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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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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55.30원 상승

달러/  113.99엔 하락

달러/위안  6.8988위안 하락



100엔/ 1,013.50원 상승

100엔/위안  6.0521위안 보합


유로/달러  1.0577달러 하락

유로/원  1,221.98원 하락


파운드/유로  1.1571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237달러 보합

파운드/원  1,413.92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954.34Price decrease51.37 (0.24%)


S&P 500

:2,375.31Price decrease7.81 (0.33%)


나스닥

:5,849.18Price decrease21.58 (0.37%)


FTSE 100

:7,350.12Price decrease24.14 (0.33%)


Euro Stoxx 50

:3,387.46Price decrease15.93 (0.47%)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아시아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도청 의혹 제기 등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소재와 금융업종이 각각 0.6%가량 내렸고 헬스케어와 부동산도 각각 0.4%씩 떨어졌다. 이외에 통신과 기술, 유틸리티, 소비 등 에너지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10일 공개되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0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률은 4.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지정학적 우려가 커진 것도 위험자산인 주식 투자 매력을 떨어뜨렸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4발의 탄도미시일을 발사,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점도 이날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일본 정부는 3개 미사일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럼프 타워 '도청 의혹'을 제기한 것이 시장 불확실성을 키울지도 지켜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공식 조사를 요구했다.


비디오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의 주가는 UBS의 투자의견 상향에 2% 상승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오펠(Opel) 등 일부 자산 매각 소식에 0.8% 하락했다.


GM은 푸조와 시트로엥 브랜드를 가진 프랑스 PSA그룹에 오펠과 복스홀(Vauxhall), GM 유럽 금융사업을 매각하기로 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트럼프 정책 기대로 사상 최고치 흐름을 보인 이후 당분간 쉬어가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것은 단기적으로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금리 인상은 전반적인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증시의 추세적인 하락을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9월 핵심 자본재 주문은 1.5% 감소했다. 자전거, 전함과 같은 내구제 소비재 주문은 지난 1월 2% 상승했다. 비 내구제 소비재인 종이, 화학제품, 식료품 주문은 지난 1월 0.4% 상승하는 데 그쳐 3.4% 증가한 지난해 12월과 차이를 보였다.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0.2bp(1bp=0.01%포인트) 오른 2.494%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8bp 상승한 3.101%를 기록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다소 완화된 반이민 수정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지난 1월 발표했던 기존 반이민 행정명령의 미국 입국금지대상 이슬람 7개국 중에서 이라크를 제외했다. 또 수정 행정명령은 유효한 비자가 없는 미국 밖의 외국 국적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시리아 난민에 대한 기존 무기한 입국금지도 120일간 금지로 완화했다.


그러나 수정 반이민 행정명령도 기존과 같이 이슬람을 믿는 국가의 국적자들에 대해 입국을 금지해 종교적 차별 등 헌법 위반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정 행정명령은 3월 16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업종별로는 S&P500금융업종지수가 이날 0.6% 내렸다. 도이체방크는 유상증자를 통한 80억유로 자본 확충 계획을 밝히면서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3.8% 하락했다.


종목별로 JP모간이 0.9% 하락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가 0.75%, 골드만삭스가 0.35%, 씨티그룹도 0.07% 내렸다.


지난 2일 상장한 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스냅챗의 모회사인 스냅은 이날 12.26% 급락 마감했다.


타이슨푸드는 미국 농무부가 약 30개 가금류 축사에서 검역을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확인돼 약 7만 마리의 닭이 살처분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2.5% 급락했다.




# 유럽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0.5% 내린 373.27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DAX30지수는 0.6% 밀린 1만1958.40으로 흐름이 나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역시 0.5% 하락한 4972.19였다. 


미국 금리 인상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도이체방크의 유상증자 발표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 2년간 막대한 손실을 본 독일 최대은행 도이체방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로 80억 유로를 조달하겠다고 발표한 후 7.89% 폭락했다. 


유럽 증시의 대표적인 은행주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영국)와 소시에테제네랄(프랑스)도 2% 이상 하락했다.  


또 이날 오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로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도 유럽 증시에 그늘을 드리웠다.  


아울러 투자자들이 지난주 상승장에서 올린 수익을 실현하며 장세를 관망, 상승 요인이 부재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의 선거일정과 관련해 금융시장의 포퓰리즘 우려가 실상에 비해 지나치다는 의견이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반대로 미국 새 행정부에 대해서는 낙관이 과장됐다는 지적이다.


"올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심지어 연말에는 이탈리아에서도 총선이 진행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유럽 증시에 뛰어들 때 정치적 변동성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리스크는 곧 끝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됨에 따라 포퓰리즘 정당이 정권을 잡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며 "지난해 모든 유럽연합(EU) 경제가 성장세를 보였다. 2007년 이후 처음이다. 경제 순환주기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 기회가 다시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올해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총선을 시작으로 프랑스 대선, 독일 총선이 예정돼 있다. 정치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3.39% 올랐으며 지난 12개월간 9.33% 랠리를 펼쳤다.


프랑스 제1야당인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 대선후보에 대한 사퇴압박이 강화되는 등 프랑스 대선을 둘러싼 우려가 지속됐다.

+

프랑스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주자 프랑수아 피용의 대체 후보로 거론됐던 알렝 쥐페 전 총리가 불출마 의사를 나타내면서 유로화 매도세가 강해져 상대적으로 엔화 가치가 상승했다. 



유가

WTI:0.24% 하락한 배럴당 53.20달러에 거래됐다.

두바이유:전일대비하락 0.02(-0.04%)  54.32 달러

브렌트유:0.3% 상승한 배럴당 56.07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게 제시하면서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다.




달러인덱스

:0.2% 상승하며 101.66




금값

:1,224.50 전일대비 하락 1.00 (-0.08%)


은값

:17.73 전일대비 상승 0.03 (+0.16%)





당일의 주요 이슈
:#
트럼프정부의 정책 기대감 약화에 따라 최근 이머징마켓 중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한국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전망이다. 3월 FOMC 이후 코스피시장의 실적 기대감과 저평가 매력을 바탕으로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중심의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코스피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의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자금이 이달부터 다시 유입될 전망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표적 벤치마크인 모간스탠리캐피탈인덱스한국지수(MSCI Korea)와 코스피200 내 주식 비중의 차이를 이용한 투자전략을 추천했다.

한국증시에 대한 긍정적 시각으로 유입되는 장기 성향의 자금은 보통 벤치마크지수인 MSCI 코리아를 추종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비중에 따라 바스켓으로 매수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증시에서 유독 강세가 이어진 삼성전자도 MSCI 코리아 내 비중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순매도하고 코스피200선물을 통해 삼성전자를 매수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MSCI 코리아와 코스피200 내 비중 차이를 통해 외국인의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유입 가능 종목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코스피200과 MSCI 코리아 내 비중 차이가 있는 종목 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전략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한다.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터치했지만 편안하게 상승세를 누리기엔 아직 뒷심이 부족하다.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를 상징하는 구리 가격과 다우운송지수 등은 연초 이후 박스권을 돌파하지 못한 반면 고배당주로 구성된 다우유틸리티지수가 강세로 전환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보통 다우유틸리티지수는 디플레이션과 금리하락기에 강세를 보인다. 이는 시장의 피로도가 매우 높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감안했을 때 당분간은 보호무역주의와 환율 이슈에서 자유롭고 확실한 재료와 모멘텀을 보유한 옐로칩의 성과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마이너스 영역에 진입한 CPI-PPI(소비자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 스프레드의 격차가 더욱 확대된 점을 고려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격차가 확대된 것은 기업 입장에서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환경이라는 뜻이다. 반대로 해석하면 원가 고민 없이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기업에 유리한 상황이다. 

박 스트래티지스트는 “CPI-PPI 스프레드를 고려했을 때 3월 코스피 추천 종목은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낮은 가치주 중에서도 영업이익률과 매출원가율이 개선된 종목이 좋다”며 “현대중공업과 롯데쇼핑, 이마트, 현대건설, GS, 만도, DGB금융지주, 키움증권, 평화정공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
코스닥 시장에 현물을 팔고 선물을 매수하는 매도차익거래가 누적돼 있어 선물 만기일에 주식 매수 물량들이 시장에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스닥 시장에 주식 대신 선물 매수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는 자금이 있고, 만기일에는 청산되는 선물 대신 주식을 매수해야 해 코스닥에 대한 주식 매수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도차익거래 잔고 누적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은 코스닥 선물의 미결제 증가 때문이다. 실제로 코스닥 선물의 미결제 약정 추이를 보면 지난 주말 기준으로 4만계약을 상회해 작년 이후 가장 많은 미결제가 쌓여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만기일에 매도차익 잔고 청산에 따른 일부 주식 매수 유입이 있을 수 있단 얘기다. 특히 작년 3월, 6월, 9월, 12월 선물 만기에도 당일 코스닥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던 특징이 있다. 

코스닥150 지수선물은 2015년말 코스닥150 지수 런칭과 함께 상장됐다. 상장 이후 거래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는 하루 5000계약, 금액 기준 500~600억원 가량이 거래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코스닥 선물이 거의 항상 저평가 상태로 거래된다는 것이다. 

코스피200이었다면 저평가된 선물을 매수하고 주식 바스켓을 매도하는 매도차익거래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선물의 저평가도 해소된다. 그러나 코스닥 선물은 코스닥 주식 바스켓을 매도하는 것이 어려워 선물 가격의 만성적인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단 분석이다. 

규모가 크진 않아도 코스닥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나 일부 주식 바스켓을 대차해 매도 차익거래를 할 수 있는 자금들은 이러한 선물 저평가를 이용할 수 있다


#
오는 4월에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관광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가 인천 영종도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다. 

 1차 공사비만 총 1조3000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으로 사실상 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전 회장에게 ‘파라다이스 시티’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소명의식 아래 계원예술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설립해 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을 운영해 국내외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한다. 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과 치유활동을 지원 중이다.





# 공시
GS건설  = GS네오텍 5만주 장내매도  

한미반도체[042700], 21억원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

서화정보통신[033790], 216억원 3자배정 증자 결정

엑세스바이오[950130], 케냐에 말라리아 RDT 공급 낙찰

파라다이스[034230] 2월 카지노 매출 426억원…13.5%↑

템플턴자산운용 "한스바이오메드[042520] 지분 6.05% 보유"

테스[095610], 28억원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한화케미칼[009830], 3천250억원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동국S&C[100130], 작년 연결 영업익 256억원…68% 증가

한화케미칼, 웅진에너지[103130] 지분 200만주 취득 결정

에스에프씨[112240], 작년 연결 영업익 3억원…흑자전환

국민연금 "호텔신라[008770] 지분 9.90% 보유"

국민연금 "LG디스플레이[034220] 지분 9.99% 보유"

 국민연금 "사조산업[007160] 지분 9.79% 보유"

HB테크놀러지[078150], 296억원 규모 장비 공급계약 체결

 SK하이닉스[000660] "도시바 반도체 새 지분매각방안 제안받아"

미래에셋, 셀트리온·GS리테일과 벤처펀드 조성

에이치엘비[028300], 작년 연결 영업손실 201억원…적자확대

허창수 회장 "GS건설[006360] 지분 28.95% 보유"

이매진아시아  = 작년 영업손 38억…적자전환  




장 후 시황


스피

:전일대비 12.59포인트(0.61%) 오른 2094.05로 마감했다. 

외국인 963억원 순매수

기관 961억원 순매수

개인 2459억원 순매도


544개 종목이 상승

256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2.00포인트(0.33%) 올라 606.0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360억원 순매도

기관 168억원 순매수 (금융투자가 131억원 매수 투신(54억원), 사모펀드(19억원), 기타금융(19억원) 등도 매수)

개인 234억원 순매수

 

635개 종목이 상승

459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3월물은 1.40포인트(0.52%) 오른 271.65를 기록했다.

외국인 5302계약 순매수

기관 3356계약 순매도

개인 1899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11.9원 내린 1146.1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은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우려와 미국의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탄핵 정국 등으로 개장초 보합권에서 움직였으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반등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전일에 이어 또 다시 사상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018억원 순매수 등 전체 956억원 매수 우위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했다. 기계가 2.07% 올랐으며 음식료품 화학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유통업 건설업 은행 증권 등이 1% 이상 올랐다.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금융업 보험 등도 상승마감했다. 전기가스업 운수창고만이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6000원(0.30%) 오른 201만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201만6000원을 기록하며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호실적 전망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가 도시바로부터 새로운 지분 매각 방식을 제안받았다고 공시하면서 1.11% 하락이다. 


특히 인테리어 관련주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입주 물량이 전년 대비 33% 가량 늘어나면서 1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KCC, LG하우시스, 현대리바트 등이 2~6%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전력 (42,050원 상승450 -1.1%)이 1.06% 내렸으며 현대차 NAVER POSCO 삼성생명 SK텔레콤 등이 하락했다.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등이 1% 이상 오른 가운데 신한지주 KB금융 LG화학 등이 올랐다. 


LG전자 (63,300원 상승3000 5.0%)가 2017년1분기에 2009년3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4.98% 올라 6만3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키움증권은 이날 올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5128억원에서 7367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LG가 2.62% 올랐으며 LG디스플레이가 2.51% 상승마감했다.


현대중공업 (171,000원 상승5000 3.0%)이 기업분할 기대감에 3.01% 올랐다. 


선박투자회사인 코리아02호가 상한가로 장을 마친 가운데 코리아01호 코리아03호 코리아04호도 15~23%대 상승을 기록했다. 


보해양조 (1,425원 상승60 4.4%)가 ‘유시민 효과’로 4.40% 상승하며 사흘째 강세다. 보해양조는 지난 3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고 밝힌 이후 사흘 동안 22% 넘게 상승한 상태다. 


중국의 한국산 모바일 게임 판호 관련 우려로 게임주가 일제 약세다. 엔씨소프트 (273,500원 상승3000 -1.1%)가 1.08% 내렸다. 판호란 중국 내에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권한으로 중국은 지난해 7월부터 모바일 게임에 대해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했다.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3일 현지 게임사에 한국 게임에 대해 판호를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구두로 전했다. 


코스닥은 업종 중에서는 IT종합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금속 등이 상승마감했다.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제약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코미팜 (33,050원 상승1150 3.6%)이 3.61% 올랐다. 게임주는 장중 반등에 성공해 2.04% 올랐다. 로엔 CJ E&M (74,800원 상승600 0.8%) CJ오쇼핑 GS홈쇼핑 등이 상승마감했다.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에스에프에이 파라다이스 휴젤 등이 내렸다. 


게임주인 게임빌과 웹젠이 각각 0.18%, 0.25% 내렸다. 위메이드가 7.84% 하락이다. 


케이피엠테크가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소식에 3.85% 상승했다. 


이엘케이가 미국 사이프펀드와 2000만달러 규모의 자회사 두모전자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5.32% 올랐다. 


KNN  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 없다는 공시를 했음에도 7.38% 급등했다. KNN은 전날 '문재인 테마주'로 엮인 것과 관련해 "당사의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이 없다"고 해명공시를 내놨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는 글로벌 업체를 상대로 한 자율주행 제품 공급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에 사흘만에 반등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전장보다 6.49% 올랐다. 


종목별로 미국 군 당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중국 국적 종목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냈다. 웨이포트는 가격제한폭(30%)까지 급등했다. 차이나하오란(8.8%), 헝셩그룹(8.44%), 완리(6.12%), 에스앤씨엔진그룹(5.08%), 중국원양자원(4.93%), 이스트아시아홀딩스(3.92%), GRT(3.88%)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으로는 완리가 중국정부의 중국 도시화 비율 60% 달성 계획과 이를 위해 약 42조 위안을 투자키로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6% 이상 상승했고 덱스터는 보유 중인 VFX 기술이 중국에서 사실상 대체기술이 없어 사드 우려에도 꾸준히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1%대로 올랐다.


내리막길을 걷던 롯데그룹주도 상승 반등했다. 롯데제과는 4.11%, 롯데케미칼은 2.33%, 롯데푸드는 1.03%, 롯데쇼핑은 0.71%, 롯데칠성은 0.77%, 롯데손해보험은 0.63% 오름세다. 

 

 


중국이 보유한 국내 주식은 총 9조 4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 주식의 1.8%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반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 시가총액은 총 503조4000억원으로 지난달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중국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전체 외국인은 지난 1월 국내 주식 총 1조 7960억원을 순매수한 데 이어 2월에도 6580억원을 순매수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2조1000억원), 케이만제도(2590억원), 룩셈부르크(2840억원) 순으로 국내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반면 사우디(-1조210억원), 싱가포르(-6950억원), 영국(-3670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국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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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10년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분쟁과 지난해 1월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당선으로 양안 긴장이 고조될 당시 양국에서 모두 중국인 관광객이 줄었고 대만은 호텔, 관광, 항공 등 관련 기업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주가지수는 일본 닛케이지수의 경우 6개월간 39.8% 올랐고 대만 가권지수는 10.3% 상승했다"며 "일본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출범에 따른 엔화 약세, 대만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정보기술(IT), 에너지, 소재 부문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관련해 "일부 산업에 대한 정치, 경제적 보복은 아쉽지만 결국 이런 점을 고려하면 기초여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이익과 가치평가 측면에서 신흥국 중 가장 매력적인 증시 가운데 하나고 외국인은 여전히 이것에 반응하고 있다"며 "지난주 사드 이슈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한국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4억5천100만달러로 9개 주요 신흥국 중 가장 컸다

정치적 돌발 악재보단 시장의 펀더멘털(기초체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2010년 시작된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 이후 일본 증시는 2012년 1년동안 조정 장세에 접어들었다. 일본 내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해 관광 등 관련 산업이 타격을 입었고, 중국 점유율 하락으로 토요타 텐진 공장이 생산을 중단하는 등 대 중국 매출이 높은 자동차·화장품 산업이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그해 12월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엔화약세를 이끌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일감정이 극에 달했던 2012년 9월 이후 니케이 225지수의 6개월 수익률은 39.8%이다. 이듬해 9월말 니케이지수는 1만4455.8에 거래를 마쳐 1년 동안 6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 역시 IT, 금융, 화학·에너지, 소재 등 최근 2100선 돌파를 주도했던 주식들이 강세로 돌아서면서 곧바로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장 마감기준 화학업종지수는 4977.47로 전날 대비 57.47포인트 올랐다. 중국으로 향하는 수출비중은 크지만 당장 대체가 불가능한 중간재 특성상 사드 이슈에도 강세를 보였다

중국의 보복조치가 제조업으로 향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반도체, 은행, 화학업종은 중국의 영향이 적은 만큼 리플레이션(디플레이션을 벗어나 인플레이션에 이르지 않은 상태) 기조를 타고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품 주가는 이미 중국 프리미엄을 반납한 수준으로 추세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 데다,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점 매수 시기로 봐도 무방하다"며 "엔터·미디어 역시 이미 최고 수준의 제재를 받고 있어 추가 제재 소식에 주가에 미칠 영향을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조병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화장품·면세점 등 중국 소비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동안 빠진 주가와 비교하면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며 "중국 정부 입장에서도 한국의 사드 배치를 없었던 일처럼 유야무야 넘기긴 어렵기 때문에 탄핵·대선 등 국내 정치 일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드 관련 압박을 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중국이 추가 제재에 나설 경우 국내 증시는 물론 관련주들이 다시 한번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다"며 "당분간 변동성이 계속될 전망이므로 중국 소비주의 저점이 형성됐다고 기대하기에는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상해종합지수

:3,242.41 전일대비 상승 8.54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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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증시는 이날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전날의 강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지난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 정부 업무 보고에서 경제 구조조정의 핵심은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인공지능(AI)을 처음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IT 스타트업이 몰려 있는 차이넥스트지수는 전날 1.8% 급등하고 나서 이날도 1% 가까이 오르면서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샤오제(肖捷) 중국 재정부장은 정부의 부채 위험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앞으로 지방정부의 부채 한도 관리와 민관협력사업(PPP) 표준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샤오 부장은 또 양로보험기금의 투자 위험에 대한 제도적 방지책을 이미 마련해 놓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류스위(劉士余)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은 현행 기업공개(IPO)의 속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10포인트(0.3%) 오른 2,031.63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87포인트(0.28%) 오른 10552.14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은 15.08포인트(0.77%) 주가가 뛰며 1977.8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과 선전성분 거래량은 2099억 위안, 2813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창업판 거래량은 881억1000만 위안으로 전거래일과 비교해 소폭 줄었다.  중소판은 0.14% 올랐다.


업종별로는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가 3.92% 급등하며 이날 강세장을 주도했다. 주류업종 주가는 1.88%, 제지업종은 1.37%씩 뛰었다. 식품(0.80%), 의료기기(0.74%), 전자정보(0.65%), 종합(0.62%), 인쇄포장(0.6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리 총리가 정부업무보고에서 신흥산업 발전을 강조하며 언급한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전거래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홍콩증시 상장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현재 0.63% 상승한 1만235.46에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 관련주가 전체 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가 홍콩에서 3.4%, 경쟁사인 젬데일 주가가 2% 각각 급등하고 있다.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49% 상승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0.57% 상승 마감했다.


항공기제조 업종 주가는 1.21%가 빠지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조선(-0.75%), 비철금속(-0.75%), 가전(-0.46%), 석탄(-0.41%), 물자·대외무역(-0.40%), 계측장비(-0.22%), 석유(-0.13%), 방직(-0.12%), 시멘트(-0.11%) 등도 주가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바이주(고량주), 의료제약, 관광업 관련주가 상승세였던 반면, 유색금속, 선박, 석탄, 철강주는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양회 테마주(兩會, 전국인민대회와 전국정치협상회의)인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강세가 계속 이어졌다. 


인민은행이 32조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투심을 어느 정도 회복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은행이 기존 6개월 만기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 대출자금을 2.95% 금리 그대로 만기 연장”하고, “1년 만기 대출자금도 3.1%의 동일 금리로 연장해줬다”고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단기적으로 통화를 공급하기 위해 매일 공개시장조작(OMO open market operation) 방식을 사용하며 중기 유동성 공급 방법으로 MLF를 활용한다. 이번에 만기 연장한 MLF 대출자금은 1940억위안(약 32조2660억원)으로 관측된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완다그룹 자회사 완다상업(萬達商業03699.HK)의 중국 본토 증시 복귀 움직임이 가속화하면서 완다상업 주식사유화(발행한 주식을 다시 사들여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 것)에 참여했던 궈중수이우(國中水務 600187.SH)와 황스그룹(皇氏集團002329.SZ)의 주가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중국 유력 증권사 방정증권(方正證券)은 “지금은 업종 전체의 투자기회 보다는 개별주 위주로 선별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3월에는 은행, 가전, 화학 관련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두 증시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대비 모두 증가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099억위안, 2856억위안으로 전 거래일(1937억위안, 2851억위안) 대비 늘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8957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고시환율인 6.8790위안에 비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0.24% 하락했다.


항생전자(600570.SH)는 0.6% 상승했고, 신송로봇(300024.SZ)은 0.35% 올랐다. 


환신미디어(601801.SH)는 0.26% 올랐다. 


업종별로는 양조, 소프트웨어 등이 상승했고 조선, 비철금속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의 인터넷주 텅쉰(騰訊) HD가 견조하게 움직이며 장 전체를 떠받쳤다.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도 상승했으며 중국인수보험과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도 올랐다.


대만 식품주 중국왕왕이 3% 가까이 뛰었고 중국 금융주를 제외한 홍콩 금융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폐장 후 결산을 발표하는 홍콩철로(MTR)는 시종 약세를 보였다. 중뎬 HD를 비롯한 홍콩 공익주도 내렸다.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는 급락했고 홍콩 부동산주는 엇갈려 거래를 마쳤다. 


항셍지수 구성 50개 종목 가운데 34개는 올랐고 14개가 하락했으며 2개는 보합을 기록했다. 


적극 매수세 실종으로 메인보드 거래액은 622억 홍콩달러(약 9조2081억원)로 2월3일(583억 홍콩달러) 이래 1개월여 만에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니케이225지수

:19,344.15 전일대비 하락 34.99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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