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
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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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0632달러 하락
유로/원 1,252.81 원 상승
파운드/유로 1.1533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263달러 하락
파운드/원 1,444.91원 상승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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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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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100
:7,247.6127.23 (0.38%)
Euro Stoxx 50
:3,294.008.96 (0.27%)
*니케이와 상해, 항셍 지수, 이미니 야간선물 지수 등 은 장중 실시간 보기
(구글파이낸스,인베스팅)
국제 주요
:# 유럽
기업실적에 따라 등락한 유럽의 주요 주식시장에서는 전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영국 정부의 태도도 계속해서 영향을 미쳤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0.356%로 전날보다 3.3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전일 종가 대비 0.51% 상승한 11,599.39로 마감하며 이틀간의 약세에서 돌아섰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3% 내린 4,853.40으로 거래를 마쳐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유럽 지수는 0.11% 상승했다.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0.21% 오른 1433.96을 나타냈다.
FTSE 250중소기업지수는 0.39% 오른 1만8312.80을 나타냈다.
스페인 IBEX는 0.09% 하락했고, 이탈리아 FTSE MIS는 0.52%상승했다.
전날 메이 총리의 '하드 브렉시트' 선언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인식 아래 미국 달러화에 대해 3.1%나 폭등한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이날 반락했다.
여전히 자유무역 협정이 2년 이상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건전한 회의론은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영국 교육·출판업체 피어슨 주가가 29% 폭락했다. 향후 2년간 매출 전망을 낮추고 독일과 합작한 펭귄 랜덤 하우스를 팔 것이라고 밝힌 게 폭락을 촉발했다.
+
스톡스600지수의 미디어지수를 1.8% 끌어내렸다.
기술주는 네덜란드 세계 최대 반도체 리소그래피 장비기업인 ASML은 지난 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했다고 밝혔고, 주가가 6.7% 상승했다.
게리샤이머는 도이체방크의 투자 의견 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연어 양식기업인 노르웨이의 마린 하베스트도 3.9% 급등했다. 이 업체 역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위성통신 업체인 인말세트는 5.9% 하락했다. JP모건은 이날 이 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영국의 버버리는 3/4분기의 매출이 4% 증가한 7억3500만파운드라고 발표 후 3% 이상 상승했다.
덴마크 생명공학업체 노보자임스는 4분기 5억3000만달러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인원감축 소식으로 5% 이상 하락했다.
# 미국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0.8%가량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통신은 0.8%가량 내렸다. 산업과 소재, 부동산, 기술 등이 상승했지만 에너지와 헬스케어, 유틸리티 등은 하락했다.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통주와 운송주 약세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이날 시장 참가자들은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연설과 연준의 경기 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 경제 지표 등을 주목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연준의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며 금리 인상을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은 고물가와 불안정성이라는 기분 나쁜 놀라움을 겪을 위험을 만들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서도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경제 성장세도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지난해 말 몇 주 동안 "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높아졌다"며 "대부분 지역은 경제가 완만하거나 보통의 속도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대부분 지역 관계자들은 올해 고용시장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임금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통화 정책 조정(금리 인상 의미) 속도를 완만하게 가져갈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옐런 의장은 “지금 우리는 여전히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상태이지만 약간 페달에 힘을 뺐다"면서 “예상치 못한 충격에도 견고한 경제 확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페달에 발을 올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 4년 넘게 목표치는 2%를 밑돌고 있다.
지난 12월 미국 산업생산도 제조업과 유틸리티 부문 활기로 2년여 만에 최대치로 올라섰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4.80% 오른 12.44를 기록했다.
주요 산유국이 감산에 합의한 가운데 미국 셰일업계가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지수를 억눌렀다.
또 장 마감 직전 재닛 옐런 의장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점도 거래량을 제한했다.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0.6% 내렸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23억5천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5.08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7달러 대비 높은 수준이며 톰슨 로이터가 조사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4.82달러도 넘어선 수치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30%가량 상승했다.
씨티그룹은 지난해 4분기 EPS가 1.14달러, 매출이 170억1천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PS는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매출은 전망치를 밑돌았다. 주가는 1.7% 내렸다.
모간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각각 1.68%, 2.63%씩 올랐다.
유통주가 모두 하락했다
할인유통점인 타깃의 주가는 연휴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5.7% 하락했다.
월마트 스토어 0.45%, 메이시스가 1.54% 하락했다. 달러트리와 달러 제너럴도 각각 2.77%, 2.54%씩 내렸다.
크레디트스위스의 투자 의견 하향 조정으로 JC페니와 콜스도 각각 1.87%, 0.41%씩 하락했다.
제약업체인 콜루시드(CoLucid Pharmaceuticals)의 주가는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인수한다는 소식에 32% 급등했다.
일라이 릴리는 콜루시드를 약 9억6천만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라이 릴리의 주가는 0.9% 올랐다.
우라늄 채굴업체인 카메코(Cameco)의 주가는 감원과 실적 우려 등으로 18%가량 하락했다.
카메코는 직원의 10%를 줄일 예정이며 최근 업황 약화로 실적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중국의 부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어 시장이 불안해하고 있다. 트럼프는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고 중국산 제품에 고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다. 중국 공산당은 올가을 당대회를 통해 집단지도체제의 최고 위원 5명을 갈아 치운다.
"시장이 대체로 (미중) 무역 마찰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뜩이나 중국은 부채로 쌓아 올린 제조업 중심 경제에서 내수 주도형 경제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성장 둔화 우려에 휩싸여 있다. 중국 경제의 경착륙은 글로벌 시장에 크기를 가늠하기 힘들 만큼 막대한 부정적 파급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
특히 중국의 부채 문제는 더욱 악화할 조짐이다. 추이 메릴린치 대표의 전망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중은 조만간 가파른 속도로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본토 A주의 경우 레버리지가 2015년 시가 총액의 15%에서 2016년 3분기 22%로 올랐다.
쿠이 대표는 "부실부채, 공급과잉, 레버리지 등 주요 변수들을 보면 지난번 보다 훨씬 더 크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7월 상하이 지수는 7년 만에 최고치에서 40% 이상 추락한 바 있다.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했던 이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거지면서 결국 이른바 국가대표 기관들이 뒷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또 한 차례 위안화 절하로 인해 변동성은 더욱 커졌고 뉴욕 증시까지 그해 여름 10% 이상 밀렸다.
최근 몇 주 동안 중국 본토 금융시장에는 불안이 쌓이며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위안은 달러 대비 8년 넘게 만에 최저에서 더 떨어질 조짐이다. 지난달 중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년 넘게 만에 최고로 급등했다. 시장의 변동성은 중국이 올해 다시 미국 시장을 뒤흔들 가능성을 높인다.
올해 시장은 더 큰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쿠이 대표는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 마찰이 심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타시스 글로벌 자산관리의 데이비드 라페티 수석시장전략가는 "트럼프가 취임하면 중국 불안이 미국 시장에 파급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WTI:51.08 전일대비하락 1.40(-2.67%)
두바이유: 53.10 전일대비하락 0.58(-1.08%)
브렌트유:53.92 전일대비하락 1.5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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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01.19.
1,512.43 전일대비상승 0.13(+0.01%)
고급휘발유01.19.
1,842.71 전일대비하락 0.49(-0.03%)
경유01.19.
1,304.23 전일대비하락 0.34(-0.03%)
국제 유가가 급락한 것은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기록하고 미국의 셰일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월 셰일 생산량은 하루 4만750배럴 증가한 474만8000배럴로 전망됐다.
미국의 셰일 생산량은 최근 3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국제 유가 상승으로 다시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OPEC은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OPEC 회원국의 하루 생산량이 작년 12월에 3천300만 배럴로, 전월보다 22만 배럴 줄었다고 월간보고서에서 밝혔다.
또 올해 OPEC 비회원 산유국의 하루 생산량이 작년보다 12만 배럴 느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해다. 이는 기존 전망(30만 배럴 증가)보다 증가폭을 낮춘 것이다.
달러인덱스
:0.6% 상승한 100.82
오늘아침
금값:온스당 80센트 하락한 1212.10달러
은값:온스당 12.6센트(0.7%) 상승한 17.274달러
구리는 0.34% 하락한 파운드당 2.617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1.1% 떨어진 온스당 971.90달러에,
팔라듐은 0.3% 하락한 온스당 751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표가 호전되고 이것이 달러 강세로 이어지자 금값이 최근의 상승행진을 뒤로하고 살짝 하락했다"고 전했다.
국제 금값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장끝나고 하루 시황
코스피
:2.25포인트(0.11%) 상승한 2072.79로 마감했다.
외국인 1464억원 순매수
기관 2836억원 순매도
개인 1291억원 순매수
319개 종목이 상승
488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0.70포인트(0.11%) 내린 626.19로 마감했다.
외국인 174억원 순매도
기관 166억원 순매도
개인 362억원 순매수
444개 종목이 상승
644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3월물은 0.20포인트(0.07%) 상승한 268.15를 기록했다.
외국인 2327계약 순매도
기관 1971계약 순매수
개인 29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10.9원 오른 1177.6원으로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
:3,101.30 전일대비 하락 11.71 (-0.38%)
니케이225지수
:19,072.25 전일대비 상승 177.88 (+0.94%)
당일의 주요 이슈
:
# 시장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경영 공백 리스크가 완화되며 시장에 안도감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17% 상승한 267.9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074에 해당한다.
+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3계약 순매도, 기관이 91계약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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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규 NH투자증권 투자전략2팀장은 "코스피는 0.2%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공시
삼성바이오로직스 = 24일 결산실적 공시 예정
SK증권 = 23일 결산 실적 공시 예고
삼성증권 =23일 결산 실적 공시 예고
GS건설 =1166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샘표 = 일반투자자 유증 결과 청약률 99.99%
롯데케미칼 =계열사에 2243억원 금전대여
AK홀딩스 =50억원 규모 제주항공 주식 취득
유화증권, 작년 영업익 63억원…41.1% 감소
삼성중공업, 2천754억원 규모 LNG FSRU 1척 공급
대호피앤씨, 작년 영업익 124억원…41.8% 증가
크리스탈신소재, 작년 영업익 322억원…4.9% 증가
유니셈, 73억원어치 반도체 장비 삼성전자에 공급
신일산업 "2019년 매출 2천억원 달성 목표"
금호타이어, 우선협상자에 더블스타 선정
교보증권, 120억원어치 자사주 처분 결정
거래소, 케이엔씨글로벌·코리드 상장폐지 결정
넥센타이어, 체코 생산법인에 379억원 출자...유럽판매시장 확대
신양오라컴,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목적 184억원 3자배정 증자 결정
폭스브레인, 81억원 규모 LCD 패널검사장비 공급계약
우리이티아이, 아이엠텍 주식 600만주 처분 결정...재무구조 개선
KGP, 아이엠텍 90만9090주 현금 취득...경영 참여
코아크로스=소송중인 에스파이낸싱대부, 법원에 파산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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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1년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국제유가가 오르고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 기준)는 100.79로 전월(99.97)과 비교해 0.8% 상승, 5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100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100.33)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8% 올라 전년동기 대비로도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년동기 대비 생산자물가지수는 28 개월만인 지난해 11월 상승 전환한 바 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 유가하락과 정부의 전기요금 감면 조치가 겹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이후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이 종료되면서 한 달만인 8월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데 이어 5개월 연속 오름세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유가와 철강가격이 오르면서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이 상승했고 농산품도 뛰어올랐다"며 "이에 전월 대비 꾸준히 상승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선행한다.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는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1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4.8%)이 올라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농산물 중 무와 딸기, 토마토가 전월 대비 각각 47.7%, 72.7%, 37.2% 상승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무는 177.2%, 배추는 103.9% 뛰어올랐다.
공산품은 제1차 금속제품(4.1%), 석탄 및 석유제품(6.8%) 등이 올라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전력, 가스 및 수도는 도시가스 등이 올라 전월 대비 1.2% 하락했다. 서비스는 음식점 및 숙박(0.2%) 등이 올랐으나 운수(-0.5%)가 내려 전월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특수분류별 생산자물가를 보면 식료품과 신선식품은 전월 대비 각각 1.1%, 5,0% 상승했다. 에너지는 1.1%, IT도 0.5%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입물가지수를 포괄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0% 상승한 96.33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출물가지수를 결합한 총산출물가지수는 97.69로 전달보다 1.3% 상승해 넉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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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대신밸런스제4호기업인수목적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이를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신밸런스제4호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설립됐다. 공모를 통해 10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ㆍ의료기기, 2차 전지,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산업 등을 중점 사업으로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 장 마감 후
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긍정적인 경기 평가로 2090선을 돌파했으나 외국인이 지수선물시장에서 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을 줄여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업종중에서는 철강금속이 2.08% 올랐으며 전기전자가 1.13% 상승했다. 유통업 운수창고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오름세였다. 건설업 기계 증권 보험 등이 1%대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통신업 은행 금융업 음식료품 화학 의약품 등이 내렸다.
코스닥은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방송서비스가 5.27% 강세를 보였으며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IT종합 IT부품 종이목재 등이 올랐다. 섬유의류가 4.03% 하락한 가운데 정보기기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금융 유통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가 1.46% 올라 187만4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POSCO가 중국 철강업계 구조조정 소식에 3.73% 상승했다.
대한전선이 중동에서 공사 2건을 잇따라 수주했다는 소식에 4.15% 강세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300만 달러 규모의 380kV(킬로볼트)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쿠웨이트에서 1900만 달러 규모의 30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각각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흥행 기대감에 4.71% 올랐다.
교보증권이 1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저분 소식에 7.82% 하락했다.
현대상선이 3.69% 상승마감했다. 한진해운은 장마감 직전 한진해운의 거점 터미널인 롱비치터미널과 장비 리스 업체인 HTEC 등의 주식과 주주대여금 각 2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CJ E&M이 드라마 '도깨비' 등 방송 콘텐츠 경쟁력과 계열사 지분 가치가 부각되면서 10.80%급등, 8만7200원을 기록했다. CJ E&M은 지난해 3분기말 현재 넷마블 지분 28%를 보유하고 있다. CJ E&M이 8만원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2월5일 이후 처음이다.
오성엘에스티가 워크아웃 졸업 기대감에 홀로 상한가다.
# 정보
인플레이션을 결정하는 것은 크게 3가지 요소다. 수입가격, 자국내 생산능력,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다. 지난해 총수요가 감소하고 과잉생산이 지속되면서 물가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중국경제가 휘청거렸고 최대 신흥시장이었던 러시아와 브라질도 결국 경기침체에 빠졌다.
유휴생산능력도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은 현재 실업률이 4.7%다. 이는 미국 노동인구가 거의 '풀 가동' 상태임을 뜻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미국 임금 상승률은 2.9%를 기록, 2009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산성 증가율도 1%대로 예측돼 목표한 2%대 인플레이션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사정은 크게 좋은 편이 아니다. 노동시장이 경직됐고 실업률이 9.8%에 달한다.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부유럽의 상황이 심각해 디플레이션 압력이 강한 상황이다. 결국 독일 등 경제상황이 더 좋은 국가들이 2%대 이상으로 인플레이션율을 끌어올려야한다.
독일 실업률은 4.1%로 낮은 편이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향후 인력 부족현상에 직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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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ING생명, 호텔롯데, 남동발전….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각 업종 대표 주자들이다. 이들은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아직 증권시장에서 주식 거래가 안되는 비상장 기업들이란 점이다. 하지만 올해는 얘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 유명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IPO 예정인 기업은 약 20곳으로, 공모금액만 사상 최대치인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공모금액 6조 4700억원(코스피 약 4조 2700억원)을 가볍게 뛰어넘는 규모다.
글로벌 1위 반도체 중고장비 기업 ‘서플러스 글로벌’도 지난 12~13일 수요예측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한 차례 상장 철회를 결정했지만, 희망 공모가 범위는 7400원에서 9400원을 유지했다. 현재 IPO 시장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기업은 호전실업이다. 스포츠·기능성 의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7월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공모시장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시기를 올해로 미뤘다. 상장 절차가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올해 코스피 상장 1호가 될 전망이다.
내달인 2월에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상장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다중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 소염 진통제와 파스 전문기업 ‘신신제약’, 단백질 질량분석기 전문기업 ‘아스타’가 상장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화장품 업체도 상장 대기중이다. ‘에스디생명공항’, ‘아우딘퓨처스’, ‘한강인터트레이드’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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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하루 동안 원/달러 환율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를 나타내는 '일중 변동폭'은 지난해 평균 7.5원(변동률 0.65%)이었다.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한반도의 지정학적 변수로 크게 출렁였던 2010년(9.5원) 이후 가장 크다.
작년 한 해 국내 은행 간 하루 평균 외환거래(외국환중개회사 경유분 기준)는 225억5천만 달러로 2015년(235억8천만 달러)보다 10억3천만 달러 줄었다.
국내 기업의 선물환 거래 규모는 1천404억 달러로 전년보다 175억 달러 감소했다.
이 중 선물환 매도는 793억 달러로 60억 달러 줄었다.
한은은 조선·중공업체 수주 부진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국내 비거주자의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국내 외국환은행과 매매 기준) 규모는 462억1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54억 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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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차만별인 펀드 수익률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인터넷 포털이 생겼다. 금융위원회는 18일 "펀드 수익률을 비교 공시해주는 사이트 '펀드다모아'를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주소창에 fundamoa.kofia.or.kr을 입력하면 방문할 수 있다. 클릭 몇 번으로 펀드별 수익률, 상세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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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차잔고의 계절성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대차잔고가 한번씩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는 시기가 있는데 12월이라는 것. 최 연구원은 “이는 배당 권리행사에 따른 리콜이 원인”이라며 “결국 연초에 늘어나고 있는 대차잔고는 연말 감소에 따른 착시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공매도 역시 과거 1월과 비교하면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니다”며 “크게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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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도 최근 급변하는 세계정세를 반영했다. 자본주의가 야기한 경제적 양극화를 그 원인으로 진단하고 해법 모색에 나선 것이다.
다보스포럼은 경제적 불평등이 시장경제체제 자체를 위협한다고 판단, 그 해법으로 '포용적 세계화'(Inclusive Globalization)를 제시했다. 포용적 세계화는 자유무역, 자본 이동으로 생긴 부의 쏠림현상을 완화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이런 다보스포럼의 논의가 얼마나 현실화할지는 미지수다. 세계화의 부작용, 부의 쏠림현상은 이미 수년간 지적된 시장자본주의의 문제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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