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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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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







오늘아침 


(실시간-환율)

달러/ 1,169.71원 하락

달러/  114.67엔 보합 

달러/위안  6.8683위안 상승



100엔/ 1,020.10원 하락

100엔/위안  5.9898위안 상승


유로/달러  1.0685달러 보합

유로/원  1,249.78원 하락


파운드/유로  1.1571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362달러 상승

파운드/원  1,446.12원 상승




(구글)

다우존스

:19,732.40Price decrease72.32 (0.37%)


S&P 500

:2,263.69Price decrease8.20 (0.36%)


나스닥

:5,540.08Price decrease15.57 (0.28%)


FTSE 100

:7,208.44Price decrease39.17 (0.54%)


Euro Stoxx 50

:3,290.33Price decrease3.67 (0.11%)



*니케이와 상해, 항셍 지수, 이미니 야간선물 지수 등 은  장중 실시간 보기



(구글파이낸스,인베스팅)

국제 주요 

:# 유럽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 금리는 0.381%로 전날보다 2.5bp(1bp=0.0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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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이 현재의 양적완화 수준을 그대로 유지키로 하고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시장 친화적인 발언을 쏟아 냈는데도 유로존 주요국 주가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럽증시는 한때 상승세를 나타냈다. ECB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현행 수준을 유지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기준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0.00%, 0.25%로 동결하고 예치금리도 마이너스(-) 0.40%로 유지했다. 


자산매입 규모 역시 오는 3월까지 월간 800억 유로, 4월부터 12월까지는 월간 600억 유로로 정한 기존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APP 시행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여전히 유로존의 물가상승 압력이 낮다”며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경제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로 채권을 매입할 준비가 돼 있다“며 추가 완화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현재 유로존의 인프레이션율은 지난해 12월 기준 1.1%로 유럽중앙은행 목표치인 2%에 크게 미치지 못한 상태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을 에너지 가격 오름세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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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식 취임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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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유럽 기업의 실적이 대단히 좋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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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DAX30 지수가 1만1596.89로 0.02% 내렸고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4841.14로 0.25% 떨어졌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22포인트(0.06%) 내린 362.85로 집계됐다.


네덜란드 AEX 지수는 0.02%, 스페인 IBEX 35 지수는 0.08% 각각 떨어졌다. 


이탈리아 MIB 지수는 132.86포인트(0.69%) 오른 1만9490.96으로 마감됐다. 



프랑스 항공기 좌석 제조업체인 조디악 에어로스페이스는 22.8% 급등했다. 앞서 사프란은 조디악에 90억달러를 인수가로 제안했다. 

+

사프란은 인수 제안 소식 직후에는 상승했지만 5.4%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일부 애널리스트드들은  양사의 합병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조디악이 지난 3년간의 생산 부진에서 회복된 지가 얼마 안됐다는 이유에서다. 


가격 비교 웹사이트인 머니수퍼마켓닷컴은 7.9% 급등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이 업체는 지난해 4분기와 연간 매출이 예상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식품 및 잡화 다국적기업인 코닌클리예크아홀트는 5.9% 올랐다. 앞서 이 업체는 4분기 판매 실적이 강력했다고 발표했다. 


반면에 영국의 국영 우체국인 로열메일그룹은 6% 하락했다. 부진한 실적에 발목을 잡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의 매출 전망이 더 부진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탈리아의 안경 제조업체인 사필로는 13.9% 급락했다. 앞서 프랑스의 명품업체인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는 경쟁업체인 안경제조업체 마르콜린에서 지분을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하루 앞둔 경계로 하락했다.


이날 강보합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내림폭을 확대했다.


미국 경제가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 속에도 트럼프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억눌렀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종이 0.99%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 소재, 기술, 유틸리티 등 산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해 고용시장 호조가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

1만5천명 줄어든 23만4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5만명이었다.


 주택착공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

 전월 대비 11.3% 증가한 122만6천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WSJ 조사치는 120만채였다.


필라델피아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지수도 올랐다.


미국 재무장관 내정자인 스티븐 므누신은 이날 상원 청문회에서 금융회사가 자기자본으로 위험자산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하는 '볼커 룰'에 대해 "자기자본으로 거래한다는 개념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호를 받는 은행에서 할 만한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나는 볼커 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므누신 내정자는 또 최근 언론에 트럼프 당선인이 달러 강세가 너무 심하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트럼프의 발언은 장기적인 것을 의미하지 않고 단기적인 측면을 언급한 것이다"며 달러의 장기 강세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

므누신 내정자는 또 미국이 지속해서 3~4%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미 증시는 달러 및 국채금리 상승 여파에 하락했다”며 “특히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부채비율이 높은 중소형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4.4bp(1bp=0.01%포인트) 상승한 2.471%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1.6bp 오른 1.238%,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bp 상승한 3.051%를 기록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이날 오후 8시 스탠포드대학에서 연설에 나선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제 전망과 통화 정책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전날 그는 2019년까지 연준이 금리를 수차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먼저 금융주는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

골드만삭스가 1.2% 내렸고 JP모건도 0.8%, 시티그룹은 1.3% 각각 내렸다.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의 주가는 이용자수 증가 소식에 3.8%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분기 회원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

705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  전분기(357만명)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주가는 일본 파나소닉과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2.3% 상승했다. 파나소닉은 무인 자동차 기술과 관련해 테슬라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

리튬-이온 배터리 대량 생산 확대 목표 발표에 2.27% 뛰었다.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리츠 회사들의 부진이 나타났다. 사이몬프로퍼티와 제너럴그로스는 각각 1.96%, 1.87% 하락했다. 


타겟(2.18%), L브랜드(1.54%), 노드스트롬(3.11% 등 소매업체의 하락세도 이어졌다. 


US스틸(4.92%)과 AK스틸(5.46%) 등 철강주도 약세를 기록했다. 


CSX가 23.40% 급등했다. 헌터 해리슨은 행동주의 투자자들과 함께 CSX의 이사회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쟁사 유니언 퍼시픽도 실적 호재로 2.38% 올랐다.




(네이버)

WTI:51.37달러 전일대비상승 0.29(+0.57%)

두바이유53.31달러 전일대비상승 0.21(+0.40%)

브렌트유:54.16달러 전일대비상승 0.24(+0.45%)

+

휘발유01.20.

1,512.84 전일대비상승 0.13(+0.01%)

고급휘발유01.20.

1,841.57 전일대비하락 0.56(-0.03%)

경유01.20.

1,304.61 전일대비하락 0.30(-0.02%)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가 감산 가능성을 제기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칼리드 알 팔리흐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WEF·다보스포럼) 에너지 전망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유가 상승이 유지되지 않으면 추가 감산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을 깨고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은 악재로 작용했다.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600만배럴 늘었다. 시장 예상치 200만배럴 증가였다.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100만배럴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는 16만2000배럴 증가였다.



달러인덱스

:101.14 전일대비 상승 0.23 (+0.23%)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내정자는 19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강달러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므누신은 “달러화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통화”라며 “장기적으로는 ‘강한 달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말하자면 강달러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며 “그러나 우리는 미국 기업이 어쩔 수 없이 해외로 나가지 않도록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이날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전문가들은 주요 20개국(G20)이 환율전쟁을 피하기로 합의했는데 트럼프는 이런 국제합의를 무시하고 이례적으로 구두 개입해 글로벌 시장을 동요시켰다고 비판했다.


한편 므누신은 “미국 경제회복에 해를 끼치는 2011년 셧다운(연방정부 폐쇄) 사태와 비슷한 대립을 피해야 한다”며 “부채 한도 상향 조정을 위해 신속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세제 개혁으로 세금을 낮추면서도 재정수직 적자를 늘리지 않는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날 오후 미국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입찰 이후 국채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지자 달러도 레벨을 함께 낮췄다. 


신흥시장 통화는 혼조를 나타냈다. 멕시코 페소는 강세였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0.02% 하락한 21.9498페소에 거래됐다. 브라질 헤알도 강세였다.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0.66% 내린 3.2018헤알을 나타냈다. 


반면에 러시아 루블은 약세를나타냈다. 달러/러시아 루블 환율은 0.37% 상승한 59.7399루블에 거래됐다.




오늘아침 

금값:1,200.90달러 전일대비 하락 10.40 (-0.86%)


은값:16.97달러 전일대비 하락 0.27 (-1.55%)

+
구리 가격은 0.2%, 백금은 1.6% 하락했으며 팔라듐은 0.15달러 오른 온스당 751.15달러에 장을 마쳤다. 


달러화 표시 상품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달러화 가치는 장 중 강세를 보이다 장 후반 약세로 돌아섰다.

국제 금값은 달러 강세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준) 의장의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영향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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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끝나고 하루 시황


스피

: 7.18포인트(0.35%) 하락한 2065.6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484억원 순매도

기관 496억원 순매수

개인 52억원 순매수


308개 종목이 상승

511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 4.07포인트(0.65%) 밀린 622.1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255억원 순매도

기관 105억원 순매도

개인 404억원 순매수

 

336개 종목이 상승

763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3월물은 0.55포인트(0.21%) 하락한 267.6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295계약 순매수

기관 117계약 순매수

개인 129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8.4원 내린 1169.2원으로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

:3,123.14 전일대비 상승 21.84 (+0.70%)


니케이225지수

:19,137.91 전일대비 상승 65.66 (+0.34%)

 



당일의 주요 이슈

:

# 시장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한 방향으로 매매했다. 


기관은 국내 주식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를 32억원 순매수, 인버스를 62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에 대해 각각 14억원, 23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오전 8시46분 동시호가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매도 우위의 종목이 다수다. 


업종별로는 증권 금융업 의료정밀이 상대적인 강세다. 


19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37% 하락한 261.15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067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48계약 순매도, 기관이 5계약을 순매도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투자전략2팀장은 "코스피는 0.3%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행보에 주목할 것을 조언.




# 공시

까뮤이앤씨, 298억원 규모 공사 수주


고려개발, 50%이상 자본잠식돼 시간외 거래정지...관리종목 지정우려


나노캠텍, 베이징 해피글로벌(HappyGlobal (Beijing)E&T) 지분100% 취득


대림제지, 생산성향상·품질 개선에 300억원 투자 결정


동국S&C, 349억원 규모 울진 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 수주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롯데푸드·롯데쇼핑 “지주회사 전환 관련 검토 결정”


비아트론, 중국 푸저우 BOE와 66억원 규모 공급계약


코오롱글로벌, 요르단 하수처리장 공사 낙찰통지


한미약품,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 생산설비에 1133억원 투자


화성산업, 3088억원 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대상선, 롱비치터미널(TTI) 2대주주 된다...미국파산법원 매각 허가


KT&G, 4분기 영업익 16%↑...주당 3600원 배당 결정


KT&G[033780], 주당 3천600원 현금배당 결정


스카이라이프[053210], 4분기 연결영업익 100억원…63% 감소


호컴넷[012600], ATM 담합 손해배상 판결…"항소 검토중"


한일네트웍스  =지난해 영업이익 42억원, 전년 대비 72.1% 증가


롯데케미칼[011170] "싱가포르 JAC 인수전 참여 중"











# 장 마감 후
코스피 시장이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양호한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6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7%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1990년 3.9% 이후 2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4분기 GDP 성장률은 6.8%를 기록, 블룸버그 집계 시장 예상치 6.7%를 상회했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성장률은 6.8%이나 명목성장률은 전년대비 9.9%로 2013년4분기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며 “실질 성장률 보다는 명목 성장률(실질 성장률+물가상승률) 확대로 긴축을 담당한 여력, 즉 위안화 절하를 막기 위한 정부의 외환시장 통제 가능성이 확보됐다는 점이 중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스피는 관망심리 확대로 거래가 한산했다. 거래량이 3억8684만주로 지난 4일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음식료품이 2.11% 올랐으며 섬유의복 의약품 유통업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보험 등이 상승마감했다. 의료정밀이 2.07% 내렸으며 철강금속이 1.56% 하락했다. 전기전자 운송장비 건설업 증권 화학 등이 내렸다.

코스닥은 상당수 업종이 하락했다. IT종합 오락문화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반도체 화학 제약 금속 기타제조 등이 내렸다. 비금속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순매도로 0.75% 하락, 186만원으로 마감했다. 











롯데그룹주가 지주사 체제 전환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롯데쇼핑이 5.08% 강세이며 롯데칠성이 3.76% 상승했다. 롯데제과는 9.86% 오르며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롯데푸드도 2.39% 상승마감했다.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등은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체적 내용은 파악할 수 없으나 롯데쇼핑의 여러 사업부문이 분할될 가능성도 있다"며 "사업부문 분할을 통해 효율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고려개발이 자본 50% 이상 잠식 소식에 6.30% 하락했다. 전일 고려개발은 "의정부경전철 민자사업 회사정리절차(파산) 결의에 따른 예상손실을 반영"으로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됐다고 공시했다.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된 DSR제강이 11.79% 상승마감했다. DRS제강은 홍하종 대표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같은 경남고 출신인 것이 알려지면서 문재인 테마주에 편입됐다. DSR제강 자회사 DSR도 2.68% 올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메디톡스가 자사주 처분 결정 소식에 1.25% 하락했다. 메디톡스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주 3950주를 처분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CJ E&M이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의 마지막회 방영을 앞두고 1.72% 올랐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와의 합병으로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씨아이에스는 8.01% 하락 마감했다. 씨아이에스와 함께 스팩 합병 상장한 드림시큐리티도 코스닥 첫날 12.71% 내렸다. 
 










# 이마트
 허니버터칩을 먹고 해태제과 주식을 사는 식의 투자는 2015년까지는 대박을 냈지만 지난해 시장의 색깔이 달라지면서 상황은 180도 변했다.

그런데 내수주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계일학처럼 두각을 드러낸 주식이 있는데, 바로 이마트다. 피코크, 노브랜드, 스타필드, 베이비써클, 트레이더스에서 쓱배송까지, 생활 속 침투에 성공한 이마트가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이마트는 대한민국 할인점의 원조다. 1993년 서울 창동에 대한민국 최초의 할인점 이마트를 열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할인점 포화로 경쟁이 격화되자 2006년부터 브랜드·디자인 경영을 추진했고 그 전략적 결과물인 피코크와 노브랜드, 스타필드, 트레이더스를 차례로 선보였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도 이마트에 우호적인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15개에 4600원하던 계란이 8350원까지 오르는 등 물가상승이 이마트 주가에 모멘텀이 될 거란 전망이다. 물가상승기 할인점은 차별화된 가격으로 실적 성장을 만들어낼 기회를 갖게 된다. 

물가 상승과 더불어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작지만 폭발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트레이더스 매출액은 9150억원으로 전년비 28% 성장했다. 전국의 창고형 할인매장이 28개에 불과한 상황을 고려할 때 출점을 통한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 경쟁사인 코스트코와 비교할 때 연회비도 없고 극심한 주차 대란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큰 강점이다. 

피터 린치 그는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전문가라도 쉽지 않다"며 "재무제표를 이해할 수 없다면 그 주식에 투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린치는 71세에도 아직도 기업들에 전화를 걸고, 실적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가끔은 공장에도 방문한다. 

#oem 의류 업체
추락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의류주, 선방하는 내수 의류주.' 의류회사 주가 사이에 OEM 제품을 주로 생산하느냐, 내수 물량을 찍느냐에 따라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OEM업체 양강 회사인 영원무역과 한세실업 주가가 흘러내리는 반면, 내수주인 F&F와 대현은 주가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

OEM업체 주가가 급락한 것은 주요 납품처인 미국 의류업체 재고가 늘어 발주량이 급감한 데다 이날(현지시간)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효과가 겹쳤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는 주로 미국과 유럽 유명 의류업체에서 주문을 받아 동남아·중국 공장에서 옷을 만들어 납품한다. 미국 갭, 월마트, 나이키, 아베크롬비&피치 등이 주요 납품처다. 

지난해 들어 미국 소비심리가 하향 추세로 접어들자 이들 업체 실적이 직격탄을 맞았다. 월마트가 지난해 1월 "연말까지 전 세계 매장 중 269곳을 폐점하겠다"고 밝힌 게 대표적이다. 갭을 비롯한 의류 브랜드도 잇달아 점포 구조조정에 나설 뜻을 밝혔다.

미국 의류 재고는 늘고 소비는 안 되니 발주를 줄이는 것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2015년 1424억원을 기록한 한세실업 영업이익은 지난해 959억원으로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영원무역 영업이익은 1968억원에서 1729억원으로 역성장했다.

여기에 대선 공약으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무효를 내세운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서 주가 하락세에 불을 붙였다. TPP가 발효되면 동남아에서 생산한 물량을 미국에 수출할 때 관세 혜택을 볼 가능성이 높았는데, 이게 무산된다는 소식에 실망 매물이 나오며 주가 하락세를 부추겼다. 반면 주로 내수시장에서 경쟁하는 F&F와 대현 등 내수주 주가는 탄탄한 흐름이다. 두 회사 주가 모두 등락을 거듭하며 1년간 10~20% 안팎 상승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F&F는 신규 주력 브랜드 '디스커버리'가 호평을 받고 있다. 전속 모델 공유가 인기 가도를 달리며 덩달아 매출이 뛰는 추세다. 2015년 188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336억원으로 대폭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블루페페, 씨씨콜렉트 등 브랜드를 가진 대현 영업이익도 2015년 101억원에서 지난해 163억원으로 점프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내외 악재에 시달린 OEM업체와 달리 내수 의류회사는 탄탄한 성장을 했다"며 "이런 흐름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단기간 주가가 급락한 OEM업체 반등 가능성을 제기한다. 주가 하락 요인 중 하나였던 TPP 무산 파급력이 미미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TPP가 아직 발효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혜가 예상됐던 요인이 사라졌을 뿐 회사 근본 가치에는 별 영향이 없다는 논리다. 노동집약적인 의류산업이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하는 '보호무역' 테두리 안에 있는지도 불확실하다.

최악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소폭 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우세하다. 영국 자산운용사 에르메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20일 장내 매수로 영원무역 지분 5.04%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MMF
기관투자가들이 연말 MMF에서 자금을 뺀 뒤 연초에 다시 넣는 것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다. 하지만 그 규모가 예년에 비해 두 배 이상 크다는 점이 문제다. 이승준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보통 MMF는 월말에 빠져나갔다가 월초에 다시 들어오지만 그 규모가 크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그만큼 방향을 잡지 못해 떠돌고 있다는 뜻"이라며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 결정을 내리지 못해 단기 유동자금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MMF는 가입 금액이나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하루 뒤 되찾아도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는 수시입출금식 펀드. 양도성예금증서(CD)나 기업어음(CP) 등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예금이자 수준의 수익을 제공한다. 수시로 현금화가 필요하거나 당장 투자할 곳을 찾지 못했을 때 돈을 맡기는 창구로 활용된다.


# 금
금을 비롯한 금속 원자재 가격은 역대 미국 대통령 취임 때마다 상승해 왔다. 특히 금 선물은 1970년대 이후 제럴드 포드부터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까지 매 취임식 이후 수년 동안 평균 15%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재임을 전제로 8년 임기 중 5년 동안은 상승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뉴욕증권거래소의 S&P500 지수는 4년 동안 평균 0.9% 하락했다.

정치·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더 많은 투자자가 안정 자산인 금을 찾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트럼프는 시장에 불리한 것으로 여겨지는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만큼 당선 가능성이 커질 때부터 금값이 요동쳐 왔다. 올해만 약 5% 상승했다.

금값이 연간 기준 최대 폭으로 오른 건 포드 전 대통령이 사임하고 닉슨이 취임한 1974년이다. 이 한 해 동안 72% 올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듬해인 2009년에도 24% 올랐다.

예외도 있다. 1981년 로널드 레이건 취임 땐 금값이 33% 내렸다. 1989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 취임 때도 하락했다.


# 시간외 거래
주식시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시간외매매에서도 일부 종목은 정규 개장시간과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가격이 정해지는 접속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10분 단위로 호가를 모아서 단일가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거래시간 연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정 가격을 지정해놨다가 오르면 자동으로 매입하고, 내리면 매도하는 새로운 거래 방식도 도입된다. 

주식시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시간외매매에서도 일부 종목은 정규 개장시간과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가격이 정해지는 접속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10분 단위로 호가를 모아서 단일가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거래시간 연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정 가격을 지정해놨다가 오르면 자동으로 매입하고, 내리면 매도하는 새로운 거래 방식도 도입된다. 

시간외매매를 단일가로 하는 것은 유동성이 낮아서 가격이 급등락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인데, 일부 유동성이 좋은 종목들은 굳이 불편하게 단일가를 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또 장 마감 이후 글로벌 정보를 반영한 거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라고 한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과의 연계성이 높아진 상황인데, 중국만해도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까지 거래하고 5시가 되면 유럽 시장이 열린다”면서 “해외 주식시장의 급등락이나 글로벌 뉴스가 발생하면 이를 반영해 투자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 거래 활성화는 부수적인 효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래방식 다양화를 위해서는 가격지정주문(Stop order)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주가가 올랐을 때 팔고 내려가면 사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달라 역지정가주문이라고도 불린다. 특정 종목 주가가 일정 가격을 넘어 올라가면 계속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거나, 일정 가격 아래로 떨어지면 급락할 것으로 예측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주가 변동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그동안 금지돼 왔으나, 거래소는 이 역시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 향상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2일 증권 ·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공매도 제도 개선, 옴니버스계좌(외국인 주식통합계좌) 시행, 주문유형 다양화 등으로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수요기반을 확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철강
중국 강소성은 향후 2년간 1170만톤의 제강 설비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2017년과 2018년에 연간 585만톤을 폐쇄하는 셈이다. 강소성은 2016년에 제강 설비 580만톤을 폐쇄했다. 향후 2년 간 설비 폐쇄 규모가 2016년과 유사하다.

강소성 외에 현재까지 2017년 철강 폐쇄 규모를 밝힌 지역은 하북성과 산서성이다. 하북성은 2017년 1562만톤의 제강 설비 폐쇄를 발표했다. 2016년은 1624만톤이었다. 산서성도 2017년 설비 폐쇄 규모 2000만톤으로 2016년과 동일하다. 현재까지 발표된 3개 지역의 2017년 철강 설비 폐쇄 규모는 4147만톤에 달한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7년 중국의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가동 설비 폐쇄 규모가 더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에 폐쇄된 7000만톤 중 가동 중이었던 설비는 20%에 불과한 1400만톤으로 추정했다. 폐쇄 규모는 크나 대부분 놀고 있던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중국 구조조정에서 차이 점은 비규격제품(Substandard)에 대한 강력한 규제이다. 비규격제품 생산이 확인되면 해당 설비는 바로 폐쇄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비규격제품은 철강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가격이 상승하면 소규모의 비규격제품 생산업체들이 생산을 늘려 가격 하락을 야기했다.

지난해 중국 철강 수출량은 1억 843만톤이다. 이 중 11%가 넘는 1300만톤이 한국으로 유입된다. 한국은 냉연을 제외한 모든 강종에 대해 대중국 순수입국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중국 철강 업체들은 내수보다 가격이 낮은 수출 물량을 먼저 줄이기 시작할 것"이라며 "당연히 국내에 유입되는 중국산 물량도 줄어, 내수 시장 수요가 증가하지 않더라도 국내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저가의 중국산 유입량 감소는 국내 철강 가격의 상승도 유발할 수 있다.

그는 "한국이 중국 수출 확대의 최대 피해국이었던 만큼 구조조정의 최대 수혜국이 될 것"이라며 "현재 POSCO와 현대제철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한국 철강업체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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