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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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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17.49원 상승

달러/  110.53엔 상승

달러/위안  6.8872위안 상승



100엔/ 1,011.07원 상승

100엔/위안  6.2313위안 상승


유로/달러  1.0668달러 보합

유로/원  1,192.15원 상승


파운드/유로  1.1708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492달러 하락 

파운드/원  1,395.72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650.21Price decrease13.01 (0.06%)


S&P 500

:2,358.84Price decrease3.88 (0.16%)


나스닥

:5,894.68Price decrease17.06 (0.29%)


FTSE 100

:7,282.69Price decrease40.23 (0.55%)


Euro Stoxx 50

:3,472.94Price decrease27.99 (0.80%)





국제 주요 

:# 미국

이날 증시는 발표된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였고 그동안 보여준 트럼프의 정책에 대한 의구심까지 더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3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은 지난달보다 낮았고 시장 예상치에도 못 미쳤다. 공급관리협회(ISM)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월 57.7에서 3월 57.2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의 2월 건설지출은 2개월 연속 하락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미국 상무부는 2월 건설지출이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6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이날 자동차 관련주가 최악의 업종으로 꼽혔다. 3월 자동차 판매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며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포드는 지난 3월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는 5.9% 감소였다.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FCA)도 기존 0.4% 증가가 예상됐으나 오히려 4.6% 감소했다. 제너럴모터스(GM)도 전망치 7.0% 증가에 한참 못 미친 1.6% 증가에 그쳤다. 이날 FCA의 주가는 4.8% GM의 주가는 3.4%, 포드는 1.7% 하락했다.


액센츄어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1.87% 하락했다.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1분기 판매 호조에 7.2% 상승했다. 이날 시가총액은 486억달러에 달하며 제너럴모터스(GM)의 시총 512억달러에 가까워졌다.


테슬라는 전일 올해 1분기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량판매를 의미하는 플릿판매는 17%, 소매판매는 1.5% 줄었다. 


혼다자동차의 미국 판매는 0.7% 감소했고, 닛산자동차의 판매량은 3.2% 증가했다.


오토트레이더닷컴(Autotrader.com)의 미셸 크렙 연구원은 “지난 한 달 동안 판매가 예상을 밑돌았다”며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생산 감축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3월 자동차 판매대수는 연율 1662만대로 전달 연율 1758만대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미국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지난해 12월 연율 1854만대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발표 전까지는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0.44% 하락한 110.90엔을 기록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도 0.20% 상승한 1.0673달러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6bp(1bp=0.01%포인트) 하락한 2.332%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월 27일 이후 최저치다.


이날 증시는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에너지 효율성 기준 적용을 연기토록 한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대해 뉴욕주 검찰총장이 "연방법률을 어긴 불법행위"라고 규정하며 소송제기 사실을 발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어 기대치에 크게 못미친 3월 중  미국의 자동차 판매 실적이잇따라 발표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업종이 0.5%가량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금융, 산업, 소재, 기술 등이 내렸고 헬스케어와 부동산, 통신은 상승했다.




# 유럽

 2분기 첫 개장일인 3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이던 유럽 증시는 은행주를 필두로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하락 전환했다.


독일의 DAX지수는 55.67포인트(0.45%) 내린 1만2257.20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36.60포인트(0.71%) 낮아진 5085.91에 마감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1.86포인트(0.49%) 내린 379.29를 나타냈다.


이날 유럽 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로 지지되다 장 후반으로 가면서 뉴욕 증시를 따라 약세를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마킷(Markit)이 발표한 3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2로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미만이면 위축을 보여준다. 


특히 영국증시는 3거래일 연속 뒷걸음질 쳤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3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54.2로 직전월의 54.6보다 낮아진 것이 영국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은 지난달 29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돌입을 선언하면서 하드 브렉시트 우려가 커지자 최근 증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브렉시트 우려가 PMI까지 끌어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에도 영국 파운드화가치는 하락했으나 증시에 별 도움을 주지 못했다.


독일의 제조업 PMI도 58.3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고 양호한 제조업 확장을 보여줬다. 


지표 호조로 장중 0.4% 상승했던 스톡스600 지수는 은행과 자동차, 보험주에서 매도세가 일어나며 하락 전환했다. 


주로 은행이 가장 많이 하락했고 자동차와 보험 업종의 하락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업종은 11월에 시작된 강세장의 주된 분야였다.


유로존 정부들과 금융시장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경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직 분명하지 않아 대체로 현재의 통화정책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2% 오른 1.0658달러,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5.0bp(1bp=0.01%포인트) 하락한 0.279%를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 3월 회의록를 비롯해 유로존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이번주 발표될 예정이다. ECB는 디플레이션 압력의 약화에도 기존 통화정책의 유지가 적절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 객차 안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폭발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가운데 일어났다. 


푸틴 대통령은 루카셴코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폭발 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연방보안국(FSB)을 비롯한 보안기관들로부터 사고에 대해 보고 받았다"며 "아직 원인에 관해 얘기하기는 이르며 테러와 일상적 폭발을 포함한 모든 가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 영국 반도체 기업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가 62% 폭락했다. 애플은 앞서 15개월에서 2년 내 이매지네이션의 지적재산권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

WTI:5월물은 0.7% 하락한 배럴당 50.24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전일대비하락 0.49(-0.95%) 51.35달러로 마감됐다.

브렌트유:6월물은 41센트, 0.8% 내린 배럴당 53.12달러를 나타냈다.

+

휘발유04.04.

1,489.35 전일대비하락 0.47(-0.03%)

고급휘발유04.04.

1,819.22 전일대비상승 1.63(+0.09%)

경유04.04.

1,279.42 전일대비하락 1.06(-0.08%)


리비아의 원유생산 재개 소식으로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

: 0.18% 상승한 100.53을 나타냈다


 WSJ 달러 인덱스는 전장대비 소폭 하락한 90.38을 기록했다. 


하지만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0.44% 하락한 110.90엔을 기록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도 0.20% 상승한 1.0673달러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6bp(1bp=0.01%포인트) 하락한 2.332%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월 27일 이후 최저치다.





금값

:1,250.80 전일대비 상승 3.50 (+0.28%)


은값

:18.19 전일대비 하락 0.04 (-0.24%)


국제금값은 상승했다. 미국 증시의 하락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금값은 오전 하락세를 보였지만, 미국 ISM(공급관리협회)의 제조업지수 발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러시아 테러 사태가 금값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채권수익률하락(채권가격 상승)도 금값 상승을 도왔다. 

5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4센트(1.6%) 떨어진 2.610달러로 장을 끝냈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6.10달러(0.7%) 하락한 958.60달러를 기록했다.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2.95달러(0.4%) 상승한 801.10달러로 마감했다.


특히 판매가에 비해 매입가가 높은 한국포나인금거래소에는 골드바와 돌 반지, 순금 제품 금매입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늘었다. 

포나인골드 관계자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지속적 상승세를 보이던 금값이 하락하는 등 혼란이 계속되면서 금값 상승과 하락 추이를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일 오전 포나인골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금 시세를 확인한다면 돌반지, 골드바 등의 거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3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 대비 0.02% 내린 281.95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167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42계약 순매도, 기관이 116계약을 순매수했다. 


#
지난해 국내 유가증권 상장사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년 만에 동시에 증가했다. 매출은 줄고 이익만 늘어나는 ‘불황형 흑자’에서도 1년 만에 벗어났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06개사 중 전년과 실적 비교가 가능한 533개사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매출액의 상승 폭은 크지 않았지만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상승한 것은 지난 2013년 말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1년 전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늘고 매출액은 감소했던 불황형 흑자 구조에서 탈출했다.

상장사들이 매출 증가 등 외형 성장보다 이익을 내는 데 치중해온 ‘마른 수건 쥐어 짜기 식’의 경영을 해온 결과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상장사들은 그동안 진행해왔던 구조조정이 차츰 결실을 보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기업이 1,000원짜리 상품을 팔아 74원의 영업이익을 남기고 이 중 49원을 손에 쥐었다는 의미다.

더욱 긍정적인 것은 매출액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12.27%)를 제외한 상장사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는 점이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88.58%), 운수장비(33.45%), 화학(31.69%), 건설(30.24%), 서비스(26.94%) 등의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늘었다. 매출액은 비금속광물(10.64%), 의약품(6.56%), 건설(6.27%), 의료정밀(4.53%), 서비스(4.40%)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국내 상장사들은 재무구조도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연결 부채 비율은 114.26%로 전년보다 5.56%포인트 줄었다. 전체 상장사 중 흑자기업은 434개사(81.43%), 적자기업은 99개사(18.57%)였다. 흑자기업 가운데 흑자지속기업은 368개사(69.4%), 흑자전환기업은 66개사(12.38%)였다. 적자기업 중 적자지속기업은 51개사(9.57%), 적자전환기업은 48개사(9.01%)였다. 


#
3월 넷째 주 국내주식형펀드 중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800개로 나타났다. 

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주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16개 중 1357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의료 정밀, 섬유 의복업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종목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퀄리티PLUS상장지수[주식]’펀드가 3.98%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최고성과를 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경우 지역별로는 남미신흥국, 인도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섹터별로는 소비재섹터펀드가 양호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785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118개 펀드가 같은 기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에선 ‘KBSTAR미국원유생산기업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 H)’펀드가 5.35%의 주간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스피 지수가 2분기 원화강세에 따른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적극적인 주식 비중 확대 전략보다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인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1분기 기업 실적 호조에 영향을 미친 각종 가격지표들의 기저효과도 2분기부터 약화된다”며 “기업 이익에 직결되는 수출 증가율은 1분기에는 15%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기저효과 약화에 2분기에는 5~10%로 둔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 외국인 매수세는 1분기보다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며 “원달러 환율이 기말 기준 작년 4분기 대비 7.4% 급락해 절상속도가 너무 빨랐다. 금융위기 이후 가장 가파른 절상 속도인데 외국인 입장에서 코스피 가격 매력은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
코스닥 지수는 어제(3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외됐던 중소형주와 코스닥 상장 종목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단 분석이 나왔다. 

연초 이후 코스피와 대형주 지수가 각각 7.5%, 9.0% 상승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0.6%, 0.0%의 저조한 상승률을 보였고, 코스닥 지수는 거꾸로 3.4% 하락했다”고 밝혔다. 즉, 코스피에 비해 코스닥 지수의 가격 메리트가 높아진 상태란 얘기다.  

실적과 수급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코스닥 내 대형주들의 이익추정치는 연초 이후 하향세를 지속해왔으나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코스닥100지수에 편입된 대형주들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아직까지 추세적인 상향 조정은 예상하기 어렵다”면서도 “IT업종 대표주들의 이익모멘텀이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코스닥 내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높은 IT업종의 낙수효과를 기대하기 충분하다”고 전했다.  

수급을 살펴보면 코스닥 시장의 방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내 기관의 매도세는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증시에서 중소형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매수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분기 주도업종이었던 경기민감주의 숨고르기 과정에서도 종목별로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단 점에서 소외종목들에 대한 단기 트레이딩과 함께 IT, 소재 등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저가매수를 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업이 얼마나 장사를 잘했는지 보여주는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소속부별로는 중견기업부만 홀로 흑자 전환했으며 벤처기업부는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급감했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37%로 전년과 같았다. 매출액 순이익률은 0.05%포인트 늘어난 2.89%를 기록했다. 1만원짜리 상품을 판 뒤 제반비용을 제했을 때 회사가 손에 쥔 이익이 289원에 그쳤다는 의미다. 재무 안정성 지표인 부채 비율은 94.36%로 전년 대비 2.7%포인트 증가해 악화됐다. 

소속부별로는 중견기업부만 지난해 순이익 1,870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벤처기업부는 1,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62%나 감소했다. 소속기업 165개사 중 29개사가 적자 전환했다. 코스닥 상장사 전체로 봤을 때는 68.78%에 해당하는 500개사가 흑자를, 31.22%에 해당하는 227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75개 기업이 흑자 전환했고 101개 기업이 적자로 전환했다. 업종별 매출액 증가율은 1차산업이 66.62%로 가장 컸으며 인터넷(39.94%), 통신 서비스(22.27%), 오락·문화(20.3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 영업이익 증가율은 컴퓨터 서비스가 전년 대비 168.71%로 가장 두드려졌으며 하락 폭은 정보기기(-72.24%), 통신장비(-68.1%), 정보기술(IT) 부품(-39.78%) 등 주로 IT 하드웨어 부품 부문에서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큰 영업이익을 달성한 기업은 다우데이타(032190)로 2,641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068270)(2,496억원), 컴투스(078340)(1,919억원), CJ오쇼핑(035760)(1,78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장 후 시황


스피

:6.41포인트(0.30%) 내린 2161.1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014억원 순매도

기관 1235억원 순매도

개인 1794억원 순매수


270개 종목이 상승

521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 3.03포인트(0.48%) 내린 625.49로 마감했다.

외국인 574억원 순매도

기관 521억원 순매수

개인 41억원 순매수

 

426개 종목이 상승

683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0.55포인트(0.20%) 내린 281.45를 기록했다.

외국인 4279계약 순매수

기관 2986계약 순매도

개인 158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6.6원 오른 1121.9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에 러시아 테러 발생까지 겹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증시 하락과 실적시즌 경계감으로 장중 내내 약세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497억원 순매도 등 전체 52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료정밀이 4.16% 내렸으며 화학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등이 1%대 하락을 기록했다. 종이목재 의약품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서비스업 등이 내렸다. 전기전자가 0.90% 올랐으며 유통업 통신업 등이 상승했다. 


오는 7일 2017년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 (2,104,000원 상승32000 1.5%)가 외인 순매수에 1.54% 올라 210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물산은 합병 이전 수준으로 실적 회복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중국 판매량이 부진했다는 소식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각각 2.88%, 1.67%, 1.36% 내렸다. 


아남전자 (3,850원 상승1650 -30.0%)가 갤럭시S8 출시와 관련 없음을 공시하면서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갤럭시S8이 미국의 하만 기술을 적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만카돈에 오디오 제품을 납품하는 아남전자는 갤럭시S8 공개를 맞아 급등세를 연출해 왔다. 아남전자는 이와 관련해 전일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S8 출시와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국보 (15,200원 상승5000 -24.8%)가 7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24.75% 급락했다. 이월드가 이랜드리테일의 IPO 일정 연기 소식에 7.01% 내리며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삼호개발 (4,210원 상승185 -4.2%)이 240억원대의 공사 수주 소식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현에 4.21% 내렸다. 


야권 각 당의 대통령 후보가 확정되는 가운데 정치 테마주가 들썩였다. 


‘관련 없다’는 공시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리들제약 (18,650원 상승7000 -27.3%) 우리들휴브레인이 각각 27.29%, 22.37% 하락했으며 DSR과 DSR제강 우성사료가 17~20% 하락 마감했다. 안철수 테마주인 써니전자가 22.69% 내렸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전일 마지막 경선지인 수도권·강원·제주에서 60.4%의 지지를 얻어 합산 57.0%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당은 이날 충청권 경선을 마지막으로 안철수 전 대표를 대통령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전날 국제유가가 리비아의 원유 공급 재개 소식에 0.7% 하락하며 배럴당 50.24달러로 마감해 국내 정유주도 이날 동반 약세를 보였다. SK이노베이션, GS, S-0il 등이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 업종 중에서 소프트웨어 운송이 각각 4.37%, 4.27% 하락한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통신장비 정보기기 IT종합 비금속 금속 일반전기전자 금융 등이 내렸다.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제약 등이 올랐다. 


안랩이 25.61% 급락하며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순위도 17위로 밀렸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출범으로 관련주가 상승했다. 


모바일리더 (16,050원 상승1750 12.2%)가 12.24% 상승마감했다. 모바일리더는 K뱅크 컨소시엄에 속한 상장사로 자체 개발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지 처리와 인식, 보안 솔루션을 금융권에 공급하고 있다. 전날인 3일 케이뱅크 영업개시 소식과 함께 지난달 말부터 상승세를 이어왔다.


K뱅크의 주요 주주인 다날도 18.10% 올랐다. 


전자결제 관련주인 NHN한국사이버결제 한국전자금융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이 상승 마감했다. 


자연과환경 (2,590원 상승1105 -29.9%)이 28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다. 이번 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는 1200만주로 기존 발행주식의 54%에 해당한다. 


오르비텍 (3,585원 상승230 -6.0%)이 219억원2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으로 6.03% 빠졌다.


카카오(035720)와 CJ E&M(130960)은 올 들어서만 5회에 걸쳐 IR를 실시했다. 대형주로 시장에 관심이 많다 보니 증권사의 기업분석도 활발했다. 연초 대비 카카오는 13.0%, CJ E&M은 21.6%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웹젠은 두 번의 IR를 개최하고 증권사로부터 9건의 보고서가 발행됐는데 주가 역시 40% 넘게 급등했다. 


콜센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브리지텍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9.68% 오른 주당 8500원에 장을 마쳐 1년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문인식을 비롯한 보안솔루션을 생산하는 유니온커뮤니티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0.11% 상승한 주당 4625원에 마감하며 역시 1년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업체가 보유한 바이오인식 솔루션이 금융거래 보안솔루션으로 활용된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를 탄 것이다.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 특화돼 4차 산업혁명 관련주로 불리는 에스에프에이 주가 역시 전일 대비 2.89% 오른 주당 7만4700원에 마감해 1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 


반도체 장비업체로 주가가 쌩쌩 달리던 에프에스티 주가는 전일 대비 6.31% 내린 주당 5050원에 마감했다. 

최근 1년래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전자통신은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과 거래하고 있다는 소문에 주가가 올랐지만 회사 측이 이를 부인하자 이날 주가가 전일 대비 11. 54%나 내렸다. 


치열한 매매공방 속에 거래대금은 4조2천866억7천600만원(9억7천952만8천주)으로 올들어 가장 많았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2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19억1천817만6천830원이었다. 


오늘은 경기 민감주와 중소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고, 정보기술(IT)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매수세가 드러났다"며 "1분기 실적 변수가 확인될 때까지 지수는 당분간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저치를 기록했던 내수부진이 마지막 근거라고 전했다. 서 팀장은 “탄핵정국으로 소비자 심리지수가 급락했었으나, 이제 조기대선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날 것”이라며 “내수를 부양하고 올릴 수 있는 정책들, 자국 보호에 대한 정책들로 내수가 조금이라도 진작된다면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체질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대형 업체뿐 아니라 중소형 업체들의 주가 상승도 고무적이다. 지난해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한 인크로스(216050)는 올해 두 번의 IR를 통해 회사를 알렸고 증권사의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소형 상장사의 경우 개인에게 정보를 제공할 기회가 적은 편이라 증권사의 커버리지에 포함되고 꾸준하게 리포트가 발간되는 것이 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필수적이다.


“코스닥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나치게 고평가된 기존 주도주들이 조정을 받았다는 것은 향후 상승에 유리하고 현재 국내증시에서 ‘잘나가는’ IT업종에 납품하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주가 흐름도 좋아 지수의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각 후보들이 일자리 창출과 벤처투자에 대한 의지를 밝힐 수밖에 없는데 중소·중견기업이 많은 코스닥은 단기적으로도 정책 관련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종합적으로 이번 상승이 추세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상장폐지사유 발생 코스닥 기업은 총 15곳. 지난해 기록한 12곳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회사가 총 14곳으로 지난해보다 2배나 급증했습니다. 


1곳을 제외하곤 모두 감사의견으로 인해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겁니다.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영향으로 회계법인들이 전보다 더욱 깐깐하게 감사에 나서면서, 감사보고서 비적정 의견이 급증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렇다 보니 3월 한달 동안 감사보고서 공시 정정 건수도 70건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기록한 33건보다 2배 넘게 늘어난 겁니다. 


지난해 IT업종의 실적이 다소 둔화된 점도 감사의견 비적정 비율이 급증하게 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거래소에 따르면 IT업종이 아닌 상장사 634곳의 순이익은 24.89%나 증가했지만, IT업종 392곳의 순이익은 18.10% 감소했습니다.  


실제로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15곳 중 9곳이 IT업종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7개 기업이 상장폐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주 달래기에 나선 상황. 


일부 상장사들은 깐깐해진 회계 심사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선 철저한 감사로 국내 증시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산업 전 영역에서 IT와 결합하는 4차 산업혁명 테마 바람이 불면서 핀테크와 반도체 관련주가 주목받을 거란 기대감이 큰 것이다.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8이 흥행 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여 휴대폰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연관 업체 주가도 강하게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상해종합지수

:3,222.51 전일대비 상승 12.28 (+0.38%) - 휴장, 전날과 동일

 


 

니케이225지수

:18,810.25 전일대비 하락 172.98 (-0.91%)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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