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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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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24.38원 하락

달러/  113.87엔 하락

달러/위안  6.9040위안 보합



100엔/ 987.43원 하락

100엔/위안  6.0631위안 상승


유로/달러  1.0862달러 보합

유로/원  1,221.25원 하락


파운드/유로  1.1864유로 하락

파운드/달러  1.2888달러 하락

파운드/원  1,448.90원 하락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919.42Price decrease23.69 (0.11%)


S&P 500

:2,394.44Price decrease5.19 (0.22%)


나스닥

:6,115.96Price decrease13.18 (0.22%)


러셀 2000

:1,390.20Price decrease9.39 (0.67%)



FTSE 100

:7,386.63Price increase1.39 (0.02%)


Euro Stoxx 50

:3,623.55Price decrease22.19 (0.61%)


DAX 30

:12,711.06Price decrease46.40 (0.36%)


CAC 40

:5,383.42Price decrease17.04 (0.32%)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 등 소매업체 실적 부진에 약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성장정책 지연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다. 


미국인의 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기업 실적이 실망스럽게 발표돼 소비가 앞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만큼 호조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지수를 압박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금융,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등 대부분 업종이 내렸다.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이었다.


미 상무부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2% 상승이었다.


전체 PPI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서비스 분야가 0.4% 상승했다. 전월에는 0.1% 하락이었다. 3월의 PPI 0.1% 하락은 수정되지 않았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4월 근원 생산자물가도 0.4% 상승을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0.2% 상승을 예상했다.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년비로는 1.9% 올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천명 줄어든 23만6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WSJ 조사치는 24만4천명이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심각하게 부진한 상황은 아니라며 주식시장은 추가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유가상승의 약발은 먹혀들지 않았다. 유가는 이날까지 2거래일동안 4% 이상 급등했지만, 에너지업종은 보합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제임스 코미 FBI(연방수사국) 국장 해임에 대해 미국 증시는 전날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둘러싼 워싱턴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세제개혁 등 친성장정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시장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ETF(상장지수펀드)인 SPDR S&P 소매 ETF가 2.7%나 추락하면서 투자심리를 더욱 압박했다. 


메이시스의 주가는 올해 1분기 실적 실망에 17% 급락했다.


메이시스는 일부 매장 폐쇄가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백화점 체인인 콜스(Kohl's)의 주가도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해 7% 넘는 내림세를 보였다.


콜스는 올해 1분기 순익이 6천600만달러(주당 3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8억4천만달러를 나타냈다.


노드스트롬과 JC페니의 주가도 각각 7% 이상 하락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스냅챗의 모기업인 스냅의 주가 또한 실적 부진에 21% 급락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22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냅은 매출도 시장 예상을 밑돈 데다 하루 이용자수 또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월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기농 식품 판매업체인 홀푸드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고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2%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83.1%와 76.5% 반영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88%로 보고 있다. 



# 유럽

유럽증시 주요지수가 11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했다. 어두운 영국 경제 전망으로 인해 유로화의 가치가 상승하며 시장을 압박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52% 하락한 394.39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가 1%이상 상승했지만 스톡스 600 오일·가스 지수를 견인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0.44% 내린 1550.04를 나타냈다.


FTSE 250중소기업지수는 0.41% 떨어진 1만9795.69를 나타냈다. 


이날 영란은행이 영국의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를 2%에서 1.9% 낮췄다. 이에 따라 유로와 달러대비 파운드 가치가 하락했다. 영란은행은 정책금리를 0.25%로 동결했다.


“영란은행의 결정은 파운드에 약세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파운드화의 가치 하락은 다른 곳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유로화의 가치 상승으로 인해 독일과 프랑스 증시도 하락했다”고 전했다. 유로화의 강세는 유럽 수출업체들의 주가를 압박한다.  


반면 파운드화의 약세는 영국의 FTSE 100지수의 다국적 기업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배당락 종목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의약품주 히크마 파머슈티컬이 급락했다. 


금속 시세 인상을 호재로 광업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프레스니요와 랜드골드가 올랐다. 


애널리스트가 투자판단을 상향한 스탠더드 차타드 은행도 상승세를 탔다. 대형은행 HSBC와 부동산투자 인투 프로퍼티스, 패션주 바바리 그룹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가스주 센트리카는 급락했다. 슈퍼마켓주 세인즈베리, 보험주 애드미럴 그룹, 테마파크주 마린 엔터테인먼트, 석유주 BP도 하락했다. 모두 배당락이 매도 재료가 됐다. 


지수 구성 종목의 80%가 내렸다. 방송주 프로지벤자트아인스가 급락했다. 도이치 포스트와 하이델베르크 시멘트도 하락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 MIB 지수는 70.29 포인트 0.33% 내린 2만1482.52,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73.40 포인트 1.57% 빠진 1만861.40으로 각각 장을 닫았다. 


영국의 3월 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0.5%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은 0.6% 줄었다. HSBC의 엘리자베스 마틴스는 3분기 미약한 기록이 영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탈리아 은행 우니크레딧은 1분기 순익이 9억700만 유로로 1년 전 4억600만 유로보다 증가했다고 밝힌 후 3.67% 상승했다. 또 다른 이탈리아 은행 메디오방카도 1분기 순익이 39% 증가했다고 발표한 후 1.27%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내린 1.0866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 금리는 1.1bp(1bp=0.01%포인트) 상승한 0.434%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

WTI:7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50센트(1.1%) 오른 47.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브렌트유:7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55센트(1.1%) 상승한 50.77달러로 장을 마쳤다. 





달러인덱스

:99.55 전일대비 상승 0.01 (+0.01%)


달러는 주요국 통화에 대해 보합세를 보였다. 


WSJ 달러 인덱스 역시 약보합세인 90.46을 나타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114.33엔)대비 0.4% 하락한 113.83달러에 거래됐다. 엔은 지난달 달러대비 3.8%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여 왔지만 이날은 강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소폭 하락한 1.0863달러로 거래됐다. 


코미 FBI 국장해임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질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투자분위기가 식었다. 


신흥시장 통화는 일제히 강세였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0.76% 내린 18.8708페소를 기록했다.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0.45% 내린 3.153 헤알에 거래됐다. 달러/러시아 루블 환율은 0.7% 하락한 57.0582루블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

: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30달러(0.4%) 오른 1224.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은값

:7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8센트(0.4%) 상승한 16.265달러로 장을 마쳤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다 미국과 유럽증시가 하락하면서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7.80달러(0.9%) 오른 917.7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40센트(0.1%) 하락한 798.95달러로 마감했다. 7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4센트(0.5%) 상승한 2.508달러로 거래됐다.





당일의 주요 이슈
:#
현대상선  =스페인 컨테이너 터미널 인수 

아이에스동서  =1Q 영업익 769억…32% 증가 

우리들휴브레인  =우리들교육 컨설팅사업부문 디와이교육에 양도 

GS  =1Q 연결 영업익 6455억…전년 대비 96%↑

미래에셋생명  =1Q 영업익 119억…전년 대비 145%↑

미래에셋생명 1분기 연결 영업손실 28억원…적자전환

DGB금융지주  =1Q 연결 영업익 1196억…전년 대비 8%↑

동국제강  =1Q 연결 영업익 576억…전년 대비 10%↑

파티게임즈 최대주주 주식회사 모다로 변경

쌍용정보통신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

한솔제지 "유럽 수출 감열지 반덤핑 관세율 8%로 결정"

한국가스공사 1분기 영업익 8천267억원…7.5%↓

인터파크 1분기 영업익 98억원…61.6%↑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분기 영업익 148억원…56.3%↑

신세계 1분기 영업익 776억원…25%↑

이마트 1분기 영업익 1천601억원…2.6%↑

한화케미칼 1분기 영업익 1천966억원…37.6%↑

 한국토지신탁 1분기 영업익 371억원…38.7%↑

셀트리온 1분기 영업익 894억원…231.3%↑

미래컴퍼니 1분기 영업익 83억원…375.9%↑

알테오젠  =1Q 영업익 13억…흑자전환

큐브엔터  =스타라인엔터 흡수합병  

신진에스엠  =1Q 연결 영업익 14억…전년 대비 흑전

CJ E&M  =1Q 연결 영업익 233억…전년 대비 162%↑




#
국내 1위 모바일 게임회사 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넷마블의 공모가는 15만7천원이다. 1천695만3천612주를 신주로 공모해 당장 2조6천617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달 25∼26일 공모주 청약에서는 29.17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13조3천억원에 달해 전날 종가로 약 8조700억원에 그친 엔씨소프트[036570]를 가볍게 앞지르며 '게임 대장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발행 주식 중 20.7%만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통되는 점, 시장 관심이 집중된 점 등을 고려할 때 상장 초반 주가가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2011년 CJ게임즈로 설립된 넷마블은 이듬해 모바일 사업본부를 출범해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4년 CJ그룹에서 독립하고, CJ E&M으로부터 양도받은 CJ넷마블을 합병해 넷마블을 출범했다. 2015년에는 엔씨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 출시하는 모바일 게임마다 '대박'을 냈다. 베스트셀러를 만들고 이를 스테디셀러로 유지하는 데도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특히 작년 12월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2003년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온라인 PC 게임 리니지2를 모바일로 옮긴 역대 최고 히트작이다.

이 게임 매출은 출시 2주 만에 1천억원, 한 달 만에 2천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하반기 중국과 일본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성장세는 동종 업계에서 단연 돋보였다.

지난 2014∼2016년 100%를 웃도는 연평균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해외에서 50% 이상의 매출을 거두는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났다.

작년에는 연결기준 1조5천억원의 매출과 2천94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점유율은 26.7%에 달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덕분에 올해 3월 중국 텐센트와 넷이즈에 이어 월 매출 세계 3위의 모바일 게임사에 오르기도 했다. 핀란드 슈퍼셀과 미국 엑티비전블리자드를 따돌린 쾌거였다.

넷마블의 주가 전망은 장밋빛 일색이다.

한화투자증권은 17만5천원, 메리츠종금증권은 18만원, 하이투자증권은 18만2천원, 미래에셋대우증권은 20만원의 목표주가를 각각 제시했다.

증권사들이 공모주 청약 전부터 목표가를 내놓는 것도 이례적이지만, 상장일에 가까워질수록 목표가가 상승한 것도 눈에 띄었다.

증권사들은 넷마블이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에 편입될 경우 외국인 투자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등 수급 환경이 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사드 갈등'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 출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리니지2 레볼루션을 12세 이용가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재분류한 최근 당국 결정은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공모자금 중 8천970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500억원을 연구·개발에, 1조6천850억원을 인수·합병(M&A)에 각각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M&A에 방점을 찍는 분위기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외부 인수금융 등을 활용해 최고 5조원대 M&A가 가능하다"며 "규모 있는 회사를 인수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넷마블은 작년 12월 북미 게임 개발 조직인 카밤 벤쿠버 스튜디오를 약 8천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당시까지 국내 게임업계의 역대 최대 M&A였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글로벌 게임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외 개발사를 적극적으로 M&A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국내 증시가 활기를 띠고 있지만 증권·은행·보험 등 펀드 판매사가 추천한 상품의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11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이달 초 증권사 15곳, 은행 3곳, 보험사 1곳 등이 공시한 추천 펀드 상위 5개 중 3개가 해외주식·해외인프라 펀드였다.

가장 많은 판매사에서 추천을 받은 펀드는 '하나UBS글로벌인프라펀드'와 'AB미국그로스펀드'다. '하나UBS글로벌인프라펀드'는 교보증권과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5곳에서 추천을 받았다. 'AB미국그로스펀드'는 동부증권,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에서 추천했다.

이 펀드들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였다. '하나UBS글로벌인프라펀드'는 연초 이후 5.63%, 1년 기준 12.44%, 2년 기준 15.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AB미국그로스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13.19%에 달했다. 같은 유형인 미국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7.66%)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1년 수익률은 18.28%, 2년 수익률은 21.4%다. 특히 이 펀드는 설정 다음 해인 2011년도에 -2.24%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플러스 수익을 내고 있다.

이밖에 '베어링고배당증권투자회사', '삼성아세안2',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펀드 등도 4개 판매사에서 추천을 받았다. 이들 역시 연초 이후 5%대 초반에서 8% 후반대 수익률을 보였다.

한편 일부 자산운용사를 계열사로 둔 판매사는 여러 추천 펀드 중 수익률이 좋지 않은 자사 펀드를 끼워 넣기도 했다. 지난 1~2년간 불안정한 수익률을 보여온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A' 펀드와 'KB스타골드특별자산(금-파생)C-E'의 경우 각각 1곳의 판매사에서만 추천했는데 계열사인 동부증권과 KB증권이었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는 연초 이후 수익률 4.26%를 기록했지만 6개월 기준 -1.39%, 1년 기준 -17.74, 2년 기준 -4.53% 등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B스타골드특별자산(금-파생)C-E'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3.93%지만 6개월 기준 -6.03%, 1년 기준 -6.69%, 2년 기준 -1.48% 등이다. 

수익률이 좋지 않은데도 추천받은 펀드 중 판매 수수료가 높은 경우도 있었다.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자](UH)(주식)A'와 'JP모간천연자원[자](주식)A'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6.62%, -8.24%로 좋지 않았지만 동부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추천했다. 이 펀드들의 판매 수수료는 각각 1.10%, 0.87%로 평균 판매 보수(0.63%)와 비교해 높은 편에 속한다.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자](UH)(주식)A'의 경우 6개월 보유시 수익률은 -6.1% 1년 기준 0.28%, 2년 기준 -17.26%다. 'JP모간천연자원[자](주식)A'는 6개월 기준 -1.06%, 1년 기준 18.26%, 2년 기준 -5.46%의 수익률을 보였다.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일부 판매사들은 투자자에게 수익률이 좋은 기간만 보여주는 식의 눈속임 통계자료로 회사에 이익이 되는 펀드를 추천하는 경우가 있다"며 "운용사 입장에서 판매사 역할이 중요하지만 고객들이 이제는 판매사가 추천하는 펀드에 가입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장 후 시황


스피

:10.35포인트(0.45%) 내린 2296.0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3065억원 순매도

기관 1061억원 순매도

개인 3656억원 순매수


306개 종목이 상승

488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3.85포인트(0.59%) 떨어진 643.7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364억원 순매도

기관 618억원 순매도

개인 985억원 순매수

 

417개 종목이 상승

684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1.45포인트(0.48%) 하락한 298.75를 기록했다.

외국인 3635계약 순매도

기관 1434계약 순매수

개인 563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0.5원 내린 1127.4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12일 미국 뉴욕증시 하락과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은 이날 삼성전자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부진으로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선진국 대비 신흥국 증시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올해 코스피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2% 증가한 185조원으로 추정된다”며 “신정부 정책 기대감의 일환으로 국내 상장기업들의 배당상향 증가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외국인 순매수에 따른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5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634억원 순매도 등 전체 2389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업종별로는 화학(-1.53%), 비금속광물(-1.50%), 운수장비(-1.42%)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반면 전기가스(0.99%), 증권(0.68%), 운수창고(0.49%) 등 일부 업종만 올랐다. 


삼성전자 (2,291,000원 상승16000 0.7%)가 0.70% 오른 229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사흘만의 상승 전환이다. 


아모레퍼시픽이 4.43% 떨어지며 5일만에 하락했다. NAVER가 2.08% 내렸으며 SK하이닉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1%대 하락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0.46% 올랐으며 POSCO 삼성생명 LG화학 SK텔레콤 등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넷마블게임즈 (162,000원 상승3000 -1.8%)가 공모가를 상회하며 마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공모가 15만7000원 대비 5.15% 오른 16만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외국인 순매도 속에 시초가 대비 1.82% 내린 16만2000원을 기록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날 시가총액 13조7200억원을 기록하며 LG전자, 삼성화재 제치고 코스피 시총 상위 20위 자리에 올랐다. 


분할후 재상장한 경동도시가스 (43,700원 상승8400 -16.1%)가 개장초 강세를 접고 16.12% 급락 마감했다. 분할회사인 경동인베스트는 장중 하락 전환해 21.27% 떨어졌다. 


코스맥스 (33,850원 상승4050 -10.7%)가 1분기 어닝 쇼크로 17.35% 빠졌다. 코스맥스비티아이도 10.69% 하락이다. 


일부 중견 건설사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도시재생 뉴딜 등 부동산 공약 기대감에 상승했다. 진흥기업이 상한가로 마감했으며 범양건영이 4.85% 올랐다. 


개성공단 관련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던 인디에프 (1,750원 상승130 -6.9%)가 6.91% 하락했다. 


상한가는 진흥기업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한신기계 등 4개 종목이다.







코스닥 상당수 업종이 약세다. IT종합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화학 제약 기타제조 등이 내렸다. 일반전기전자 건설 인터넷 정보기기 등이 올랐다. 


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전일 4.10% 상승했던 컴투스 (119,300원 상승5100 -4.1%)가 4.10% 하락했다. 


웨이포트 (1,765원 상승45 2.6%)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한때 27% 이상 급등했으나 상승폭을 줄여 2.62% 상승 마감했다. 웨이포트는 이날 최대주주인 진용 대표이사가 이달말까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7.35%인 410만5650주를 주당 1650원 가격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인터파크 (5,320원 상승80 1.5%)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6.88% 상승했다. 인터파크는 전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1.6% 증가한 98억원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참좋은레져 (11,000원 상승800 -6.8%)가 실적 실망감에 6.78% 하락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15.32% 감소한 182억12000원으로 집계됐으며 1분기 영업이익은 13.69% 줄어든 27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중견 건설주인 서희건설이 9.09% 올랐으며 남화토건이 8.16% 상승마감했다. 


디에스티로봇은 중국 로봇시장 진출 기대감에 24.40% 오른 3365원으로 장을 마쳤다. 일경산업개발도 20%이상 상승했고 하나머티리얼즈, 마제스타는 10%이상 올랐다. 반면 통신장비주 인콘이 14%이상 하락한데 이어 크린앤사이언스, 좋은사람들, 에스마크 등도 낙폭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최대주주가 모다로 변경된 파티게임즈(-8.06%)가 8%대 급락했다. 루트로닉(-6.44%)은 1분기 당기순손실 14억51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요건은 자기자본 300억원, 매출액 1,000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 이상이다. 반면 코스닥 상장 요건은 자기자본 30억원(벤처 15억원), 매출액 10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벤처 10억원) 수준이다. 


코스닥에 유리한 제도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이 약간 완화적인 것 정도다. 상장법인 대주주 요건은 코스피의 경우 지분율 1% 이상, 보유 금액 25억원이다. 반면 코스닥은 지분율 2% 이상, 보유 금액 20억원 이상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2018년 4월부터는 보유 금액 기준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5억원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그나마 하나 있던 코스닥 투자 이점이 사라지는 셈이다. 


더욱이 문재인 대통령은 대주주 양도소득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같은 세율이 적용된다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코스닥이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반대로 대기업을 코스닥으로 유치하거나,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떠나려는 상장사를 잡을만한 대안은 딱히 없는 현실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세제 혜택 등으로 코스닥 시장 유동성에 물꼬를 터주는 등 정책 변화가 없는 한 코스닥 차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실장은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정보가 없으니 외국인들도 코스닥을 잘 모르고 기관들도 시큰둥 하다"며, "증권사들이 코스닥 기업분석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다섯 개 기업 중 네 개가 나스닥 상장기업이다. 이 같은 미국 시장의 사례는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등장한 신산업을 차별화된 자본시장이 지원해 경제성장 엔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준 모범적인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우리나라 상황에 대입해보면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로 평가할 수 있다. 코스닥시장은 우리나라가 벤처혁명을 통해 IT 강국으로 자리 잡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상당수 코스닥 대표기업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면서 이제 코스닥에는 나스닥의 애플·구글·테슬라와 같은 기업이 남아 있지 않다. 게다가 최근에는 시장 대표주인 카카오가 코스피로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카카오는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올 3·4분기 내 이전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기존의 전통산업 중심 경제체제는 저성장·저소비, 높은 실업률 등 이른바 뉴노멀(new normal)의 힘겨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다행히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한 벤처산업이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지금 그러한 성장의 싹이 만개할 수 있도록 벤처업계의 리더들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성찰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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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등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증시 훈풍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증시가 급락할 경우 지난해 홍콩 H지수 대규모 녹인(원금손실구간 진입)사태가 재현될 수도 있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전날까지 발행된 ELS는 모두 1조3928억원으로 이 가운데 62.1%인 8647억원이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했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도 8062억원으로 유로스톡스50과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해 대규모 녹인으로 규모가 크게 쪼그라든 홍콩 H지수 기초자산 ELS 발행규모도 5873억원으로 전체의 42.1%에 달해 올들어 가장 큰 비중으로 커졌다.


최근 3개 이상의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ELS 비중이 늘면서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비중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ELS는 특성상 기초자산이 늘어날수록 쿠폰(수익률)도 올라가는 구조다. 때문에 기초자산을 3개로 한 ELS가 과반을 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요 증권사의 지난 1.4분기 종목형 ELS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2.07%였던데 반해 지수형 ELS 평균수익률은 7.39%였다.

 

다만 기초자산이 되는 지수의 급등락은 주의해야 할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주요 지수 급락시 'ELS 투자-상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ELS 발행 증가는 증시 훈풍에 따라 조기 및 만기 상환된 물량이 재투자되기 때문"이라면서 "코스피 조정이 길게 일어나고 주요국 증시가 급락하는 경우 녹인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상해종합지수  

:3,083.51 전일대비 상승 22.01 (+0.72%)

홍콩항셍지수 

:25,156.34 전일대비 상승 30.79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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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오는 14~15일 열리는 일대일로 정상포럼 기대감에 상승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5포인트(0.06%) 상승한 1,820.20에 장을 마감했다. 


14~15일 열리는 일대일로 정상포럼 기대감에 관련주와 보험주가 초강세를 보이며 상하이증시의 상승을 이끌었다.


천원후이(陳文輝) 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 부주석은 최근 보험사들이 해외 투자보험 등에 진출해야 한다며 "일대일로 사업은 보험업이 역사적 기회를 맞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화보험(601336.SH)은 3.05% 올랐고, 평안보험(601318.SH)도 2.97% 상승했다.


연운항(601008.SH)이 6.33%, 중성진출구(000151.SZ)가 1.36% 오르는 등 다른 일대일로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인민은행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로 4천590억위안을 시중에 공급했다. 5월 만기도래하는 MLF 물량을 고려해도 인민은행은 495억위안을 순공급했다.


다만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가 은행의 대출 관행에 대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중국 당국은 여전히 규제의 강도를 늦추지 않았다. 


업종별로 은행, 보험 등은 올랐고, 항공우주·국방, 인터넷 등은 떨어졌다.


당국의 금융기관과 시장거래에 대한 감독 강화 불안이 남아있지만 최근 하락세에 이른바 국가대표팀(국영 펀드)이 시장에 개입하면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2시 50분 현재 0.33% 상승한 1만291.45를 나타내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홍콩 방문에 맞춰 중국정부가 홍콩증시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이번 주 홍콩H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 주석은 홍콩 반환 20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방문한다. 


중국의 미국산 쇠고기 및 금융 서비스 개방 관련 미중 무역 협정 타결 소식도 투심 부양에 도움이 됐다. 이번 타결은 지난달 미중정상회담 이후 무역 협상 중 첫 실질적 성과로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거래일 기준가인 6.9051위안 대비 0.149% 내린(위안화가치상승) 6.8948위안에 고시됐다.  


선전성분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54포인트(0.12%) 소폭 상승한 9787.99로, 창업판 지수도 2.22(0.12%) 오른 1774.63으로 거래를 마치며 미약한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의 주가가 2.48% 뛰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금융(1.97%), 방직기계(1.34%), 교통·운수(1.12%), 환경보호(1.05%) 등 업종도 1%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항공기제조업 주가는 1.31%나 빠졌다. 조선(-0.93%), 인쇄·포장(-0.52%), 철강(-0.66%), 전자부품(-0.48%), 가전(-0.43%), 전자정보(-0.40%), 종합(-0.39%), 플라스틱제품(-0.38%) 등의 주가 하락폭도 컸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는 정부의 주요 정책 구상인 슝안신구, '웨강아오(粤港澳 광둥·홍콩·마카오)' 테마주,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니케이225지수

:19,883.90 전일대비 하락 77.65 (-0.39%)


인도센섹스지수 현재

:30,188.15 전일대비 하락 62.83 (-0.21%)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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