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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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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43.78원 상승

달러/  108.84엔 보합

달러/위안  6.8872위안 보합



100엔/ 1,050.90원 하락

100엔/위안  6.3279위안 하락


유로/달러  1.0711달러 보합

유로/원  1,225.06 원 하락


파운드/유로  1.1928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778 달러 하락

파운드/원  1,461.28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404.49Price decrease118.79 (0.58%)


S&P 500

:2,338.17Price decrease4.02 (0.17%)


나스닥

:5,863.03Price increase13.56 (0.23%)


러셀 2000

:1,367.13Price increase5.24 (0.38%)


FTSE 100

:7,114.36Price decrease33.14 (0.46%)


Euro Stoxx 50

:3,420.99Price increase11.21 (0.33%)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IBM과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3대 지수는 모건스탠리 등 일부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IBM의 주가가 실적 부진에 약세를 보인 데다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하락이 지수에 부담됐다.


시장은 이날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경기평가 보고서 등도 주목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4%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금융과 부동산, 기술, 통신, 유틸리티는 하락했지만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등은 올랐다.'


IBM의 주가는 실적 실망에 4.9%가량 급락했다.


IBM은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에서 4번째로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주가 평균방식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IBM의 급락은 다우지수 움직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회사는 전일 장 마감 후 발표한 분기 매출이 20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세를 보여 2% 상승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9억3천만달러(주당 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3천만달러(주당 55센트) 대비 개선됐다.


매출은 97억5천만달러로 1년 전 77억9천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0.1% 완만하게 상승했고 씨티그룹은 1% 이상 떨어졌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개선되고 시장 예상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가는 1.7% 내렸다.


블랙록은 이날 올해 1분기 순이익이 8억6천200만달러(주당 5.2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억5천700만달러(주당 3.92달러)보다 개선된 수준이다.


매출은 28억2천만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까지 S&P 500 기업 중 57개 회사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약 75.4%가량이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과를 내놨다.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개선돼 2011년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며 임금이 상승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세는 여전히 완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경기 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보통 수준의 임금 상승세가 확대됐다"며 "대부분 지역의 고용주들은 저숙련 일자리를 채우는 데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다만,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는 완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 베이지북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2주 전 발표되며 회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연준은 다음 달 2~3일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전반적인 기업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인하 공약이 불발될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실제로 트럼프 팀은 연이어 세제 개혁안의 지연 가능성을 언급한 상황이다. 투자자들 사이에 이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경우 주가 충격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은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좌와 극우의 대결 양상이 전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럽을 중심으로 위험자산의 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스닥지수는 수술용 로봇업체 인튜이티브서지컬과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등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지수도 5.24포인트, 0.38%오른 1367.13으로 장을 마감했다. 


펀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찰스 슈왑(Charles Schwab)도 0.37달러, 0.98%상승한 38.28달러로 종료됐다. 프루덴셜(Prudential Financial)도 0.60달러, 0.58%오른 104.17달러에 장을 마쳤다. 


은행주 강세는 국채 금리 상승세의 영향이 컸다. 미 국채 10년물 10년물 이자는 연 2.21%로 전장(2.17%)에 비해 0.04%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수익성이 개선된다.  


 


# 유럽

유럽의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를 제외하고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영국 증시는 전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전격적인 조기총선 요청 소식이 알려지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돼 2.46%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가 계속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3% 오른 12,016.4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7% 오른 5,003.73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377.24로 장을 마감했다. 


찰스 슈왑 증권은 "영국이 조기총선을 승인함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유럽 증시가 일부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 증시는 3월 유럽 차량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상승세를 탄 것으로 평가됐다.


앞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 하원에 6월8일 조기 총선을 제안한 것이 이날에도 시장 불안으로 이어졌다. 영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강경협상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압박 또는 물갈이 하기 위해 조기 총선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속한 보수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46%로 노동당(25%)보다 압도적이라는 자신감도 이같은 조기 총선을 내 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메이 총리의 이런 제안 또한 도박이라는 해석이 많다. 영국에서는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여론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스코틀랜드의 경우 브렉시트에 반대하면서 영국으로부터의 독립까지 추진하는 분위기다. 야당 일각에서도 “메이 총리의 조기 총선 제안”에 “손해볼 것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원이 메이 총리의 요구를 수용할 지가 관건이다. 만약 수용하더라도 메이 총리의 정치적 도박이 성공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그가 브렉시트를 반대하기 위해 국민투표를 강행했던 캐머런 전 총리의 실패를 답습하는 건 아닌지 불안하다는 여론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날 영국 하원은 압도적 찬성으로 정부의 조기 총선 요구를 가결했다.


전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조기 총선 이후 강세를 보인 파운드화도 수출업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 FTSE100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기업의 3분의 2 이상이 해외에서 실적을 낸다.


"영국 정부가 계획하는 대로 의석을 증가시키고 논의에 있어 권한을 확대한다면 과도기적인 상태가 총선 이후 오래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라며 "파운드의 강세 등 시장의 반응은 이성적인 것으로 보이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에도 영국 경제에 대한 거시적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세계 2위의 맥주제조업체인 하이네켄은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1.2% 올랐다. 


어소시에이티드 브리티시 푸드즈도 배당확대 및 올해 실적개선 전망을 내놓으면서 1.3% 상승했다. 


럭셔리브랜드인 버버리그룹은 매출감소를 발표한 이후 7.9% 떨어졌다.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은 아시아와 북미 매출이 증가하면서 1분기 8%의 매출 증가를 보여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의 3월 인플레이션률은 1.5%를 기록했다. 2월 2%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또한 유로존 무역수지는 2월 178억유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날 유럽 증시에서는 전날 약세를 보인 광산주가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구릿값은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매도세가 과도했다는 판단으로 14주래 최저치로부터 반등에 성공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4% 내린 1.0704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4.7bp(1bp=0.01%포인트) 상승한 0.205%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

WTI:50.44 전일대비하락 1.97(-3.76%)

두바이유52.49 전일대비하락 0.70(-1.32%)

브렌트유:52.93 전일대비하락 1.96(-3.57%)

+

휘발유04.20.

1,487.84 전일대비하락 0.02(0.00%)

고급휘발유04.20.

1,822.70 전일대비상승 0.78(+0.04%)

경유04.20.

1,277.79 전일대비하락 0.49(-0.04%)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량은 103만4000배럴 감소한 5억3234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유 재고량이 줄었지만, 휘발유 재고가 늘어난 게 부담을 키웠다.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휘발유 재고가 150만배럴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다음 달 25일 비엔나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OPEC 비회원국과의 회의도 함께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상장지수펀드(ETF)가 1.5% 떨어졌고, 마라톤 오일과 뉴필드 익스플로레이션이 각각 3% 이상 내리는 등 관련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달러인덱스

:전일 대비 0.33% 오른 99.83을 기록했다.


WSJ 달러 인덱스 역시 전일대비 0.3% 상승한 89.80을 나타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 떨어진 1.071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엔은 0.35% 오른 108.81엔을 기록했다. 


테레사 메이 총리의 조기 총선 발표 이후 급등한 영국 파운드도 반락했다. 파운드는 0.49% 하락한 1.27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파운드는 전장에서 2.18% 급등해 6개월만에 최고치를 형성했다. 


유로는 0.15% 하락한 1.0714달러를 나타냈다. 유로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4일 앞둔 시점에 여론조사가 여전히 접전을 나타내면서 3주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하지 못했다. 


신흥국 통화는 일제히 큰 폭으로 밀렸다. 멕시코 페소 환율은 1.38% 상승한 18.8477페소에 거래됐고 브라질 헤알은 1.02% 오른 3.1397헤알을 기록했다. 러시아 루블은 0.62% 상승한 56.6091루블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 가치는 미국 전날 약세에 대한 저가 매수세와 함께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 내용 전체가 공개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므누신 장관은 지난 17일 공개된 FT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달러 강세 경계 발언에 해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체 공개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유도를 시도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의 발표 이후 달러 상승폭이 축소됐다. 베이지북은 연준 산하 12개 연방준비은행이 분석한 지역별 경기 동향을 종합한 내용이다. 보고서는 미국 경제가 연초만큼 장밋빛 전망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보고서는 미국 내 인건비 상승이 제조업 분야 성장세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결론의 베이지북으로 인해 연준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후안 페레즈 템퍼스 환율전략가는 “일부 연준 위원들이 경제지표가 금리 인상을 정당화해준다면 올해 2차례 이상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면서 “연준이 한 차례 이상 금리를 올리려면 그만큼 경기 낙관론도 강하게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금값

: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0.70달러(0.8%) 하락한 1283.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은값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1센트(0.6%) 떨어진 18.162달러로 장을 마쳤다. 


5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2%오른 2.5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9% 하락한 968.6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6% 오른 775.60달러로 마감했다.

19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모처럼 꺾였다. 그간 너무 오른 것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연준의 베이지북이 발표 됐는데 미국의 경제가 전지역에서 확장세를 보이고 이에 힘입어 달러가치가 절상된 것이 금값을 하락시키는 역할을 했다”면서 “게다가 그간 금값이 지나치게 오른 데 따른 차익매물까지 쏟아지면서 금값 하락을 거들었다”고 전했다

국제금값은 미국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의 파이낸셜 타임스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며 급락세로 반전됐다.

므누신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달러 우려 발언과 관련 정부가 달러가치를 낮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최근 시장 파장을 차단하는 모습이었다. 므누신 장관 발언으로 달러 가치는 오랜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19일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골드뱅킹을 살펴보면 3월 말까지 치솟던 금 중량은 4월 들어 소폭 줄었다. 14일 기준 신한과 국민의 골드뱅킹 합산 중량은 1만2258kg으로 3월 말(1만2548kg)에 비해 300kg 가까이 줄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값이 오르자 싼값에 금을 산 투자자들이 차익거래 실현을 위해 금을 일부 되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골드뱅킹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도 사라지면서 탄력을 받았다. 

고객이 일정액을 통장에 넣으면 은행은 국제시세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에 맞춰 해당 금액만큼의 금을 계좌에 넣어주는 방식이다. 투자 수익이 달러로 환산되기에 금 시세와 환율 변동 두 가지 모두의 영향을 받는다. 

골드뱅킹은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늘고 있다. 작년 11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최근엔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도 주목받으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매력도는 연일 탄력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3월 말까지만 해도 골드바 판매액이 25억9500만원(55.3kg)에 달했지만, 4월 14일 기준으로 4억9500만원(10.2kg)에 그쳤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연말 은행의 골드바 재고를 모두 소진해 올해 들어 선주문 시스템으로 판매 중이었는데, 최근 들어 매매차익을 노리고 금을 다시 파는 투자자가 속속 나오면서 재고가 다시 늘었다.

오는 25일 북한의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85주년 건군절을 앞두고 지정학적 리스크는 다시 고조될 수 있다.





당일의 주요 이슈
:

# 공시
LG하우시스  =24일 1분기 실적 발표 예고 

메리츠화재  =40만9357 자사주 취득 결정

삼성바이오로직스  =25일 1분기 실적 공시

LG화학  =1Q 영업이익 74% 증가한 7969억원 

넵튠  =구주권 제출로 24일 거래 정지

카카오  =다음달 11일 1Q 실적발표

동부라이텍  ="캐나다합작법인 지분매각 추진중"




#
 최근 2년간 부진했던 국내 중소형주식 펀드의 수익률이 최근 코스닥 선전에 힘입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운용 순자산 10억원·운용 기간 2주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18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중소형주식 펀드가 2.82%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일반주식 펀드는 0.42%, 배당주식 펀드는 0.01% 수익률을 보였고,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는 1.19%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중소형주식 펀드의 수익률이 -14.15%임을 고려하면 최근 한 달간 중소형주식 펀드의 성적은 더욱 두드러진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자산의 ⅔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이 가운데 중소형주식 펀드는 납입자본금이 750억원 미만인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따라서 코스닥 시장이 오르면 중소형주식 펀드의 성과도 좋기 마련이다.

실제 같은 기간 코스피는 -0.87%로 하락했지만, 코스닥지수는 2.64% 올랐다.

전날에도 코스피는 0.47% 하락 마감했으나 코스닥지수는 소폭(0.20%) 오르는 등 사흘째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와 연동된 상장지수펀드(ETF)도 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은 최근 한 달간 9∼10%대의 높은 수익을 거뒀다.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의 수익률이 10.0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9.97%), 한국투자KINDEX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9.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버스 상품인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4.77%),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4.75%) 등은 4%대의 손실을 기록했다.

오온수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지수는 최근 2년간 코스피가 올라가도 떨어지고 떨어지면 같이 내려가는 등 낙폭이 과했다"면서 "이런 인식과 함께 대선을 앞두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코스닥이 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작년 국내 경기가 안 좋았기에 어떤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더라도 내수 활성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와 관련된 기업이 중·소형주에 많다 보니 당분간 코스닥의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중국원양자원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자 다시 '차이나디스카운트'(중국기업 저평가)가 고개를 들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중국기업들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내 상장을 준비하는 해외기업들도 길이 막힐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유일한 중국계 상장기업인 중국원양자원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중국기업들은 그야말로 비상이다. 또한 올해 상장을 앞두고 있는 중국 기업수가 컬러레이, 그린바이오소스, 경방차업, 홍콩쿤위그룹 등 10곳 이상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 심리가 악화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18일 외부감사인인 신한회계법인으로부터 2016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중국계 수산물 가공·양식 업체인 중국원양자원은 2009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허위공시로 논란이 됐고 지난해 4월에는 소송을 당해 지분 30%가 가압류됐다는 허위공시를 내 석 달 동안 거래가 정지됐고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중국원양자원의 주권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돼 이의신청과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중국기업들의 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 로스웰을 시작으로 크리스탈신소재, 헝셩그룹, 이스트아시아홀딩스, 골든센츄리, 오가닉코스메틱 등 중국기업 10곳 이상이 한국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경영진들은 국내 주주총회 시즌을 투자자신뢰를 제고하는 기회로 보고있다. 중국 기업의 특성상 대표가 한국 주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대표를 포함한 회사 경영진들은 이번 주총을 통해 투자자들을 적극 만나는 것이다. 아울러 중국기업들은 한국사무소 설치와 꾸준한 IR(기업설명회) 등으로 국내 시장과 소통을 늘려왔다.  

중국기업의 활발한 활동과 주가상승으로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해소된 게 아니냐는 평가도 나왔다. 중국기업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공모가 산정시 낮은 밸류에이션 책정받았던만큼 상장 이후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골든센츄리가 공모가 대비 수익률 106%를 기록했고 오가닉티코스메틱도 공모가 대비 23% 수익률을, 크리스탈신소재 역시 20%대 수익을 기록했다. 

다만 중국원양자원 논란으로 중국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중국기업이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보다 느슨한 회계 기준으로 여전히 불신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장 후 시황


스피

: 10.75포인트(0.50%) 오른 2149.1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748억원 순매수

기관 2240억원 순매수

개인 2749억원 순매도


445개 종목이 상승

329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0.19포인트(0.03%) 내린 635.80으로 장을 마쳤다. 나흘만의 하락이다. 

외국인 78억원 순매도

기관 50억원 순매도

개인 224억원 순매수

 

452개 종목이 상승

638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6월물은 1.40포인트(0.51%) 오른 278.35를 기록했다.

외국인 6895계약 순매수

기관 2478계약 순매도

개인 4785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0.4원 내린 1139.8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20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뉴욕증시 하락 소식에 약보합 개장했으나 기관이 장중 ‘사자’로 전환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은 상승 개장했으나 시가총액 상위 2위 종목인 카카오 (90,800원 상승3600 4.1%)가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중이라고 밝히면서 흔들렸다. 카카오가 코스피로 이전상장 할 경우 6조7000억원대의 시가총액이 코스닥 시장에서 빠지게 돼 시장 위축은 물론 다른 코스닥 상장사들의 줄이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3374억원 순매수 등 전체 3449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운송장비와 음식료품이 각각 2.23%, 2.68% 올랐으며 화학이 1.86% 상승했다. 섬유의복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증권 서비스업 등이 상승마감했다. 전기전자가 0.88% 내렸으며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상승마감했다. 


삼성전자 (2,014,000원 상승31000 -1.5%)가 외국인 매도세에 1.52% 내린 201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닷새 연속 하락이다.


LG화학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3.14% 올랐다.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1% 증가한 7969억원으로 2011년1분기 8313억원 이후 6년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제과 (209,000원 상승16000 8.3%)가 8.29% 급등했으며 롯데칠성이 6.01% 상승마감했다. 롯데쇼핑도 4.45% 올랐다. 


선박 투자회사인 하이골드8호가 상한가


이날 시장에서는 현대차그룹주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현대차가 3.28%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2.56%), 기아차(2.35%)도 동반 상승했다.


사드 우려 완화와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에 아모레퍼시픽이 3.55% 오른 것을 비롯해, 코스맥스(2.80%), 한국콜마(2.51%) 등 화장품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관련주들이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이 1~2% 이상 올랐다.


한국콜마가 올해 1분기 내수 성장세 지속과 해외 매출지역의 대변화로 고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증권사의 분석과 함께 2% 이상 올랐고 오디오 전문기기 회사인 아남전자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우리은행 역시 전날 발표한 호실적을 발판으로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매일유업은 분할 기대감에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닥 업종중에서는 인터넷이 3.34%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화학 제약 금속 등이 올랐으나 IT부품 통신장비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IT종합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등이 내렸다. 


카카오 (90,800원 상승3600 4.1%)는 이날 코스피 이전 상장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에 대해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2위 기업인 카카오는 코스피 이전상장을 통해 코스피지수200 편입 등으로 기업가치 극대화를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6년 김범수 의장이 창업한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선보이면서 주목받은 기업으로 부상했다. 지난 2014년에는 1세대 IT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을 흡수합병, 다음카카오란 이름으로 코스닥에 우회상장했다. 우회상장 이후 사명을 다시 카카오로 바꿨다.


멜론, 김기사 등을 적극적으로 인수하고 주력 서비스인 카카오톡의 확장을 통해 실적을 개선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상장을 계획중인 것도 이같은 실적개선에 대한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와 엔씨소프트는 처음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지만 곧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했다. 오는 5월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대어 넷마블게임즈는 코스피 직행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과 중소벤처 육성 정책들이 더 나오고 이런 분위기를 타면서 코스닥시장도 관심이 커질 텐데 카카오가 이전하게 되면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되는 것 아닌지 싶다"며 "카카오가 재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카카오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때만 해도 유가증권시장으로 안 가고 계속 남을 것처럼 했는데 당혹스럽다"며 "신의에 원칙에 위반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장주 중 하나로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할 경우 40위권의 시총으로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는 등 기업가치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며 "자금 조달 및 투자자 저변 확대에도 보다 유리해지는 만큼 코스피 이전을 고려할만하다"고 전했다.


이날 인천 영종도에 국내 첫 카지노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를 개장한 파라다이스 (14,500원 상승450 -3.0%)가 3.01% 내렸다. 


안랩 (102,100원 상승2300 -2.2%)이 2.20% 내렸다.


상아프론테크 (13,000원 상승2000 18.2%)가 ‘꿈의 소재’라 불리는 폴리테트라플루오르 에틸렌(ePTFE) 멤브레인 개발 소식에 18.18% 강세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ePTFE 멤브레인은 고어사가 1965년 개발한 소재”라며 “불소수지로 만드는 최고 난이도의 소재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에스마크 (2,070원 상승250 13.7%)가 중국 홈쇼핑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3.74% 올랐다.에스마크는 전일 중국 홈쇼핑업체 해피고와 협력사 아이티제이 태교용 정보기술 제품 2만세트를 공급하는 1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티센(29.96%)은 최근 대규모 수주를 잇따라 성공시킨 점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이날 공군이 발주한 통합전산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굿센·강원도청과 함께 에너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낀 전기 거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썬텍(29.96%)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자회사 썬코어의 계열사인 도담시스템스가 지난 19일(현지시간) KBW인베스트먼트와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힌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썬텍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와 대규모의 계약을 앞두고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세명전기(28.62%)는 6조원대 규모의 김해신공항 입찰 공고 소식에 급등했다. 세명전기의 본사는 김해공항과 약 10km 거리에 있다. 


신원종합개발(-10.83%)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이 회사는 18일 최대주주인 이스트로젠이 우진호 대표이사와 125만주를 106억7000만원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단기 실적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을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2% 이상 올랐다.  


글로벌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이 인수하기로 한 휴젤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1% 이상 올랐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모두 11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8억원가량이었다.



[코스피 기관 순매수 업종] 

제조업 1,724.51억 원, 전기·전자 1,085.12억 원, 서비스업 373.28억 원, 화학 244.85억 원, 유통업 169.89억 원 

[코스피 기관 순매도 업종] 

전기가스업 -79.05억 원, 은행 -71.84억 원, 건설업 -69.85억 원, 철강및금속 -54.23억 원, 운수창고 -53.56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업종] 

화학 688.72억 원, 운수장비 583.64억 원, 서비스업 368.71억 원, 금융업 207.36억 원, 음식료품 183.19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도 업종] 

전기·전자 -1,914.83억 원, 제조업 -172.45억 원, 전기가스업 -49.55억 원, 철강및금속 -16.25억 원, 의료정밀 -13.45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수 업종] 

IT S/W & SVC 173.41억 원, 인터넷 155.28억 원, 코스닥 IT 지수 49.88억 원, 오락·문화 40.88억 원, 반도체 29.38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제조 -95.83억 원, IT부품 -70.27억 원, 제약 -67.72억 원, 통신방송서비스 -62.36억 원, IT H/W -61.16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제약 148.38억 원, 인터넷 59.85억 원, 제조 46.35억 원, 디지털컨텐츠 31.56억 원, 반도체 29.77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도 업종] 

기계·장비 -79.93억 원, IT부품 -77.12억 원, IT H/W -76.68억 원, 코스닥 IT 지수 -67.62억 원, 소프트웨어 -64.86억 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스몰캡 투자 이해 및 코스닥시장 전망' 이라는 주제로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와 스몰캡(중소형주)에 대한 이해와 투자시 유의점, 테마주를 활용한 장세판단 방법, 하반기 코스닥시장 전망을 통한 대형주와 중소형주간 균형잡힌 투자시각 조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이고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신청(170명 한정)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

 

 

 


상해종합지수

:지수3,172.10 전일대비 상승 1.41 (+0.04%)

 

#

최근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에 따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고 나흘 간의 하락을 멈췄다. 그동안 중국 증시는 당국이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 및 관리감독 강화를 천명하고 나서자 투기성 자금이 급속히 빠져나가면서 나흘 연속 하락했고 낙폭도 상당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69포인트(0.19%) 내린 1,928.78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45% 상승한 3461.55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1만359.0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7% 하락한 1850.39로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슝안(雄安)신구 관련주와 차신고(次新股) 등 투기 종목의 움직임이 온건해지고, 증시 거래량이 다소 줄어들어야 중국 증시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슝안신구 관련주인 북경금우그룹(601992.SH)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귀주모태주(600519.SH)는 2.36% 올라 주당 415.31위안에 마감했다. 귀주모태주는 장중 420위안을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중국의약, 양조 등이 올랐고 시멘트, 조경 등은 떨어졌다. 


소비재주와 헬스케어주의 상승도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음료 제약 보험 의료장비 바이오 전기전자 사무용품 등이 상승 마감했고, 석유가스 건축자재 지주사 가정용품 부동산운용 운수택배 등은 하락했다. 


주류(2.31%), 바이오제약(1.66%),선박제조(0.36%), 호텔관광(0.1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시멘트(-1.84%), 석유(-1.77%), 환경보호(-1.31%), 부동산(-1.2%), 석탄(-0.79%), 건설자재(-0.77%), 기계(-0.73%), 화공(-0.72%), 식품(-0.72%), 비철금속(-0.69%),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6%), 교통운수(-0.54%), 철강(-0.37%), 금융(-0.36%), 전자부품(-0.23%), 전자IT(-0.14%),자동차(-0.03%)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구이저우마오타이가 2.36% 오른 415.31위안으로 마감, 거침없는 상승세를 연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식음료주, 의약바이오, 건축장식, 레저서비스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슝안신구 관련주는 무더기 하한가를 치며 전체 섹터가 4% 넘게 밀렸다.


이날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97% 오른 2만4056.9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64% 상승한 1만47.74포인트를 기록했다.


대만 증시도 좁은 범위에서 등락한 끝에 약보합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내린 9632.69포인트에 마감했다. 


신화통신은 전날 리커창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간부 회의에서 그간 시범적으로 실시됐던 세금 장려금 정책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고, 부가가치세는 오는 7월부터 3가지 형태로 간소화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 국무원은 대대적인 감세 조치를 실시하기로 하며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중국 국무원은 전일 농업 부문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세금 감면 정책을 확정지었다. 이를 통해 연간 감세 효과가 3800억위안(약 64조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중국 증시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20일 선전증시 스타주 운남백약, 거리전기 또한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구융타오 중국 신달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차이신과 인터뷰에서 “관련 규제 및 금융 디레버리징(차입 축소) 압력 강화로 은행권이 투자금을 회수하면서 A주 유동성 우려가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최근 시장 조정 국면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동성 우려로 귀주모태와 같은 가치주에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으며 당분간 소비 업종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20일 인민은행은 역RP 거래로 10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 만기도래하는 역RP 규모는 800억위안에 달했다. 


 

니케이225지수

:18,430.49 전일대비 하락 1.71 (-0.01%)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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