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시황
장 전 시황
(실시간-환율)
달러/원 1,136.60원 보합
달러/엔 108.34엔 하락
달러/위안 6.8885위안 보합
100엔/원 1,049.06원 상승
100엔/위안 6.3580위안 상승
유로/달러 1.0619달러 보합
유로/원 1,206.90원 상승
파운드/유로 1.1809유로 상승
파운드/달러 1.2539달러 보합
파운드/원 1,425.18원 상승
(외국 지수 상태)
다우존스
:20,453.25138.61 (0.67%) - 휴장
S&P 500
:2,328.9515.98 (0.68%) - 휴장
나스닥
:5,805.1531.01 (0.53%) - 휴장
FTSE 100
:7,327.5921.40 (0.29%) - 휴장
Euro Stoxx 50
:3,448.2620.25 (0.58%) - 휴장
국제 주요
:# 미국
14일 이날 증시는 성금요일(굿프라이데이)로 휴장했다.
이번주 미국 증시는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적 발표가 증시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증시는 17일까지 부활절 연휴로 휴장한 뒤 18일부터 장이 열린다.
최근 뉴욕 증시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시리아 공군기지 폭격,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 미 항공모함 배치, 프랑스 대선에서 급진좌파 후보의 부상 등 정치 이슈가 이번주에도 지속적으로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대형 은행주들은 대부분 예상에는 부합했지만 '깜짝 실적'으로 분위기를 호전시켜주지는 못했다. 이번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IBM, 야후, 모건스탠리, 퀼컴, 이베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PPG 등이 대거 실적 발표에 나선다.
경제지표 중에서는 18일에 발표되는 미국 3월 산업생산과 설비가동률이 중요하다. 미국 경제 심리 지표는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실제 경제 지표인 산업생산은 1~2월에 거의 증가하지 못했다. 3월에는 계절적인 요인에서 벗어나면서 산업생산 증가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18일에 3월 주택착공건수와 건축허가, 21일에는 4월 마킷 미국제조업PMI(잠정치)가 발표된다.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발표할 베이지북 내용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베이지북은 연준이 매년 8회 발표하는 미국 경제동향보고서다.
통상 경기평가보고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2주 전 발표되며 연준은 오는 5월 2~3일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준이 지난달 금리를 인상한 데다 5월에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지 않아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게 시장 대체적인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성장세를 보이며 2011년 이후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세계 지정학적 긴장 상황을 지켜보며 조심스러운 거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4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3월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가 공개된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시작되며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기자회견을 한다. 블랙스톤과 비자, 버라이즌은 실적을 공개한다.
# 유럽
유럽 증시는 내일(14일)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한다. 다음 주 월요일(17일)에도 대부분 증시가 부활절 월요일로 개장하지 않는다.
유가
WTI:5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7센트(0.1%) 오른 53.1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전일대비상승 0.02(+0.04%) 53.73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6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센트 상승한 55.8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성금요일로 휴장
2017년 4월 2주차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평균 1486.5원으로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4월 2주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2.4원 하락한 ℓ당 1486.5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평균 가격 대비 20.3원 낮은 수준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미 달러화 약세, OECD 재고 감소, 사우디 감산 연장 의지 피력, 이란의 원유 수출량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국내유가도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달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유가가 중동의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단기간 배럴당 4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우디 아라비아도 이미 6개월 감산 연장을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원유선물의 매수 포지션이 극단으로 높은 가운데 거대 산유국 간의 정치 대립 가능성이 5월 25일 회의 기대감을 꺾을 수 있다고 17일 바클레이즈증권이 진단했다.
바클레이즈는 "미국의 시리아 공격을 둘러싼 사우디-러시아, 이란-사우디의 정치적 대립이 고조되면 관련국 들이 빈 회담에 불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당초 기대만큼 가격이 오르지 않자 러시아 기업들이 생산량 증대에 나설 수 있다. 국제 원유시장에서 러시아, 이란, 이라크가 빠지면 사우디 혼자 감산 부담을 짊어지기 힘들다고 바클레이즈는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연장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면 과잉수준인 순매수 포지션이 즉시 청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누적 순매수 포지션의 50%만 청산되어도 유가는 배럴당 40달러대 중반까지 밀릴 수 있다고 바클레이즈는 관측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석유시장이 ‘더디지만 확실하게’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면서도 산유국들이 감산을 6개월 연장하더라도 유가를 급격히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쿠웨이트 석유부 장관 에삼 알 마르주크(Essam al-Marzouq)는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률이 1월 87%, 2월 94%에 이어 3월에도 상승해 전세계 석유재고 감소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발언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관계자에게 감산 연장 의지를 표명했으며, 오는 5월 25일 정례회의에서 감산을 6개월 연장할 것을 주장할 예정이다.
3월 이란의 원유 및 컨덴세이트 수출량은 전월 대비 하루 12만배럴 감소한 235만배럴을 기록해 글로벌 석유 공급 감소 등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란의 원유 수출량 감소는 부유식 저장설비의 재고 소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달러인덱스
: 100.489로 소폭 하락했다.
3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두 달 연속 뒷걸음질 친 데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전월비 상승률도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다.
같은날 발표된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심층분석대상국)으로 어느 나라도 지정되지 않았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6개국이 직전 단계인 관찰대상국으로 유지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대북 리스크(위험)가 계속되는 데다 기업 관련 배당 역송금 수요가 있어 원·달러 환율이 지지력을 보일 것”이라며 “이날 환율보고서 발표에 따른 역외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17일 오전 9시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0원(0.21%) 오른 11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한달러는 1990년대 빌 클린턴 행정부의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 이후로 계속되어 온 미국 행정부의 기본 입장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전통을 폐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 강세의 좋은 점은 "그저 듣기 좋다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노르만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이사 임명권은 달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주 채권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연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놓치지 않았다. 옐런 의장은 점진적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달러화 강세에도 부정적이다.
리 하드먼 MUFG 통화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옐런 의장과 현행 저금리 정책에 대해 지지를 표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고 분석했다.
금값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0.40달러 0.8% 오른 온스당 12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은값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1센트(1.2%) 오른 18.51달러로 장을 마쳤다.
휴장
1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12개 금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 평균(13일 기준)이 7.17%를 기록했다. 그 중 절반인 6개 상품은 수익률이 두자릿 수였다. ‘IBK골드마이닝자2[주식]종류A’가 12.33%로 1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IBK골드마이닝자1[주식]종류A’(12.32%),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재간접)(H)(A)’(11.83%), ‘한국투자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금-파생)(합성 H)’(11.14%) 등이 뒤를 이었다.
세계 최대 규모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골드트러스트’의 투자 규모는 842.41톤으로, 이번 주에만 6톤 늘었다. 한국금거래소에선 하루 평균 100개 팔리던 10~100g 미니 골드바가 이달 들어 400개 안팎으로 팔리고 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각종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을 찾는 투자자는 꾸준할 것”이라며 “2분기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금 관련 상품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달러화가 강세를 띠어 안전자산 대체재인 금 가격은 하락한다.
하지만 금값이 얼마나 오래 오를지는 확언하기 어렵다. 최근 스위스 UBS은행은 올해 금 가격 전망을 기존 온스당 1350달러에서 1300달러로 낮춰 잡았다. 1분기 상승 폭이 예상 만큼 크지 않아서다. 저점 매수나 분산 투자가 합리적 대안이란 조언이다. 금값 상승 요인인 물가도 주춤하고 있다. 김두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그 동안 글로벌 경기를 견인해 온 미국 경기가 한 풀 꺾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라 물가 상승 기대는 전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 후 시황
코스피
:전일대비 10.88포인트(0.51%) 오른 2145.7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1117억원 순매도
기관 2670억원 순매수
개인 1610억원 순매도
627개 종목이 상승
169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11.23포인트(1.82%) 올라 629.4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974억원 순매수
기관 383억원 순매수
개인 1291억원 순매도
937개 종목이 상승
177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6월물은 0.95포인트(0.34%) 오른 278.75를 기록했다.
외국인 2282계약 순매수
기관 439계약 순매도
개인 1820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2.3원 내린 1137.7원으로 마감했다.
당일의 주요 이슈
:코스피 시장이 17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2140대를 회복했다.
미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피한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로 대북 리스크 우려가 잦아든 것이 시장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미 백악관 관리가 한국에 배치중인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해 ‘다음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는 소식도 사드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이날 발표된 중국의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예상치 6.8%보다 0.1%포인트 높은 6.9%로 나온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9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681억원 순매도 등 전체 651억원 매도 우위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이다. 의료정밀 금융업이 각각 2.35%, 2.17% 오른 가운데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기계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은행 증권 등이 상승 마감했다. 전기전자가 0.86% 내렸으며 철강금속 통신업이 약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험(2.68%), 의료정밀(2.35%), 금융업(2.17%), 증권(1.70%), 화학(1.69%), 유통업(1.37%), 운수창고(1.31%), 종이·목재(1.06%), 의약품(1.02%) 등 대부분이 강세였다.
전기·전자(-0.86%), 철강·금속(-0.09%), 통신업(-0.07%) 등 3개 업종만 내렸다.
삼성전자 (2,078,000원 상승23000 -1.1%)가 외국인 매도로 1.09% 내린 207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팔아치웠다.
KB금융 (50,400원 상승2150 4.5%)이 4.46% 강세다. KB손해보험와 KB캐피탈 완전자회사 추진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KB손해보험 (32,600원 상승4600 16.4%)과 KB캐피탈은 각각 16.43%, 6.67% 상승마감했다.
KB금융 이사회는 지난 14일 KB손보와 KB캐피탈에 대한 완전자회사 편입계획을 발표했다. KB금융은 KB손보와 KB캐피탈 미보유지분 각각 60.2%, 48.0%에 대해 100% 공개매수 진행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공개매수 주당 매수가는 3만3000원이며 매수 예정수량은 발행주식총수의 60.19%인 4002만7241주다. KB캐피탈은 주당 매수가는 2만7500원, 매수 예정수량은 발행주식총수의 47.98%인 1031만1498주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B손해보험 공개매수는 최근 주가 대비 17.9%의 프리미엄을 포함한 가격으로 양도차익과세를 고려해도 소액주주에게 득이 되는 결정"이라며 "대주주 입장에서도 이번 결정은 옳은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285,500원 상승14500 5.3%)이 5.35% 올랐으며 LG생활건강도 4.46% 상승마감했다. 호텔신라가 7.47% 급등했다. CJ CGV과 GKL이 각각 5.42%, 1.84% 오르는 등 사드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문재인 테마주인 우리들휴브레인 우리들제약이 각각 9.34%, 12.57% 상승했다.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써니전자도 10.67% 올랐다.
정리매매 둘째날을 맞은 코리아01호 (3,500원 상승2120 153.6%) 코리아02호 코리아03호 코리아04호가 49.41%~153.62% 급등했다. 정리매매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삼부토건이 이르면 이번주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라는 소식에 유일하게 상한가다.
LG전자도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면서 2% 가까이 상승했다.
LIG넥스원이 지난주 국방부가 발표한 2017~2022년 국방 중기계획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CJ CGV가 중국의 박스오피스 성장과 1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5% 이상 올랐다.
세아제강은 미국향 유정관 수출 반덤핑 관세가 예상보다 낮게 확정되면서 우려감이 해소되며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오락문화 소프트웨어가 3%대 상승을 기록했으며 IT종합 인터넷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음식료담배 화학 제약 금속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건설 유통 금융 등이 올랐다.
휴젤 (396,000원 상승32000 8.8%)이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에 경영권 매각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에 8.79% 급등했다. 휴젤은 이날 베인캐피탈을 대상으로 472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를 발행, 주식매각을 통한 포괄적 경영권 양수도 거래를 추진중이라고 공시했다.
휴젤이 미국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에 인수될 계획이다.
중국의 한한령 완화 기대감으로 파라다이스가 5.30% 올랐다. 에스엠 JYP Ent. 등 엔터주가 상승마감했다.
지난 14일 투자경고종목에세 해제된 안랩 (108,300원 상승15700 16.9%)이 7거래일만에 반등, 16.95% 강세다.
파라다이스는 20일에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개장을 앞두고 5%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CJ E&M은 방송부문 실적증가 구간 진입에 의한 강세 예상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신원종합개발(29.96%)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 회사는 미국의 RMI(Rocky Mountain Instrument)사와 8억원 규모의 징크셀레나이드(ZnSe)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0.69%다.
신원종합개발측은 신규 사업 시작 단계라 계약금액이 8억원으로 표기됐지만 이번 전체 공급 계약 규모는 100억원이라고 밝혔다.
제일제강(29.63%)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 회사는 도시재생 사업에 필수재료인 건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가 강세를 보였다. 하나머스트3호스팩(29.89%), 하나머스트4호스팩(25.78%), 하나머스트5호스팩(26.09%)가 일제히 급등했다
바이오니아(-7.38%)는 161억원 유상증자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아스트(-2.50%)는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금융투자회사의 분석에 하락했다.
[코스피 기관 순매수 업종]
금융업 1,010.29억 원, 제조업 913.85억 원, 화학 627.30억 원, 서비스업 457.67억 원, 보험 330.31억 원
[코스피 기관 순매도 업종]
전기가스업 -73.59억 원, 철강및금속 -57.86억 원, 섬유·의복 -3.52억 원, 통신업 -2.75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업종]
금융업 340.74억 원, 보험 305.26억 원, 유통업 258.71억 원, 전기가스업 70.05억 원, 기계 41.18억 원
[코스피 외인 순매도 업종]
제조업 -1,633.56억 원, 전기·전자 -1,113.31억 원, 운수장비 -365.41억 원, 화학 -182.77억 원, 서비스업 -143.08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수 업종]
제조 236.70억 원, 제약 175.80억 원, 반도체 122.19억 원, 오락·문화 82.07억 원, 코스닥 IT 지수 46.75억 원
[코스닥 기관 순매도 업종]
통신장비 -73.96억 원, IT부품 -14.79억 원, 일반전기전자 -9.22억 원, 출판·매체복제 -6.59억 원, 비금속 -6.57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수 업종]
코스닥 IT 지수 442.68억 원, 제조 419.63억 원, IT H/W 280.94억 원, IT S/W & SVC 188.34억 원, 소프트웨어 183.35억 원
[코스닥 외인 순매도 업종]
인터넷 -36.08억 원, 방송서비스 -35.72억 원, 통신방송서비스 -26.60억 원, 운송 -0.77억 원
반도체 업황 호조로 반도체 부품주의 실적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의 훈풍이 코스닥시장 반도체 부품주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올해 1분기를 비롯한 반도체 부품 업체들의 실적개선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대형 IT주의 실적 호조와 주가 상승세가 이제 대형주의 순환매로 중소형 반도체 부품주가 주목받고 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저평가 상태인 중소형 부품주와 주가 조정을 받는 장비·소재 투자를 고려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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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는 26일 신탁원본액 감소 등으로 상품성이 저하된 코스닥 150 ETF(상장지수펀드) 2종목을 상장폐지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ETF는 'KINDEX 코스닥150'과 'KIN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로 자산운용사가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했다.
거래소는 신탁원본액이 50억원 미만인 경우 투자신탁을 해지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상장폐지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기준 'KINDEX 코스닥150'과 'KINDEX 코스닥150 레버리지'의 신탁원본액은 각각 27억8000만원, 20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전일인 24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거래소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상품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에게 순자산가치에서 세금과 펀드보수 등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금전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매매거래 정지일은 25일이며 투자신탁 해지상환금 지급일은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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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들의 지분투자가 늘고 있다. 신사업 진출에 앞서 설비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새로운 시장에 대한 학습을 하기 위해서다. 투자기업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평가차익도 누릴 수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들어 이날까지 코스닥 상장사들이 다른 법인 출자를 알린 경우는 총 149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0건 보다 29건, 20% 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전문 기업으로 무선데이터 통신단말기를 주력제품으로 하는 모다정보통신은 파티게임즈에 160억원 들여 경영참여에 나섰다. 파티게임즈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 및 게임퍼블리싱사업 업체로 중국,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 대한 특화된 전략과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삼영이엔씨 역시 20억원 규모로 비상사 레디케어에 투자했다. 삼영이엔씨의 경우 선박통신장비, 항해장비, 방산장비 등 선박전자장비 제조 및 판매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레디케어의 경우 의료장비 전문업체다.
지분투자로 대박을 내고 있는 기업은 코디엠이다. 코디엠이 지분을 투자한 회사들의 주가가 오르며 평가차익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서다.
코디엠은 디에스티로봇의 최대주주인 대덕 뉴덕뉴비즈1호 조합 지분을 작년 12월 22일 이후 10억 투자해 20.08% 취득했다. 또한 최근 추가로 4억원을 투자해 현재 보유지분율이 30.9%로 확대한 상황이다. 현재 대덕누비즈1호 조합원 중 최대 주주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코디엠이 투자한 디에스티로봇 주식은 주당 1326원에 111만5928주로 최근주식시장에서 4차혁명 관련주 및 중국 대주주 지분 강화, 사드사태에 따른 수혜주 부각에 따라 4월10일 주가가 2555원으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 뿐 아니다. 지난 2월24일 코디엠은 이에스브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주당 1만890원에 1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현재는 100%무상증자를 통해 주당 5445원에 183만6548주를 보유하고 있다. 불과 한달 반 만인 4월 10일 현재 이에스브이 주가는 1만6200원으로 급등해 있는 상태다.
주당 1만755원에 차익을 얻어 현재 197억원의 평가차익를 거두고 있다. 현재 코디엠의 자본금이 82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볼때 평가차익이 자본금의 2배 이상인 셈이다.
에스에프씨는 공연 제작 업체 오디컴퍼니에 투자했다. 에스에프씨 관계자는 "미래성장동력확보를 위한 매출 신장을 기회를 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이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게임회사 더나인(The9 Limited)과 상호 지분투자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본업 이외에 주가 상승에 대한 시세차익만을 노리는 투자도 있는 만큼 주의는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의 한 스몰캡 팀장은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적은 돈을 투자해 신사업에 대한 학습과 함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본업과 전혀 다른 투자에 경우 시세차익을 노린 경우도 왕왕 있다. 주가가 상승해 평가차익을 누릴 순 있겠지만 오히려 본업에서는 적자인 경우가 있는 만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해종합지수
:3,222.17 전일대비 하락 23.90 (-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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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지수는 장중 연내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3200대가 붕괴됐으나 장 막판 은행주 강세로 낙폭을 줄이며 0.74% 하락한 3222.1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8.1포인트(1.41%) 하락한 1,958.55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66% 내린 10450.86포인트, 창업판지수는 1.02% 내린 1868.2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17% 하락했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중국 1분기 GDP가 6.9%라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6.8%를 상회한 수준이다.
특히 소비 기여도가 작년 동기 대비 2.2%p 상승한 77.2%를 기록하면서 1분기 경제성장의 최대 공신이 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세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기 둔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날 발표된 3월 산업생산도 전문가 전망치이자 1~2월 수치 6.3%를 웃돈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빠른 증가 속도다.
1~3월 누적 기준(1분기) 도시 고정자산투자 또한 9.2% 증가해 시장 전망치(8.8% 증가)를 훌쩍 뛰어 넘었다.
1분기 민간 투자는 7.7% 증가해 지난 1~2월 수치 6.7%를 크게 상회했다. 민간 투자는 중국 전체 투자에서 약 60%를 차지한다.
당국의 규제 우려에 경제 지표 호조에도 이날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류스위(劉士余)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은 지난 15일 중국 증시에서 차신고(次新股)라고 불리는 종목에 대한 투기 행위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차신고는 상장 뒤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는 등의 사정으로 투기의 대상이 되는 종목을 말한다.
더불어 중국 증권 당국 증감회가 차신주(상장 1년 미만의 미배당 종목) 규제를 강화하면서 오전장에만 차신주 20여개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투심이 위축됐다.
국해증권은 인민은행의 거시건전성평가(MPA) 등 당국의 금융 규제가 앞으로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허베이성 슝안신구 개발 관련주 또한 그간 과도하게 상승했다는 경계감에 대부분 하락했다.
주가 급변동으로 거래 정지됐던 금우고분, 화하행복, 당산항 등 슝안신구 테마주 10개가 이날 거래를 재개했으나 과매수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 했다. 이중 화하행복(600340.SH), 중화암토(002542.SZ), 통합과기(300491.SZ) 등은 가격 제한폭인 10%까지 급락했다.
차이나포춘랜드디벨롭먼트는 이날 일일 변동폭 한계인 10%까지 폭락했다.
슝안(雄安)신구 관련주인 북경금우그룹(601992.SH)은 거래를 재개한 이날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청용파이프(002457.SZ)는 2.67%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가전, 관광 등이 올랐고 조선, 오토바이 등이 떨어졌다.
홍콩 증시는 이날 부활절(이스터 먼데이)휴일로 휴장했다.
업종 대다수가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방산, 철강, 방직의류 등이 크게 하락했다.
주류 종목 주가가 0.15% 오르며 유일하게 붉게 물들었다. 조선업 주가가 5.66% 급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4.81%), 항공기 제조(-3.47%), 종합(-2.92%), 유리(-2.83%), 전기기기(-2.68%), 제지(-2.45%), 수도·가스공급(-2.45%), 시멘트(-2.42%), 부동산(-2.42%) 등의 주가 하락폭이 컸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가 0.07% 절하됐다.
17일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4955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6개월물(금리 3.05%)은 1280억위안, 1년물(금리 3.20%)은 3675억위안에 달했다.
역RP 거래를 통한 유동성 공급은 없었다. 이날 만기도래하는 역RP 규모는 200억위안에 달했다.
니케이225지수
:18,355.26 전일대비 상승 19.63 (+0.11%)
(여러정보 와 뉴스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골라, 스크랩 및 짜집기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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