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원 1,134.89원 보합
달러/엔 112.87엔 보합
달러/위안 6.8951위안 하락
100엔/원 1,005.47원 하락
100엔/위안 6.1089위안 하락
유로/달러 1.1005달러 상승
유로/원 1,248.98원 상승
파운드/유로 1.1798유로 하락
파운드/달러 1.2983달러 상승
파운드/원 1,473.48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1,006.9455.47 (0.26%)
S&P 500
:2,399.299.77 (0.41%)
나스닥
:6,100.7625.42 (0.42%)
러셀 2000
:1,397.008.15 (0.59%)
FTSE 100
:7,297.4349.33 (0.68%)
Euro Stoxx 50
:3,658.7930.91 (0.85%)
DAX 30
:12,716.8969.11 (0.55%)
CAC 40
:5,432.4059.98 (1.12%)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와 유가 반등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혼조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고용지표가 개선된 데다 전일 5% 급락했던 유가가 반등세를 보여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6%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소재와 통신도 각각 1% 넘게 올랐다. 이외에 산업과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가 강세를 보였고 금융과 헬스케어는 내렸다.
애플은 1.66% 상승한 148.96달러에 마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반기 아이폰8(가칭)이 출시되면 애플의 주가는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아이폰 판매량 감소는 2분기에도 실적 측면에서 부담이지만,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8의 대기수요 때문”이라며 “애플의 주가 상승 배경은 아이폰8 판매량 호조 기대감 덕분이며 2018년 회계년도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발표된 4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고 실업률은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전달의 부진을 씻었다.
4월 실업률은 4.4%로 전월에서 0.1%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다. 애널리스트들은 4.6%로 예상했다.
4월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7센트(0.27%) 오른 26.19달러를 나타냈다. 월가 전망치는 0.3% 상승이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4조5천억달러 규모인 연준의 자산이 2조달러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IBM의 주가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주식 매도 소식에 2.5% 하락했다.
버핏은 IBM이 6년 전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을 때 기대했던 것과 같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버크셔 해서웨이의 IBM 주식 보유량은 약 8천
100만주였지만 현재는 5천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버핏의 투자회사다.
버핏은 IBM이 직면한 힘든 경쟁환경으로 IBM의 가치를 재평가했다며 주식 매도 가격은 180달러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IBM 매수 가격은 약 170달러 수준이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4.2%와 53.5% 반영했다.
옥시덴털 피트롤리움이 2.38달러, 4.1%오른 60.40달러를 기록했다. 트랜스오션은 84센트, 8.1% 상승한 11.18달러를, 베이커 휴즈는 1.92달러, 3.3%오른 59.3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인 인텔은 0.03달러, 0.08%빠진 36.82달러로 떨어졌고, 코보(Qorvo)는 0.12달러, 0.18%가량 하락했다.
화장품 업체인 레브론은 지난 1분기 북미 지역 판매 부진의 여파로 하락했다. 주가는 5.95달러, 23.6%떨어진 19.3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엘리자베스 아덴을 작년 9월 사들였으나, 판매 실적은 일년전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번 주(5월8~12일) 뉴욕증시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과와 국제유가 움직임, 경제지표 등을 주목할 전망이다.
프랑스 대선 여론조사에서는 중도신당 에마뉘엘 마크롱이 극우 국민전선 마린 르펜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마크롱은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된 3개 여론조사에서 르펜을 약 25%포인트씩 앞서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실제로 마크롱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유럽증시와 유로화 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으며 이는 미국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프랑스의 EU 탈퇴 등을 주장해온 르펜이 승리한다면 세계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강해져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국제유가 움직임도 특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국제유가는 세계 공급 증가 우려가 지속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 급락은 통상 에너지업종 하락을 이끌며 이는 전반적인 증시에도 악재가 된다.
경제지표로는 12일 발표되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4월 소매판매 등을 주목해야 한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지난주 공개된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호조를 보이면서 6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는 더 높아졌다. 이번주 공개되는 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6월 금리 인상 전망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4월 근원 CPI가 전년 대비 2%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3월 근원 물가 상승세가 둔화했다고 진단한 바 있다.
10일에는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와 4월 수출입물가지수,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4월 재무부 대차대조표가 공개된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도 연설한다.
11일에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가 나온다.
12일에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4월 소매판매 3월 기업재고,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예비치)가 공개된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와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연설한다.
# 유럽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를 이틀 앞두고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중도'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굳어지는 분위기 속에 상승세가 이어졌다.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과 마크롱 후보의 승리 전망으로 한 주간 스톡스600 지수는 1.9%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상승폭을 다소 반납하면서 전일비 0.19% 상승한 7,248.10으로 마감했다.
친 유럽연합(EU)과 개방 경제를 지향하는 마크롱이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과의 양자 토론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이면서 당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데다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독일 DAX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것이 유럽 증시를 뒷받침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원자재 분야 대형주가 상승장을 이끌고, 장 후반 발표된 미국의 고용 데이터도 힘을 보탰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이 4.19% 급등했고, 영국에서는 롤스로이스가 5.05% 상승했다.
독일 증시에선 엔지니어링기업 린데그룹이 2.55% 올랐다.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기조를 확인하면서 은행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 최대 은행 HSBC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런던 증시에서 2.9% 급등했다.
전날 5개월간 최저치로 떨어진 유가는 미국의 4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 반전했다.
유가가 오르면서 BP와 로열더치셸 등 관련 주식은 1~2%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금속시장에서도 매도세가 잦아들면서 글렌코어와 안토파가스타, 앵글로 아메리칸 등이 상승하며 증시를 지지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릴 것으로 확신하는 분위기다.
일요일 마크롱 후보가 승리한 후 즉각적인 영향은 최소한 몇 달간 유럽에서 포퓰리즘의 부상에 대한 우려를 개선할 것이며 전세계 금융시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유럽 증시 참가자들은 이미 마크롱 후보의 승리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단계에 진입하며 유럽의 위험 자산의 후퇴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오른 1.0990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 금리는 2.2bp(1bp=0.01%포인트) 상승한 0.420%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
WTI:46.22 전일대비상승 0.70(+1.54%)
두바이유:48.34 전일대비상승 0.68(+1.43%)
브렌트유:49.10 전일대비상승 0.72(+1.49%)
+
휘발유05.08.
1,485.15 전일대비하락 0.14(-0.01%)
고급휘발유05.08.
1,817.73 전일대비상승 0.12(+0.01%)
경유05.08.
1,275.21 전일대비하락 0.22(-0.02%)
미국의 셰일 오일 생산 업체들이 공급을 지속해서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에 부담이 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이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초부터 감산을 이행하고 있지만, 가격에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달러인덱스
:0.2% 떨어진 98.65를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10년물 이자는 연 2.35%로 전날과 같았다. 달러가치는 ‘1달러=112.61엔’으로 전날 112.42보다 상승했다.
달러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지표의 세부사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WSJ 달러 인덱스 역시 전일대비 0.1% 하락한 89.75를 나타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1.0984달러)대비 소폭 오른 1.0987달러로 거래됐다. 유로는 프랑스 대선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해소되면서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는 달러대비 3주 연속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112.46엔)대비 0.1% 오른 112.62엔에 거래됐다. 달러는 주간으로 엔대비 1%나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장기간이다.
금값
:1,224.80 전일대비 하락 1.70 (-0.14%)
은값
:16.22 전일대비 하락 0.03 (-0.18%)
장 후 시황
코스피
:전일대비 51.52포인트(2.30%) 오른 2292.76으로 마감,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외국인 5457억원 순매수
기관 857억원 순매수
개인 6651억원 순매도
556개 종목이 상승
235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8.28포인트(1.30%) 상승한 643.3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706억원 순매수
기관 349억원 순매수
개인 999억원 순매도
698개 종목이 상승
386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6월물은 7.95포인트(2.71%) 오른 300.80을 기록했다.
외국인 1969계약 순매도
기관 276계약 순매수
개인 333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1.3원 내린 1131.4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지수가 8일 2290선을 돌파하면서 2300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프랑스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하는 에마뉘엘 마크롱이 압승을 거두고 미국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는 소식에 상승 개장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 내내 오름세를 이어갔다. 오는 9일 대선 이후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유입된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삼성전자 (2,351,000원 상승75000 3.3%)가 230만원선을 돌파,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지수 상승폭을 강화했다.
9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이날 328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미국 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4월 고용지표 호조로 향후 소비지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면서 당분간 글로벌 주가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6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2004억원 순매수 등 전체 2572억원 매수 우위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이다. 의약품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이 3% 이상 올랐으며 유통업 전기가스업 은행 제조업 화학 등이 2%대 상승을 기록했다. 건설업만이 0.35% 내렸다.
LG전자가 팬택 인수를 부인하면서 7.39% 올라 52주 최고가인 7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전자는 팬택 인수 추진보도와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팬택 인수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LG전자[066570](7.39%)는 올해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한때 7만7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미약품 (349,000원 상승32500 10.3%)이 항암 신약 후보물질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10.27% 강세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RAF 표적항암제 ‘HM95573’의 병용 용법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NH투자증권 (13,950원 상승250 1.8%) 메리츠종금증권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증권주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성산업 (51,600원 상승11900 30.0%)이 대성합동지주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양 종목이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대성산업측은 경영효율성의 증대 및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성홀딩스도 1.67% 올랐다.
CJ (203,500원 상승14500 7.7%)가 올리브영의 고성장세 지속 전망에 7.67% 상승마감했다.
대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문재인 테마주가 동반 강세다.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됐던 DSR (10,100원 상승1590 18.7%) DSR제강이 각각 18.68%, 10.05% 급등했다. 우리들제약도 5.85%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대부분이 업종이 상승했다. 제약이 3.44% 올랐으며 IT종합 오락문화 인터넷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화학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등이 상승마감했다.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등이 내렸다.
업종별로 제약(3.44%)이 3%대의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기기(2.41%), 종이목재(2.14%)가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조(1.97%), 오락문화(1.85%), 금융(1.76%), 일반전기전자(1.63%), 음식료담배(1.49%), 기타서비스(1.37%)가 코스닥 지수 상승률을 상회했다.
운송장비부품(1.24%), 기계장비(1.22%), 인터넷(1.12%), 유통(1.11%), 화학(1.03%), 방송서비스(0.84%), IT부품(0.84%), 통신방송서비스(0.83%), 섬유의류(0.80%), 통신서비스(0.78%), 기타제조(0.71%), IT소프트웨어(0.62%), 디지털컨텐츠(0.59%), IT종합(0.54%), 금속(0.52%), IT하드웨어(0.44%), 소프트웨어(0.35%), 반도체(0.29%), 운송(0.25%), 정보기기(0.18%), 건설(0.16%), 통싱장비(0.09%), 컴퓨터서비스(0.03%)가 올랐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출판매체복제(-0.47%), 비금속(-0.16%)이 약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94,800원 상승4700 5.2%)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글로벌 판매 호조로 5.22% 강세다. 셀트리온은 최근 램시마의 1분기 미국내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한 1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랩 (58,700원 상승1200 -2.0%)이 2.00% 내렸다.
쏠리드 (2,380원 상승150 -5.9%)가 LG전자의 팬택 인수 부인으로 5.93% 하락마감했다. LG전자가 팬택 인수시 팬택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는 쏠리드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쏠리드는 장중 25%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중국발 황사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관련주가 강세다.
마스크를 제조하는 크린앤사이언스 (13,450원 상승3100 29.9%)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공기청정기 등을 생산하는 위닉스 (11,650원 상승1150 10.9%), 대유위니아가 각각 10.95%, 5.57% 강세다. 오공 (6,020원 상승490 8.9%) 웰크론 케이엠 등도 상승마감했다.
신라젠 (11,500원 상승150 1.3%)이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 신세포암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 체결 소식에 1.32% 올랐다.
최대주주 변경이 무산된 오리엔탈정공(8.07%)이 상승했다. 산업은행과 칸이 맺은 우선협상대상자 양해각서(MOU) 효력이 지난달 말로 종료된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물밑 협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엠지메드(7.00%)는 영국 바이오업체인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즈에 34억원을 출자, 2대주주로 등극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했다.
무상감자로 전 거래일(4일)에 반짝 급등했던 에스에스컴텍(-40%)이 재차 급락했다. 이 회사는 감사의견 거절로 오는 10일까지 정리매매 후 11일 상장폐지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보이그룹인 위너의 'REALLY REALLY'가 차트 역주행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했다.
[코스피 기관 순매수 업종]
운수장비 387.23억 원, 금융업 352.47억 원, 유통업 259.58억 원, 제조업 250.42억 원, 의약품 230.52억 원
[코스피 기관 순매도 업종]
전기·전자 -211.92억 원, 철강및금속 -211.59억 원, 건설업 -206.29억 원, 통신업 -139.62억 원, 기계 -111.41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업종]
제조업 3,988.92억 원, 전기·전자 1,234.42억 원, 운수장비 1,174.31억 원, 금융업 759.44억 원, 의약품 743.25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도 업종]
철강및금속 -136.89억 원, 건설업 -30.69억 원, 서비스업 -7.80억 원, 종이·목재 -7.38억 원, 의료정밀 -3.37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수 업종]
제조 197.48억 원, 제약 165.12억 원, IT S/W & SVC 84.18억 원, 코스닥 IT 지수 65.17억 원, 인터넷 55.98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방송서비스 -45.64억 원, 통신방송서비스 -43.36억 원, 기계·장비 -26.99억 원, 기타서비스 -8.70억 원, 반도체 -7.05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제조 521.34억 원, 제약 295.62억 원, 의료·정밀기기 163.14억 원, 코스닥 IT 지수 128.03억 원, 방송서비스 99.26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도 업종]
IT부품 -45.52억 원, 오락·문화 -32.54억 원, 소프트웨어 -21.09억 원, 디지털컨텐츠 -14.06억 원, IT H/W -11.91억 원
"외국인의 수급은 전기·전자와 내수·성장주로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내수주 쪽, 제약, 바이오 섹터 주들과 화장품 섹터 주들 강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이 힘을 내주면서 더 큰 힘을 발휘한 것 같습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단기적으로 글로벌 경기 개선 흐름은 느낌표보다 쉼표인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은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갭 축회 기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제조업 서베이 지표와 코스닥지수의 코스피 대비 상대 강도 간에는 -0.64의 상관계수가 존재한다"며 "제조업 서베이 지표 부진은 코스닥에게는 갭 축소 기회로 작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진보 성향 정권 집권 시 정책적 측면에서 대기업에 대해서는 규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지원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직전 두 차례 대선 전후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상대 강도를 보면 대선 이후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굵직한 정치 이벤트 직전에는 시장이 요동을 치며 해당 정치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나 실망감을 드러낸다.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 결과가 예상을 비껴가지 않으며 위험자산 선호(risk-on) 분위기가 원화 강세를 이끌었다.
A은행 외환딜러는 “달러당 1120원대에선 달러화를 사들이려는 결제수요가 있는 데다 대선을 하루 앞두고 있어 경계감도 작용해 원·달러 환율 낙폭이 크지 않았다”고 봤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57억4500만달러로 2거래일 연속 50억달러대에 머물렀다.
대선 이후 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둘러싼 갈등이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표적인 사드 피해주인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화장품주는 이날 상승장에 안착했다.
"은행·운송·소프트웨어·화학·자동차업종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추이가 정체 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코스피의 추가 상승폭이나 탄력에 대한 의구심이 크다"며 "주도업종들의 이러한 상황은 코스피의 가치평가가 한 단계 올라가는 것을 제한하는 변수로 2300선 돌파와 안착은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내놨다.
국내 증시는 양호한 실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의 동반 개선과 한국 수출 확대, 대선 이후 정책 기대감을 감안하면 경기 민감주가 유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닥 지수는 1987년 직선제 개헌 후 치러진 선거 다음날 한 차례도 상승한 적이 없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18대 대통령 선거일 다음날 코스피는 평균 0.2% 떨어졌다. 가장 상승폭이 컸던 날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당선된 다음달인 1987년 12월 17일로 전 거래일보다 19.3포인트(4.09%) 오른 491.47에 거래를 마쳤다.
반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된 15대 대선 다음날인 1997년 12월 19일에는 21.47포인트(5.13%)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다만 당시 코스피는 1997년 12월 3일 국제통화기금(IMF) 자금지원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여파에 따라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외에도 14대 대선(당시 김영삼 후보 당선·0.41%), 16대 대선(노무현 후보 당선·0.03%), 18대 대선(박근혜 후보 당선·0.32%) 직후에는 코스피가 상승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17대 대선 다음날인 2007년 12월 19일에는 17.1포인트(0.92%) 하락한 1844.37에 장을 마쳤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13~18대 대통령 임기 1~2년 차 코스피 수익률(평균)은 23~2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는 15~18대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다음날에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1996년 7월 1일에 처음으로 개장됐기 때문에 13대와 14대 대통령 선거 직후의 수치는 없다.
15대 대선(-2.56%)에 하락폭이 가장 컸고, 16대 대선(-1.28%)·17대 대선(-1.24%)·18대 대선(-0.82%) 순이었다.
“일반적으로 대선 직전에는 정책감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르는 경향이 있다”며 “대선 후에는 이에 따른 상승세가 정상화되면서 조정이나 횡보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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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불성실공시가 올해 들어 부쩍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2배에 이르고 있다. 과거를 보면 불성실공시가 되풀이되거나 다른 말썽을 일으키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얘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에서 발생한 불성실공시는 모두 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건)에 비해 94% 증가했다.
공시의무 위반 사유로는 최대주주 변경 관련(11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유상증자결정 철회(5건)과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양도결정 철회(4건), 전환사채 발행결정 철회(3건), 단일판매·공급계약 지연공시(3건), 경영권 변경(2건), 소송(2건) 순이다. 나머지 기타 사유는 5건으로 집계됐다.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불성실공시가 증가하는 이유로 새로 추가된 공시의무사항이 제대로 숙지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5년 9월 거래소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체결'에 대한 공시 의무를 신설했다. 하지만 공시 담당자들의 이해가 낮아 불성실공시 지정 건수가 늘어났다.
이원일 코스닥시장본부 공시제도팀장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재작년부터 최대주주의 지분을 담보로 제공했을 때 공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꾸준히 교육하고 수시로 안내 공문을 보내고 있지만 전에 없던 제도라 낯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줄이기 위한 제재 강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4월부터 코스닥 상장사가 1년에 두 차례 이상 불성실공시를 하면 별도의 벌점을 추가로 부과하고 있다.
불성실공시를 1년에 두 번 범할 경우 벌점 1점이, 한 달에 두 번 혹은 1년에 세 번 반복되면 벌점 2점씩 부과된다.
또 제재금 규정을 강화해 제재금을 부과하는 누적 벌점 기준선을 기존 10점 이상에서 8점 이상으로 떨어뜨렸다.
이전에는 코스닥 상장사가 불성실공시 벌점을 8점까지 쌓아도 제재금 부담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8점이 넘으면 벌점 1점당 400만원씩 모두 3200만원의 제재금을 내야 한다.
이원일 팀장은 "투자자들은 보통 공시 제목만 보는 경향이 있어 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공시에 포함된 '기타 투자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게 불성실공시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상해종합지수
:3,078.61 전일대비 하락 24.43 (-0.79%)
홍콩항셍지수
:24,577.91 전일대비 상승 101.56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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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의 금융 시장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는 7일 “현 규정의 허점을 막아야 한다”며 “보험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규제상의 허점을 줄여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월 둘째 주 첫 거래일인 8일 중국 증시는 1% 안팎의 낙폭을 보이며 블랙먼데이를 맞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100선마저 내줬다.
선전종합지수도 전장보다 37.20포인트(1.99%) 떨어진 1,835.59에 장을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8%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는 1% 이상 급락하며 각각 1만선과 1800선이 붕괴됐다. 선전성분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1.27포인트(1.91%) 하락한 9833.17로, 창업판 지수는 29.48포인트(1.62%) 주가가 빠지며 1788.71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도 줄었다. 이날 상하이종합, 선전성분 거래량은 각각 1981억7200만 위안, 2211억3100만 위안으로 총 4193억200만 위안에 그쳤다.
중국 정책 수혜주로 이번주 강세장이 예상됐던 슝안신구,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일대일로(육·해상실크로드) 테마주 등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이날 급락에 힘을 실었다. 슝안신구, 징진지 테마주는 각각 6.75%, 6.15%씩 폭락했다. 실크로드 관련 테마주도 전거래일 대비 무려 4.15% 주가가 하락했다.
오는 14~15일에는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정상포럼'이 개최된다. 시장은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이번주 일대일로 테마주 등이 투심 냉각에 따른 하락세를 저지해줄 것으로 내다봤다. 치열한 3100선을 사수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첫 거래일부터 맥없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 불안감을 키웠다.
이날 해관총서가 공개한 4월 중국 수출입 지표도 기대에 못 미쳤다. 4월 중국 수출 증가율은 14.3%, 수입은 18.6%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지만 이는 모두 전월치와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날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한 업종은 금융으로 전거래일 대비 0.12% 소폭 상승했다. 낙폭이 가장 컸던 것은 항공기 제조로 전거래일 대비 5.33% 급락했다. 조선(-4.89%), 시멘트(-4.39%), 환경보호(-4.26%), 방직기계(-3.37%), 건축자재(-3.00%), 수도·가스공급(02.97%), 기계(-2.52%), 전력(-2.50%), 철강(-2.49%) 등의 낙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보험, 소프트웨어, 인터넷 등 소수 섹터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나타냈다. 상하이·선전 양대증시 상장사 중 약 70% 종목이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방산, 선박 등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정부의 주택 구입 제한이 중국 전역에서 지속되면서 부동산 관련 종목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도 규제 강화 지침을 지방 당국에 전달해 은행들의 위험자산을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4월 무역 수지는 2623억 위안(약 42조9778억원) 흑자로 전월의 1643억 위안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이 2034년 월드컵 개최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포츠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소가 됐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0.55% 상승한 9981.05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 호조와 에마뉘엘 마크롱의 프랑스 대선 승리를 호재 삼아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날 중국 중앙(CC)TV는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올해 1~4월에 총 55억 위안 규모의 벌금 처분을 내려 작년 전체 벌금액 44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인민은행이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를 시행하지 않으면서 유동성 긴축 압박은 강화됐다.
이날 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의 현재 유동성이 적정한 수준이라며 공개시장운영(OMO)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기도래한 물량 100억 위안이 순흡수돼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
-정반대 뉴스-?
8일 인민은행은 역RP를 통해 2500억위안을 시중에 공급했다. 공급규모는 각각 7일물 2000억위안, 14일물 300억위안, 28일물 200억위안이며, 이날 순회수 규모는 100억위안이다.
"중국 무역이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출하량은 둔화하기 시작했고, 내수 수요 둔화는 수입을 압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몇 분기 동안 (중국 당국의) 정책 긴축이 내수 수요에 추가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 하락과 함께 수입액에 미치는 충격은 증폭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금융 당국이 돈줄을 죄기 시작하자 중국 증시와 채권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금융당국자들이 섀도우뱅킹(그림자금융)을 축소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치면서 유동성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선을 밑돌 때까지 중국 정부는 완강한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25일 공산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금융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궈수칭 은행감독관리 위원회 주석도 최근 회의석상에서 "은행업이 엉망이 된다면 은감회 주석을 바로 사직할 것"이라며 그림자 금융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동성 축소 우려로 지난달 중순부터 약 2주간, 중국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는 4530억달러(약 516조원)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210억달러의 채권 판매가 취소됐고, 인민은행은 급히 단기 자금 시장에 480억달러를 공급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은행간 금리가 급등하고 은행들도 비금융권에 대한 대출을 줄이기 시작했다. 인민은행은 그동안 단기 유동성 대출 금리를 올리면서 시장 자금을 축소시켜왔다. 7일물 레포금리는 지난해 8월 2.3%에서 현재 3%로 올랐다. 인민은행의 자금 공급이 사라지면 금리는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7일물 레포금리는 2013년 섀도우 뱅킹 문제로 12%까지 치솟기도 했다.
중국 부동산과 상품 시장도 출렁이고 있다. 대출 비용 증가가 부동산 시장에 부담을 주는 것이다. 중국부동산지수시스템(CREIS)이 발표하는 26개 주요 도시의 주택 판매 동향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에 ㎡ 당 주택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줄어들었다. 지난 4일에는 공급 과잉 우려와 맞물려 다롄시장에서 철광석 선물 가격이 8% 이상 급락했다.
프랭클린템플턴, 피델리티자산운용 등도 장기적인 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중국 정부가 28조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줄이고 유동성 제어에 나서야 한다고 보고 있다.
미즈호 증권의 선젠광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동성 축소가 경제 성장에 부담을 주더라도, 지금이 정부가 움직이기에 좋은 시기라고 평가했다. 1분기 중국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6.9%로 예상보다 선전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올해 성장 목표치는 6.5%다. 그는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선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정부가 유동성 축소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엑스트래트의 신흥시장전략가인 존 폴 스미스는 '안정의 환상'이라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은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져있다"며 "경제 성장이나 금융시장을 제어하는 어떠한 진지한 시도도, 경제를 재붕괴시키는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니케이225지수
:19,895.70 전일대비 상승 450.00 (+2.31%)
인도센섹스지수 현재
:29,961.11 전일대비 상승 102.31 (+0.34%)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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