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3/2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23.12원 상승

달러/  111.78엔 하락 

달러/위안  6.8844위안 하락



100엔/원   1,004.76원 상승

100엔/위안  6.1588위안 상승


유로/달러  1.0808 달러 상승

유로/원  1,213.90원 상승


파운드/유로  1.1543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477달러 상승

파운드/원  1,401.25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668.01Price decrease237.85 (1.14%)


S&P 500

:2,344.02Price decrease29.45 (1.24%)


나스닥

:5,793.82Price decrease107.70 (1.83%)


FTSE 100

:7,378.34Price decrease51.47 (0.69%)


Euro Stoxx 50

:3,426.06Price decrease11.42 (0.33%)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세금개편안 등 시장이 기대했던 친성장정책 시행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에 내렸다.


나스닥지수는 애플의 주가 강세 등으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번 주 '트럼프케어' 하원 표결을 앞두고 법안이 통과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케어' 시행이 지연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했던 세금개편안 시행도 늦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2.8%가량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산업과 소재, 기술 등이 1% 넘게 내리는 등 유틸리티가 1.4% 오른 것 외에 전업종이 하락했다.


조지 총재는 또 연준의 7개 이사 자리 중 두 자리가 비었고, 4월 대니얼 타룰로 이사가 떠나면 세 자리가 빈다며 금융 규제와 감독 분야의 후보들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이 없다.


미국 식료품 제조회사인 제너럴밀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 실망에 0.8% 하락했다.


주택 건설업체 레나(Lennar)의 주가는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호조를 보여 장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장중 하락세로 전환해 2.6%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이 새정부 정책에 대해 불안해하기 시작했다며 오는 23일 '트럼프케어' 표결 결과가 단기적인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뉴욕증시의 ‘허니문’이 종료됐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트럼프 랠리의 주도 섹터인 금융주가 전반적인 지수 하락을 이끌어 지난 수개월간 지속됐던 대선 효과가 힘을 다했다는 주장에 무게를 실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키코프가 특히 각각 5% 이상 내리 꽂혔다. 


키코프가 6.5%, 헌팅턴뱅크셰어스가 6.1% 각각 빠졌다.


소매 섹터 역시 약세 흐름이 뚜렷했다. 미국 하원의 세입세출위원회 소속 케빈 브래디 의원이 CNBC와 인터뷰에서 소위 국경세가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개혁 최종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소매 업체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SPDR S&P 소매 상장지수펀드(ETF)가1% 이상 하락했고, 메이시스와 타겟이 각각 3%와 2% 가량 떨어졌다.


애플은 이날 9.7인치 화면의 신형 아이패드와 빨간색의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

애플 주가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었지만 전체 증시 부진에 초반 기세가 꺾이면서 1.1%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과 아이패드 라인업을 좀 더 다양화하고 스냅챗과 비슷한 느낌의 ‘클립스’라는 새 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정학적 변수도 영향을 미쳤다. 북한이 핵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S&P지수는 막판 30분간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적극적인 표 단속에 나서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강경파 의원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 회동에 참석해 “목요일 여러분의 표를 요청한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많은 분이 오바마케어를 폐기하고 대체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솔직히 나는, 여러분이 이 일을 못하면 내년에 의석을 잃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화당 내부에서도 신중론이 여전하다. 자칫 오바마케어를 폐기했다가 돈이 없이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사람이 급증할 경우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 유럽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5% 내려간 11,962.13에 문을 닫았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9% 하락한 5,002.43에 장을 끝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0.5% 떨어진 375.67로 장을 마감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2.3bp(1bp=0.01%포인트) 상승한 0.463%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을 폐지·대체하는 건강보험법의 처리여부에 주목하면서다. 


헬스케어업종이 2.21%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원자재 가격 추락과 유로화가치 급등이 유럽증시 하락의 빌미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미국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가 6주만에 최고치로 올라 선 것도 유럽 수출주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전날 실시된 프랑스 대선후보들의 첫 TV토론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중도우파 후보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29%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은 19%에 그쳤다. 


그리하여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광산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거세게 일어나 하락 전환했다. 


이날 유로화는 마크롱 후보의 선전에 안도하면서 지난 2월 초 이후 최고치인 1.0816달러까지 올랐다. 


이날 증시는 영국 소비자물가의 가파른 상승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영국 통계청이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발표했고, 이는 지난 2013년 9월 이래 최고치였다.


시장예상치인 2.1%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영국의 물가는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물가 목표치 2%를 웃돌았다. 다만 경제전문가들은 영란은행이 당장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종목별로는 피레우스뱅크 주가가 6.75% 떨어지고, 유로뱅크 에르가시아스 주가도 4.55% 내려가는 등 그리스계 은행주의 하락 폭이 컸다.


헬스케어 업체인 영국 제약업체 히크마가 1.73%, 프랑스 사노피가 0,02% 하락했다.


도이치방크는 신주에 대한 청약기간이 시작되면서 4.2% 상승했다. 광산업체인 리오틴토는 금속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2.8% 하락했다.


"자유낙하 같지는 않지만, 오후장 급격한 하락 전환은 시장을 겁먹게 했다"면서 "밸류에이션이나 변동성 급등, 미 연방수사국(FBI)과 트럼프의 다툼 등이 언급될 수 있지만, 무엇이 '진짜' 이유든 간에 아직 과도하게 흥분할 때는 아니다"고 말했다. 


"포퓰리즘과 글로벌리즘의 싸움이었다"며 "유로화는 마크롱의 승리를 선언했지만, 아직 40%의 유권자가 누구를 뽑을지 결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결론을 내리긴 이르다"고 진단했다.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가이드라인 세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첫 번째 특별 정상회의를 오는 4월 29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가

WTI: 배럴당 47.34달러로 전일 대비 1.82% 하락했다. 

두바이유: 배럴당 51.09달러로 전일대비하락 0.22(-0.43%)

브렌트유: 배럴당 50.79달러로 1.61% 떨어졌다.


“비록 OPEC(석유수출국기구) 측이 원유 감산 합의기한을 올 하반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 또한 유가 안정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조치가 될 것”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최근 미국 달러가치가 연일 추락하는데도 유가가 하락해 시장 참여자들을 더욱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달러 가치 절하는 유가에 호재인데도 이것이 호재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미국 등 주요국의 원유 증산 경쟁이 가속화 할 것이라는 게 일부 호재들을 압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S&P500에너지업종지수는 0.7% 하락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산유국들의 감산이 의도하지 않게 역대 최대 규모의 원유생산 개발 프로젝트 증가세를 야기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새 프로젝트들과 미국의 셰일오일 붐은 연간 산유량을 100만배럴 가량 늘릴 수 있으며 이는 결국 향후 2년 동안에도 원유시장을 초과공급 상태로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골드만은 진단했다. 


ION 에너지의 카일 쿠퍼 컨설턴트는 "미국 석유업체는 억제되지 않을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1배럴 감축할 때마다 미국 생산자들은 2배럴을 늘릴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미국석유협회(API), 22일에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재고량이 발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250만 배럴 이상 늘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달러인덱스

:99.61 전일대비 하락 0.62 (-0.62%)


달러가 하락했다. 프랑스의 첫 대선후보 TV토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중도우파 후보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완승을 거뒀다는 소식에 유로가 강세를 보이면서다. 


 유로는 달러인덱스를 결정하는 6대 통화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무려 6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유로화가 뛰면 달러가치가 절하될 가능성이 큰 이유다.


유로 강세로 인해 이날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6% 오른 1.08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6주래 최고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소폭 하락한 112.14엔으로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성장 경제정책 실행 의구심이 부각된 가운데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늘어났다.  


유로화가 뛰었고 엔화환율은 111엔대로 추락했다.


“현재 달러화 약세는 과거 리플레이션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매도로 돌아서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면서도 심리적인 지지선인 달러인덱스 100선이 무너진 만큼 추가적인 약세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점쳤다.


미 국채금리는 3주일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다.  


영국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영란은행 목표인 2%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파운드화 가치가 1.02%나 반등해 3주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 통화는 달러보다 더 약했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0.43% 상승한 19.0834페소에 거래됐다.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0.42% 오른 3.0853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러시아 루블 환율은 0.51% 상승한 57.6266루블에 거래됐다.




금값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2.50달러(1%) 상승한 1246.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은값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하락한 17.5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4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1% 하락한 971.4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오른 787.65%로 마감했다. 


5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8% 떨어진 2.619달러로 마감됐다. 3월 10일 이후 최저가다. 칠레 에스콘디다 구리광산의 채굴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 우려가 제기되면서다.


이날엔 프랑스의 대선 후보 중 중도파에 해당하는 애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TV토론에서 선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이것이 ‘유로화가치 절상 vs 달러가치 약세’ 흐름을 더욱 부각시킨 것이 금값 급등을 유발시켰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가 원자재가격 폭락 속에 동반 하락하고 미국증시 또한 달러 약세 속에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가격(주가)이 고개를 숙인 것도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 상승의 빌미를 제공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21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62% 하락한 282.3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165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6계약 순매수, 기관이 62계약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0.6%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긁어 모으고 있는 것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한국 대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수출도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했다.

한국 증시가 전 세계 주요국 증시 중에서 가장 저평가됐다는 점도 매력적인 대목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 17일 기준 9.84배로 전 세계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낮다. 미국(18.63)이나 인도(20.73)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주요국 증시 PER가 최근 몇 년간 증가할 때 국내 증시의 PER는 되레 하락했다.

특히 원화 강세(달러화 약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외국인들 사이에선 환차익을 노린 투자도 늘고 있다. 김영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부 책임연구원은 “원ㆍ달러 환율이 1,100원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본 외국인 유입세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원화로 주식을 들고 있다가 환차익을 거두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기 대선 정국에 돌입한 것도 미래 경기를 먼저 반영하는 증시에는 호재가 되고 있다. 박성현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현재 국내 증시의 가장 큰 악재가 내수부진인데 조기 대선이 시작되며 내수 부양 정책과 재정ㆍ통화 정책 등이 구체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내달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프랑스 대선 결과, 국경조정세(미국으로 제품을 들여오는 기업에 세금을 매기는 제도) 등 미국의 세제개혁 등은 국내 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적잖다. 


# 공시
벽산  , 자사주 6010주 처분 결정 

현대모비스  , 800억 규모 MMT 매수 

신일산업  ,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TBH글로벌  ,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에스마크  , 22일 유상증자 권리락

액트  , 권리주주 확정 위해 다음달 6~12일 주주명부 폐쇄

셀트리온  , 457억5000만원 자기주식 취득 결정

대명코퍼레이션  , 천안리조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나노스  , 대주주 주식 2600만주 자진보호예수 








장 후 시황


스피

: 10.08포인트(0.46%) 내린 2168.3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019억원 순매도

기관 1279억원 순매도

개인 1837억원 순매수


271개 종목이 상승

521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2.16포인트(0.35%) 내린 607.57로 마감했다.

외국인 217억원 순매도

기관 387억원 순매도

개인 519억원 순매수

 

368개 종목이 상승

731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1.50포인트(0.53%) 내린 282.55를 기록했다.

외국인 1410계약 순매도

기관 449계약 순매수

개인 50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3원 오른 1123.3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22일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 세금개편안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성장 정책 시행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 시장이 하락 개장하며 한때 2160선마저 하회하기도 했다. 


경기 방어주인 한국전력 SK텔레콤 등 전기, 통신주가 외국인의 순매수 덕분에 상승세를 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판결,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 대형 이벤트 종료 이후 모멘텀 부재로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수출 지표 호조와 달러화 약세 진행 등으로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82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113억원 순매도 등 전체 1295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 중에서는 전기가스업이 2.44% 올랐으며 통신업이 2.42% 상승했다. 섬유의복 전기전자가 올랐다. 철강금속이 3.29% 내렸으며 증권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의료정밀 운송장비 화학 비금속광물 의약품 등이 하락마감했다. 


 삼성전자 (2,123,000원 상승5000 -0.2%)가 외국인의 매도로 0.23% 내린 212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한때 1% 넘게 내리며 210만원을 하회하기도 했다. 


장중 약세를 이어갔던 현대차 (170,000원 보합0 0.0%)가 장 막판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전일과 같은 17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가 2.31% 올랐으며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이 각각 2.83%, 2.57% 상승했다. 


NAVER가 2.53% 밀렸으며 POSCO가 4.27% 하락 마감했다.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LG화학 등이 내렸다. 


LG전자가 3.44% 올라 6만9200원으로 마감했다. 


 LG유플러스 KT도 각각 4.17%, 0.77% 올랐다.


한진중공업 (3,715원 상승35 -0.9%)이 금융감독원의 재무제표 감리 착수 소식에 0.93% 빠졌다. 금감원은 지난해 8월 한진중공업이 2016년 반기보고서를 제출하면서 2014년과 2015년 재무제표에 손실을 뒤늦게 반영한 사실에 대해 당시 재무제표 작성과 외부감사 적정성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일 밝혔다.


코스닥 업종 중에서는 방송서비스가 1.66% 상승했으며 오락문화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등이 올랐다. 반도체 통신장비 금속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화학 제약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89,500원 상승300 -0.3%)이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하고 0.33% 내려 8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전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457억5000만원에 이를 예정이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21일까지다. 


CJ E&M (83,800원 상승3000 3.7%)이 넷마블 지분 가치 부각으로 3.71% 상승했다. 컴투스가 4.18% 올랐으며 카카오 로엔 코미팜 파라다이스 등이 상승했다. 


SK머티리얼즈가 6.07% 급락했으며 에스에프에이가 3.36% 내렸다. 휴젤 메디톡스 GS홈쇼핑 등이 하락 마감했다. 


안랩 (93,800원 상승400 -0.4%)이 0.42% 하락하며 6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세종 행정수도 완성 공약 기대감으로 세종시에 신공장 건설을 추진중인 신신제약 (10,500원 상승2400 29.6%)이 상한가로 마감, 1만500원을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등을 언급할 계획이다. 지난 2월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신신제약은 공모가 4500원의 2.3배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문 전 대표가 치매 국가 책임제 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메디프론과 솔고바이오가 각각 12.92%, 0.89% 올랐다. 


에스마크 (1,480원 상승125 9.2%)가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발생으로 9.23% 강세다.


행남생활건강 (875원 상승25 -2.8%)이 2.78% 하락하며 나흘째 약세다. 행남생활건강은 전일 “외부감사법에 따라 외부감사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정기 주주총회 일주일 전 회사에 제출해야 하나 당사의 자료 제출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콘 (11,600원 상승650 5.9%)이 넷마블 상장 수혜 기대감에 5.94% 오르며 이틀째 강세다. 인콘은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지분 35.56%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있다. 


이에스브이가 베트남 국영기업 경제국 소속 타이선그룹과 대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미래나노텍은 음성인식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을 구현하는 압전식(피에조일렉트릭) 멤스(MEMS) 마이크로폰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13% 이상 올랐다. 




코스피가 5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찍으며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거침없이 질주하는 삼성전자를 빼면 제자리 걸음입니다. 


오늘(22일) 삼성전자의 시총은 298조 6,620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1,404조 2,650억원의 21%가 넘습니다. 시총 4위인 삼성전자 우선주(33조 7,850억원)까지 포함하면 24%까지 올라갑니다.


인덱스 펀드들이 추종하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준으로는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코스피200지수 시총은 1,196조 3,100억원으로, 삼성전자 비중은 약 30%에 달합니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가운데 삼성전자를 뺀 시총은 지난 2013년부터 사실상 제자리. 


올해 코스피 전체 상장사 순이익이 10% 증가(2016년도 107조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주식시장 전반적으로 기대감이 높지만, 삼성전자 왜곡 현상은 여전합니다.


패시브 자금과 액티브 자금이 동반 삼성전자로 유입이 되면서 삼성전자가 코스피 지수를 강하게 견인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의 경우 코스피200지수에서 비중이 높아지는 삼성전자를 담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수익률 초과를 목표로 하는 액티브펀드 또한 삼성전자 주도장세에서는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위주로 펀드 포트폴리오가 조정되면서 중소형주의 수급 불안 요인이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1분기 실적 효과가 끝나는 4월 이후로도 같은 장세가 


펼쳐질지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업계에서는 코스닥시장의 회복세가 내년부터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통상 새정부 집권 1년차 이후에 공약으로 내세운 정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돼서다. 실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에도 집권 2년 차에 코스닥시장이 급등한 바 있다. 



#

넷마블게임즈의 코스피 상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지금까지의 성장을 이끈 방준혁 의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로써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업체 ‘넷마블게임즈’의 최대주주인 방 의장은 정보통신업계 최대 부호로 등극하게 됐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희망 공모가는 12만1000~15만7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최소 금액 기준 2조513억원이다. 넷마블의 기업가치는 10조~13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넷마블은 방준혁 의장에 의해 2000년 직원 8명와 1억원의 자본금으로 청소년과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게임으로 시작됐다.

 

2003년에는 영화투자배급업체인 플래너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편입돼 콘텐츠 기획뿐 아니라 생산·마케팅 등에 대한 노하우를 흡수했다. 다음해인 2004년에 CJ그룹 계열사로 편입,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07년부터 5년 여 동안 선보인 대부분의 게임이 흥행에 실패하고 넷마블은 암흑기를 겪는다. 게다가 웹 보드게임에 대한 정부 규제가 도입돼 웹 보드게임 매출이 반 토막 나기 시작했고 회사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던 '서든어택'마저 2011년 타 회사로 넘어가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2006년 은퇴했던 방준혁 의장이 넷마블로 복귀, 모바일 게임으로의 개발 전략을 전환한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겠다는 5개년 계획을 발표한다. 그리고 2012년 12월 31일 출시한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를 1위에 올린다. 이어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등이 연달아 히트, '세븐나이츠', '리니지2', '리니지2 레볼루션'까지 최고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5월 상장을 앞두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의 방준혁 의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나 가난한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를 중퇴한 이른바 ‘흙수저’형 인물이다. 날 때부터 타고난 ‘금수저’가 아닌 인물이 국내 최대 대표 게임업체를 이끌며 큰 성공을 거뒀기에 ‘신화’로 불리고 있다.

 

방 의장은 올 초 열린 NTP에서 2020년까지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밝혔다.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을 위해 중국, 일본, 미국 등 게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미국 게임사 카밤의 인수를 완료했다. 넷마블의 코스피 상장으로 유입된 자금은 해외 게임사와의 본격적인 인수합병(M&A)을 이루는 데 가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

 대우조선해양의 2016년 연간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 의견 공시를 앞두고 대우조선해양 주식 투자자들 근심이 커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인데 감사 결과 '한정'이 나오면 주식 거래 재개가 더 미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감사 결과 '부적정'이나 '의견거절' 판정이 나오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돼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될 위험이 크다. 거래가 재개되더라도 오는 6월 코스피200지수에서 빠지게 돼 펀드 투자자들의 손실 위험이 커질 전망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감사의견 '적정'이 나올 경우 대우조선해양은 거래소의 현재 매매거래정지 절차에 따라 이르면 10월 거래가 재개될 전망이다. 거래소는 작년 9월 1년간 매매거래를 정지하면서 재무구조 개선과 회계투명성 등을 심사해 매매거래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대우조선해양이 '한정' 의견을 받아 관리종목에 지정되면 오는 6월 예정된 코스피200지수 변경 때 해당 지수에서 빠지게 된다는 점이다. 기관투자가들은 지난해 자사 포트폴리오에서 대우조선해양 비중을 대부분 털어냈지만 아직까지 운용사 펀드에 편입된 대우조선해양 비중은 작지 않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 기준 자산운용사들이 운용 중인 국내 주식형(주식혼합형 포함) 공모펀드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차지하는 비중은 0.77%(보통주 기준)로, 규모로는 약 225억원(31만3601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 운용사별로는 신영자산운용이 11만3064주로 대우조선해양 보유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10만2507주) 미래에셋(3만785주) KB(1만4686주) 교보악사(1만3244주) 라자드코리아(1만287주) 한국(9945주) NH-아문디(9253주) 한화(5855주) 유진(1503주) 키움투자(1225주) 등 18개 자산운용사가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감사의견에서 한정을 받게 되면 올해 1분기나 상반기 감사의견에서 적정을 받아야 주식 거래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우조선해양 채권은행 실적에도 비상이 걸렸다. 감사의견이 '한정'으로 공시되면 채권은행의 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금융회사(은행, 보험, 증권)의 선수급환급보증(RG)을 제외한 여신금액은 대출채권 5조1326억원, 회사채 4538억원 등 5조5000억원에 달한다. 


감사의견 '한정'으로 회계 정보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지면 건전성 분류를 재조정해 충당금을 더 쌓아야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작년 말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지분 79%를 보유하게 되면서 대규모 주식평가손실을 떠안은 상태다. 대우조선해양 주식 1주당 가치를 1원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자문 대표는 "채권자들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출자전환하는 게 불가피하다면 당국은 이들이 출자전환한 후 주식을 팔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벤처기업협회는 희망벤처금융포럼이 22~23일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인천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기청, 한국거래소, KB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기업 대표와 투자·상장 전문가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케이콘텐츠월드, 벤처캐피탈 등 투자·상장 전문가들이 △코넥스·코스닥 시장의 현황, 상장절차 및 코넥스 활성화 방안 △코스닥 이전 상장 사례 △투자유치 전략 및 사례 분석 △중소·벤처기업 투자 사례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투자유치의 기회를 갖지 못한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희망벤처금융포럼 활동을 통해 ‘역량강화-투자유치-코넥스상장-코스닥상장’으로 이어지는 투자 중심의 벤처금융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투자유치 및 해외 IPO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희망벤처금융포럼은 벤처기업협회와 금융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중소·벤처기업과 중견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선순환 기업생태계 조성 이바지를 목표로 2014년 1월 8일 발족됐다.


 

 

 


상해종합지수

:3,245.22 전일대비 하락 16.39 (-0.50%)

 

#

뉴욕증시가 미국 정부의 새로운 친성장정책 시행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 마감한 것이 중국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06포인트(0.3%) 하락한 2,037.89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최근 3거래일간 유동성 순공급 기조로 돌아선 덕택에 증시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리치린(李奇霖) 텐센트증권 수석 연구원은 3월 말까지 유동성 긴장 상태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중국 상장기업들이 배당을 늘리고 있어 증시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량액(000858.SZ)은 1.34% 올랐고, 평안보험(601318.SH)은 0.74% 내렸다.


업종별로는 여행, 가구목재 등이 상승했고 보험, 철강 등은 하락했다. 


 중국 대표 국영석유업체인 시노펙과 페트로차이나, 일대일로(육·해상실크로드) 특징주의 힘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최근 상승세 지속 등에 따라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력이 늘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장중 1% 가량 급락했지만 오후장 들어 미약하지만 힘을 내면서 낙폭을 줄였다. 


선전성분지수는 33.10포인트(0.31%) 하락한 10553.53으로, 창업판 지수는 12.48포인트(0.64%)가 빠진 1948.53으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에서 상하이로 투자하는 후구퉁으로는 1200만 위안이, 홍콩에서 선전증시로 투자하는 선구퉁으로는 6억4100만 위안이 순유입됐다. 


업종별로는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 주가가 4.42% 뛰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호텔관광(1.18%), 건축자재(0.48%), 바이오제약(0.40%), 개발구(0.25%), 종합(0.14%), 가구(0.11%) 업종만 주가가 올랐다. 


전날 강세장을 주도했단 주류업 주가는 0.01% 하락했다. 낙폭이 가장 컸던 것은 항공기 제조 분야로 전날 대비 1.83%나 주가가 빠졌다. 금융(-1.42%), 도자·세라믹(-1.16%), 석유(-1.10%), 농약·화학비료(-1.02%), 철강(-1.00%) 종목 주가도 1% 이상 하락했다.


섹터별로는 석탄,보험,철강 종목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 여행,기계, 건설주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중국 증시의 일대일로(一带一路) 테마주들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중창수쥐(中昌數據),다강루지(達剛路機),산투이구펀(山推股份),중강국제(中剛國際),서부건설(西部建設),중공국제(中工國際)와 같은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특히 오후장 들어서 여행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그 중 중국국여(中國國旅),중신여행(眾信旅遊) 하오바이쿵구(號百控股),카이사여행(凱撒旅遊),링난쿵구(嶺南控股),중칭여(中青旅)와 같은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방증권(東方證券)은 여행섹터는 봄 성수기를 맞이해 호재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행사들이 봄철을 맞아 중국 전역의 명승지 및 관광지에 여행자들이 급증해 매출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양회(兩會)기간동안 정부공작보고에서 관광산업은 중국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전략적 핵심산업으로 언급됐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21일) 대비 0.26%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8889 위안으로 고시했다. 


중소판은 0.2% 내렸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29분 현재 1.36% 내리고 있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2.15%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0.50% 하락 마감했다.


페트로차이나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평안보험 등이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석유화학(시노펙) 귀주모태주 중국건축 등은 상승세로 마쳤다. 


 

니케이225지수

:19,041.38 전일대비 하락 414.50 (-2.13%)


#

 토픽스지수는 33.22포인트(2.12%) 하락한 1530.20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12엔 아래를 밑돌았다. 환율이 112엔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오후 3시29분 달러/엔 환율(엔화 가치와 반대)은 0.13% 하락한 111.57엔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 하락으로 주요 수출주가 내렸다. 토요타자동차가 3.33%, 닛산자동차 2.02% 하락했다. 


지난 6일 탄도미사일 4발을 한꺼번에 발사하며 도발을 감행했던 북한은 16일만에 다시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 교도 통신은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이날 오전 다수의 미사일을 북한 원산에서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은 2월 일본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3% 증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요가 다시 살아나면서 시장예상치 10.6%를 웃돌았다. 수입은 지난해에 비해 1.2%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8134억엔(약 8조1912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다이치생명이 6.02%, 노무라홀딩스가 4.28%,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4.28%, 스미토모미쓰이가 4.25% 각각 떨어지는 등 금융주가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주식 STOCK > 시 황market condi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3/29  (0) 2017.03.29
2017/03/28  (0) 2017.03.28
2017/03/27  (0) 2017.03.27
2017/03/24  (0) 2017.03.24
2017/03/23  (0) 2017.03.23
2017/03/21  (0) 2017.03.21
2017/03/20  (0) 2017.03.21
2017/03/17  (0) 2017.03.17
2017/03/16  (0) 2017.03.16
2017/03/15  (0)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