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원 1,118.69원 하락
달러/엔 113.45엔 보합
달러/위안 6.8936위안 하락
100엔/원 985.99원 하락
100엔/위안 6.0764위안 하락
유로/달러 1.0985달러 보합
유로/원 1,228.73원 보합
파운드/유로 1.1750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905달러 상승
파운드/원 1,443.76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981.9485.33 (0.41%)
S&P 500
:2,402.3211.42 (0.48%)
나스닥
:6,149.6728.44 (0.46%)
러셀 2000
:1,393.9211.15 (0.81%)
FTSE 100
:7,454.3718.98 (0.26%)
Euro Stoxx 50
:3,641.884.36 (0.12%)
DAX 30
:12,807.0436.63 (0.29%)
CAC 40
:5,417.4011.98 (0.22%)
국제 주요
:# 미국
유가가 모처럼 뉴욕증시에 불을 질렀다.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유가 강세로 에너지주가 상승한 데다 세계 사이버공격으로 기술주도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기술, 금융, 헬스케어, 부동산, 소재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통신과 임의소비는 소폭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원유생산량 감축합의를 내년 1분기 말까지 9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6월말까지의 기존 감축합의를 이행하고 있지만,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떨어진 유가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않는다.
하지만 미국 원유생산량이 최대의 복병이다. 월가에서도 OPEC 회의에서 이번 방안이 받아들여진 다해도 유가의 회복여부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축합의 연장 소식에 유가가 2% 이상 치솟으면서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OPEC은 오는 2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감축합의 연장방안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가의 향방에 대해선 비관적 시각이 여전히 팽배하다. 마리스 오그 타워브리지어드바이스 사장은 "석유시장의 상황은 전혀 바꾸지 않았다. 여전히 공급량이 많고, 미국은 유가에 따라 생산량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스윙 공급자’(swing supplier)“라며 ”유가가 일정 가격에 도달할 때마다 미국 생산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유가가 더 이상 기업실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실적은 좋았고, 노동시장은 노동력 부족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우린 증시에 머물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을 둘러싼 워싱턴의 정치적 갈등은 증시의 불안요인이다. 탄핵이 거론될 정도로 논란이 점차 확대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친성장정책 지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증시엔 부담이다.
크리스천 마군 앰플리파이ETF 최고경영자는 "투자자들이 북한과 워싱턴의 모든 뉴스에 대해 둔감해지고 있다"며 "이는 투자자들에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브루스 맥케인 키프라이빗뱅크 최고투자전략가는 "모든 것이 현재의 시장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워싱턴의 잠재적인 격변 이외에 경제 지표의 둔화가 향후 3-6개월 내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50개가 넘는 국가들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으면서 사이버보안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파이어아이(Fireye)는 7.5% 상승했고, 시만텍(Symantec)이 3.2%,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가 2.7% 올랐다.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업체인 시스코의 주가도 보안주 상승에 힘입어 2.3% 강세를 나타냈다.
백화점 체인인 JC페니의 주가는 투자회사의 투자의견 하향에 4% 넘게 하락했다.
투자회사인 R.W. 베어드는 JC페니의 실적 성장 등에 대한 우려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이후 2.7% 하락했다.
테슬라는 이달 초 올해 1분기 3억3천만달러(주당 2.04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발표된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처음으로 위축 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는 상승해 주택시장의 경기 확장 신호를 보여줬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5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68에서 70으로 상승했다.
WSJ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68이었다.
# 유럽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상품 가격 상승이 유럽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이날엔 러시아와 사우디가 내년 1분기까지 감산 시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지지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일대일로 정책과 관련해 1240억 달러를 투입키로 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등의 영향으로 상품 가격이 뛴 것이 유럽 주요국 증시를 웃게 했다.
물론 랜섬웨어(소프트웨어에 침투한 뒤 돈을 요구하는 것) 불안감은 존재 했으나 영국의 환자 기록은 파일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프랑스 르노 등이 일시적으로 시설 가동을 멈추긴 했으나 이는 랜섬웨어에 피해를 입어서가 아니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확인 되는 등 시장 충격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날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광산주와 에너지주가 유럽증시를 랜섬웨어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CDU)이 전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독일 증시는 탄력을 받았다.
이밖에 이탈리아 증시가 0.60% 올랐고 러시아 증시는 1.83%나 뛰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395.97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발전업체 RWE(3.85%), 인피니온 테크놀로지(2.73%), 코메르츠방크(2.6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소비자 관련주는 부진했다. FTSE 250중소기업지수는 0.06% 떨어진 1만9751.01을 나타냈다.
일부는 상승세를 보인 업체들의 범위가 좁은 것이 조만간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우려했다.
종목별로는 석유업체인 BP와 로열더치셀이 각각 9.9%, 0.5% 상승했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약세를 보인 중국의 지표는 간과되고 있다”며 “중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고정자산 투자는 예상에 못 미쳤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중국이 투자와 수출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점을 고려할 때 소비자 지출의 두자리수 증가세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보안 업체인 소포스는 7.82%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또 다른 사이버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주 최소 15개국에서 20만대 이상의 컴퓨터가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았다
유가
WTI:6월분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장대비 2.1% 오른 배럴당 48.55달러로 거래 종료했다
두바이유: 전일대비상승 0.98(+1.93%) 51.82 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7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98센트(1.9%) 오른 51.92달러에서 움직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원유생산량 감축합의를 내년 1분기 말까지 9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장 중 49달러 선까지 오른 WTI는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미국 셰일오일 월간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발표 후 밀려나기도 했다.
달러인덱스
:0.4% 떨어진 98.85를 기록했다.
WSJ 달러 인덱스 역시 전일대비 0.3% 하락한 89.91을 나타냈다.
달러는 유로 등 주요국 통화에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원자재통화(유가상승으로 원자재 가격변동) 대비 약화 영향으로 보인다.
캐나다 달러/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 떨어진 1.3638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원자재통화인 캐나다 달러가 유가상승 덕택에 강세를 보이면서다. 달러는 호주 달러, 브라질 헤알, 노르웨이 크로네 등 다른 산유국 통화에도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1.0932달러)대비 0.4% 오른 1.0979달러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113.35엔)에서 오른 113.52엔으로 거래됐다. 엔이 약세를 보였다.
금값
:1,228.60 전일대비 상승 2.40 (+0.20%)
은값
:16.56 전일대비 상승 0.21 (+1.32%)
장 후 시황
코스피
: 4.68포인트(0.20%) 오른 2295.3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1079억원 순매도
기관 446억원 순매수
개인 236억원 순매수
344개 종목이 상승
466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6.27포인트(0.97%) 내린 639.1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262억원 순매도
기관 696억원 순매도
개인 996억원 순매수
324개 종목이 상승
777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0.40포인트(0.13%) 하락한 299.35를 기록했다.
외국인 3185계약 순매도
기관 1181계약 순매수
개인 238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7.5원 내린 1116.0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16일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원유생산량 감축 합의 연장 소식에 힘입어 개장초 2300대를 회복했으나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에 한때 약보합을 나타내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016년2월이후 21조원, 올해만 7조원을 누적 순매수, 보유비중이 2007년4월 이후 최고치인 36.3%에 이르면서 차익실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외국인이 지금처럼 주당순이익(EPS)가 V자로 상승했던 2009년3월부터 2월간 53조원을 순매수한 적이 있기에 차익실현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5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83억원 순매도 등 전체 53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증권업종이 지수 추가 상승 기대감과 증권사들의 1분기 실적호조 소식에 2.42% 올랐으며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이 1%대 상승을 기록했다. 화학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보험 등이 상승마감했다. 은행이 차익실현 매물 출현에 2.17% 내렸으며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전기가스업 등이 1%대 하락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2,319,000원 상승14000 0.6%)가 갤럭시S8의 글로벌 판매 500만대 돌파 소식에 0.61% 오른 231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한국전력이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노후 석탄 발전기 8기를 6월 한달간가동 중단한다는 소식에 2.89% 하락, 4만1950원까지 떨어졌다.
LG가 LG전자의 실적 기대감에 2.26% 올랐다.
증권주가 1분기 실적호조와 코스피 상승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한국금융지주 (56,900원 상승3300 6.2%)는 6.16% 올랐다. 앞서 한국금융지주는 연결기준 1분기 순이익이 144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OCI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중단 이후 태양광 투자 확대 기대감에 4.45%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웨이 (99,100원 상승5900 -5.6%)가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지분 매각 소식에 5.62% 내리며 사흘 연속 약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전일 장 마감후 코웨이 지분 5.0%를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장외처분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9만8000원으로 약 3800억원 규모의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닥 상당수 업종이 밀렸다.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이 2%대 넘게 빠졌으며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제약 비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이 1%대 하락을 기록했다. 인터넷이 1.21% 올랐으며 금속 오락문화 건설 등이 상승마감했다.
풍력 관련주인 유니슨과 동국S&C가 각각 16.32%, 4.67% 강세다.
태양광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성파인텍 (2,440원 상승560 29.8%)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일경산업개발이 경영권 분쟁 소송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일 회사는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이 김형일 대표이사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상해종합지수
:3,112.96 전일대비 상승 22.73 (+0.74%)
홍콩항셍지수
:25,335.94 전일대비 하락 35.65 (-0.14%)
#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8.24포인트(2.09%) 상승한 1,865.27에 장을 마감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으로 1천700억위안을 순공급했다.
이날 역RP와 별도로 1천795억위안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만기가 도래했지만 지난 12일 인민은행이 이미 이를 상쇄할 만한 규모의 MLF를 운영한 바 있다.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는 15일 상업은행을 관리할 46개의 규정을 올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15일 폐막한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홍콩의 펀드사인 밸류파트너스그룹은 "(일대일로 투자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일대일로 관련국과 중국 사이의 교역은 중국과 다른 나라 사이의 무역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주모태주(600519.SH)는 2.52% 상승했고, 중흥통신(ZTE, 000063.SZ)은 8.6% 급등했다.
공항, 정원 등은 올랐고, 은행, 프로젝트·건축 등은 떨어졌다.
특히 급등 후 폭락의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끈 '주역'으로 꼽히는 슝안신구 테마주에 돈이 몰린 것이 이날 오름세를 주도했다. 슝안신구 테마주 주가는 4.48% 급등하며 희토류(4.77%) 다음의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테마주 주가도 3.64% 급등했다.
실제로 이날 인민은행은 만기도래 자금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발행해 1900억 위안을 시장에 주입했다.
중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도 서서히 커지고 있다. MSCI는 다음달 중국 A주 편입여부를 결정하며 가능성이 높다는게 시장의 중론이다.
업종별로는 환경보호 종목 주가가 4.38% 뛰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가 4.18% 뛰었고 인쇄·포장(3.27%), 수도·가스공급(3.19%), 계측장비(3.08%) 등도 3% 이상 상승했다.
니케이225지수
:19,919.82 전일대비 상승 49.97 (+0.25%)
인도센섹스지수 현재
:30,582.60 전일대비 상승 260.48 (+0.86%)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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