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6 마감시황

당일의 마감 시황

선물수급

:기관-2천억

코스피 일봉

코스피 분봉

코스피 수급

:외인-3천억이상

코스닥 일봉

코스닥 분봉

코스닥 수급

시황정리

코스피 업종시세

:운수장비,건설,철강금속

코스닥 업종시세

:오락,문화,운송장비

테마주 업종시세

:조선,자동차

코스피 특징종목(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롯데그룹,현대차그룹

코스닥 특징종목(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브레인콘텐츠

급등주

시황 요약

:코스피시장, 北 리스크 속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엿새째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북한의 위협과 기술주들의 약세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의 매도세에 지수는 하락폭을 다소 키우며 2,370선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기관의 매수세에 하락폭을 만회하며 오전 중 상승 반전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개인마저 매도 규모를 늘리자 지수는 오후 내내 소폭 내림세를 유지하며 2,374선에서 장을 마감. 특히 이날 시가총액 1, 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미국이 선전포고를 했다"며, "앞으로 미국 전략폭격기가 북한 영공을 침범하지 않아도 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위협. 이에 대해 美국방부는 B-1B 랜서 무력시위는 "비행할 권리가 있는 국제공역에서 이뤄진 것"이라면서 B-1B 비행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北-美 갈등이 지속되는 양상.

이날 아시아증시에서는 중국이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 마감.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5.0원 상승한 1136.8원을 기록.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특히 운수장비, 건설업, 철강금속, 유통업 등이 큰 폭으로 상승. 반면, 전기전자, 의료정밀, 은행, 제조업 등은 하락.

코스닥시장, 北 리스크 속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

개별종목으로 이날 소리바다가 삼성뮤직 음원 파트너 일원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브레인콘텐츠도 美 복권시장 진출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 반면, 하림, 윈팩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로 마감.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메디톡스, CJ E&M, 휴젤, 바이로메드, 코미팜, 포스코켐텍, 컴투스,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로엔, SK머티리얼즈, 서울반도체, 펄어비스, 원익IPS, 나노스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운송, 통신서비스, 화학,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비금속, 인터넷, 건설 등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금융, IT부품, 반도체 등은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9원 오른 1134.7원에서 출발.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고, 오전 한때 1137.5원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소 줄였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한끝에 1136.8원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종가기준으로 지난 8월2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된 점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음.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3,700억원 넘는 순매도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음. 다만, 월말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된 점 등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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