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원 1,134.20원 상승
달러/엔 109.72 엔 하락
달러/위안 6.8856위안 상승
100엔/원 1,033.71원 상승
100엔/위안 6.2755위안 상승
유로/달러 1.0868달러 보합
유로/원 1,232.59원 상승
파운드/유로 1.1770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791달러 하락
파운드/원 1,450.93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763.89216.13 (1.05%)
S&P 500
:2,374.1525.46 (1.08%)
나스닥
:5,983.8273.30 (1.24%)
러셀 2000
:1,397.9418.09 (1.31%)
FTSE 100
:7,264.68150.13 (2.11%)
Euro Stoxx 50
:3,577.38137.11 (3.99%)
DAX 30
:12,454.98406.41 (3.37%)
CAC 40
:5,268.85209.65 (4.14%)
국제 주요
:# 미국
# 유럽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중도좌파 신당 '앙 마르슈(전진)'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1등을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하자 24일(현지시간) 유럽의 투자자들이 안도감을 표시했다.
9년래 최고점으로서 그만큼 대선 결과가 강력하게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수 수직상승은 크레디아그리콜, 소시에테제네랄, BNP파리바 등 금융주가 이끌었다. 이들 기업의 주가는 모두 7.4% 넘는 상승 행진 끝에 장을 끝냈다.
특히 프랑스 증시는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2012년 8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가장 크게 웃었다.
프랑스의 경우 유럽연합 잔류를 헌법으로 정하고 있어 2차 투표에서 설사 르펜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프렉시트를 추진하기 위해선 의회 동의와 국민투표를 거쳐야 하는데 이 또한 사실상 불가능한 일로 간주되고 있다. 따라서 프렉시트 우려는 거의 해소됐다고 해도 무방하다는 게 현지의 분위기다. 그리고 이런 가운데 이날 프랑스 증시를 비롯한 유럽증시가 모두 크게 환호했다.
이번 투표는 1965년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 양대 정당인 공화당과 사회당에서 결선 진출 후보가 나오지 않은 이례적인 선거로 기록됐다.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과 사회당의 브누아 아몽은 패배 직후 마크롱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2.11% 상승한 386.09에 거래를 마쳤다.
46개 편입종목이 모두 상승하며, 일간 상승률 역시 4월 1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2.20% 오른 1517.06을 나타냈다.
최종적으로 프랑스 제 25대 대통령은 오는 5월 7일 2차 결선투표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정치적 불확실성은 투자자들이 유럽에서 자산배분을 하는데 걸림돌이 돼왔다”며 “앞으로는 유럽으로의 자금 유입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프랑스 국채 수익률은 수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채권 간 스프레드도 반으로 하락했다.
이날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4bp(1bp=0.01%포인트) 상승한 0.330%, 같은 만기의 프랑스 국채 금리는 10.5bp 하락한 0.834%를 나타냈다.
가장 큰 폭의 랠리를 기록한 것은 최근 약세를 보였던 은행주였다. 스톡스 은행 지수는 장중 6% 넘게 올라 2015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이탈리아 은행 유니크레딧과 UBI방카는 각각 13.2%, 10.4% 상승했다.
도이치방크는 9.2%는 올랐다.
유가
WTI:6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39센트(0.8%) 하락한 49.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브렌트유:6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6센트(0.7%) 떨어진 51.6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는 지난주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와 가솔린 재고량의 증가를 보여주는 지표가 나온 이후 압박을 받고 있다.
석유서비스업체인 휴즈 베이커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채굴기수는 지난주 5개 늘어난 688개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
:98.97 전일대비 하락 0.91 (-0.91%)
달러화는 주말 치러진 프랑스 대통령선거에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유로화 강세가 나타난 데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우려로 오름폭을 낮췄다.
프랑스 대선 관련 위험자산으로 취급받던 프랑스 국채가와 유럽 증시도 급등했다. 10년 만기 프랑스 국채금리가 7.7bp 내린 0.849%를 기록했다.
달러화도 안전자산인 엔화가 약해지면서 올랐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언급한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외환 전략가들은 한동안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질 것이지만 이번주 28일 의회의 정부 예산안 동의가 없으면 연방정부 셧다운(부분업무 정지) 불안이 있는 데다 미 친성장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다른 지정학적 우려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 상승세 지속과 유가 하락 마감 속에 엔화에 줄인 오름폭을 유지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게걸음 장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 마감 무렵 전날보다 1.2% 오른 1.0855달러를 기록했고 달러/엔 환율은 0.64% 오른 109.77엔을 나타냈다. 일부 전문가들은 조만간 유로/달러 환율이 다시 1.10달러대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 약세에 힘입어 해외 수익이 많은 미국 기업들의 밀월기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이 나왔다. 프랑스 선거 리스크가 일단락나면서 유로 변수가 걷어졌고 달러 강세가 주춤해졌다. 이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해외에서 매출을 올리는 미국 기업에 잠재적으로 막대한 수익을 안겨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션 더비 제퍼리즈 수석 글로벌주식전략가는 24일(현지시간) 투자 노트에서 3가지 변수들이 해외 어닝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하고 유럽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라 앉으면서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유럽과 일부 이머징에서 실적전망 상향이 미국보다 가파르게 일어나고 있다. 셋째는 글로벌 무역이 반등하는 동시에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달러인덱스는 24일 장중 1% 넘게 밀려 한 때 99를 밑돌았다. 지난 11월 11일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달러 약세는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의 가치를 끌어 올린다. 특히 기술 기업들은 막대한 수익을 해외에서 거둬 들이고 있다. 유로 대비 달러는 올 들어 3% 넘게 올랐다.
헤지펀드들이 사용하는 퀀트분석툴인 켄쇼에 따르면 달러 대비 유로가 6개월 넘도록 3% 이상 오른 경우는 역대 11차례였다. 이러한 경우 기술과 재량소비 섹터는 평균적으로 최소한 5% 올랐다. 프라이스닷컴, 마스터카드, 스카이워스 솔루션, 브로드컴, 윈리조트가 앞서 유로 대비 달러 약세에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들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다.
'완만한 강세'로 상향하면서 기술주들의 매출 58%가 해외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더비 제퍼리즈 전략가는 "달러 약세와 더불어 유럽과 이머징의 판매 반등으로 회계연도 2017의 해외 수익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주는 S&P500에서 비중이 가장 크며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섹터다. 골드먼삭스 역시 유로 대비 달러 약세를 베팅하고 있다. 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먼 수석미국주식전략가는 "국내 판매비중이 높은 미국 기업들을 대선 직후에 비해 덜 선호한다"고 말했다.
금값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1.60달러(0.9%) 하락한 1277.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은값
:5월물 은값은 강보합세인 온스당 17.86달러로 장을 끝냈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7.40달러(1.8%) 떨어진 960.2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4.70달러(0.6%) 상승한 795.45달러로 마감했다. 5월물 구리는 강보합세인 파운드당 2.55달러로 장을 마쳤다.
장 후 시황
코스피
: 23.11포인트(1.06%0 오른 2196.85로 마감했다. 나흘째 상승으로 2011년5월4일 2201.69 이후 최고치다.
외국인 6514억원 순매수
기관 2810억원 순매도
개인 3765억원 순매도
534개 종목이 상승
255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 5.95포인트(0.95%) 상승한 632.57로 장을 마쳤다. 나흘만의 상승이다.
외국인 620억원 순매수
기관 61억원 순매도
개인 536억원 순매도
787개 종목이 상승
304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6월물은 3.35포인트(1.19%) 오른 285.30을 기록했다.
외국인 5010계약 순매수
기관 3328계약 순매도
개인 184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4.5원 내린 1125.4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25일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로 2190선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가 2190선을 넘어선 것은 2011년7월8일(2192.83) 이후 처음이다. 2011년4월29일 달성한 코스피 역사적 고점 2231.47까지 30포인트 조금 넘게 남은 셈이다.
코스피 뿐만 아니라 일본 닛케이, 홍콩 항셍지수 등도 1% 넘게 상승 마감하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프랑스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1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또 북한 인민군 창설일을 맞아 대북 리스크 우려가 잦아든 것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이 삼성전자 현대차 등을 집중 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장중 213만7000원을 기록하며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 (2,135,000원 상승73000 3.5%)가 외국인 순매수에 3.54% 올라 213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만 2956억원 규모 순매수했다.
시가총액도 298조원으로 30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글로벌 경기호조 기대감에 신흥국으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내적으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호조, 경기 기대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적당한 금리와 경기회복 등을 고려할 때 주식을 사기 굉장히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1분기 실적시즌이 긍정적인 가운데 2분기 이익추정치 상향 속도도 가파른 상황”이라며 “1분기 실적시즌을 지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이익추정치 상향조정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며 이는 국내 증시의 펀더멘털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72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409억원 순매수 등 전체 1237억원 매수 우위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했다. 전기전자가 2.87% 올랐으며 의료정밀이 2.14% 상승마감했다. 지수 상승으로 증권주가 2.34% 급등했다.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은행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올랐다. 통신업 보험 화학 등이 내렸다.
SK하이닉스가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현으로 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39.2% 증가한 2조4670억원을 기록했다고 개장전 공시했다.
현대차 (144,500원 상승3000 2.1%)가 외국인 매수세아 2.12% 올라 14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가 2.49% 올랐으며 현대모비스 KB금융 한국전력 NAVER 신한지주 등이 올랐다. 삼성생명 POSCO SK텔레콤 LG화학 등이 내렸다.
아모레퍼시픽 (293,500원 상승13500 -4.4%)이 실적 부진으로 4.40% 빠졌다. 신한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이 내수와 중국 부진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아모레G도 3.69% 하락했다.
GS글로벌 (3,105원 상승170 5.8%)이 1분기 호실적 소식에 5.79% 강세다. GS글로벌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10.7% 증가한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안철수 테마주인 써니전자 (4,830원 상승80 1.7%)가 1.68% 상승마감했다.
LG전자 POSCO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시장 예상치를 40% 이상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1분기 실적시즌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3.34% 올랐고 한국전력, KB금융, SK,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강세를 띄었다.
한진칼이 자회사 진에어의 상장 구체화 소식에 4.62% 올랐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제약 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된 지주회사고 자회사의 가치도 부각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1.69% 이상 상승했다.
코스닥 업종별로 종이목재(-0.03%)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섬유의류가 3.01% 올라 상승폭이 컸다.
음식료담배(1.80%), 일반전기전자(1.74%), 금속(1.52%), 반도체(1.44%), 기계장비(1.43%), 운송(1.32%), 운송장비부품(1.16%), IT하드웨어(1.14%), 기타서비스(1.06%), IT종합(0.98%), 방송서비스(0.98%)가 코스닥 지수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이외에 디지털컨텐츠(0.95%), 제조(0.94%), 통신장비(0.93%), 오락문화(0.89%), 통신방송서비스(0.88%), 소프트웨어(0.83%), IT부품(0.82%), IT소프트웨어(0.75%), 정보기기(0.73%), 유통(0.72%), 제약(0.71%), 건설(0.69%), 금융(0.68%), 화학(0.67%), 비금속(0.66%), 인터넷(0.56%), 출판매체복제(0.54%), 통신서비스(0.47%), 기타제조(0.37%), 컴퓨터서비스(0.30%), 의료정밀기기(0.20%)가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들이 상당수 상승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가 3.28% 올랐으며 컴투스 GS홈쇼핑이 2%대 상승을 기록했다. 카카오 CJ E&M (85,500원 상승400 0.5%) 메디톡스 로엔 코미팜 바이로메드 휴젤 에스에프에이 CJ오쇼핑 등이 올랐다. 파라다이스가 1.39% 내렸다.
안랩 (81,700원 상승2100 2.6%)이 2.64% 올랐다.
지난 25일 바른정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세 후보(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3자 단일화를 강구하겠다고 밝힌 데 힘입어 안랩이 2.64% 상승했다.
신라젠 (11,600원 상승300 2.6%)이 항암바이러스 제제인 펙사벡 글로벌 간암 임상3상에서 유럽 첫 환자가 등록됐다는 소식에 2.65% 올랐다. 100% 자회사 신라젠바이오와 프랑스 제약사 트랜스진이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유럽지역 첫 환자 등록시 400만달러의 마일스톤이 발생한다.
북한군 창설일을 맞은 가운데 방산주인 빅텍 스페코가 각각 12.55%, 5.94% 내렸다.
종목별로 남북 경제협력주가 강세를 보였다. 서전기전(29.94%)과 중앙오션(29.84%)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북한이 인민군 창건 기념일을 맞아 핵실험이나 미사일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머스트3호스팩(17.14%), 하나머스트4호스팩(7.41%), 하나머스트5호스팩(7.50%)이 강세를 보였다.
신스타임즈(9.41%)는 지난해 호실적에 강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1분기 영업이익이 8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89%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정리매매중인 비엔씨컴퍼니(-38.65%)와 신양오라컴(-28.72%)이 전날에 이어 급락세를 보였다.
일경산업개발(-13.79%)은 57억560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냈다.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이 가능하고 신작 출시 본격화 소식에 2% 넘게 상승했고 카카오, 메디톡스, 로엔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파라다이스, 더블유게임즈, 에스티팜은 1~2%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코스피 기관 순매수 업종]
증권 261.33억 원, 철강및금속 125.10억 원, 보험 102.99억 원, 운수창고 74.54억 원, 의료정밀 13.58억 원
[코스피 기관 순매도 업종]
제조업 -2,285.96억 원, 전기·전자 -1,750.91억 원, 화학 -271.69억 원, 서비스업 -267.54억 원, 음식료품 -175.92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업종]
제조업 4,660.34억 원, 전기·전자 3,853.63억 원, 서비스업 911.39억 원, 운수장비 562.82억 원, 금융업 557.80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도 업종]
보험 -255.24억 원, 화학 -40.58억 원, 통신업 -8.01억 원, 의약품 -7.07억 원, 의료정밀 -0.54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수 업종]
코스닥 IT 지수 101.76억 원, 반도체 66.83억 원, IT S/W & SVC 64.38억 원, 인터넷 45.21억 원, IT H/W 35.17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제조 -83.52억 원, 제약 -42.52억 원, 기계·장비 -35.64억 원, IT부품 -30.30억 원, 기타서비스 -23.05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제조 320.52억 원, IT H/W 223.90억 원, 코스닥 IT 지수 207.16억 원, 반도체 107.30억 원, 통신장비 61.65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도 업종]
인터넷 -60.82억 원, 방송서비스 -19.05억 원, 통신방송서비스 -17.18억 원
최근 1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을 주도했던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등 IT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됨에 따라 IT전반에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외국인의 순매수 중 3분의 2가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내일 발표되는 자동차 업종의 1분기 잠정 실적이 부진한 점을 고려할 때 지수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4월 국내소비심리지표의 강한 반등세를 감안할 때 내수주는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4월 위기설의 중심이었던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이 사라지고 대우조선해양의 회사채 만기가 국민연금공단의 대우조선해양 채무 재조정안 수용으로 유동성 위기를 넘기면서 국내 증시 분위기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일 기준 코스피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4조8856억원으로 1개월전 43조1430억원에 비해 4% 정도 상향조정된 상태다.
한편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IT에 집중되면서 하반기에도 IT주가 시장 주도주 지위를 유지할 것인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내수회복의 낙수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데다 중국의 한한령으로 아모레퍼시픽 등 내수주의 실적이 크게 타격을 받으면서 경기민감주의 IT 주도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호조로 경기민감주인 IT의 실적 상향조정이 지속될 것”이라며 “코스피의 박스권 돌파시 소극적으로 대응해온 국내 자금이 코스피 시장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지수의 추가 상승을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수 상승에 시가 총액도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 총액은 1422조8300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던 2011년 5월 시가 총액 1250조원을 앞지른지 오래다.
상해종합지수
:3,134.57 전일대비 상승 5.04 (+0.16%)
홍콩항셍지수
:24,412.40 전일대비 상승 272.92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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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28% 상승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73%, 0.51% 올랐다.
선전 증시 내 창업판(차이넥스트)은 0.50% 상승했고 중소판은 0.74% 올랐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39분 현재 1.19% 오르고 있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1.65% 상승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1.27%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금융 규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최근 하락세가 지나쳤다는 판단에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프랑스의 1차 대선 결과 프렉시트(프랑스의 EU 탈퇴) 가능성이 감소한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차이신에 따르면 궈수칭(郭樹淸)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 주석은 최근 주석직을 걸고 금융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만굉원증권은 대형은행의 위탁운영 자금 회수에 따라 증시에서 빠져나가는 자금은 227억~660억위안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중국 대형 은행들은 은감회가 규제 고삐를 옥죄자 증권사나 펀드사에 위탁해 운영하던 자금을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통증권은 “앞으로도 금융당국의 레버리지 축소가 이어질 것이어서 주가의 급등락과 금융관련 종목의 움직임을 예의주시 해야 한다”며 “시장 불확실성이 축소되면 소비 업그레이드, 환경보호 테마주를 담아야 한다”고 추천했다.
25일 중국 인사부(人社部)는 3월 말까지 베이징 등 7개 지방정부가 운영 계약한 양로기금 3600억위안 중 1370억위안(약 22조원)이 이미 투자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양로기금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증시 부양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선박제조가 무려 7% 올랐고, 전자설비 가전 공정기계 등 섹터가 함께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철도운수 항공운수 섹터 주가는 2% 가량 하락했다.
음료 전기전자 지주사 보험 건축자재 등이 1% 넘게 올랐다. 투자은행 석유가스 운수택배 등은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 조선, 양조 등은 상승했고, 철도운수, 증권사 등은 하락했다.
귀주모태주(600519.SH)는 5.1% 급등했고, 일대일로 관련주인 중국화학(601117.SH)은 5.5% 떨어졌다.
마오타이는 전날 지난 1분기 순이익이 61억20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인 58억7000만 위안을 웃도는 것이다.
동욱광전(000413.SZ)은 1.29% 올랐다.
급락을 되풀이하던 슝안신구 테마주는 이날 강세를 보였다. 랑팡발전(廊坊發展, 600149.SH), 칭룽관예(青龍管業 002457.SZ) 등 일부 종목을 상한가를 기록했다. 차신주(상장 1년 미만의 미배당 종목) 주가도 함께 오름세를 보였다.
이외에 상장1년 미만 미배당주인 차신주(3.36%), 주(0.7%), (2.97%), 가전(1.3%), 건설자재(1.18%), 석탄(0.83%), 시멘트(0.7%), 철강(0.67%), 항공제조(0.62%), 전력(0.58%), 식품(0.56%), 기계(0.51%), 비철금속(0.46%), 전자부품(0.4%), 호텔관광(0.37%), 바이오제약(0.34%), 자동차제조(0.27%), 환경보호(0.22%), 전자IT(0.21%), 부동산(0.2%), 화공(0.2%), 금융(0.01%)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석유(-1.32%), 미디어·엔터테인먼트(-0.0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중국의 첫 독자항모 진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항모 테마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선박 관련주가 7.12% 오르는등 군수주가 강세를 보였다.
보험업체 PICC 주가가 2.6%, 중국우정저축은행이 2.4% 각각 급등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는 0.23% 하락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로 4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니케이225지수
:19,079.33 전일대비 상승 203.45 (+1.08%)
인도센섹스지수 현재
:29,830.79 전일대비 상승 174.95 (+0.59%)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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