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원 1,116.38원 상승
달러/엔 111.06엔 상승
달러/위안 6.8805위안 상승
100엔/원 1,005.24원 상승
100엔/위안 6.1955위안 하락
유로/달러 1.0814달러 보합
유로/원 1,207.20원 보합
파운드/유로 1.1521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457달러 하락
파운드/원 1,390.76 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701.50150.52 (0.73%)
S&P 500
:2,358.5716.98 (0.73%)
나스닥
:5,875.1434.77 (0.60%)
FTSE 100
:7,343.4249.92 (0.68%)
Euro Stoxx 50
:3,465.0727.93 (0.81%)
국제 주요
:# 미국
소비심리 지수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25.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0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또한 전달 수정치인 116.1과 시장예상치인 114를 웃돌았다.
지난 1월 미국의 주택가격이 경기 호조에 따른 주택구입 증가로 31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1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9%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1.4%가량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산업, 소재도 각각 1% 넘게 강세를 보이는 등 전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트럼프 대통령 정책 기대로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이번 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건강보험개혁법안인 '트럼프케어' 철회 영향을 반영하지 않았다.
지표 산출을 위한 설문은 '트럼프케어' 하원 표결 시도 전인 3월 16일을 기준으로 마감됐다.
지난 2월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예비치의 적자 규모가 전달 688억달러에서 648억달러로 5.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 조사치는 655억달러였다. 상품수지는 서비스부문을 포함하지 않는다.
경제학자들은 무역적자의 감소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상무부는 다음 주 초에 전체 무역수지를 내놓는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3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17에서 22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4에 불과했다. 22는 2010년 4월 이후 가장 높다.
미국 자동차 회사인 포드의 주가는 총 12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1.7% 상승했다.
GM의 주가는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인 데이비드 아인혼이 보통주를 두 종류로 나눠 주가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한 이후 2.4% 올랐다.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는 중국남방항공 지분 매입 계획에 2% 상승했다. 아메리칸항공은 2억달러 규모의 중국남방항공 지분을 사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브가든을 운영하는 다든 레스토랑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9% 넘게 올랐다.
골드만 삭스와 JP모간이 각각 1.7% 오르는 등 금융주가 탄력을 회복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테슬라는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5% 지분 인수 소식에 2.7% 뛰었고, 애플은 UBS가 주가 200달러 가능성을 제시한 데 따라 2% 상승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소비 심리 개선 등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자들 사이에 온건한 기조를 지지하는 발언이 나온 데다 투자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세금 인하에 기대를 걸면서 주가 상승에 무게를 실었다.
29일 영국의 50조 발동으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이 본격화되지만 이에 대한 불확실성은 이날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여기에 1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도 주가에 버팀목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0.7%와 50.3% 반영했다.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의 발언도 달러강세를 도왔다.
오바마케어는 전국민이 상업용 의료보험에 가입하면 정부가 조금 지원해주는 거다. 기업과 정부의 부담이 커지니까 트럼프케어에서는 이를 없애버렸다. 당연히 공화당이 좋아해야 하는 법안인데 33인이 반대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것은 극우단체에서 반대했다. 온건주의자 쪽에서도 반대했다. 좌파와 우파 모두 반대했다. 우파 단체가 반대한 이유는 이번 트럼프케어가 짝퉁이기 때문이다. 완전히 정부 지원을 없애지 않았다는 이유다. 이건 나중에 봉합이 가능하다. 문제는 온건파 15여 명이다. 이분들은 대부분 힐러리가 득표를 많이 한 지역에서 당선된 공화당 후보들이다. 갑자기 오바마케어를 없애면 실업 상태로, 보험 실직자들의 거대한 반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도저히 찬성할 수 없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내 성향을 분석하는 데 실패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경기 부양 정책이 제대로 나올 수 있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 유럽
2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 거래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트럼프 케어'가 철회된 충격에서 벗어나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 관계자가 “유로존은 지금 추가 부양책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28%나 올라 12,149.42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57% 상승한 5,046.20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61% 오른 377.30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증시에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 선언 하루를 앞두고 파운드화가치가 급락하면서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영국 증시는 파운드 가치 하락에 따라 상승했고, 독일·프랑스 증시는 은행주가 크게 올랐다.
독일 증시에서는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가, 프랑스에서는 크레디아그리콜과 BNP파리바가 2∼3%대 상승률을 보였다.
영국 증시에서는 미디어업체 피어슨이 3.63%, 광산업체 리오틴토가 2.51% 각각 올라 상승장을 이끌었다.
종목별로 포르투갈 에너지 회사인 EDP가 4.1% 상승했다. 건축자재업체인 울즈리도 5.1%, 에너지 산업용 파이프 제조업체인 테나리스는 7.7% 올랐다. 스위스 면세점인 듀프리는 3.5%, 스위스 금융기관인 크레디트 스위스가 1% 올랐다.
반면, 영국 베팅 전문 업체인 래드브록스 코랄은 1.7% 하락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최근 약세를 보였던 광산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상승은 유가 반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며 만일 양적완화 정책을 중단할 경우 금리는 현수준에 머물거나 하락할 것”이라며 “양적완화 축소는 시기상조다”고 진단했다.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프랑스 대선 이후 유럽 증시 매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앤드루 거스와이트 CS 주식투자전략 본부장은 유럽의 경제 성장률이 미국과 같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4% 하락한 1.0860달러,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1bp(1bp=0.01%포인트) 낮아진 0.390%를 기록했다.
유가
WTI:1.3% 오른 배럴당 48.37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브렌트유:1%(53센트) 가량 올라 배럴당 51.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제유가 상승도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이 산유량 감산 연장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
리비아의 공급차질 우려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 6개월 연장 가능성에 힘입어서다. 리비아에서 무장단체가 전날 급여문제로 인해 송유관을 봉쇄, 하루 25만 배럴씩 공급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인덱스
:99.54 전일대비 상승 0.57 (+0.58%)
경제 지표 호조에 국채수익률과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4878% 하락한 1.0811달러로 거래됐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0.4% 상승한 111.1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피셔 부의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올해 적어도 2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2차례 이상의 금리인상은 맞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것은 나의 전망"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달러를 둘러싸고 있는 현재의 경제환경은 다르다. 당장 주가부터 좀 더 오를 수 있으나 상승폭의 핵심은 지나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외자본의 미국 증시 투자가 정점을 통과한 것이다.
트럼프달러를 가로막을 두 번째 요인은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의 초완화정책이다. 그 정책 이면에 엔·유로의 하락 유도가 숨어 있었다. 중국도 이론상 고평가를 떠나 달러대비 위안화 약세를 용인했다. 그 결과 트럼프달러는 레이건달러와 달리 실질실효환율 기준 고점에서부터 출발하게 되었다.
국경세의 경우 수입물가 상승이 오히려 트럼프에 투표했던 지지 계층을 괴롭힐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도입 여부를 망설이고 있다.
“트럼프달러 기대감은 서서히 꺾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외환시장의 시각이 1960~70년대 주요 변수였던 경상수지로 이동중이다.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을 느낄 때 주목하는 재료이다(경상흑자).
“미국의 무역적자가 확대되는 반면 유로존의 흑자는 커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환경에서 달러가치를 더 높이려면 거대한 자본유입이 필요하다.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보폭이 ECB를 앞 설 수 있다. 그러나 연준 보폭에만 기댄 달러의 상승폭은 한계가 있다고 롬바르드는 평가했다.
달러대비 파운드 환율은 0.85% 내린 1.2452달러를 기록했다. 유로 역시 0.49% 하락한 1.0811달러에 거래됐다.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는 29일 브렉시트 발동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독립투표안이 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영국 정부는 협상을 거부했다.
달러 강세로 신흥시장 통화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0.50% 상승한 18.9866페소를 기록했다.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0.47% 오른 3,1413 헤알에 거래됐다. 달러/러시아 루블 환율도 0.32% 오른 57.0522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
:1,255.30 전일대비 하락 0.10 (-0.01%)
은값
: 18.23 전일대비 상승 0.14 (+0.80%)
장 후 시황
코스피
:3.67포인트(0.17%) 오른 2166.9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534억원 순매도
기관 332억원 순매도
개인 358억원 순매수
400개 종목이 상승
394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 1.35포인트(0.22%) 상승한 613.6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121억원 순매도
기관 79억원 순매수
개인 37억원 순매수
551개 종목이 상승
550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0.65포인트(0.23%) 오른 282.2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828계약 순매도
기관 1664계약 순매수
개인 7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1.2원 오른 1114.2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 외국인이 장중 매도로 전환했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받쳐주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3.67포인트(0.17%) 오른 2166.98로 장을 마쳤다.
업종 중에서는 의료정밀이 5.30% 올랐으며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유통업 등이 상승했다. 의약품 운송장비 기계 통신업 금융업 은행 증권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 (2,089,000원 상승15000 0.7%)가 0.72% 올라 208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일본 도시바 메모리반도체 부문 인수 예비 입찰에 참여한 SK하이닉스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0.98% 상승, 5만1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나흘째 상승이다.
POSCO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3.99% 올랐으며 LG화학 SK 등이 2%대 상승을 기록했다. NAVER 삼성물산 KB금융 등이 올랐다.
현대차 (156,000원 상승4000 -2.5%)가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에 따른 1분기 실적 우려에 2.50% 하락 마감했다.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각각 2.88%, 0.68% 내렸다.
한국전력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이 약세다.
LG디스플레이가 실적 호조 기대감에 4.28% 상승했다.
안철수 테마주로 거론되는 미래산업 (396원 상승91 29.8%)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문재인 테마주로 편입됐던 우리들휴브레인과 우리들제약이 각각 4.45%, 8.69% 상승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앞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사업 연관성을 부인했다.
문재인 테마주로 거론되는 우성사료 (6,560원 상승820 14.3%)가 14.29% 급등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컴퓨터서비스가 2.61% 올랐으며 IT종합 통신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화학 비금속 기계장비 등이 상승했다. 통신장비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프에프에이가 4.12% 올랐으며 메디톡스가 3.81% 상승했다.
전일 10% 넘게 급락했던 안랩 (128,200원 상승4700 3.8%)이 3.81% 상승마감했다.
로엔 바이로메드 CJ오쇼핑 카카오 등이 올랐으며 셀트리온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컴투스 GS홈쇼핑 등이 내렸다.
에프에스티 (5,350원 상승740 16.1%)가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으로 16.05% 급등했다. 에프에스티 (5,350원 상승740 16.1%)는 갤럭시S8 등에 사용되는 홍채인식 칩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S8 공개 행사를 연다.
웨이포트 (1,495원 상승345 30.0%)가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 결정에 상한가다. 웨이포트는 이날 상장폐지를 위해 잔여주식 1838만주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수가는 1650원이며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다.
제미니투자 (999원 상승60 6.4%)가 보유중이던 굿텔 주식 매각 소식으로 5.39% 올랐다. 제미니투자는 전일 굿텔 주식 1만3000주를 10억7000만원에 매그넘홀딩스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엘케이 (1,040원 상승440 -29.7%)가 27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엘케이는 보통주 350만주에 대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4분기 기업실적이 가시화될 때까지는 당분간 시장은 얕은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그동안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최근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유지하던 외국인은 이후 뚜렷한 방향성 없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다. 21일 코스피에서 3,626억원을 사들인 뒤 22일 962억원을 팔았고 23일 526억원 매수 이후 24일 다시 890억원 매도로 돌아섰다. 27일과 28일은 각각 364억원, 207억원 소폭 매수에 그쳤고 29일 다시 매도로 전환했다.
상해종합지수
:3,241.32 전일대비 하락 11.63 (-0.36%)
#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4.83포인트(0.73%) 하락한 2,019.39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0.40% 내린 1만520.82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13% 하락한 3465.19포인트에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5.17 포인트, 0.78% 밀려난 1929.20으로 장을 닫았다.
중소판은 0.26% 내렸다.
대만 가권지수는 0.20% 내린 9856.25포인트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3시 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09% 오른 2만4367.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13% 상승한 1만439.18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인민은행은 4거래일 연속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중단해 유동성 불안을 키웠다.
유동성 긴장에 상하이은행간금리(Shibor.시보) 1일물은 2.52%로 전일 대비 7.3bp 상승했다.
시보 1일물은 지난 23일 2.657%까지 올랐다가 당국의 유동성 공급에 잠시 2.4%대로 하락한 바 있다.
광저우(廣州)만륭은 통화 정책 긴축과 분기 말이라는 계절적 요소로 자금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 증시 상승세가 제약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반등이 나타더라도 이는 전체 증시 자금이 증가했기 때문이 아니라 약세를 나타내는 종목에서 유출한 자금이 강세 종목으로 쏠린 결과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관련주인 과대지능과기(300222.SZ)는 4.91% 올랐고, 하이크비전(002415.SZ)은 0.12% 상승했다.
해통증권(600837.SH)은 1.55% 내렸다.
국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잇달아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가 부담을 받았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날 홈페이지에서 중국 경제가 부동산의 잠재적 침체로 위험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부동산 경기가 침체될 경우 철과 비철자원, 건설, 전력설비 등이 공급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국의 은행 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다른 대출에서도 부동산을 담보로 삼는 경우가 있어서 부동산 침체는 은행권에도 충격을 줄 전망이다.
최근 상하이와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주요 도시들은 일제히 부동산 규제 방안을 내놓고 있다. 항저우와 샤먼, 푸저우 등도 이날 신규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중원증권이 9.58%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백은유색도 7.39% 떨어졌고, 중국건설이 0.63% 떨어졌다.
장이 방향감을 잃은 속에서 증권주와 보험주 등 시가총액 상위 금융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자동차주와 전력주도 매도세에 밀려났다.
하지만 아메리칸 항공이 출자를 발표한 중국난팡항공은 매수세가 계속 유입하면서 3% 이상 뛰었다.
인프라 건설주 등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창한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 관련주도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날 하락한 석탄주와 석유주 등 자원주가 반등했으며 철강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상하이 증시 거래액은 2453억 위안(약 39조7705억원)으로 전일보다 20% 증대했다.
항저우는 독신인 성인(이혼한 사람도 포함)이 이미 주택 한 채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도심 지역에서 새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기업체가 사들인 부동산에 대해서는 첫 3년간 매매도 불허했다. 두 채 이상 주택에 대해서는 계약금 비율도 최소 60% 이상으로 높였다.
샤먼은 시 후커우(주민등록)가 없는 사람에 대해 소형 평수 주택 구매를 제한했다. 푸저우는 두 번째 주택에 대한 계약금 비율을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가 1.1%, 경쟁사 폴리부동산그룹이 0.9% 각각 하락했다.
시노펙 주가가 1.3% 올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농임목어업(-1.59%), 식품(-1.48%), 전자부품(-1.35%), 전자IT(-1.22%), 화공(-1.15%), 바이오제약(-1.01%), 미디어엔터테인먼트(-0.84%), 금융(-0.83%), 전력(-0.83%), 백화점(-0.79%), 부동산(-0.77%), 자동차(-0.72%), 기계(-0.58%), 철강(-0.51%), 석유(-0.5%), 가전(-0.24%), 건설자재(-0.09%), 호텔관광(-0.07%), 비철금속(-0.02%)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반면 교통운수(1.13%), 시멘트(0.61%), 석탄(0.5%), 선박제조(0.35%), 주류(0.34%) 등의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홍콩 시가총액 1위 텐센트는 2조원을 투자해 테슬라 지분 5%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개장과 동시에 1.8%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지주사 사무용품 가정용품 투자은행 제약 통신망 등이 1% 넘게 밀렸다. 반면 운수택배 석탄 건축 업종은 상승세로 마쳤다.
니케이225지수
:19,217.48 전일대비 상승 14.61 (+0.08%)
3월 배당락으로 전체적으로는 주가가 소폭 하락했으나 미국 등 세계 경기가 견조한 가운데 향후 발표될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됐다.
토픽스(TOPIX)는 0.18% 내린 1542.07엔에 거래를 마쳤다.
개별 종목에서는 라쿠텐이 3.99% 급등했고, 파나소닉도 3.72% 올랐다. 소니도 3.03% 올랐다. JAL이 배당락으로 하락했고, 다이이치생명 등 은행 보험주가 약했다. 토요타와 닛산차 등도 하락했다.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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