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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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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32.96원 하락

달러/  109.04엔 상승

달러/위안  6.8885위안 보합



100엔/ 1,039.17원 하락

100엔/위안  6.3183위안 하락


유로/달러  1.0641달러 보합

유로/원  1,205.55원 하락


파운드/유로  1.1803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559달러 보합

파운드/원  1,422.92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636.92Price increase183.67 (0.90%)


S&P 500

:2,349.01 +20.06 (0.86%)


나스닥

:5,856.79Price increase51.64 (0.89%)


FTSE 100

:7,327.59Price decrease21.40 (0.29%) - 휴장


Euro Stoxx 50

:3,448.26Price decrease20.25 (0.58%) - 휴장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지정학적 우려가 다소 완화한 가운데 금융주 등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주식시장은 또 재무부 장관인 스티브 므누신이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은 국경조정세와는 상관없이 세제 개혁안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또 상승했다.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된 데다 기업 실적 기대에 따른 금융주와 산업주 등 강세가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1.6%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산업과 부동산도 각각 1% 넘게 강세를 보이는 등 전 업종이 올랐다.


JP모건체이스 주가가 1.7%, 골드만삭스그룹이 1.3% 각각 올랐다.


한국을 방문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며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의 결의를 시험하거나 이 지역 미군의 힘을 시험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에는 골드만삭스와 제너럴일렉트릭(GE), 존슨앤존스 등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S&P 500 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가량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다소 부정적으로 나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미국 증시가 '성금요일' 연휴로 휴장한 지난 14일 미 상무부는 3월 미국 소매판매가 두달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공개된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도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몇 달 동안 나타났던 물가 상승 기조가 둔화했음을 시사했다.


이날 공개된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도 신규 수주지수의 급락으로 시장 예상보다 크게 약화했다. 다만, 확장세는 유지됐다.


4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는 하락세를 보이고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지만 개선추세는 유지했다.


제약회사인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인사이트(Incyte)의 주가는 새로운 약품 승인 불발에 각각 4%와 10% 하락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두 회사가 개발한 새로운 류머티스성 관절염 약품 허가 신청을 승인하지 않았다.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신규 투자 소식 등으로 1.5% 상승했다.


GM은 샌프란시스코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의 새로운 연구 개발에 1천400만달러를 투자하고 1천1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3.9% 급등하며 나스닥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아마존닷컴 주가도 2% 뛰는 등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SEI의 제임스 스미지엘 상무이사는 “부활절 휴가 이후 적은 거래량 때문에 주식시장이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날 지수를 끌어올릴 만한 호재는 없었고 여전히 상승한 이유를 찾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국채 금리는 차익실현 움직임에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1bp(1bp=0.01%포인트) 상승한 2.248%를 기록했다. 30년물도 1.8bp 오른 2.912%에 거래됐다. 2년물은 1.2bp 떨어진 1.197%에 거래됐다.


디어닝스카우트에 따르면 그동안 1분기 실적을 발표한 29개 S&P500 기업 중에서 겨우 6개 기업만 2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향했고, 18개 기업은 하향했다. 


닉 라이치 디어닝스카우트 대표는 “더 많은 기업들이 이번주 실적을 발표하면서 2분기 EPS 전망치는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69개 S&P 기업들이 이번주 실적을 발표한다.



# 유럽

17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과 홍콩, 호주 증시가 부활절 연휴(이스터 먼데이)로 휴장한다.  


 오는 주말인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도 주목하고 있다며 극우나 극좌 후보가 주류 후보들을 앞선다면 '테일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프랑스 대선은 1차 투표에서 두 명의 후보를 압축해 결선 투표에서 대통령을 뽑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분석기관 롬바르드가 글로벌 증시 가운데 독일을 최선호 시장으로 추천했다. 한국·인도에 대한 투자의견도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거시경제와 평가승수, 투자시점으로 산출한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 지수는 한달만에 30%p 상승한 68%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기적 평균치 50%를 돌파함에 따라 앞으로 증시 전망을 지지하고 있다.   


다만, 북핵 등 단기 위험을  반영해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지표들이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이후 가장 높다. 미국 증시의 변동성(VIX)은 물론 유럽증시(VStoxx), 닛케이 변동성도 상승하고 있다. 메릴린치증권의 미국 채권시장 변동성 지수인 '무브(Move)'도 올랐다.


한국은 두 자리수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1.0에 불과한 자산가치(P/B)승수는 다른 이머징 대비 매력적이라고 추천했다.    

  

인도도 중립에서 ‘긍정적’으로 수정했다. 지난달 집권여당인 국민당(BJP)이 인구 2억명의 최대 주(州)인 우타르 프라데시 선거에서 압승한 점을 호재로 꼽았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개혁정책 지속을 기대했다.     


반면 지난해이후 달러기준 70% 이상 오른 브라질 증시는 중립에서 ‘부정적’으로 한 단계 낮추었다.




유가

WTI:5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53센트 내린 배럴당 52.65달러로 마감됐다.

두바이유:전일대비하락 0.31(-0.58%) 53.42 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46센트(0.82%) 하락한 배럴당 55.45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알-팔리 장관은 이날 리야드 에너지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을 만나 "(감산) 준수 수준은 매우 좋다"며 "일부 국가들은 다른 국가들보다 더 잘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OPEC 회원국들은 오는 5월 25일 빈에서 회동하며 감산 연장 합의를 위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지가 필수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회원국에도 오는 5월 회동에서 감산 합의를 6개월 연장하길 원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OPEC은 세계 과도한 원유 공급을 줄여 유가를 정상화하기 위해 지난해 하루 산유량을 12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하고 올해부터 감산을 이행 중이다. 비회원국은 하루 60만 배럴을 줄이기로 했다. 


유가 하락을 억제한 것은 중국 경제의 '선방'이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시장의 예상을 웃돈 6.9%로, 1년 반 만에 최고치를 보이며 중국 경제의 반등을 예고했다. 중국은 세계 2위의 원유 소비국이다. 




달러인덱스

:100.19 전일대비 하락 0.27 (-0.27%)


달러가 17일(현지시간) 엔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다 급반등했다. 연내 세제 개혁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부정한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이 반전을 이끌었다. 


이날 달러/엔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안전 자산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일본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정책의 '출구 전략'에 관한 내부 논의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더해져 하락압력을 받았다. 장 초반 108엔대 초입까지 밀렸다. 그러나 후반 들어 므누신 장관의 발언에 달러가 급반등하면서 결국 0.35% 오른 109.02엔에 거래를 마쳤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로 달러 강세는 좋은 일"이라며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부정했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화가 너무 강해지고 있다"고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한데 대해 그는 "말과 행동에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며 미국은 외환시장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바마케어 폐지/대체 실패에 따라 8월 이전 세제개혁 목표는 비현실적이 됐다면서 올해 안에는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16% 하락한 100.35를 나타냈다. 장중 0.51%까지 밀렸으나 므누신 장관 발언 이후 낙폭을 크게 줄였다. 


유로는 이날 0.2% 상승한 1.639달러를 기록했다. 파운드는 0.3% 오른 1.2560달러에 거래됐다. 부활절 휴일을 맞아 대부분의 유럽 금융시장이 휴장해 거래가 극히 저조했다.  


그러나 프랑스 대선 불안감도 커지고 있어 유로화가치 절상 폭도 크지는 않았다.


신흥국 통화는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브라질 헤알은 지난 2년간 장기 침체에 빠졌던 경제가 가시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 시작한데 힘입어 크게 올랐다. 브라질의 지난 2월 경제활동지수(IBC-Br)는 전월비 1.31% 상승해 2010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날 달러/헤알 환율은 1.29% 하락한 3.1036헤알을 기록했다. 


 WSJ 달러 인덱스 또한 전일대비 0.1% 떨어진 90.05을 기록했다. 

멕시코 페소 환율은 0.06% 하락한 18.5101페소에 거래됐고, 러시아 루블은 0.34% 내린 55.9906루블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

:6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40달러 오른 온스당 1,291.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은값

:18.49 전일대비 상승 0.00 (+0.02%)






당일의 주요 이슈
:17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 대비 0.34% 오른 279.7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153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40계약 순매수, 기관이 5계약을 순매도했다. 


# 공시
현대차  , 26일 1분기 실적발표 

국민연금, KT  보유 지분율 10.46%로 확대

코스모신소재[005070] 1분기 영업익 20억원…89% 증가

 키이스트[054780], 콘텐츠와이 지분 70% 취득 결정

덕산네오룩스[213420] 1분기 영업익 36억원…113.6% 증가

아프로그룹, 이베스트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샘[009240] 1분기 영업익 408억원…39% 증가

성도이엔지  , 자회사 성도엘앤디 지분 120억에 인수

덕산네오룩스  , 1분기 영업익 36억원…113.6% 증가

크레아플래닛  , 32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상장 우량 기업 25개사 임원과 7개사 증권사 IB 대표 등 총 50여명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간담회를 통해 상장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상장 효익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우량 기업의 상장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은태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은 "최근 정부, 거래소와 업계의 적극적인 상장 활성화 노력의 결과, 실물경제 위축과 박스권 장세에도 불구하고 IPO 시장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IPO 성장이 이어져 20여개사가 코스피에 상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본부장은 "상장심사 신청 이전 사전컨설팅 실시 등 상장심사 프로세스를 시장 친화적으로 운영하고, 기업 및 IB들과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상장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17년 3월 23일을 기점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형주는 나쁜 영향을 받은 반면, 중소형주는 원가 절감이라는 호재를 받았기 때문이다. 5월 장미 대선으로 내수시장에 활력이 감돌고 있는 것도 코스닥시장을 달궜다. 문제는 이런 국면이 언제까지 이어지느냐다.
   
대형주에 밀려 부진의 늪에 빠져 있던 코스닥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래가지 못할 것”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론도 있지만 이번 강세는 5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근거는 무엇일까. 먼저 3월 23일을 보자. 이날은 코스피지수의 고점과 코스닥지수의 단기 저점이 일치했다. 

다만 이날 이후의 상황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2172.72포인트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탔고, 코스닥지수는 605.53포인트를 찍은 다음 상승곡선을 그렸다. 코스피시장의 하락 원인은 경기순환주의 급락세에 있다. 대형가치주의 상승을 이끌었던 ‘인플레이션 모멘텀’의 기대감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3월까지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해 배럴당 30달러(약 3만4000원)였던 국제유가가 올 들어 50달러(약 5만7000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런 변화는 시장에 ‘경기회복’이라는 시그널을 줬고, 물가가 상승했다. 하지만 3월을 기점으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꺾였다. 국제유가가 60달러대로 오르더라도 상승폭은 둔화할 게 분명하다. ‘경기회복’ 시그널이 약해졌다는 방증인데, 실제로 글로벌 물가지표도 나빠졌다. 

예컨대,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월 0.8%로 1월 2.5%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3월 상승률도 0.9%로 시장 예상치인 1.0%를 밑돌았다. 유로존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둔화세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은 당연히 경기순환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물가의 상승세가 꺾였다는 건 경기회복세에 제동이 걸렸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코스닥시장에 상승바람이 분 이유는 뭘까. 역설적이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이 코스닥 업체에는 긍정적인 이슈로 작용했다. 비용 부담 완화로 이어질 공산이 컸기 때문이다. 3월 이후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높은 중소형주의 매력이 부각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구나 3월 이후 중소형주의 상승을 이끌 만한 재료가 내수시장에서 쏟아졌다. 첫째는 정책 기대감이다. 5월 장미 대선을 맞아 대선주자들이 내수활성화에 방점을 찍으면서 코스닥시장에 봄바람이 불었다. 일부 대선주자가 4차 산업혁명을 언급한 것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의 39%가량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돼 있는 IT업체들이기 때문이다.

긍정적 변수는 또 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회복세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 SI)는 96.7로 2월(94.4)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10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특히 의류비ㆍ내구재ㆍ외식비 지출 전망 등이 함께 상승하며 내수 소비회복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동시에 중소형주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도 코스닥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지고 걸 보여주는 방증이다. 일시적인 요인이 아닌 투자심리의 변화가 수급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어서다. 여기에 코스닥시장의 강세와 함께 2조원대 중반을 맴돌던 거래대금이 3조원대로 증가한 것도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지수의 1차 상승목표치를 650~660포인트로 제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물론 코스닥시장의 상승세가 지속가능할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국내 거시경제 회복, 정책 모멘텀의 구체화, 실적 증가 등은 여전한 숙제다. 하지만 코스피시장의 주춤한 상황에서 코스닥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건 분명해 보인다. 중소형주 성장의 핵심인 정부의 정책의 초점이 성장산업 육성에 맞춰지고 있어서다. ‘김영란법 시행’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 ‘사드(THAAD) 충격’ 등에 시달렸던 국내 내수소비는 5월 새로운 정권의 출범과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새 정권이 출범할 5월까지는 중소형주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장 후 시황


스피

:2.70포인트(0.13%) 오른 2148.4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112억원 순매수

기관 381억원 순매수

개인 468억원 순매도


478개 종목이 상승

298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5.26포인트(0.84%) 올라 634.7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99억원 순매수

기관 231억원 순매수

개인 214억원 순매도

 

708개 종목이 상승

371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0.30포인트(0.11%) 내린 278.45를 기록했다.

외국인 9890계약 순매도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올들어 최대로 외국인은 장중 1만계약 넘게 순매도하기도 했다.)

기관 4754계약 순매수

개인 4577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4.7원 오른 1142.4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위안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원화도 약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와 중국경제의 밀접한 관계 때문에 원화와 위안화는 동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당일의 주요 이슈

:외국인이 지수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냈지만 장 마감과 동시에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 시장에서 순매수 전환하면서 상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이 지수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국내 경제지표 등을 고려할 때 외국인의 방향성 전환이라기 보다는 그간의 순매수에 따른 차익실현성 매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올 1분기 동안 5조4524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 외국인 순매수 11조3359억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764억원 순매도 등 전체 75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등이 오른 반면 기계 운송장비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증권 음식료품 화학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 (2,075,000원 상승3000 -0.1%)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0.14% 내린 207만5000원으로 마감, 사흘째 하락했다. 


POSCO (267,000원 상승3000 1.1%)의 올 1분기 확정 영업이익이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보다 상향되면서 1.14% 상승했다. 포스코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9% 증가한 1조36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141,000원 상승3000 -2.1%)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우려로 2.08% 내렸다.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하락 마감했다.


아남전자 (3,780원 상승870 29.9%)가 첨단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삼부토건 (13,000원 상승3000 30.0%)이 매각 재추진 기대감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삼부토건은 최근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 등을 선정하고 이번주 매각 공고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두차례 매각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삼부토건은 신일유토빌건설이 중국 광채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회생법원에 삼부토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SK는 유가회복과 우수한 반도체 업황을 바탕으로 그룹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0.65% 올랐다. SK하이닉스도 1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과 함께 2.03%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회장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상당수 업종이 오름세다. IT종합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비금속 제약 화학 출판매체복제 건설 등이 올랐으나 기타제조 인터넷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휴젤 (420,000원 상승24000 6.1%)이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기대감에 6.06% 올랐다. 휴젤은 전일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을 대상으로 472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 주식 매각을 통한 포괄적 경영권 양수도 거래를 추진중이라고 공시했다.


CJ오쇼핑이 화장품 브랜드 ‘SEP(셉)’을 별도의 독립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소식에 4.37% 상승마감했다. 


안랩 (104,400원 상승3900 -3.6%)이 장중 반락해 3.60% 내렸다. 


더블유게임즈 (52,800원 상승12150 29.9%)가 세계 소셜 카지노 시장 선두업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으며 52주최고가를 경신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미국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를 8억2560만달러(9425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DDI는 소셜 카지노 시장이 개화한 2010년부터 ‘더블다운카지노’ 게임으로 시장을 선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카지노 개발사다. 


더블유게임즈의 상승으로 페이스북 기반의 카지노 게임업체 미투온 (9,200원 상승1300 16.5%)이 16.46% 동반 상승했다. 


나노 (1,810원 상승90 5.2%)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5.23% 강세다. 나노는 개장전 최대주주 신동우씨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식 352만4548주를 유피케이홀딩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대금은 105억7364만원으로 변경 예정일자는 내달 1일이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 (2,495원 상승500 -16.7%)가 25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16.69% 내렸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전일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256억8000만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200만주이며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2140원이다.


덕산네오룩스 (33,150원 상승4450 15.5%)가 올 1분기 분할 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15.51% 강세다. 덕산네오룩스는 전일 1분기 별도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3.6% 증가한 36억1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덕산네오룩스는 2014년말 덕산하이메탈로부터 인적분할했다. 


휴메딕스는 충북 제천 신공장 준공 소식에 6.75% 뛰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4.18%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항암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트룩시마를 영국에서 출시했다는 소식에 소폭 올랐다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던 컴투스가 공매도 거래 제한이 풀리면서 4% 이상 하락했다.


룽투코리아는 모기업이 중국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모바일' 흥행 기대감에 10% 이상 상승했다. 


이화전기는 국방부의 '한국형 3측 대응체계' 조기 구축을 위한 238조원 투입 발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남화토건(16.78%)은 중국 국영투자금융기업인 광채그룹과 신일유토빌건설이 컨소시엄을 건설하고 삼부토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코센(-16.76%)은 양수인의 계약금 지급 미이행으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코스피 기관 순매수 업종] 

금융업 723.18억 원, 보험 453.10억 원, 서비스업 389.74억 원, 유통업 123.09억 원, 은행 82.23억 원 

[코스피 기관 순매도 업종] 

제조업 -780.10억 원, 전기·전자 -296.02억 원, 화학 -213.58억 원, 철강및금속 -106.55억 원, 운수장비 -91.80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업종] 

전기·전자 422.37억 원, 제조업 305.06억 원, 통신업 137.52억 원, 서비스업 134.28억 원, 의약품 70.67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도 업종] 

금융업 -477.86억 원, 보험 -281.30억 원, 화학 -236.38억 원, 운수장비 -149.27억 원, 증권 -119.38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수 업종] 

반도체 175.40억 원, IT H/W 130.04억 원, 제조 85.08억 원, 코스닥 IT 지수 75.50억 원, 오락·문화 53.04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IT S/W & SVC -39.92억 원, 인터넷 -37.37억 원, 기타서비스 -28.12억 원, 화학 -25.30억 원, IT부품 -22.21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반도체 238.69억 원, IT H/W 168.82억 원, 제조 120.44억 원, 제약 81.39억 원, 통신방송서비스 44.47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도 업종] 

IT S/W & SVC -211.18억 원, 소프트웨어 -104.69억 원, IT부품 -60.42억 원, 인터넷 -52.08억 원, 디지털컨텐츠 -34.57억 원





"원화 약세는 코스피 특성상 수출업종에는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나 외국인 수급을 제한해 중립적 변수"라며 "프랑스 대선 관련 불확실성도 유로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를 부추기고 결과적으로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로의 외국인 매수세 유입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18일 열린 ‘2017년 코스피 상장유망기업 경영진 상장간담회’에서 상장 예정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본부장은 “상장 계획이 있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량기업들이 코스피시장에서 활발히 상장할 수 있도록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거래소는 또 주요 상장제도와 개선내용, 상장정책 방향과 기업의 상장 효과 등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상장 우량기업 25개사 임원과 7개 증권사 IB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비상장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올해 거래소는 코스피시장에 20개사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가만 2조원, 시가총액 13조원이 넘는 넷마블게임즈가 다음달12일께 상장 예정인 가운데 ING생명보험, 호텔롯데 등 굵직한 기업들의 상장 여부가 관심사다. 다만 이랜드리테일이 상장을 내년으로 미룬 가운데 다른 기업들도 상장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싱가포르에 이어 20일 홍콩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해 JP모간증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기업설명회(IR)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컴투스[078340], 쎌바이오텍[049960], 알테오젠[196170] 등 코스닥 상장기업 15사가 참여해 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1대 1 미팅을 한다.


또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경영진들이 직접 해외투자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에 대한 신뢰 제고와 이해의 폭을 넓힐 기회를 마련했다.


거래소는 아시아 중·소형주펀드를 운용하는 해외 자산운용사와 1대 1 미팅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코스닥시장 홍보와 적극적인 투자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2010년 이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9번째다. 지난해부터는 연 2회로 행사를 확대했다. 


 

 

 


상해종합지수

:3,196.71 전일대비 하락 25.45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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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휴일을 마치고 이번주 처음 개장한 홍콩 증시는 전날 중국 증시의 하락 재료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1% 가량 내리고 있다. 


전날 류스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거래소들에 "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맞서 싸워야 한다"면서 더 이상 관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이 투자 심리를 전반적으로 위축시켰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13포인트(0.62%) 하락한 1,946.42에 마감했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49% 하락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9.42포인트(0.38%) 하락한 10411.44로, 창업판 지수도 20.08포인트(1.07%) 급락해 1848.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소판은 0.28% 내렸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1.39% 내렸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1.58%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1%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에서는 슝안(雄安)신구 관련주가 차익실현 압력에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날 슝안신구와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성) 테마주는 각각 2.16%, 1.80%씩 주가가 하락했다.  


북경금우그룹(601992.SH)은 4.74% 내렸고, 화하행복부동산(600340.SH)도 3.8% 하락했다.


당국 규제 우려도 증시에 계속 악재로 작용했다.


증권 당국은 최근 슝안신구 테마주와 신규 상장된 소형주를 투기 목적으로 거래하는 행위를 규제하기 위해 경고 메세지를 연이어 보냈다.


이처럼 가파른 하락세 속에서도 주류업계는 웃었다. 주류 업종 주가는 1.86% 급등하며 증시 흐름을 완전히 역행했다. 


귀주모태주(600519.SH) 주가는 이날 주당 400위안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류업종 주가 상승의 선봉장은 구이저우마오타이였다. 최근 '황제주'의 위력을 제대로 과시하고 있는 마오타이의 이날 주가는 400위안을 돌파했다. 전거래일 대비 2.24% 급등한 404.65위안으로 거래를 마감하면서 시총 5000억 위안 이상의 세계 최대 주류업체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귀주모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08% 증가한 69억9900만위안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가구목재, 가전 등이 올랐고, 시멘트, 기계설비 등은 떨어졌다.


이 외에 가전제품(1.71%), 가구(1.18%), 상장 1년 미만 미배당종목인 차신주(1.01%), 조선(0.03%) 업종 주가도 뛰었다. 


낙폭이 가장 컸던 것은 농약·화학비료로 전거래일 대비 2.19%나 주가가 빠졌다. 제지(-1.89%), 수도·가스공급(-1.80%), 농림수산목축업(-1.74%), 화학섬유(-1.69%), 전자정보(-1.60%), 금융(-1.56%), 석유(-1.41%), 시멘트(-1.31%), 방직기계(-1.29%) 등도 1%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 부동산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버블 불안이 더욱 고조돼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3월 70개 도시 중 62곳의 서민주택을 제외한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의 56곳에서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 신규주택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오른 도시는 68곳으로, 2월의 67곳에서 증가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1개월간 최소 64개 이상의 중국 도시가 주택매매와 관련해 신규 조치를 도입하거나 기존 규제를 강화했지만 약발이 받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별로는 선전, 상하이, 베이징 신규주택 가격이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9.1%, 16.8%, 19%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베이징 집값이 0.4% 올라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선전과 상하이는 각각 0.3%, 0.1% 하락했다. 


다롄거래소에서 이날 철광석 선물 가격이 약 3% 급락해 전날과 비슷한 수준의 하락폭을 보이면서 원자재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CGN파워 주가가 2.1%, 안후이콘치시멘트가 3.0% 각각 급락하고 있다. 


 전일 기준환율인 달러당 6.8785위안에 비해 위안화 가치가 0.09% 하락한 것이다.


18일 인민은행은 역RP 거래로 8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 만기도래하는 역RP 규모는 100억위안에 달했다. 


중국 경제 성장률이 1분기 고점을 찍고 하반기 들어서는 반락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투심을 짓누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니케이225지수

:18,418.59 전일대비 상승 63.33 (+0.35%)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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