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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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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38.17원 하락

달러/  109.40 엔 상승

달러/위안  6.8840위안 보합



100엔/ 1,040.40원 하락

100엔/위안  6.2926 위안 하락


유로/달러  1.0715달러 보합

유로/원  1,219.60원 하락


파운드/유로  1.1949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802달러 상승

파운드/원  1,457.05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578.71Price increase174.22 (0.85%)


S&P 500

:2,355.84Price increase17.67 (0.76%)


나스닥

:5,916.78Price increase53.74 (0.92%)


러셀 2000

:1,384.15Price increase17.02 (1.24%)



FTSE 100

:7,118.54Price increase4.18 (0.06%)


Euro Stoxx 50

:3,440.03Price increase19.04 (0.56%)


DAX 30

:12,027.32Price increase10.87 (0.09%)


CAC 40

:5,077.91Price increase74.18 (1.48%)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세제개편안 기대로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장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건강보험개혁법안과 관계없이 세제개편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므누신 장관은 국제금융협회(IIF) 주최 콘퍼런스에서 곧 세제개편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므누신 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 시기가 건강보험법안에 대한 협상 차질로 지연될 수 있다며 이날 발언과 정 반대의 얘기를 했다.

“세제개편안의 돌파구가 생긴다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이겠지만 투자자들은 기대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 일(세제 개혁)을 하는 데 올해 말까지 시간이 걸리질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최우선 순위 정책이 세제 개혁이라고 거듭 밝혀 왔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조사 행정명령 서명도 관련 종목의 랠리에 불을 당겼다.


주요 외신들은 이날 결정으로 인해 환율조작국 지정 철회로 진정됐던 중국과 통상 마찰이 재점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아울러 수입 철강 제품에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열렸다는 진단이다.


뉴욕증권거래소의 주요 철강 지수가 4~5%에 이르는 랠리를 펼쳤다. AK 스틸 홀딩스가 8.6% 폭등했고, US 스틸과 누코가 각각 7%와 4% 선에서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1.5%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산업과 소재, 임의소비가 각각 1% 넘게 올랐고 에너지와 헬스케어, 기술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부동산과 통신, 유틸리티는 내렸다.


시장은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도 주목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의 주가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한 영향으로 1% 하락했다.


보험회사인 트래블러스의 주가도 올해 1분기 조정 순익이 시장 예상을 밑돌아 1.2% 하락했다.


카드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는 전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6% 가까이 올랐다.


필립 모리스는 실망스러운 성적에 3.4%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 3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0.4% 상승한 126.7을 나타냈다.


콘퍼런스보드는 미국 3월 선행지수가 상승하고 최근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것은 올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15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증가했으나 소폭에 그쳐, 미국 고용시장이 탄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명 증가한 24만4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보험청구자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달 18일로 끝난 주 이후 처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4만명이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지수는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급등세에서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4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의 32.8에서 22.0으로 내렸다. 이는 WSJ 조사치 27.5도 밑돈 것이다.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지난 2월 43.3으로 3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활기를 보였던 제조업 경기가 동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투자자들이 이번 주말 예정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결과도 주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말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를 앞두고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5%의 지지율을 얻으며 22%를 기록한 극우 마린 르펜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진정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4.9%와 54% 반영했다.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7bp(1bp=0.01%포인트) 오른 2.239%를 기록했다. 30년물도 2.8bp 상승한 2.891%에 거래됐다. 2년물은 2.4bp 상승한 1.197%에 거래됐다.




# 유럽

유럽 주요국 증시는 20일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여론조사에서 중보후보인 엠마뉴엘 마크롱이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는 소식에 힘입어서다. 


특히 대선을 앞둔 프랑스 파리 증시는 최근 부진했던 장세에서 벗어나 1.5% 가까이 올랐다.


프랑스 증시는 오는 23일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정치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침체를 면치 못했던 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와 기저효과에 힘입어 모처럼 큰 폭으로 올랐다.


ETX 캐피탈의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네 명의 후보의 지지율이 20%선에서 나타나고 있어 끝까지 신중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르펜과 멜랑숑이 2차 결선 후보에 진출할 경우, 유로화와 프랑스 채권의 대량 매도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계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0.2% 상승한 378.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는 이날 에너지 및 유틸리티 업종의 약세로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지만, 상승 마감했다.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0.18% 오른 1483.74를 나타냈다.


 FTSE 250중소기업지수는 0.20% 상승한 1만9378.75를 나타냈다.


머니매니저들은 내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에서 기존의 비전통적 통화정책 축소가 단행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부 정책자들 사이에 이른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의견이 제기됐지만 정치권 리스크가 ‘서프라이즈’를 가로막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산업, 금융, 기술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한 반면 석유 및 가스 업체들과 유틸리티 업체들의 주가는 하락했다.


파리 증시에서 BNP 파리바 주가는 전날보다 3.96% 올랐다.


광고업체인 퓌블리시스 주가도 실적호조로 2.77% 상승했다.


퍼블리시스는 1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덜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조업체인 페르노드 리카드도 1.1% 상승했다. 페르노드 리카드는 1분기 핵심 매출이 1% 증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소비재업체인 유니레버는 0.3% 올랐다. 유니레버는 1분기 핵심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국 헤지펀드 맨그룹은 7.1% 상승했다. 맨그룹은 1분기 운용 자금이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독일 자동차 업체인 BMW는 0.4% 상승했다. BMW는 분기별 세전 이익이 예상치를 넘어 약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가

WTI:50.27 전일대비하락 0.17(-0.34%)

두바이유:52.57 전일대비상승 0.08(+0.15%)

브렌트유:52.99 전일대비상승 0.06(+0.11%)

+

휘발유04.21.

1,487.93 전일대비상승 0.02(0.00%)

고급휘발유04.21.

1,823.69 전일대비상승 0.87(+0.05%)

경유04.21.

1,277.86 전일대비하락 0.46(-0.04%)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정유주등이 살아났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는 상승하고 미국산 원유는 하락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미국 셰일업체들이 지정학적 불안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생산을 늘리는데 대한 부담으로 미국산 원유가격은 하락한 반면, 브렌트유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기대로 상승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감산 합의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OPEC 비회원국인 러시아는 감산 합의를 6월 이후에도 연장하는 협의를 벌이고 있다.



달러인덱스

:0.03% 상승한 99.77을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와 제조업지표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을 바꿀만한 위력이 없었다. 북한 관련 긴장감도 계속 이어졌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만 가시적 강세를 보였을 뿐 여타 통화들에는 대체로 약했다.  


이날 달러 가치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므누신 장관은 또 의회 양당으로부터 부채 한도 상향 조정안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받아 올여름까지는 조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러한 발언에 뉴욕증시와 달러가 강세를 보이긴 했으나 경계심리가 이어지면서 달러 상승폭은 제한됐다. 의회 표결에도 오르지도 못하고 좌초된 헬스케어 법안이 부채 한도 상향 조정안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


유엔 안전보장위원회(안보리)는 이날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새로운 제재를 내리겠다고 경고했다. 안보리는 이날 만장일치로 채택한 성명을 통해 북한에 "추가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불법 미사일 활동은 역내와 그 외 지역에 긴장감을 크게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달러/엔은 0.42% 상승한 109.32엔에 거래됐다. 파운드는 0.30% 오른 1.2815달러를 기록했다. 


유로는 0.04% 상승한 1.0715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프랑스 대선의 불확실성이 누그러진 데 힘입어 0.62% 오른 1.0777달러에 거래돼 3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신흥시장 통화는 엇갈렸다. 멕시코 페소와 러시아 루블은 강세를 나타냈으나 브라질 헤알은 약세였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0.27% 하락한 18.7870페소에 거래됐다. 달러/러시아 루블 환율도 0.71% 내린 56.1542루블에 거래됐다. 


반면에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0.18% 오른 3.1585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

:국제 금값은 40센트, 0.03% 오른 온스당 1283.80달러로 마감, 전일 급락세에서는 일단 벗어났다.


은값

:국제은값은 온스당 14.4센트, 0.8% 내린 18.018달러로 마쳤다.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추가핵실험 여부를 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다. 이날 유엔 안전보장위원회는 북한에게 추가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는 만장일치 성명을 채택했다. 하지만 구체적 제재 언급은 없었다.

구리가격은 파운드당 2.542달러로 마감해 강보합세를 보였다. 백금과 팔라듐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백금값은 11달러, 1.1% 상승한 979.60달러로 마쳤고 팔라듐 가격은 27.30달러, 3.5% 오른 온스당 802.90달러로 마쳤다






장 후 시황


스피

:15.89포인트(0.74%) 오른 2165.04로 마감했다. 

외국인 2413억원 순매수

기관 909억원 순매수

개인 3132억원 순매도


424개 종목이 상승

356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 0.84포인트(0.13%) 내린 634.9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64억원 순매수

기관 128억원 순매도

개인 95억원 순매수

 

개 종목이 상승

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2.45포인트(0.88%) 오른 280.80을 기록했다.

외국인 5789계약 순매수

기관 2689계약 순매도

개인 299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5.4원 내린 1134.4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21일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2160대를 회복했다. 


스티브 므니신 미 재무장관이 조만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혁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히면서 트럼프 랠리 기대감이 다시 시장에 유입됐다. 


 4월 수출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간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관세청은 개장전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8.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2.5% 증가(전년 동기대비)를 시작으로 12월 6.4%, 1월 11.2%, 2월 20.2%, 3월 13.7% 증가하는 등 이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는 25일 북한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프랑스 대선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도 “다만 양호한 실적으로 코스피는 2100포인트 초반의 하방경직성이 높은 상황으로 실적시즌이 정점으로 흘러갈수록 종목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210억원 순매수 등 전체 1174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 중에서는 운수창고가 2.07% 상승했으며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가 1%대 상승을 기록했다.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 건설업 통신업 금융업 은행 증권 등이 올랐다.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 (2,038,000원 상승24000 1.2%)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1.19% 올라 203만8000원으로 마감, 6거래일만의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21일 갤럭시 S8가 본격 출시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진 덕으로 풀이된다. 논란이 일었던 붉은 액정 문제는 하드웨어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 문제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이 3.59% 올랐으며 LG생활건강 아모레G가 각각 3.53%, 4.09% 상승마감했다. 


KB금융 (50,600원 상승600 1.2%)이 1분기 실적호조에 1.20%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KB금융의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870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40% 이상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한지주 (47,650원 보합0 0.0%)도 1분기 실적 호조에도 보합 마감했다. 신한지주는 1분기 순이익 9971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 684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하나금융지주 (37,200원 상승950 2.6%)가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추가충당금 3502억원 적립에도 불구하노2012년1분기 이후 최대 수준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62% 올랐다. 하나금융지주는 1분기 연결기준 49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직전분기보다 444.5%, 전년 동기대비 12.4% 증가한 수치다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1,582,000원 상승66000 4.3%) 등 롯데그룹 관련주가 지주사 전환 소식에 동반 상승했다. 롯데쇼핑이 4.48% 올랐으며 롯데제과가 1.20% 상승했다. 롯데칠성이 4.35%, 롯데푸드가 2.52% 상승마감했다.


롯데그룹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오는 26일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4개 회사의 이사회를 열어 기업분할을 결정할 예정이다. 분할방식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인적분할 방식이 유력하다. 


한국종합기술이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검토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회사의 최대주주인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전날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그룹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발전계열사 3사((대륜E&S, 대륜발전, 별내에너지)의 매각지연 등으로 자회사인 한국종합기술의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상한가는 한국종합기술을 포함해 STX엔진 일성건설2우B 등 3개 종목이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다. 


최태원 회장의 도시바 반도체 부문 인수 의지를 연일 강하게 밝히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호텔신라가 면세점 영업이익이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와 4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과 함께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4% 이상 올랐다.


한국전력(015760)(-0.23%)은 하루 종일 마이너스를 면치 못했다. 전기료 누진제 개편안이 나온 지난해 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IT부품 출판매체복제 등이 오른 반면 화학 제약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인터넷 금속 IT종합 등이 내렸다. 


파라다이스가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개장 소식으로 2.41% 상승마감했다. 


안랩 (91,600원 상승10500 -10.3%)이 최대주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하락 소식에 10.28% 급락, 10만원을 밑돌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이날 공개한 대선후보 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를 지지를 얻어 30%를 얻은 안철수 후보를 앞섰다. 


아세아텍 (3,660원 상승350 10.6%)이 200만주 자사주 매입 결정 소식에 10.57% 강세다. 


현재 확인 가능한 코스피200 지수 편입절차는 정기변경과 수시변경이다.


정기변경은 대형주에 대한 특례 기준으로 ‘최근 15매매거래일의 일평균 시가총액이 유가 증권시장 전체 상장 종목 중 50위 이내인 종목의 경우 구성종목으로 선정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수시변경의 경우 신규상장종목에 대한 특례로 ‘상장후 15매매일간 시가총액이 전체 보통주 종목 중 50위 이내이면 특레편입 가능’으로 언급돼 있다. 


이 연구원은 “결과적으로 카카오 시총(전일 기준)이 6조1486억원으로 코스피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 상위 43위에 해당하는 수준인데 코스피 이전 후 주가 하락이 발생하지 않고 15매매일간 현 수준이 유지되면 카카오 역시 코스피200 지수 편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까지 구체적인 코스피 이전 일정이나 절차가 나온 것이 아니어서 실제 코스피200 지수 편입시기는 가늠하기 힘들다는 사실 역시 주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넥스트리밍(13.65%)이 구글 와이드바인이 탑재된 HLS플레이어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이엘케이(12.37%)는 다음달부터 갤럭시S8에 포스터치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재차 부각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인프라웨어(9.11%)는 인도 총판 업체인 S2SEA와 인도 주정부에 폴라리스 오피스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썬텍(-11.11%)은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피로감과 도주했던 최규선 회장의 체포 소식에 하락했다.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한 아바코(083930)(6,700원 970 -12.65%) 등은 급락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총 112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6억원 수준이었다




[코스피 기관 순매수 업종] 

금융업 362.60억 원, 유통업 324.86억 원, 화학 314.42억 원, 보험 295.78억 원, 제조업 250.93억 원

[코스피 기관 순매도 업종] 

전기·전자 -150.67억 원, 서비스업 -120.73억 원, 운수장비 -86.84억 원, 통신업 -78.90억 원, 전기가스업 -62.03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업종] 

제조업 1,418.84억 원, 전기·전자 1,311.53억 원, 서비스업 409.67억 원, 유통업 340.37억 원, 화학 294.79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도 업종] 

운수장비 -160.97억 원, 전기가스업 -109.10억 원, 보험 -83.77억 원, 증권 -75.41억 원, 기계 -62.12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수 업종] 

인터넷 59.85억 원, IT S/W & SVC 45.70억 원, 의료·정밀기기 39.59억 원, 오락·문화 20.21억 원, 비금속 7.63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제조 -128.06억 원, 제약 -94.14억 원, IT H/W -55.54억 원, IT부품 -37.23억 원, 화학 -29.09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제조 90.47억 원, 제약 83.82억 원, 디지털컨텐츠 48.30억 원, 기타서비스 32.63억 원, 통신방송서비스 30.54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도 업종] 

IT S/W & SVC -93.82억 원, 소프트웨어 -78.25억 원, 코스닥 IT 지수 -70.58억 원, 인터넷 -68.12억 원, 반도체 -25.4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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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의 임기가 만료 예정인 가운데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기를 맡은지 채 1년이 안됐지만 대선 이후 거취를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내달 13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김 위원장은 거래소 내부출신 인력으로 2014년 코스닥시장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년 연임안이 가결돼 총 3년간 임기를 수행했기 때문에 추가 연임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선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코스닥 시장 운영에 관한 독자적인 의사결정기구로 중대한 만큼 위원장 자리 역시 공석을 만들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원회 구성이 복잡하고 절차상 시간이 걸리는 면도 있어 임기 만료 전에 후임 인사를 물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거래소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한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금융위원장 △중소기업청장 △대한변호사협회 △코스닥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경우 대선 일정과 다소 겹치는 면이 있어 당장 후임인사 선임을 위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업계에선 정찬우 이사장의 중도 퇴임 가능성도 꾸준히 거론하고 있다.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아직 시간이 많지만 대선 이후 정치적 압박이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정 이사장과 박근혜 정부와의 관계가 계속 거론되는 점은 조직 전반에 부담감을 높이고 있다. 


정 이사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KEB하나은행 인사 개입 혐의에 공모한 혐의로 특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수행했다. 


다만 거래소가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됐고 이사장 선임 절차 역시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의결했기 때문에 중도 퇴임이 아닌 이상 선임 절차상 미비점을 지적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정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이사장으로 선임된 지 2개월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업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상무급 집행간부를 15명에서 10명으로 33% 줄인 데 이어 유사기능을 통폐합해 15개팀을 줄이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35부 2실 125팀 체제에서 33부 6실 110팀으로 개편됐다. 이 과정에서 상장유치 조직이 대폭 축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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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1.25%인 저금리 상황에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후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위험·중수익’을 찾아 헤매는 투자자들이 다시 ELS로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2월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폭락으로 4조원이 넘는 지수형 ELS가 원금손실 구간에 접어들면서 냉각됐던 ELS 투자심리가 완연히 되살아났다는 평가다. 다만 전문가들은 ELS가 박스권 장세에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서 매력은 있지만, 갑작스런 이벤트가 발생해 지수가 급락할 경우 수십%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가입 시점과 기초자산을 최대한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두 달 동안 ELS 누적발행액은 11조8216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5조7551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가 조금 넘는 숫자다. 특히 지난 2월 ELS 발행액은 7조원을 넘기면서 2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년 전인 지난해 2월 발행액 2조8333억원과 비교하면 2.5배 수준으로 늘었고, 연간 ELS 발행액이 가장 많았던 2015년 2월의 6조6515억원보다도 10%가량 많은 것이다. 앞서 지난 1월 ELS 발행액도 4조6385억원으로 퇴직연금용 ELS 발행 수요가 몰리는 12월을 제외하면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투자자들이 ELS에 다시 몰리는 것은 작년 하반기 이후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ELS가 연 5~6% 수준의 수익을 꼬박꼬박 내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2월 ELS 총 상환액은 14조736억원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공모 상품 기준 상환된 ELS의 평균 수익률은 6.3%, 평균 상환기간은 1년 1개월이다. 최창규 NH투자증권 파생상품 담당 연구원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증시의 반등이 ELS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선진국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2년 전 발행됐던 지수형 ELS에서 수익이 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ELS 상환액과 발행액은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이는 연간 6% 수준의 수익을 지급받은 ELS 투자자 상당수가 ELS에 재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발행액이 상환액보다는 적다는 점에서 신규 투자자의 진입은 제한적이다. 특히 개인과 달리 기관투자가는 상대적으로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 1~2월 발행액 가운데 주로 개인들이 가입하는 공모상품 비중이 74%, 기관투자가용 사모 비중은 26%다. 2015년의 경우 공모 60%, 사모 40%였다. 


올해 1~2월 발행된 ELS의 기초자산으로는 유럽 대표 우량종목 50개로 구성된 유로스톡스50지수가 35%로 가장 많이 활용됐다. 이어 코스피200지수(29%), 홍콩 항셍지수(21%), 일본 닛케이225지수(10%), 홍콩 H지수(5%)순이다. 현 시점에서 ELS 투자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은 다소 엇갈린다. 글로벌 지수가 전반적으로 올라가 향후 시장 방향성을 예단하기 힘든 상황에서 ELS가 연 6%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 대안이란 의견이 우세하다. 다만 일각에서는 미국 다우지수가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는 등 글로벌 지수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갑작스런 시장 하락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조재영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강남센터 PB는 “현재 지수대가 전반적으로 높아서 새로 투자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투자자들이 중위험·중수익 상품군 가운데 그래도 ELS가 가장 무난하게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보고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증권사들은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잠재우기 위해 비교적 안전하게 설계된 ELS 상품을 판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기초자산인 지수가 발행 시점 대비 40% 이상 급락하지 않으면 6개월 만에 2.5~3% 수익으로 조기 상환될 확률을 높인 일명 ‘리자드(Lizard·도마뱀)형’ ELS를 작년 5월 출시해 8개월 만에 각각 1조원 이상 팔았다. 일반적 형태의 ‘스텝다운형(가입기간이 지날수록 수익상환 조건이 낮아지는 구조)’ ELS는 기초자산인 주가지수가 만기 3년 동안 가입시점보다 보통 80% 밑으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미리 약속한 연 5~7% 수준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리자드형 ELS는 기존 수익조건에 가입 1년 후 지수가 가입시점 대비 60% 수준 밑으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연 2.5~3%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해 준다는 조건이 추가로 붙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1년 만에 약속된 수익의 절반이라도 비교적 안전하게 챙길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ELS 분석 전문업체 ‘ELS리서치’에 따르면 리자드 조건이 추가됐을 경우 ELS의 손실확률이 일반형 ELS 대비 40%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형 ELS 손실확률은 7.3%인 반면, 리자드형 ELS는 2.8%였다. 


김현준 ELS리서치 객원연구원은 “리자드형 ELS는 중저위험·중저수익을 추구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상품”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연 10% 안팎의 좀 더 높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해외종목형 ELS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올해 1~2월 해외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액은 총 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해외종목 ELS 발행액은 10억원이었다. 아직 절대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1년 사이 4배나 발행이 늘어난 것은 해외종목 ELS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수형 ELS의 연간 제시수익률이 5~7%인 반면 해외종목형 ELS는 8~ 13%로 기대수익률이 두 배가량 높다. 


키움증권이 지난 2월 말 미국 애플과 페이스북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제73회 글로벌100조클럽 ELS’의 경우 만기 3년 동안 애플과 페이스북 두 종목의 주가가 현재보다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1.6%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해외종목 기초자산 ELS는 현재까지 104억원어치가 상환됐는데, 평균 상환수익률은 8.9%다. 해외 주식 가운데 기초자산으로 많이 활용된 종목은 애플(136억원), 페이스북(35억원), 오라클(16억원), 길리어드사이언스(12억원), 암젠(6억원), 마이크로소프트(5억원), 테슬라(4억원)순이다. 주로 미국에 상장된 정보기술(IT)이나 바이오 업종 우량주가 대부분이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종목형 ELS는 아무래도 지수형 ELS보다 투자위험이 더 큰 것은 분명히 인식하고 투자해야 한다”면서 “다만 미국 주식의 경우 시가총액 규모가 워낙 크고 가격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국내종목형보다는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H지수 폭락으로 원금손실구간(Knock-In·녹인)으로 진입한 약 4조원 규모의 ELS가 1년 후부터 집중적으로 만기되기 때문이다. 투자자 입장에선 현재 시점에서 중도환매를 통해 손실폭을 줄일지, 만기 수익상환을 기대하고 1년의 기회비용을 더 지불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원금손실구간에 접어든 공모 발행 ELS 잔액은 2조4800억원이다. 원금손실구간에 진입한 H지수 전체 약 4조원 가운데 60%다. 문제가 된 ELS는 내년 3월 7일부터 만기가 도래하기 시작해 같은 해 5월 말까지 3개월간 집중돼 있다. 


지난 2015년 3~5월 H지수가 1만4000 ~1만5000까지 급등했는데, 이 당시 발행된 ELS들이 대거 원금손실구간에 들어간 탓이다. 최근 H지수가 오르면서 원금손실구간에 접어든 ELS의 평가손실은 최대 마이너스(-) 30% 수준이다. 작년 초 평가손이 최대 -50%까지 커졌던 것과 비교하면 20%가량 줄어든 상태다. 


파생상품 전문가들은 중도환매보다는 만기보유를 권장하고 있다. ELS는 만기 3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발행 당시에 비해 40~50% 이상 하락하면 원금손실구간에 빠진다. 다만 이 경우에도 만기 때 발행가격 대비 80% 이상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회복되면 원금은 물론 수익까지 받을 수 있다. 1년 후 만기 때 만약 지수가 지금보다 15% 정도 올라 1만2000선 가까이 되면 원금은 물론 3년간 약정된 수익 약 20%(연 7~8%)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H지수는 지난 3월 10일 기준 1만69를 기록했다. 현재 지수대가 만기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원금손실구간에 접어들었던 ELS 100억원 정도는 수익상환 조건을 이미 충족했다. 


H지수가 1만500까지 오르면 추가로 364억원, 1만1000까지 오르면 2630억원어치 ELS가 원금에 더해 수익까지 받을 수 있다. 


또 H지수가 1만1500까지 오르면 1조1022억원, 1만2000까지 오르면 나머지 1조699억원까지 모두 손실을 면하고 수익상환이 가능해진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 기업들이 실적 개선과 국유기업 개혁 모멘텀을 기반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ELS 기초자산으로 많이 활용되는 5개 해외지수별 주가수익비율(PER)은 H지수 8.2배, S&P500 18.2배, 니케이225 17.5배, 유로스톡스50 13.6배, 코스피200 9.6배다. H지수가 수익 대비 주가 수준이 가장 낮아 저평가 매력이 큰 셈이다. 


천영록 ELS리서치 대표는 “ELS는 상품구조가 만기까지 가져갈 때 가장 유리하게 설계돼 있어 가급적 중도환매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 “만기 전에 중도 환매하면 원금의 3~5% 되는 높은 중도환매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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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MEGA센터잠실점은 오는 25일 10시 30분에 잠실역 7번출구 월드타워빌딩 10층에 위치한 지점에서 자녀교육과 자산관리를 연계한 ‘중국 명문대 유학과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안타증권 최현재 글로벌투자정보센터장이 최근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국증시를 전망하고 향후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국내 최대 중국어 교육기관인 ‘한솔교육 차이나로 유학센터’ 안효준 수석강사가 북경대, 칭화대 등 중국 명문대 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사례 소개를 통해 중국 유학의 현황과 비전을 전달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MEGA센터 잠실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해종합지수              /              홍콩항셍지수

:3,173.15 전일대비 상승 1.05 (+0.03%)    :24,042.02 전일대비 하락 14.96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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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55포인트(0.44%) 내린 1,920.22에 마감했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15% 상승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3% 내린 1만314.3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2% 하락한 1839.01로 장을 마쳤다. 


중소판은 0.56% 내렸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37분 현재 0.13% 내리고 있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02% 하락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88%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오전 장에서 석탄 등 종목의 강세로 한때 상승세를 보였지만 반락했고, 오후 장에서 조성장세를 보이다가 우량주의 강세에 힙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장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마감 5분을 남겨두고 소폭 반등으로 돌아섰다. 


막판 반등에 대해 일각에서는 금융시장 안정을 올해 정책 최우선 순위로 놓은 중국 정부가 국영 펀드를 통해 개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시했다. 상하이지수는 86거래일간 낙폭이 1% 미만을 유지했다. 최근에는 장 막판에 낙폭이 크게 줄어들거나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 하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증시 상승을 이끌었지만 당국의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올해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전망이 호제로 작용했지만 당국의 금융시장 제재에 대한 우려가 상승세를 제한했다. 


“슝안신구 관련주가 수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A주 전체가 바닥 다지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슝안신구 관련주 약세의 이유로 시멘트, 건자재, 인프라 섹터가 슝안신구 개발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지만 현재 개발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인 관계로 수익성이 매우 제한적인 점을 들었다. 


또 다른 중국증시 전문가는 “최근 당국 규제 이슈 등으로 A주에 가치투자가 뜨고 있다”면서 “21일 은행주와 증권주가 상하이 증시 반등장을 이끈 것도 이러한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는 20일 보험사들에게 보험금의 불법적 사용을 감독하고, 내부 관리를 강화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시대증권은 그동안의 내림세로 주가 하락 압력이 많이 해소됐다며 저평가된 일부 우량주가 추가 하락할 여지가 적다고 말했다.


또 보험주는 이미 주가를 지지하는 모습을 나타냈고, 최근 많이 하락한 종목들은 기술적인 반등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기업들의 실적 호조세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 증시 A주 3000여개 상장사 가운데 2000여개 기업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는데 70%에 달하는 1400여개 상장사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순이익이 100% 이상 증가한 기업도 403개에 달했다.


업종별로 항공운수, 은행 등은 올랐고, 양조, 조경 등은 떨어졌다.


 사무용품 상수도 우주방위 음료 전자장비 건축자재 전기전자 등이 1% 넘게 떨어졌다. 반면 투자은행 통신서비스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석탄, 은행, 보험, 일대일로 테마주는 강세를 보였지만 슝안신구, 방산업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업종 대다수가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식음료, 건자재, 건축장식, 방산 섹터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은행, 비은행금융, 철강, 채굴 섹터만이 강세를 나타냈다.


황제주 귀주모태(600519.SH)는 차익실현 매물영향으로 전일 대비 주가가 3.56% 하락한 400.53위안으로 장을 마쳤다.


벽수원(300070.SZ)은 2.2% 상승했다. 


히스틸과 베이징캐피털 등이 이번 주 최소 21% 이상 폭락했다.


항셍부동산지수가 0.69% 내렸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가 0.05% 절하됐다. 


21일 인민은행은 역RP 거래로 10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 만기도래하는 역RP 규모는 600억위안에 달했다. 이번주 인민은행은 3개월래 최대치인 1700억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니케이225지수

:18,620.75 전일대비 상승 190.26 (+1.03%)


인도센섹스지수

:29,365.30 전일대비 하락 57.09 (-0.19%)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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