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원 1,137.76원 상승
달러/엔 111.86엔 보합
달러/위안 6.8930위안 보합
100엔/원 1,017.08원 상승
100엔/위안 6.1619위안 하락
유로/달러 1.0900달러 상승
유로/원 1,240.18원 상승
파운드/유로 1.1820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884달러 하락
파운드/원 1,465.94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913.4627.05 (0.13%)
S&P 500
:2,388.334.13 (0.17%)
나스닥
:6,091.6044.00 (0.73%)
러셀 2000
:1,407.366.93 (0.50%)
FTSE 100
:7,203.9433.23 (0.46%)
Euro Stoxx 50
:3,559.593.70 (0.10%)
DAX 30
:12,438.015.78 (0.05%)
CAC 40
:5,267.334.37 (0.08%)
국제 주요
:# 미국
올해 1분기(2017년 1~3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약한 소비지출 탓에 월가 예상을 밑돌았다.
미 상무부는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0.7%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초 이후 가장 약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1.0%였다.
1분기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0.3% 증가에 불과했다. 이는 2009년 4분기 이후 가장 작다.
반면 1분기 물가는 급등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연율 2.4%였다.
지난 1분기 미국의 고용비용지수가 임금과 수당 증가로 2007년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여 앞으로 물가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줬다.
고용비용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임금은 0.8% 상승했다. 1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전년비 2.4% 올랐다. 이는 2015년 초 이후 최고치다.
투자자들은 이번주(5월1일~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관심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FRB는 2일부터 이틀간 FOMC에 돌입한다. 전문가들은 FRB가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본다. 대다수는 FRB가 다음달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점친다.
3일 기준금리 관련 발표와 함께 재닛 옐런 FRB 의장의 기자회견은 진행되지 않는다. 대신 투자자들은 5일 있을 스탠리 피셔 FRB 부의장과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준) 총재의 연설을 관망하며 통화정책 향방의 힌트를 찾을 전망이다.
시장은 FRB가 눈 여겨볼 고용지표에 관심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발표할 4월 비농업부분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19만3000명 증가로 이전치(9만8000명)에 비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발표될 4월 실업률은 이전치인 4.5%에서 4.6%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시간당 평균임금은 이전치인 0.2% 증가보다 소폭 증가한 0.3%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일 장 마감 뒤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최신 아이폰 판매량을 주시할 것이다. 이 밖에도 화이자와 코치, 크래프트하인즈, 모토로라, 버크셔해서웨이 등이 S&P500 상장 기업 가운데 실적을 내놓는다.
1일 공개되는 3월 개인소득 및 지출도 주목해야 할 지표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변화는 앞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자들은 오는 5월 7일 예정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2차 투표에 대한 경계 심리도 늦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지난달 1차 투표 이후 프랑스 대선에 대해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중도주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증시는 1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부분 정지)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의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용할 예산안에 합의함에 따라 셧다운 위기를 면하게 됐다. 지난주 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7일 동안 운용될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번 예산안에는 15억 달러의 국경 안보 비가 포함됐다. 다만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려는 국경 장벽을 건설하는 데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명시됐다.
한편 의회 예산안 교섭대표단은 2017 회계연도 나머지 예산안에 합의했다.
상·하원 의회는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예산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3월 미국의 소비지출은 2개월째 증가하지 않은 데다 물가 상승세도 둔화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3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2% 내려 2016년 2월 이후 처음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2015년 1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3월에 전월 대비 0.1% 하락했고,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WSJ 조사치는 전월 대비 0.0%, 전년비 1.7% 상승이었다.
전문가들은 다만 전날 유럽지역 증시가 휴장함에 따라 뉴욕증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시아와 유럽 금융시장은 대부분 노동절로 휴장했다.
한반도 사드 비용 10억달러 논쟁으로 한때 월가가 긴장했지만 아직은 본격적으로 이슈가 되지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가 대형은행 분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그러나 S&P와 나스닥지수는 애플 실적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형 월가은행의 분리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소비자금융과 투자은행을 분리하는 1933년의 글래스-스티걸법을 되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프라 개발에 자금을 조달하고자 휘발유세를 인상하는 방안에 개방적”이라며 “고속도로가 개선되는 한 트럭운전자들도 휘발유세 인상을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P500금융업종지수는 트럼프 발언에 장중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회복해 0.5%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애플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가가 2.3% 급등한 146.5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뉴욕증시 3대 지수의 핵심 구성요소인 애플 주가가 급등하면서 S&P와 나스닥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1.4%, 페이스북이 1.5% 각각 상승하는 등 다른 기술주도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넷플릭스도 2.1% 급등한 155.35달러로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업종이 0.85%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부동산과 헬스케어, 금융 등도 오름세를 보였고 에너지와 산업, 소재, 통신, 유틸리티 등은 내렸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생산업체인 웨스턴 디지털의 주가는 투자은행(IB)의 목표가 하향에 1.5% 하락했다.
투자은행인 제프리스는 웨스턴 디지털의 목표가를 내리고 투자의견도 하향 조정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7.4%와 62.7% 반영했다.
# 유럽
28일(현지시간) 유럽증시의 주요 지수는 기업의 실적 발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스페인 IBEX 35 지수는 전날보다 31.90포인트(0.30%) 오른 10,715.80에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도 0.08% 상승한 3,566.1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영국과 프랑스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각각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줬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에도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이후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판단에 따라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은행인 UBS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79% 상승했다는 보고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2% 상승했다. 반면 영국 은행 바클레이스는 주가가 5%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의 주가는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유로화와 파운드 강세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유로화는 4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 대비 1.9% 상승해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에 근접하자 상승했다. 상승하는 물가는 ECB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이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우기 때문이다.
ECB는 아직 기조 물가 상승에 대해 자신하지 못했다. 전날 통화정책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를 언급하면서 당분간 상당 정도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은 1분기(1~3월) 전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금융시장의 평균 전망치 2.2%를 밑돌았지만, 파운드/달러 환율은 1.29달러대를 유지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되면서 투자자들은 유럽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 펀더멘털에 집중하며 투자금을 쏟아부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지난 26일까지 한 주간 지난 2015년 12월 이후 최대치인 24억 달러의 자금을 유럽 주식 펀드에 투자했다. 스톡스600 지수는 한 주간 2.37%, 월간 1.56% 올랐다.
씨티그룹은 보고서에서 "최근 1년간 투자자들은 파업한 상태였다"면서 "다양한 투자그룹이 정치적 위험이 적어지면서 유럽 주식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월요일(1일) 덴마크를 제외한 유럽 대부분 증시는 메이데이(May Day)로 휴장했다.
드라기 총재는 “유럽의 정치 상황이 중앙은행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물가까지 중앙은행의 목표치에 거의 도달하자 시장에서는 “조만간 ECB도 양적완화 축소 또는 금리인상 작업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긴장감에 휩싸였고 이것이 이날 유로화 가치를 끌어 올리는 역할까지 하면서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유럽주식펀드에도 자금이 몰렸다. EPFR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유럽주식펀드에 24억달러가 몰리며, 지난 2015년 이래 가장 큰 급증세를 보였다.
지난 3월 치러진 네덜란드 선거에서 극우주의 우려를 씻어낸 것도 유럽 증시 상승에 한몫했다.
투자자들은 잠잠해진 정치 이슈 대신 견고해지고 있는 유럽 경제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로존의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에서의 사업 신뢰도와 활동 동향은 프랑스 투표를 앞둔 지난 4월 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4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1.9%로 유럽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에 근접했다.
내년 치러질 이탈리아 총선으로 인한 불안감이 유럽 증시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분석했다.
유가
WTI:6월 인도분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49센트(1%) 떨어진 배럴당 48.8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52.29 전일대비하락 0.01(-0.02%)
브렌트유: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65센트(1.25%) 하락한 배럴당 51.40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
휘발유05.01.
1,486.51 전일대비하락 0.16(-0.01%)
고급휘발유05.01.
1,821.57 전일대비하락 0.63(-0.03%)
경유05.01.
1,276.57 전일대비하락 0.10(-0.01%)
달러인덱스
:0.05% 상승한 99.10을 기록했다.
WSJ 달러 인덱스도 전일대비 보합세인 89.17을 나타냈다.
달러는 엔대비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장 111.53엔보다 상승한 111.83엔으로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7% 상승한 1.0903달러를 기록했고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2.3bp(1bp=0.01%포인트) 상승한 0.321%를 나타냈다.
유로화 가치도 환전 수요가 늘면서 같은 기간 달러 대비 1.6% 상승했다. 유로화는 지난달 28일 유로당 1.0897달러에 거래됐다. 유니크레디트의 바실레이오스 키오나키스 글로벌 외환 전략 책임자는 마크롱 후보가 다음 달 7일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면 유로당 1.10달러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테로 렌치 이탈리아 전 총리가 집권 민주당의 당대표 경선에서 압승하며 다시 총리직을 넘볼 수 있게 되면서 유로는 상승세를 보였다.
신흥시장 통화는 달러보다 더 강했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0.37% 하락한 18.7516페소에 거래됐다.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0.24% 내린 3.1768헤일에 거래됐다. 달러/러시아 루블 환율도 0.03% 밀린 56.9101루블에 거래됐다.
금값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2.80달러(1%) 하락한 1255.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은값
:7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3센트(2.4%) 떨어진 16.84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장 후 시황
코스피
:14.23포인트(0.65%) 오른 2219.6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337억원 순매수
기관 450억원 순매도
개인 1302억원 순매도
363개 종목이 상승
429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1.81포인트(0.29%) 내린 626.4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6억원 순매도
기관 118억원 순매도
개인 167억원 순매수
365개 종목이 상승
721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2.25포인트(0.78%) 오른 290.15를 기록했다.
외국인 1749계약 순매수
기관 1953계약 순매도
개인 51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7.4원 내린 1130.5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2일 상승 마감하며 역사적 고점 경신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한국의 4월 수출지표 호조와 미국 나스닥시장의 강세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가운데 SK하이닉스 (55,400원 상승1400 2.6%) 현대차 등이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현선물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이 오후 들어 지수선물 시장에서 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폭을 줄였다.
지난 1일 산업통산자원부는 4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4.2% 증가한 51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출 실적으로 기존 최대 실적은 2014년10월 516억달러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6개월 연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승훈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월 수출물량이 8.2% 감소했으나 이는 정유업체들의 정기보수에 기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오히려 수출물량 회복 모멘텀 개선이 소재에서 산업재로 옮겨가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는 글로벌 수요회복 동인이 재고축적에 그치지 않고 긴 호흡의 투자 사이클 회복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 확대와 신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5월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본격적인 강세장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2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908억원 순매수 등 전체484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운송장비가 2.04% 올랐으며 증권이 2.47% 상승마감했다. 철강금속과 금융업이 각각 1.41%, 1.19% 상승했다. 화학 비금속광물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보험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올랐다. 의료정밀이 2.24% 내린 가운데 유통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이 하락했다.
삼성전자 (2,245,000원 상승14000 0.6%)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자사주 소각 기대감에 0.63% 올라 224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보유중인 보통주 1798만여주와 우선주 322만여주를 소각하면서 연말 발행주식수가 전년대비 9.5%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주당이익 및 자산 가치가 약 10%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151,000원 상승7000 4.9%)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가 수출 회복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가 4.86% 올랐으며 현대모비스가 3.60% 상승했다. 기아차 쌍용차 등도 상승마감했다. 자동차 4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미국 과잉재고 우려, 사드 영향 등에도 불구하고 대형차, 친환경차 등의 수출호조와 단가상승으로 유럽 중동 중남미 등으로의 수출이 늘어났다는 평가다.
영진약품이 스웨덴 뉴로바이브 파마슈티컬AB와 300만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0.28% 올랐다.
코스닥 업종 중에서는 소프트웨어가 2.35% 내렸으며 운송이 2.21% 하락했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등이 1% 넘게 빠졌다. 종이목재 금속 기타제조 건설 반도체 인터넷 방송서비스 등이 올랐다.
안랩 (60,200원 상승12300 -17.0%)이 최대주주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하락 소식으로 16.97% 급락하며 6만200원으로 밀렸다.
한양하이타오 (1,885원 상승435 30.0%)가 투자주의 환기종목 해제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에임하이(10.89%)는 3자 배정 유상증자 규모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중국 킹넷의 자회사인 홍콩 페임 챔피언 트레이딩이 최대주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승했다.
오리엔탈정공(-27.14%)은 인수 체결이 늦어지며 본계약 체결기한 만료로 주식 양수도 양해각서(MOU)의 효력이 상실됐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10% 이상 상승했고 코데즈컴바인과 한양하이타오는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기관 순매수 업종]
화학 229.60억 원, 금융업 143.80억 원, 철강및금속 141.60억 원, 제조업 116.41억 원, 보험 82.80억 원
[코스피 기관 순매도 업종]
전기·전자 -378.38억 원, 유통업 -169.87억 원, 건설업 -65.46억 원, 운수창고 -48.13억 원, 기계 -29.02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업종]
제조업 1,021.29억 원, 운수장비 579.23억 원, 금융업 378.07억 원, 전기·전자 294.88억 원, 철강및금속 159.60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도 업종]
전기가스업 -172.73억 원, 화학 -83.86억 원, 통신업 -25.62억 원, 의료정밀 -18.41억 원, 기계 -11.66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수 업종]
인터넷 56.22억 원, 반도체 41.82억 원, IT H/W 28.79억 원, 오락·문화 15.50억 원, 화학 4.36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통신방송서비스 -113.52억 원, 방송서비스 -112.44억 원, 코스닥 IT 지수 -82.31억 원, 디지털컨텐츠 -52.92억 원, 기타서비스 -16.99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방송서비스 96.99억 원, 통신방송서비스 91.63억 원, 코스닥 IT 지수 51.17억 원, 제약 48.63억 원, 반도체 38.30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도 업종]
IT S/W & SVC -43.95억 원, 제조 -27.66억 원, 기계·장비 -27.34억 원, 디지털컨텐츠 -23.69억 원, IT부품 -21.78억 원
"최근 추세대로 핵심 주도주로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코스피가 상승하고 있다"며 "실적발표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데다 금융시장의 리스크도 거의 다 해소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조만간 최고치를 경신할 거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국내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과 신정부 정책기대감으로 코스피지수가 5월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본격적인 강세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 지난주 16억달러가 유입되며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흥국 펀드 가운데 한국 배분액은 3억4,000만달러가 유입돼 16주 연속 순유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1년에는 이른바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업종)이 주가 상승을 함께 이끌었지만 지금은 삼성전자 등 정보기술(IT) 업종이 독주하고 있다는 점도 코스피 추가 상승에 부담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의 이익 증가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황이 꺾일 경우 주가의 버팀목이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주가와 서울 아파트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고 있다. 이처럼 자산가격이 오른 데는 기업 실적 개선과 경기 호조에 대한 기대감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매수 심리가 탄력을 받으며 서울 아파트 가격은 매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서울 25개구 가운데 강남구 서초구 마포구 등 19곳이 역대 최고가를 뛰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21일 현재 3.3㎡당 1937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2009년 3.3㎡당 1839만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금융위기와 함께 하락세를 기록해 2013년엔 3.3㎡당 1622만원까지 밀렸다. 하지만 2014년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2016년엔 3.3㎡당 1916만원으로 전고점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지금까지는 '12월 대선.2월 출범'이라는 관례가 깨지고 '장미대선'으로 치러진다. 이를 감안해 보면 7월 이후 코스닥지수가 상승할 공산이 크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새정부 출범 직전의 레임덕, 출범 직후의 혼란 시기에는 지수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는 새로운 정책, 공약 실천 등으로 코스닥이 높은 상승률 기록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대선에서는 유력후보들이 한결같이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꺼내고 있는 만큼 상승 가능성이 더욱 높다. 4차 산업혁의 주요 기술로는 스마트팩토리, 하이테크, 클라우드, 5G, 자율주행 등이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관련 유망종목으로 포스코ICT, 에스엠코어, 쎄트렉아이, 로보스타, 더존비즈온, 씨엠에스에듀, 지엔씨에너지, 퓨전데이타, 대한광통신, MDS테크, 엔지스테크놀러지 등을 들고 있다.
과거에는 삼성전자가 상승하면 코스닥지수는 하락했다. 반대로 삼성전자가 하락하면 코스닥지수는 상승했다.
이른바, '디커플링(비동조화)' 현상이다. 국내 증권사 스몰캡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코스닥지수의 '역의 방향성'은 오래 전부터 이뤄져왔다"며 "삼성전자의 조정은 코스닥으로의 순환매 가능성을 시사하는 만큼 대형주의 상승은 같은 업종 내 중소형주로의 낙수효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스닥과 코스피의 수익률 격차는 극대화 돼 있는 만큼 조만간 코스닥 시장이 상승랠리를 탈 것으로 스몰캡 연구원들은 내다보고 있다.
올해 20조원 가까이 반도체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효과로 반도체 장비주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주들인 테스와 동진쎄미켐, AP시스템 등은 지난달부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으로 보면 턴어라운드로 보면 IT하고 내수 쪽이 턴어라운드 되고 있습니다"
1분기 수익성 개선이 점쳐지고 있는 매일유업도 지난달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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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에서의 상장 폐지를 추진합니다.
카카오는 오늘(2일) 공시를 통해 상장폐지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주총회에서 이 안건이 가결되면, 카카오는 코스피 상장을 조건으로 코스닥 시장의 상장 폐지 절차를 밟게 됩니다. 주주총회 일정은 오는 6월 14일로 결정됐습니다.
카카오의 이런 결정은 자본 수급에 유리하고 변동성이 적은 코스피 시장의 장점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카카오는 시가총액 6조2705억원의 코스닥 시장 2위 기업으로, 코스피 시장에 진입한다면 시가총액 기준 50위 안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해종합지수
:3,143.71 전일대비 하락 10.95 (-0.35%)
홍콩항셍지수 %)
:24,696.13 전일대비 상승 81.00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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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04포인트(0.00%) 내린 1,906.88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1만223.9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1% 오른 1850.85로 장을 마쳤다.
오전 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 장에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하락 폭을 키우면서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는 4월 제조업 지표 부진과 당국의 규제 강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됐다.
민간 경제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 기관 마르키트가 2일 발표한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4월에 50.3으로 전월 51.2보다 대폭 하락했다. 작년 9월 이래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4월 제조업 PMI도 51.2로 전월 대비 0.6 포인트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오는 14~15일 '일대일로 정상포럼'를 앞두고 한동안 주춤했던 '일대일로 테마주'와 '슝안신구 테마주'가 반등했지만 증시 전반을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는 일대일로테마주, 슝안신구 테마주이외 환경보호, 항만 등이 강세를 보였다.
북경금우그룹(601992.SH)이 2.1% 오르는 등 슝안(雄安)신구 관련주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격력전기(000651.SZ)는 0.09% 내렸다.
업종별로 공정기계, 공항 등은 상승했고 호텔, 일용 화공품 등은 하락했다.
최근 중국 증시가 가파른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1위안' 대 초저가 주식이 등장했다.
중국 화상보(華商報)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중국 A주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1위안(약 166원)대 주식이 나왔다. 중국 A주에서 가장 저렴한 주식의 주인공은 *ST루이뎬(銳電)으로 28일 종가 1.76위안을 기록했다. 5월 첫거래일인 2일에도 주가가 1.7% 가량 빠지며 1.73위안으로 마감했다.
중국 A주에 1위안대 종목이 있었던 것은 2014년으로 당시는 중국 증시의 조정기로 상하이종합지수는 2000 초반 수준이었다. 총 14개의 1위안대 종목이 있었다. 지난달 28일 상하이종합지수 마감가는 3154.66이다.
화상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가 기준 중국 A주 상장사 중 주가 5위안 미만 종목은 총 130개로 파악됐다. 지난달 11일 상하이종합지수가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을 당시 95곳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중국 A주 최고의 황제주는 명품 바이주업체인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차지였다. 최근 주춤하면서 주가도 크게 떨어졌지만 28일 마감가 413.48위안으로 여전히 가장 높았다.
중국 증권 당국은 2년 연속 적자를 보인 상장사를 특별관리종목(ST)로 지정하며 3년 연속 적자를 보일 경우 종목명 앞에 *ST를 붙인다. *ST가 붙은 종목은 퇴출 가능성이 농후한 부실기업으로 판단할 수 있다. *ST루이뎬의 원래 종목명은 화루이펑뎬(華銳風電)이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현재 0.56% 하락한 1만158.82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H지수는 2시 전까지 상승세였으나 2시 이후 에너지 주와 부동산 개발 관련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만 가권지수는 0.70%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건축자재 상수도 사무용품 천연가스 가정용품 화학 의료장비 전기전자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호텔엔터 은행 우주방위 보험 등은 하락했다.
니케이225지수
:19,445.70 전일대비 상승 135.18 (+0.70%)
인도센섹스지수 현재
:29,921.18 전일대비 상승 2.78 (+0.01%)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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