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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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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27.39원 상승

달러/  110.32엔 보합

달러/위안  6.8943위안 보합



100엔/ 1,021.95원 상승

100엔/위안  6.2495위안 상승


유로/달러  1.0683달러 보합

유로/원  1,204.37원 상승


파운드/유로  1.1695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495달러 보합

파운드/원  1,408.51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648.15Price decrease41.09 (0.20%)


S&P 500

:2,352.95Price decrease7.21 (0.31%)


나스닥

:5,864.48Price decrease34.13 (0.58%)


FTSE 100

:7,331.68Price increase9.86 (0.13%)


Euro Stoxx 50

:3,472.58Price decrease9.08 (0.26%)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산 축소 전망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2시에 공개된 지난달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이 초대형 악재로 작용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3월 FMOC 회의록에서 올 하반기부터 재무부채권과 주택담보부증권 등 4조5000억 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보유자산) 축소에 나설 계획을 발표했다. 대부분 연준 위원은 이 회의록에 올해 하반기 자산 재투자 정책의 변화가 적절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주가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담았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올해 하반기 자산 축소를 예상하면서도 축소 규모와 속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그동안 시장에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한 신호는 지속해서 보냈지만, 양적 완화(QE)로 불어난 자산을 어떻게 처리할지와 관련해 확실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연준의 자산은 금융위기 이전 1조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현재 4조5천억달러까지 증가했다.


연준은 그동안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자산 규모를 유지했다.


양적완화를 통해 매입한 미 국채 등을 지금까지는 만기가 돌아오더라도 Fed가 다시 매입하면서 시장에 풀린 유동성을 유지했지만 앞으로는 만기채권은 매각해 시중에 풀린 자금을 흡수해야한다는 뜻으로 사실상 긴축정책이다.


연준의 자산감축은 월가의 최대관심사 중 하나였다. 자산감축은 시장에 풀린 돈을 다시 회수하는 일종의 긴축이라는 점에서 시장, 특히 위험자산시장인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연준 위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자산감축을 시사해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날 시장의 움직임이 보여주듯 투자자들은 연준이 막상 자산감축의 신호탄을 쏘아올리자 공포에 사로잡히는 모습이다. 


"어느 시점에 연준이 자산을 축소해야하지만, 1조 달러 밑으로 줄이진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부 연준 위원들은 일찍이 자산규모 축소를 시사했기 때문에 자산감축 계획이 투자자들에 놀랄 일은 아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민간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3월 민간부문 고용은 월가 예상치를 크세 웃돈 증가세를 보여 시장에 팽배했던 트럼프 정부 정책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부문 고용은 26만3천명 늘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18만명을 웃돈 것이다.


"특히 건설, 제조업, 광업을 포함한 생산 부분에 일자리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지난 3월 서비스업(비제조업) 활동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7.6에서 55.2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오는 7일 공개되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긍정적으로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공화당)은 세제개혁이 오마바케어 대체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동안 시장랠리를 이끌었던 핵심 동력인 세제개혁이 간단치 않음을 시사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0.7%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소비와 에너지, 헬스케어, 산업, 소재, 기술, 통신 등이 내렸고 부동산과 유틸리티는 상승했다.


이날 연준을 퇴임하는 타룰로 이사는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1분기 부진에서 2분기에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2분기 지표가 꽤 좋게 나타날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베이커리-카페 체인인 파네라브레드의 주가는 인수·합병(M&A) 소식에 14% 넘게 급등했다.


파네라브레드는 카리부 커피(Caribou Coffee)와 피츠 커피앤티(Peet's Coffee & Tea)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JAB에 75억달러에 인수된다고 밝혔다.


JAB는 파네라브레드를 주당 315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는 올해 3분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다국적 농업생물공학 기업인 몬산토의 주가는 실적 호조로 0.9% 상승했다.


의약품 및 생활용품 판매 체인인 월그린의 주가는 실적 실망으로 1.6%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3.4%와 61.2% 반영했다. 


미 국채가격의 기준이 되는 10년물 국채수익률도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산되면서 전날보다 0.012%포인트 하락한 연 2.332%로 마감했다. 채권금리의 하락은 가격상승을 뜻한다. 




# 유럽

유럽 주요 증시는 5일(현지시간) 전날의 일제 상승세와 반대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18% 떨어지며 5,091.85으로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53% 빠지며 12,217.54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02% 하락한 380.0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6∼7일 미국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유럽증시는 광산주와 석유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지만, 자동차 관련 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상승분을 상쇄해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한편 최근들어 미국의 증시자금이 유럽쪽으로 흘러들고 있다.


다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그리스 불안이 지속되는 점은 유의해야 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날 유럽 증시는 구리 가격 상승으로 광산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또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에너지 관련주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원유 재고가 늘었다고 발표한 이후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동차업종이 1.1%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석유 및 가스주들도 유가상승에 힘입어 0.53% 올랐다.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Markit)은 지난달 서비스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1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툴로우오일과 프랑스 토탈, 스페인의 렙솔 등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다만 유가가 강보합권으로 돌아오면서 이들 주가도 상승 폭을 축소했다. 구릿값이 오르면서 광산업체 역시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된 후 기업 이익 증가 전망과 펀더멘털 개선 기대로 투자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강세 마감한 스톡스600지수는 지난 7거래일간 6번 상승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전날 대비 보합인 0.262%를 나타냈다. 





유가

WTI:5월물은 0.2% 상승하며 배럴당 51.15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전일대비상승 0.31(+0.59%)  52.50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6월물은 0.4% 오른 배럴당 54.36달러를 기록했다. 


하루 15만 배럴을 생산하는 영국 버자드 유전이 이날 정전 사태로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유가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국의 원유재고 흐름은 엇갈렸다. 미 석유협회 원유재고는 줄었지만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원유재고는 증가 우려를 키우면서 유가 상승 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원유재고 부담이 가중되면서 에너지 섹터의 주가는 고개를 숙였다”고 진단했다.




달러인덱스

:100.44 전일대비 상승 0.02 (+0.02%)


달러가 엔과 유로 대비 강세를 보였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연준이 올하반기 4조5000억 달러규모의 재무제표(보유자산) 축소에 나설 계획임을 시사하면서다. 

회의록의 매파적 발언이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민간부문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이긴 했지만 연준의 자산 축소라는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국제 금융시장엔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해졌다. 뉴욕증시도 하락하고 채권 값도 올랐다(채권금리 하락).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소폭 상승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 미·중 정상회담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원화가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봤다.

6일 서울환시 등에 따르면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8.00원에 최종 호가됐고 1,129.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4.40원) 대비 3.90원 오른 셈이다.

글로벌 외환시장은 회의록 공개 초반에는 달러 강세로 움직였으나 이후 리스크오프(위험자산 회피)로 돌아섰다. 달러화는 엔화 대비 오름폭을 확대했으나 반락했다. 미국 국채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떨어졌고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원화, 브라질 헤알화 등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24bp 하락한 2.3401%, 2년물은 2bp 낮은 1.2380%에 마쳤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연준의 '양적 긴축' 시사에 향후 달러 강세 가능성은 커졌다면서도 달러화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고 봤다. 자산 축소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기 전인데다 올해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시장의 컨센서스가 유지되고 있어서다.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면 결국 채권을 매입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결국 시장의 달러가 흡수되면서 강세로 갈 것"이라면서도 "의사록에서 관련 내용이 나오면서 글로벌 외환시장이 움직였으나 되돌아보면 글로벌 달러 인덱스는 100.5선에서 보합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B은행 딜러는 "결국 연준이 양적 긴축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며 "어제처럼 리스크 오프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매도하고 역외 시장 참가자들이 원화 약세 전망에 달러를 매수하면 1,130원도 뚫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채 금리도 FOMC 의사록 공개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2bp(1bp=0.01%포인트) 하락한 2.328%를 기록했다. 30년물은 2.1bp 떨어진 2.979%에 거래됐다.




금값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9.90달러(0.8%) 하락한 1248.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은값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3센트(0.7%) 떨어진 18.18달러로 장을 끝냈다. 


국제금값이 하락했다. 민간부문 신규고용자 지표가 시장예상치를 웃돌면서 증시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를 자극하면서다. 

5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6.8센트(2.6%) 오른 2.68달러로 거래됐다.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80센트 오른 807.75달로,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4.90달러(0.5%) 하락한 959.60달러로 마감했다.

장 마감 이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발표하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간 외 거래에서 금값은 1258달러대를 기록하며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Fed의 수혜를 받은 투자자산은 금이었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온스당 1258.4달러까지 올랐던 금은 이날 1245달러까지 밀렸다가 FOMC 회의록 공개와 동시에 수직상승하며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한 1257.60달러까지 솟구쳤다.







장 후 시황


스피

:8.10포인트(0.37%) 내린 2152.7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930억원 순매도

기관 1198억원 순매도

개인 1692억원 순매수


316개 종목이 상승

487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0.29포인트(0.05%) 올라 630.4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979억원 순매도

기관 267억원 순매수

개인 736억원 순매수

 

445개 종목이 상승

633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6월물은 0.95포인트(0.34%) 내린 280.00을 기록했다.

외국인 1719계약 순매수

기관 979계약 순매수

개인 1965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8.8원 오른 1133.2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자산 축소 가능성에 하락마감하며 2150대 초반까지 밀렸다. 


미국 뉴욕 증시가 밀렸으나 달러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는데 연준의 자산축소 언급이 악재로 작용했다기 보다는 연준의 증시 고밸류에이션 언급이 차익실현성 매도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글로벌 경기가 바닥을 다지고 있어 과거처럼 긴축발작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452억원 순매수 등 전체 423억원 매수 우위다. 


상당수 업종이 약세다. 음식료품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증권 보험 등이 내렸다. 통신업이 1.10% 오른 가운데 건설업 운수창고 은행 등이 올랐다. 


오는 7일 2017년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 (2,092,000원 상승15000 -0.7%)가 0.71% 내린 209만2000원으로 마감, 나흘만에 하락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대장주 삼성전자(-0.71%)를 비롯해 SK하이닉스(-1.79%), 현대차(-1.33%), 한국전력(-0.98%), 네이버(-0.36%), 삼성물산(-1.18%), 포스코(-2.50%) 등이 줄줄이 약세를 나타냈다. 신한지주(0.85%)와 SK텔레콤(1.19%)만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원화 강세와 해외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올 1분기 부정적인 실적 전망에 0~2%대로 하락했다. 


LG전자가 새 전략 스마트폰 ‘G6’ 북미 출시 기대감에 5.06% 올랐으며 LG가 2.93% 상승마감했다. 


LG전자는 7일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 T모바일, US셀룰러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북미 11개 이동통신사에서 G6를 출시한다. 같은 날 캐나다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투자전문가들은 북미 시장이 G시리즈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호텔신라 (47,800원 상승800 1.7%)가 홍콩 첵립콕 공항 면세점 사업권 획득 소식에 1.70% 올랐다. 호텔신라는 5일 홍콩 공항 면세점에서 향수, 화장품 미 패션 액서서리 분야 면세권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기본 계약기간은 7년이며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호텔신라는 올해 말 사업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2024년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연평균 매출액은 5000억원 내외로 알려졌다. 


호텔신라는 이번 홍콩 공항 면세 사업권 획득을 통해 아시아 3대 허브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돼 글로벌 시장내 입지를 확대하게 됐다"고 판단했다.


문재인 테마주로 거론된 우성사료 (4,780원 상승310 -6.1%) 우리들제약 우리들휴브레인 DSR DSR제강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은 오랜 만에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코스닥 업종 중에서는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반도체 제약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등이 오른 반면 통신장비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화학 비금속 금속 IT종합 통신서비스 인터넷 등이 내렸다. 


안랩이 상승폭을 축소, 1.54%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 (146,000원 상승17900 14.0%)이 세계 최초 퇴행성 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기대감에 13.97% 강세다. 


위메이드 (30,650원 상승650 2.2%)가 카카오 지분 매도 소식에 2.17% 올라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위메이드는 전일 카카오 지분 3.45%(233만3270주) 전량을 2004억원에 6일 개장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7.56%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이글이 안철수 테마주로 편입되며 13.24% 올랐다. 자이글은 이도형 국민의당 대선기획단 대변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는 소식에 안철수 테마주로 편입됐다.


디에스티로봇이 가격제한폭(29.77%)까지 올랐다. 중국 로봇시장이 향후 4년 안에 60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디에스티로봇은 전날 중국 합작법인에 25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국 로봇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SGA솔루션즈가 삼성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9.93% 올랐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보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블록체인 인증 및 위변조 방지 제품을 연구 개발 진행 중이다. 


삼성SDS는 이날 서울 잠실 사옥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와 블록체인 신분증 및 지급결제 서비스를 공개했다. 


상장폐지를 위해 4일부터 정리매매 중인 우전은 23.87% 하락했다.


유테크(178780)(7,890원 940 +13.53%)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14%가량 올랐다.


 코디엠(224060)(1,905원 215 +12.72%)은 지분 투자한 곳 주가가 상승하며 평가 차익이 크다는 소식에 13% 가까이 상승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급등했던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12,100원 1,200 -9.02%) DSC인베스트먼트(241520)(7,500원 710 -8.65%) 등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코넥스 시장에서 이날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이엘피 (22,400원 상승400 1.8%)가 1.82% 상승마감했다. 이엘피는 공모가 2만원보다 높은 2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엘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업체다.







곧 실적시즌에 돌입하면 실적 좋은 기업이 시장에서 잘 버티는데 IT쪽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재무부가 오는 15일(현지시각) 발표할 환율보고서 결과를 보고 외국인의 수급 동향이 결정될 것이라는 평가다. 


 "약달러를 유도하기 위한 미국의 환율조작국 이슈는 원화강세 유발한다"며 "한국의 지정가능성을 중립적으로 보더라도 그 가능성이 농후한 중국이 포함될 경우에도 원화강세 압력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환율보고서 발표를 전후해 수출주들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발표 이후에는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본격적인 실적 장세를 전망했다.


결국 시장의 관심은 실적으로 돌아서면서 궁극적으로 4월은 실적 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현재 코스피의 올 1·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는 작년 11월 말 39조8000억원에서 43조3000억원 수준으로 높아졌다. 분기기준 사상 최고 수준이다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연초 이후 이익 전망치 상향이 가장 큰 업종은 반도체(60.7%)다.


 뒤이어 디스플레이(53.7%), 은행(29.8%), 내구소비재및 의류(29.3%), 하드웨어(19.4%) 수준이다.


 “오늘 밤부터 시작될 미·중정상회담이 코스피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망했다. 


기관이 코스피 대형주를 팔고 코스닥 관련 종목을 사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기관의 수급이 코스피·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코스닥·중소형주 장세로 바뀌는 시그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처럼 기관이 코스피 대형 종목을 순매도하고, 코스닥 종목·코스닥 ETF·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 등을 순매수하는 것은 최근 대형주 장세에 대한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에 포진한 중소형주는 수익률에서 2015년 여름부터 대형주에 뒤처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간격을 좁혀가는 모양새다.


지난 1년 반 동안 시장이 대형주 위주였지만 최근 1~2주 사이 바이오·헬스케어나 스몰캡(상장된 중소형 종목)을 편입한 펀드가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다"며 "인덱스나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주에도 관심을 가질 때가 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반도체시장 활황과 전자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으로 대형주뿐 아니라 IT(정보기술)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형주도 주목받는다.

 

경기 민감주보다는 내수주 위주의 중소형주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거기다 대선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16~18대 대선 직후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대통령 1년차 때 중소기업 우대 정책이 쏟아져 나온 경험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코스닥 시장의 모멘텀이 크지 않아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소형주보단 대형주의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올 한해 동안에는 시가총액 50위 이내인 초대형주가 이익의 76%를 차지하는 등 이익편중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익 없는 반등세는 기술적인 흐름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주가 낙폭이 큰 실적개선 종목을 매집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2013년 이후 4분기 코스닥 순이익은 3년 연속 적자를 보였지만 지난해 4분기에 IT와 산업재 분야의 선전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올 1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대형주로 구성된 코스피가 강세를 보였으나 상대지수(코스피·코스닥)의 ‘하락 다이버전스’가 발생해 코스닥 우위 환경이 다시 도래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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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순매수 업종] 

은행 68.12억 원, 섬유·의복 46.08억 원, 기계 43.39억 원, 의약품 32.73억 원, 건설업 13.05억 원

[코스피 기관 순매도 업종] 

제조업 -682.85억 원, 운수장비 -503.25억 원, 유통업 -208.69억 원, 금융업 -196.74억 원, 화학 -195.44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업종] 

금융업 256.49억 원, 통신업 199.43억 원, 보험 88.21억 원, 유통업 29.92억 원, 건설업 16.28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도 업종] 

제조업 -1,371.41억 원, 전기·전자 -1,124.31억 원, 철강및금속 -178.19억 원, 의약품 -133.02억 원, 운수창고 -49.10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수 업종] 

코스닥 IT 지수 138.62억 원, 제조 100.69억 원, IT H/W 82.80억 원, 반도체 68.64억 원, 인터넷 59.05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일반전기전자 -13.07억 원, 비금속 -12.52억 원, 컴퓨터서비스 -6.38억 원, 화학 -1.93억 원, 디지털컨텐츠 -1.48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기타서비스 53.21억 원, 제약 17.32억 원, 디지털컨텐츠 11.78억 원, 비금속 8.00억 원, 방송서비스 6.49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도 업종] 

코스닥 IT 지수 -856.45억 원, IT S/W & SVC -706.44억 원, 인터넷 -695.32억 원, IT H/W -143.33억 원, 제조 -106.1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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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즌1을 끝낸 팟캐스트 방송 '이리온'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들이 모여 의견과 전망을 공유한다. 주가를 진단하면서 "이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봤더니 제품력이 뛰어나다, 히트칠 것 같다"고 곁들인다. 직접 경험해보거나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한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면서 리서치센터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시키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끈 증권 팟캐스트 '이리온'은 애널리스트들이 모여 섹터와 매크로 등 각자가 맡은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의견을 개진한다. 각본없이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이리온'은 투자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리서치 센터는 이런 일을 하는 곳"이라는 걸 그대로 보여준다.


윤 센터장은 "LG이노텍의 이번 줌렌즈 써봤는데 잘 나왔더라, 단가가 얼마더라 등 이야기하면서 경험과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하는 곳이 리서치센터"라며 "이리온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종목을 다루는지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증시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대선을 꼽았다. 실적을 감안하면 코스피가 상승 곡선을 그려야하지만 대선 변수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판단했다. 


유력 대선 주자가 추려지고 있는데 각각의 경제 관련 정책과 스탠스에 따라 공정거래법, 상법 개정안의 통과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주회사나 조직 개편을 앞둔 그룹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상해종합지수

:3,281.01 전일대비 상승 10.70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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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부의 신도시 개발 호재와 경기지표 호조세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불안감을 눌렀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29% 상승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27%, 0.30% 올랐다.


선전 증시 내 창업판(차이넥스트)은 0.06% 상승했고 중소판은 0.16% 올랐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32분 현재 0.67% 내리고 있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95%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0.52%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3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2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였던 53.2와 전월치 52.6를 밑돌았지만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지난 주말 나온 대규모 신도시인 허베이성 슝안신구 조성 계획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며 건설과 원자재 등 관련주들의 강세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국 연준이 채권 매각을 통해 자산 축소에 나설 것이란 관측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계심리도 형성됐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더 많았다. 슝안신구 수혜 업종으로 꼽힌 건축자재 운송기반시설 건축엔지니어링 업종이 1% 넘게 올랐다. 석유가스 석탄 전기전자는 소폭 하락했다. 


중국 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외국 자본과 기관투자자가 늘고 있다.


피델리티가 146명의 글로벌 주식과 채권 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응답자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의 상승세를 전망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은 아시아 시장 중에서도 중국과 인도 시장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피델리티의 국제투자 총디렉터 Catherine Yeung은 "중국과 인도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과거 2년여 동안의 조정기를 거친 후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수익률의 개선과 재정 안정 등으로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가 투자와 수출 주도형 경제구조에서 내수 주도형으로의 전환이 뚜렷해지고 있는 점도 외자가 중국 시장에 거는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샤오커(邵科) 골드만삭스 중국과 홍콩 업무 담당자는 "2002년~2007년 중국은 수출 위주의 성장세를 보였지만, 2012년~2015년 사이 내수 증가율이 수출을 추월, 중국 경제가 이미 내수 주도형 성장 구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MSCI 중국지수 상승률은 13%를 기록, 같은 기간 MSCI 신흥시장지수와 글로벌 지수를 모두 상회했다. 


중국 '중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발표한 슝안신구 개발안은 상승 분위기를 탄 중국 증시에 '기름을 붓는' 초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슝안신구 테마주로 분류된 주식에 시중 자금이 밀물처럼 밀려들고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치는 등 투기 조짐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슝안신구가 A주 상승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이 슝안신구 개발안은 중국 경제 경착륙에 대한 우려를 한번에 날려버린 강력한 호재"라면서 "중국 정부가 신구 조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중국의 인프라와 부동산 관련 종목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대일로(육·해상실크로드)가 주요 의제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관련 테마주도 붉게 물들었다. 톈진항 등이 상한가를 쳤고 중국건축, 중국국제 등도 5% 이상 주가가 뛰었다. 


중국 3대 이동통신업체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이 민간자본 진입을 허용하는 혼합소유제 개혁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는 소식과 함께 국유기업 개혁 테마주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뛴 것은 톈진자유무역 테마주로 전거래일 대비 3.68% 올랐다. 해상실크로드(2.84%), 징진지(2.76%), 수리건설(2.74%), 철도·인프라(2.28%), 보장방(2.16%), 광동자유무역(1.84%), 동아시아자유무역(1.64%) 테마주가 그 뒤를 이었다. 웨어러블기기 (-0.84%), 애플테마주(-0.77%), 바이오연료(-0.69%)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 주가가 3.01% 뛰었다. 교통운수(1.38%), 고속도로교량(1.25%), 시멘트(1.20%), 화학섬유(1.13%) 등 주가가 1% 이상 올랐다. 항공기 제조 종목 주가가 0.79% 하락했다. 농약·화학비료(-0.64%), 방직기계(-0.57%), 금융(-0.31%), 오토바이(-0.20%), 개발구(-0.17%), 석유(-0.16%), 전자부품(-0.13%), 미디어·엔터테인먼트(-0.12%) 물자·대외무역(-0.11%) 업종은 하락했다.


북경금우그룹(601992.SH), 랑방개발(600149.SH), 능운공업(600480.SH) 등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흥업증권은 당국의 긴축 기조가 이어지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유동성 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9거래일 연속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중단했고, 이번 주 1천억위안을 순회수했다. 


흥업증권은 4월 중국 증시의 상승 여지는 제한적이며 긴축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격력전기(000651.SZ)는 1.72% 올랐고, 귀주모태주(600519.SH)는 0.58%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항구, 프로젝트·건축 등이 올랐고, 여행, 보험 등이 떨어졌다.


한국시간 7일 새벽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지수 흐름을 압박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니케이225지수

:18,597.06 전일대비 하락 264.21 (-1.40%)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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