PSE지수 286.1%, 태국 SET지수 248.5%, 인도 센섹스지수 189.7%, 베트남 VNI지수 141.8%, 대만 가권지수 111.3% 각각 상승했다.

한국보다 부진한 곳은 중국과 홍콩 정도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8여년간 64.1% 오르는 데 그쳤고 홍콩 항셍지수도 57.2% 올랐다. 브라질 보베스파지수도 61.8% 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 김일구 리서치센터장은 "중국계 자금이 우리나라 주식과 채권을 꾸준히 사 오다가 최근 유출됐다"며 "정치적인 이유로 해석할 수도 있고, 외환 시스템을 변경하면서 한국 원화에 대한 비중을 조정하는 차원, 그리고 외환보유고 확보 차원 등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공시
대성산업  =지난해 자본총계 대비 자본금 비율이 26.6%를 기록해 50% 이상 자본잠식 발생. 9일 오후 4시34분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 정지

동양네트웍스  =동양이 미국법인 동양 아메리카(Tongyang America. Inc)에 대한 투자 회수금액 41억5873만원과 이자 등을 동양 아메리카에 반환하는 내용의 소송 제기

대림산업  = 한국가스공사가 대림산업 등 13개사를 대상으로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 담합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청구금액 2000억원 

대우건설  = 한국가스공사가 대우건설 등 13개사를 대상으로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 담합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청구금액 2000억원 

한진  =“미국 롱비치터미널 인수 추진 않기로”

나이스 "나이스인프라, 작년 흑자전환"

토비스[051360], '이중 카메라 플래시' 이동통신단말기 특허

에스폴리텍[050760] 작년 연결 영업익 28억원…흑자전환

테스[095610], 134억원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인베니아[079950], 중국에 309억원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삼성증권[016360],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 108.4%

평화홀딩스[010770], 작년 연결 영업익 161억원…202%↑

옵트론텍[082210], 작년 연결 영업익 169억원…671% 증가

코아크로스  =결손보존 위해 보통주 10주→1주 감자 결정

CS  =거래소, CS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





장 후 시황


스피

: 6.29포인트(0.30%) 올라 2097.3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600억원 순매수

기관 2776억원 순매도

개인 572억원 순매도


447개 종목이 상승

325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 6.13포인트(1.01%) 오른 612.2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76억원 순매수

기관 173억원 순매수

개인 354억원 순매도

 

756개 종목이 상승

344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6월물은 0.67포인트(0.25%) 오른 272.29를 기록했다.

외국인 1136계약 순매도

기관 1501계약 순매수

개인 17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0.7원 내린 1157.40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헌정 사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탄핵을 당한 10일 코스피 시장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오전장 코스피와 코스닥은 헌법재판소의 결정문 낭독에 출렁였다. 탄핵 결정이 증시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었다는 점에서 코스피가 급등하진 않았지만 주식시장은 빠른 안정을 되찾았다. 


탄핵 가결로 국내 정치 불확실성은 완화되겠지만 증시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미국과 중국, 유럽발 대외 불확실성 변수가 코스피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탄핵 인용 소식에 코스피는 장중 한때 2100선을 회복하며 탄핵 심판 결과를 반기기도 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80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518억원 순매도 등 전체 2323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 중에서는 화학과 비금속광물 철강금속을 제외한 대부분이 올랐다. 그 중에서도 종이목재와 은행 증권이 1%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 (2,009,000원 상승1000 -0.1%)가 전일보다 0.05% 내린 200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49,200원 상승1200 2.5%)와 NAVER (800,000원 상승11000 1.4%)는 각각 2.5%, 1.4% 올랐다. 


LG유플러스 (13,900원 상승250 1.8%)와 KT (32,200원 상승400 1.3%)는 각각 1.8%, 1.3% 올랐다. SK텔레콤 (247,000원 상승1000 -0.4%)은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일각에서는 탄핵 인용으로 조기대선 정국시 규제업종인 통신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중국 항저우에 있는 LG생활건강 화장품 공장이 소방점검을 받았다는 소식에 LG생활건강 (800,000원 상승8000 -1.0%)은 0.99% 내렸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가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안희정 충남지사 테마주로 분류되는 SG충방 (6,820원 상승1570 29.9%)이 전일대비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6820원으로 마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테마주인 세우글로벌 (3,695원 상승850 29.9%)도 29.88% 급등해 369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인 DSR (14,600원 상승200 1.4%)은 1.39% 올랐고, DSR제강 (15,700원 상승1500 -8.7%)은 9.7% 내렸다. 우리들휴브레인 (10,800원 상승350 -3.1%)과 우리들제약 (17,250원 상승1200 -6.5%)도 각각 3.14%, 6.50% 하락했다. 


코스닥 업종 중에서는 출판 운송을 제외한 전 부문이 올랐다. 특히 IT종합 통신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IT 금융 등이 1~3% 상승했다. 5월 초 조기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대선 주자들이 4차 산업혁명 성장을 강조하면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카카오 (85,300원 상승2500 3.0%)와 CJ E&M이 각각 3.02%, 4.21% 올랐다. SK머티리얼즈 (177,700원 상승4400 2.5%)와 바이로메드 (93,100원 상승3100 3.4%), 컴투스 (112,700원 상승5700 5.3%)도 3~5%씩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 (98,700원 상승500 -0.5%)은 0.50%, 파라다이스 (13,500원 상승50 -0.4%)는 0.37%, CJ오쇼핑 (189,200원 상승2800 -1.5%)은 1.46%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에서도 정치 테마주가 출렁였다. 두올산업 (3,815원 상승880 30.0%)은 29.98%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실적 호조를 발표한 영향도 있지만 유명 증권 사이트를 중심으로 홍준표 경남지사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김종인 테마주로 알려진 케이씨에스 (8,210원 상승1710 26.3%)는 26.31%, 안희정 충남지사 테마주인 백금T&A는 16.99% 급등했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 남동생인 박지만씨가 회장으로 있는 EG (8,710원 상승1440 -14.2%)는 14% 넘게 급락했다.


 

 

 


상해종합지수

:3,212.76 전일대비 하락 3.99 (-0.12%)

 

#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하락세를 이끌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시노펙 주가가 이날 1.6%, 페트로차이나가 0.5% 각각 하락했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ㆍ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정책이 나오지 않는 것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는 이날 “중국 공급 측면 개혁을 위해 통화정책을 중립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해 유동성이 상당히 압박을 받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홍콩증시 상장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현재 0.52% 하락한 1만42.91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H지수는 5거래일째 하락해 올들어 처음으로 2주 연속 하락을 향하고 있다. 홍콩H지수는 지난달 22일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고나서 모멘텀을 잃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중국이 금융시장 리스크 억제를 위해 긴축적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불안이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선전종합지수는 0.2% 상승했다.


블루칩 중심의 CSI300은 0.95포인트(0.03%) 오른 3427.89를 기록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이틀 연속 공개시장운영을 생략했다. 이번 주 인민은행은 시장에서 1100억위안을 순흡수하게 된다.


재량소비재주와 소재주는 상승하고 에너지주와 인프라주는 하락했다.


중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 기업인 백련그룹은 0.39% 올랐다. 장시 구리는 0.27% 상승했다.


중국중철은 1.14% 하락했다.


상하이복성의약 주가가 1.22% 뛰었다. 상하이복성의약이 CVC 등의 바이아웃펀드와 함께 독일 제약사 스타다 인수 논의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전해졌다.


 

니케이225지수

:19,604.61 전일대비 상승 286.03 (+1.48%)


#
이날 증시는 엔화 가치 약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닛케이는 지난 1월 4일 이후 약 2개월 만에 작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3시2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이 0.43% 상승한 115.44엔을,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1% 오른 122.32엔을 기록했다.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지표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에는 매수세, 엔화 매도세가 유입됐다. 전날 현행 제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낙관론도 엔화 약세로 이어졌다. ECB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물가상승률 전망을 끌어올린 데 이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배제했다. 그만큼 물가 하락에 대한 불안정성이 해소됐다는 판단이다.

특징 종목으로 엔화 약세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도요타는 1.34% 올랐고 혼다자동차는 1.50% 뛰었다. 소니는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3.6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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