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의 지수
오늘아침
(실시간-환율)
달러/원 1,207.52원 상승
달러/엔 117.41엔 보합
달러/위안 6.9518위안 상승
100엔/원 1,028.46원 상승
100엔/위안 5.9209위안 보합
유로/달러 1.0459달러 보합
유로/원 1,262.90원 상승
파운드/유로 1.1733유로 보합
파운드/달러 1.2275 달러 보합
파운드/원 1,481.76원 상승
(구글)
다우존스
:19,945.0411.23 (0.06%)
S&P 500
:2,268.885.09 (0.22%)
나스닥
:5,487.4424.75 (0.45%)
FTSE 100
:7,068.174.49 (0.06%) 전일과 동일 (휴장)
Euro Stoxx 50
:3,278.534.56 (0.14%)
*니케이와 상해, 항셍 지수, 이미니 야간선물 지수 등 은 장중 실시간 보기
(구글파이낸스,인베스팅)
국제 주요
:통신 서비스 섹터 하락
# 유럽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치고 다시 열린 유럽 주요증시는 27일(현지시간)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연말을 맞아 거래량이 적고 경제지표나 기업 뉴스가 부재해 유럽 증시는 이렇다 할 방향성을 갖지 못했다. 투자자들은 올해 마지막 거래일까지 적극적인 투자를 하기보다 관망 분위기가 짙을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오른 11,472.24로 장을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지난 23일보다 0.18% 상승한 4,848.2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는 이날까지 크리스마스 연휴여서 런던 증시가 문을 열지 않았다.
+영국 증시는 뱅크홀리데이로 휴장했다.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BMPS)는 유럽중앙은행(ECB)이 88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이전에 알려졌던 구제금융 수요 규모보다 30억 유로 이상 많아서 투자자들을 완전히 안심시키기엔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
BMPS는 이날도 거래가 중지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옌스 바이트만 이사는 BMPS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자금 지원안은 ECB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CB는 은행에 자본 적자 규모가 50억유로에서 88억유로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
옌스 바이드만 분데스방크(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BMPS에 대한 구제금융 제공과 관련해 유럽연합(EU)으로부터 EU 국가 보조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승인받아야 한다고 발했다. 이 규칙은 정부의 구제금융 제공에 앞서 은행 채권자들이 손실을 우선적으로 분담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
옌스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 총재가 이탈리아 정부의 구제 금융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도 영향을 줬다.
바이트만 총재는 "정부지원금은 마지막 수단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며 "그 전 은행의 재무상태가 먼저 건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유럽연합의 베일인(bail-in) 규정 준수를 강조한 것이다. 베일인 규정이란 부실은행에 대한 손실을 먼저 예금자, 채권자, 주주들이 분담하고 그 후에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것을 말한다.
방코포폴라르가 3.7%, 방카 포폴라르 디 밀라노가 3.95% 하락했다.
지난 주말 미 법무부와 72억 달러 벌금에 합의한 도이체방크는 이날 하락 마감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0.262%를 기록했다.
# 미국
기술주와 소재주 주도로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외에 에너지와 금융, 부동산, 소비 등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통신은 내림세를 보였다.
온라인 소매판매 업체인 아마존의 주가는 연휴 기간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10억개 이상의 상품을 배송했다고 밝힌 이후 1.4% 올랐다.
바이오젠의 주가는 미국에서 척수근육위축증 치료제가 승인받은 데 따라 1.2% 상승했다.
미 식품의약청(FDA)은 지난주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다. 척수근육위축증은 근육이 위축되면서 호흡 등의 장애를 유발하며 유아들의 주요한 사망 원인 중의 하나다.
제약사인 이오니스 파마는 3.20% 상승했다. 이 업체는 척수근위축 치료제를 처음 개발한 후 바이오젠에 라이선스를 판매한 바 있다.
반면에 앰파스타 파머는 9.10% 급락했다. 앞서 이 업체는 FDA로부터 천식 치료용 흡입기에 대한 검토완료 공문을 받았다.
제약회사인 시애틀제네틱스의 주가는 항암제 임상시험 중 4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15% 넘게 급락했다.
내년 1월1일도 일요일이라 역시 1월2일 대체휴일로 휴장한다고 전해왔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채권 투자 매력이 떨어지면서 이날 국채 발행 실적은 저조했다. 재무부가 실시한 260억달러 규모의 2년물 국채 발행에 입찰률이 2.44로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국채 가격 하락)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거래일(2.542%)보다 상승한 2.563%를 기록했다.
이 밖에 월마트가 0.2% 완만하게 오르는 등 소매 섹터가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S&P 리테일 ETF가 0.9% 상승했다.
애플이 0.6% 올랐고, 나이키는 1.2% 떨어지며 지수에 부담을 가했다.
금을 비롯한 주요 광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원자재 업종 지수도 0.47% 전진했다.
선거 이후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중년층과 노년층에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주 중에서는 테슬라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일본의 파나소닉이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공장에서 300억엔(약 308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자, 테슬라는 2.9% 상승했다.
(네이버)
WTI:배럴당 0.88달러(1.7%) 상승한 53.90달러
두바이유: 51.95달러로 0.02% 올랐다.
브렌트유:0.91달러(1.65%) 오른 56.07달러
달러인덱스
:103.05로 직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했다.
오늘아침
금값:5.1달러(0.5%) 상승한 온스당 1138.70달러
은값: 24센트(1.5%) 오른 16달러
장끝나고 하루 시황
코스피
:17.68포인트(0.87%) 내린 2024.4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1265억원 순매수
기관 4145억원 순매도 (기관 중 금융투자(증권사 상품계정)가 4683억원 순매도인 반면 연기금이 749억원 순매수다. )
개인 2810억원 순매수
377개 종목이 상승
451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8.89포인트(1.44%) 올라 627.27로 마감했다.
외국인 708억원 순매수
기관 539억원 순매도
개인 205억원 순매수
714개 종목이 상승
383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3월물은 0.90포인트(0.35%) 오른 260.40을 기록했다.
외국인 1322계약 순매수
기관 393계약 순매도
개인 85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2.9원 오른 1210.5원으로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
:3,102.24 전일대비 하락 12.43 (-0.40%)
니케이225지수
:19,401.72 전일대비 하락 1.34 (-0.01%)
당일의 주요 이슈
:
#
1월부터 시작되는 산유국들의 감산은 유가를 지지하고 있는 중요 요소다. 시장의 관심은 1월 이후 확인될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줄어든 산유량에 집중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은 시장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내달 13일 회동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유가는 상승 폭을 늘렸다.
+
감산 이행을 감시할 쿠웨이트, 알제리, 베네수엘라, 러시아, 오만 등 OPEC 회원국-비회원국 5개국 위원회의 첫 회의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새해 1월 13일 열리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각에선 미국 셰일오일 생산이 늘어날 경우 원유공급과잉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해 주목된다.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등 그간 내전 등으로 생산차질을 빚었던 산유국들의 증산 여부 등도 유가에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비아 등은 감산 대상에서 예외를 인정 받은 곳이다.
#
최근 최저치를 기록한 금에 대한 저가 매수의 출현으로 보여진다.
짐 와이코프 킷코 기술분석가는 "지난주 금의 가격이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선물시장에서 저가 매수자의 출현과 현금 시장에서의 흥정이 큰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제조업 경쟁력을 해치는 최근 달러 강세에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홍콩 등이 휴일로 휴장하면서 거래량은 크게 줄었다.
#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21% 상승한 260.05에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032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6계약 순매수, 기관이 172계약을 순매도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투자전략2팀장은 "야간선물은 상승 마감했지만 연말 현금 배당락 영향에 금일 증시는 0.5% 하락 출발 예상된다"고 말했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 일인 28일이 저가매수 기회가 될지를 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
-배당기준일인 27일 하루만 주식을 보유해도 배당을 받을 수 있어 주가가 오르기 마련
-다만 배당락일 시초가는 배당비율만큼 주가가 하락 출발하는 것이 보통
-기관투자자들은 배당락을 앞두고 지난 주말부터 금융투자업계를 앞세워 순매수세로 돌아선 상태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은 지난 6일 이후 단 3거래일만 제외하고 순매수 행진
펀드 동향(26일 기준, ETF 미포함)
▷국내주식형 -1594억원
▷해외주식형 +1404억원
신규상장=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1호
#
한라[014790], 491억원 규모 고속도로 직선화 공사 수주
신성솔라에너지[011930], 31억원 태양전지 공급계약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 종속회사, 510억원 유상증자 결정
한신공영[004960], 1천535억원 규모 청라 신축공사 수주
젬백스[082270] "전립선 비대층 치료 조성물 특허 취득"
슈프리마에이치큐[094840], 얼굴인식 인증장치 특허권 취득
제일제강[023440], 20억원 3자배정 증자 결정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50억원 3자배정 증자 결정
셀루메드[049180] "뼈이식재 미국 FDA 승인심사 자진철회"
효성[004800], 두미종합개발·효성엔지니어링 합병 결정
삼호[001880], 477억원 규모 아파트 공사 수주
예스티는 삼성전자와 24억218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
27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2월 23일) 코넥스·코스닥·코스피시장에 주권을 상장한 기업들의 M&A 건수는 총 28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276건)와 비교해 4%(11건) 늘어난 수치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의 M&A 건수는 91건으로 지난해(105건)보다 13.3%(14건)나 줄어든 반면 코스닥과 코넥스시장 건수는 각각 185건, 11건으로 지난해보다 14.2%(23건), 22.2%(2건) 늘어 전반적인 M&A 증가를 이끌었다.
M&A 유형별 비중에서는 합병이 116건(40.4%)으로 제일 많았고 주식양수도가 83건(28.9%),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57건(19.9%)으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중요 영업양수도와 공개매수, 포괄적 주식교환 등 나머지 3개 M&A 유형은 5% 미만의 점유율을 보였다. 합병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증가했지만 주식양수도는 감소했다. 한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합병건수 비중이 높은 이유는 대기업들의 지배구조와 사업구조 개편과 취약 업종의 구조조정 자구 노력,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의 합병 적극 추진 등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 기계·금속·제강이 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보·통신·영상·컨텐츠(36건), 금융·보험(29건), 전자·전기·가스(28건) 업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금융·보험이 지난해와 비교해 61%(11건)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실제로 16년간 정부 소유였던 우리은행은 세 번의 정권이 바뀐 뒤에야 시장의 품으로 돌아갔다. 정부는 보유지분(51.1%)중 29.7%를 7개 민간주주에 매각함으로써 2대 주주로 남게 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현대증권은 1조2500억원이라는 몸값을 기록하며 KB금융지주에 피인수됐고 PCC생명은 미래에셋생명에, 알리안츠생명은 중국계 보험사인 안방보험 품에 각각 안겼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이들 업종 비중이 높은 이유는 이들 업종에 속한 상장회사 수가 많고 사업구조 개편, 구조조정 목적 등으로 M&A를 추진하거나 상당수 SPAC이 합병을 적극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당기준일이 지나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수 없어 배당 규모 만큼 주가가 하락하는 배당락 효과가 발생하면서 코스피 시장이 하락했다.
+
배당락일에는 일반적으로 지수가 떨어진다. 배당으로 나갈 현금이 배당 전 시가총액에서 미리 빠져나간 것으로 가정한 상태에서 주식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
배당락 효과란 기업이 주주에게 배당을 하고 나면 보유 현금이 그만큼 줄어들어 기업가치인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뜻한다. 또 배당을 노리고 들어왔던 투자자들이 배당 관련 종목을 팔아치우면서 주가가 추가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배당을 노리고 들어왔던 투자자들이 배당 관련 종목을 팔아치우면서 주가가 더 하락하는 경향도 나타난다.
고배당주가 부진한 가운데 1월 효과 기대감 등으로 코스닥 제약, 바이오주가 상승했다.
통상 연말에는 배당향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배당주가 많이 포진해 있는 코스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배당락 전후로 연초효과에 대한 기대감 반영으로 코스닥 시장의 반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며 “배당락을 기점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점에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코스닥 시장 중심의 매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
양도세를 피하기 위해 연말에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코스닥 기업 대주주들이 연초 주식을 다시 되살 것이란 전망과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1월에 주가가 특히 많이 오르는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 등이 코스닥 강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앞서 한국거래소가 올해 현금배당액이 지난해와 같다고 가정할 때 12월 결산법인의 현금 배당을 감안한 코스피 배당락 지수를 전일 종가대비 32.68포인트(1.6%) 낮은 2009.49로 예상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한 셈이다. 코스닥 배당락 지수는 3.7포인트(0.6%) 낮은 614.68로 추정했다.
업종 대부분이 약세로 의약품이 2.74% 올랐으며 비금속광물이 1.24% 상승했다. 배당성향이 높은 전기가스업이 3.44% 하락이며 통신업 은행 등이 2%대 약세다.
코스닥은 상당수 업종이 오름세다. 제약 섬유의류가 3%대 상승을 기록했으며 통신장비가 2.39% 올랐다. 종이목재 비금속 기타제조 등이 내렸다.
+
업종별로 섬유ㆍ의류(3.72%), 제약(3.42%), 통신장비(2.39%), 의료ㆍ정밀기기(1.82%) 등은 강세를 보였다. 기타제조(-0.70%), 종이ㆍ목재(-0.57%) 등은 소폭 하락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107개 종목에 대한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1억2천만원 수준이었다.
삼성물산이 저가매수 유입으로 0.80%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47% 상승했으며 롯데케미칼 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등이 올랐다.
쌍용양회가 구조조정 진행 소식에 8.52% 올랐다.
증권주 증 배당성향이 높은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한양증권 등이 4~6%대 약세를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108,000원 상승16900 18.6%)가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소식에 18.55% 급등했다. 나흘째 오름세다. 동아에스티는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면역항암제 MerTK 저해제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은 4000만달러이며 개발, 허가 판매에 따른 최대 계약규모는 5250만달러로 예상된다.
셀루메드 (1,600원 상승185 -10.4%)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골이식재 승인심사 접수 자진 철회 소식에 10.36% 급락했다.
아이리버 (5,310원 상승1170 28.3%)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관련주로 묶이면서 전일에 이어 28.26% 강세다. 반 총장의 아들 반우현씨가 SK텔레콤 뉴욕사무소에 재직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리버가 반 총장의 테마주로 편입됐다. SK텔레콤은 아이리버의 최대주주다.
GS홈쇼핑은 이날 한 증권사에서 최근 탄핵 정국으로 TV 시청자들이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을 주로 시청해 TV홈쇼핑업체들이 실적에 타격을 받고 있다는 리포트를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올해 전환사채 발행총액이 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2배 가량 되는 규모인데요. 기업입장에서는 자금조달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액주주들은 추후 주가희석 우려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연말 코스닥지수가 모처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량으로 CB를 발행한 상장사들의 주가는 부진하다고 합니다.
올해 11월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전환사채 발행공시 권면 총액은 5조 288억원.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4.3%나 증가한 규모입니다.
올해 경기 부진과 구조조정 이슈가 겹치면서, 실적 악화에 신용도가 흔들린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자금조달이 용이한 전환사채 발행에 열을 올린 겁니다.
또 저금리 환경에 낮은 이율로 발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기업들을 유인하는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닥시장만 보면 2년 전 156건에 불과했던 발행건수가 올해 412건까지 증가했습니다.
발행총액은 9,200억원에서 올해 3조 2,200억 수준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났는데 대부분 사모형태로 판매됐습니다.
매출은 정체된 상황에서 이익이 늘어났다는 건 결국 내부적인 구조조정의 영향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코스닥 기업도 만만치 않았던 거였죠. (상장사 입장에선) 금리를 좀 더 얹어주더라도 전환사채 발행이 늘어날 수밖에 없지 않았나.”
이달 들어 대형주 쏠림 현상이 다소 완화되면서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환사채를 발행한 기업들의 주가 흐름은 다소 부진한 편입니다. 주식으로 전환되는 가격이 낮아지는 이른바 리픽싱 부담까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일부 코스닥기업들의 전환사채는 다양한 메자닌펀드로부터 미리 투자를 약속받고 발행이 진행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전환사채시장에 거품은 없는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주식 STOCK > 시 황market condi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1/05 (0) | 2017.01.05 |
---|---|
2017/01/04 (0) | 2017.01.04 |
2017/01/03 (0) | 2017.01.03 |
2017/01/02 (0) | 2017.01.02 |
2016/12/29 (0) | 2016.12.29 |
2016/12/27 (0) | 2016.12.27 |
2016/12/26 (0) | 2016.12.26 |
2016/12/23 (0) | 2016.12.23 |
2016/12/22 (0) | 2016.12.22 |
2016/12/21 (0) | 2016.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