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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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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34.89원 보합

달러/  112.87엔 보합 

달러/위안  6.8951위안 하락



100엔/ 1,005.47원 하락

100엔/위안  6.1089위안 하락


유로/달러  1.1005달러 상승

유로/원  1,248.98원 상승


파운드/유로  1.1798유로 하락

파운드/달러  1.2983달러 상승

파운드/원 1,473.48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1,006.94Price increase55.47 (0.26%)


S&P 500

:2,399.29Price increase9.77 (0.41%)


나스닥

:6,100.76Price increase25.42 (0.42%)


러셀 2000

:1,397.00Price increase8.15 (0.59%)



FTSE 100

:7,297.43Price increase49.33 (0.68%)


Euro Stoxx 50

:3,658.79Price increase30.91 (0.85%)


DAX 30

:12,716.89Price increase69.11 (0.55%)


CAC 40

:5,432.4059.98Price increase (1.12%)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와 유가 반등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혼조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고용지표가 개선된 데다 전일 5% 급락했던 유가가 반등세를 보여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6%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소재와 통신도 각각 1% 넘게 올랐다. 이외에 산업과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가 강세를 보였고 금융과 헬스케어는 내렸다.


애플은 1.66% 상승한 148.96달러에 마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반기 아이폰8(가칭)이 출시되면 애플의 주가는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아이폰 판매량 감소는 2분기에도 실적 측면에서 부담이지만,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8의 대기수요 때문”이라며 “애플의 주가 상승 배경은 아이폰8 판매량 호조 기대감 덕분이며 2018년 회계년도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발표된 4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고 실업률은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전달의 부진을 씻었다.


4월 실업률은 4.4%로 전월에서 0.1%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다. 애널리스트들은 4.6%로 예상했다.


4월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7센트(0.27%) 오른 26.19달러를 나타냈다. 월가 전망치는 0.3% 상승이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4조5천억달러 규모인 연준의 자산이 2조달러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IBM의 주가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주식 매도 소식에 2.5% 하락했다.


버핏은 IBM이 6년 전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을 때 기대했던 것과 같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버크셔 해서웨이의 IBM 주식 보유량은 약 8천


100만주였지만 현재는 5천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버핏의 투자회사다.


버핏은 IBM이 직면한 힘든 경쟁환경으로 IBM의 가치를 재평가했다며 주식 매도 가격은 180달러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IBM 매수 가격은 약 170달러 수준이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4.2%와 53.5% 반영했다.


 옥시덴털 피트롤리움이 2.38달러, 4.1%오른 60.40달러를 기록했다. 트랜스오션은 84센트, 8.1% 상승한 11.18달러를, 베이커 휴즈는 1.92달러, 3.3%오른 59.3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인 인텔은 0.03달러, 0.08%빠진 36.82달러로 떨어졌고, 코보(Qorvo)는 0.12달러, 0.18%가량 하락했다. 


화장품 업체인 레브론은 지난 1분기 북미 지역 판매 부진의 여파로 하락했다. 주가는 5.95달러, 23.6%떨어진 19.3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엘리자베스 아덴을 작년 9월 사들였으나, 판매 실적은 일년전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번 주(5월8~12일) 뉴욕증시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과와 국제유가 움직임, 경제지표 등을 주목할 전망이다.


프랑스 대선 여론조사에서는 중도신당 에마뉘엘 마크롱이 극우 국민전선 마린 르펜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마크롱은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된 3개 여론조사에서 르펜을 약 25%포인트씩 앞서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실제로 마크롱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유럽증시와 유로화 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으며 이는 미국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프랑스의 EU 탈퇴 등을 주장해온 르펜이 승리한다면 세계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강해져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국제유가 움직임도 특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국제유가는 세계 공급 증가 우려가 지속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 급락은 통상 에너지업종 하락을 이끌며 이는 전반적인 증시에도 악재가 된다.


경제지표로는 12일 발표되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4월 소매판매 등을 주목해야 한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지난주 공개된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호조를 보이면서 6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는 더 높아졌다. 이번주 공개되는 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6월 금리 인상 전망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4월 근원 CPI가 전년 대비 2%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3월 근원 물가 상승세가 둔화했다고 진단한 바 있다. 


10일에는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와 4월 수출입물가지수,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4월 재무부 대차대조표가 공개된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도 연설한다.


11일에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가 나온다. 


12일에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4월 소매판매 3월 기업재고,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예비치)가 공개된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와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연설한다. 





# 유럽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를 이틀 앞두고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중도'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굳어지는 분위기 속에 상승세가 이어졌다.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과 마크롱 후보의 승리 전망으로 한 주간 스톡스600 지수는 1.9%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상승폭을 다소 반납하면서 전일비 0.19% 상승한 7,248.10으로 마감했다.  


친 유럽연합(EU)과 개방 경제를 지향하는 마크롱이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과의 양자 토론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이면서 당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데다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독일 DAX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것이 유럽 증시를 뒷받침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원자재 분야 대형주가 상승장을 이끌고, 장 후반 발표된 미국의 고용 데이터도 힘을 보탰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이 4.19% 급등했고, 영국에서는 롤스로이스가 5.05% 상승했다.


독일 증시에선 엔지니어링기업 린데그룹이 2.55% 올랐다.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기조를 확인하면서 은행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 최대 은행 HSBC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런던 증시에서 2.9% 급등했다. 


전날 5개월간 최저치로 떨어진 유가는 미국의 4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 반전했다.


유가가 오르면서 BP와 로열더치셸 등 관련 주식은 1~2%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금속시장에서도 매도세가 잦아들면서 글렌코어와 안토파가스타, 앵글로 아메리칸 등이 상승하며 증시를 지지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릴 것으로 확신하는 분위기다. 


일요일 마크롱 후보가 승리한 후 즉각적인 영향은 최소한 몇 달간 유럽에서 포퓰리즘의 부상에 대한 우려를 개선할 것이며 전세계 금융시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유럽 증시 참가자들은 이미 마크롱 후보의 승리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단계에 진입하며 유럽의 위험 자산의 후퇴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오른 1.0990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 금리는 2.2bp(1bp=0.01%포인트) 상승한 0.420%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

WTI:46.22 전일대비상승 0.70(+1.54%)

두바이유:48.34 전일대비상승 0.68(+1.43%)

브렌트유:49.10 전일대비상승 0.72(+1.49%)

+

휘발유05.08.

1,485.15 전일대비하락 0.14(-0.01%)

고급휘발유05.08.

1,817.73 전일대비상승 0.12(+0.01%)

경유05.08.

1,275.21 전일대비하락 0.22(-0.02%)


미국의 셰일 오일 생산 업체들이 공급을 지속해서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에 부담이 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이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초부터 감산을 이행하고 있지만, 가격에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달러인덱스

:0.2% 떨어진 98.65를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10년물 이자는 연 2.35%로 전날과 같았다. 달러가치는 ‘1달러=112.61엔’으로 전날 112.42보다 상승했다. 


달러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지표의 세부사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WSJ 달러 인덱스 역시 전일대비 0.1% 하락한 89.75를 나타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1.0984달러)대비 소폭 오른 1.0987달러로 거래됐다. 유로는 프랑스 대선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해소되면서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는 달러대비 3주 연속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112.46엔)대비 0.1% 오른 112.62엔에 거래됐다. 달러는 주간으로 엔대비 1%나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장기간이다. 




금값

:1,224.80 전일대비 하락 1.70 (-0.14%)


은값

:16.22 전일대비 하락 0.03 (-0.18%)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가 지수 공표 이후 3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005930]도 같은 날 227만6천원으로 마감, 연일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1년 전에만 샀으면 1주에 100만원 이상도 벌었을 텐데 하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다른 주요국 증시에 비교하면 때늦은 느낌이다. 지난 2일 기준으로 주식거래활동계좌도 2천338만5천871개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허 사장은 "올해 한국 상장기업의 경상이익이 170조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급 환경이나 증시 외부 요인을 봐도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면서 "한국증시는 아무리 악재가 있어도 하락률이 5%를 넘지 않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채권에서 주식으로의 투자금 이동을 의미하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에 우리가 뒤늦게 동참하는 것"이라며 "2,000선 이상으로 올라간 박스권 하단의 하방 경직성도 확보됐다"고 분석했다.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급락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는 한국증시의 상승 흐름을 제약하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면 신흥국 경기가 안 좋아지고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며 "한국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호무역주의 강화는 수출기업 타격으로 직결돼 한국과 같은 수출 중심의 소규모 개방경제 국가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면서 "이는 새 정부의 선결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는 현재 234pt까지 상향됐고 S&P500 12개월 선행 EPS 대비 상대 배율은 1.8배까지 상승했다. 한때 1.5배를 밑돌다가 수출 개선과 함께 가파른 이익 추정치 상향이 이뤄진 덕택이다. 이 기간 기간 코스피의 S&P500 지수 대비 상대 강도는 정체 또는 소폭 악화돼 코스피의 S&P500 지수 대비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은 매우 높아졌다. 과거 패턴을 보면 코스피의 S&P500 대비 갭 축소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코스피가 오르면 더 오르고 떨어져도 덜 떨어진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이 유지돼 코스피의 사상 최고가 경신 흐름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기 개선과 지속적인 수출 호조세가 필요하다. 

수출 경기 등 대내외 경기 모멘텀이 '쉼표'를 보인다면 코스닥 지수의 코스피 대비 또는 중소형주의 대형주 대비 갭 축소도 기대할 만하다. 현재 코스피의 코스닥 지수 대비 상대 강도(전년 대비 상승률 기준)는 2012년 이후 최고다. 국내 대선도 코스닥 또는 중소형주에 유리한 이벤트다. 10년 만에 진보 정권이 나올 경우 대기업에 대해서는 지원보다 규제 정책이 강화될 듯하다. 진보 성향 후보들이 수출 및 대기업 낙수 효과에 기댄 국가 성장 정책의 결과물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나 중소기업 위주의 성장과 고용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다.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펀드의 환매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지만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증시는 이머징 내에서도 매력적인 시장이다. 업황 호조 및 4차산업에 대한 정책 기대감 이 예상되는 IT업종 뿐 아니라 내수 지표의 반등과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내수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146억 원이 빠져나갔고, 이달 2일에도 886억 원이 줄었다.

외국인 투자가는 한국 증시의 상승세를 확신하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약 6조7000억 원어치 주식을 쓸어 담은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36.72%까지 치솟으며 2007년 5월 25일(36.7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주로 투자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대표 종목 가운데 하나인 ‘KODEX 인버스 ETF’의 경우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가가 61억 원어치를 팔 때, 개인 투자자는 오히려 114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실물 경기는 증시보다 늦게 온기가 도는 경향이 있다. 하반기(7∼12월)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소비재, 유통 관련 업종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 같은 실적전망치 개선은 전체 섹터에서보다는 정보기술(IT)과 금융 등 일부 분야에서만 관찰되고 있다. 특히 IT의 경우 이익 모멘텀 강화속에 주가가 역사적 고점을 경신했지만, 12개월 예상 PER는 2010년 이후 평균에 못 미치고 있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는 IT에 집중되고 있고, 여타 경기 시클리컬(경기순환) 관련주에 대해서는 매수 강도에 온도차가 존재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민감도가 높은 국제유가가 최근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인플레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는 점도 시클리컬 관련주 전반으로 매수세 확산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는 대목이다.  

1분기 한국 당기순이익 증가율이 28.4%에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원화값이 큰 폭으로 뛸 가능성이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원화값이 지나치게 올라갈 경우 외국인이 일단 차익 실현에 나선 후 재매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변수가 어떻게 흘러갈지도 지켜봐야 한다.새정부 들어 북한과의 관계가 어떻게 조성될지가 최우선 관심사로,대북 강경론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사이에서 한국 증시 불확실성이 부각될수 있기 때문이다.



# 공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1Q 48억원 영업손실…적자 지속

대성산업[128820], 대성합동지주[005620] 흡수합병 결정

콤텍시스템[031820],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용역 계약

웨이포트[900130], 진용 대표이사 지분 92.65%

신양오라컴[086830]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GRT[900290], 1주당 배당기준일 종가의 2% 배당

비엔씨컴퍼니[058370]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인콘  ="최대주주, 지분매각 검토중" 





#
코스피가 6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자 하락장에 투자하는 대차거래 잔고도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대차거래 잔고 금액 합계는 지난 4일 기준 71조8천385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대차거래 잔고 주수는 24억1천544만주로 사상 최대치인 지난 2일(24억3천94만주)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사상 최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 48조1천31억원이던 대차거래 잔고는 지난 3월 60조원을 넘어섰고 약 한 달 뒤인 지난달 21일에는 70조원을 돌파했다.

대차거래는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기관투자자 등이 다른 투자자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다.

공매도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대차거래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빌려 판 뒤 주가가 실제로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서 갚기 때문에 통상 대차거래 잔고는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올해 들어 지난 4일까지 코스피에서 가장 많은 대차거래 체결이 이뤄진 종목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로 3억889만주에 대한 대차거래 계약이 체결돼 이 중 2억5천622만주에 대한 상환이 이뤄졌다.

SK하이닉스[000660]는 8천804만주로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대차거래가 체결됐다. 대차거래 잔고는 5천882만주, 3조2천87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중공업[010140](7천730만주), 우리은행[000030](6천481만주), 미래에셋대우[006800](5천889만주)도 체결 주식 수가 많았고 잔고 기준으로는 SK하이닉스에 이어 하나금융지주[086790](1조3천489억원), LG디스플레이[034220](8천673억원), 우리은행(8천13억원)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068270]이 체결주 수 3천566만주, 잔고 2조7천207억원으로 체결주 수와 잔고 면에서 모두 가장 많았다.

체결주 수로는 파라다이스[034230](2천122만주), 셀루메드[049180](1천825만주), 카카오[035720](1천672만주)가 뒤를 이었고 잔고로는 카카오(6천713억원), 파라다이스(2천160억원), 서울반도체[046890](599억원) 순이었다.

대차거래 잔고 상위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다수 포함돼 있고 이 종목들에 투자한 개인투자자의 비중도 높은 만큼 공매도 물량이 나오면 코스피 상승세를 보고 뒤늦게 투자에 뛰어든 개인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 시행 한 달 동안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컴투스와 삼성SDS 두 종목에 그쳤다.





#
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사진)은 2014년 발간한 저서 ‘매트릭스튜디오’에서 우리나라 상장 기업의 자본 총계 지수의 상승 속도로 보면 2017년 말쯤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한다면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전망했다. 2014년 코스피는 2000 언저리에 있었고 문 교수는 태연하게 “50% 상승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분석했지만 당시 투자자들은 이를 귀담아 듣지 않았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자 3년 전 ‘2017년 코스피 3000’을 전망한 문 교수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옵투스자산운용의 대표이기도 한 문 교수는 국내외에서 금융공학과 알고리즘 최적화 이론의 대가로 꼽힌다. 문 교수가 옵투스자산운용에서 2009년부터 운용 중인 일임계좌의 수익률은 300%에 육박하고 있다.

문 교수는 평소에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 것이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해왔다. 그가 다루는 금융공학은 주식시장의 미래를 예측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주가는 이익과 자본의 함수로, 장기적으로는 장부가치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1년 이하의 시간에 대한 주식시장 전망은 정말 어렵습니다.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론 군중심리와 온갖 소음에 지배받기 때문이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장부가치의 증가를 따라 오르기 때문에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장부가치가 성장한다면 주가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문 교수의 팀은 우리나라 상장기업 전체의 자본총계 변화를 종합주가지수 산정과 같은 방식으로 지수화해 계산했다. 이를 자본총계 지수라고 불렀는데, 이 자본총계 증가 공식에 따르면 2017년 말쯤 코스피 지수가 3000을 가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분석했던 것이다. 

1980년 1월 100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10년도 안 된 1989년에 1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이후 코스피가 2000선을 돌파한 것은 2007년 7월로, 무려 18년 6개월이 걸렸다. 그리고 이제 10년이 흘렀다. 그는 “10년 만에 코스피 지수가 2000에서 3000을 돌파한다면 50% 오르는 것인데 적정한 상승률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가에 로보 어드바이저(로봇을 이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로봇 펀드매니저)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그는 대한민국 1세대 컴퓨터 펀드매니저를 만들어낸 장본인으로서 "조금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이라는 개념이 설익은 상태에서 투자에 도입되고 인상적이지 못한 결과를 만들어내면 시장에서 신뢰를 상실할 겁니다.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데 다소 성급하게 도입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합리적인 논리에 의해 자산을 배분하고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은 괜찮지만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자산관리를 한다는 것은 웬만한 자신감이 있지 않고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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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8~12일) 국내 증시에는 넷마블게임즈, 아이엔지(ING)생명보험 등 6개사가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11일에는 ING생명보험이 코스피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

 "ING생명보험은 다른 생명보험사와 비교해 지급여력비율(RBC)이 높고 이미 자산 듀레이션도 높다"며 "사망담보 비중도 커 보장성 수익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2일에는 넷마블게임즈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넷마블게임즈는 1주당 공모가 15만7천원으로 이번 상장을 통해 2조6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이 중 500억원은 연구개발비로, 1조7천억원은 추가 인수ㆍ합병(M&A)에 사용될 계획이다.

 "인수합병을 통해 추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경동도시가스도 인적분할로 도시가스 사업부문을 재상장한다.

10일에는 현대중공업이 분할한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현대일렉트릭도 다시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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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지수의 기록적인 랠리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이끌고 있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는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연초부터 약 24.8% 상승했다. 지난달 2일 발표된 실적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페이스북과 아마존도 각각 27.3%와 21% 올라 나스닥 지수를 이끌었다. 

미국 IT 기업들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펀드 상품이 잇달아 출시됐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달 4일과 17일 발행한 ‘TRUE ELS 8559회 상승참여형’, ‘TRUE ELS 8609회 만기상승 참여형’ 상품은 애플과 페이스북을, 11일과 25일 내놓은 ‘TRUE ELS 8586회 상승참여형’, ‘TRUE ELS 8636회 상승참여형’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기반으로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0일 ‘4차산업 1등주 펀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페이스북, MS를 포함해 알파벳, 넷플릭스 등 미국 IT주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감세정책이 상장기업 실적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법인세 감면은 대기업 주식보다는 미국 소형주의 주가를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대기업은 그동안 주로 해외에서 수익을 벌어들여 정부에 세금을 내는 것을 피해왔는데 중소기업은 이익의 대부분을 자국 내 매출로 올려왔다. 법인세가 감면되면 당장 수혜를 보는 것도 중소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 상장기업들 중 소형주로 구성된 러셀 2,000 지수의 상승률(17.6%)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12%)보다 높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 

프랑스 대선이 끝나면서 불안감이 해소된 유럽 증시 투자도 매력적일 수 있다. 최근 프랑스 투자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은 “프랑스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크게 떨어지고 더 나은 경제와 인플레이션 전망이 어우러져 유럽 증시에 대한 매력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프렉시트(프랑스의 유럽연합(EU) 탈퇴)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유럽 증시 상승 기대감의 원동력이다.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프랑스 국민들은 프렉시트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유럽 증시는 프랑스 대선 이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손쉽게 유럽 증시에 투자하는 방법은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한 각종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결정이 내려진 지난해 6월 23일 이후 유럽 주식형 펀드는 지난달 20일 기준 평균 12.5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11.66%)을 웃도는 수치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 6.29%와 비교해 두 배에 이른다.








장 후 시황


스피

:전일대비 51.52포인트(2.30%) 오른 2292.76으로 마감,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외국인 5457억원 순매수

기관 857억원 순매수

개인 6651억원 순매도


556개 종목이 상승

235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8.28포인트(1.30%) 상승한 643.3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706억원 순매수

기관 349억원 순매수

개인 999억원 순매도

 

698개 종목이 상승

386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6월물은 7.95포인트(2.71%) 오른 300.80을 기록했다.

외국인 1969계약 순매도

기관 276계약 순매수

개인 333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1.3원 내린 1131.4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지수가 8일 2290선을 돌파하면서 2300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프랑스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하는 에마뉘엘 마크롱이 압승을 거두고 미국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는 소식에 상승 개장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 내내 오름세를 이어갔다. 오는 9일 대선 이후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유입된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삼성전자 (2,351,000원 상승75000 3.3%)가 230만원선을 돌파,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지수 상승폭을 강화했다. 


9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이날 328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미국 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4월 고용지표 호조로 향후 소비지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면서 당분간 글로벌 주가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6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2004억원 순매수 등 전체 2572억원 매수 우위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이다. 의약품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이 3% 이상 올랐으며 유통업 전기가스업 은행 제조업 화학 등이 2%대 상승을 기록했다. 건설업만이 0.35% 내렸다. 


LG전자가 팬택 인수를 부인하면서 7.39% 올라 52주 최고가인 7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전자는 팬택 인수 추진보도와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팬택 인수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LG전자[066570](7.39%)는 올해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한때 7만7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미약품 (349,000원 상승32500 10.3%)이 항암 신약 후보물질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10.27% 강세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RAF 표적항암제 ‘HM95573’의 병용 용법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NH투자증권 (13,950원 상승250 1.8%) 메리츠종금증권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증권주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성산업 (51,600원 상승11900 30.0%)이 대성합동지주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양 종목이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대성산업측은 경영효율성의 증대 및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성홀딩스도 1.67% 올랐다. 


CJ (203,500원 상승14500 7.7%)가 올리브영의 고성장세 지속 전망에 7.67% 상승마감했다. 


대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문재인 테마주가 동반 강세다.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됐던 DSR (10,100원 상승1590 18.7%) DSR제강이 각각 18.68%, 10.05% 급등했다. 우리들제약도 5.85%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대부분이 업종이 상승했다. 제약이 3.44% 올랐으며 IT종합 오락문화 인터넷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화학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등이 상승마감했다.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등이 내렸다. 


업종별로 제약(3.44%)이 3%대의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기기(2.41%), 종이목재(2.14%)가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조(1.97%), 오락문화(1.85%), 금융(1.76%), 일반전기전자(1.63%), 음식료담배(1.49%), 기타서비스(1.37%)가 코스닥 지수 상승률을 상회했다. 


운송장비부품(1.24%), 기계장비(1.22%), 인터넷(1.12%), 유통(1.11%), 화학(1.03%), 방송서비스(0.84%), IT부품(0.84%), 통신방송서비스(0.83%), 섬유의류(0.80%), 통신서비스(0.78%), 기타제조(0.71%), IT소프트웨어(0.62%), 디지털컨텐츠(0.59%), IT종합(0.54%), 금속(0.52%), IT하드웨어(0.44%), 소프트웨어(0.35%), 반도체(0.29%), 운송(0.25%), 정보기기(0.18%), 건설(0.16%), 통싱장비(0.09%), 컴퓨터서비스(0.03%)가 올랐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출판매체복제(-0.47%), 비금속(-0.16%)이 약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94,800원 상승4700 5.2%)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글로벌 판매 호조로 5.22% 강세다. 셀트리온은 최근 램시마의 1분기 미국내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한 1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랩 (58,700원 상승1200 -2.0%)이 2.00% 내렸다. 


쏠리드 (2,380원 상승150 -5.9%)가 LG전자의 팬택 인수 부인으로 5.93% 하락마감했다. LG전자가 팬택 인수시 팬택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는 쏠리드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쏠리드는 장중 25%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중국발 황사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관련주가 강세다. 


마스크를 제조하는 크린앤사이언스 (13,450원 상승3100 29.9%)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공기청정기 등을 생산하는 위닉스 (11,650원 상승1150 10.9%), 대유위니아가 각각 10.95%, 5.57% 강세다. 오공 (6,020원 상승490 8.9%) 웰크론 케이엠 등도 상승마감했다. 


신라젠 (11,500원 상승150 1.3%)이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 신세포암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 체결 소식에 1.32% 올랐다. 


최대주주 변경이 무산된 오리엔탈정공(8.07%)이 상승했다. 산업은행과 칸이 맺은 우선협상대상자 양해각서(MOU) 효력이 지난달 말로 종료된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물밑 협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엠지메드(7.00%)는 영국 바이오업체인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즈에 34억원을 출자, 2대주주로 등극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했다. 


무상감자로 전 거래일(4일)에 반짝 급등했던 에스에스컴텍(-40%)이 재차 급락했다. 이 회사는 감사의견 거절로 오는 10일까지 정리매매 후 11일 상장폐지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보이그룹인 위너의 'REALLY REALLY'가 차트 역주행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했다.








[코스피 기관 순매수 업종] 

운수장비 387.23억 원, 금융업 352.47억 원, 유통업 259.58억 원, 제조업 250.42억 원, 의약품 230.52억 원 

[코스피 기관 순매도 업종] 

전기·전자 -211.92억 원, 철강및금속 -211.59억 원, 건설업 -206.29억 원, 통신업 -139.62억 원, 기계 -111.41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업종] 

제조업 3,988.92억 원, 전기·전자 1,234.42억 원, 운수장비 1,174.31억 원, 금융업 759.44억 원, 의약품 743.25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도 업종] 

철강및금속 -136.89억 원, 건설업 -30.69억 원, 서비스업 -7.80억 원, 종이·목재 -7.38억 원, 의료정밀 -3.37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수 업종] 

제조 197.48억 원, 제약 165.12억 원, IT S/W & SVC 84.18억 원, 코스닥 IT 지수 65.17억 원, 인터넷 55.98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방송서비스 -45.64억 원, 통신방송서비스 -43.36억 원, 기계·장비 -26.99억 원, 기타서비스 -8.70억 원, 반도체 -7.05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제조 521.34억 원, 제약 295.62억 원, 의료·정밀기기 163.14억 원, 코스닥 IT 지수 128.03억 원, 방송서비스 99.26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도 업종] 

IT부품 -45.52억 원, 오락·문화 -32.54억 원, 소프트웨어 -21.09억 원, 디지털컨텐츠 -14.06억 원, IT H/W -11.91억 원 








 "외국인의 수급은 전기·전자와 내수·성장주로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내수주 쪽, 제약, 바이오 섹터 주들과 화장품 섹터 주들 강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이 힘을 내주면서 더 큰 힘을 발휘한 것 같습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단기적으로 글로벌 경기 개선 흐름은 느낌표보다 쉼표인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은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갭 축회 기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제조업 서베이 지표와 코스닥지수의 코스피 대비 상대 강도 간에는 -0.64의 상관계수가 존재한다"며 "제조업 서베이 지표 부진은 코스닥에게는 갭 축소 기회로 작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진보 성향 정권 집권 시 정책적 측면에서 대기업에 대해서는 규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지원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직전 두 차례 대선 전후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상대 강도를 보면 대선 이후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굵직한 정치 이벤트 직전에는 시장이 요동을 치며 해당 정치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나 실망감을 드러낸다.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 결과가 예상을 비껴가지 않으며 위험자산 선호(risk-on) 분위기가 원화 강세를 이끌었다.


A은행 외환딜러는 “달러당 1120원대에선 달러화를 사들이려는 결제수요가 있는 데다 대선을 하루 앞두고 있어 경계감도 작용해 원·달러 환율 낙폭이 크지 않았다”고 봤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57억4500만달러로 2거래일 연속 50억달러대에 머물렀다.  


대선 이후 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둘러싼 갈등이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표적인 사드 피해주인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화장품주는 이날 상승장에 안착했다.


 "은행·운송·소프트웨어·화학·자동차업종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추이가 정체 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코스피의 추가 상승폭이나 탄력에 대한 의구심이 크다"며 "주도업종들의 이러한 상황은 코스피의 가치평가가 한 단계 올라가는 것을 제한하는 변수로 2300선 돌파와 안착은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내놨다.


국내 증시는 양호한 실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의 동반 개선과 한국 수출 확대, 대선 이후 정책 기대감을 감안하면 경기 민감주가 유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닥 지수는 1987년 직선제 개헌 후 치러진 선거 다음날 한 차례도 상승한 적이 없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18대 대통령 선거일 다음날 코스피는 평균 0.2% 떨어졌다. 가장 상승폭이 컸던 날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당선된 다음달인 1987년 12월 17일로 전 거래일보다 19.3포인트(4.09%) 오른 491.47에 거래를 마쳤다. 


반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된 15대 대선 다음날인 1997년 12월 19일에는 21.47포인트(5.13%)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다만 당시 코스피는 1997년 12월 3일 국제통화기금(IMF) 자금지원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여파에 따라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외에도 14대 대선(당시 김영삼 후보 당선·0.41%), 16대 대선(노무현 후보 당선·0.03%), 18대 대선(박근혜 후보 당선·0.32%) 직후에는 코스피가 상승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17대 대선 다음날인 2007년 12월 19일에는 17.1포인트(0.92%) 하락한 1844.37에 장을 마쳤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13~18대 대통령 임기 1~2년 차 코스피 수익률(평균)은 23~2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는 15~18대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다음날에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1996년 7월 1일에 처음으로 개장됐기 때문에 13대와 14대 대통령 선거 직후의 수치는 없다. 


15대 대선(-2.56%)에 하락폭이 가장 컸고, 16대 대선(-1.28%)·17대 대선(-1.24%)·18대 대선(-0.82%) 순이었다. 


 “일반적으로 대선 직전에는 정책감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르는 경향이 있다”며 “대선 후에는 이에 따른 상승세가 정상화되면서 조정이나 횡보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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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불성실공시가 올해 들어 부쩍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2배에 이르고 있다. 과거를 보면 불성실공시가 되풀이되거나 다른 말썽을 일으키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얘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에서 발생한 불성실공시는 모두 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건)에 비해 94% 증가했다. 


공시의무 위반 사유로는 최대주주 변경 관련(11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유상증자결정 철회(5건)과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양도결정 철회(4건), 전환사채 발행결정 철회(3건), 단일판매·공급계약 지연공시(3건), 경영권 변경(2건), 소송(2건) 순이다. 나머지 기타 사유는 5건으로 집계됐다.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불성실공시가 증가하는 이유로 새로 추가된 공시의무사항이 제대로 숙지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5년 9월 거래소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체결'에 대한 공시 의무를 신설했다. 하지만 공시 담당자들의 이해가 낮아 불성실공시 지정 건수가 늘어났다.


이원일 코스닥시장본부 공시제도팀장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재작년부터 최대주주의 지분을 담보로 제공했을 때 공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꾸준히 교육하고 수시로 안내 공문을 보내고 있지만 전에 없던 제도라 낯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줄이기 위한 제재 강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4월부터 코스닥 상장사가 1년에 두 차례 이상 불성실공시를 하면 별도의 벌점을 추가로 부과하고 있다. 


불성실공시를 1년에 두 번 범할 경우 벌점 1점이, 한 달에 두 번 혹은 1년에 세 번 반복되면 벌점 2점씩 부과된다. 


또 제재금 규정을 강화해 제재금을 부과하는 누적 벌점 기준선을 기존 10점 이상에서 8점 이상으로 떨어뜨렸다. 


이전에는 코스닥 상장사가 불성실공시 벌점을 8점까지 쌓아도 제재금 부담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8점이 넘으면 벌점 1점당 400만원씩 모두 3200만원의 제재금을 내야 한다.


이원일 팀장은 "투자자들은 보통 공시 제목만 보는 경향이 있어 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공시에 포함된 '기타 투자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게 불성실공시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상해종합지수  

:3,078.61 전일대비 하락 24.43 (-0.79%)

홍콩항셍지수 

:24,577.91 전일대비 상승 101.56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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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의 금융 시장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는 7일 “현 규정의 허점을 막아야 한다”며 “보험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규제상의 허점을 줄여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월 둘째 주 첫 거래일인 8일 중국 증시는 1% 안팎의 낙폭을 보이며 블랙먼데이를 맞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100선마저 내줬다. 


선전종합지수도 전장보다 37.20포인트(1.99%) 떨어진 1,835.59에 장을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8%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는 1% 이상 급락하며 각각 1만선과 1800선이 붕괴됐다. 선전성분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1.27포인트(1.91%) 하락한 9833.17로, 창업판 지수는 29.48포인트(1.62%) 주가가 빠지며 1788.71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도 줄었다. 이날 상하이종합, 선전성분 거래량은 각각 1981억7200만 위안, 2211억3100만 위안으로 총 4193억200만 위안에 그쳤다. 


중국 정책 수혜주로 이번주 강세장이 예상됐던 슝안신구,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일대일로(육·해상실크로드) 테마주 등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이날 급락에 힘을 실었다. 슝안신구, 징진지 테마주는 각각 6.75%, 6.15%씩 폭락했다. 실크로드 관련 테마주도 전거래일 대비 무려 4.15% 주가가 하락했다. 


오는 14~15일에는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정상포럼'이 개최된다. 시장은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이번주 일대일로 테마주 등이 투심 냉각에 따른 하락세를 저지해줄 것으로 내다봤다. 치열한 3100선을 사수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첫 거래일부터 맥없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 불안감을 키웠다.  


이날 해관총서가 공개한 4월 중국 수출입 지표도 기대에 못 미쳤다. 4월 중국 수출 증가율은 14.3%, 수입은 18.6%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지만 이는 모두 전월치와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날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한 업종은 금융으로 전거래일 대비 0.12% 소폭 상승했다. 낙폭이 가장 컸던 것은 항공기 제조로 전거래일 대비 5.33% 급락했다. 조선(-4.89%), 시멘트(-4.39%), 환경보호(-4.26%), 방직기계(-3.37%), 건축자재(-3.00%), 수도·가스공급(02.97%), 기계(-2.52%), 전력(-2.50%), 철강(-2.49%) 등의 낙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보험, 소프트웨어, 인터넷 등 소수 섹터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나타냈다. 상하이·선전 양대증시 상장사 중 약 70% 종목이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방산, 선박 등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정부의 주택 구입 제한이 중국 전역에서 지속되면서 부동산 관련 종목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도 규제 강화 지침을 지방 당국에 전달해 은행들의 위험자산을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4월 무역 수지는 2623억 위안(약 42조9778억원) 흑자로 전월의 1643억 위안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이 2034년 월드컵 개최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포츠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소가 됐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0.55% 상승한 9981.05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 호조와 에마뉘엘 마크롱의 프랑스 대선 승리를 호재 삼아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날 중국 중앙(CC)TV는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올해 1~4월에 총 55억 위안 규모의 벌금 처분을 내려 작년 전체 벌금액 44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인민은행이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를 시행하지 않으면서 유동성 긴축 압박은 강화됐다. 


이날 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의 현재 유동성이 적정한 수준이라며 공개시장운영(OMO)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기도래한 물량 100억 위안이 순흡수돼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 


-정반대 뉴스-?


8일 인민은행은 역RP를 통해 2500억위안을 시중에 공급했다. 공급규모는 각각 7일물 2000억위안, 14일물 300억위안, 28일물 200억위안이며, 이날 순회수 규모는 100억위안이다.


"중국 무역이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출하량은 둔화하기 시작했고, 내수 수요 둔화는 수입을 압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몇 분기 동안 (중국 당국의) 정책 긴축이 내수 수요에 추가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 하락과 함께 수입액에 미치는 충격은 증폭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금융 당국이 돈줄을 죄기 시작하자 중국 증시와 채권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금융당국자들이 섀도우뱅킹(그림자금융)을 축소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치면서 유동성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선을 밑돌 때까지 중국 정부는 완강한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25일 공산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금융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궈수칭 은행감독관리 위원회 주석도 최근 회의석상에서 "은행업이 엉망이 된다면 은감회 주석을 바로 사직할 것"이라며 그림자 금융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동성 축소 우려로 지난달 중순부터 약 2주간, 중국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는 4530억달러(약 516조원)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210억달러의 채권 판매가 취소됐고, 인민은행은 급히 단기 자금 시장에 480억달러를 공급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은행간 금리가 급등하고 은행들도 비금융권에 대한 대출을 줄이기 시작했다. 인민은행은 그동안 단기 유동성 대출 금리를 올리면서 시장 자금을 축소시켜왔다. 7일물 레포금리는 지난해 8월 2.3%에서 현재 3%로 올랐다. 인민은행의 자금 공급이 사라지면 금리는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7일물 레포금리는 2013년 섀도우 뱅킹 문제로 12%까지 치솟기도 했다. 


중국 부동산과 상품 시장도 출렁이고 있다. 대출 비용 증가가 부동산 시장에 부담을 주는 것이다. 중국부동산지수시스템(CREIS)이 발표하는 26개 주요 도시의 주택 판매 동향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에 ㎡ 당 주택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줄어들었다. 지난 4일에는 공급 과잉 우려와 맞물려 다롄시장에서 철광석 선물 가격이 8% 이상 급락했다. 


프랭클린템플턴, 피델리티자산운용 등도 장기적인 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중국 정부가 28조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줄이고 유동성 제어에 나서야 한다고 보고 있다. 


미즈호 증권의 선젠광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동성 축소가 경제 성장에 부담을 주더라도, 지금이 정부가 움직이기에 좋은 시기라고 평가했다. 1분기 중국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6.9%로 예상보다 선전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올해 성장 목표치는 6.5%다. 그는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선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정부가 유동성 축소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엑스트래트의 신흥시장전략가인 존 폴 스미스는 '안정의 환상'이라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은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져있다"며 "경제 성장이나 금융시장을 제어하는 어떠한 진지한 시도도, 경제를 재붕괴시키는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니케이225지수

:19,895.70 전일대비 상승 450.00 (+2.31%)


인도센섹스지수 현재

:29,961.11 전일대비 상승 102.31 (+0.34%)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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