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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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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 1,133.26원 상승

달러/  111.16엔 보합

달러/위안  6.8913위안 상승



100엔/ 1,019.45원 상승

100엔/위안  6.1993위안 보합


유로/달러  1.0903달러 보합

유로/원  1,235.55원 상승


파운드/유로  1.1781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844달러 보합

파운드/원  1,455.56원 보합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975.09Price decrease21.03 (0.10%)


S&P 500

:2,387.45Price decrease1.16 (0.05%)


나스닥

:6,025.23Price decrease0.27 (0.00%)


러셀 2000

:1,419.43Price increase8.35 (0.59%)



FTSE 100

:7,288.72Price increase13.08 (0.18%)


Euro Stoxx 50

:3,578.71Price decrease4.45 (0.12%)


DAX 30

:12,472.80Price increase5.76 (0.05%)


CAC 40

:5,287.88Price increase10.00 (0.19%)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망으로 하락했다.


이날 세제안 발표 기대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림세로 돌아섰다.


나스닥 지수는 6,040.89까지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강세 흐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미 정부가 발표한 세제안이 기존에 공개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실망이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제개편은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 이후 증시를 강하게 상승시킨 동력이었다.


이날 트럼프 미국 정부는 연방 법인세율을 현행 35% 이상에서 15% 수준으로, 개인에 대한 최고 소득세율을 39.6%에서 3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기본공제 2배 확대, 기업들의 해외보유자산 국내 이전을 위한 특별 일회성 세금 등 세제개혁 추진을 위한 주요 원칙들이 담겼다. 


과세구간을 현재 7단계에서 10%, 25%, 35% 등 3단계로 단순화한다. 기본 공제는 현재보다 2배로 확대해 중간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감세 폭을 넓히는 대신 항목별 공제 대부분을 폐지한다. 시장의 우려를 샀던 국경조정세는 현 단계에서 도입을 보류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업들에 민감한 이슈인 해외 보유 자금의 국내 송금시 부과되는 송금세율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들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일부 실망감이 표출되며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지난 1986년 세제 개편 이후 30년만에 최대 변화다.  


미국이 법인세율을 15%로 낮추면 프랑스(33%), 일본(30%), 독일(30%), 영국(20%) 등 주요 선진국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 된다. OECD 평균은 22.5%다. 경제 대국 미국이 주요 선진국보다 더 낮은 법인세율을 갖추게 되는 셈이다. 한국의 법인세율은 24%로 미국보다 한참 높아지게 된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세금을 아끼기 위해 본사를 이전한 아일랜드의 법인세율은 12.5%다. 미국이 15%로 법인세율을 내리면 이 차이로 2.5%포인트로 좁혀지게 된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정치매체 더힐(The Hill)이 주최한 포럼에서 올해 안에 세제개편을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역대 가장 큰 세율 하향 조정이고, 대규모 세제 개혁이라고 평가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세제개혁안에 대한 한 페이지 분량의 개요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후 더 많은 세부사항을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번 세제안으로 경제성장률 3%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세제안의 의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 정부가 발표한 세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이 추가로 공개되지 않은 데다 의회 통과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투자자들이 다소 불안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적자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 감세로 인해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 이익을 얻는다는 점 등이 여전히 논란으로 남아 있어, 입법이 가능할지 여부도 아직 미지수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지수는 세제 개혁으로 소기업이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증시가 추가로 강하게 상승세를 보이기 전 일부 이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7.6%와 63.8% 반영했다.


11 주요 업종 가운데 7개 업종이 하락했다. 부동산과 필수소비재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했다.


항공기 전문업체인 보잉의 주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돌아 1%가량 하락했다.


보잉은 1분기 순이익이 14억5천만달러(주당 2.3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9억달러로 전망치 213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프록터앤갬블(P&G)의 주가는 회계연도 3분기인 올해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돌아 2.5% 내렸다.


매출은 156억1천만달러로 일년 전의 157억6천만달러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57억3천만달러보다 낮았다.'


미국 철강회사인 US스틸(United States Steel)의 주가도 분기 이익과 매출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에 미치지 못해 27% 급락했다.


미국의 식음료업체 펩시코의 주가는 분기 매출과 이익이 월가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0.7% 내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돼 8%가량 급등했다.


트위터는 1분기 620만달러의 순손실(주당 9센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5억4천800만달러로 팩트셋 조사치 5억1천700만달러를 상회했다


미국의 항공우주산업, 항공기 설계 및 제작업체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의 주가도 실적 호조로 1.1% 올랐다.


건강보험업체 앤섬은 어닝서프라이즈를 연출하며 주가가 3.8% 급등했다. 




# 유럽

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하루 앞두고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조세 개혁' 발표와 다음날로 예정된 ECB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횡보했다.


일부 대형 주가 실적 부진 우려에 소폭 하락세를 보였고, 범유럽지수에 이러한 기류가 반영됐다.


유럽중앙은행의 경우 이번 회의에선 통화정책 동결이 예상되고 있다. 유럽 주요국의 정치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5월 7일 프랑스 대선 2차 투표, 6월8일 영국의 조기 총선, 그리고 9월 독일 선거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마크롱, 르펜 후보 중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군소정당 후보여서 정치력 발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프렉시트(프랑스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이날 유럽증시 마감 후 대규모 세제개혁안을 발표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미흡한 데다 투자자들도 실망감을 보이고 미국증시가 하락한 터여서 미국 세제개혁안 효과가 익일 유럽증시에 보탬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47% 상승한 388.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증시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이었다.


런던 증시에서는 스탠더드차타드와 화학업체 크로다인터내셔널이 각각 4% 안팎의 상승률로 크게 올랐고, 파리에서는 구찌를 보유한 사치품 기업 케링이 9% 급등세를 보였다.


스탠다드차타드도 지난해 1분기보다 세전이익이 2배 증가했다는 소식에 4.01% 올랐다. 


케링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35억7000만유로를 기록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도이체방크와 머크가 각각 1.7% 상승했다.


크레디트스위스그룹도 기대를 웃도는 1분기 실적과 새롭게 제시된 자본조달 계획에 3% 가까이 올랐다. 크레디트스위스는 40억스위스프랑(약 40억달러)을 신규 자본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바클레이스는 프랑스 대선의 1차 투표 이후 은행주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장부가격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국 은행주보다 1980년 이후 가장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51% 내린 1.0872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2.6bp(1bp=0.01%포인트) 하락한 0.352%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

WTI:6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6센트(0.1%) 오른 49.6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전일대비하락 0.02(-0.04%) 52.35 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6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8센트(0.5%) 하락한 51.82달러로 장을 끝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4월 21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 원유재고량이 전주대비 36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올들이 최대 감소량이다. 앞서 미국석유협회(APE)는 전날 89만7000배럴 증가를 발표했다.



달러인덱스

:0.2% 오른 98.97을 기록했다. 


WSJ 달러 인덱스 역시 전일대비 0.2% 상승한 89.72를 나타냈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 대비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달러는 엔 대비로는 1개월 내 최고수준에서 밀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혁안이 예상보다는 시장에 별다른 놀라움을 주기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 111.09엔에서 소폭 하락한 111.06엔으로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111.80엔까지 올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 1.0930달러에서 1.0910달러로 밀렸다. 유로는 지난 주말 프랑스 대선 이후 달러 대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세금 우대조치도 폐지하기로 했으나, 감세에 따른 세수감소를 보완할 구체적인 대책도 없었다.


또한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이날 익명의 미국 백악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NAFTA 탈퇴 행정명령 초안이 막바지 검토 단계이며 이번 주말쯤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행정명령은 NAFTA 재협상을 위한 카드로 풀이되지만, 실제로 탈퇴가 현실화할 가능성도 있어 보호무역 우려감을 다시 자극했다.


이에 NAFTA 당사국인 멕시코페소와 캐나다달러(루니)가 급격히 하락했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1.81% 상승한 19.2046페소에 거래됐다. 


이 여파로 다른 신흥국 통화들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브라질 헤알 환율은 0.92% 오른 3.1760헤알을 기록했다. 러시아 루블은 1.75% 올라 57.1187루블에 거래됐다.




금값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달러(0.2%) 하락한 1264.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4월 10일 이후 최저치다.


은값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2.8센트(1.3%) 떨어진 17.3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정규거래시간 마감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혁안이 발표되자 전자거래에서는 1268.90달러까지 상승했다.  

5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4% 오른 2.589달러로 거래됐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하락한 948.1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1.1% 상승한 805.15달러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야간선물 지수가 약보합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 대비 0.12% 내린 286.2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205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442계약 순매도, 기관이 15계약을 순매수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모멘텀(Momentum·계기)을 맞이했고,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 가치(Value)와 호전되는 실적(Profit)을 골고루 갖춰 말 그대로 M·V·P 상승세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국내 기업들에 대한 이익 추정치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현재까지 실적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는 기업 중 63%가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실적 발표를 통해 이익 가시성이 확인된 종목군을 중심으로 대응력을 강화해 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하드웨어를 필두로 금속광물, 내구소비재 및 의류, 은행 업종이 두드러진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의료, 화학, 소프트웨어, 통신 업종의 경우에는 소폭의 개선세를 기록했다. 또한, 증권, 미디어, 에너지, 상업서비스 업종은 매출액 추정치의 개선조짐이 포착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매수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정치적,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이 남아있고, 높아진 눈높이 속 경제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도 있어 증시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은 정보기술(IT)·내수주를 중심으로 대형주를 사들이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기업 실적 장세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5월 국내 증시에서는 이익 모멘텀이 긍정적이고 낙폭과대 또는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업종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당되는 업종은 디스플레이, IT하드웨어, 정유로 5월 전술적 관점에서 비중을 확대한다. 

최근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의 자금이 단기 투자 성향이 높은 유럽계인 점은 상승장의 경계 요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증시에 유입된 외국인투자가 중 케이맨제도와 아일랜드 자금의 비중이 지난해 말 대비 17.2%와 14.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두 나라와 함께 조세회피처 국가로 꼽히는 룩셈부르크는 국내 증시에서 34조1,240억원을 보유해 미국과 영국에 이어 외국인 중 세 번째로 큰손이기도 하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세회피처 자금은 불확실한 상황이 전개될 때는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최근의 외국인 순매수 행진이 계속 이어질 것인지 불투명하다는 얘기다.  




# 공시
종근당홀딩스  =자기주식 28만4771주 처분 결정

롯데쇼핑  = 런던거래소 GDR 상장 폐지 

롯데제과  = 500원→200원 주식 분할 

한솔제지  = 1분기 영업익 197억원…29.7%↓

LS산전  =1분기 연결 영업익 359억원…전년비 3%↑

LG이노텍  = 1분기 영업익 668억…전년비 165배↑ 

한국항공우주  = 1분기 연결 영업익 977억원…전년비 20%↑

BNK금융지주  =1분기 연결 영업익 2291억…전년비 6.17%↑

GS건설  = 1분기 연결 영업익 716억원…전년비 148.3%↑

SK머티리얼즈  = 1분기 연결 영업익 331억…전년비 3.9%↓

리드  =1주당 0.5주 무상증자 

그랜드백화점  =그랜드홀딩스를 1:0의 비율로 흡수합병

우노앤컴퍼니  앤컴퍼니=경영권 분쟁 관련 주총 증거보전 신청 

오가닉티코스메틱  =주당 52.4원 현금배당 

CJ대한통운[000120], 인도 물류업체 지분 50% 취득 결정

LG디스플레이[034220] 1분기 영업이익 1조269억원…역대 최대

S&T모티브[064960] 1분기 연결 영업익 275억원…4%↑

S&T중공업[003570] 1분기 연결 영업익 37억원…흑자전환

S&TC[100840] 1분기 영업익 50억원…42% 감소

S&T홀딩스[036530] 1분기 연결 영업익 314억원…18%↑

제주항공[089590] 1분기 영업익 272억원…75% 증가

AP위성[211270], 154억원 위성 탑재체 개발 납품 계약

 SK텔레콤[017670] 1분기 영업익 4천105억…2.1% 증가

더존비즈온[012510] 1분기 연결 영업익 102억원…28%↑

KG이니시스[035600] 1분기 영업익 86억원…18% 증가

녹십자랩셀[144510], 1분기 영업익 9억원…10.8% 증가

삼진제약[005500] 1분기 영업익 112억원…4.75% 증가

현대重그룹 조선 3사 수주 청신호…넉달만에 작년치 39% 달성

코오롱글로벌[003070], 4천842억 수원 아파트 공사 수주

비에이치아이[083650] 1분기 연결 영업익 56억원…243%↑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 "한일레저 등 매각 추진 안 해"

오리온[001800] "종속회사 제주용암수에 3천억원 투자계획"

셀루메드[049180], 퇴행성 추간판 질환용 하이드로겔 특허취득

 NI스틸[008260] 1분기 영업익 43억원…38% 증가

현대차[005380] 1분기 영업이익 1조2천508억원…작년보다 6.8%↓

현대로템[064350] 1분기 연결 영업익 348억원…13%↑

테라세미콘[123100] 1분기 연결 영업익 222억원…818.5%↑

삼호[001880] 1분기 영업이익 218억원…29% 증가

삼성물산[028260] 1분기 영업이익 1천370억원…흑자전환

대한유화[006650] 1분기 연결 영업익 1천78억원…38%↑

LG이노텍[011070] 1분기 연결 영업익 668억…165배로 늘어

LG상사[001120] 1분기 연결 영업익 814억원…82.5%↑

거래소 "보루네오가구, 상장폐지 기준 해당"

롯데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롯데제과 등 4개사 분할합병

진흥기업[002780], 348억 화성동탄 복합시설 신축공사 수주

나스미디어[089600] 1분기 연결 영업익 75억원…169%↑

동양·삼표시멘트 1천80억 손배소송 피소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 "지주사 요건 충족 통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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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약 6년 만에 2,200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2011년 5월 2일 종가 2,228.96) 경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수 상승을 이끄는 시가총액 비중 상위 업종은 전기·전자로 6년 전과 닮은꼴이다.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였을 당시나 현재나 시총 비중 1위 업종은 변함없이 '전기·전자'였고 6년 사이 비중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이에 비해 6년 전 전기·전자와 함께 시총 상위 업종군을 이뤘던 자동차와 화학은 비중이 크게 줄었다. 대신 서비스업과 금융업의 비중이 확대됐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역대 최고 종가가 나온 2011년 5월 2일을 기준으로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시총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기·전자(19.1%)였다.


지난 26일 종가로도 전기·전자 업종의 시총 비중이 29.9%로 가장 컸다.

전기·전자 업종의 시가총액 규모는 6년 사이에 238조6천430억원에서 427조1천180억원으로 79.0% 늘어났고 시총 비중도 큰 폭으로 뛰었다.

이는 업종 대표주이자 시총 1위인 삼성전자[005930]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 26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시총 비중은 20.9%로 2011년 5월 2일의 11.0%에서 크게 높아졌다.

그만큼 전기·전자 업종과 업종 대표주인 삼성전자에 대한 '쏠림'이 더 심화한 셈이다.

나머지 업종에도 비중과 순위에 변동이 있었다.

2011년 5월에는 운수장비(17.0%)의 시총 비중이 두 번째로 높았고 화학(14.7%), 금융업(14.5%), 서비스업(8.6%), 철강금속(6.2%), 유통업(5.0%)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지난 26일 기준으로는 전기·전자에 이어 서비스업(13.4%), 금융업(12.3%), 화학(9.8%), 운수장비(8.4%), 유통업(6.1%), 철강금속(3.5%) 순으로 시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운수장비 업종은 시가총액 규모가 211조9천530억원에서 120조7천410억원으로 43.0%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에 따라 시총 비중 순위도 2위에서 6위로 밀렸다.

화학업종도 시총 규모가 43조6천650억원(23.8%) 쪼그라들어 시총 비중이 14.7%에서 9.8%로 축소됐다.

이에 비해 서비스업은 현재 시총이 191조1천810억원으로 6년 전보다 78.1% 증가하며 시총 비중 2위로 뛰어올랐다. 서비스업의 시총 증가액은 83조8천240억원으로 전기·전자(188조4천75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금융업은 시총 규모는 3.3% 감소한 175조3천690억원이었으나 다른 업종 시총 금액이 줄어든 덕에 시총 비중 순위가 올랐다.

시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의약품이었다. 의약품의 시총 규모는 6년 사이 233.3% 불어났고 시총 비중은 0.9%에서 2.5%로 올랐다.

이 밖에 비금속광물(85.2%), 전기·전자(79.0%), 서비스업(78.1%), 음식료품(62.2%), 전기가스업(233.3%)의 시총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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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이 코스닥시장을 벗어나려는 또 다른 이유는 테마주, 작전주 등에 휘둘리는 코스닥시장의 혼탁한 질서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에는 ‘품절주 현상’을 이용해 의류업체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코스닥 시총 3위까지 뛰어올라 논란이 되기도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연기금,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은 코스닥시장의 불안정성 때문에 ‘코스피 위주로 투자한다’는 내규를 가진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문제는 카카오가 이전 상장을 결정할 경우 다른 대형주의 연쇄 이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2010년 이후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긴 코스닥시장 상장사만 8곳이다. 하지만 거꾸로 이전해온 사례는 한 건도 없다. 김재준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은 “시총이 큰 회사가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면 주가에도 악영향을 주고, 시장의 매력도 낮아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거래소 측은 벤처, IT 업종 시장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카카오의 코스닥시장 잔류를 설득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카카오가 코스닥시장에 머물러도 코스피200에 편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도 나온다. 이에 대해 거래소 측은 “이미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대표 종목이 섞인 KRX100지수가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의 질서를 바로잡고 기관과 외국인투자가, 경쟁력 있는 대형 상장사를 유치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는 게 근본 해법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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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만 해도 비관적 전망이 많았는데, 불과 넉달도 안돼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증권사 상당수가 틀려도 너무 틀려 민망한 수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연초에 다소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증권사들은 전망치가 상단을 벗어나게 됐다. 넉달이 채 안돼 전망이 보기 좋기 빗나간 셈이다. 

주요 증권사 가운데 가장 낮은 전망을 내놨던 증권사는 교보증권과 하이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등이다. 

교보증권과 HMC투자증권은 각각 1900~2200선을 올해 전망치로 제시했었고, 하이투자증권은 하단 전망 없이 상단만 2200선을 제시했었다. 

이들 증권사는 상단이 무너짐에 따라 수정치 전망이 불가피하게 됐다. 하이투자증권은 공식적으로 올해 코스피 예상 밴드 상단을 종전 2200에서 2300으로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 조익재 리서치센터장은 "국내외적으로 정치·정책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국내 수출 지표도 개선되고 있어 코스피지수는 2분기 중 2300선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코스피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종전에 제시한 연간 전망치는 수정하지 않은 상태다. 

교보증권 김형렬 투자전략팀장은 "거시 경제 데이터는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의 이익은 예상했던 기대치를 넘어서기 시작한 것 같다"며 "공식적인 전망치를 수정하지 않았지만 2분기 월평균 무역총액이 850억달러를 넘어가면 국내 기업들의 이익이 추세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에 들어간다는 판단에서 수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초에 코스피 연간 예상치를 1860~2210으로 제시했던 삼성증권도 일찌감치 전망치를 수정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28일 '코스피 전망 상향 조정' 보고서를 통해 전망치를 종전 1860~2210에서 1950~2330으로 조정했다. 

종전 보고서엔 "코스피 밸류에이션의 재평가 가능성이 높지 않다.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었지만 이번 보고서엔 "2017년 중에 코스피가 중기 박스권을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을 180도 바꿨다. 

삼성증권 유승민 투자전략팀장은 "기업실적 개선과 시장 위험프리미엄 하락이 코스피 전망을 수정한 핵심 논리"라면서 "내년에도 이익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코스피가 2018년말에는 2450선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증권도 연초 제시한 연간 전망치가 1890~2210으로, 전망치 상단까지 불과 3포인트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번번이 증권사들의 예상치가 빗어가고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예상 밴드 범위를 아예 처음부터 대폭 넓게 잡는 증권사도 적지 않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예상 코스피 범위를 1900~2350으로 제시했고, IBK투자증권도 1850~2300으로 다소 광범위한 전망치를 내놓은 상태다. 상단과 하단의 범위가 450포인트에 달한다. 

반면 교보증권과 HMC투자증권의 코스피 전망치 범위는 300포인트로 상대적으로 좁았다. 

이밖에 NH투자증권(1900~2250)과 동부증권(1860~2250), 한국투자증권(1900~2260) 등도 코스피지수가 전망치 상단과 가까워진 상태다. 








장 후 시황


스피

:1.62포인트(0.07%) 오른 2209.4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99억원 순매수

기관 1629억원 순매도

개인 1547억원 순매수


330개 종목이 상승

452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4.00포인트(0.63%) 내린 631.1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36억원 순매도

기관 142억원 순매도

개인 726억원 순매수

 

368개 종목이 상승

727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0.90포인트(0.31%) 상승한 278.45

외국인 1615계약 순매수

기관 2732계약 순매도

개인 31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5원 오른 1130.1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27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2,192,000원 상승52000 2.4%)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한때 2210선을 돌파했으나 상승세를 지키지 못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지주회사 전환을 철회한데 이어 보유중인 40조원 가량의 자사주 전량 소각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약세를 이어가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하면서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의 ‘통 큰’ 주주친화 정책이 다른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로 확산된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47억원 순매도 등 전체 2억원 매도 우위다. 


상당수 업종이 하락했다. 기계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통신업 은행 서비스업이 1% 넘게 빠졌으며 건설업 운수창고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등이 빠졌다. 전기전자가 1.58% 올랐으며 전기가스업이 1.96% 상승했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 (2,192,000원 상승52000 2.4%)가 5만2000원(2.43%) 오른 219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306조1325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시총 3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개장초 지주사 전환 철회 발표로 2% 가까이 밀렸으나 자사주 소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전환했다. 


삼성전자 (2,192,000원 상승52000 2.4%)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가 보유중인 보통주 1798만1686주, 우선주 322만9693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3.3%(보통주 12.9%, 우선주 15.9%)에 해당한다. 소각 규모는 시가로 40조원 이상이다. 


“삼성전자가 그 동안 자사주 매입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해 왔으나 지주회사 전환을 철회하고 자사주 소각 규모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시장이 반응했다”며 “자사주 소각이 일정부분 주가에 반영되기는 했지만 주당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삼성물산 (122,500원 상승9000 -6.8%)이 6.84% 내렸으며 삼성에스디에스 (137,000원 상승9500 -6.5%)가 6.48% 빠졌다. 삼성SDI도 2.86% 하락했다. 


NAVER (791,000원 상승16000 -2.0%)가 1.98% 약세다. NAVER는 개장전 연결기준 올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2% 증가한 29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 (147,000원 상승4000 -2.6%)가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에 2.65% 내렸다. 


LG디스플레이가 수익성 둔화 전망에 4.94% 밀렸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판가하락, 비용 증가 등으로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그룹이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인적분할 대상인 롯데 계열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롯데칠성 (1,815,000원 상승178000 10.9%)이 10.87% 급등한 가운데 롯데쇼핑이 5.30% 올랐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각각 0.47%, 0.15% 내렸다. 롯데쇼핑과 롯데칠성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계열사 4곳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한화테크윈 (53,100원 상승1800 3.5%)이 방산, 에너지장비, 산업용장비 사업 분할 소식에 3.51% 상승했다. 


LG이노텍 (130,500원 상승7000 -5.1%)이 실적 실망감에 5.09% 빠졌다. 


LIG넥스원이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7.83% 하락이다. LIG넥스원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7.7% 감소한 6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코스닥 상당수 업종이 떨어졌다. 오락문화 IT종합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기계장비 화학 제약 일반전기전자 등이 내렸다. 비금속 금속 기타제조 등이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휴젤과 메디톡스가 각각 5.80%, 2.11% 상승했다.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이 3%대 하락을 기록했으며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82,300원 상승800 -1.0%)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이 내렸다. 


안랩 (74,200원 상승5900 -7.4%)이 7.37% 급락, 7만4200원으로 마감했다. 


와이엠티 (31,050원 상승4050 -11.5%)가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했으나 공모가는 상회했다. 와이엠티는 공모가 2만1000원대비 67.14% 상승한 3만5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 대비11.54% 내려 3만1050원에서 마감했다. 와이엠티는 화학소재, 전자재료, 인쇄회로기판(PCB) 부품 부식을 방지하는 표면처리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84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상해종합지수  

:3,152.19 전일대비 상승 11.34 (+0.36%)

홍콩항셍지수 

:24,698.48 전일대비 상승 120.05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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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25포인트(0.54%) 오른 1,900.03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현지시간으로 10시 30분경 3월 공업이익 지표가 나온 뒤 회복세로 돌아섰다.


중국의 3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23.8% 상승했다. 공업이익은 전월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했지만 여전히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해 1~2월 상승률(31.5%)에 비해 7.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일대일로 관련주인 연운항(601008.SH), 북신도로교량(002307.SZ)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반등세를 이끌었다.


기동장비(000856.SZ)가 5.27% 오르는 등 슝안신구 관련주도 일부 강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최근 많이 하락해 추가로 하락할 여지는 적다고 말했다.


다만 투자심리가 살아나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려 향후 증시가 조정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100대 부근에서 바닥이 확인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들어와 상승 반전했다.


1~3월 공업부문 기업 이익 신장률이 1~2월에서 축소한 것은 장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사흘째 올라 전일보다 24.35 포인트, 0.24% 상승한 1만229.19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3거래일 연속 상승, 전일에 비해 22.44 포인트, 1.23% 올라간 1842.92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증시 거래액은 2357억 위안(약 38조7114억원)으로 전일보다 20% 가량 늘어났다. 


27일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로 4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순회수했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는 0.07% 하락했다. 


“신중하게 A주에 접근하되 블루칩(대형우량주), 가전의약 등 소비재 테마주를 저점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경제 펀더멘털이 양호한 상황에서 주가가 반등했다”며 “시가총액 100억위안 이하 종목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32분 현재 0.38% 오르고 있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52% 하락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04%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중국 국유기업들의 1분기 매출이 11조6300억위안(약1903조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고 중국 재정부가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800억위안으로 지난해보다 37.3% 급증했다.


공업기업 가운데 국유기업의 순이익은 3996억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70.5% 급증했다.


업종별로 상장 1년 미만의 미배당주 차신주가 6.25% 급등한 것을 비롯해 시멘트(1.93%), 환경보호(1.4%), 석유(1.35%), 전자IT(1.18%), 기계(1.09%), 전자부품(1.01%), 건설자재(0.96%), 교통운수(0.95%), 비철금속(0.87%), 미디어엔터테인먼트(0.79%), 화공(0.71%), 가전(0.59%), 주류(0.41%), 금융(0.4%), 호텔관광(0.31%), 바이오제약(0.29%), 자동차(0.21%), 철강(0.17%), 석탄(0.12%)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선박제조가 4.09%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전력(-0.39%), 식품(-0.17%)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통신설비, 항구 등은 상승했고, 조선, 부동산 등은 하락했다.


중국인수보험과 중국핑안보험 등 보험수가 강세를 나타냈다. 항공운송주와 해운주, 항만주 등에도 매수세가 들어왔다. 


시멘트주와 고속도로주 등 인프라 관련주 역시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다. 


반면 부동산주와 식품주는 하락했다. 철강주와 선박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바이주(白酒), 가전(家電) 등 우수한 실적·성장이 기대되던 ‘백마주’가 고점을 찍고 하락세를 연출한 반면, 슝안신구 및 환경보호 테마주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통신설비, 항구, 공공사업 관련 주가가 2% 이상 올랐다. 전일 6% 가까이 내린 선박제조 관련 종목은 이날도 4% 하락했다.   


중국 최대 백주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가 0.5% 상승하는 등 소비 관련주가 반등을 주도했다.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석유가스 지주사 상수도 건축자재 반도체 종이목재 등이 1% 넘게 올랐다. 반면 부동산운용 가정용품 식품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니케이225지수

:19,251.87 전일대비 하락 37.56 (-0.19%)


인도센섹스지수 현재

:30,029.74 전일대비 하락 103.61 (-0.34%)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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