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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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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32.82원 하락

달러/  112.69 엔 하락

달러/위안  6.8660위안 하락



100엔/ 1,005.28원 보합

100엔/위안  6.0930위안 상승


유로/달러  1.0585달러 보합

유로/원  1,199.03원 상승


파운드/유로  1.1862유로 상승

파운드/달러  1.2555달러 상승

파운드/원  1,422.13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810.32Price increase34.72 (0.17%)


S&P 500

:2,363.81Price increase0.99 (0.04%)


나스닥

:5,835.51Price decrease25.12 (0.43%)


FTSE 100

:7,271.37Price decrease30.88 (0.42%)


Euro Stoxx 50

:3,333.96Price decrease5.31 (0.16%)





국제 주요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언급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준 의사록에는 금리 인상 시기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다. 


뉴욕증시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세금개혁에 대해 언급한 것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42% 하락한 11,947.83까지 밀렸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09% 내린 4,891.29를 기록했다. 


스톡스600 지수는 0.1% 하락한 372.85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증시에서는 HSBC 홀딩(-3.96%), 록시 페트롤리엄(-5.0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원유업체 리오틴토는 주가가 5% 하락했고 바클레이스 주가도 2.6% 떨어졌다. 


스페인 통신업체인 텔레포니카는 4분기 1억4500만 유로의 이익 달성을 발표한 이후 1.8% 상승했다. 


이날 광산주는 평균 1.5% 하락하며 부진했다. 


영국기업 RSA보험은 2016년 6억5500만파운드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전년대비 25% 증가율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발표 이후 주가가 6% 올랐다.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이 발표된 프랑스기업 입센과 독일기업 다이알로그는 약 7%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아연정광 공급사 글렌코어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18% 올랐고, 1.72%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구리, 아연, 니켈의 가격지수가 급락하면서 광산업 전체의 약세로 이어졌다.


안토파가스타는 3% 넘게 하락했고 앵글로 아메리칸도 1%대의 낙폭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프랑스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에 연초 이후 자금을 유입하고 있다. 이날 프랑스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0.95%로 지난 1월 25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4.7bp(1bp=0.01%포인트) 하락한 0.234%를 각각 기록했다. 




# 미국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세제개편안이 올 여름 전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미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해 "주로 중산층에 대한 감세와 기업을 위한 세제 간편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회가 8월까지 세금 개혁안을 승인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내년 말까지 경제 성장률 3%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다우 상승을 견인했다.

 

행정부와 공화당 지도부 대부분은 세금 개혁안에 동의했다


IT주와 금융주 약세에 밀려 혼조세로 마감했다.

 

주요 종목 중 엔비디아는 BMO캐피탈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급락했고, L브랜즈는 예상을 밑돈 4분기 실적에 하락 마감했다. 

+

 반도체칩 제조사인 엔비디아가 9.27% 급락하며 나스닥을 끌어내렸다. 


테슬라가 6.41%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달러화 약세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반면 므누신 장관은 달러화 강세 현상 지속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면서 재무부가 장기채 추가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4월 환율정책보고서를 발간하기 전까지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채 금리가 므누신 장관의 달러화 발언으로 하락했다.(국채 가격 상승)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전날보다 2.9bp(1bp=0.01%포인트) 하락한 2.388%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도 3.2bp 내린 1.192%를 기록했다.


실적에 따라 주가가 엇갈렸다. 휴렛팩커드가 실적 호재로 8.64% 랠리를 펼쳤다. 퍼스트솔라도 10.78% 올랐다.


호멜푸즈도 5.39% 하락했다.



유가

WTI:전날보다 86센트(1.6%) 오른 배럴당 54.45달러로 장을 마쳤다.

두바이유전일대비상승 0.14(+0.26%) 54.41달러로 마감 됐다.

브렌트유: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70센트(1.25%) 상승한 배럴당 56.54달러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

휘발유02.24.

1,516.16 전일대비하락 0.13(-0.01%)

고급휘발유02.24.

1,843.56 전일대비상승 0.17(+0.01%)

경유02.24.

1,306.45 전일대비하락 0.38(-0.03%)



달러인덱스

:0.2% 하락한 101.00


#

유로화 가치가 상승했다. 오는 4월 프랑스 대선에서 극우파 마린 르펜 후보가 1차 선거에서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로화 가치가 올랐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날(유로당 1.0546달러)보다 상승한 유로당 1.0580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 주식과 채권을 사들인 덕에 원화는 달러화 강세에도 강해지고 있었다. 그러던 달러화마저 약해지면서 원화 강세도 더욱 심화할 여지가 커졌다. 


더구나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체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자리에서 “달러화 가치가 오르면 수출업체가 불이익을 받는다”며 다시 한번 강달러에 대한 반감을 표시했다. 이는 전날 금통위에서 이주열 총재가 “환율은 가격 경쟁력을 통한 수출 영향력이 과거보다 약화됐다”는 발언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달러화 약세에 간밤 역외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1개월물의 최종 호가는 1132.00원으로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현물환 종가 1137.30원 대비 5.00원 하락했다. 


장기적인 저금리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재무부가 아주 미미한 추가 금리부담만으로도 50년 및 100년 만기 초장기 국채를 발행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 대비 멕시코 페소 가치는 급등했다. 달러·페소 환율은 전일 대비 1.06% 하락한 19.67페소를 나타냈다. 달러 대비 페소 가치는 장중 한때 1.4% 올라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가장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멕시코를 방문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존 켈리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대규모 멕시코 이민자 추방은 없을 것이며 미국과 멕시코와 우호적 관계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 페소 가치에 호재가 됐다.





금값

: 1.48% 상승한 온스당 1250.20달러에 마감했다.  


은값

:5월물 은값은 온스당 16센트(0.9%) 오른 18.18달러로 마감됐다.


#
5월물 구리는 파운드당 8센트(3.2%) 떨어진 2.66달러로 장을 마쳤다. 6월물 팔라듐은 온스당 4.40달러(0.6%) 오른 774.60달러로, 4월물 백금은 온스당 9.20달러(0.9%) 상승한 1011.90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금과 단기 대체재 관계에 있는 미국 달러가치가 0.32% 절하되자 금값이 크게 올랐다.

게다가 전날 발표된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1월 의사록에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이 다소 애매하게 나온 것도  달러 약세 속에 금값 반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에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미국증시도 혼조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증시가 주춤거린 것도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 급등을 거들었다.




당일의 주요 이슈
:
새해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반도체 훈풍'을 탄 전기·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 업종 지수는 9.24% 올라 코스피 18개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은 3.96%였다.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도 D램값 상승으로 반도체 업황이 호조를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이 사이클상 하락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오고는 있지만, 당장 경기 개선흐름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PC용 D램값 급등을 중심으로 D램은 지속적 가격 상승세,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 또한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업종별 수익률 2위는 철강·금속으로 7.26%를 기록했다.

업종별 수익률 2위는 철강·금속으로 7.26%를 기록했다.

중국 철강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철강 가격이 정상화되면서 한국 철강주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운수창고(5.88%), 통신업(5.06%), 건설업(4.17%), 음식료(3.99%) 등도 강세를 띠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감과 은행규제 완화 움직임에 금융업도 3.81%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 업종은 11.35% 하락하며 코스피 업종 가운데 가장 부진했다.

이어 기계(-4.94%), 섬유의복(-2.51%), 전기가스(-1.77%) 순이었다.

18개 업종 가운데 주가가 내린 업종은 총 4개로, 두 자릿수대 하락률은 의료정밀이 유일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 273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07계약 순매수, 기관이 27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최근 엿새 동안 롯데쇼핑을 1878억원어치 사들였다. 롯데쇼핑은 작년 4분기 실적 개선과 롯데그룹 지주회사 전환 등 호재에도 증시에서 소외돼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져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롯데쇼핑 다음으로 현대차(915억원)와 삼성전자(843억원) 주식을 매수했다. 

글로벌 매크로와 실적 펀더멘털 환경 모두 시장의 주도군인 IT 및 소재·산업재 씨클리컬 섹터의 추세적 강세 가능성을 지지한다”며 “트럼프 정책 리스크 속에서 환율변수 면역화 안전지대는 제약·유통·증권·소프트웨어(SW) 등의 내수주가 될 것이며 코스닥 중소형주 시장의 중장기 바닥통과 가능성을 염두에 둘 때 실적개선 가치주 등에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공시
NAVER  =종속회사 라인프렌즈 6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GS건설=흥덕지역주택조합과 3954억원 규모 청주 흥덕파크자이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급계약

초대형IB' 삼성증권[016360] 증자에 삼성생명[032830] 978억 참여

포스코에너지, 2천450억원 3자배정 증자 결정

SPC삼립[005610], 100억원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명문제약[017180], 작년 연결 영업익 101억원…흑자전환





장 후 시황


스피

:13.51포인트(0.64%) 내린 2094.12로 장을 마쳤다. 닷새만의 하락이다. 

외국인 1226억원 순매도

기관 672억원 순매수

개인 66억원 순매수


368개 종목이 상승

444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2.92포인트(0.47%) 하락한 614.75로 마감했다. 

외국인 203억원 순매수

기관 769억원 순매도

개인 646억원 순매수

 

372개 종목이 상승

766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3월물은 2.45포인트(0.90%) 내린 270.55를 기록했다.

외국인 6314계약 순매도

기관 1997계약 순매수

개인 403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5.8원 내린 1131.5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 등 주요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30원선을 하회하는 등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것 등이 외국인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 증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인프라 투자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세의 일부 형태를 지지한다’고 발언한 것이 외국인 수급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9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792억원 순매도 등 전체 68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 중에서는 음식료품 의약품이 각각 1.82%, 1.38% 올랐으며 기게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은행 보험 섬유의복 화학 등이 상승했다. 전기전자가 2.64% 내렸으며 철강금속이 2.75% 하락했다. 종이목재 운수창고 증권 등이 내림세다. 


삼성전자 (1,911,000원 상승48000 -2.5%)가 외국인의 ‘팔자’로 4만8000원(2.45%) 내린 191만1000원으로 마감,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상당수 업종이 하락했다. 방송서비스가 2.44% 올랐으며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화학 등이 올랐다.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종이목재 비금속 등이 1% 넘게 빠졌다.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5.38% 내리며 5만원선을 밑돌았다. 사흘째 약세다. 일본 반도체 업체 도시바 인수를 둘러싸고 업계 잡음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일 미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정부의 인프라 지출 계획이 내년까지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으로 미국 뉴욕증시에서 철강주가 일제 하락한 가운데 POSCO (280,000원 상승12000 -4.1%)가 4.11% 내렸다. 


화장품주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동반 강세다. 아모레퍼시픽 (307,500원 상승18500 6.4%)과 아모레G가 각각 6.40%, 7.05% 상승했으며 LG생활건강이 3.95% 올랐다. 코스맥스 한국콜마도 각각 6.83%, 5.12% 상승했다. 


이마트 지분을 매각한 기업은행이 0.40% 상승마감했다. 기업은행은 전일 이마트 보유지분 3.4%에 대한 블록딜 매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은 이번 매각대금이 1879억~1959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매각익 440억원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마트 (208,500원 상승6500 -3.0%)가 3.02% 약세다. 


BNK금융지주 (8,720원 상승170 -1.9%)가 경영진의 시세조종 의혹에 1.91% 하락했다. 전일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의 지난해 1월 유상증자와 관련해 시세 조종 의혹을 발견하고 조사 내용을 검찰에 넘겼다. 


한화 (36,900원 상승1450 4.1%)가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감에 4.09% 올랐다. 한화우가 16.11% 급등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2016년4분기 영업이익이 1558억원으로 흑자전환했지만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상장계열사들의 일회성 비용 반영, 한화큐셀코리아 지분율 하락에 따른 연결대상법인 제외, 한화건설 사우디법인의 공사손실 선반영 등에 따른 것으로 이라크 공사미수금 수령으로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리매매 이틀째는 맞은 한진해운 (173원 상승137 -44.2%)이 44.19% 급락하며 137원으로 마감했다. 한진해운은 내달 7일 상장폐지된다. 


화장품주인 연우 클리오가 각각 2.78%, 0.50% 상승마감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5,980원 상승80 1.4%)가 코스닥 상장 한때 공모가의 2배 이상 상승했으나 상승폭을 줄였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공모가 3500원 대비 68.57% 상승한 5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 대비 1.36% 오른 59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7080원을 찍기도 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첨단운전자보호시스템(ADAS) 등 차량용 주행 보조 장치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다. 



 

 

 


상해종합지수

:3,253.43 전일대비 상승 2.06 (+0.06%)

 

#

중국 증시는 국영기업주가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0.5%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후장 들어 회복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1억8천600만수(手), 거래 규모는 2천138억위안으로 감소했다. 


선전종합지수는 8.40포인트(0.42%) 상승한 2,000.38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의 거래량은 1억7천600수, 거래 규모는 2천626억위안으로 줄었다.


중국 증시는 차이나유니콤(600050.SH)이 8.09% 오르는 등 국영 기업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샤오야칭(肖亞慶)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은 23일 공급측 개혁과 국영기업에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는 혼합소유제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족증권은 중국 증시가 여전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만큼 조정 압력도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동방항공(600115.SH)은 5.87% 올랐고, 억범제약(002019.SZ)은 3.71% 내렸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 항공운수 등이 상승했고, 시멘트, 비철금속 등은 하락했다. 


차익실현 매물 유입과 원자재 관련주 약세가 증시에 압박을 줬으나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ㆍ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대감이 전체 증시가 하락하는 것을 막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오는 3월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이틀 뒤인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각각 개막한다. 이번 양회에서 시진핑 지도부가 경제성장률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장률 목표가 지난해의 6.5~7.0%에서 낮아지고 공급 측면 개혁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리와 알루미늄 등 금속 가격 하락으로 장시구리가 3.6%, 중국알루미늄공사가 2.7% 각각 급락했다. 


한편 홍콩증시 상장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현재 전일 대비 0.85% 하락한 1만431.69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상승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커진 가운데 올 들어 전체 지수 강세를 주도했던 종목들이 이날 크게 하락했다. 창청자동차가 2.6%, 안후이콘치시멘트가 3.5% 각각 급락했다. 안후이콘치시멘트는 올 들어 30% 이상 뛰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항공기 선박 등 군수주가 2% 오른 것을 비롯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1.37%), 전자IT(0.9%), 자동차(0.89%), 교통운수(0.64%), 호텔관광(0.61%), 전자부품(0.6%), 전력(0.52%), 철강(0.4%), 가전(0.23%), 부동산(0.15%), 건설자재(0.12%), 금융(0.06%) 오른 반면 시멘트(-1.85%), 비철금속(-1.03%), 석탄(-0.5%), 주류(-0.12%) 등으로 내렸다.


눈에 띄는 종목은 이날 선전증권거래소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중국 '택배공룡' 순펑택배다.  우회상장을 통해 선전증시에 입성한 순펑택배 주식은 오전장에서 상한가인 10%까지 치솟았다. 순펑택배 시가총액은 2300억 위안을 돌파하며 단숨에 선전증시에서 시총 기준으로 몸값이 가장 비싼 종목이 됐다. 


순펑은 기존 상장사인 딩타이신차이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해 이날부터 순펑홀딩스란 코드명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코드 변경 전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주가 급등세가 이어졌다. 


 

니케이225지수

:19,283.54 전일대비 하락 87.92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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