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원 1,133.26원 상승
달러/엔 111.16엔 보합
달러/위안 6.8913위안 상승
100엔/원 1,019.45원 상승
100엔/위안 6.1993위안 보합
유로/달러 1.0903달러 보합
유로/원 1,235.55원 상승
파운드/유로 1.1781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844달러 보합
파운드/원 1,455.56원 보합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975.0921.03 (0.10%)
S&P 500
:2,387.451.16 (0.05%)
나스닥
:6,025.230.27 (0.00%)
러셀 2000
:1,419.438.35 (0.59%)
FTSE 100
:7,288.7213.08 (0.18%)
Euro Stoxx 50
:3,578.714.45 (0.12%)
DAX 30
:12,472.805.76 (0.05%)
CAC 40
:5,287.8810.00 (0.19%)
국제 주요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망으로 하락했다.
이날 세제안 발표 기대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림세로 돌아섰다.
나스닥 지수는 6,040.89까지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강세 흐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미 정부가 발표한 세제안이 기존에 공개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실망이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제개편은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 이후 증시를 강하게 상승시킨 동력이었다.
이날 트럼프 미국 정부는 연방 법인세율을 현행 35% 이상에서 15% 수준으로, 개인에 대한 최고 소득세율을 39.6%에서 3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기본공제 2배 확대, 기업들의 해외보유자산 국내 이전을 위한 특별 일회성 세금 등 세제개혁 추진을 위한 주요 원칙들이 담겼다.
과세구간을 현재 7단계에서 10%, 25%, 35% 등 3단계로 단순화한다. 기본 공제는 현재보다 2배로 확대해 중간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감세 폭을 넓히는 대신 항목별 공제 대부분을 폐지한다. 시장의 우려를 샀던 국경조정세는 현 단계에서 도입을 보류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업들에 민감한 이슈인 해외 보유 자금의 국내 송금시 부과되는 송금세율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들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일부 실망감이 표출되며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지난 1986년 세제 개편 이후 30년만에 최대 변화다.
미국이 법인세율을 15%로 낮추면 프랑스(33%), 일본(30%), 독일(30%), 영국(20%) 등 주요 선진국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 된다. OECD 평균은 22.5%다. 경제 대국 미국이 주요 선진국보다 더 낮은 법인세율을 갖추게 되는 셈이다. 한국의 법인세율은 24%로 미국보다 한참 높아지게 된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세금을 아끼기 위해 본사를 이전한 아일랜드의 법인세율은 12.5%다. 미국이 15%로 법인세율을 내리면 이 차이로 2.5%포인트로 좁혀지게 된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정치매체 더힐(The Hill)이 주최한 포럼에서 올해 안에 세제개편을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역대 가장 큰 세율 하향 조정이고, 대규모 세제 개혁이라고 평가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세제개혁안에 대한 한 페이지 분량의 개요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후 더 많은 세부사항을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번 세제안으로 경제성장률 3%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세제안의 의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 정부가 발표한 세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이 추가로 공개되지 않은 데다 의회 통과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투자자들이 다소 불안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적자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 감세로 인해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 이익을 얻는다는 점 등이 여전히 논란으로 남아 있어, 입법이 가능할지 여부도 아직 미지수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지수는 세제 개혁으로 소기업이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증시가 추가로 강하게 상승세를 보이기 전 일부 이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7.6%와 63.8% 반영했다.
11 주요 업종 가운데 7개 업종이 하락했다. 부동산과 필수소비재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했다.
항공기 전문업체인 보잉의 주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돌아 1%가량 하락했다.
보잉은 1분기 순이익이 14억5천만달러(주당 2.3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9억달러로 전망치 213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프록터앤갬블(P&G)의 주가는 회계연도 3분기인 올해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돌아 2.5% 내렸다.
매출은 156억1천만달러로 일년 전의 157억6천만달러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57억3천만달러보다 낮았다.'
미국 철강회사인 US스틸(United States Steel)의 주가도 분기 이익과 매출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에 미치지 못해 27% 급락했다.
미국의 식음료업체 펩시코의 주가는 분기 매출과 이익이 월가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0.7% 내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돼 8%가량 급등했다.
트위터는 1분기 620만달러의 순손실(주당 9센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5억4천800만달러로 팩트셋 조사치 5억1천700만달러를 상회했다
미국의 항공우주산업, 항공기 설계 및 제작업체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의 주가도 실적 호조로 1.1% 올랐다.
건강보험업체 앤섬은 어닝서프라이즈를 연출하며 주가가 3.8% 급등했다.
# 유럽
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하루 앞두고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조세 개혁' 발표와 다음날로 예정된 ECB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횡보했다.
일부 대형 주가 실적 부진 우려에 소폭 하락세를 보였고, 범유럽지수에 이러한 기류가 반영됐다.
유럽중앙은행의 경우 이번 회의에선 통화정책 동결이 예상되고 있다. 유럽 주요국의 정치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5월 7일 프랑스 대선 2차 투표, 6월8일 영국의 조기 총선, 그리고 9월 독일 선거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마크롱, 르펜 후보 중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군소정당 후보여서 정치력 발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프렉시트(프랑스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이날 유럽증시 마감 후 대규모 세제개혁안을 발표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미흡한 데다 투자자들도 실망감을 보이고 미국증시가 하락한 터여서 미국 세제개혁안 효과가 익일 유럽증시에 보탬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47% 상승한 388.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증시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이었다.
런던 증시에서는 스탠더드차타드와 화학업체 크로다인터내셔널이 각각 4% 안팎의 상승률로 크게 올랐고, 파리에서는 구찌를 보유한 사치품 기업 케링이 9% 급등세를 보였다.
스탠다드차타드도 지난해 1분기보다 세전이익이 2배 증가했다는 소식에 4.01% 올랐다.
케링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35억7000만유로를 기록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도이체방크와 머크가 각각 1.7% 상승했다.
크레디트스위스그룹도 기대를 웃도는 1분기 실적과 새롭게 제시된 자본조달 계획에 3% 가까이 올랐다. 크레디트스위스는 40억스위스프랑(약 40억달러)을 신규 자본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바클레이스는 프랑스 대선의 1차 투표 이후 은행주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장부가격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국 은행주보다 1980년 이후 가장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51% 내린 1.0872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2.6bp(1bp=0.01%포인트) 하락한 0.352%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
WTI:6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6센트(0.1%) 오른 49.6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전일대비하락 0.02(-0.04%) 52.35 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6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8센트(0.5%) 하락한 51.82달러로 장을 끝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4월 21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 원유재고량이 전주대비 36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올들이 최대 감소량이다. 앞서 미국석유협회(APE)는 전날 89만7000배럴 증가를 발표했다.
달러인덱스
:0.2% 오른 98.97을 기록했다.
WSJ 달러 인덱스 역시 전일대비 0.2% 상승한 89.72를 나타냈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 대비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달러는 엔 대비로는 1개월 내 최고수준에서 밀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혁안이 예상보다는 시장에 별다른 놀라움을 주기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 111.09엔에서 소폭 하락한 111.06엔으로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111.80엔까지 올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 1.0930달러에서 1.0910달러로 밀렸다. 유로는 지난 주말 프랑스 대선 이후 달러 대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세금 우대조치도 폐지하기로 했으나, 감세에 따른 세수감소를 보완할 구체적인 대책도 없었다.
또한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이날 익명의 미국 백악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NAFTA 탈퇴 행정명령 초안이 막바지 검토 단계이며 이번 주말쯤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행정명령은 NAFTA 재협상을 위한 카드로 풀이되지만, 실제로 탈퇴가 현실화할 가능성도 있어 보호무역 우려감을 다시 자극했다.
이에 NAFTA 당사국인 멕시코페소와 캐나다달러(루니)가 급격히 하락했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1.81% 상승한 19.2046페소에 거래됐다.
이 여파로 다른 신흥국 통화들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브라질 헤알 환율은 0.92% 오른 3.1760헤알을 기록했다. 러시아 루블은 1.75% 올라 57.1187루블에 거래됐다.
금값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달러(0.2%) 하락한 1264.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4월 10일 이후 최저치다.
은값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2.8센트(1.3%) 떨어진 17.3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 후 시황
코스피
:1.62포인트(0.07%) 오른 2209.4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99억원 순매수
기관 1629억원 순매도
개인 1547억원 순매수
330개 종목이 상승
452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4.00포인트(0.63%) 내린 631.1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36억원 순매도
기관 142억원 순매도
개인 726억원 순매수
368개 종목이 상승
727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0.90포인트(0.31%) 상승한 278.45
외국인 1615계약 순매수
기관 2732계약 순매도
개인 31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5원 오른 1130.1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27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2,192,000원 상승52000 2.4%)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한때 2210선을 돌파했으나 상승세를 지키지 못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지주회사 전환을 철회한데 이어 보유중인 40조원 가량의 자사주 전량 소각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약세를 이어가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하면서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의 ‘통 큰’ 주주친화 정책이 다른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로 확산된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47억원 순매도 등 전체 2억원 매도 우위다.
상당수 업종이 하락했다. 기계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통신업 은행 서비스업이 1% 넘게 빠졌으며 건설업 운수창고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등이 빠졌다. 전기전자가 1.58% 올랐으며 전기가스업이 1.96% 상승했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 (2,192,000원 상승52000 2.4%)가 5만2000원(2.43%) 오른 219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306조1325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시총 3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개장초 지주사 전환 철회 발표로 2% 가까이 밀렸으나 자사주 소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전환했다.
삼성전자 (2,192,000원 상승52000 2.4%)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가 보유중인 보통주 1798만1686주, 우선주 322만9693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3.3%(보통주 12.9%, 우선주 15.9%)에 해당한다. 소각 규모는 시가로 40조원 이상이다.
“삼성전자가 그 동안 자사주 매입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해 왔으나 지주회사 전환을 철회하고 자사주 소각 규모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시장이 반응했다”며 “자사주 소각이 일정부분 주가에 반영되기는 했지만 주당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삼성물산 (122,500원 상승9000 -6.8%)이 6.84% 내렸으며 삼성에스디에스 (137,000원 상승9500 -6.5%)가 6.48% 빠졌다. 삼성SDI도 2.86% 하락했다.
NAVER (791,000원 상승16000 -2.0%)가 1.98% 약세다. NAVER는 개장전 연결기준 올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2% 증가한 29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 (147,000원 상승4000 -2.6%)가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에 2.65% 내렸다.
LG디스플레이가 수익성 둔화 전망에 4.94% 밀렸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판가하락, 비용 증가 등으로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그룹이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인적분할 대상인 롯데 계열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롯데칠성 (1,815,000원 상승178000 10.9%)이 10.87% 급등한 가운데 롯데쇼핑이 5.30% 올랐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각각 0.47%, 0.15% 내렸다. 롯데쇼핑과 롯데칠성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계열사 4곳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한화테크윈 (53,100원 상승1800 3.5%)이 방산, 에너지장비, 산업용장비 사업 분할 소식에 3.51% 상승했다.
LG이노텍 (130,500원 상승7000 -5.1%)이 실적 실망감에 5.09% 빠졌다.
LIG넥스원이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7.83% 하락이다. LIG넥스원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7.7% 감소한 6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코스닥 상당수 업종이 떨어졌다. 오락문화 IT종합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기계장비 화학 제약 일반전기전자 등이 내렸다. 비금속 금속 기타제조 등이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휴젤과 메디톡스가 각각 5.80%, 2.11% 상승했다.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이 3%대 하락을 기록했으며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82,300원 상승800 -1.0%)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이 내렸다.
안랩 (74,200원 상승5900 -7.4%)이 7.37% 급락, 7만4200원으로 마감했다.
와이엠티 (31,050원 상승4050 -11.5%)가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했으나 공모가는 상회했다. 와이엠티는 공모가 2만1000원대비 67.14% 상승한 3만5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 대비11.54% 내려 3만1050원에서 마감했다. 와이엠티는 화학소재, 전자재료, 인쇄회로기판(PCB) 부품 부식을 방지하는 표면처리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84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상해종합지수
:3,152.19 전일대비 상승 11.34 (+0.36%)
홍콩항셍지수
:24,698.48 전일대비 상승 120.05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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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25포인트(0.54%) 오른 1,900.03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현지시간으로 10시 30분경 3월 공업이익 지표가 나온 뒤 회복세로 돌아섰다.
중국의 3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23.8% 상승했다. 공업이익은 전월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했지만 여전히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해 1~2월 상승률(31.5%)에 비해 7.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일대일로 관련주인 연운항(601008.SH), 북신도로교량(002307.SZ)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반등세를 이끌었다.
기동장비(000856.SZ)가 5.27% 오르는 등 슝안신구 관련주도 일부 강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최근 많이 하락해 추가로 하락할 여지는 적다고 말했다.
다만 투자심리가 살아나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려 향후 증시가 조정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100대 부근에서 바닥이 확인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들어와 상승 반전했다.
1~3월 공업부문 기업 이익 신장률이 1~2월에서 축소한 것은 장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사흘째 올라 전일보다 24.35 포인트, 0.24% 상승한 1만229.19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3거래일 연속 상승, 전일에 비해 22.44 포인트, 1.23% 올라간 1842.92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증시 거래액은 2357억 위안(약 38조7114억원)으로 전일보다 20% 가량 늘어났다.
27일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로 4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순회수했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는 0.07% 하락했다.
“신중하게 A주에 접근하되 블루칩(대형우량주), 가전의약 등 소비재 테마주를 저점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경제 펀더멘털이 양호한 상황에서 주가가 반등했다”며 “시가총액 100억위안 이하 종목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32분 현재 0.38% 오르고 있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52% 하락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04%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중국 국유기업들의 1분기 매출이 11조6300억위안(약1903조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고 중국 재정부가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800억위안으로 지난해보다 37.3% 급증했다.
공업기업 가운데 국유기업의 순이익은 3996억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70.5% 급증했다.
업종별로 상장 1년 미만의 미배당주 차신주가 6.25% 급등한 것을 비롯해 시멘트(1.93%), 환경보호(1.4%), 석유(1.35%), 전자IT(1.18%), 기계(1.09%), 전자부품(1.01%), 건설자재(0.96%), 교통운수(0.95%), 비철금속(0.87%), 미디어엔터테인먼트(0.79%), 화공(0.71%), 가전(0.59%), 주류(0.41%), 금융(0.4%), 호텔관광(0.31%), 바이오제약(0.29%), 자동차(0.21%), 철강(0.17%), 석탄(0.12%)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선박제조가 4.09%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전력(-0.39%), 식품(-0.17%)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통신설비, 항구 등은 상승했고, 조선, 부동산 등은 하락했다.
중국인수보험과 중국핑안보험 등 보험수가 강세를 나타냈다. 항공운송주와 해운주, 항만주 등에도 매수세가 들어왔다.
시멘트주와 고속도로주 등 인프라 관련주 역시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다.
반면 부동산주와 식품주는 하락했다. 철강주와 선박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바이주(白酒), 가전(家電) 등 우수한 실적·성장이 기대되던 ‘백마주’가 고점을 찍고 하락세를 연출한 반면, 슝안신구 및 환경보호 테마주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통신설비, 항구, 공공사업 관련 주가가 2% 이상 올랐다. 전일 6% 가까이 내린 선박제조 관련 종목은 이날도 4% 하락했다.
중국 최대 백주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가 0.5% 상승하는 등 소비 관련주가 반등을 주도했다.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석유가스 지주사 상수도 건축자재 반도체 종이목재 등이 1% 넘게 올랐다. 반면 부동산운용 가정용품 식품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니케이225지수
:19,251.87 전일대비 하락 37.56 (-0.19%)
인도센섹스지수 현재
:30,029.74 전일대비 하락 103.61 (-0.34%)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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