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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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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42.05원 상승

달러/  111.43엔 상승

달러/위안  6.9067위안 상승



100엔/ 1,024.94원 상승

100엔/위안  6.1985위안 하락


유로/달러  1.0585달러 하락

유로/원  1,208.81원 상승


파운드/유로  1.1702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387달러 하락

파운드/원  1,414.53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656.10Price decrease6.85 (0.03%)


S&P 500

:2,355.54Price decrease1.95 (0.08%)


나스닥

:5,877.81Price decrease1.14 (0.02%)


FTSE 100

:7,349.37Price increase46.17 (0.63%)


Euro Stoxx 50

:3,495.80Price increase6.23 (0.18%)





국제 주요 

:# 미국

미국의 시리아 공습으로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된 건 부담이었지만 3월 실업률이 크게 떨어져 미국 고용 시장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는 관측에 매도는 제한적이었다. 


전날 미국은 화학무기 공격으로 70명 이상의 민간인 사망자를 낸 시리아에 미사일 공격을 실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시리아의 여러 군사 기지에 약 6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화학무기 공격으로 70명 이상의 민간인 사망자를 낸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대한 응징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가 반발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경계가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다. 여기다 주말을 맞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 상승에 걸림돌이 됐다.


3월 미 고용통계에서는 경기 동향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전월 대비 9만8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시장 예상치인 약 18만 명을 크게 밑돈 것은 물론 20만 명을 넘었던 2월보다 급감했다.

하지만 고용 성장 둔화는 악천후가 일시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 데다 3월 실업률이 4.5%로 2007년 5월 이후 약 1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미국 고용 개선이 계속되고 있다는 관측이 매수를 자극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발언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기조 방침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관측에 금융주가 오름세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날 더들리 총재는 당국이 대차 대조표 축소를 시작하면 단기 금리의 정상화를 중단할 수 있다고 한 3월 31일 발언에 대해 “지난번 내 발언은 일부 잘못 해석됐다. 나는 짧은 휴지(littel pause)라고 말했다. 휴지라는 것은 매우 짧다는 의미가 있으며, 그 짧은 휴지라는 것은 더 짧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짧은 휴지’를 강조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S&P500지수에서 전체 11개 업종 중 6개 업종이 내렸다. 미국 정부가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인 계정 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트위터가 하락했다. 전날 저녁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돈 회원제 할인점 프라이스스마트가 크게 하락했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에서는 화학업체 듀폰과 월트 디즈니가 하락했다. 

한편, 증권사가 투자 의견을 상향한 월마트스토어는 강세를 보였다. 미군의 시리아 공격 영향에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언, 보잉 등 방산 관련주도 올랐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와 통신업체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 등도 상승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간 정상회담이 열렸지만 화끈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또한 트럼프-시진핑 간 본격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미국의 시리아 공습은 오히려 시장 불안감을 안겨 주었다. 미국의 방산주 정도가 오르는데 기여한 정도다.


그러나 이날 뉴욕증시의 핵심 이슈는 3월 고용지표 부진이었다. 3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예상 대비 반토막 났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9만8000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18만명(마켓워치 18만5000명 전망)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이틀전 발표된 3월 민간고용과 전날의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에서 빅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것과 대조되는 비농업부문 고용이다.


물론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급격히 추락한데는 핑계거리도 있었다. 다름아닌 3월중에 미국의 동부지역에선 난데없는 눈폭풍이 몰아닥쳐 유통업체를 비롯한 일부 업종의 고용에 심각한 타격을 가했다. 그렇더라도 고용지표가 워낙 나쁘게 나오자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주식 거래에 나서지 않았다. 신규 고용이 반도막났는데도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게 다행일 수도 있는 하루였다.


한편 미국의 3월 실업률은 4.5%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낮아졌다.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7% 보다도 낮은 것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7.6%와 63.8% 반영했다.


옐런 의장은 10일 미시간 대학의 제럴드 포드 스쿨에서 연설을 한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미국의 경제 회복과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힌트를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발표되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있다. CPI는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로 FRB의 금리인상 결정에 중요한 잣대로 꼽힌다.


14일 발표될 3월 CPI는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치는 0.1% 증가였다. 전년대비로는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월엔 2.7%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성금요일'로 14일 금융시장이 휴장하기 전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다양한 재료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우선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웰스파고가 13일 실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금융주는 지난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경기 부양책과 규제 완화 기대로 급등세를 보였으며 시장은 분기 실적 또한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대형 은행들의 실적이 실망스럽게 나온다면 주가는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가량 개선돼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정부의 정치 행보 또한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시리아 폭격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및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정상회담 이후 어떤 후속 조치나 정책이 나오게 될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관련하여 단호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조만간 북한을 향해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행함공모함 칼빈슨 호의 한국 이동이 주목된다. 


칼빈슨호는 이라크의 후세인을 수장시킨 배로 유명하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경우 칼빈슨 호의 전투기를 출격시켜 북한을 바로 선제공격 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의 맥마스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은 10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우리의 역내 동맹에 대한 북한의 핵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옵션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한반도에 전쟁이 올 수도 있다는 신호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업종별 주가 흐름을 보면 에너지와 금융, 소재, 기술, 유틸리티 등의 주가가 내렸고 헬스케어와 산업, 부동산, 통신 등은 상승했다.




# 유럽

유럽 증시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시리아 공격 소식과 미국 3월 고용지표 발표가 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13% 오른 381.26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 30은 0.05% 하락한 1만2225.06에, 프랑스의 CAC 40은 0.27% 상승한 5135.28에 마감했다.


유럽의 주요 주식시장들은 장 초반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장 마감이 가까워 질수록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영국의 2월 산업생산은 0.7% 줄어 시장 전망치보다 부진했다. 프랑스의 2월 산업생산도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부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지난 1월에 비해 1.6% 하락했으며 1월 수치도 기존 0.2% 하락에서 0.5% 하락으로 수정했다. 


반면 독일의 2월 무역흑자는 예상치 184억 유로보다 큰 210억 유로를 기록했다. 또 독일의 2월 산업생산은 2.2% 늘어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같은 달 독일의 수입물가는 1.6% 낮아져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고 수출물가는 0.8% 오른 0.5% 내릴 것으로 본 금융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미국의 전격적인 시리아 공급 소식에 장초반에서 하락 출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의 공습을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톡스600 오일가스지수는 원유공급 차질 우려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인해 0.7% 올랐다. 


금과 일본 엔화와 같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은 강세를 보이며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했다.


 유럽 증시에서는 스페인 렙솔과 에너지 서비스업체 존 우드 그룹 등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5% 내린 1.0618달러,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3.6bp(1bp=0.01%포인트) 하락한 0.229%를 나타냈다. 


런던 증시에서는 원유 탐사업체 툴로우 오일이 6.50% 오르며 장을 주도했다.


코메르츠방크(-0.96%), 도이치방크(-0.96%), AXA(-0.63%), 로이츠 TSB(-0.90%) 등 은행, 보험주는 약세를 보였다.




유가

WTI:52.24 전일대비상승 0.54(+1.04%)

두바이유53.24 전일대비상승 0.32(+0.60%)

브렌트유:55.24 전일대비상승 0.35(+0.64%)

+

휘발유04.10.

1,486.29 전일대비하락 0.10(-0.01%)

고급휘발유04.10.

1,817.36 전일대비하락 0.01(0.00%)

경유04.10.

1,276.16 전일대비하락 0.25(-0.02%)




달러인덱스

:0.54% 오른 101.11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0.26% 상승한 111.10엔을 기록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0.51% 하락한 1.059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9bp(1bp=0.01%포인트) 상승한 2.382%를 기록했다. 30년물은 2.1bp 오른 3.009%에, 2년물은 4.4bp 오른 1.29%에 거래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내 3인자로 꼽히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자산을 축소할 때 금리 인상을 멈추는 속도는 아주 잠깐일 것”이라며 연준의 긴축 기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1.186으로 0.4%가량 올랐다.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risk-off) 심리도 강해지고 있다. 북한은 15일 김일성 생일, 11일 김정은의 노동당 제1비서 추대 5주년 등 굵직한 기념일을 앞두고 도발할 가능성이 커졌다. 


15일께 발표될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를 앞두고 환율 상승 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봤다.


위안은 20개 넘는 주요 교역국 통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이며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지만 유독 달러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이며 이중적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24개 주요 교역국 통화 대비 위안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위안인덱스는 올해 2% 떨어졌다. 인덱스가 도입된 지난 2015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밀렸다. 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1% 올랐다.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달러가 떨어진 영향이 있다. 


실제 멕시코 페소부터 일본 엔까지 다수의 통화들 역시 달러에 대해 급반등했다. 하지만, 위안의 상승세는 엔(4.9%), 한국 원(8.2%)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위안이 달러 대비 올랐지만 다른 주요 교역국에 대해 떨어져 상대적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금값

:1,254.30 전일대비 상승 4.00 (+0.32%)


은값

:18.13 전일대비 하락 0.10 (-0.52%)







장 후 시황


스피

: 18.41포인트(0.86%) 내린 2133.32로 마감했다. 

외국인 540억원 순매도

기관 45억원 순매도

개인 65억원 순매수


100개 종목이 상승

727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13.91포인트(2.20%) 하락한 619.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507억원 순매도

기관 228억원 순매수

개인 359억원 순매수

 

135개 종목이 상승

1024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6월물은 1.60포인트(0.57%) 내린 277.75를 기록했다.

외국인 286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한때 5000계약 이상 순매도했으나 매도 규모를 줄였다. )

기관 97계약 순매수

개인 2851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7.7원 오른 1142.2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위협 속에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한국 쪽으로 이동하는 등 한반도 주변에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해군의 항모전투단이 무력 시위 차원에서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동해)으로 이동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오는 13일 옵션만기일과 맞물리며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순매도를 기록한 것이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미중 정상이 무역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100일 계획에 합의하면서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와 관련한 리스크가 크게 잦아들었으나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한국행이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연준의 긴축우려 등과 맞물리며 달러 약세 추세가 반환점을 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피 외국인의 순매수세 열쇠는 1분기 기업실적이나 밸류에이션이 아닌 원/달러 환율 방향성이 쥐고 있다”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보유자산 축소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안전자산으로 구분되는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이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045억원 순매도 등 전체 1058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전자가 유일하게 0.29% 올랐다. 섬유의복 의약품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등이 2% 이상 내렸다.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은행 증권 등이 1%대 하락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2,097,000원 상승17000 0.8%)가 1만7000원(0.82%) 오른 209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차 (146,000원 상승1500 1.0%)가 리콜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1.04% 올랐다


지난 7일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LG전자 (67,900원 상승3000 -4.2%)가 차익실현 매물 출현에 4.23% 하락, 6만7900원으로 마감했다. 


방산주가 상승세다. 퍼스텍 (4,835원 상승545 12.7%)이 12.70% 올랐으며 휴니드가 2.33% 상승했다. 한화테크윈[012450](2.63%), LIG넥스원[079550](0.36%), 한국항공우주[047810](0.52%) 등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풍산[103140](-0.12%)과 S&T중공업[003570](-0.33%) 등 일부 종목은 내렸다.


다국적 제약회사 알보젠의 한국법인 알보젠코리아 (28,800원 상승4250 17.3%)가 자진 상장폐지 소식에 17.31% 강세다. 알보젠코리아는 상장페지를 위해 172만4130주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지난 7일 공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테마주로 언급되는 우리들제약 (17,900원 상승2300 -11.4%) 우리들휴브레인 DRS제강 DSR 등이 6~11%대 하락을 기록했다. 




코스닥 전업종이 하락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사드 보복과 관련해 뚜렷한 해결방안이 모색되지 않으면서 오락문화가 3.71% 하락했다. 


국민의당 인사를 사외이사로 선입하며 안철수 테마주로 편입된 자이글 (12,200원 상승300 2.5%)이 2.52%올랐다. 자이글이 앞서 신제품 발굴과 매출채널 다변화 일환으로 타법인 주식 취득 또는 출자 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것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인적 분할후 재상장 이틀째를 맞은 AP시스템 (15,350원 상승1050 -6.4%)이 19.66% 급등했다. 


방산주가 동반 상승했다. 빅텍 (5,260원 상승1210 29.9%)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스페코가 25.84% 올랐다. 솔트웍스가 7.28% 상승마감했다. 


이엘케이 (1,265원 상승289 29.6%)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에 포스터치 센서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포스터치 센서는 정전 방식의 감압식 센서로 홈버튼 기능을 대체한다. 


아이엠텍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아이엠텍은 최대주주가 코리아컨소시엄에서 트라이베카투자1호조합으로 변경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서울반도체는 모바일 부분의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보합 마감했다.  


오공과 크린앤사이언스가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54만명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자이글은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 이상 올랐다. 


이날 코넥스에서는 109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15만9천주, 거래대금은 13억9천만원 수준이었다.



[눈에 띄는 테마] 

상승 테마: 방위산업(+4.95%), (+1.48%), 금(+0.2%), 스마트폰 부품(+0.07%), 풍력에너지(+0.04%)

하락 테마: 자전거(-3.82%), 태양광(-3.43%), LBS(-3.06%), NFC(-2.95%), 엔터테인먼트(-2.8%)



[코스피 기관 순매수 업종] 

서비스업 137.85억 원, 전기·전자 129.62억 원, 의약품 119.73억 원, 철강및금속 50.99억 원, 건설업 45.51억 원 

[코스피 기관 순매도 업종] 

화학 -327.87억 원, 금융업 -214.03억 원, 전기가스업 -143.88억 원, 보험 -63.88억 원, 증권 -63.28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업종] 

전기가스업 151.08억 원, 운수장비 136.29억 원, 통신업 66.49억 원, 보험 55.52억 원, 운수창고 39.64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도 업종] 

제조업 -762.68억 원, 전기·전자 -447.47억 원, 철강및금속 -177.89억 원, 음식료품 -108.36억 원, 의약품 -86.43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수 업종] 

제조 138.07억 원, 제약 68.64억 원, IT S/W & SVC 55.31억 원, 코스닥 IT 지수 49.99억 원, 인터넷 37.00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오락·문화 -25.12억 원, 반도체 -20.02억 원, 건설 -10.31억 원, IT H/W -5.60억 원, 비금속 -2.95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반도체 76.85억 원, 통신방송서비스 36.64억 원, 방송서비스 36.20억 원, 화학 17.91억 원, 비금속 7.66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도 업종] 

코스닥 IT 지수 -291.47억 원, IT S/W & SVC -235.89억 원, 제조 -148.63억 원, 인터넷 -145.58억 원, IT부품 -94.72억 원





실적호전주와 가격 매력이 있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최근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한 영향으로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물보다는 선물시장으로 인한 하락"이라며 "현물 시장만 놓고 본다면 수급상황으로 특별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졌는데 대부분이 미결재 상태라서 주식으로 따지면 공매도와 같은 상황"이라며 "지수 추가 하락에 베팅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닥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코스닥 시총은 지난 7일(금요일)에는 21조7746억원을 기록, 역대 매주 마지막 거래일과 비교해 사상 최고치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21조9559억원으로 조사됐다.


코스닥 시총의 10% 안팎을 보유한 외국인들이 우량한 코스닥 종목을 중심으로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조기 대선에 따른 중소기업 수혜를 지목했다.


 “최근 대선 후보자들이 재벌개혁을 외치면서 한편으로는 중소기업 살리기 관련 정책을 제시해 중형주 코스닥의 전망이 밝다”고 진단했다.


“또한 대선을 전후로 소비심리가 살아난다는 점 역시 내수주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내다 봤다.


 삼성전자(005930)(2,097,000원 17,000 +0.82%)의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도 외국인들은 계속해서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웠다. 그 대신 이달 들어 카카오(035720)(84,900원 1,700 -1.96%)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실적이 개선된 대형주보다 그동안 소외됐던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같은 업종내에서도 저평가됐던 주식을 골라 담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4월 3~10일) 코스피시장에서 353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선 2005억원을 순매수했다. 연초 이후 누적 코스피 순매수 규모는 무려 5조원에 육박하지만, 3월 27일 이후로 기간을 좁혀보면 2430억원 순매도했다.  


장기간 소외됐던 KT&G(033780)(99,900원 1,100 -1.09%), LG디스플레이(034220)(30,100원 250 +0.84%) 등을 사들였다. 특히 코스닥 상장종목인 카카오(035720)(84,900원 1,700 -1.96%)를 1367억원 가량 사들였다. 카카오는 이달 들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이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 등의 선전으로 카카오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같은 업종내에서도 소외됐던 종목 위주로 투자가 일어났다. 예컨대 은행업종 중에서도 타 종목대비 주가 상승이 약했던 우리은행(000030)(13,650원 250 -1.80%)을 174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통신업종 중에선 SK텔레콤을 올해 이후 꾸준히 얼마 순매수한데 이어 이달초부턴 LG유플러스(032640)(14,700원 100 -0.68%)를 227억원 가량 담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의 방향이 바뀌면서 수출주보다 내수주,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위주로 전략이 변하고 있단 분석도 나온다. 송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는데다 위험자산 심리가 되돌려지면서 지난주만 해도 통신, 유틸리티 등 내수주에 투자가 집중됐다”고 말했다.


IT쏠림현상도 완화될 전망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당분간 이런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IT쏠림현상이 강했으나 조금씩 완화되면서 다른 업종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주식시장은 주도주가 바뀐 것이 아니라 대형주와 수출주가 조정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당분간 지수가 조정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은 존재하기 때문에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갈 수는 있지만, 추세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인의 이탈 움직임도 단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어 국내 금융시장의 트리플(주가, 채권,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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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이 일 년에 두 차례 이상 불성실공시를 하면 벌점이 추가로 부과되고, 불성실공시와 관련해 제재금을 내는 누적 벌금 기준선이 낮아진다. 고의성 불성실공시를 되풀이하는 상장사는 벌점 1점당 제재금을 기존의 두 배가 넘는 1000만원을 내야 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불성실공시법인 제재 강화 방안을 이달 초부터 시행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미약품 늑장 공시 사태로 마련된 제재금 상한 5배 상향(유가증권시장 2억원→10억원, 코스닥 1억원→5억원)에 이어 마련한 후속 조치다.


우선 코스닥 상장사가 한 달에 두 차례 혹은 일 년에 세 차례 불성실공시를 반복되면 벌점 2점씩, 일 년에 두 차례는 벌점 1점이 추가로 부과된다. 불성실공시 행위를 단기간에 여러 차례 반복하면 해당 사안에 대해 상장공시위원회가 결정한 벌점과 별도로 가중 벌점을 받는다.


또 제재금 규정도 강화돼 제재금 누적 벌점 기준선을 10점 이상에서 8점 이상으로 낮췄다. 


이전에는 코스닥 상장사가 불성실공시 벌점을 8점까지 쌓아도 제재금 부담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벌점 1점당 400만원씩 모두 3200만원의 제재금을 내야 하는 것이다. 


고의성 불성실공시를 상습적으로 하는 코스닥 기업도 제재금을 내는 규정도 마련했다.



1년에 세 차례 이상 고의로 불성실공시를 할 경우 세 번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시 제재금을 벌점 1점당 1000만원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세 차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누적 벌점이 8점이 된 코스닥 상장사는 일반적으로는 벌점 1점당 40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상장공시위원회 심의에서 세 차례 모두 고의성이 있다고 볼 경우 1점당 10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제재금을 내야 한다.


 

 

 


상해종합지수

:3,269.39 전일대비 하락 17.22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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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실현 매물과 소비관련주 약세가 증시를 끌어내렸다. 시멘트 주가 등 슝안 특구 관련 주가의 상승 둔화도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10일 중국 양대 증시(상하이, 선전)는 관리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에 모두 하락 마감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 류스위(劉士余) 주석의 경고 발언 등 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중국 증감위 류 주석은 “합리적 이유 없이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상장사는 불법 거래에 대한 의심을 살 수 있다”며, “선을 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8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류스위(劉士余) 증감회 주석은 실적의 뒷받침 없이 과도한 배당을 실시해 주가를 끌어올리는 행위를 비판했다. 


이 소식에 역사특(300376.SZ), 남위소프트웨어(603636.SH)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고배당 관련주가 하락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83포인트(0.98%) 내린 2,008.50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21포인트(0.62%) 하락한 10603.28 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創業板) 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33.60포인트(1.73%) 내린 1912.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794억위안, 3462억위안이었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35% 하락했다.


 중소판은 0.74% 내렸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38분 현재 0.04% 내리고 있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27%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0.09%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슝안신구(雄安新區) 테마주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 한 때 8% 가까이 올랐다가 이후 상승폭이 약간 줄어들었다. 슝안신구 일대인 징진지(京津冀 중국의 수도권) 관련 종목 상승폭도 6%에 달하는 등 지난주에 이어 슝안 테마주의 상승세는 여전했다.


평안증권(平安證券)은 슝안신구에 대해, “앞으로 첨단산업, 서비스업 등에 많은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며, “슝안신구에 부족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인프라 시설 수요가 늘어날 것이므로, 부동산, 건설 및 친환경 관련 산업에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반적인 증시 약세에도 북경금우그룹(601992.SH)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슝안(雄安)신구 관련주는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시멘트, 항공운수, 항만, 부동산 관련주의 상승폭이 컸고, 반면 소프트웨어, 기계부품, 통신 설비 업종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반도 위기 고조로 군수주인 선박제조(2.17%)가 강세를 보였으며, 슝안신구 인프라 건설 수혜주인 시멘트(1.57%), 환경보호(0.95%), 부동산(0.55%), 건설자재(0.44%), 철강(0.4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슝안신구 수혜주인 인프라 환경보호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중국 증시에서는 슝안신구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슝안신구 수혜주의 뒤를 이을 상승 모멘텀이 있는지를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최근 가파른 상승 랠리를 펼치며 디아지오를 제치고 주류업계 시가총액 세계 1위로 올라선 구이저우마오타이주는 이날 0.97% 밀리며 이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로 마쳤다.


중국 최대 백주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가 1% 하락했고 장쑤양허주조는 3.6% 급락했다. 전날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의 샹쥔보 주석이 비리 혐의로 낙마했다는 소식도 반부패 운동이 기세를 잃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강화시켜 소비 관련주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환율을 달러당 6.904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7일) 기준환율인 달러당 6.8949위안에 비해 위안화 가치가 0.13% 하락한 것이다. 이로써 위안화 가치는 사흘 연속 절하됐다. 


업종별로는 하락한 업종이 다수인 가운데 제약 식품 통신서비스 전기전자 석유가스 등이 1% 넘게 밀렸다. 

 

 

니케이225지수

:18,797.88 전일대비 상승 133.25 (+0.71%)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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