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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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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15.96원 하락

달러/  113.10 엔 보합 

달러/위안  6.8855위안 하락



100엔/원 986.73원 상승

100엔/위안  6.0881위안 상승


유로/달러  1.1085달러 상승

유로/원  1,237.05원 하락


파운드/유로  1.1653유로 상승

파운드/달러  1.2918달러 보합 

파운드/원  1,441.53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979.75Price decrease2.19 (0.01%)


S&P 500

:2,400.67Price decrease1.65 (0.07%)


나스닥

:6,169.87Price increase20.20 (0.33%)


러셀 2000

:1,394.68Price increase0.76 (0.05%)



FTSE 100

:7,522.03Price increase67.66 (0.91%)


Euro Stoxx 50

:3,641.89Price increase0.01 (0.00%)


DAX 30

:12,804.53Price decrease2.51 (0.02%)


CAC 40

:5,406.10Price decrease11.30 (0.21%)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경제지표가 혼조적인 모습을 보인 가운데 등락이 엇갈렸다. 나스닥지수는 글로벌 사이버공격에 따른 기술주 강세로 전일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홈디포 실적 호조에도 경제지표가 혼조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수가 상승 동력을 잃었다.


다만 나스닥 지수는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기술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이틀 연속 장중 및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S&P도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5% 상승했고 금융이 0.17% 올랐다. 이외에 에너지와 산업, 소재,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등은 모두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밀정보 유출 건 등을 주목했다.


미국 최대 건축자재 판매업체인 홈디포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0.6% 상승했다.


사무용품 판매업체인 스테이플스의 주가는 분기 순손실에 3.5% 하락했다.


자동차 회사인 포드의 주가는 감원 계획 소식에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전일과 변함없는 10.94달러로 마감했다.


전일 주요 외신들은 포드가 세계적으로 인력을 10%가량 감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올해 비용을 30억달러 절감할 방침이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밀 유출 소식에 정부의 친성장 정책이 더 지연될 가능성도 우려했다.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은 전날 일제히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동했을 당시 이슬람국가(IS)와 관련된 기밀정보를 유출했으며 이 정보는 이스라엘로부터 입수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논란은 트럼프가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지난주 전격적으로 해임해 정치권에서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스냅은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회사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0.2% 올랐다. 그러나 이는 개장 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8% 이상 급등한 것에 비하면 낙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부동산 관련 주식은 S&P500 편입 종목 중 가장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무부가 발표한 4월 주택 착공 건수는 올해 들어 3번째로 감소하며 주택 시장 열기가 식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4월 산업생산은 자동차와 식품 제조업 덕분에 3년여 만에 최대치로 늘어나는 호조를 보이며 선방했다.


전문가들은 16일 뉴욕증시의 추가 상승 여부는 정크본드(고수익, 투기등급채권) 시장을 보라며 과거 정크본드 시장이 뉴욕증시를 선행했다고 설명했다.


'퍼블릭 폴리시 폴링'(PPP)의 여론조사(5월12∼14일·692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탄핵 관련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인스티넷의 프랭크 카펠레리 시장 기술적 분석가는 2014년 가을 이후로 위험 신용자산 가격의 하락이 규칙적으로 주식시장 하락보다 선행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정크본드 추종 상장지수펀드인 '아이쉐어즈 아이박스 $ 하이일드 회사채 크레딧 ETF'는 지난 3월1일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기 전에 정점을 친 후 6주간 하락했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 전에 나타난 이 ETF의 하락은 비록 폭이 작았지만 1980년대 이후 가장 긴 기간 S&P 500 지수가 하락하는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다만 지난 한 달간 정크본드는 유가 하락에도 잘 버텨왔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에너지 업종의 회사채 발행 기업은 전체 정크본드 시장 발행 잔액의 15% 정도를 차지한다. 따라서 유가의 하락은 올해 초까지 정크본드 시장에 큰 걱정거리였지만, 현재 분석가들은 올해 남은 기간 부도율이 완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좋아 보이는 정크본드 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가격 고평가 때문에 회의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에 따르면 대표적인 정크본드시장 지표인 국채대비 투기등급채의 스프레드가 지난주 3.7%포인트를 기록해, 2014년 후 최저치에 근접했다.


또 이 투자은행의 설문에 따르면 회사채 투자자의 19%가 벤치마크 이하로 정크본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08년 6월 이후 가장 낙관론이 약하다는 의미다.


메릴린치의 하이일드 전략가인 마이클 콘토포울로스는 "경제지표 부진, 소매업과 자동차 업종발 스트레스 등으로 올여름에 고수익채금리가 다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욕 증시에서 에너지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함에 따라 투자가의 운용 리스크를 선호하는 움직임이 확대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엔 매도가 출회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올라 미일 금리차가 커진다는 관측도 엔 매도를 유인했다. 


지 난 14일 독일 주의회 선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교 민주동맹이 승리하면서 유럽 정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후퇴함에 따라 유로는 달러와 엔에 대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 유럽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가 예상을 뛰어넘는 물가상승률 발표에 사상 처음으로 7,500선을 돌파했다.


다른 유럽 주요 증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대형주 실적에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런던 증시는 지난달 영국의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의 예상치 2%를 훨씬 웃도는 2.7%로 발표되자 처음으로 7,500선을 돌파하며 연달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른 유럽 증시는 기대에 미치치 못하는 은행·제약주 실적에 약보합세나 횡보로 마감했다.


런던 증시에서는 보다폰이 3.96%로 상승장을 견인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화학기업 바스프가 1.35% 내렸고, 파리 증시에선 원유 업체 테크니프FMC가 1.77% 하락했다.


영국을 뺀 나머지 유럽증시는 자동차 업종이 하락하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압박을 받았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설명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는 4월 자동차 판매량이 6.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다임러와 BMW,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업체 주가가 하락했다. 


베리 FX의 창업자인 리처드 베리는 보고서에서 “영란은행(BOE)은 부채가 큰 경제에 즉각적 위협이 되는 금리 인상의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평균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런던 캐피털 그룹의 재스퍼 라울러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현 정부들이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조짐을 즐기는 듯하다”면서 “투자자들은 노동당의 금융거래에 대한 ‘로빈후드세’ 계획 이후 보수당의 승리를 응원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7% 오른 1.1070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5bp(1bp=0.01%포인트) 상승한 0.437%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

WTI: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센트(0.39%) 하락한 48.66달러에 마쳤다.

두바이유

브렌트유: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4센트(0.27%) 떨어진 배럴당 51.6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S&P500에너지업종지수도 0.4% 떨어졌다.


지난달 수출·입 물가가 3개월 만에 반등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가격에 반영된 것이다.


 최근 국제 원유시장은 러시아 및 사우디가 이끄는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미국 사이에 힘겨루기가 팽팽하다. 러시아와 OPEC은 감산으로 맞서고 미국은 증산우려를 지속시키면서 유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4월 수출입 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5.46으로 전월 대비 0.5% 올랐다. 이는 지난 2월과 3월 당시 각각 1.4%, 1.3% 하락한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상승한 것이다.


지난달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0.2%↓, 원화 강세)했음에도 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보통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수출시 가격경쟁력이 하락한다. 우리 상품을 사들이는 나라 입장에서는 가격이 오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각 수출 품목의 가격 상승 압력이 강했다는 얘기다.


수출물가가 꿈틀댄 것은 반도체 등 공산품 가격이 상승해서다. 이를테면 플래시메모리와 D램의 수출가격은 전월 대비 각각 9.0%, 5.6%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무려 61.1%, 39.6% 상승했다. 윤활유, 휘발유, 경유 등도 3월과 비교해 각각 13.9%, 4.5%, 2.7% 상승했다.


지난달 수입물가도 동시에 올랐다. 이 역시 전월과 비교해 0.5% 올라 3개월 만에 반등했다. 정귀연 한은 물가통계팀 차장은 “국제유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의 등락은 수입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지난달 두바이유는 배럴당 평균 52.30달러로 전월 대비 2.1% 뛰었다.



달러인덱스

:98.80 전일대비 하락 0.33 (-0.33%)


이날 공개된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의 펀드매니저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달러에 대한 순매수 포지션을 11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줄였다. 


옵션시장에서도 달러화 강세 조짐을 찾아보기 힘들다. 옵션이 반영하는 달러화의 유로화 대비 강세 가능성은 14%로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소위 ‘러시아 커넥션’을 조사 중이던 코미 전 국장을 갑작스럽게 해임하고 러시아 외무장관 및 대사와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신뢰가 주저앉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트럼프 대통령의 입지가 위태로워지면서 그가 추진하던 성장 중심 정책도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0.6% 떨어졌다.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74%였다고 CME그룹의 페드와치는 집계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지난주 80% 이상이었던것에 비하면 낮아졌다.  


신흥국 통화들도 대부분 올랐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기밀 유출 파문에 관계된 러시아 루블은 내렸다. 


달러/루블 환율은 0.15% 오른 56.4532루블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달러/멕시코페소 환율은 0.41% 내린 18.6268페소를 기록했다. 달러/브라질헤알 환율은 0.38% 하락한 3.0977 헤알에 거래됐다.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보다 0.5% 성장했다. 잠정치 0.4% 성장을 웃돌았다. 1년전에 비해서는 예상대로 1.7% 성장했다. 유로존 경제가 같은 기간 미국 경제의 성장률을 앞지른 것이 확인됐다. 


아울러 친EU 성향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만나 유럽의 통합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것도 유로 강세에 힘을 보탰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했다. 


이날 있었던 300억 유로 규모 프랑스 국채 입찰도 유로 매수세에 박차를 가했다.




금값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6.40달러(0.5%) 오른 온스당 1,236.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은값

:7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4.4센트(0.9%) 상승한 16.747달러로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밀정보 유출' 논란으로 정국 불안이 가중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게 금값 상승을 견인했다.

7월물 구리는 전일 대비 파운드당 1.2센트(0.5%) 오른 2.551달러를 기록했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8.3달러(0.9%) 상승한 937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5달러(0.6%) 하락한 792달러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 10조원에 육박한 데 이어 올 2분기에는 1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은 디램(DRAM)업황이 견조하고 3D낸드(NAND),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시장 확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하만 인수로 반도체분야 핵심부품의 선순환도 전망했다. 유안타증권과 IBK투자증권,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로 각각 300만원, 280만원, 270만원을 제시했다.

세계 반도체업계 5위에서 3위로 뛰어오른 SK하이닉스도 주목할 만하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지난 1분기 SK하이닉스 매출이 55억달러(약 6조2000억원)로 전세계 반도체시장에서 매출 3위를 기록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올 초부터 D램 낸드플래시 메모리가격 상승에 힘입어 높은 매출을 올린 결과다.

또한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D램 가격 인상폭 확대가 올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견조한 업황이 이어지며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얘기다. 실제로 최근 2주간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제시한 21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6만7190원으로 지난 10일 종가 5만5000원 대비 20.84%의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이미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지만 흔들림 없는 상승 기조 때문에 반도체 투자 추천종목으로 주목받는다.

전문가들은 과거와 비교할 때 올해 펀드 환매강도가 강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 돌파 이후 조정받고 있지만 국내 증시를 둘러싼 환경이 긍정적이어서 2300선이 펀드 투자 심리의 방향을 바꾸는 변곡점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에서는 코스피 1950~2000선에서 2조8000억원, 2000~2050선에서는 5조1000억원 가량이 빠져나가며 총 6조8000억원이 환매됐다. 

올 들어 코스피 지수는 2000선 위의 흐름을 나타냈는데 2050~2200선까지 2조9000억원이 빠져나간 이후 박스권을 돌파한 2200선 위에서는 9000억원 수준으로 자금 순유출이 완화됐다.

여기에 ETF를 포함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11일 3914억원 순유입으로 올 들어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하루만 주식시장 상승에 베팅하는 KODEX200 ETF에 4031억원이 순유입 됐다. 또 TIGER200 ETF(758억원), ARIRANG200 ETF(239억원), NH-Amundi코리아2배레버리지 펀드(88억원)에도 자금이 들어왔다. 코스닥 지수 상승시 수익이 가능한 KODEX코스닥150 ETF도 88억원이 늘었다.






장 후 시황


스피

:2.25포인트(0.10%) 내린 2293.08로 마감했다. 

외국인 68억원 순매수

기관 2186억원 순매도

개인 1614억원 순매수


372개 종목이 상승

416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2.11포인트(0.33%) 올라 641.2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 574억원 순매수

기관 388억원 순매도

개인 51억원 순매도

 

499개 종목이 상승

592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6월물은 0.25포인트(0.08%) 오른 299.60을 기록했다.

외국인 921계약 순매수

기관 632계약 순매수

개인 197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2.3원 오른 1118.3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17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약보합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나흘째 진행된 개인의 순매수로 한때 반등을 꾀하기도 했지만 시총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부진하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변 4강에 특사를 파견함에 따라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화장품 엔터 면세점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35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84억원 순매도 등 전체 154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기계 전기가스업이 1% 이상 올랐으며 의약품 운송장비 유통업 통신업 등이 상승마감했다. 철강금속 건설업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등이 1%대 넘게 빠졌으며 전기전자가 약보합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2,317,000원 상승2000 -0.1%)가 약보합과 강보합을 오가다 전일대비 0.09% 내린 231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대책 발표로 약세를 보였던 한국전력 (42,750원 상승800 1.9%)이 장중 반등에 성공, 1.91% 올랐다. 사흘만의 상승이다. 


삼성생명이 3.25% 내렸으며 SK하이닉스 NAVER 삼성물산 POSCO 신한지주 KB금융 LG화학 등이 하락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올랐다. 


중국의 사드 보복 해소 기대감으로 아모레퍼시픽 (357,500원 상승6000 1.7%)이 1.71% 올랐으며 LG생활건강이 2.46% 상승했다. 한국화장품 잇츠스킨 등 다른 화장품주들도 상승마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위성TV가 제작한 드라마 ‘환러송’ 시즌2의 중간 광고로 한국 배우 송혜교가 모델로 등장하는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화장품 광고가 지난 14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면세점 관련주인 호텔신라 (61,000원 상승2700 4.6%)가 4.63% 올라 6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호텔신라가 종가 기준으로 6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10월24일(종가 6만2000원) 이후 처음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이 3.95% 올랐다.


카지노주인 GKL (23,000원 상승400 1.8%)이 1.77% 상승했다. 


사드 부지 제공으로 중국 내 롯데마트가 90%가 영업정지를 당했던 롯데쇼핑 (278,000원 상승7000 2.6%)은2.58% 올랐다. 롯데쇼핑은 한때 28만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넷마블게임즈 (144,000원 상승12000 -7.7%)가 7.69% 내려 14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 15만7000원을 밑도는 가격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2일 공모가를 웃도는 16만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엔씨소프트 (374,500원 상승16000 4.5%)가 ‘리니지M’ 흥행 기대감에 4.46% 올랐다. 


업종 중에서는 오락문화가 3.87% 급등했다.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화학 기계장비가 오른 반면 통신장비 종이목재 제약 비금속 금속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감에 파라다이스가 7.23% 올랐다. 


셀트리온이 소폭 내렸으며 로엔 코미팜 컴투스 CJ오쇼핑 등이 하락했다. 


CJ E&M (81,100원 상승100 0.1%) 메디톡스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이다. 


엔터주가 대거 상승했다. 쇼박스가 8.00% 급등했으며 에스엠이 5.11% 올랐다. 에프엔씨엔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NEW 대원미디어 삼화네트웍스 등이 상승마감했다. 


40조원 평형수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는 한 언론의 보도로 한라IMS (8,970원 상승810 9.9%)가 9.93% 급등했다. 


이지웰페어가 문재인 정부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조2000억원을 발행한다는 보도에 4.38% 올랐다. 이지웰페어는 온누리상품권 발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시 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원에 이어 개인 과외 교습자들의 교습시간도 밤10시로 제한한다는 소식에 교육주인 능률교육 (5,300원 상승180 3.5%) 메가엠디가 각각 3.52%, 3.11% 올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개인 과외 교습자의 교습시간 제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학원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 18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파티게임즈 (13,500원 상승150 1.1%)가 신규 사업 진출 기대감에 1.12% 상승마감했다. 파티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아이템 관련 전자상거래 시장 제공 사업을 하는 비엔엠홀딩스 주식 13만6699주를 99억원에 양수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신재생 에너지주로 부각되며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대성파인텍이 3.69% 상승했다. 


한강인터트레이드 (3,430원 상승790 29.9%)가 헬스앤뷰티(H&B) 사업 성장성 기대감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협회와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가 17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정부에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코스닥시장은 혁신.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과 회수시장으로 벤처창업생태계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서는 투자와 회수가 얼마나 잘 순환되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인수합병(M&A)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우리나라 상황에서 코스닥시장은 거의 유일한 투자, 회수시장"이라며 "코스닥시장의 기능과 역할, 위상은 혁신.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 과정의 전 생태계에서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카카오의 코스피 이전상장 추진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코스닥협회 등은 "카카오마저 주주들의 요구로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한다"며 "이로 인해 코스닥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혁신.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시장으로서의 위상마저 추락하고, 남아있는 정보기술(IT)기업과 시장 수급에 심각한 영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업의 주가는 본질 가치로 수렴돼야 하며 이전으로 인한 주가 상승은 제한적이라는 평가에도 코스닥 대표기업들의 코스피 이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코스닥시장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 협회는 거래소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도 촉구했다. 이들은 "거래소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신속히 통과돼 코스닥시장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도 혁신.중소벤처기업이 투자 자본을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해선 코스닥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며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중소형 IT기업들의 자본조달 창구인 코스닥시장의 활성화는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상해종합지수  

:3,104.44 전일대비 하락 8.52 (-0.27%)

홍콩항셍지수 

:25,293.63 전일대비 하락 42.31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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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42포인트(0.13%) 상승한 1,867.68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순공급에도 여전한 당국 규제 우려에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로 100억위안을 순공급했다. 순공급 물량은 전일의 1천700억위안보다 크게 줄었다.


중국 관영언론 경제일보는 "시장을 안정시키는 일은 당국의 감독이 약화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강력한 규제는 이제 시작했다"고 경고했다. 


또 최근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힌 46개의 상업은행 관리 규정에는 은행의 파산에 관한 규정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금우그룹(601992.SH)이 1.63%, 기동시멘트(000401.SZ)가 1.39% 오르는 등 슝안(雄安)신구 관련주가 전체 주가를 지지했다.


금융 관련주의 약세와 중국 당국이 상장사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것이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중국 증권일보(證券日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총 170개 상장사에 위법행위 등에 대한 벌금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6% 내린 1만30.3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12% 하락한 1812.71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과 홍콩 당국이 16일 중국 본토와 홍콩 채권시장을 연결하는 '채권퉁(通)' 시행을 예고한 것은 호재였다. 구체적인 시행일자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7월 초 개통이 유력하다.  


바이오 연료, 수리건설, 톈진 자유무역구, 광둥 자유무역구, 인터넷 금융 관련 테마주도 1% 이상의 상승폭을 보였다. 수소연료 테마주 주가는 2.45% 급락했고 스마트 교통, 면역치료, 민영병원, 희토류 등 테마주 주가도 1% 이상 빠졌다. 


업종별로는 수도·가스공급 종목이 1.88% 뛰며 강세를 보였다.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1.72%), 오토바이(1.32%), 석유(1.29%), 비행기 제조(1.28%), 시멘트(1.07%), 미디어·엔터테인먼트(1.07%), 유리(1.05%), 종합(1.01%) 등의 주가 상승폭도 1%를 웃돌았다. 


가전제품은 1.03% 하락했다. 주류(-0.89%), 가구(-0.79%), 금융(-0.72%), 전자부품(-0.29%), 바이오제약(-0.19%), 도자·세라믹(-0.06%), 부동산(-0.06%) 등의 주가도 떨어졌다. 



니케이225지수

:19,814.88 전일대비 하락 104.94 (-0.53%)


인도센섹스지수 현재

:30,662.89 전일대비 상승 80.29 (+0.26%)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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