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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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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







오늘아침 


(실시간-환율)

달러/ 1,169.61원 상승

달러/  113.94엔 상승 

달러/위안  6.8592위안 보합



100엔/ 1,026.54원 하락

100엔/위안  6.0202위안 하락


유로/달러 1.0728 달러 보합

유로/원  1,254.70원 상승 


파운드/유로  1.1677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526달러 보합

파운드/원  1,465.09원 상승




(구글)

다우존스

:19,912.71Price increase112.86 (0.57%)


S&P 500

:2,280.07Price increase14.87 (0.66%)


나스닥

:5,600.96Price increase48.01 (0.86%)


FTSE 100

:7,150.34Price decrease0.84 (0.01%)


Euro Stoxx 50

:3,281.53Price increase8.49 (0.26%)



*니케이와 상해, 항셍 지수, 이미니 야간선물 지수 등 은  장중 실시간 보기



(구글파이낸스,인베스팅)

국제 주요 

:

# 유럽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브렉시트 이슈에 휘말려 있는 영국증시는 하락했고 유로존의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경제지표 호전 속에 상승하며 트럼프 쇼크에서 벗어났다.


영국 대법원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개시하기에 앞서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판결,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지만, 영국의 EU 탈퇴 시간표에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세를 얻으며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절차 신속처리를 위해 패스트 트랙(총리가 교섭을 일괄 수행하기 위해 광범위한 권한을 사용하는 것)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FT는 덧붙였다. 대법원이 브렉시트 속도에 제동을 건 가운데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신속 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영국증시가 고개를 숙였다.


판결 직후 급등하던 파운드화 가치는 대법원이 곧이어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협상을 개시할 때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노던 아일랜드 등과 논의할 필요가 없다는 판결도 내놓으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영국 대법원은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협상 개시를 의미하는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을 의회의 승인 없이 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다만 영국 정부는 계획대로 리스본 조약 50조를 오는 3월까지 발동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대법원은 8대 3 표결로 영국 고등법원의 지난해 11월 브렉시스 절차 판결에 대한 영국 정부의 항소를 기각했다. 정부가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해 브렉시트 협상에 나서려면 먼저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고등법원의 결정을 재확인했다. 테리사 메이 총리의 ‘하드 브렉시트’ 계획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전날 0.73%나 빠졌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43% 오른 11,594.94로 장을 마치며 전날 하락 폭을 절반 이상 되찾았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18% 상승한 4,830.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 금리는 4.6bp(1bp=0.01%포인트) 오른 0.410%를 기록했다.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독일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년간 최고치인 56.5를 기록해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 다만 같은 기간 서비스 PMI는 4개월간 최저치인 53.2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종합 PMI는 54.3으로 12월 54.4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시장 전망치 54.5를 밑돌았다. 


영국 통신업체 BT는 2017년과 2018년의 실적 전망을 하향한 이후 주가가 18.49% 추락했다.

+

영국 통신사 BT가 부정회계 스캔들로 급락하면서 영국 증시를 압박했다.

+

BT는 이탈리아 법인에서 회계 부정이 있었다면서 예상보다 많은 5억3000만 유로를 손실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BT의 주가는 20% 이상 폭락했고 시가총액의 80억 달러 이상이 증발했다. 


영국의 저비용항공사 이지젯은 브렉시트로 인한 파운드화 하락과 유가 상승으로 실적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9.11% 주저앉았다.


런던 금속거래소에서 3개월 인도분 구리 선물 가격은 1.26% 상승한 메트릭톤당 5883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1.08% 오른 톤당 1870달러, 아연 가격은 0.81% 오른 톤당 2815.50달러를 기록했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대와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키스톤 XL 송유관'과 '다코타 대형 송유관' 등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승인을 거부해온 2대 송유관 신설을 재협상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지난해 선거 기간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공약했던 그가 환경 운동가들의 반대에 제동이 걸렸던 송유관 건설에 청신호를 보낸 것이다. 


이에 따라 3월 인도분 구리 선물이 2% 이상 뛰었고, 팔라듐과 백금 역시 2% 이상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소재 섹터가 뉴욕증시의 상승을 주도했


그는 또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부활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는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미 자동차 제조 3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미국에서 더 많은 자동차가 생산되고 더 많은 직원이 고용되며, 더 많은 제조공장이 새로 건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럴 경우, 규제를 축소하고 세금 혜택을 줘 미국 비즈니스가 훨씬 매력적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GM과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주가는 각각 0.95%와 2.44%, 5.84%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소재업종이 2.5%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술과 금융도 각각 1% 넘게 올랐다. 반면 통신은 2.6% 넘게 하락했고 헬스케어도 내림세를 보였다.


미국 제조업황은 2년 만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공업용 광물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정보제공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1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 54.3에서 55.1로 올랐다.


이는 2015년 3월 이후 가장 높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54.4로 예상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6bp(1bp=0.01%포인트) 상승한 2.46%를 기록했다. 


3M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1.42% 하락했다.


3M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1억5천500만달러(주당 1.8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73억2천900만달러를 나타냈다.


존슨앤존슨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를 하회해 1.9% 하락했다.


존슨앤존슨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81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는 182억6천만달러였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회사 버라이즌의 주가는 지난 4분기 순익이 월가 예상치를 밑돌아 4.3% 내렸다.


버라이즌은 이동통신과 케이블 TV 사업의 4분기 순익이 46억달러(주당 1.10달러)로 일년전 같은 분기의 55억달러(1.32달러)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록히드마틴의 주가는 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1.8% 하락했다.


록히드마틴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37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건설업체 레나 주가가 6%, D.R.호튼이 6.6% 각각 뛰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지난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전망을 웃돈 것에 힘입어 3.1% 올랐다. 


종목별로 듀폰이 4.49% 상승했다. 실적이 예상을 웃돈 데다, 회사는 다우케미칼과의 합병 마무리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우케미칼이 4.38% 올랐다. 


킴벌리-클라크도 실적 호재에 주가가 4.11% 올랐다.



(네이버)

WTI:53.18 전일대비상승 0.43(+0.82%)

두바이유53.69 전일대비상승 0.05(+0.09%)

브렌트유:55.44 전일대비상승 0.21(+0.38%)

+

휘발유01.25.

1,514.51 전일대비상승 0.08(+0.01%)

고급휘발유01.25.

1,843.26 전일대비상승 0.59(+0.03%)

경유01.25.

1,306.03 전일대비하락 0.35(-0.03%)


#

일각에서는 미국 공화당이 추진하는 국경 조정세(BTA)가 WTI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고 본다. 골드만삭스는 국경 조정세가 도입될 경우 현재 브렌트유보다 배럴당 3달러가량 낮은 WTI 가격에 10달러의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달러인덱스

:100.33 전일대비 상승 0.20 (+0.20%)


#

이날 달러 가치는 반발 매수세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내정자가 달러 강세의 부정적 영향을 언급하자 한때 달러가치는 급락했다. 


달러 가치가 과도하게 하락하자 이에 대한 반발로 투자자들은 달러 매수세를 부추겼다.


블룸버그는 달러가치가 25% 상승할 경우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둔화되고 정책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분석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위안화의 안정성이 타격을 입는다고 진단했다. 


중국은 달러약세의 최대 수혜국"이라며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 중국의 부채 상환 부담이 가중된다"고 말했다. 


중국 위안은 달러에 반쯤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든 약세든 어느 쪽으로 움직이느냐에 상관없이 달러 움직임이 커지면 중국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오늘아침 

금값:1,210.30 전일대비 하락 4.70 (-0.39%)


은값:17.15 전일대비 하락 0.00 (-0.01%)


 공업용 광물은 제조업 지표 호조와 트럼프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구리는 2.3% 올랐고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2.9%와 3.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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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끝나고 하루 시황


스피

:1.18포인트(0.06%) 오른 2066.94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나흘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거래량이 3억568만주로 지난 3일 이후 최저였다. )

외국인 2113억원 순매수

기관 3775억원 순매도

개인 1093억원 순매수


252개 종목이 상승

576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3.29포인트(0.54%) 내린 609.64로 마감했다.

외국인 316억원 순매도

기관 169억원 순매도

개인 531억원 순매수

 

439개 종목이 상승

656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 3월물은 0.25포인트(0.09%) 상승한 268.25로 마감했다.

외국인 5593계약 순매도

기관 2019계약 순매수

개인 313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0.1원 오른 1166.0원을 기록했다.




상해종합지수

:3,149.56 전일대비 상승 7.00 (+0.22%)


니케이225지수

:19,057.50 전일대비 상승 269.51 (+1.43%)

 



당일의 주요 이슈

:

# 시장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도 2015년 3월 이후 가장 높게 집계돼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오전 8시37분 동시호가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매도 우위의 종목이 다수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기계 철강금속이 상대적인 강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1,908,000원 상승5000 0.3%)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원자재와 금융업종 급등에 힘입어 일제 상승했다. 











# 공시

 대한유화, 작년 연결영업익 3천430억…26%↑


삼성전자, 주당 2만7천500원 현금배당 결정


삼성전자, 자사 보통주 102만주 취득 결정


알보젠코리아, 작년 영업이익 329억원…59%↑


신세계인터내셔날, 작년 연결영업익 270억원…36% 증가


동아쏘시오홀딩스, 1천억원어치 BW 발행 결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작년 4분기 영업손실 7억원


LG생활건강, 작년 영업익 8천800억…28.8% 증가


LG생활건강, 코카콜라음료 450만주 처분


부국증권, 작년 영업익 353억원…16.8% 증가


LG전자, 작년 영업익 1조3천억…12% 증가











# 장 마감 후

코스피 시장이 25일 삼성전자 (1,970,000원 상승62000 3.2%)와 SK하이닉스의 신고가 행진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 공세에 강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197만원으로 마감하며 지난 12일 세운 사상최고가를 또 경신한 가운데 SK하이닉스도 장중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다만 설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대된데다 현대차 등이 예상밖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수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업종 중에서는 전기전자가 2.50% 올랐다. 금융업 은행 제조업이 상승마감했다. 운송장비가 2.55% 내렸으며 음식료품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서비스업 등이 1% 이상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1,970,000원 상승62000 3.2%)가 전일대비 6만2000원(3.25%) 오른 197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3개월동안 보통주 102만주, 우선주 25만5000주를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우선주도 3.94% 급등하면서 시총 순위 3위로 치솟았다. 반면 현대차는 3.07% 하락하면서 시총 4위로 밀렸다.


코스닥은 섬유의류가 4.75% 내렸으며 오락문화 인터넷가 각각 2.42%, 2.91% 하락했다.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이 올랐다. 


전문가들은 사드 관련 중국의 보복성 제재 지속과 최순실 사태 이후 불거진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코스피 대형 IT주로의 쏠림현상, 4분기 이익모멘텀 둔화, 여기에 트럼프발(發)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외면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

특히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것은 기관이다. 기관은 올 들어 하루도 예외 없이 순매도로 일관했다. 무려 18거래일이다. 이 기간 매도 규모만 6070억원에 달한다. 외국인도 1565억원어치 팔아치웠다.  

+

지난 24일 기준 기관 누적 매도 상위 종목을 보면 1위가 셀트리온(068270)(100,000원 400 +0.40%)으로 640억원 규모로 팔았다. 이어 SK머티리얼즈(036490)(189,200원 1,400 +0.75%)(283억원)과 정다운(208140)(3,350원 75 -2.19%)(259억원), AP시스템(054620)(27,000원 600 -2.17%)(224억원), 원익IPS(240810)(22,850원 150 -0.65%)(212억원), 테스(095610)(23,850원 800 -3.25%)(182억원), 솔브레인(036830)(55,100원 900 +1.66%)(151억원), 이오테크닉스(039030)(79,400원 900 +1.15%)(120억원), 원익머트리얼즈(104830)(63,400원 2,100 +3.43%)(119억원), 비에이치(090460)(16,700원 100 +0.60%)(117억원) 등 순으로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 상위 1위 종목 역시 셀트리온(259억원)이다. 양호한 실적 전망과 램시마의 미국 진출 기대감 속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로 셀트리온은 올 들어 7% 가까운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 (142,000원 상승4500 -3.1%)가 어닝 쇼크로 3.07% 하락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32.6% 감소한 24조5380억원, 1조212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투자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 집계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1조4301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

현대모비스와 기아차가 각각 2.57%, 2.34% 내렸다. 





하나금융지주 (33,950원 상승950 2.9%)가 실적호조 소식에 2.88% 강세다. 하나금융지주는 2016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7.9% 증가한 1조345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352억3700만원을 확정한 LG전자가 0.18% 올라 이틀째 상승마감했다. 시장에서는 LG전자가 작년 4분기를 끝으로 스마트폰 사업 적자폭을 축소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LG이노텍 (99,100원 상승7400 8.1%)이 듀얼 카메라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8.07% 급등했다. LG이노텍은 장중 10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랜드그룹이 중국 패션기업 브이그라스와 의류 브랜드 ‘티니위니’ 매각가를 51억3000만위안(한화 약 8770억원)으로 최종 조율했다는 소식에 이랜드그룹 계열 상장사 이월드 (2,225원  상승120 5.7%)가 5.70% 상승 마감했다. 





대림산업 (82,100원 상승2600 -3.1%)이 실적 부진으로 3.07% 하락했다. 대림산업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3%, 6.37% 감소한 2조5791억원, 674억원이라고 밝혔다.





전일 하한가를 맞은 위노바가 10대 1의 감자 소식에 24.15% 급락하며 나흘째 약세다.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고의 국내 출시 소식으로 한빛소프트 (6,830원 상승1170 20.7%)가 20.67% 급등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빛소프트는 AR 기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 (7,140원 상승1360 -16.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공모가 8000원보다 6.25% 높은 8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 대비 16.00% 내려 7140원으로 마감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장비 업체로 2015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941억1000만원, 당기순이익은 89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누적 영업이익은 138억원이다.











# 제일홀딩스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인 하림그룹의 지주사 제일홀딩스가 올해 상반기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 규모는 5000억원으로 예상 시가총액만 2조원에 달하는 올해 상장 대어 중 한 곳이다. 


 오는 3월 말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이르면 6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전량 신주 발행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자회사 중 5개 기업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어 이들의 지분가치만 더해도 충분히 시가총액 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 시각이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이 2조원 이상인 코스닥 상장 기업은 셀트리온(11조6598억원), 카카오(5조1456억원), CJ E&M(3조3658억원), 메디톡스(2조3096억원) 등 4개사뿐이다. 


자회사인 사료 업체들이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지난해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자회사 중 지분가치가 가장 큰 팬오션도 중장기적으로 해운업이 살아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일홀딩스는 자회사로 제일사료(100%), 하림홀딩스(68.1%), 팜스코(56.3%), 선진(50%), 팬오션(51.3%), 하림(47.9%) 등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일홀딩스는 2015년 사모투자펀드(PEF)인 JKL파트너스와 함께 팬오션 지분 52%를 인수할 당시 5700억원가량을 금융권에서 차입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여전히 남아 있는 3000억원 이상의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다. 나머지 공모자금은 자회사 투자 용도로 활용하기로 했다. 


하림그룹은 제일홀딩스 상장으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하림그룹은 지난해부터 제일홀딩스와 중간 지주사인 하림홀딩스를 합병해 '이중 지배구조 체제'를 단일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제일홀딩스를 하림홀딩스와 같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로 한 점도 합병을 염두에 둔 결정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 얘기다. 


주요 주주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8.14%)과 한국썸벧(7.35%) 등이 있다.




# 자사주 관련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중 자사주를 취득한 법인은 158개사(전년대비 +20.6%), 취득금액은 1조1742억원(전년대비 +156.4%)였다. 


주가 안정을 위한 취득(68건, 3208억원)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임직원 성과보상, 이익소각 등의 사유가 뒤를 이었다.  


월별 취득현황을 살펴보면 2월(글로벌 경기악화), 6월(브렉시트), 11월(미국대선) 등 주가 급락기에 주가 안정을 위한 취득(63건, 전체 취득공시의 34%)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IT부품(14사, 4413억원), 반도체(14사, 1213억원), 디지털컨텐츠(11사, 1191억원) 순이었으며, IT부품·반도체 업종 주가는 코스닥시장 지수상승률을 크게 상회했다. 


반면 자기주식을 처분한 기업은 211개사(전년대비 -4.5%), 처분금액은 6763억원(전년대비 -18.4%)으로 감소했다. 직접처분 또한 181건(-18.8%), 3128억원(-47.9%)으로 감소하였으나, 신규·핵심사업 육성을 위한 처분금액(743억원, +93%)은 크게 늘었다.  


업종별로는 IT부품(34사, 907억원), 의료·정밀기기(14사, 664억원), 소프트웨어(24사, 635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처분방법으로는 시간외대량매매를 가장 많이 이용했는데, 이는 주식 처분시의 주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자사주 취득 법인의 주가는 취득공시 이후 1개월 동안 시장지수 수익률을 상회했는데, 10일 후 초과수익률은 3.12%p, 1개월 후 초과수익률은 3.39%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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