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
오늘아침
(실시간-환율)
달러/원 1,170.94원 상승
달러/엔 113.77엔 보합
달러/위안 6.8785위안 보합
100엔/원 1,029.22원 상승
100엔/위안 6.0459위안 하락
유로/달러 1.0695달러 하락
유로/원 1,252.30원 상승
파운드/유로 1.1680유로 하락
파운드/달러 1.2491달러 하락
파운드/원 1,462.63원 하락
(구글)
다우존스
:19,971.13
122.65 (0.61%)
S&P 500
:2,280.9013.79 (0.60%)
나스닥
:5,613.7147.07 (0.83%)
FTSE 100
:7,118.4866.01 (0.92%)
Euro Stoxx 50
:3,259.2344.10 (1.34%)
*니케이와 상해, 항셍 지수, 이미니 야간선물 지수 등 은 장중 실시간 보기
(구글파이낸스,인베스팅)
국제 주요
:# 유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난민 입국 심사 강화 행정명령 서명 후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외국 우수 인력을 흡수해 성장 동력으로 삼았던 미국 IT 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각국 증시는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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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무슬림 국가를 대상으로 이민을 차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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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등 난민의 미 입국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이라크, 이란, 수단, 리비아, 시리아, 소말리아, 예멘 등 7개국 국민의 미입국을 90일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동했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전날 이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
시리아 국적자의 미국 입국 및 비자 발급을 무기한 중단하고, 나머지 국가의 국적자에 대해서는 최소 90일간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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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투자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골드만삭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굴지의 다국적 기업을 비롯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다수는 이 같은 트럼프 정부의 결정에 반대 의사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이후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아시아증시도 위축하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반이민정책의 경제적 역효과를 염려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92% 내린 7,118.48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12% 빠진 11,681.89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0bp(1bp=0.01%포인트) 하락한 0.454%를 각각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 역시 1.14% 내린 4,784.64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이 전날보다 1.05% 하락한 362.55에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 아텍스종합이 3.53% 하락한 614.0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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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보고서를 내고 그리스의 부채가 “매우 지속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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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기 그리스 국채 금리는 52bp(1bp=0.01%포인트) 상승한 7.59%를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도이치방크(-2.97%), 코메르츠방크(-1.94%) 등 은행주가 큰 폭으로 밀렸고, 런던 증시는 바클레이즈(-3.09%), BHP빌리턴(-3.08%) 등 금융, 광업주 등이 약세를 보였다.
원자재 관련 주식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앵글로 아메리칸과 BHP빌리튼, 리오틴토는 일제히 하락했다. 로열더치셸과 BP 등 원유 관련 주식도 약세를 보였다.
이탈리아 최대 은행 우니크레딧이 5.45% 떨어지면서 유럽의 은행주를 끌어내렸다. 우니크레딧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사의 자본비율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영국 이동통신업체 보다폰은 3.37% 올랐다. 인도 2위 이동통신업체인 보다폰은 인도 아이디어 셀룰러를 인수·합병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이 성사된다면 보다폰이 인도 최대 이동통신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안츠는 호주 기업 QBE 인수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에 1.88% 하락했다.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정책 우려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76% 하락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소재도 1%가량 내렸고 금융과 헬스케어, 산업, 부동산, 기술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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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증시에서 에너지와 IT 기업들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이라크와 시리아, 이란, 수단, 소말리아, 리비아, 예멘 등 7개 국가 국민의 미국 비자 발급과 입국을 최소 90일간 금지하고, 난민 입국 프로그램을 120일 동안 중단하도록 한 반이민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후 미국 여러 도시에서는 이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으며 의회도 크게 반발했다.
참다못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후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삼가한다는 전통을 깨고, 트럼프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을 정도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세금 삭감과 재정지출 확대 기대는 위험자산인 증시에 대한 투자 매력을 크게 높였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적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증시 위험 요인으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엔화와 금 등 안전자산 가격이 급등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뉴욕증시와 트럼프 대통령의 ‘허니문’이 종료됐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애플과 페이스북, 아마존의 주가는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
애플은 0.26%, 페이스북은 0.91%, 아마존은 0.64% 내렸다.
+
애플은 다음날 실적을 발표하며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2월 1일과 2일 각각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항공주들은 트럼프 반이민정책에 따른 실적 타격 전망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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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 콘티넨털의 주가는 각각 4%와 3% 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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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의 주가는 국내 운항 재개 소식에도 4% 넘게 하락했다.
+
델타항공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전일 컴퓨터 결함으로 일부 운항이 취소됐지만 IT 시스템이 정상화되면서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다음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돌입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이번 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갖지 않는다.
종목별로 라이트에이드가 17.40% 하락했다. 월그린부츠얼라이언스는 회사 인수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핏빗이 15.95% 급락했다. 회사는 지난 4분기 판매량이 예상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네이버)
WTI:54센트(1.0%) 떨어진 배럴당 52.63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전일대비하락 0.01센트(-0.02%) 배럴당 53.74달러
브렌트유:30센트(0.5%) 낮은 배럴당 55.22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채산성이 좋아진 미국 셰일원유생산업체들이 속속 설비를 가동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 하락은 미국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비중이 큰 정유주의 주가가 동반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주요 정유주 중에선 쉐브론이 1.73% 급락했고 엑손모빌의 주가도 0.76% 하락했다. BP의 주가는 1.69% 떨어졌다.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DXY)는 0.33% 하락한 91.12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 ‘닥터 둠’ 마크 파버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이 달러와 주식 등 미국 자산 가치에 장기간에 걸쳐 큰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아침
금값:전 거래일보다 4.9달러(0.4%) 상승한 온스당 1189.80달러에 마감됐다.
은값:0.1% 상승한 온스당 17.152달러에 마감됐다.
장끝나고 하루 시황
코스피
:16.02포인트(0.77%) 내린 2067.5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 3028억원 순매도
기관 1191억원 순매수
개인 1316억원 순매수
370개 종목이 상승
447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0.68포인트(0.11%) 내린 616.13에 하루를 마감했다.
외국인 393억원 순매도
기관 69억원 순매도
개인 482억원 순매수
538개 종목이 상승
574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3월물은 1.80포인트(0.66%) 내린 269.2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2249계약 순매도
기관 1262계약 순매수
개인 75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2.9원 오른 1162.1원을 기록했다.
상해종합지수
:3,159.17 전일대비 상승 9.61 (+0.31%)
니케이225지수
:19,041.34 전일대비 하락 327.51 (-1.69%)
당일의 주요 이슈
:
# 시장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과 동일한 270.9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073에 해당한다.
+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18계약 순매도, 기관이 61계약을 순매도했다.
+
최창규 NH투자증권 투자전략2팀장은 "글로벌 증시를 감안할 때 코스피는 0.5%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내 이벤트로는 주요기업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번 주에는 31일 한샘(009240)과 GS홈쇼핑(028150)을 시작으로 2월 1일 KT(030200), 현대산업(012630), 2일 아모레퍼시픽(090430), KCC(002380), 팬오션(028670), 잇츠스킨(226320), 더블유게임즈(192080), 아모레G(002790), LG상사(001120), LG유플러스(032640), 롯데케미칼 등, 3일 SK텔레콤(017670), NH투자증권(00594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200만원선을 터치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해도 반도체 업황이 호조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평택공장 증설까지 예정돼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철강·비철금속 종목도 환율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발 훈풍에 따른 가격상승 기대감 등 대외적 호재로 1386.59포인트(39.21%) 오르며 박스권 돌파 기대감에 힘을 보태고 있다.
# 공시
인천도시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88.5% 증가한 109억6404만원 기록
청호컴넷 =“ATM 담합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인 청호컴넷, 엘지씨엔에스가 수협은행에 7억3119만원 및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원 판결 받아”
보령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9.19% 감소한 250억1946만원 기록
SK하이닉스 =“올해 해외법인 포함 약 7조원의 시설투자 계획”
신세계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24.1% 증가한 519억3194만원 기록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종속법인인 NVH RUS.LLC에 대한 93억2960만원 채무보증 결정
AP시스템 =기업분할에 따라 에이피에스홀딩스로 사명 변경
옴니텔 =운영자금 마련 위해 약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SK하이닉스[000660] 4분기 영업익 1조5천억…5분기만에 '1조클럽'
NAVER[035420], 작년 4분기 영업익 2천903억원…29%↑
포스코ICT, 작년 연결 영업익 522억원…274%↑
LG화학[051910], 작년 영업이익 1조9천억원…5년만에 최대
기아차[000270], 4분기 연결 영업익 5천322억원…3.5%↑
셀트리온[068270], 533억원 램시마 판매 계약 체결
우리은행[000030]에 'M&A 추진·지주사 전환' 조회공시 요구
최신원 SK네트웍스[001740] 회장, SK 주식 3천129주 매도
신풍제지[002870] 작년 연결 영업익 20억원…흑자전환
하이스틸[071090], 작년 개별 당기순이익 39억원…흑자전환
팜스웰바이오[043090], 26억원어치 자사주 처분 결정
한전산업[130660], 136억원 설비 운전위탁 용역 수주
제일기획[030000], 4분기 연결 영업익 545억원…61% 상승
메디톡스[086900], 40억원어치 자사주 취득 결정
# 장 마감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정책이 가시화되며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것이 한국 증권시장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설 연휴기간동안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으며 실적 부진으로 자동차주가 일제히 하락한 것도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
업종 중에서는 운송장비가 3.78% 급락했다. 자동차주 4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운수창고와 기계 전기가스업 화학 등도 1% 넘게 빠졌다. 반면 음식료품은 1.28% 상승했다. 보험 비금속광물 통신업 건설업 등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
자동차부품(-4.30%)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으며 자동차(-2.46%), 화학(-2.27%)도 2%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식료품(+4.78), 전자제품(+3.46%) 업종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자동차 업종의 경우 트럼프 영향 때문에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면 상대적으로 내수주들은 약간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경기 민감주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1,973,000원 상승22000 -1.1%)가 2만2000원(1.1%) 내린 197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3.27% 하락했으며 운송도 2.79% 내렸다.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금속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인터넷과 IT부품 유통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등은 소폭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242,000원 상승24000 -9.0%)와 기아차 (36,400원 상승1350 -3.6%) 현대차 (139,500원 상승3000 -2.1%)는 각각 9.02%, 3.58%, 2.11% 하락했다.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하회하는 등 부진한 결과를 나타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가상현실(VR) 게임인 ‘카트체이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11%가량 올랐고 파버나인은 무상증자에 따른 신주 상장으로 7% 이상 하락했다.
안희정 충남지사 테마주로 알려진 종목이 일제히 올랐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관련주는 하락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관련주로 알려진 인터엠은 3거래일 연속 급등 흐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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