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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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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

 

미국

나스닥지수:5,097.63 -0.05%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18,493.06 -0.42%

 

S&P500 지수:2,168.48 -0.30%

 

 

한국

코스피 지수:2,027.34 상승 15.02 (+0.75%) 전약후강(계단식 상승)

 

코스닥 지수:705.40 상승 0.44 (+0.06%) 전약후강

 

* 닛케이, 중국, 유럽 지수 매일 눈 체킹

 

환율

달러/원:1,143.65 +0.03%

 

달러/엔:105.76 -0.05%

 

* 달러/위안, 달러/유로 매일 눈 체킹 


유가

WTI,두바이유,브렌트유

:43~45   -1~2%

 

 

금/달러:1,324.40 -0.21%

 

 

 

 

당일의 주요 이슈

:

1.

버라이즌은 이날 야후 인터넷 사업 등 핵심 부문을 48억3000만달러(약 5조494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우려로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달러 강세가 두드러진 게 악재가 됐다. 이번주에 예정된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됐다.



2.

 상장지수펀드(ETF)의 뒤를 잇는 파생상품인 상장지수증권(ETN)이 최근 중위험·중수익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요를 대체할 '손실제한형 ETN'을 올 하반기 내놓을 예정이다.


ETF가 자산운용사가 만든 펀드 상품이라면, ETN은 증권사가 만든 파생결합증권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지수 연동 상품으로 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은 ETF와 비슷하다. 하지만 ETF가 주식 등 실물 자산을 직접 편입해 운용하는 것과 달리, ETN은 증권사들의 신용을 기초로 발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증권사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상품이므로 만약 발행 증권사가 파산하게 되면 투자자가 손실을 떠안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기자본 1조원 이상 등 규모를 갖춘 증권사만이 ETN을 발행할 수 있다.


현재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 7곳이 ETN을 발행한다.


3.

올해는 리우올림픽 IT ·무선통신 부문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올림픽을 앞두고 프리미엄TV의 수요증가가 실적과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 스포츠 이벤트 시즌에는 TV 수요가 증가하고 특히 대화면과 고화질 TV를 찾는 고객이 많아진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1일 52주 최고가인 154만7000원까지 올랐으며 외국인 투자 비중 역시 50.7%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브라질과 한국의 시차가 12시간이어서 주요 경기 대부분이 주로 새벽 시간대에 열린다는 점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과 야식의 대표 메뉴인 '치맥(치킨+맥주)' 관련기업의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요인이다. 4년전 열린 런던올림픽(7월28일~8월13일) 당시에도 편의점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며 편의점 주가 상승세가 가팔랐다. 올해도 비슷한 분위기가 펼쳐질 경우 BGF리테일, GS리테일, 하림, 동우, 마니커, 하이트진로 등이 올림픽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돼 있다.


이 밖에 올림픽 기간 방문자수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프리카TV, SBS, 스카이라이프 등 방송업체, '올빼미족'들의 추가 채널 노출을 기대할 수 있는 GS홈쇼핑과 CJ오쇼핑,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합성피혁 제조사 백산 등도 올림픽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이슈로 유니더스, 진원생명과학, 명문제약, 오리엔트바이오, 녹십자엠에스 등 지카바이러스 테마주가 주식시장에서 재조명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

중국의 젊은 부모들은 80~90년대 출생으로 중국의 고도 경제 성장기에 태어나 외동 세대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신세대 엄마를 ‘라마’라는 신조어로 부르는데 이들은 IT기기 활용에 능숙하고 온라인 정보와 정보공유에 민감하며 글로벌 문화와 브랜드, 고가품, 유행 등에 익숙하다.


또 지난해 중국 정부가 35년간 추진해온 ‘한자녀 정책’을 폐기하고 ‘전면적 두자녀 정책’을 발표한 것도 영유아시장 확대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6월 외국인 입국자수 현황에서 중국인 입국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0.7% 증가한 것도 긍정적이다


보령메디앙스 제로투세븐 아가방컴퍼니 깨끗한나라 등 유아 관련주가 상승세



5.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권력 기반을 확고히 다지면서 전통적으로 국무원 기구들이 맡았던 경제정책도 좌지우지하는 양상


시 주석의 경제책사인 류허는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주임


재경영도소조는 류허를 포함한 20여명으로 구성돼 있고 류허가 판공실 주임으로서 소조의 일상적 업무를 관리한다. 


그가 지난해부터 경제정책에 노골적으로 개입하자 당정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남쪽이 북쪽을 접수했다"는 말들이 나돌았다. 중국 지도부의 거점인 중난하이(中南海)의 북쪽에 정부 기관들이 집중돼 있고 남쪽에는 공산당 조직들이 몰려있는 것을 빗댄 표현이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통상관리들은 양자무역협상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금융감독기구 관리들뿐만 아니라 공산당 대표들이 참석하는 것에 놀라워하고 있다. 


한 유럽 외교관리는 "공산당이 면밀히 (협상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알고는 있었지만 과거에는 이들이 테이블에 앉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류허는 발개위에 소속된 10명의 차관급 위원 가운데 한 사람이지만 그의 실제 권력은 영도소조에서 나온다. 미국 재무장관과의 통화도 발개위 위원이 아닌, 영도소조의 리더 자격으로 이뤄진 것이었다. 


6.

 국내 온라인쇼핑몰 업계 4위인터파크가 해킹 공격을 받아 1000여만건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장중 들썩였다. 

26일 인터파크는 전거래일보다 900원(5.77%) 하락한 1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는 6.41% 내린 1만46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인터파크홀딩스는 장중 4.3%까지 떨어졌으나 낙폭을 줄여 0.83% 하락 마감했다. 


인터파크의 고객정보 유출 소식에 파수닷컴 시큐브 라온시큐어 이니텍 등 보완 관련주들이 이날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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