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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시 황market conditions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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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지수







오늘아침 


(실시간-환율)

달러/ 1,181.65원 상승

달러/  114.25엔 보합 

달러/위안  6.893위안 하락



100엔/ 1,034.11원 상승

100엔/위안  6.0337위안 상승


유로/달러  1.0607달러 보합

유로/원  1,253.44원 상승


파운드/유로  1.1347유로 하락

파운드/달러  1.2035달러 하락

파운드/원  1,422.23원 하락




(구글)

다우존스

:19,885.73Price decrease5.27 (0.03%)


S&P 500

:2,274.64Price increase4.20 (0.18%)


나스닥

:5,574.12Price increase26.63 (0.48%)


FTSE 100

:7,337.81Price increase45.44 (0.62%)


Euro Stoxx 50

:3,324.34Price increase37.64 (1.15%)



*니케이와 상해, 항셍 지수, 이미니 야간선물 지수 등 은  장중 실시간 보기



(구글파이낸스,인베스팅)

국제 주요 

:# 유럽

독일의 DAX30 지수는 1만1629.18로 0.94% 뛰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 역시 4922.49로 1.20% 급등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95% 상승한 365.94에 거래를 마쳤다.


네덜란드 AEX 지수는 488.09로 5.00포인트(1.04%) 올랐으며 스페인 IBEX 35 지수는 9511.60으로 104.20포인트(1.11%)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57.95포인트(1.87%) 뛴 1만9514.54를 기록했다. 


영국증시는 파운드 약세에 힘입어 1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금융주 호전이 유럽증시에까지 훈풍을 안겼다.

+

유럽의 은행주지수는 2% 오르며 가장 선전했다.

+

이날엔 미국의 대형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등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밖의 호조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자 이것이 유럽증시에까지 훈풍을 안겨주었다.


UBI 방카는 9.6% 올랐다. 이날 HSBC는 이 은행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앞서 UBI 방카는 오는 순익을 현재 9억유로에서 2020년까지 12억유로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유럽증시는 자동차 업종 주도로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

자동차주지수는 0.8% 올랐다. 하지만 프랑스 검찰이 르노자동차를 상대로 배기가스 조작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장 초반의 상승분이 축소됐다. 르노는 2.9% 하락했다.  


이탈리아의 피아트크라이슬러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유럽 증시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

피아트가 4.61% 상승했다. 전날 피아트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회사가 디젤 연료 테스트 당시 비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성능을 조작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16% 급락했다. 피아트의 주요 주주 엑소르(이탈리아의 투자회사)가 6.73% 반등했다. 

+

이날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는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EPA의 고발 조치가 회사의 사업 계획 목표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금값 부진의 여파로 인해 광산업체는 부진했다. 프레스닐로는 0.6%, 랜드골드는 1.2% 하락했다. 


프랑스의 미디어회사인 테크니컬러도 19.7% 급락했다. 순익 부진 경고를 밝힌 데 따른 결과로 사상 최대 일일 낙폭이다.


헬스케어 업종도 상승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약값 조정 등 제약 업계를 압박한 이후 급락했던 주가가 회복세를 보였다.


원자재 업종은 중국의 수출 감소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원자재 수요 확대로 수입이 3.1% 늘면서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 미국

이번 주(1월16~20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과 기업실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연설 등을 주목할 전망이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오는 18일과 19일 두 번 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등도 연설에 나선다.


옐런 의장은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통화정책 목표를 주제로, 19일에는 스탠퍼드대에서 경제 전망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올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이달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다


18일에는 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공개된다.


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어닝시즌도 시작된다.


또 17일 모건스탠리가 실적을 공개하고 18일에는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19일에는 IBM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20일에는 제너럴일렉트릭(GE)이 각각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주 발표된 금융기업들의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해 금융주 상승을 이끌었지만, 금융주는 이번 주 은행들의 실적에 따라 방향성을 다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에는 '마틴 루터 킹의 날'로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20일에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윌리엄스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또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다. GE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시장 경로를 보면 올해 첫 90일 동안에는 오를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적인 요소는 법인세 개혁"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동안 현재 35%인 법인세를 15%로 낮추겠다고 공약해 왔다. 이는 기업이익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미국 정부의 재정 적자가 60% 불어나면서 올해 1조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게 골드만삭스의 분석이다. 현재 미국 재정 적자는 작년 기준 6000억달러 수준이다.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법인세 인하와 2분기 증시 상승을 너무 낙관하고 있다"면서 "내가 보기엔 실제 법인세 인하 후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보다는 '법인세 인하'라는 개념 자체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미국 재정 적자는 법인세를 얼마나 낮출 것인지에 제약 조건이 된다"며 "게다가 기업 이익이 증가하는 폭도 투자자들 예상만큼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12월 투자자 노트에서 카맥스(KMX), 몬스터 베버리지(MNST), 헤스(HES), 찰스 슈왑(SCHW) 등 기존에 높은 법인세를 내던 기업들이 트럼프의 법인세 인하로 혜택을 볼 것이라고 진단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모간체이스는 각각 0.31%와 0.45% 상승했다. 블랙록과 PNC파이낸셜도 각각 0.27%와 0.65% 올랐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도 각각 0.14%와 0.39% 상승했다.


특히 웰스파고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연봉을 고객 서비스와 핵심 고객 증가율 등을 기준으로 바꾸겠다고 밝히면서 1.41% 상승했다. 인센티브 체계가 강화된 만큼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S&P500 11개 업종 가운데 금융업종이 0.55% 올랐고 산업과 기술업종도 각각 0.33%와 0.27% 전진했다. 반면 부동산과 원자재업종은 각각 0.24%와 0.21% 떨어졌다.




(네이버)

WTI:52.37달러 전일대비하락 0.64(-1.21%)

두바이유53.71달러 전일대비하락 0.18(-0.33%)

브렌트유: 55.45달러 전일대비하락 0.56(-1.00%)


달러인덱스

:101.18 전일대비 하락 0.19 (-0.19%)


오늘아침 

금값:1,195.30달러 전일대비 하락 3.60 (-0.30%)


은값:16.72달러 전일대비 하락 0.06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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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끝나고 하루 시황


스피

: 12.62포인트(0.61%) 내린 2064.17로 마감했다.

외국인 2393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2464억원 매도 공세를 펼쳤다.)

기관 1847억원 순매수

개인 399억원 순매수


251개 종목이 상승

553개 종목이 하락





코스닥

:6.80포인트(1.07%) 내린 627.8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521억원 순매도

기관 429억원 순매도

개인 969억원 순매수

 

262개 종목이 상승

867개 종목이 하락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 

:3월물은 1.25포인트(0.47%) 내린 267.4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537계약 순매수

기관 1485계약 순매도

개인 801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7.4원 오른 1182.1원으로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

:3,103.43 전일대비 하락 9.34 (-0.30%)


니케이225지수

:19,095.24 전일대비 하락 192.04 (-1.00%)

 



당일의 주요 이슈

:


# 유가

국제유가가 리비아의 증산 소식과 함께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며 하락했다. 중국의 수출 부진 영향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지난해 중국의 수출이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년 연속 줄어든 것이며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410만배럴 증가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반면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가 11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은 호재로 작용했다.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는 7건 줄어든 522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제 나프타 가격은 크게 올랐다.


1월 둘째주(6~13일) 싱가폴 거래기준 나프타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2.15달러 오른 56.99달러를 기록했다.



# 환율

16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하면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달러당 1170원대에서 등락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소폭 상승한 1177원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 18~19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연설과 20일 트럼프 취임 등 이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 시장

이번주로 예정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가 코스피 2100선 돌파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정책 기대감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했던 철강·금속, 기계, 화학 등 경기민감 업종은 앞으로 정책 실현 수준에 따라 추가 상승 또는 실망매물이 나타날 것"이라며 "트럼프의 오바마케어 폐지 입장과 함꼐 부진했던 헬스케어 업종은 정책 구체화 과정에서 업종 내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코스피 첫 상장사가 될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 '호전실업'을 두고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

 호전실업은 내달 2일 코스피시장에 신규상장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 수요예측을 하고,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반청약을 받는다.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공모시장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

공모에 몰리는 시중자금이 3조원이 넘어설 것으로 관측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규모로 따지면 역대 최대급이다.

+

코스닥 공모시장의 올해 '최대어'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이다. 셀트리온헬스케에어 최소 5천억원, 최대 8천억원까지 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16일 한국거래소가 추산한 올해 코스닥 시장 IPO 공모금액은 3조250억원 가량 된다.

+

이는 현재 공모를 진행 중인 기업 17곳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심사 중인 기업들, 또 상장을 추진 중인 하림기업 지주회사 제일홀딩스와 올해 추가로 공모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고려해 추산한 것이다.

+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 17곳의 공모 금액은 4천373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예상 공모금액을 추가하고 분할 재상장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공모금액을 더 했다.

+

지난해 코스닥 IPO 공모액은 2조1천988억원으로 2000년 2조5천686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

역대 최대 규모의 코스닥 시장 IPO 공모 기업은 1999년 아시아나로 3천750억원이었다. 다음은 같은 해 한통엠닷컴, 3천611억원이었다.

+

최근에는 2015년 더블유게임즈[192080]가 2천773억원으로 규모가 컸다.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아시아나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역대 1위를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되면 시가총액이 5조~6조원에 달할 전망된다. 상장되면 곧바로 코스닥시장 시총 2~3위에 들게 된다.

+

현재 코스닥 시총 1위는 셀트리온으로 1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2위는 카카오[035720]로 5조6천억원 수준이다. 뒤이어 CJ E&M[130960]은 3조원에 약간 미치지 못한다.

+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공모금액을 최소 5천억원으로 잡았을 때 코스닥 전체 공모금액이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최대치인 8천억원에 달하면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거래소는 또 제일홀딩스의 공모금액은 3천억원이며 올해 새로 진행할 IPO 공모 규모를 1조7천877억원으로 추정했다.

+

추가 공모액은 지난해 말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초 수요조사 대비 실제 지난해 상장을 청구한 기업 수를 고려해 평균 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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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 매각 

코스닥 상장사 엠피씨가 매각됐다. 엠피씨의 황인준 회장은 2007년 엠피씨를 인수한 후 10년만에 회사를 되파는 계약을 맺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피씨의 최대주주 황인준 회장은 보유 지분 378만여주(지분율 18.4%)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가격은 200억 원(주당 5290원)이다.


계약 상대방은 에이치피앤드제이파트너스, 씨엘투자조합, 토러스빌드업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3호 등 법인 1곳과 조합 및 신탁 2곳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엠피씨의 주요 주주는 토러스빌드업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3호(264만 6329주), 씨엘투자조합(56만 7071주), 에이치피앤드제이파트너스(56만 7070주) 순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에이치피앤드제이파트너스는 2016년 8월말 자본금 100만 원으로 설립된 기업 컨설팅업체다. 충청북도 청주에 본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오양일 대표를 필두로 박학섭 이사가 임원으로 있다.


M&A업계에 따르면 이번 엠피씨 M&A거래는 코스닥 상장사 세미콘라이트 김영진 대표와 온다엔터테인먼트 조호걸 대표 등이 깊숙이 개입했다. 황인준 엠피씨 회장으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법인과 조합 등의 자금 출처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당초 이번 M&A는 또다른 거래 조건이 존재했다. 원매자가 황 회장 지분 외 또다른 대주주들의 지분도 함께 매입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지분 물량은 600여만 주로 총 270억~280억 원에 매입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원매자는 총 470억~480억 원정도를 들여 50% 가까운 지분을 매입해야 한다.


M&A업계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황 회장의 경영권 지분만 매입하는 것으로 계약이 체결된 듯하다"고 전했다. 


엠피씨는 컨택센터 운영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단순한 전화 상담업무에 고객관계관리(CRM)의 개념을 도입했다. 전화뿐 아니라 이메일, 인터넷, 모바일 등의 다양한 채널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 회장은 2007년 8월 엠피씨의 경영권 지분 300여만 주를 총 170억 원을 들여 사들였다. 이를 10년만에 매각하는 셈이다. 


엠피씨는 매출을 1300억 원대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매출원가가 높아 이익률은 낮다.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은 매출액 1113억 2900만 원, 영업이익 15억 8400만 원, 당기순손실 5억 1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 장 마감후

특검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삼성전자 (1,833,000원 상승40000 -2.1%)가 2% 이상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반면 지난 주말 미국 금융주의 실적호조 소식에 KB금융 (45,150원 상승1300 3.0%) 신한지주 기업은행 등 금융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김학균 미래에셋대우 투자전략팀장은 “2006년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구속이나 이재현 CJ 회장 구속 등의 사례에서 볼 때 재벌 총수의 구속과 실적, 주가간 큰 인과관계는 없었다”며 “삼성전자의 실적이 워낙 좋기에 이 부회장의 구속에 따른 주가 반영은 오늘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지배구조 프리미엄을 반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의 매도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는데 삼성전자의 최고경영자(CEO) 리스크, 중국 반도체 투자 확대, 원화 강세가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을 앞두고 업종별 키맞추기 장세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 대부분이 약세다. 전기전자가 2.09% 내렸으며 의료정밀이 2.13% 하락했다. 기계 건설업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증권 제조업 등이 약세다. 금융업과 은행이 각각 1.03%, 2.24% 상승했다. 보험 운수창고 등도 올랐다. 


코스닥은 상당수 업종이 하락이다.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등이 2% 넘게 빠졌으며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IT부품 종이목재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이 1%대 하락을 기록했다. 방송서비스만이 0.58% 올랐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01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6억8000만원 수준이었다.










삼성전자는 개장 후 하락과 상승을 오가며 혼조세를 띠다가 특검의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진 오후 한때 3% 이상 내리기도 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장고 끝에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이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이 부회장을 소환 조사한지 나흘만이다.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에도 불구하고 삼성그룹주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삼성물산이 0.78% 내린 반면 삼성화재는 2.24% 올랐다. 삼성생명이 보합 마감했으며 삼성에스디에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0.36%, 0.98% 하락했다.. 





금융주가 강세다. 오는 20일 이사회에서 신임회장 후보를 확정하는 신한지주 (45,650원 상승850 1.9%)가 1.90% 상승이며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각각 2.96%, 2.01% 상승이다. 





기업은행이 특별배당 기대감에 3.67% 강세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0%의 정부 배당 수익을 책임지던 한국전력의 실적 악화와 은행들의 보유주식 위험가중치 상향조정 등의 이유로 KT&G 보유주식 950만주 중 일부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주가 기준 세전 매각이익은 7330억원으로 이를 통한 대규모 특별배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TX중공업이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감자와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앞서 STX중공업은 서울중앙지법이 인가한 회생계획에 따라 보통주와 전환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했다. 이어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출자전환 방식으로 2억4398만주를 배정한 뒤 다시 10대 1 비율로 감자한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이 계열사 지분 매각 유찰 소식에 4.35% 약세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3일 장 마마감후 계열사인 대륜발전과 별내에너지 지분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대우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입찰을 진행했으나 조건 미비로 유찰됐다고 공시했다.





AP시스템은 OLED 장비 수주 기대감이 줄어들 것이란 증권사의 전망에 3% 이상 하락했고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톱텍은 3~6%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셀트리온, 카카오,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메디톡스가 오송 제3공장 가동 기대감에 4%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스템임플란트는 단기 가격 조정으로 인한 매수세의 유입으로 3% 이상 상승했다. CJ E&M, 로엔, 바이로메드, 코미팜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티씨케이가 반도체 산업의 초호황기 시작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6% 이상 상승했고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중국 기업과 면역세포치료제 합작협약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다. 안트로젠은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 1상에 대한 미국 FDA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덕산네오룩스(213420)(26,200원 2,550 -8.87%)는 올해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삼성증권 보고서 영향으로 8% 이상 내렸다. 디에스티로봇은 경영권 분쟁을 해결하며 성장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분석 보고서에 힘입어 5%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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